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버스 1000
1. 노선 정보
'''밑줄 처리 된 구간'''은 주간 운영과 심야 운영 시에 노선 상에서 차이가 나는 구간이다.
2. 개요
부산광역시의 시내(급행/심야)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44.2km(주간), 55.8km(심야)다. 전체 정류장 목록은 우측 링크를 참조. (주간, 심야)
3. 역사
- 본래 이 노선의 번호는 98번이었으며 1982년에 안전여객 소속 일반버스로 개통되었다. 노선은 "다대포-장림-하단-괴정-대티터널-대신동-남포동-부산역-진시장-서면-대우자동차(동성고교)"였으나, 낙동강 하구둑 건설로 인한 무지개공단과 신평장림공단 매립 이후 "장림-신평-하단"의 도로가 신설되면서 신평을 경유하게 되었고, 1985년(?) 경에 광성여객이 노선을 인수하면서 현재와 같은 노선으로 변경되었다. 안전여객이 1985년 광진여객과 합병, 동진여객으로, 광성여객이 태흥여객을 거쳐 1987년에 동원여객으로 사명을 변경하였고, 1992년 좌석버스 노선이 생기자 이 노선은 동원여객과 영신상운이 공동배차를 하게 되었다.
- 이후 1993년에 영신상운이 동우여객으로 바뀌고 1년 뒤에 동진여객에 통합되면서, 좌석노선 역시 동진여객과 동원여객이 공동배차를 한다.
- 1995년에 동진여객이 98번 일반/좌석버스 모두 철수하면서, 98번은 동원여객이 단독운행하게 되고[1] , 얼마 지나지 않아 일반차량들이 모두 다른 노선으로 넘어가면서 98번은 완전한 좌석버스 노선이 된다.
- 2007년 5월 15일 부산시 대중교통 준공영제 시행과 더불어 노선 개편 때 98번 노선은 당초 좌석버스에서 일반버스로 형간전환하여 운행하려고 했으나, 장림과 다대동 주민들이 좌석버스 존치를 요구하여 결국 98번에서 1000번 급행버스로 전환, 현재까지 운행하고 있다. 따라서 부산 버스 98로 검색해도 이 문서로 리다이렉트된다.[2]
- 2012년까지만 해도 일부 일반 좌석차량이 보였으나, 일반좌석 차량들을 계속해서 고급형으로 대체한 끝에 2014년부터 예비차를 포함한 전 차량을 고급좌석 차량으로 운행하게 되었다. 한때 모든 차량이 FX II 116이었으나 정규차량 중 한 대가 현대 유니버스로 대차되었고, 2020년 11월에 부산-거제 시내직행좌석버스에 있었던 유니버스 차량이 1000번 예비로 격하되었다.
- 2017년 4월 22일에 인가대수가 16대 → 13대로 감차되었고 [3] 심야버스 운행횟수도 10회 → 6회로 감축되었다.
- 2019년 5월 1일~2020년 5월(예정) 1년간 을숙도대로의 장림지하차도 공사로 인한 사하경찰서교차로의 좌회전이 임시 중단되면서 노선을 임시로 변경하여 운행한다. 주간노선에 한하여 서면행의 제일전기/롯데마트 정류장이 이설되며 심야노선의 경우 정류장 변경은 없으나 운행구간이 변경된다.
- 2019년 9월 17일부터 심야버스 운행횟수가 감축되었는데, 기존 6회 운행 하던 것이 3회 운행으로 감축되었다. 배차간격 또한 35~40분으로 늘어났다. 이유는 주 52시간 근무 시행으로 인한 근로여건 개선 때문이다.
- 심야 1000번 출발시간
- 다대포 - 22:45, 23:20, 24:00
- 서면 롯데백화점 - 00:05, 00:35, 01:20
4. 특징
- 부산광역시의 급행버스 노선 중에서 유일하게 운행거리가 왕복 50km 미만이다. 급행노선들 중에서 가장 운행거리가 짧다.[4]
- 도시철도가 없었던 사하구 다대동, 장림동 주민들이 부산 중심가로 이동하는데 도움이 되는 노선. 주요 경유지가 서부산권에서 대티터널, 부산터널을 통과하며 빠르게 부산역과 서면을 잇는 노선이라 장거리 이동 승객들이 많다.[5]
- 다만 사하구 구간에서는 급행답지 않게 굴곡이 매우 심하다. 영남중학교에서 바로 장림역으로 가지 못하고 장림시장으로 들어가다가 롯데마트 사하점과 사하경찰서를 거쳐 사하소방서에서 배고개로 진입한다. 지도에서 보면 노선이 거의 ㄹ자로 굽어져 있는데, 장림동에서 바로 배고개로 진입하는 103번과 심하게 비교된다. 게다가 대부분의 수요가 출퇴근 및 심야시간대에 몰려있고 평시에는 수요가 적다. 급행좌석버스가 거의 그렇듯이 태생적으로 승객회전이 안되긴 하나, 이 노선은 특히 심한게 급행치고는 노선이 상당히 짧고, 장림 굴곡구간이 있음에도 주거지(다대포/장림/괴정)~도심지(부산진시장/범내골/서면)만 잇는 노선구조상 승객회전이 심각하게 안되고 있다. 다만 심야노선 수요가 굉장히 많아서 전체 운송수입금이 크게 떨어지는 수준은 아니었다.
- 종점인 서면 구간도 바로 서면으로 질러가 주는 것이 아니라 범내골역에서 황령터널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상공회의소, 지오플레이스를 경유하여 혜화사관학원, 네오스포, 부산글로벌빌리지[6] 를 경유하여 신천대로쪽으로 빙빙 돌아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도착한다. 더군다나 서면 정류장은 회차하여 맨 마지막에 경유하기 때문에 바로 서면으로 가는 수많은 시내버스들보다 소요시간이 더 걸린다. 따라서 서면까지 끝까지 타고 가는 사람은 거의 없고 대부분 부산역이나 진시장에서 하차하여 환승하는 편이다. 때문에 양방향 서면과 롯데호텔백화점 정류장을 경유시켜 1번처럼 부암고가교 밑에서 회차하여 돌아가는 선형으로 회차 지점을 바꾸라는 건의가 지속적으로 올라오지만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다. 네오스포 인근 신천대로에는 지나다니는 노선이 몇 없으며 이쪽에서 서면 이남으로 내려가는 유일한 노선이기에[7] 회차 지점 변경이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 1호선 다대선 연장전까지만 해도 1일 대당 48~50만원대의 운송수입금을 유지했지만, 2017년 4월 20일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연장후 우려대로 수요가 감소되었다. 2017년 5월 통계자료에 의하면 대당 운송수입금이 40만원대까지 떨어졌으며 대당 운송수입금 순위도 106위에 머물렀다. 그런데 그 통계는 2017년 1년치 평균 수치였고 2018년 3월에는 34만원대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2017년 전체로 봤을 때 1대당 이용객 수 기준으로는 입석금지법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부산 버스 1011에도 밀리는 것이 확인되었다.[8] 하루 평균 이용객은 3,116명이며, 1주일 간의 운행대수로 나누면 1일 대당 242명 정도가 이용한다고 보면 된다. 다대포 기점 노선들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상태다. 2018년에는 일평균 승차량이 2,635.28명이라 2,922.57명을 태운 1011번에도 밀렸으며, 2019년에는 현상유지되고 있는 1011번에 비해[9] 1000번은 일평균 승차량이 2,400명대로 급감했다.
- 부산에서 마지막으로 FX116로만 이루어진 노선이었으나, 2020년 9월에 출고한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엘레강스 F/L이 첫 현대차 및 신도색으로 들어왔다. 그런데 회사측에서 전면부 번호판을 가로형으로 발급받아야 하는데 실수로 짧은 번호판을 발급받아 사실상 국내에서 유일하게 짧은 번호판을 설치한 차량이 되었다.[10] 이후 투입되는 신차는 정상적으로 가로형으로 발급받아 설치했다.
4.1. 심야버스
- 막차가 출발하고 나면 다음 차량부터는 심야노선으로 운행한다. 노선도 기존 급행노선과는 다르게 부산터널 대신 서구청과 남포동을 경유하고 배고개 대신 하단교차로와 신평역 쪽으로 빙빙 돌아서 가고 다대포해수욕장에 도착하기 전에 다대주공 몰운대아파트 일대도 경유한다.[11] 운행 횟수 감축 이전 심야 운행 횟수는 6회로 타 심야노선 운행횟수에 비해 약간 많아서 측면 스티커에 판자를 끼울 수 있는 틀이 있었다![12]
- 다대선 연장 개통 이전 서면행 심야 첫차는 일반 급행 코스로 운행하였기에 다대포에서 1시간 이내로 서면에 닿았고 그 심야 첫차는 서면에서 다대포로 돌아갈 때만 심야 코스로 운행했었다. 그리고 23:00~23:10 사이에 1대도 역시 나갈때는 평시 코스로 운행. 그 외 나머지 버스들은 양방향 심야버스 코스로 운행했었지만 지금은 심야버스 운행횟수 축소로 인해 심야버스 6대가 이제 양 방향 모두 심야버스 노선경로를 다니게 되었다. 사하구 구간 주간 타 노선의 심야 버전이고 서면 이남 구간 1호선이 끊어진 후에는 수요가 이쪽으로 몰린다. 그리고 다대포로 돌아오는 막차는 부산역에 도착한 KTX 막차와도 연계가 된다.
- 심야노선의 경우 사하구에서 서구청과 남포동으로 가려는 승객들이 간간히 이용하기도 하는데 영도구가 차고지인 113번 막차가 끊기는 23:30 이후부터는 남포동으로 갈 수 있는 교통편이 도시철도를 제외하면 이거 하나밖에 없기 때문이다.
- 서면행은 승객이 거의 없는데 다대포행은 승객들로 인하여 만차현상을 겪고 있어서 수요에서 대조를 이룬다.
- 이 노선 또한 평일/주말/공휴일 할 거 없이 1004번 못지않게 심야 수요가 엄청난데 회차 지점인 서면 롯데백화점에서 좌석이 거의 다 차고 서면 정류장에서는 입석이 발생하며 중간 정류장[13] 의 경우 더 이상 탈 수 없을 정도까지 콩나물 시루를 이룬다. 남포동이나 서구청 정류장에서는 본의아니게 만차로 인하여 승차거부까지 당할 우려가 있기때문에 주의해야 한다.[14] 만약 본인의 목적지가 사하구나 다대포가 아닌 중간 경유지[15] 의 경우 반드시 앞문과 뒷문 근처에 서있거나 자리를 잡자. 승객 혼잡으로 인하여 정류장에서 못 내리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16]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서면역에서의 막차가 끊어지는 00:00 이후로는 남포동 이남이나 사하구 방면으로 갈 수 있는 교통편이 이거 하나말고는 없기 때문이다.[17] 때문에 몇몇 승객들이 중간 정류소에서 만차로 인한 불편으로 심야버스 운행 횟수를 다대선 개통 이전으로 다시 환원시켜 달라는 요구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으나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다.[18]
- 의도치 않게 배차간격이 꼬이는 일이 허다하게 발생하며 심야 막전차와 막차의 경우 배차간격이 개판이 된다(..)[19]
- 주간 노선버스들의 연장선인 심야 노선 특성상 운행경로 상의 모든 정류장에 정차한다. 따라서 이동 소요시간은 주간 노선에 비해 상당히 오래 걸린다.
- 2019년 9월 17일 부터 기존 6회 운행 하던 것이 3회 운행으로 감축되었다. 배차간격 또한 늘어났다. 이유는 주 52시간 근무 시행으로 인한 근로여건 개선 때문이다.
- 심야 1000번 출발시간
- 다대포 - 22:45, 23:20, 24:00
- 서면 롯데백화점 - 00:05, 00:35, 01:20
- 심야버스 이용객은 엄청 많아서 증차시켜도 모자랄 판에 3회 운행으로 절반이나 감축시켰기 때문에 승객들의 불편과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당장 롯데호텔.백화점 정류장과 서면 정류장을 지나면 발디딜 틈 조차 없이 승객들로 인산인해를 누리며[20] 범내골 이남 정류장부터는 탑승객이 많으면 본의아니게 만차로 인한 승차거부 현상까지 일어나기도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하다.[21] 심야버스를 이용하는 승객 입장에서는 이렇게 승객이 터져나가는데 왜 운행횟수를 6회에서 3회로 감축시켰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어 난색을 표하고 있으며, 이전보다 혼잡도가 더욱 심해져서 명색히 급행인데도 빠르게 가지 못하며 버스 정류장 장기정차로 인하여 운행시간이 더욱 오래 걸리고 있다.
- 운행횟수가 감축되어 이젠 심야버스 배차간격이 30분을 훌쩍 넘어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환승대기시간을 1시간으로 조정하지 않아 한 대를 눈 앞에서 놓쳐버리면 환승을 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 승객들의 항의와 원성이 끊이질 않는다. 때문에 심야 운행횟수를 당장 6회로 롤백시켜라는 요구가 끊이질 않으며 민원을 제기하고 있으나 주 52시간 근무제도 도입으로 인하여 감축된 것이라 롤백될지는 미지수다. 때문에 서면에서 남포동이나 서구청까지만 가는 것이 목적이라면 이 노선을 이용하기보다는 심야 1004번을 이용하는 편이 혼잡도 면에서는 훨씬 낫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심야버스 이용객이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심야 유동인구가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다대포행 심야버스가 서면에서부터 승차하는 엄청난 승객으로 인하여 콩나물 시루를 이루었는데 2025-01-10 02:25:56 현재로서는 이용객이 몇 없어서 입석승객 없이 오히려 자리가 텅텅 빈 채로 운행하고 있으며 중간 정류장에서도 여유롭게 승차가 가능해졌다.
4.2. 1호선 다대 연장선 개통 이후
- 장거리 수요로 먹고 사는 노선인데 다대포 연장구간 개통 이후 노선 대부분이 도시철도와 겹치게 되므로 심야수요를 제외하면 큰 타격이 예측되었다. 부산 버스 1000은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이 거의 동일한 경로로, 환승저항 없이, 교통체증 없이, 더 빠른 시간에 서면으로 직접 연결해준다는 점에서 치명타를 입었다. 물론 1호선이 서면까지 가는 데 서대신역~남포역 구간에서 우회를 하지만 1000번 역시 배고개와 부산터널 구간을 제외하면 1호선 선형을 거의 그대로 따라가기 때문에 그게 그거다. 또한 도시철도는 교통체증이 없고 정시성이라는 큰 무기를 가지고 있는 반면, 부산 버스 1000은 대티터널과 부산터널, 중앙대로라는 상습정체구간을 지나가기 때문에 정시성에 큰 기대를 걸기 힘들다.
- 2017년 4월 22일 개편으로 인가대수 3대 감축, 배차간격 15~20분, 심야노선 운행횟수를 10회에서 6회로 감축하여 운행하는 것으로 일단락되었다. 배차간격이 늘어나면서 수요가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진 듯 하다. 감축한 3대는 입석도색으로 바꾸어 96-1번으로 이동하였으며, 5월 4일에는 3대가 입석면허로 바뀌었다. 다만 시트는 여전히 좌석시트 그대로이다.[22]
- 예상했던 대로 수요가 급감하였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신평역 - 다대포해수욕장역 구간 연장 개통과 함께 감축운행으로 인한 배차간격 증가로 장림시장과 배고개 구간의 수요를 제외하고는 전 구간 수요가 감소되었다. 그나마 통계상에서는 얼마 안떨어졌다고 생각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현실은 더 심각하다. 승객이 많이 몰리는 출근시간대 07:00~08:00, 퇴근시간대 18:00~19:00에도 입석 승객은 전혀 찾을 수 없고 빈 자리가 전체 좌석의 절반에 육박하기도 한다. 물론 다른 노선 역시 다대포 연장으로 인해 가축수송하던 예전의 포스는 없어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이용객이 많으며, 입석도 흔히 발생하는 편이다. 그러나 이 노선은 1호선 다대선 연장전까지만 해도 1일 대당 48~50만원대의 운송수입금을 유지했지만, 2018년 3월에는 대당 34만원까지 폭락하고 말았다. 2018년 6월 기준, 대당 이용객수가 245명, 9월 기준은 226명이고 수입금도 32만원으로 더 떨어졌다. 3대씩이나 감차를 했는데도 이 정도면 매우 심각한 상황이고 만약에 감차시키지 않고 16대를 그대로 나뒀더라면 이보다 더 낮았을 것이다.[23] 심지어 낮 시간대에는 승객이 1~2명 밖에 없는 경우가 종종 생기고 있다. 심야노선은 현행유지하거나, 입석버스인 2번을 심야시간에 한해 1000번 심야버스와 같은 구간으로 운영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평시노선은 우회조정이나 이 노선을 폐선해서 아예 다른 지역으로 운행되는 급행버스 노선으로 신설하는 등의 특단의 조치가 강력히 요망된다.
- 다행인건 1호선 막차가 끊긴 후 다대포 - 서면 간 심야버스노선의 이용객이 엄청나고[24] , 배고개 구간에서 부산역[25] 과 부산진시장 방면으로 가장 빠르게 가는 노선이고 이용객이 존재하며 배고개는 시내버스가 부족한 지역이기에 심야 노선만큼은 아직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한 마디로 신평배고개 수요로 연명 중. 또한 주간노선의 경우 103번을 이용하면 남포동이나 부산역에서 타 노선으로 환승을 해야하기에 이 노선을 타고 빠르게 서면으로 가려는 수요 또한 대거 존재하는 편이다.
- 입석버스로의 형간전환 의견이 나오는데 1000번의 경우에는 이미 1호선으로 수요가 다수 이탈한 상황이다 보니 일반버스로 형간전환해봤자 사실상 회생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전체적인 선형은 배차간격이 짧은 2번이랑 비슷하고 배고개 구간도 3번[26] 과 103번[27] 이 있는데다가 동대사거리 - 영주동 - 부산역 - 서면 구간 역시 67번과 167번이 거의 장악하고 있으므로 일반버스로 운행해도 고전을 면치 못할 듯 하다. 1000번의 입석화를 한들 정류장을 전부 정차하게되면 소요시간이 더 늘어나고 예전과 같은 배차는 보여주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신평1동(배고개)에서 부산역 이북으로 가장 빨리가는 루트가 1000번 하나뿐이어서 2번처럼 부산역으로 단축만 한 채 유지될 수도 있겠다. 왜냐하면 103번은 남포동 갈 때 이용하며, 3번의 경우에는 정반대 방향인 당리역, 하단역을 경유하는 노선이다. 67번은 엄궁동·학장동에서 이미 한가득 채워오는데다 167번은 굴곡이 심해서 서구 구간에서는 그다지 도움이 되는 편은 아니기 때문이다.[28]
- 그래도 부산 도시철도 1호선보다는 편하게 갈수있다.
4.3. 연간 일평균 승차량
- 원 출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국가대중교통DB이며, 노선별 이용인원의 자료를 재구성했다.
- 소수점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했다.
- 카드 승차량만 집계된다. (현금 승차량 제외)
4.4. 노선
5. 연계 철도역
굵은 글씨는 심야노선만 정차한다.
- [image]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역, 다대포항역, 낫개역, 신장림역, 장림역, 동매역, 신평역, 하단역, 당리역, 사하역, 괴정역, 대티역, 동대신역, 자갈치역, 남포역, 중앙역, 부산역, 초량역, 부산진역, 범일역, 범내골역, 서면역
- [image]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서면역, 부암역
- 일반 철도역: 부산역(SRT,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남도해양관광열차)
[공휴일] 12대 운행[단독] A B 이 노선의 단독구간이다. 정확히는 롯데마트 정문에 있는 정류장이 단독으로 경유하고 있으며 측면 정류장에서는 시내버스 3번이랑 마을버스 사하9번이 정차하고 있다.[1] 이때 동진여객 좌석차량들은 동원여객, 영신여객, 해동여객으로 분할 매각된다. 이 1년정도 되는 기간이 동진여객 역사에서 유일하게 좌석버스를 운행했던 기간이다. 그러나 약 19년만에 부산-거제 시내직행좌석버스를 개통해 좌석버스를 다시 운영하게 되었다. 동진여객은 부산 5 자 번호판을 사용했던 시절에만 좌석버스를 운영해서 좌석버스 면허가 따로 없었지만, 2000번 급행버스를 운영하면서 58XX 면허를 새로 발급받았다.[2] 당시 1000번대 번호를 부여받은 좌석 출신 급행버스들은 옛 번호 순으로 배정받았다. 1000번(98번), 1001번(240번), 1002번(247번), 1003번(302번), 1004번(309번)[3] 감차분은 96-1번에 투입되었다.[4] 과거에는 신설 당시의 1006번도 있었으나 해운대 신시가지로 입성하면서 59km로 늘어났다. 그 당시 운행시간 측면에서는 1006번이 가장 짧았다.[5] 다대선 개통 이전까지는 출/퇴근시에는 가축수송을 할 때가 빈번했다.[6] 이 구간을 경유하는 노선은 124번과 1010번이 있다.[7] 부산 버스 1010과 부산 버스 124의 경우 서면 이북 지역으로 간다.[8] 자세한 정보를 보고 싶으면 일단 이 사이트에 들어간 뒤 설정찍고 보면 된다. 요일별 승객수를 더한 후 7을 나누면 1일 평균 총 승객수가 나오며 요일별 승객수를 더한 후 1주일 간의 운행대수(1000번 90대, 1011번 84대)를 나누면 1일 대당 승객수가 나온다(평일과 주말의 인가대수가 다른 노선이 많으니, 반드시 주말 인가대수까지 확인해야 한다.).[9] 입석금지로 인해 태울 수 있는 승객의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해안순환도로 구간을 이용하는 수요 자체는 늘었는데, 늘어난 수요 모두 1006번으로 갔기 때문이다.[10] 반대로 금진여객은 F/L 이전인 유니버스 엘레강스로 대차할 때 가로가 짧은 번호판이 아닌 가로가 긴 번호판을 받았다.[11] 때문에 다대포에서 20분 이내면 괴정으로 이어주는 주간노선에 비하면 심야노선은 다대포에서 괴정까지 가는 데만 무려 40분 넘게 걸린다(..)[12] 다른 급행 버스들에 비해 운행거리가 비교적 짧아서 운행횟수를 늘리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13] 부산진시장, 부산역, 중앙동 등[14] 앞문이 혼잡해서 승무원이 뒷문을 열어주면 뒷문으로 승차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15] 서구 구간의 경우 내리는 사람이 몇 있어서 그나마 사정이 낫다.[16] 서구청 정류장만 지나면 중간 정류소에서 내리는 승객들이 조금 생겨서 혼잡이 어느정도 완화된다.[17] 1004번도 있지만 서구청까지밖에 가지 않는다.[18] 아니면 보다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게 입석으로 형간전환시켜달라는 요구까지 나올 정도다. 어차피 모든 정류장에 정차하는 완행 노선인데다 승객들이 많이 타니 안전을 위해 빠르게 갈 수 없어서 입석으로 운행해도 별 문제는 없을 것이다. 이 경우 1000번을 아예 폐선시키거나 아예 다른 곳으로 돌린다고 가정할 경우 2번 심야가 1000번 심야 선형 및 역할을 100% 물려받는 식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19] 이 경우 막전차는 승객들로 하여금 발 디딜 틈 조차 없는 반면 막차는 자리가 많이 나는 한산한 아이러니한 상황이 도래한다. 이럴 땐 승무원이 조금만 기다리면 앉아갈 수 있는 뒷차 오니까 뒷차 타라고 승객들에게 알려준다. 하지만 심야 운행횟수 감축으로 이젠 옛말이 되었다.[20] 때문에 편하게 앉아가려고 롯데호텔.백화점 정류장에서 기다리던 승객들이 본의아니게 글로벌빌리지 정류장까지 걸어올라가서 승차하는 현상까지 벌어졌다.[21] 서면에서 이 노선을 탑승하는 수요가 서구나 사하구까지 가는 장거리 수요가 절대다수를 차지하기에 승객물갈이가 일어나지 않아 중간 정류장에서는 탑승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부산역과 남포동에서는 버스를 못 타니 본의아니게 택시를 잡아타고 가는 승객들도 몇 보인다.[22] 사진 속의 차량 포함하여 2대가 뉴슈퍼에어로시티 개선형으로 교체되었다.[23] 그나마 초승 수요가 많아서 이 정도로 나온 것이다. 1011번은 1000번보다 이용객이 더 많은데도 환승수요가 대부분 (사실 거의 전부다)이라 운송수입금이 낮다. 게다가 1011번의 경우 급행끼리 환승하는 수요도 다른 노선에 비해 많아서 운송수입금이 더 적을 수밖에.[24] 주간노선과는 극과 극을 이룰 정도로 수요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25] 103번도 있으나 부산터널이 아닌 남포동을 경유해서 가며 중간에 초량동 굴곡구간이 존재한다.[26] 2017년 11월 4일부터 배고개를 경유하고 있다.[27] 단 초량안동네 굴곡 구간으로 인하여 이동 소요시간이 오래 걸린다.[28] 결정적으로 이 둘은 사하구로 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