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O(만화)

 

'''GTO'''
ジーティーオー

'''장르'''
학원, 액션, 성장
'''작가'''
후지사와 토오루
'''출판사'''
[image] 코단샤
[image] 학산문화사
'''연재처'''
[image] 주간 소년 매거진
[image] 소년 매거진 찬스
'''레이블'''
[image] 코단샤 코믹스
[image] 찬스 코믹스
'''연재 기간'''
1997년 2호 ~ 2002년 9호
'''단행본 권수'''
[image] 25권 (2002. 04. 15. 完)
[image] 25권 (2003. 03. 25. 完)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3.1. 오니즈카 주변 인물
3.2. 교사
3.3. 3학년 4반 관련
3.4. 기타 학생
4. 인기
5. 비판
6. 명대사
7. 미디어 믹스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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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년 매거진에 1997년 5월부터 2002년 4월까지 연재된 일본의 만화. 작가후지사와 토오루. 제목인 GTO는 '그레잇 티쳐 오니즈카('''G'''reat '''T'''eacher '''O'''nizuka)'의 줄임말이다.[1]
내용은 전작 상남2인조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로,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귀폭 콤비 중 악귀 오니즈카 에이키치를 단독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운좋게 사립 중학교의 교사가 된 오니즈카가 왕따, 교사 학대, 등교 거부 등 현 일본 학교에 실제로 존재하는 문제들을 시원하게 해결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현재까지 단행본 누적 판매부수는 무려 6천만부로 어마어마한 히트작이자 90년대 말을 대표하는 일본 만화 중 하나이다.
한국에는 학산문화사에서 1998년에 소년만화지 찬스에 연재되었고 단행본이 정식발매되면서 '반항하지마'로 개명이 됐다. 한때는 정식발매명이 더 친숙하였지만 동명의 드라마애니메이션의 보급으로 이제는 GTO가 더 유명해지는 역전 현상이 일어나더니 결국 이 작품의 후속작도 GTO로 정식발매됐으며 본 작품의 무삭제 애장판도 'GTO'라는 제목으로 정식발매되었다.
번역에 대한 문제점으로 등장인물의 이름 표기방식이 있다. 전작 상남2인조에서는 두 주인공의 이름만 한자를 그대로 읽는 방식으로 번역했지만 본작에서는 주요 등장인물을 모조리 그 방식으로 표기해버렸다. 덕분에 후유츠키(冬月)는 '동월'이 되고, 사쿠라이(櫻井)는 '앵정'이 되었으며, 애들도 행자(杏子/앙코), 길천(吉川/요시카와), 국지(菊池/키쿠치) 등 별 이상한 두글자 이름들이 난무하게 되었다.
'반항하지마'와 'GTO'를 비교해보면, 전자가 얼마나 많이 검열삭제가 되었는지를 실감할 수 있다. 특히 미즈키 나나코가 오니즈카에게 작별인사를 할 때 노팬티였던 장면이나, 아이자와 미야비 삼총사가 한 호텔에서 웬 변태아저씨 클럽 일원들에게 능욕당할 위기에 처했던 에피소드가 대표적.[2]

2. 줄거리


전작인 상남2인조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악귀 오니즈카 에이키치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어른이 돼서 최고로 훌륭한 교사가 된다는 것이 기본적인 이야기.
기본적으로 주인공 에이키치 자신이 상남2인조 시절 등에서 쓰고 단맛을 모두 맛본 파란만장한 학창시절을 보냈기에, 선생이 된 이후에도 그 누구보다 상처받은 학생들의 입장을 절실히 공감하고 쉽게 접근해서 치유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에 오니즈카 특유의 올곧으면서도 호쾌한 성격으로 현실사회나 학교 등에서 실제로 존재하는 문제들을 유쾌하게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작 상남2인조에 등장하던 단마 류지, 나가세 나기사, 사에지마 토시유키 등이 조역으로 다시 돌아오기는 하지만 이 중에서도 전작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류지의 경우에는 비중이 굉장히 많이 줄었다. 반면 사에지마의 경우에는 드라마판에선 물론이고 코믹스판 에선 사에지마만을 다루는 에피소드가 최소한 4개 이상 존재한다. 허나 이들을 뺀 나머지 전작 멤버들은 어쩌다 지나가는 조역 정도로만 잠시 등장하거나, 사에지마가 가끔씩 소식을 전해주는 식으로만 묘사된다. 사실 최근에 반항하지마를 읽은 사람들은 상남2인조를 나중에야 읽게 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더 많으며, 전작을 몰라도 그다지 문제될 것은 없다.

3. 등장인물



3.1. 오니즈카 주변 인물



3.2. 교사


  • 후유츠키 아즈사 - 동월
  • 사쿠라이 료코 - 앵정 / 이사장
  • 마루야마 잇파치 - 환산 / 교장
  • 다이몬 미스즈 - 후임 교장[3]
  • 우치야마다 히로시 - 산전/ 교감
  • 테시가와라 스구루 - 사천 / 수학과 교사
  • 후쿠로다 하지메 - 대전 / 체육과 교사
  • 카데나 나오 - 양호교사[4]
  • 모리타카 나오코(원작 한정) - 킷쇼 학원의 양호 교사로 선글라스를 쓰고 다니고 있으며 헌혈을 취미로 하고 있다. 원작에서만 등장하는 캐릭터이며 카데나 나오와는 다른 인물이다.
  • 코챠타니 히로시 - 성우는 박만영. 킷쇼 학원의 과학 교사. 노총각이라 맞선을 자주 보고 있으며 생김새가 치와와같이 생겼다고 하여서 치와와라고 불린다. 한국 단행본상에서는 소차라고 한다.
  • 사쿠라이 타다시 - 성우는 손종환. 킷쇼 학원의 영어 교사. 일본어와 영어를 섞어서 쓰는 말버릇이 있으며 브랜디를 마시는 성격. 한국판에서는 앵정이라고 하였는데 이사장과 비슷해서 혼돈이 있다.[5]
  • 키노시타 이타가키 - 이사장의 수행비서. 성우는 코차타니의 성우를 맡은 박만영 성우다. 이사장을 보좌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과묵하고 조용한 성격이다. 미스즈 교장 부임 때는 이사장의 밀정으로 스파이 역할을 하며 그녀의 행동을 주시하였다.
  • 학교 이사회 임원들 - 킷쇼 학원의 이사회에 몸담고 있는 임원들. 이사장인 사쿠라이 료코와 그녀의 충견으로 전락한 교장의 행동에 불만을 품고 이사장의 행동을 견제하기 위해 현직 교장 대신 미스즈를 후임 교장으로 추천하여 보낸다.


3.3. 3학년 4반 관련


성우는 스와베 준이치/김광국. 무라이와 함께 다니는 친구.
  • 쿠사노 타다아키 - 초야
성우는 야나기 나오키[6]/이주창. 무라이와 함께 다니는 친구.

3.4. 기타 학생


  • 쿠지라카와 후유미 - 송미
  • 후카다 아오이 - 심전
  • 후카다 쿠미코 - 심전(2)
  • 오오타 히데미 - 수미
  • 미즈키 나나코 - 나나
  • 우치야마다 요시코 - 호자
  • 후유츠키 마코토 - 마코토
  • 에이키치(개) - 우치야마다 교감의 집에서 요시코가 기리는 애완견. 원래 이름은 디카프리오인데, 후에 에이키치로 바꿨다. 요시코가 아무래도 오니즈카한테 플래그가 꽂힌 듯(...) 교감의 천적으로 있는 편이며 교감을 무시하는 성향이 있다. 구 정발판에서는 영길이.

3.5. GTO SHONAN 14DAYS 인물



4. 인기


유쾌, 상쾌, 통쾌하게 사회부조리를 물리치는 모습과 전직 폭주족이었던 오니즈카가 코믹하게 교사로서의 생활에 적응해가는 모습에 수많은 독자들에게 지지를 얻었으며, 심지어는 전작 상남2인조를 모르는 사람들도 별 무리 없이 이 작품의 팬이 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전작 이상가는 히트작이 된 셈이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판과 애니판도 모두 히트를 쳤으며, 드라마의 경우는 한국에도 수입돼서 일본 드라마 팬들에게는 교과서적 작품으로 통할 만큼 유명하다. 허나 만화 출판사인 코단샤의 삽질로 굉장한 히트를 칠 것으로 기대받던 영화화 프로젝트가 결국 무산되어버리는 일이 생겼다.[7]

5. 비판


크게 히트를 쳤음에도 불구하고 학원물의 특성상 스토리적 부분에서 중반부터 이야기가 조금씩 패턴화가 되며 극 후반부에 가면 어쩔 수 없이 계속되는 반복 때문에 그 재미가 조금 떨어져서 약간 용두사미스러운 느낌도 준다.
사실 그럴 수밖에 없는게 오니즈카의 신분에 "교사"라는 제약이 있기 때문이다. 불량학생등장 → 오니즈카 수난 → 응징 → 당하려다... 사실은 이녀석도 좋은 녀석이었어 → 오니즈카의 훈훈 마무리 패턴... 바람직한 교사를 지향하는 만화 컨셉상 결국 이 패턴을 벗어날 수가 없다.
게다가 만화 전반을 아우르는 변태적인 아저씨 감성과 성추행, 범죄 등을 가볍게 다루는 분위기까지 회차가 지날수록 더욱 심각해져, 그나마 버티고 남아있던 여성독자 및 불쾌감을 느낀 남성독자들에게 비판을 받기도 했다.

6. 명대사


"당신들이 이러니까 이 꼬맹이들이 있을 곳이 없는 거야! 자신의 제자한테 쓰레기라고 말하는 게 교직이라면... 내쪽에서 사양하겠어!"

“나쁜 녀석은 남자도 여자도 없어! 그게 이 선생님의 소신이시다.”

"나이 같은 건 상관 없어요. 열 넷이든 아흔 넷이든 자기 소갈머리는, 자기가 넓히는 수 밖에 없단 말입니다. 그걸 가르쳐주는 게 우리 교사의, 역할 아니겠습니까...?"

"아무튼 허세는 있는대로 부려가지고... 뭐가 죽음이 두렵지 않냐? 웃기고 있네. 그렇게 머리로만 아는 척 하는 헛똑똑이가 제일 열받는단 말야. 남들보다 훨씬 겁쟁이면서... 사는 것 조차 무서워서 못 하는, 겁쟁이 주제에 말야."

>"좁아터졌어. 저 녀석들을 좀 보라구. 다들 너처럼 여러가지를 짊어지고 있는데도 즐거워 보이지? 이놈들은 모두 알고 있는거야. 옛날 일을 갖고 끙끙 앓으며 현재를 즐기지 못하면 손해라는 걸."
>"두고만 보라고. 내 방식대로 책임을 진 다는걸, 보여줄 테니까!"
>"나는 남자라고! 그것도 사나이 중의 사나이야! 남자에게는 돈이 없어도... 벗이라는 커다란 재산이 있어.[8]
>"당신한테는 400명 학생 중 겨우 한명일지 몰라도...! 학생에게 담임은 단 한명밖에 없단 말야!!"[9]
>오니즈카: 노는게 뭐가 나쁩니까? 제가 그녀석들 만 할 때는 24시간 내내 놀았는데..꿈에서도 오토바이를 두대씩 번갈아 타면서...
>교감 : 중학교 고등학교를 합쳐서 겨우 이 6년동안에 모든것이 걸려있소!
>오니즈카: 겨우 6년요? 제 경험으로는 아줌마 아저씨가 돼서 겪는 몇십년보다 이 6년동안의 세월이 가장 소중한 거 같은데요. 좋은대학 에 들어가 좋은 직장에 취직하는 것보다는 저는...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만나는 것이 가장 큰 재산이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중퇴, 중퇴 하는데... 그게 그렇게, 무섭냐? 아ㅡ 무렇지도 않던데? 내가 겪어보니... 중퇴가 뭐 그리 대단한 거라고 유세인지 몰라도... 그게 그렇게 무섭냐? 아무렇지도 않던데? 내가 겪어보니 말이지..."
>"아까도 말했지만 나도 중퇴야! 폭주족도 했고... 보통 폭주족이 아니야, 난 그 팀의 대장 이었다고. 경찰 신세도 너희들의 100배는 더 졌다. 그래도 선생이 될 수 있었어... 왜인지 알아? 그건 말이야ㅡ 내가 너네보다 100배는, 뚝심이 있었기 때문이야. 알간?"
>"교사가 사람을... 못믿게되면... 세상은 끝장이니까요! 안그래요?"
>"대체 그렇게 자기 애를 못믿어?! 해도 될 일, 안될 일도 구별 못하는 생물이라고 생각하냐고! 애들은 말야, 부모가 안믿어줄 때, 제일 크게 상처입는단 말야."
>"죽어라 일해서 돈을 벌어봐!! 직함을 버리고 네 뚝심으로 밀어붙여서, 고민할 틈도 없을 만큼 땀흘리고 일해!! 엘리트에서 벗어나도, 잘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걸 말야. 할 수 있지? 지금의 너라면?! 인생은 살아만 있으면 몇번이든 새출발할 수 있으니까."
>"이제 좀 알겠지? 지금까지 넌 여자라는걸 방패로 삼고 있었다고. 여차하면 남자고 여자고 없어, 힘으로 남을 누르면 언젠가 더 큰 힘으로 보복 당할 뿐이지. 허무한 악순환... 그뿐이야."
>"제로가 되는 용기 - 후후... 생각보다 후련하단다. 무겁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면..."

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




7.2. 드라마




8. 기타


  • 2019년 프랑스 언론 르몽드에서 발표한 '일본의 걸작 만화 20개의 작품' 중 하나로 선정됐다.#[10]
  • 한국 발매 당시에는 만화적 상상력이 가미된 학원물로 평가받으며 현실과의 괴리감이 있었으나, IMF 사태 이후 여러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여 당시 일본이 가지고 있던 학교 문제가 한국에도 그대로 답습되면서[11] 몇 년 후의 한국 학교를 그린 예언이 되기도 하였다[12].
  • 라르크 앙 시엘의 오프닝곡 Driver's High을 비롯한 엔딩곡, OST곡이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현지에서도 명곡으로 알려져 있다.
  • 2010년 한국에서 무삭제판이 정식발매되었다.
  • 주된 내용 구성이 후반으로 갈수록 에가와 타츠야의 초기의 작품인 '자유학원 Be Free!'와 아주 비슷해진다.
  • 이 작품 이후 작가 후지사와 토오루는 별 이렇다할 작품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 상남, GTO의 후광이 너무 큰 데다 스토리 텔링 스타일이 일종의 매너리즘에 빠져버린 듯하다[13]. 그러다 2009년 6월 10일부터 GTO SHONAN 14DAYS 재연재가 시작되었다. 전작 팬들의 후광이 있는지 이전 전성기 때만큼은 아니지만 그나마 인기가 있는 듯한데… 한국에서는 전작의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영길, 동월 등으로 번역되다가 이번에는 완전히 일본식 성명이 되면서 누가 누구였는지 헷갈리는 경우도 있고 스토리 면에서도 아직 패턴화와 매너리즘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 2014년 6월, GTO Paradise lost란 제목으로 속편의 연재가 시작됐다. 초장부터 교도소에 수감된 오니즈카를 보여주며 이목을 꽤 끈 상태. 죄목은 아동 납치·감금이라는데, 아마도 SHONAN 14DAYS처럼 아이들을 위해 사고를 치고 경찰에게 잡힌 모양이지만, 사실 과거에 있었던 G클래스 살인미수사건에 대한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일부러 사고쳐서 형무소에 들어간 것. G클래스는 현역 연예인인 학생들이 있던 클래스로 과거에 담임의 살인미수 사건과 학생의 자살미수 사건등이 겹치면서 폐쇄되었다가 오니즈카를 부담임으로 해서 다시 생겼다. 그리고 G클래스의 학생들도 역시나 예상을 뛰어넘은 제멋대로 학생들이었고 이사장의 예상대로 오니즈카는 학생들과 충돌하면서 과거의 사건에 접근하게 된다. 아마도 형무소는 그 당시의 담임 교사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보고서 들어간 것 같다(…).

대한민국에는 몇년이 지나도 정식발매 되지 않고있다가 2019년부터 드디어 정식발매를 시작했고 현재 6권까지 발매된 상황이다!

[1] 가와사키 중공업에서 동명의 125cc 바이크를 생산한 적이 있다. 물론 오토바이 쪽이 훨씬 일찍 나왔다[2] '반항하지마'에서는 이 아저씨들이 그냥 속옷차림에 앵벌이 집단인 것마냥 수정되어있으나, 사실은 전라 차림에 각종 딜도 및 고문 도구를 준비하고서는 파오후스러운 모습으로 미야비를 능욕하려고 한다. 애니판에서는 가면쓴 유괴범 집단들로 변경.[3] 마루야마 후임으로 온 교장이다.[4]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원작에선 나오코라는 이름의 전혀 다른 인물이 등장한다.[5] 그래서인지 애니판에서는 사쿠라다로 불린다.[6] 출연 당시엔 야나기 토모키 명의로 나왔다.[7] 한국에 알려진 1999년도 GTO 영화판은 사실 GTO의 패러럴 소설판이라 할 수 있는 GTO Live in 홋카이도라는 작품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즉 드라마와는 완전히 다른 작품인데 혹평을 심하게 받았다. 당시 코단샤가 저지른 삽질은 자사의 잡지인 프라이데이에서 낸 폭로기사가 발단이 되었다.[8] 아이자와 미야비 일당의 계략으로 수련회 회비 횡령으로 오해받았을 때 사비로 오키나와로 여행을 보내주겠다며 사태를 일단락 시키기 위해서 큰 소리 치고 일주일 내에 800만 엔을 납부해야하는 상황에 놓였을 때, 우에하라 안코요시카와 노보루가 빌려 주려 한 돈을 돌려주면서 한 말. 이 말을 하고 단마 류지에게 돈을 빌리러 갔다가 까였다.(...)[9] 이 대사와 관련한 도시전설로 교대 수시 면접을 보러간 수험생에게 교수가 '자네 교사가 되려는 이유가 뭔가?' 라고 묻길래 "교사에게 학생은 한 반의 여러 학생중 하나일지 몰라도, 학생에게 교사는 단 한명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중요한 직책이기 때문에 교사가 되려고 합니다."라고 위 대사를 어레인지한 답변을 했는데 이 얘기를 들은 교수들이 폭풍감동을 했고 결국 수시에 합격했다는 이야기가 있다.[10] 다른 작품으로는 드래곤볼, 나루토, 관동 평야, 총몽,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아돌프에게 고한다, 철콘 근크리트, 나나, 란마 1/2, 데스노트, 몬스터, 슬램덩크, 베르사이유의 장미, BECK, 러브히나, 시티 헌터, AKIRA, 퀸 에메랄다스, 헌터X헌터가 있다.[11] 사실 우리나라가 해방 이후로 많은 발전을 거듭하며 타국을 보고 배울 때 가장 많이 참조한 나라가 일본미국이고, 일본 역시 GHQ의 영향으로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일본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은 얼마간의 시간 이후에 우리나라에서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는 학교 문제뿐 아니라 다른 사회적 문제 역시 마찬가지다.[12] 한국에서 앞으로 일어날 문제점을 보려면 10년 전 일본을 보면 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실제로 교육계를 제외해도 일본에서 발생한 여러 문제점이 10년 후 한국에서도 일어나곤 한다. 참고로, 한국에서 발생한 문제점은 20년 뒤에 중국으로 넘어간다. 즉, 일본의 문제는 30년 뒤에 중국으로 가는 셈.[13] 이는 GTO의 스토리에 당시 GTO 담당 편집자였던 키바야시 신이 크게 관여했기 때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