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개역
Natgae Station
부산 도시철도 1호선 097번.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로 지하 422 (다대동) 소재. 부산교통공사가 운영한다.
역명은 역 근처에 있는 멸치잡이로 유명한 낫개포구에서 따 온 것이다. 낫개는 역 근처의 지형 두송반도의 옛날 지명인 나포(羅浦)의 순우리말 이름이기도 하며(두송반도가 '낫'모양이다. 개는 浦의 우리말) 그 덕분에 낫개역으로 역명이 확정되기 전에는 가칭 두송역이라는 명칭으로 역명이 확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존재하였다.[1] 그런데 지역주민들 중에는 어감이 이상하다며 두송역으로 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이 역부터 종점 다대포해수욕장역까지 모든 역들이 바다와 상당히 가깝다.
코오롱건설이 턴키입찰을 받아 현재 역을 건설하였다. 2016년 8월 31일 기준 업데이트된 자료에 따르면 공정률은 100%로, 공사가 완료되어 있다.#참조.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 연장구간 중 가장 먼저 완공된 역이며 다대포 연장구간 곡선 승강장인 3개의 역 중 하나다.
역 바로 앞에 다대사회복지관이 있으며 역 서쪽은 아미산[2] , 동쪽과 남쪽에는 다대 해송아파트, 다대 현대아파트, 코오롱맨션아파트, 신다대아파트, 다대롯데캐슬블루, 다대삼환아파트, 국제그린아파트 등의 아파트단지가 있다.[3]
이 역 주변에 '국제여객터미널'이 있는데 부산역 근처에 있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과는 달리 외국으로 나가는 정기 여객선 같은 것은 하나도 없다. 현재는 대부분 선박 수리나 휴식을 위해 잠시 머무는 정도인데 그마저도 점점 줄고있는 상황이다. 결국 인근 주민들이 아니고서야 이 터미널의 존재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에서 북한 대표팀과 당시 화제가 되었던 '미녀 응원단'이 타고 온 만경봉 92호가 이 곳에 정박했었고 그것을 기념하여 통일아시아드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역 동남쪽에는 두송반도가 있다. 이기대.신선대, 오륙도나 태종대, 몰운대, 암남공원에 비해 이름이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여기도 그 곳들 못지 않게 경치가 좋은 바위해안이 있으며 갈맷길로도 지정되어 있다. 다만 두송반도의 모양이 가늘고 길쭉하기 때문에 이 역에서 반도 끝까지 다녀오려면 태종대 완주보다 훨씬 더 긴 6km 이상의 언덕길을 걸어야 한다. 두송반도 바로 근처에 최근에 완공된 두송대선터널이 위치해 있다. 터널을 지나면 바로 구평동과 감천항이다.
낫개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근처로 아파트 단지들이 많이 밀집되어 있지만 다대4지구(다대로381번길)와는 멀리 떨어져 있어서 접근성의 문제로 해당 지역 주민들은 낫개역을 잘 이용하지 않고 주로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신평역이나 괴정역까지 가서 환승하는 편이다. 더군다나 다대4지구를 경유하는 사하6번과 사하8번은 낫개역을 직접적으로 이어주지 않는다. 정확히는 도시철도 연계 목적으로 낫개역 경유로 노선을 변경시켰으나 너무 우회해서 돌아갔기에 다대4지구 주민들의 항의와 반발로 인하여 원상복구되었다.[4]
1. 개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097번.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로 지하 422 (다대동) 소재. 부산교통공사가 운영한다.
역명은 역 근처에 있는 멸치잡이로 유명한 낫개포구에서 따 온 것이다. 낫개는 역 근처의 지형 두송반도의 옛날 지명인 나포(羅浦)의 순우리말 이름이기도 하며(두송반도가 '낫'모양이다. 개는 浦의 우리말) 그 덕분에 낫개역으로 역명이 확정되기 전에는 가칭 두송역이라는 명칭으로 역명이 확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존재하였다.[1] 그런데 지역주민들 중에는 어감이 이상하다며 두송역으로 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이 역부터 종점 다대포해수욕장역까지 모든 역들이 바다와 상당히 가깝다.
2. 역 정보
코오롱건설이 턴키입찰을 받아 현재 역을 건설하였다. 2016년 8월 31일 기준 업데이트된 자료에 따르면 공정률은 100%로, 공사가 완료되어 있다.#참조.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 연장구간 중 가장 먼저 완공된 역이며 다대포 연장구간 곡선 승강장인 3개의 역 중 하나다.
3. 역 주변 정보
역 바로 앞에 다대사회복지관이 있으며 역 서쪽은 아미산[2] , 동쪽과 남쪽에는 다대 해송아파트, 다대 현대아파트, 코오롱맨션아파트, 신다대아파트, 다대롯데캐슬블루, 다대삼환아파트, 국제그린아파트 등의 아파트단지가 있다.[3]
이 역 주변에 '국제여객터미널'이 있는데 부산역 근처에 있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과는 달리 외국으로 나가는 정기 여객선 같은 것은 하나도 없다. 현재는 대부분 선박 수리나 휴식을 위해 잠시 머무는 정도인데 그마저도 점점 줄고있는 상황이다. 결국 인근 주민들이 아니고서야 이 터미널의 존재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에서 북한 대표팀과 당시 화제가 되었던 '미녀 응원단'이 타고 온 만경봉 92호가 이 곳에 정박했었고 그것을 기념하여 통일아시아드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역 동남쪽에는 두송반도가 있다. 이기대.신선대, 오륙도나 태종대, 몰운대, 암남공원에 비해 이름이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여기도 그 곳들 못지 않게 경치가 좋은 바위해안이 있으며 갈맷길로도 지정되어 있다. 다만 두송반도의 모양이 가늘고 길쭉하기 때문에 이 역에서 반도 끝까지 다녀오려면 태종대 완주보다 훨씬 더 긴 6km 이상의 언덕길을 걸어야 한다. 두송반도 바로 근처에 최근에 완공된 두송대선터널이 위치해 있다. 터널을 지나면 바로 구평동과 감천항이다.
4. 일평균 이용객
낫개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2017년 자료는 개통일인 4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256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근처로 아파트 단지들이 많이 밀집되어 있지만 다대4지구(다대로381번길)와는 멀리 떨어져 있어서 접근성의 문제로 해당 지역 주민들은 낫개역을 잘 이용하지 않고 주로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신평역이나 괴정역까지 가서 환승하는 편이다. 더군다나 다대4지구를 경유하는 사하6번과 사하8번은 낫개역을 직접적으로 이어주지 않는다. 정확히는 도시철도 연계 목적으로 낫개역 경유로 노선을 변경시켰으나 너무 우회해서 돌아갔기에 다대4지구 주민들의 항의와 반발로 인하여 원상복구되었다.[4]
5. 승강장
6. 요금
7. 연계 교통
- 낫개역(정류장 번호: 10-173)
- 부산 버스 2 - 다대포행
- 부산 버스 3 - 다대포행
- 부산 버스 11 - 다대포행
- 부산 버스 96 - 다대포행
- 부산 버스 96-1 - 다대포행
- 부산 버스 338 - 다대포행
- 부산 버스 1000[심야] - 다대포행
- 낫개역(정류장 번호: 10-173)
- 부산 버스 2 - 부산역행
- 부산 버스 3 - 신호주거단지행
- 부산 버스 11 - 영선동행
- 부산 버스 96 - 송도행
- 부산 버스 96-1 - 서구청행
- 부산 버스 338 - 모라주공아파트행
- 부산 버스 1000[심야] - 서면행
8. 기타
- 다대3지구 아파트 밑을 통과하다보니[5] 주민들이 공사를 반대하기도 했었다.
- 다대포항역과 마찬가지로 다대삼환아파트 버스정류장 앞 단층 건물을 모두 헐고 그 부지에 낫개역 출입구를 만들었다.
- 2, 4번 출구가 특이하게 생겼다. 2번 출구가 있는 길과 4번 출구가 있는 길에 약간의 고도차가 있기 때문이다.[6]
[1] 두송중학교, xx은행 두송지점, 두송생활문화센터, 두송대선터널 등 두송이라는 이름이 지명으로도 쓰이고 있다.[2] 부산 안에서 서구 아미동에도 동 명칭을 딴 아미산이 있는데 여기와는 다른 산이다. 다대포해수욕장역에서 다대롯데캐슬 방면으로 계속 올라가면 아미산전망대가 나온다.[3] 다대 현대 아파트 약 2200세대 다대 삼환아파트 약 1700세대, 다대롯데캐슬불루 약 1500세대 로 보다시피 상당히 다수 세대 아파트들이 밀집해있다.[4] 어차피 낫개역을 이어주지 않더라도 장림역과 신장림역에서 충분히 환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심야] A B 심야포함[5] 다대해송아파트 110동 앞의 주차장 밑으로 1호선이 지나간다.[6] 4번 출구 쪽이 저지대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와서 바로 좌회전하면 4번 출구고, 우회전해서 계단을 1번 더 올라가면 2번 출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