부산 버스 59
1. 노선 정보
2. 개요
부산광역시의 시내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55.5km다. 모든 정류장 목록은 여기로
3.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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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차량은 대차되어 삼진여객으로 이관 뒤 111번에서 운행중이다.
관련 게시물 이 차량도 대차되어 삼진여객으로 이관 뒤 15번에서 운행 중이다.
- 1995년에 59-1번으로 개통되었다. 화명동 일대 아파트 단지(도개공, 경남/코오롱, 벽산강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함이었다.
- 2호선이 개통된 이후 수요가 감소했지만 이 노선이 계속 유지되면서 58번이나 구.59번, 구.105번, 구.159번, 520번등의 노선처럼 태화교통의 경영난을 가중시켰다.[3] 그나마 있던 126번은 현재보다 수요가 적어[4] 적자를 메꿔주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태화교통의 경영난 이유. 여담이겠지만 형제노선 59번의 경우 한때 무냉방 차량이 신도색으로 운행하던 적이 있었다. 심지어 2001~2002년에는 뽑은 지 무려 10년이 다 되어가는 노후차량을 바닥이 뚫려도 그대로 운행했다.
- 2002년 태화교통이 가야IBS계열에 인수되었다. 그러던 2004년에 태영버스가 화진여객을 인수하기 위해 59번, 126번, 159번을 삼진여객에 매각하였고 얼마 후 화진여객이 태영버스에 통합되고 기존 화명동, 구룡사 노선들은 성보버스로 사명이 변경되었다.[5]
- 2004년에 김해지역 노선을 운행하던 화진여객[6] 과 녹산지역 노선을 운행했던 태영버스로 합쳤다. 화명동/구룡사 노선들은[7] 삼진여객에 인수되어 성보버스로 사명이 변경되었다가 2006년 초에 삼진여객으로 흡수합병되었다. 이때 성보버스의 상태가 불량한 차량들이 대차되었고, 상태가 멀쩡했던 차량들은 내구연한을 채울때까지 계속 운행했다. 그러나 가야IBS쪽은 차량관리상태가 저질인 상태로 다니고 있었다.[8]
- 그렇게 126번과 마찬가지로 여차저차 운행하던 중 2006년 5월에 환승할인제 시행과 동시에 노선이 구덕운동장까지 단축되었다. 그러나 부산역~대청동~구덕운동장 구간은 40번과 81번 등, 타 대체노선들이 있었기에 배차간격 개선을 위하여 결국 이듬해 준공영제 시행과 동시에 부산역까지 단축되었다.
- 2008년 9월 1일 지선번호만 있고 본번호가 없는 번호를 정리하는 정책으로 59-1번에서 59번으로 번호가 변경되었다.
- 2020년 12월 말, 화명동 차고지가 금곡동으로 이전하였다. 그 이유는 화명동 주민들의 차고지 관련 불편민원이 다수 발생해 임대계약 만료에 맞춰 차고지를 이전하였다. 다만 노선연장 승인이 나지않아 금곡동~화명동 구간은 공차로 이동하며 화명동 구.차고지에서 시종착하고 있다.
3.1. 구.59번
설명에 앞서 덧붙이면 '''현재 운행중인 59번은 2008년 8월 31일까지 59-1번이었다가 2008년 9월 1일에 59번으로 노선번호가 변경된 것'''이므로, 현재 이 항목에 서술된 59번 노선과는 엄연히 다르다.
- 원조 59번 노선은 구포,덕천동이 아무것도 없는 벌판이었던 1960년대부터 운행된 노선이니 말 다했다. 그리고 화명동은 주공아파트가 들어선 1980년 초부터 운행되기 시작했다.
- 당시에는 하단동 태화교통 본사에서 괴정, 구덕운동장, 부산역, 신암, 가야, 사상 등을 죄다 들린후 화명동까지 운행했었기 때문에 부산시내버스로는 매우 후덜덜한 노선길이(약 70km 정도)를 자랑했다.
- 1991년에는 일부차량을 형간전환하여 좌석버스를 운행하였다. 1994년 초, 에덴공원 - 서부터미널 간 59-1번 노선이 개통되어 일반/좌석버스로 개통되자 59번 좌석버스는 사라졌으나... 1994년 9월, 59-1번 좌석버스가 화명주공까지 연장되면서 59번 좌석버스로 운행되었고, 59-1번(일반)은 1994년 말에 폐선된다. 1995년 중반, 59번 좌석버스 인가대수가 300번 공항버스를 신설로 감차되었고 하반기에는 폐선되기에 이른다.
- 1995년에 대천천을 끼고 형성된 아파트단지를 경유하는 59-1번이 개통되면서 59번은 59-1번에 수요를 서서히 빼앗기기 시작했고, 지하철 2호선 1단계 개통으로 수익 대폭락을 맞는다, 신주례, 신모라 경유로 수요 창출을 꾀하고, 당시 59번 차량을 싸그리 신도색으로 도색하는데 이때 비냉방버스까지 재도색되었다(...). 그러나 조정된 노선도 수요 모으기에 실패하고, 최악의 경영난의 회사 사정으로 인해 2000년 말부터 유령화되었다가, 2002년 11월에 공식 폐선되었다.
- 여담으로 이 노선과 59-1번은 태화교통 화명영업소 노선임과 동시에 본사 노선이기도 해, 기점인 화명영업소나 본사 어딜 가나 59번, 59-1번은 꼭 주박해 있었다.
4. 특징
- 일반버스 8대, 저상버스 6대로 운행한다.
- 장거리 노선 치고는 승객수가 매우 적다. 이 영향으로 인가대수도 적어 배차간격이 길다. 또한 126번처럼 바로 금곡대로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반대방향으로 가서 대천리중학교[9] , 코오롱아파트, 벽산아파트를 찍고 난 뒤에 북구보건소에 와서야 금곡대로로 나오는데 이 때문에 마을버스에 조차 밀리고 있다. 사실 이런 식으로 굴곡지지 않으면 코오롱아파트, 벽산아파트 사는 사람은 버스를 못 탄다.(…) 허나 이 구간은 전형적인 주거지역이고 이 곳을 지나가는 유일한 노선이기에 절대 없어서는 안 되는 노선.
- 이 노선이 단축을 해서라도 유지된 이유는 61번처럼 서면역을 지나지 않고 신암로로 우회운행하기 때문. 특히 동구에서 사상구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10] 61번의 만성적인 가축수송에 질린(…) 사람들이 긴 배차간격에도 불구하고 앉아서 가겠다는 일념으로 끝까지 기다려서 타는 사람 또한 많다. 오히려 노선이 단축되어서 수요가 늘어난 셈. 하지만, 이 구간을 지나가면 그다지 복잡하지 않다. 특히 2010년 4월에 새벽시장으로 바뀐 이후로는 더더욱. 심지어 노선변경 이후로 61번과 동일하게 가야대로 - 북부산세무서 - 사상역으로 운행하는 186번의 배차간격 불만 민원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어쨌든 감전새벽시장으로의 노선변경은 가뜩이나 신암로 연선지역 주민들에게 빅엿을 먹인거나 다름이 없어 실패 쪽으로 기운 상황.
- 원래 이 노선은 61번과 함께 북부산세무서, 감전역으로 향했지만 현재는 새벽시장쪽으로 운행되고 있다. 시에서는 새벽시장에서 주례 방면 노선의 부재[11] 와 61번과 차별을 주기 위해 새벽시장으로 노선을 돌렸지만 이때문에 오히려 61번에 수요를 더 빼앗기는 수모를 겪고 말았고 늘어난 소요시간때문에 시민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제법 갈리기도 했다.[12] 시에서조차도 59번은 승객이 적다고 인정했다. 그래도 새벽시장에서 유일하게 부산역을 이어주는 계륵같은 노선이다.[13]
- 하지만 대당 운송수입금은 의외로 높다. 2016년 한해 평균 통계 자료에 따르면 이 노선은 1일 대당 운송수입금이 57만원대였으며 자사노선 111번보다 불과 약 3만원 적은 수준이었다. 게다가 상술된 경쟁에서 앞서고 있는 61번보다 더 높다.[14] 화명동이 워낙 인구가 많은 지역인데다가, 벽산아파트,코오롱아파트,금명여고[15] 등의 버프를 받은 것도 있어보이며, 환승 수요가 많지 않고 이 노선으로 한 번에 목적지로 가는 장거리 승객들의 비중이 높아서 이 노선의 1일 대당 평균 승객수가 650명 가까이 된다고 한다. 다만 1일 총 승객수는 8,300명대로 15번, 111번, 126번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이고, 15번, 111번, 126번과는 달리 이 노선은 배차간격이 좋지 못하고 화명동이 대도시임을 감안하면 총 수요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다. 그나마 6대로 운행중인 121번보다는 나은 편(...) 59번 차량대수가 적고 배차간격이 길다보니 기다렸다 시간맞춰 타는 승객들이 많으며 승객은 적어도 1일 대당 운송수입금이 높게 나오는 것이다.
- 85번이 2016년 4월 23일부터 신암로를 양방향으로 경유하고 있는데다 85번이 이 노선보다 배차간격이 좋고 부산역을 지나 중앙동, 영도대교로 더 내려가는 이점 때문에, 상대적으로 배차간격이 가장 안 좋은 이 노선은 신암로 - 부산역에서마저도 3번째 옵션으로 밀려나게 생겼다(...).
- 새벽시장 부근 굴곡만 제외하면 부산역<>구포역을 경부선 선형과 매우 유사하게 이어준다.
- 따라서 1004번과 더불어 KTX가 정차하는 부산역과 구포역을 환승 없이 한 번에 바로 잇는 유이한 노선이다.[16] 다시 말하자면 부산역에서 북부산권으로 이어주는 유일한 노선이며 화명동에서도 유일하게 가야대로를 통하여 부산역으로 가는 노선이다. 화명동과 부산역은 기점과 종점 끝이지만 타 노선으로 환승해서 가자니 시간도 오래걸리며[17] 지하철 타고 가자니 서면역에서 환승해야 하며 빙 둘러가는 선형인지라 그냥 이 버스로 종점까지 이동하는 장거리 수요가 많다.
- 이 노선을 운행하는 몇몇 버스 기사는 승객에 대한 친절함이 매우 부족하다. 정류장에 기다리고 있는 승객이 있음에도 그냥 지나치는 패기를 보여주는 이 노선의 모 버스 기사도 있어서 크게 논란이 되고 있다. 아마 장거리 노선이고 인가대수가 턱없이 부족한 노선이며 연착이 자주 되기에 배차간격을 맞추기 위해 과속하다 무정차 통과 하는 것으로 보인다.
- 화명동에서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연선의 대학가를 이어주는 유일한 노선이기에 도시철도를 이용하기 싫은 통학생들이 장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이 노선을 타고 동서대나 동의대로 가는 편이다.[18] 때문에 구간 수요보다는 장거리 수요가 우세인 버스이며 15번이 못가는 부산역으로 이어주기에 화명동, 구포동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노선.
- 모라동 구간은 백양대로, 신모라사거리로 우회하는 15번과 달리 모라역, 모덕역을 경유하여 바로가기 때문에 15번보다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 가야역→덕천역 가는 준 심야 수요도 어느정도 담당하고 있다. 부산역에서 막차가 꽤 늦게 출발하기 때문인데 가야1치안센터에 막차가 23:35분에 통과한다. 반대방향으로 가는 노선은 많지만 덕천방향은 59번 단 하나뿐이며[19] 이 차를 놓치면 덕천 방향 다음 버스편은 심야 1004번 첫차이다.
- 화명2동행정복지센터 앞쪽을 경유하는 유일한 시내버스이다.[20] 그렇기때문에 대중교통을 타고 화명2동행정복지센터에 갈 일이 있다면 무조건 이 노선을 이용해야한다.
- 중앙대로 BRT 2단계 구간(광무교~충무동교차로) 구간의 공사가 시작되면 회차지가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중앙대로 영주교차로에서 회차하고 있으나 공사 이후에는 영주고가차도 아래에서 회차할 가능성이 있다.
- 12월말 화명동에서 금곡동으로 차고지를 이전 후 공차거리가 길어져 배차간격이 자주 벌어지고 있다.
5. 이용 시 주의할 점
- 종점인 부산역과 중간 경유지인 서부터미널 구간 이동 시에는 이 노선보다는 61번을 이용하여 가는 편이 나은데 이 노선은 학장입구와 새벽시장을 거쳐서 둘러가기 때문에 시간이 더 걸린다. 더군다나 해당 구간은 부산 도시철도 5호선 공사 여파로 인하여 교통 체증이 상당히 많이 발생하는 구간이다. 따라서 사상로를 통해 바로 서부터미널로 이어주는 61번을 이용하자.
5.1. 노선
6. 연계 철도역
- [image]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 초량역, 부산진역, 좌천역
- [image] 부산 도시철도 2호선: 화명역, 수정역, 덕천역, 모라역, 모덕역, 덕포역, 사상역, 주례역, 냉정역, 개금역, 동의대역, 가야역
- [image] 부산 도시철도 3호선: 덕천역, 구포역
- [image] 부산김해경전철: 사상역
- 일반 철도역: 부산역(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남도해양관광열차), 구포역(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남도해양관광열차)
[주말] 토요일 12대 / 공휴일 11대 운행[1] 금정1번 마을버스도 대천리중학교와 같은 정류장을 쓰지만 안내방송에는 그린숲속아파트라고 나온다. 금정1번 마을버스도 어떻게 보면 같이 경유하는 구간이라 볼 수 있다.[2] 북구7-2번 마을버스도 같이 경유하는 구간이다.[3] 105번의 경우, 차량이 강서구 지역에서 방치된 것이 목격된바 있었다.[4] 의성로를 왕복경유하지 않았으며 화명동까지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5] 많은 사람들이 화명동, 구룡사차고지 노선이 성보버스로 사명이 변경되었을때 삼진여객과 별개인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사실상 자회사였다.[6] 당시 화진여객은 창성여객 계열에서 가야IBS 계열로 넘어간지 얼마 안된 시기였다.[7] 59-1번, 126번, 구.159번[8] 예를 들면 58번은 정규차임에도 불구하고 스티커도 제대로 안 붙이는 등 예비차 같은 저질스러운 모습이었고 다른 노선의 경우는 세차를 제대로 하지않아 먼지가 쌓인 채로 다녔다.[9] 구포시장에서 금정1번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빠르게 갈 수 있다.[10] 정 빨리 가려면 수정터널을 거쳐가는 방법이 최선인데 수정터널에서 중앙대로로 바로 연결하는 진출입로가 소형차량 전용이라 버스가 다닐 수 없다. 따라서 성남로와 충장대로를 거쳐 세관삼거리(중앙역)로 돌아나와야 하는데 기존 범천동 수요를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비효율적이다.[11] 새벽시장을 경유하는 노선은 많으나 8번과 15번은 학장교차로에서 구덕터널로 향하며, 77번은 감전동 일대 운행 방식이 매우 이상해 이용에 적합하지 않은데다 북부산세무서랑 사상구청을 찍고 주례로 빠지는 형태다.(즉 새벽시장 부근에서 이 노선을 타면 뱅뱅 돈다..) 338번은 가야대로를 아예 경유하지않고 바로 엄궁으로 가며 110번과 148-1번은 학장동으로 간다.[12] 61번과 동일한 형태였을때는 그래도 빈 자리가 많아서(...) 61번의 가축수송에 지친 사람들 중에서 앉아가려고 이 노선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13] 8번이나 15번을 타고 학장동이나 구덕운동장 부근에서 67번으로 환승하는 것과 소요시간이 비슷하니, 부산역 이북 방면이 목적지라면 이 노선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14] 단 1일 총 승객수는 59번이 훨씬 적다.[15] 코오롱아파트 근처에 위치해있다. 금정1번을 타고 대천리중 정류장에 하차하여 걸어갈 수도 있으나 거리가 제법 멀다.[16] 1004번은 부산역 방면은 구포역을 미경유한다.[17] 서부터미널에서 61번으로 환승하면 되지만 정차하는 정류장 위치가 다른 데다 별 차이는 없을뿐더러 15번타고 구덕터널을 지나 구덕운동장 부근에서 67번으로 환승해서 부산터널로 바로 가는 방법도 있지만 이 경우는 무려 환승을 2번이나 해야 해서 환승 횟수가 까이며 환승저항이 크게 발생한다.[18] 도시철도를 타도 어차피 산꼭대기에 위치한 두 학교의 특성상 마을버스로 환승이 불가피한데 도시철도는 버스에 비해 환승저항이 크게 발생하는 고로 막히지만않으면 버스가 우세이다. 버스로 이동하면 동의대역까지 약 40~45분 정도 걸린다.[19] 77번이 이후에 몇대 더 다니지만 서부터미널까지만 연계되며, 138번도 이후에 2~3대 더 다니지만 엄궁동을 거쳐 하단으로 간다. 110-1번도 몇대 더 있으나, 가야벽산에서 끊긴다.[20] 정확히는 정화양로원 정류장 바로 앞에 행정복지센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