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게임 모드/젬 그랩

 


1. 개요
2. 기본 규칙
3. 전략
4. 브롤러 티어
4.1. 매우 적합
4.2. 적합
4.3. 약간 적합
4.4. 약간 부적합
4.5. 부적합
4.6. 매우 부적합
4.7. 편차 심함
5. 주요 조합들
6. 맵
7. 업데이트 내역
8. 기타


1. 개요



The team that grabs and holds 10 gems to the end of countdown wins. Don’t spill your gems!

팀 총합 보석을 10개 이상 얻고 카운트다운이 종료될 때까지 버틴 팀이 승리합니다. 보석을 흘리지 마세요! (브롤러 선택 화면)

GEM GRAB

Collect gems to win

보석을 모아 승리하세요 (게임 시작 화면)

브롤스타즈게임 모드이자 쇼다운 모드와 함께 가장 대표적인 모드 중 하나로, 맵 중앙에서 나오는 보석들을 모아서 상대 팀에게 빼앗기지 않고 버티면 승리하는 게임 모드이다. 한마디로 '보석 먹기'.
브롤스타즈를 처음 시작했다면 연습 게임에서 플레이하게 되며,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부터 열려 있는 게임 모드이다. 대부분의 브롤러들이 무난하게 활약할 수 있어 밸런스가 꽤 잘 맞는 모드이다.[1]
모드 선택 화면에서는 항상 첫 번째 칸을 차지하고 있으며 매일 오후 5시마다 맵이 교체된다.

2. 기본 규칙


맵 중앙에는 보석 생성소가 하나 있고, 여기에서 7초 간격으로 보석이 하나씩 생성된다. 플레이어가 이 보석 가까이로 가면 보석을 획득할 수 있는데, 획득할 수 있는 개수나 유지 시간에는 제한이 없어서 한 명이 보석을 몰아서 들고 다니는 것도 가능하다. 플레이어가 죽으면 그 자리에 가지고 있던 모든 보석을 떨어뜨리게 된다.[2][3]
팀원들이 보석을 들고 다음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한 상태로 15초[4]간 끊기지 않고 유지'''하면 승리한다. 고로 카운트다운 중간에 보석을 들고 있는 플레이어가 사망해서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카운트다운이 초기화되어 다시 15초를 버텨야 한다.[5]
  • 팀원들이 모은 총 보석이 10개 이상
  • 상대 팀보다 더 많은 수의 보석을 보유
보석을 10개 이상 획득했어도 양쪽 팀의 보석 수가 같을 경우 카운트다운은 시작되지 않는다. 한쪽 팀이 사망해서 보석 수가 줄어들거나 보석을 추가로 획득하여 균형이 무너지는 순간부터 보석 갯수가 더 많은 팀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다만 '''한 판 최대 생성 보석 수량인 29개에 도달'''할때는 추가 보석이 나오지 않는다. 즉, 우리 팀이 29개의 절반 이상인 15개 이상을 확보했다면 보석을 들고있는 플레이어가 죽지 않는 이상 보석 갯수를 역전당할 일은 없다는 뜻이 된다. 그러니 15개 이상을 챙겼다면 더 이상 중앙에 있을 필요 없이 안전한 곳으로 도망다니는 것이 좋다. 한 명이 15개를 몽땅 가지고 있다면 더더욱.
한동안 시간 제한이 없는 게임 모드로 알려져 있었지만, 사실은 13분 가량의 시간 제한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로보 럼블과 동일한 13분 14초이다.[6] 제한시간이 15초 남을 때(경기 시간 12분 59초) 팀 카운트다운이라고 뜨는거 없이 바로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카운트다운이 진행되는 동안에 보석 개수에 관계없이 자신의 팀[7]의 보석 게이지가 차고, 그렇게 카운트다운이 끝나면 끝나는 순간의 보석 개수로 승부가 결정된다. 29-0으로 앞서고 있더라도 마지막 카운트다운이 끝나기 직전에 죽어서 0-0이 되면 무승부로 끝나버린다. 마찬가지로 0-0에서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아군이 1개를 먹고 끝나면 1-0으로 승리하게 된다. 10개를 채운 여부에 상관없이 제한시간이 끝나는 순간의 보석 개수로 승패가 갈린다.
시간에 관해, 가능한 최단 경기 시간은 79초(1분 19초)이다. 두번째 보석 생성된 순간 4초 + 생성 주기 7초 * 보석 8개 + 획득 딜레이 1초 + 카운트다운 18초 = 79초로 계산한다.
2020년 12월 업데이트에서 제한 시간이 3분 30초로 대폭 줄어들었다.

3. 전략


보석을 10개를 모았다고 바로 이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더 많은 수의 보석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을지 플레이어의 전략적인 판단이 요구된다.
기본 전략은 라인을 밀어내고 보석나오는 구멍을 차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랜덤큐에서는 보석 그 자체에 집중하기 때문에 젬 캐리어가 무리하게 보석을 차지하려다 가지고 있는 보석 전부 떨구고 그걸 또 무리해서 상대편에서 다 먹으려다 부활한 팀원에게 킬 당하고 하는 시소게임 같은 양상이 많이 벌어지고, 이런 상황도 젬 그랩의 묘미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눈 앞에 보석이 아무리 많이 떨어져있다고 해도 보석을 먹고 안전하게 탈출하지 못할 것 같은 상황이라면 욕심을 부리지 않고 본인의 생존을 먼저 챙기는게 훨씬 낫다. 또한 보석을 챙길 때에도 어떤 팀원에게 보석을 몰아줘야 안전하게 보석을 보관할 수 있을지 정도는 바로바로 판단해서 본인이 주울지 팀원에게 보석을 양보할지 확실하게 정하는 것이 좋다. 체력이 낮은 브롤러가 보석을 많이 들고다니거나, 보석을 여러 명이 애매한 갯수로 나눠가질 경우 그만큼 카운트다운이 끊기기 쉬워진다.
그렇다보니 팀원 중 체력이 많은 한 명에게 보석을 몰아주는 것이 좋은 전략이 된다. 이렇게 보석을 맡는 역할은 '젬/보석 캐리어'라고도 부르며, 주로 이나 포코 등 자가 치유를 할 수 있거나 비비처럼 빠르고 체력이 많은 편인 브롤러가 그 역할을 맡는다. 만약 팀에 이런 브롤러가 없다면 모티스맥스처럼 기동성이 좋은 브롤러나 이나 대릴처럼 도주기가 있는 헤비웨이트 역할군 브롤러도 괜찮다. 그러나 체력이 많은 브롤러는 곧 공격수단이 근접이란 뜻과 대동소이하므로 젬이 많을 때에는 전선에서 빠지는 것이 강제 되어 2:3 상황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차라리 파이퍼나 크로우 같은 도주기가 있는 원딜러가 캐리어를 맡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2020년 9월 현재로써는 탱커브롤러나 모티스 등 근접브롤러가 캐리어를 맡는 것은 트롤링에 가까워 졌고[8] 생존력이 좋은 팸, 포코나 파이퍼나 크로우 같은 도주기 있는 원딜러가 라인 밀리지 않도록 계속 견제하면서 캐리어를 맡는 것이 적당하다. 비비나 맥스도 나쁘지는 않다.
보석을 가지고 있는 브롤러가 사망할 경우 순간적으로 역전당할 수 있으므로, 보석을 많이 가졌다면 되도록이면 앞에 나서지 말고 기지 쪽으로 도망가거나 기지 쪽 덤불에 숨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다만 보석 갯수가 비등비등할 경우 상대가 보석을 얻음으로써 동점 상황이 된다면 카운트다운이 끊기니 상황에 따라 중앙에서 전선을 유지하며 추가로 보석을 얻어주는 게 좋다. 만약 보석을 들고 있지 않은 유저라면 전방에서 적팀을 공격하며 견제하거나 어그로를 끌면서 보석을 가지고 있는 브롤러가 안전하게 숨을 수 있는 시간을 최대한 벌어 주자. 상대 브롤러들 모두가 관통 능력이 없는 경우 카운트다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체력이 센 브롤러가 대신 공격을 맞아줘도 된다.
우리편 젬이 9개가 되면 마지막 1개를 먹지 못하도록 상대편의 젬 캐리어에 대한 견제가 강해지기 때문에 젬 캐리어는 무리해서 먹으려 하지말고 다른 팀원이 먹어준 뒤 바로 전선을 한 번에 뒤로 빼주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면 젬을 들고 있는 브롤러가 한명이라도 죽으면 카운트다운이 초기화되고 라인이 밀려 곤궁해 질 수 있는 위험이 있으나 대부분은 급해진 상대편이 각자 돌진을 시도하다가 화력이 집중되어 각개격파 당하기가 쉽고 그러다가 젬을 떨구면 안정적으로 승리를 가져갈 수 있다.
보석을 먹을 수 있는 범위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다른 대상(예: 파워 큐브, 별)등과 같이 원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획득 반경은 상하좌우 1.33타일 이내이다.
첫 보석이 자신 기준으로 오른쪽에 나왔다면 왼쪽, 왼쪽에 나왔다면 오른쪽으로 가는 것도 꽤 좋은 방법이다. 팀원두명 이상이 한 방향으로 가면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

4. 브롤러 티어


사실 젬 그랩은 쇼다운, 브롤볼 등과 같이 맵마다 브롤러들이 발휘할 수 있는 성능이 소양지차이기 때문에 한번에 뭉뚱그려 평가하는 것은 부적절하나, 본 문단에서 제시하는 명단은 '''특정 소수 맵에서 와일드카드로 활용될 수 있는 브롤러'''가 아닌 '''얼마나 다양한 맵에서 보편적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가''' 를 기준으로 삼는다.
<color=white> '''간략히 보기'''
'''매우 적합'''
, 8비트, 앰버, 미스터 P, 바이런, 샌디
'''적합'''
, 타라, 니타, 제시, 발리, 포코, 로사, 리코, 페니, 파이퍼,
모티스, , 맥스, 스프라우트, 스파이크, 러프스 대령, , 비비, 서지
'''약간 적합'''
크로우, 레온, 게일, 브록, , , , 콜트, 엠즈, 재키, 프랭크, 콜레트, 에드거
'''약간 부적합'''
다이너마이크,
'''부적합'''
쉘리
'''매우 부적합'''
엘 프리모
'''편차 심함'''
나니, 대릴

4.1. 매우 적합


젬 그랩에서 거의 항상 일어나는, 게임에서 제일 중요한 장소인 보석 생성소를 둘러싼 중앙 라인전과 젬 캐리어 암살을 통한 상황 반전 등에서 강력한 성능을 내는 브롤러들이다.
  • 미스터 P
    • 미스터 P가 가장 안정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모드이다. 드론을 필두로 상대를 견제하면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다만, 투척 브롤러들이 거점을 쉽게 부숴버릴 수 있으니 주의.
  • 바이런
    • HP가 낮아 젬 캐리어는 할 수 없지만, 폭힐을 바탕으로 아군 젬 캐리어를 보조할 수 있다.
  • 샌디
    • 모래 폭풍을 통해 한순간에 아군이 우위를 점할 수 있어 매우 좋다. HP도 준수해서 젬 캐리어를 맡기도 하며, 가젯을 통한 교전 지속력도 우수하다. 다만, 일반 공격의 피해량이 낮아서 혼자서 전선을 밀기는 무리이다.
    • 힐링 터렛의 존재로 전선 유지력이 높고, HP가 높아서 젬 캐리어로도 적합하다. 8비트와 조합될 시에는 상대방은 전선을 밀기 힘들다. 다만, 낮은 집탄율과 긴 액티브 타임으로 인해서 혼자서 판을 뒤집기는 힘들다.
  • 8비트([image] 치트키) ([image] 오버 클럭)
    • 8비트의 우월한 스펙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뛰어난 평타와 궁극기를 바탕으로 라인 유지에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발목을 잡는 것은 역시 기동성. 앞서 말했듯이 젬 그랩에서는 젬을 한 팀이 다 모았다 한들 추격전을 통한 역전이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8비트는 이러한 것들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고작해야 젬 먹고 도망치는 팀원 대신 어그로 끌어주고 적을 짤라주는 것이 최선이다. 그러나 혼자서 뒤뚱뒤뚱 상황이 다 종료된 후 적진에 도달하면 보통은 각개격파 당하겠지만 팀원이 딸피로 만들어준 것을 마무리해서 기적적으로 젬을 탈취해 올 수도 있으니 포기하지는 말자.

4.2. 적합


  • 니타(광기의 광산 열차)
    • 니타는 가장 정석적인 중거리 브롤러로서 아주 후한 타격 판정과 부쉬의 적들도 찾아주는 곰을 바탕으로 젬 그랩에서 잘 활약할 수 있다. 체력도 높은 편이라서 젬 캐리어를 맡기에도 좋다. 하지만 3탄창을 다 비워도 치명적인 데미지를 주기가 힘들기 때문에 보조 딜러라는 생각을 가지고 운용하는 것이 좋다. 체력이 얼마 안남은 적을 짜르는 데에는 탁월하다.
  • 타라
    • 강력한 특수 공격을 통한 역전에 특화되어있다. 피해량도 준수해서 견제도 어느 정도 수행할 수 있으며, 특수 공격을 보유하고 있다면, 상대 팀에게 압박을 주면서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다.
  • (파티 플레이 + [image] 최후의 저항 + 벽이 많은 맵)
    • 틱은 너프를 거치면서 예전의 위상이 조금 줄기는 했지만 벽이 많은 맵에서는 그야말로 전장을 지배할 수 있는 위력을 가진 브롤러이다. 주요 골목에 지뢰를 깔아놓고 퇴로를 차단해 아군의 상황을 유리하게 유지하는 것이 용이하며 궁극기를 잘 쓴다면 순식간에 전황을 뒤집을 수도 있다. 벽이 많지 않더라도 특유의 넓은 범위와 우월한 사거리 덕분에 숙련도만 어느 정도 받쳐주면 충분히 1인분 그 이상을 해낼 수 있는 훌륭한 브롤러이다. 특히 광기의 광산 열차 맵에서는 사실상 OP 중 하나이나 체력이 낮아 열차를 특히 주의해야 한다. 요약하자면 라인 유지와 상황 역전 모두 가능한 다재다능 브롤러.
  • 발리(벽이 많은 맵)
    • 틱의 위상에 가려져서 그렇지 발리 역시 상당히 뛰어난 쓰로어에 속한다. 장판 범위가 넓기 때문에 가까운 거리에서 벽을 사이로 대치하고 있을 경우 피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 강력한 공간 장악력과 무시할 수 없는 데미지가 합쳐져서 젬 그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나 사거리가 조금 짧고 체력도 낮아서 벽이 적다면 조금 힘든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벽 뒤에 엄폐하고 있지 않다면 파이퍼, 비와 같은 한방형 원딜러가 최대 천적이니 각별히 무빙에 신경써야 한다.
  • 포코
    • 포코의 부채꼴 광역 공격 방식은 중앙에서 교전이 많이 일어나는 젬 그랩 모드에 적합하고, 특히 뮤직 테라피 스타파워가 있다면 경우에 따라 1티어도 넘볼 수 있는 브롤러이다. 체력도 높아 젬 캐리어로도 좋다. [9] 적절한 상황에 힐을 해주면 전황을 뒤집을 수도 있기에 특히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역시 단점은 최하위권의 딜량과 애매한 사거리. 그렇다고 해서 짧은 사거리가 답답한 나머지 불협화음 스타파워를 평타 대용으로 쓰면 절대 안된다! 어디까지나 딸피 처리용 혹은 팀 치료 겸 일석이조를 노리고 운용하는 것이다.
  • 로사
    • 로사는 끊임없이 중앙을 돌아다니며 중원거리 브롤러를 견제하기에 적합한 성능을 가진 1티어 헤비웨이트 브롤러이다. 마찬가지로 헤비웨이트인 불은 산탄총 브롤러여서 유효한 데미지를 넣기 위해선 부쉬에서 기습할 수밖에 없고, 엘 프리모는 평타 사거리가 매우 짧으며 타격 판정 역시 나쁘다. 이에 비해 로사는 평타의 사거리가 비교적 긴 편이고 부채꼴 모양 광역 공격이어서 공격이 안정적이고 효율이 높으며, 높은 체력과 생존에 특화된 스타파워, 가젯, 궁극기의 시너지에서 오는 압도적인 생존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전선을 유지하며 상대 중원거리 브롤러를 강력하게 견제할 수 있다. 하지만 비단 로사뿐만 아니라 모든 헤비웨이트는 전방에서 활동해야 하기에 체력은 높지만 젬 캐리어를 맡기에는 위험성이 높다.
  • 리코(벽이 많은 맵)
    • 리코는 파이퍼보다 아주 약간 짧은 사거리에 벽을 튕기면서 변칙적인 공격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젬 그랩에서 효과적인 원딜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빨리 차는 궁극기를 잘 활용해 일발 역전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우수한 브롤러이다.
  • 페니([image] 불꽃탄)
    • 한데 뭉쳐서 싸우는 상황에서 특히 강한 페니는 젬 그랩에서도 예외 없이 강캐이다. 특히 포탑은 오토에임 방식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오히려 무빙을 칠 때가 안 칠때보다 맞을 확률이 높아 적들의 행동을 크게 제약할 수 있다. 페니의 수치상 사거리는 9타일이지만 적에게 맞으면 3방향으로 더 나아가기 때문에, 추격전에서 가장 멀리서 도망가는 젬 캐리어한테도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모티스([image] 전속력 돌진 + [image][image] 가젯 보유 시)
    • 엄밀히 말해서 모티스는 본인의 기량에 따라서 어느 티어든 넘나들 수 있는 브롤러이다. 상위 트로피권 기준으로는 모티스는 최고의 기동성을 바탕으로 재빠르게 젬을 먹고 적 브롤러 암살 및 젬 탈취까지 모두 가능한 이론상 만능 브롤러이다. 그러나 상대에 탱커가 많을수록 게임이 어려워지고 난이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2티어로 분류했다.

    • 역시 타라와 비슷하게 운영되는데 타라의 상위호환인 이유는 견제력도 더 좋고 체력도 타라보다 높아서 적을 끌어당긴 뒤에 죽을 가능성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10]
  • 맥스([image][image]스타 파워 + [image][image]가젯 보유 시)
    • 맥스는 최근에 버프를 먹으면서 딜량도 쏠쏠해졌고, 무엇보다 브롤 스타즈 유일의 이속 증가 궁극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높은 유틸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 스프라우트(벽이 많은 맵)
    • 높은 견제력과 킬 캐치능력을 가지고 있다. 적의 경로를 벽으로 막아서 젬을 챙기기 어렵게 하거나 도망치는 적의 퇴로를 차단하는 것도 가능하다. 광기의 광산 열차 맵에선 OP급의 성능을 발휘한다.

4.3. 약간 적합


  • 크로우([image][image][image][image] 스타 파워, 가젯 보유 시)
    • 이동속도가 최상급이고 도트데미지로 적 견제를 할 수있어 좋은 픽이다. 가젯과 스타파워도 있으면 좋다.
  • 레온
    • 위급할때 은신으로 접근해 적 젬캐리어를 암살할 수 있어서 좋다. 다만 레온플레이어의 실력이 중요하다.
  • ([image] 갈고리)
    • 칼은 중~중원거리 포지션에서 지속적으로 화력을 투사하며 궁극기로 일발 역전도 노려볼 수 있는 높은 잠재성을 지닌 브롤러이다. 비록 칼의 순간 딜량은 최하위권이지만 매우 넓은 타격 판정과 벽치기 기술을 이용한다면 지속적인 데미지 딜링으로 훌륭하게 라인 유지를 해낼 수 있는 브롤러이다. 특히 궁극기는 젬을 먹고 도망가는 브롤러에게 접근하는 데에 아주 용이하고 중앙의 적들을 끊어낼 수도 있어서 아주 활용도가 높다.
  • 브록([image][image] 가젯 보유 시(개활지 맵))
    • 파이퍼와 함께 가장 정석적인 장거리 브롤러로 자주 거론되는 브록. 파이퍼보다 탄속이 확연히 느리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빨라, 보고 피하기는 쉽지 않다. 파이퍼와의 차별점을 들자면 거리 유지에 실패해도 리스크가 비교적 적으며 오히려 중앙에서 치열하게 싸우고 있을 때 근거리에서 3탄창을 순식간에 비우면 원거리 브롤러도 암살해낼 수 있다. 무엇보다 궁극기를 훨씬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상대 쪽의 지형지물들을 전부 파괴해버려 유리한 구도를 만들어낼 수 있다. 그러나 수치상으로는 파이퍼와 같은 사거리이긴 하나 원거리에서는 적당히 무빙만 해주면 맞추기가 매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 보는 중원거리 포킹 포지션을 담당하는데, 가까이이에서 화살 세 발을 다 맞을 경우 꽤나 아프고 상대가 죽은 타이밍에 적절한 장소에 궁극기를 써주면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원거리에서는 보통 한 발만 맞추게 되는데 이 경우 데미지가 영 애매하기에 파이퍼나 리코 같은 원거리 견제를 더 잘해낼 수 있는 브롤러들이 더 선호된다. 근중거리에서도 마찬가지이기에 여러모로 올라운더형 브롤러의 단점이 젬 그랩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보 그 자체만 놓고 본다면 상당히 쓸만한 스펙을 가지고 있고 스타파워까지 가지고 있다면 더욱 입지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 콜트([image] 매그넘 스페셜)
    • 일반 공격이랑 특수 공격은 지역 장악이랑은 거리가 있는 데다가 사정거리도 약간 부족하기에 편하게 쓰기는 어렵다. 매그넘 스페셜을 장착하면 그나마 낫다.
  • 엠즈
    • 젬 그랩 특성상 중앙의 보석 나오는 구멍을 둘러싸고 교전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엠즈의 막강한 중거리 딜과 영역 장악력은 팀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궁극기로 상대방을 묶어둔 뒤 3탄창을 순식간에 비워내면 탱커 피가 조금만 깎여있었다면 전부 녹여버릴 수 있다. 상대의 접근 차단과 공격 모두 용이하고 무엇보다 한 길목 전체를 견제할 수 있기 때문에 근중거리 교전이 많이 일어나는 젬 그랩에서는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브롤러이다. 다만 상대가 전부 원거리 브롤러라면 조금 상성이 불리해지므로 아군과의 협업이 아주 중요하다.[11]

4.4. 약간 부적합



4.5. 부적합



4.6. 매우 부적합


  • 엘 프리모
    • 엘 프리모는 젬 그랩에서도 무난하게 많이 쓰이는 탱커이고 궁극기의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좋다. 하지만 역시 단점은 너무나도 짧은 팔로 로사와는 달리 상황에 따라 어느 정도 기습적으로 운용해야 할 필요성도 있다. 그리고 한 가지 조심해야 할 것은, 젬 뿌리모라는 널리 알려진 악명이 있는 만큼 본인이 젬 캐리어를 맡고 있는 상황에서 킬각이 보인다고 무턱대고 적진 쪽에 궁극기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젬 캐리어는 죽더라도 최대한 아군 진영 가까이에서 죽어야 하는데 궁을 실패해서 적진 쪽에서 죽어버리면 정말 엄청난 트롤 행위가 아닐 수 없다.

4.7. 편차 심함


  • 대릴([image] 강철 후프)
    • 대릴은 로사와 마찬가지로 훌륭한 궁극기와 강력한 화력으로 적 진영을 붕괴하고 원딜러들을 암살하면서 팀이 보석 생성소를 장악하는 데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1티어 헤비웨이트 브롤러이다. 대릴과 같은 산탄총 브롤러들의 단점이 거리를 좁혀야 한다는 것인데, 대릴은 이것을 유틸성 높은 궁극기로 상쇄한다. 앞서 말한 로사가 계속 전방에서 돌아다니며 지속적인 전선 유지를 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면, 대릴은 궁극기로 곧바로 적진에 돌입한 다음 아군 브롤러들의 지원을 받아 순식간에 진형을 와해하고 암살하는 방식으로 운용하는 것이 좋다. 대릴은 로사와 달리 상대가 사거리에 아슬아슬하게 걸쳐 있어봐야 간지러운 수준의 데미지밖에 안 들어가므로 반드시 기습적으로 운용하여 거리 유지할 틈을 주지 말아야 한다.

5. 주요 조합들


전략적으로 다양한 조합을 시도해볼 수 있는 맵 특성상, 필수브롤러들이 고정픽이 된 하이스트, 바운티, 브롤볼과는 달리 조합이 다양하다.
주요 브롤러: '''엘 프리모''', 콜트, 브록, 리코, '''포코''', 팸, 투척 브롤러.
보석을 먹으면 좋은 브롤러: 포코, 팸
체력 높은 브롤러 하나, 공격력이 높은 브롤러 하나, 아군을 치유할 수 있는 브롤러 하나로 조합된다. 크게 약점이 있는 것도 아니고, 초중후반 전부 무난하게 어느 한 부분 나사가 빠진 곳 없이 균형잡인 조합이다. 치유 가능한 브롤러는 치유 뿐만 아니라 공격도 함께 담당하면 더 좋다.
주요 브롤러: 엘 프리모, 프랭크, 원거리 저격수 브롤러, 투척 브롤러 1명
보석을 먹으면 좋은 브롤러: 탱커
체력이 높은 브롤러 하나, 공격력이 높은 브롤러 두개로 조합된다. 자동 hp 회복이 되는 게임 특성상 힐러가 필수가 아니다 보니 남은 자리에 공격력이 높은 브롤러를 넣는 경우가 많다. 때에 따라서 공격력이 높은 브롤러 둘 중 하나를 쉘리로 대체하기도 한다. 특수 공격이 별로 중요하지 않은 공격력이 높은 브롤러 특성상 상대방이 특수 공격을 채우기 전인 초반이 상당히 강력한 편이다.
주요 브롤러: 헤비웨이트 및 4번 타자 역할군, 콜트, 리코, 포코, 칼
보석을 먹으면 좋은 브롤러: 체력이 높은 브롤러
2명이 체력 높은 브롤러를 집어 '''게임 중후반을 노려 한번에 역전시키는 전략이다.''' 주로 나머지 하나는 라인 자체가 뒤로 밀려서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 칼을 채용하는 경우도 잦다.
주요 브롤러: '''진''', 근접 공격 브롤러
조합의 핵심은 진으로, 진이 특수 공격로 보석이 많은 적, 혹은 근접 브롤러들이 다가가서 공격하기 어려운 적을 끌어와 근접 브롤러들이 마무리시키는 조합. 한 명의 브롤러의 역할이 큰 이 조합 특성상 진의 실력이 너무나도 중요하다. 보석을 먹는 브롤러는 때에 따라 다르다.
주요 브롤러: 발리, 다이너마이크, 틱, 팸
보석을 먹으면 좋은 브롤러: 투척 브롤러 제외 1명
공격에만 거의 모든 것을 올인한 덱으로, 공격에 있어서는 무지막지하게 강력하다. 틱이 잘한다면 견제능력이 특히 압도적이다.
주요 브롤러: 프랭크, 타라, 다이너마이크
보석을 먹으면 좋은 브롤러: 헤비웨이트 역할군 브롤러
이 덱은 주로 프랭크와 타라와 같이 순간적으로 한번에 완전히 상대를 박살내는 브롤러들을 사용하여 순간적인 역전을 노리는 덱이다. 역전 이후의 게임을 굳히는 브롤러도 필요해서 팸이나 8비트도 나머지 자리에 쓰인다.

6. 맵


맵 교체 기록 및 젬 그랩 모드의 모든 맵을 확인하시려면 이 문서로 이동하십시오.

7. 업데이트 내역


  • 2017년 12월 18일: 보석을 많이 떨어트린 플레이어는 스타 플레이어가 되는 확률 감소
  • 2018년 12월 5일: 맵의 가로 반경 4타일 증가
  • 2019년 4월 15일: 두 번째 보석을 더 늦게 생성하도록 변경
  • 2020년 12월 15일: 게임 시간이 13분 14초에서 3분 30초로 감소

8. 기타


2018년 3월에 명칭이 '스매시&그랩'에서 '젬 그랩'으로 변경되었다.[12]
2018년 11월 14일에 열린 브롤스타즈 발매 기념 토너먼트에서 한국 정식 명칭이 '보석 사냥'인 것으로 밝혀졌지만 어느 순간 명칭이 원문을 따라서 '젬 그랩'으로 바뀌었다.
젬 그랩의 맵의 이름, 그림 등이 이벤트에 따라 해당 이벤트 분위기가 나게 바뀌기도 한다.(겨울, 설날, 할로윈 등)
[13]
아케이드 테마의 경우 맵 하단에 비빔밥, 오락실이라는 간판 글자가 한글로 있다.
2020년 12월 이전에는 전투 공간을 최대한 협소하게 만들어서 한 팀이 포기하지 않으면 13분씩이나 게임을 끌게 만드는 맵이 있었으나 2020년 12월 패치로 게임 시간이 10분 정도 감소하여서 상황이 나아졌다.
온갖 방법으로 유저들의 혈압을 올리는 맵 메이커에서 그나마 정상적인 맵이 많은 편이다.

[1] 다른 경쟁 모드들을 보면 모드에 따라 쓰이는 브롤러와 아닌 브롤러가 극명하게 나뉘는 경우가 많다. 바운티는 사거리가 긴 브롤러들(특히 저격수들)이 판을 치고, 하이스트는 기동성이 좋고 DPS가 높은 브롤러가 유리하다. 쇼다운이 그나마 젬 그랩 다음으로 활약할 수 있는 브롤러가 다양한 모드이지만, 듀오 쇼다운이면 모를까 솔로 쇼다운에서는 확실히 불리한 상성에 위치한 브롤러들이 확실히 존재한다. 예를 들면, 단일 딜이 낮아서 상자 파밍에 불리한 브롤러들은 솔로 쇼다운에서는 일부 맵을 제외하면 평가가 좋지 않다.[2] 참고로 보석을 떨어트릴 때는 사망 즉시 떨어지는 게 아니라 0.1초 간격으로 떨어진다. 예를 들어 보석 15개를 가지고 있는 브롤러가 사망하면, 사망 후 0.1초에 첫 번째 보석, 사망 후 0.2초에 두 번째 보석.. 사망 후 1.5초에 열다섯 번째 보석이 떨어진다. 획득하는 데 시간차가 있으니 주의. 언뜻 보기에는 짧아보이는 시간이지만 이 잠깐의 시간 차 때문에 게임이 다시 뒤집어지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3] 점핑트랩 옆에서 잡았다가 보석 못먹고 날아갈 수 있다. 근데 기껏 잡았는데 상대팀이 오면...[4] 실제로는 18초에 가깝다. 카운트다운 15초 + 카운트다운 딜레이 2.5초~3초(카운트다운 문구가 뜨는 시간).[5] 그대로, 한 명이 죽어서 보석을 하나 이상 잃었어도 조건이 여전히 만족될 경우(10개 이상으로 우위에 있을 경우) 카운트다운은 중지되지 않고 이어진다. 예를 들어 블루 팀의 플레이어들이 각각 2개, 7개, 5개(총 14개)의 보석을 들고 있고, 레드 팀이 총 11개의 보석을 들고 있을 때, 보석 2개를 들고 있던 블루 팀 플레이어가 사망하게 되어도 여전히 블루 팀의 총 보석 개수는 12개로 레드 팀보다 많기 때문에 블루 팀 카운트다운은 계속된다.[6] 시스템적으로 자세하게 구축했을 수도 있다. 29번째 보석을 가장 빨리 획득할 수 있는 때가 '''경기 시간 3분 14초이다.''' (마지막 보석 생성되는 때가 3분 13초 + 여기에 보석 먹는 딜레이 1초) 여기서 연장전 개념은 없지만, 그 이후 보석이 나오지 않는 시간을 정확히 10분을 추가로 둔 셈이다.[7] 내 화면에서도 파란 게이지가, 적의 화면에서도 파란 게이지가 찬다.[8] 단 적 처치 후 떨어진 젬 먹고 도망가기에는 아주 좋다.[9] 플레이어들의 운용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대개의 경우 탱커, 원딜러도 아닌 중거리 브롤러가 젬 캐리어로서 적합한 경우가 많다. 도주기가 있는 파이퍼나 이속이 빠른 레온 등은 제외.[10] 단, 딸피가 아닌 이상 탱커는 끌지 말것.[11] 그래도 랜덤큐에서 셋 다 원딜러로 배정이 된다면 탁 트인 맵이 아니고서야 젬 그랩에서는 보통 터진 조합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비관적인 상황은 아니다.[12] 스매시&그랩이라는 단어가 일부 영미권에서 차량이나 건물 등의 유리를 부수고 물건을 훔쳐간다는 좋지 않은 뜻을 가진 범죄 용어라서 변경된 듯 하다.[13] 현재 삭제되어서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