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텟 매지션

 

유희왕의 최상급 융합 몬스터 카드.
[image]
한글판 명칭
'''퀸텟 매지션'''
일어판 명칭
'''クインテット・マジシャン'''
영어판 명칭
'''Quintet Magician'''
융합/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2
어둠
마법사족
4500
4500
마법사족 몬스터 × 5
이 카드는 융합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 마법사족 몬스터 5종류를 소재로 하고 이 카드가 융합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②: 이 카드는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릴리스할 수 없고, 융합 소재로 할 수 없으며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벨류어블북 20에 수록되는 마법사족 융합 몬스터로 마법사족판 F.G.D. 마법사족 몬스터를 5장, 효과를 제대로 쓰려면 5종류나 사용하여야 하지만, 밸류어블 북에 마법사족 전용 용의 거울매지컬라이즈 퓨전이 함께 동봉되기에 그걸 사용하면 융합 소환이 어렵지 않은 편이다. 드래곤족과는 달리 공격력 4000을 넘기는 에이스가 없던 마법사족에게 내려진 전용 최종병기인 셈.
그리고 그에 맞게 성능이 파격적인데, 기본 스펙이 공격력 / 수비력 4500인데다 5종류의 마법사족 몬스터를 소재로 융합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상대 필드의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이 카드는 효과로 파괴되지 않기에 스타더스트 드래곤,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의 효과에도 거뜬하다.
역시나 가장 궁합이 좋은 융합 카드는 미래융합-퓨처 퓨전. 엑조디아 덱에서 봉인된 몬스터 5장을 전부 묘지로 보낸다든가, 묘지기 덱에서 부족한 타점을 보완한다든지. 특히 묘지기 덱에서는 묘지기의 석판이라는 전용 샐비지 카드가 존재하므로 연계도 가능하다.
거기다 효과 파괴 내성을 탑재하고 있어 다양한 파괴 효과에 쉽게 제거될 일이 없으며 이런 대형급 몬스터에겐 이례적으로 릴리스 불가, 융합 소재 불가능한 효과도 가지고 있다. 예전이었으면 릴리스나 융합 소재 불가는 디메리트 밖에 되지 않았겠지만 요즘은 온갖 내성을 지닌 몬스터들도 왠만해선 피해가지 못하는 용암마신 라바골렘이나 파괴수가 판을 치는데에다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을 위한 초융합 역시 사이드에 채용되는 일이 종종있기에 오히려 이 릴리스 및 융합 소재 불가 효과가 저런 제거 카드들을 무시할 수 있는 이점이 되긴 한다. 현재까지는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싱크로, 의식, 엑시즈, 링크 소재로 쓸 수 있는 카드는 거의 없고 있더라도 그나마도 조건을 맞추기조차 어려워[1] 현실적으로 소재로 제거당할 일은 상대가 언체인드 링크 몬스터들을 이용하지 않는 이상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치명적인 약점으로는 대상 및 비대상지정 비파괴 제외/전투 관련 내성이 없어서 조총사 카스텔, 강제 탈출 장치, 바렐로드 드래곤, No.11 빅 아이, 어니스트, 엘리멘틀 히어로 어니스티 네오스,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 바렐스워드 드래곤에 쉽게 제외당하거나 끌려갈 위험이 있다. 효과로 인한 파괴에 대한 내성이지 '''OO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가 아니기 때문에 패 리턴 카드에도 마찬가지. 하늘하늘에게 걸려도 바로 엑스트라 덱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리고 연옥의 함정 속으로에도 약한데 그 이유가 연옥의 함정속으로는 '효과를 무효화 하고 파괴'하기 때문에 파괴 내성을 가진 퀸텟의 효과를 무효화 해버리기 때문이다.
패왕룡 즈아크와도 어느정도 비슷한 면이 있는데 둘다 레벨 12에 공격력 / 수비력이 4000 이상이고 특정 종족 4장 이상을 소재로 필요로 하는 데다 융합 소환으로만 소환이 가능한 점, 융합 소환시 상대 필드 클린과 기본적으로 효과 파괴 내성을 탑재하고 있는 등 비슷한 면이 꽤 있다. 재미있게도 즈아크의 약점인 릴리스나 융합 소재로 먹일 수 있단 점이 이 카드에겐 보완되어 있으나 반대로 이 카드의 약점인 대상 지정 내성이 즈아크에겐 달려있다. 또한 둘 다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과 사천룡 마술사들이 필드 / 묘지에 모였다면 소환이 가능하다.
블랙 매지션 관련 진화체로 보이긴 하나 블랙 매지션 덱에서는 영원한 심복 때문에 수호신관 마하드, 마나까지 투입해야만 간당간당하게 5종류를 맞출 수 있는 수준이라 쓰기는 힘들다[2]. 오히려 기본적으로 5종류를 덱에 투입하는 매지션 걸 덱에서 더 쓸만할 것이다. 매지션 걸 카드군 자체가 블랙 매지션 걸 포함 최소 6종류는 들어가고, 블랙 매지션 걸의 공격력을 올리기 위해 블랙 매지션을 기용하는 등 보조해줄만한 마법사족 몬스터들을 채용하면 종류 수가 더 늘어날테니 ①의 효과를 사용하는건 매우 쉽다. 게다가 매지션 걸들은 자체 스탯도 낮을 뿐더러 본인들이 주도적으로 공격하는게 아니라 상대의 공격을 유도해서 전개하는 형식의 덱이기 때문에, 주력까지는 아니더라도 비장의 카드로 채용해볼만하다.
가장 제대로 써먹을 만한 덱은 융합 테마이며 묘지자원을 주력으로 쓰고 종류 풀도 다양한 섀도르가 될 것이다. 같이 나온 매지컬라이즈 퓨전으로 엘섀도르 미도라시를 뽑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주목할 만 하다.
패왕 마술사 덱에서도 패왕문 제로의 펜듈럼 효과로 매지컬라이즈 퓨전을 서치하면 필드 / 묘지의 마술사 몬스토들을 제외하여 융합 소환이 가능하기에 1장 정도 엑스트라 덱에 넣고 패왕룡 즈아크와 함께 피니셔용으로 써보는 것도 재밌을 것이다.
60장 위치크래프트 덱에서도 뽑을 수 있다. 최소한 베르, 아루루, 하이네, 제니, 슈미타 정도는 넣고 굴리는데다 매지션즈 소울즈, 이펙트 뵐러까지 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이웃집 잔디깎기로 갈아넣고 한 큐에 뽑을 수 있다. 제외된 카드는 패트로너스의 효과로 천천히 되돌리면 된다. 다만 미래융합이나 매지컬라이즈 퓨전이 같이 갈려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뽑을 수 있다는 정도만 알면된다.
이름의 '퀸텟' 의 의미는 5중주. 소재 5장을 요하는 이 카드에 적합한 이름이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더 밸류어블 북 20
VB20-JP001
울트라 레어
일본
세계 최초수록
프리미엄 팩 Vol. 13
PP13-KR047
패러렐 레어
울트라 레어
시크릿 레어
한국
한국 최초 수록

[1] 싱크로 소재의 경우 (초중무사 타마-C 등) 이 카드가 레벨 12라 아예 불가능하고, 레벨 12 의식 몬스터는 얼티미트 디클레어러 하나 뿐이다. 랭크 12 엑시즈 소환을 하려면 또다른 레벨 12 몬스터를 갖고 있어야할텐데 그런 카드가 덱에 있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2] 블랙 매지션 본체, 수호신관 마하드, 마나, 환견마, 매지션즈 로드, 소울즈 정도만 넣고 굴리니 일단 5~6종류를 맞출 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