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가와 유스케
1. 프로필
- 코옵 '황제'의 어빌리티는 스킬카드 복제와 유스케의 전투 지원.
2. 개요
PV1에서 41초부터 43초까지 괴도 상태로 아주 잠깐 등장했으며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건 PV3부터이다. 오프닝에서도 비중 있게 등장한다. 오프닝에서 소에지마 시게노리의 이름이 나오는 간판 위에서 살짝 모습을 드러냈다가 아래의 문구를 사방팔방에 칠하는 인물이 바로 그다. 그 외모와 행동(...)에서 범상치 않음을 느낄 수 있으며 역대 페르소나 시리즈 남캐들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의 꽃미남. 디자이너인 소에지마도 일반인과는 전혀 달라 보이는, 모델 같은 골격을 목표로 디자인했다고 한다. 천재 카리스마 사나이와 외모가 닮은 분위기가 나기도 한다.
'''훤칠한 외모와 달리 정체는 엄청난 괴짜.''' 갭 모에 캐릭터. 진지한 성격이지만, 문제는 그 진지함이 미의식에 치중되어 있어 아름다움을 위해서라면 기행을 서슴치 않고, 심각한 마이페이스라서 분위기 파악도 못한다.[5] 게다가 섬세한 여성화를 뮤즈이자 본인 작풍의 지향점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여체나 누드화에 집착하는데, 동료들 사이에서 이 이미지가 고착화되어 '''코드네임 다음으로 많이 불리는 별명이 ‘변태’다. ''' 보통 본인은 인정하지 못하고 변태라고 하면 화를 낸다. 차분한 분위기를 풍기는 외형과, 특기 분야에 대해서는 자기주장이 강하고 고집불통이지만 관심이 없는 것에 대해선 아무래도 좋다며 대충 넘어가버리는 [6] 괴팍한 성품, 다소 독선적이며 변태적인(...) 예술 성향 따위는 여러모로 예술가의 스테레오 타입 이미지에서 따온 듯하다.
그래도 화가로서의 소질, 특히 일본화에 있어선 천재가 확실하다. 본인의 실력과 더불어 마다라메의 수제자라는 명찰 때문에 학교에서도 유명인이며 타교에까지 이름이 알려져 있다. 괴도단의 심볼과 예고장도 유스케의 디자인. 인지세계 속의 야쿠자에게 정보와 맞교환할 문신 디자인을 그려줘 극찬받기도 했다. [7][8] 일본화가라는 특징에 맞추어 페르소나도 혼자 일본풍이며, 말투도 상당히 진중하고 무게감이 있다. 류지가 어눌하게 쓴 예고장의 교정을 봐주기도 한다.
예술가 + 괴짜 + 우월한 외모의 부잣집 도련님 상이지만 실상은 그야말로 '''찢어지게 가난하다.''' 천애고아라 살 집이 없어서 장학생 혜택으로 기숙사에서 지내며, 차비를 아끼려고 걸어다니고, 식비 절약을 위해 삼시세끼를 콩나물로 때우고, 세탁을 하고 보니 입을 옷이 없어 휴일에 교복을 입고 외출하는 등 묘사되는 모습은 거의 거지가 따로 없다. 금전 감각마저 이상해서, 옷 종류가 별로 없는데도 불구하고 여름 축제 때는 축제용 유카타를 입고 등장하기도[9] 했으며, 비싼 선물용 과자 세트나 비싼 닭새우를 충동구매하는 데 귀중한 돈을 탕진하기도 한다. 심지어 닭새우는 먹을 용도가 아니라 단순히 형태가 아름답다는 이유로 관상을 위해 산 것이었다(...)
이처럼 작중의 기행이란 기행은 혼자 다 보여주는 기묘한 캐릭터성 덕에 팬덤에서의 이미지는 '''괴짜 + 변태.''' 우선 코미컬한 이벤트가 많아서 웃음을 자아내며[10], 그런가 하면 특유의 냉철한 마이페이스가 인지세계에서 좋은 방향으로 빛을 발한다. 괴도 모습일 때는 일본도+거합이라는 간지 조합, 인게임에서의 성능도 나무랄 데가 없다. 슬럼프에 빠진 젊은 예술가가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 고뇌하며 자신만의 답을 찾는다는 코옵 스토리도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괴도 활동 시엔 여우 가면[11]을 쓰고 검은 가죽 점프수트를 입는다. 여우 가면에 괴도복장에 꼬리까지 달려 있다 보니 유스케의 코드네임을 처음 정할 때 류지가 코드네임을 유부로 하자고 말하기도 했다(...). 사용 무기는 일본도. 사격 무기는 돌격소총. 돌격소총은 장탄수가 많고 명중률도 적당해서 약점 찌르는 용도에 적합하다.[12] 여담으로 일본도와 돌격소총이라는 무기 덕분에 몇몇 팰리스 보스전 도중 파견을 보냈을 때 가장 멋진 그림이 나오는 캐릭터이기도 하다.[스포일러]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에서는 고에몬으로 섀도우를 얼린 뒤 거합으로 얼음을 다 베어내는데 얼음이 된 섀도우를 뒤로 하고 칼집을 넣으니 얼음이 다 깨지는 간지나는 연출도 나왔다[13].
총공격 피니시 연출은 착지 후 기묘한 자세로 폼을 잡는다.
유스케의 페르소나 소환 컷신은 치켜뜬 눈동자가 매우 작게 줄어든 모습을 클로즈업해서 보기에 따라 무섭게 느껴지기도 한다는 평이다.
퍼스널 컬러는 '''하늘색'''.
3. 사용 페르소나
키타가와 유스케의 초기 페르소나,「고에몬」.
동양풍의 화려한 의상이 눈길을 끄는 페르소나.
거대한 담뱃대를 든 세련된 모습과, 가부키 배우와 같은 얼굴이 특징적.
전설의 대도둑 「이시카와 고에몬」을 방불케 한다.
"이제야 겨우 눈을 뜬 게냐? 진실에서 눈을 돌리는 네놈이야말로... 그 무엇보다 쓸모없는 가짜... 지금 당장 결별해라! 자, 이제 계약은 맺어졌다... '''나는 그대, 그대는 나... 인간 세상의 진정한 미추가 무엇인지... 이번엔 네가 가르쳐주도록 해라!'''"
- 유스케의 각성 시 고에몬의 외침.
초기 전용 페르소나는 고에몬. 각성 후 페르소나는 카무 스사노오.'''내 속에 깃든 페르소나... 새로운 힘에 눈을 떴군.'''
-초 각성 시 유스케의 외침
괴도단 멤버들의 초기 페르소나 중에서는 유일한 동양풍 페르소나.
힘과 속도가 크게 성장하는 물리 특화형으로, 운과 내구가 같은 물리계 딜러인 류지보다 낮으나 힘의 스텟 성장치는 류지보다 높아서 힘으로는 괴도단 원톱이다. 아메노우즈메를 사용해 만드는 '호도 천냥배우'에 힘 +5 효과가 있어 더 끌어올릴 수도 있다.
마법은 빙결계를 익힌다. 그러나 '''빙결 부스트'''를 익히지 못한다. 마력이 살짝 부족하긴 하지만[14] 류지처럼 처절한 수준은 아니라서 초중반에는 그런대로 쓸 수 있지만, 부스트를 전혀 익히지 않기 때문에 결국 결정력이 부족해진다. 어디까지나 약점 찌르기 용도가 한계.
물리 면에서도 류지에 비해 처지는 면이 강하다. 일단 '''차지가 없다.''' 보스전에서의 물리 딜러들은 SP가 남아돌기 마련인데 류지는 차지를 통해 남은 SP를 활용해서 공격력에 투자할 수 있지만 유스케는 그게 불가능하다. 그리고 배우는 스킬들도 어딘가 나사가 빠져있어서, 후타바가 가끔 걸어주는 차지를 통해서 류지와 비슷한 딜을 낼 수 있긴 하나 후타바만 믿고 류지 대신 유스케를 사용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다. 단일기로는 장대비 베기, 사망유희를 익혀서 류지와는 다른 방식의 딜러로 운영할 수 있고 최종기로 배우는 브레이브 재퍼는 크리율이 높고 사망유희는 바톤터치를 받을 시 위력이 뻥튀기 되는 이점이 있으나, 보스전에서는 크리티컬이 거의 안 나오고 약점도 없는 경우가 대다수라 크리티컬을 낼 일도, 바톤터치도 받을 일도 없는게 치명적이다. 범위 기술은 꾸준하게 단일 히트만 배우는데 차지가 없어서 한 방에 잡을 위력도 내기 힘든지라 잡몹 청소기로 쓰기도 힘들다(...). 여러모로 안습. [15]
보조기로는 명중, 회피율을 올려주는 스쿠카쟈 계열을 익혀 광역으로 명중률, 회피율을 보정해줄 수 있다. 다만 광역 버프는 명중, 회피보다는 공격력과 방어력 쪽이 쓰는게 범용성이 좋다. 거기에 공격력과 방어력 광역 보조기를 배우는 건 류지와 마코토다. 류지는 차지까지 익혀서 보스전에서의 물리 딜러로서의 입지는 유스케의 상위호환격이고, 마코토는 핵열 2단 부스트로 마법 딜러로 운용이 가능하면서도 광역 힐도 보유하고 있어서 딜러, 힐러, 버프 역할까지 맡을 수 있는 우수한 올라운더다. 다른 역할만 봐도 밀리는데 보조기조차 둘에 밀리는 명중, 회피이니 당연히 사용하기 까다롭다.
다만, 전투 돌입시 자동으로 스쿠카쟈를 발동하는 빠르기의 마음가짐 덕분에 상대적으로 명중률이 떨어지는 광역기 미스도 거의 뜨지 않으며, 일반 잡졸전에서는 맞는 일도 잘 없다. 바톤터치를 받은 사망유희는 상당히 아프고[16]속도가 빠르며 빠르기의 마음가짐으로 개막 3턴간 명중, 회피가 올라가기 때문에 잡몹전에서는 류지보다 쓰기 편하며,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 덕분에 회복 아이템 셔틀(...)로도 쓰인다.
아이템으로 빠른 유스케의 속도를 더 높일 수 있다. 우리엘을 전기 의자 처형 시키면 나오는 유스케 전용 총 헤븐즈 게이트가 '''속 +10'''이라는 좋은 옵션을 가지고 있어 잡몹 처리에 더 유용해진다. 유스케가 선공이라면 배턴 터치시 위력이 상승하는 스킬이 미묘해지므로 주인공의 속도도 챙겨주거나 브레이브 재퍼나 찰나 장대비 베기로 자기 턴에서는 평범하게 딜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근접무기는 선택지가 갈리는데, 보통 요시츠네를 처형시켜 얻는 우스미도리와 아메노우즈메를 처형시켜 얻는 '호도' 천냥배우 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용하는 편이다. 우스미도리는 대미지가 가장 높은데다 공포 상태이상을 부여하는 능력이고, 천냥배우는 데미지는 낮지만 힘+5 를 부여하는 능력이다. 대개 힘을 올려주는 천냥배우를 쓰는 편이지만, 잡몹전에서는 우스미도리가 더 유용하다. 어차피 보스전에서는 류지와 안이 주력이여서 유스케 자체가 잘 안쓰이기 때문에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은 플레이어의 몫.
결론적으로 적의 약점을 찌를 수 없는 보스전에서의 유스케는 명백한 류지의 하위호환이다. 하지만 잡몹전에서 선공권을 잡지 못했어도 먼저 턴을 잡을 수 있는 높은 속도를 가지고 있고, 약점 찌르기와 바톤터치를 통해 사망유희의 기대딜을 높일 수 있는 메멘토스나 중간보스 전에서는 확실히 류지와 차별화된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추격타 효과는 '''적 1체 즉사''', 찌르기 효과는 적 1체 크리티컬.
참고로 옷의 "5"는 "고에몽"의 "고"(숫자 5)를, 'IXICAVA'는 '이시카와'를 로마어로 표기한 것. 즉 "고 이시카와"라고 써 있는 것이다.
손에 들고 있는 거대한 물건은 곰방대(담뱃대)로, 애니판에서는 담뱃대에서 얼음의 폭풍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보여줬다.
키타가와 유스케의 '''MAX HP / SP'''는 '''557 / 262'''이다.
3.1. 페르소나 5 더 로열
확장판에 와서 엄청난 상향을 받았다. 우선 원작에서 배울 수 없던 '''차지를 배울 수 있다.''' 자체 습득하는 건 아니지만, 9월 4일에 유스케와 키치죠지 재즈 바에 방문하면 배울 수 있다. 이렇게 배운 차지는 2회차로 넘어가 스킬이 리셋되어도 칸다 성당의 고해실에서 다시 얻을 수 있으니 걱정할 필요 없다.'''그렇군... 이 힘이야말로 나의 원점이자 진수인가.'''
- 최종 각성시 유스케의 외침
하지만 이 날에 굳이 차지를 배우지 않더라도 시도 팰리스의 응어리를 모아 차지 효과의 악세서리를 얻을 수 있고, 여황제 코옵의 식물 재배에서 차지 효과가 있는 식물을 재배할 수 있다. 높은 힘, 속도를 가지고 있어도 차지가 없어 보스전에선 외면받았던 원작에서의 아쉬움을 제대로 달래주게 되었다. 비슷한 케이스로는 원작에서는 차지가 없어서 외면받았지만, 확장판에서 차지를 받아 제대로 떡상한 전작의 타츠미 칸지와 비슷하다.
또한 유스케의 최강 근접 무기였던 '호도 천냥배우'는 전기 의자 처형 해금이 빨라졌고, 재료인 아메노우즈메의 레벨이 29에서 13으로 떨어져 저렙에서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재즈 클럽에서 얻을 수 있는 능력치 상승이 회차를 넘어서 계승되므로, 유스케에게 애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키워준다면 최종적으로는 우스미도리를 최강 근접 무기로 활용하게 된다. 어차피 유스케가 비주류 파티원이기도 하고(...) 게임을 진행할수록 평타보다는 물리 스킬에 의존하게 되므로 선택은 플레이어의 몫.
또한 우리엘을 경보시 전기의자 처형할 경우 '''속도를 13''' 올려주는 총인 프로비던스를 얻을 수 있다. 동료들 장비 중 단일 스탯 상승량으로는 이 장비가 최고치.
특성도 회피와 관련된 특성을 얻어 스쿠카쟈, 스쿤다 계열과 조합한다면 높은 확률의 회피를 기대할 수 있다.
최종각성기 백화요란은 '''아군 전원에게 히트라이저'''로 치에의 드래곤 허슬과 완전히 동일한 성능.[19] 아군 전원에게 차지를 거는 류지와 조합하게 되면 왠만한 적은 두세턴만에 때려잡는 강력한 조합이 완성된다. 전원 히트라이저의 경우 DLC를 지르면 여성 오르페우스로 SP12, 아니라도 아티스의 특성을 이용해 SP30의 테르모필라이로 훨씬 효율적으로 버프를 줄 수 있다는 점은 아쉽지만, 주인공은 파티에서 가장 딜 기대치가 높기 때문에 아예 유스케나 안 등으로 버프와 디버프를 전담시키고 주인공은 딜에만 집중하면 보스를 순삭낼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메리트 높은 각성기이다.
잡몹전이나 메멘토스에서밖에 활용하지 못했던 원작에 비하면 확실한 상향은 맞지만, 낮은 마력은 여전해서 백화요란의 SP 소모량을 감당하기 어려우며 빙결 마법은 약점 찌르기 이외에는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
3.2. 전서 설명
본명 이시카와 고에몬. 아즈치 모모야마 시대의 수도를 휩쓸었던 대도. 가부키나 가극으로 불리며 부자의 부정한 돈을 빼앗아 서민들에게 나눠주는 의적으로 알려졌다. 기른 머리와 금실 들어간 옷차림으로 난젠지 산문에서 외치는 그 모습이 무척 유명하다.
- 고에몬 설명
일본 신화의 원전 중 한 편 '이즈모국 풍토기'에 이름이 기록된 신. 주신에게서 태어난 '삼귀자' 중의 막내로 여겨진다. 전대미문의 파격적인 폭군이면서도 아끼는 어머니에 대한 정과 와카를 읊는 풍류 등, 다양한 감수성을 겸비한 신.
- 카무스사노오 설명
3.3. 페르소나 Q2 뉴 시네마 래버린스
고에몽은 물리 타입 페르소나. 힘과 속도가 높고, 간식의 기술이라는 패시브를 지녀 체력이 조금씩 회복되어 각종 물리 스킬을 잘 다룬다. 유스케가 장비할 수 있는 무기도 공격력이 높은 편이고, 류지는 본격적인 탱커가 되어 나름 괜찮은 물리 딜러가 되었다. 그러나 류지가 작정하고 딜을 하려면 속도가 심하게 차이나는 점을 빼면 유스케와 비등비등한 편.
힘이 만렙에 다른 아이템과 스킬 도움 없이 99를 찍는 몇 안 되는 캐릭터로 다른 셋은 치에와 칸지, 아라가키. 게다가 중후반에 힘을 5 올려주는 감정 또는 상점제 액세서리를 얻을 수 있는데 여기에 전용무기 일본도 중 힘+5 옵션이 붙은 것을 사용하면 숫자의 폭력을 꽤나 빠른 시기에 구사할 수 있다.
힘과 속도가 매우 뛰어나지만 연쇄의 얼음 공격은 스스로 익히지 않는다. 그쪽 담당은 치에. 마력이 비교적 낮아서 부흐 계열은 부흐다인까지 배우지만 남아도는 SP로 약점 찌르는 용도 밖에 별로 쓸모가 없다. 잔심검 계열과 장대비 베기 등 조건이 맞춰지면 강력한 공격기 위주로 익히므로 스스로 다 해먹는다기보다는 서로 도와주는 동료가 필요한 딜러.
상성 및 배우는 스킬은 다음과 같다.
'''고에몬'''
'''카무스사노오'''
3.4.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
연타를 통한 지속 공격이 특징인 캐릭터. 다만, 모든 특수 공격이 차지에 올인한 류지나 버튼 홀드에 올인한 하루와는 달리 거합과 카운터가 섞여있다 보니, 마스터 아츠의 효과가 연타에 집중되지 않았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사격도 관통이 가능한 조준 사격에, 탄환 수도 많은 편이라, 총격 약점인 적들이 한데 모여 있다면 난사하여 공격하기 편하다. 다만, 안과 마찬가지로 총격 관련 강화 요소가 없는데다가, 총격 범위도 좁은 편이라 주력으로 쓰기에는 좋지 않다.
특수 능력은 '''카운터'''. 지상에서 특수 공격 버튼을 누르면 발도 자세를 잡으며, 이후, 자세 도중 공격을 당하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발동하여 전방에 광역 공격을 가한다. 마스터 아츠 최종 단계 해방 시 마무리 공격은 빙결 속성이 되며, 연타 시 빠르게 발동할 수 있다.
유스케의 난이도의 거의 전부를 차지하는 공격으로, 언제 연타를 끊고 카운터를 쓸지를 잘 정해야 하는 능력.
대신, 카운터의 판정 자체는 상당히 후한 편이기 때문에, 노리고 쓰면 쓸 수 있는 정도다.
전체적으로 광역 제압이 매우 능한 캐릭터로, 연타를 잘 이용하면 적들이 그냥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게 만들 수 있다.
단, 경직을 통해서 제압하는 것이기 때문에, 물리 무효, 반사, 흡수이거나, 강적들을 대상으로는 제압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카운터를 활용하는 등, 다른 운용법을 사용해야 한다.
여담으로, 마스터 아츠 2단계인 특수 공격의 연타 가능 횟수 증가가 엄청나게 강력한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연타 횟수 증가 버프가 끝날 때 까지 연타할 수 있다.''' 덕분에 제대로 각을 잡으면 전투 시작 때 버프를 건 뒤, 전투가 끝날 때 까지 연타하는 것도 가능하다.
페르소나가 익히는 기술들은 좋지는 않으나, 전체적인 스텟 배치가 뛰어나고 공격 범위와 커맨드의 성능이 좋기 때문에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원작에서도 그랬듯이 속도 스텟이 좋고 관련 스킬들을 얻기 때문에, 타수가 많은 대신 딜이 낮고 허점이 많은 연타계 커맨드의 약점을 크리티컬과 회피로 커버가 가능하단 것이 장점이다.
4. 상세
황금 연휴가 끝난 뒤 괴도단[21]을 쫓아다니기 시작하는데, 의심만 품고 있다가 확실히 그가 쫓아오고 있다는 것을 안 괴도단은 일부러 안을 따라잡히게 한 뒤 포위해서 추궁한다. 그러나 그는 별 꿍꿍이가 있는 게 아니었고 안의 외모에 반해서 그녀에게 그림의 모델을 요청하기 위해 열심히 무작정 따라가 보고 있었던 것(...).[22] 조금 별나지만 정상인(?)이라는 것을 어필한 그는 요청에 응한다면 자신의 스승 마다라메 이치류사이가 연 전시회에 와 달라면서 티켓을 주고 떠난다. 모르가나는 자신의 레이디 안에게 접근하는 그를 보고 결행일의 악마처럼 포풍 경계한다(...).
나중에 밝혀지지만 그는 아버지가 없었고, 3살 때인가(그조차 기억도 정확하지 않다.) 어머니를 여의었으며, 자신을 거두어준 스승 마다라메의 그림 '사유리'를 보고 미술에 몸을 담기로 마음 먹었던 과거가 있었다.
그는 안을 안내하던 중 조금 이상한 낌새[23]를 보이기도 하지만 안의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열심히 그녀를 회유한다. 그리고 마다라메의 소문을 알아낸 괴도단이 안을 미끼로 잠입해 마다라메의 죄에 대해, 그리고 마다라메에게 도작을 당하고 있던 게 아니냐고 묻자 '나는 스승을 자의로 돕고 있을 뿐이다. 제자인 자신이 스승을 감싸는 게 무엇이 잘못됐냐'며 극구 부정한다.[24] 거기에 더해 류지와 주인공이 다음에 다시 온다면 가택침입 등의 죄로 신고한다고 위협했다. 물론 안은 예외다.[25]
그리고 팰리스를 조사해본 괴도단이 마다라메의 팰리스(마음) 속 알 수 없는 심한 경계를 풀기 위한 작전(수상한 잠긴 문을 마다라메의 눈앞에서 열어젖혀 그것이 절대적이지 않게 여기게 하는 것.)으로 안과 모르가나를 보내고, 그녀의 정조를 건 모험 끝에 작전에 성공한다. 숨겨진 방에 있었던 것은 사유리의 모작들과 진품 사유리였으며 그것을 보고 마음이 크게 흔들린 유스케는 마다라메가 경비회사를 부르자 도망치는 안을 쫓아가다가, 이세계 내비의 기동에 휘말려 팰리스에 떨어진다. 예민한 감성 때문에 기괴한 세계, 그리고 그것이 마다라메의 마음 속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거북함을 느끼던 그였지만, 일단 이상한 팰리스에서 빠져나가자는 생각에 도망친다. 그러나 팰리스에서 마주하게 된 인물화들(마다라메가 '물건'으로 여겼던 제자들), 섀도우 마다라메와의 마주침과 섀도우 마다라메로 인해 밝혀진 마다라메의 속내를 알게 됨으로서 그 거북함은 곧 격한 분노로 승화하여, 페르소나 고에몬을 각성한다.[26] 각성 후엔 절경이라면서 모조품으로 이루어진 악을 처리하겠다며 부흐 마법으로 섀도우 마다라메의 경비병들을 제거한 후 섀도우 마다라메가 또다른 경비병들을 소환하자 여태껏 마다라메에게 희생된 문하생들을 언급하며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고 일갈한다. 이후 주인공의 "실력 좀 볼까?"라는 말에 바라던 바라며 썩소를 지으며 전투가 시작된다.
유스케 각성 전투는 콧파텐구 4마리에 잇폰다타라가 1마리로 숫자 때문에 버거운 편인데 콥파텐구가 빛 약점이니 마하코우하나 마한마가 있으면 두번 정도 써주면 잡졸 4마리는 증발한다. 그리고 내성과 방어 모두 딴딴한 잇폰다타라를 어떻게든 잡으면 된다. 5마리 모두 빙결 약점이니 유스케의 차례가 돌아올 때까지만 버티다가 부흐를 난사해 HOLD UP을 잡을 수 있는데 그래도 잇폰다타라가 워낙 튼튼해서 총공격으로 전멸시키기는 쉽지 않으니 조심.
그는 섀도우 마다라메에게 선전포고를 받고 자신도, 마다라메가 수년 전부터 이상한 자들(사유리 모작을 파는 이들)이 집에 드나들게 하고 도작을 일상다반사로 벌였던 것을 알고 있었으며, 자신은 단지 보고 싶어하지 않았고 도망치고 있었을 뿐이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괴도단 일행이 마음의 괴도단이며 마다라메의 마음을 개심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자신도 괴도단에 가입하게 해달라고 한다. 이후 전력이 된다.
그리고 결행일, 마다라메에 의해 유스케 자신도 몰랐던 그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사실 '사유리'는 그의 어머니가 자신을 그린 자화상이었으며, 그 그림에는 3살이었던 유스케도 포함되어 있었다. 몸이 약했던 유스케의 어머니가 아들을 위해 기도하며 필사적으로 그려 완성된 걸작이었던 것. 그 그림을 보고 마다라메는 '큰 돈이 되겠다고 판단', 어느 날 '''유스케의 어머니가 발작을 일으키는 것을 내버려두어 죽게 한 뒤''' 원본을 숨기고, 아기를 지워 작품에 미스터리를 더하고 복사해 팔아먹었다. 이를 듣고 마음 속 미련이 모두 사라진 그는 섀도우 마다라메를 해치우는데 성공한다. 진짜 사유리를 손에 놓지 않은 채 벌벌 떨며 자기변명을 일삼는 섀도우 마다라메를 본 유스케는 멱살을 잡아 외도 주제에 예술이란 단어를 입에 담지 말라며 크게 격노한다. 그리고 목숨을 구걸하는 그의 멱살을 거칠게 놓은 다음 그에게 현실의 자신으로 돌아가 여태껏 저지른 모든 죄를 자백하라고 일갈한 뒤, 십수년의 세월이 지나서야 비록 욕망이 만들어낸 가짜이지만 원래 자신의 것이었던 진짜 '사유리'를 되찾게 된다.[27] 이후 한때 스승으로서 존경했던 이를 향해 적어도 유종의 미 정도는 자신의 작품으로 장식하라고 애증어린 말을 남기고 팰리스를 탈출한다.
마다라메 작전 이후로 예고장의 마크 디자인을 멋지게 고치고 고풍스러운 문장 작성의 조언을 하는 등 괴도단의 예술가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마다라메가 자신의 그림 스타일과 문장을 알고 있어 들킬 위험이 있었기 때문에 마다라메 전에서의 최종 작성은 다른 동료들에게 맡겼다.
르블랑에서 연 마다라메 개심 기념 파티를 하기 전 갑자기 아틀리에에서 나와 특별장학생으로 들어갔던 기숙사를 나와서 안의 집에게 머물겠다고 한다. 당연히 거절하자, 모르가나가 나서서 르블랑에 들여주겠다고 한다. 이 행동에 주인공은 모르가나한테 짜증까지 낸다(...). 그러나 파티 후 하룻밤 묵고 나서 기숙사로 돌아가서 주변을 알아가기로 결정하고, 기숙사에 갖고 가는 것도 불편하고 이 편이 어머니도 원하는 길이랄 거라며 '사유리'를 르블랑에 맡긴다.
이후 커피도 마실 겸 사유리를 보러 자주 놀러오며, TV를 사뒀다면 주인공과 함께 명화들을 소개하는 DVD를 보기도 한다. 그런데 고물상에서 주워온 낡아빠진 브라운관 TV라 최신형을 사는게 어떻겠냐며 은근히 깐다.
후타바네 집에선 방에 전시된 네오 페더맨 피규어를 마음대로 마개조 한 것을 계기로 으르렁거리게 된다.
바다 여행땐 저 멀리서 안좋은 예감을 감지해 미리 피신해버린다. 이후 거리에서 파는 닭새우 2마리를 구해서 들고 온다(...)[28] 이후 수학여행땐 자기네 학교 수학여행지는 LA로 가게 됐는데 폭풍이 발생하는 바람에 주인공네와 같은 하와이로 오게 됐다. 원래 LA에 가있어야 할 유스케가 난데없이 나타나 자연스럽게 대화에 끼어드는게 압권.
오쿠무라 팰리스 전에는 뭔가 불길한 걸 감지했는지 평소와 다르게 매우 신중한 모습을 보이며, 만장일치가 원칙인 괴도단이 의견 불일치로 오쿠무라 사장 공략을 주저하게 된다. 허나 동료로 합류하게 된 하루가 약혼자에게 끌려갈 위기에 처하자 어쩔 수 없이 오쿠무라 사장을 개심시킨다. 유스케의 불길한 느낌은 그대로 맞아 떨어져서 오쿠무라 사장은 검은 가면에 의해 폐인화로 사망. 괴도단의 평판은 바닥까지 떨어진다.
시도 팰리스에선 함정으로 괴도단 멤버들이 쥐로 변하자 '''"이게 무슨 일이쥐?", "여기로 가야쥐~"'''라고 개그를 치다가 후타바와 하루에게 한 소리 들었다.[29] 이후 트러블 해결사에게서 초대장을 얻을때 안이 유스케의 그림 실력을 가지고 문신을 그려준다고 제안했다. 본인은 거절했지만 해결사가 자신을 무시하자 취향이 아닌 봉황을 그려서 자기 실력을 보여주고 그자리에서 전속 문신사로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는다. 그러나 유스케는 당연히 거절하고 그대로 배틀로 돌입한다.
엔딩에선 하루가 학교 친구 문제로 의논을 나누려하자 귀찮은 일은 사양이라면서 도로를 달리는 차의 문을 열고 그대로 내리려고 했다.[30]
4.1. 페르소나 5 더 로열
흑막이 만든 세계에서 사유리는 원판 그대로 미술관에 전시되어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있었고, 삐뚤어졌던 스승은 훌륭한 스승이 되어 여전히 유스케를 지도하고 있었다.[31] 그 세계에서 행복하게 살다가 주인공의 충고를 듣고 인지가 깨져 원래대로 돌아온다.
무인판의 발렌타인 데이때는 인기가 많았는지 초콜렛를 몇개 받았다고 류지를 통해 언급되었으나, 로열에서는 유스케도 솔로모임에 합류한다. 여기에 모르가나도 자리를 비우지 않고 남자 멤버들 전원이 소지로에게 연애특강을 듣는다.
5. 코옵
평소에는 예술적 영감을 얻기 위해 시부야 지하통로에서 인간 관찰을 하고 있다. 파티가 끝난 후 틈이 날 때 그에게 말을 걸면 자신은 슬럼프에 빠져 붓을 놓게 되었으며, 그런 자신이 장학금이 그냥 나오지 않으므로 돈을 위해, 생활을 위해 그림을 그려 실적을 내야 한다는 것에 고민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그를 위해 주인공은 마음의 이세계 메멘토스에 가볼 것을 제안한다. 그곳에서 그림을 그리며 집중하던 중 섀도 무리의 습격을 받는다. 파티는 유스케와 단 둘 뿐이지만 적절한 전체마법을 지닌 페르소나가 있으면 낙승이다. 우연히 여기서 획득한 블랭크 카드에 그림을 그려넣자 그것은 스킬 카드가 되었고 유스케는 이것으로 괴도단에 공헌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괴도답게' 거래를 제안하여 코옵이 발생한다."네 소지품에서 카드가 여러장 발견됐어. 같은 그림을 묘사한 카드 같았어."
"카드를 어디다 쓰는 건지는 짐작이 안 가지만, '''작화에 능한 인재'''가 네 근처에 있었다는 뜻......"
"...그 녀석에게 뭘 시킨거야!?"
그가 메멘토스에서 그린 작품 '욕망'은 공모전에 입상하지만 '테마와 제목이 상투적이다', '그림의 내용이 아무것도 없다'는 평가를 받고 충격을 받는다.[32] 그는 인간의 마음을 테마로 좀 더 다양한 그림을 그려보기로 한다. 이후 그의 슬럼프 극복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할 수 있다. 그는 독특한 센스로 다양한 기행을 보여주며 공원에서 만난 사이 좋은 남매를 연인으로 잘못 보고[33] 모델로 그림을 그리려다가 주인공과 함께 게이 의혹까지 받는다.
심지어 코옵 레벨 5가 될 시 주인공이 모델이 될 때 선택지를 부여받는데 '벗을까'란 선택지를 고르면...
아 씨바, 할 말을 잊었습니다... 웃기는 건 벗는다라는 선택지를 골라야 유스케의 호감도가 많이 오르고, 심지어 황제 아르카나의 페르소나를 갖고 있고 이 선택지를 고르면 호감도가 최고로 올라간다.'''"벗는다고? 태어났을 때 그대로의 모습인가!! 좋다, 어서 벗어라!!"'''
....라고는 하지만 공공장소에서 벗으면 논란을 일어날 거라며 포기한다. 대신 주인공한테 예수의 고통을 그림으로 담고 싶다며 십자가에 매달린 포즈를 취하라고 한다. 근데 워낙 의욕이 없이 하니까 대신 몹소 보여주는데 무슨 '''날려고 준비하는 학스러운 기괴한 포즈를 취한다'''. [34] 이후 신부님이 와서 십자가에 예수가 매달린 이유는 고통을 통해 희망을 찾는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한번 고민에 빠진다. 좀더 생각해봐야 한다며 방금전에 시전했던 기묘한 포즈로 주인공에게 작별한다, 물론 '''주인공도 같이'''.
그리고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다라메 아틀리에로 돌아가게 되는데, 그 문은 노후된 상태로 방치되 있어서인지 굳게 잠겨 있는 상태. 그렇다고 이젠 절연한 마다라메의 집에 사람을 불러서 수리할수도 없는 상황이기에 유스케는 크게 실망한다. 이때 마다라메 아틀리에의 잠긴 문을 열기 위해 손재주 4랭크가 필요하다.
텅 빈 마다라메의 아틀리에에서 유스케는 그림을 배우던 시절을 회상하다가, 여전히 마음 한 켠에서는 마다라메를 스승으로 여기는 자신을 답답하게 여긴다. 그런 와중 전시회에서 만난 남자 카와나베 아키오가 나타나 자신을 일본예술지원재단의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유스케를 후원해주겠다고 제안해 온다. 그러나 재단의 사람이 타락한 마다라메와 별반 다르지 않게 유스케를 비극의 미남 화가라는 팔리는 캐릭터를 만들어서 돈벌이에 이용하겠다며, 대놓고 팔리는 프로듀스를 해주겠다고 하자, 유스케는 당연히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며 거절한다. 그리고 유스케는 정정당당하게 작품을 출품해 실력으로 인정받겠다고 다짐한다.[35]
그리고 유스케는 괴도단 멤버들에게 조언을 부탁한다. 유스케는 여전히 세속적이고 지저분한 욕망을 그릴 수 없다고 하지만, 주인공과 동료들은 개인적인 감정과 욕망으로 보이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마음이며, 동기와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유스케는 '사유리'의 아름다움 또한 인간의 간절한 마음에서 비롯한 것임을 깨닫는다.
유스케는 '욕망'을 고쳐 그린 새로운 작품 '욕망과 희망'을 출품해 입선하고, 전시회에서 그는 재단의 사람과 다시 만난다. 젊은 시절부터 마다라메와 함께 예술을 꿈꾸었지만 타락한 그에 의해 추락한 과거가 있었던 그는, 앞날이 긴 유스케를 마다라메와 같은 자로도, 그 자신과 같은 낙오자로도 만들지 않기 위해 일부러 유스케를 시험한 것이며 그때문에 재단을 만든것이라고 밝힌다. 그리고 '욕망과 희망'에 드러난 유스케의 새로운 깨달음을 보고 다시금 후원을 받기를 제안하지만, 유스케는 그가 추구하는 이상으로 자신을 이끌어줄 '희망'을 믿겠다면서 그것을 또다시 거절하고 카와나베는 유스케의 답에 좋은 동료를 두었다고 칭찬하며 코옵 스토리는 마무리된다.
좋아하는 나들이 장소는 우에노 미술관이나 이케부쿠로의 플라네타륨, 메이지 신궁 등 운치 있는 곳들이다. 오기쿠보의 라멘집에 데려가도 기뻐하는 편. 밤 문자로 미시마에게 이케부쿠로에 괴인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가보면 유스케를 발견할 수 있다. 선물로 파마살(메이지 신궁), 별자리 스티커(이케부쿠로), 조각상(우에노 미술관) 총 3개까지 받아 방에 장식할 수 있으며, 선물을 주는 코옵 캐릭터 중 제일 많이 주는 캐릭터다.
5.1. 페르소나 5 더 로열
시스템의 변화/개선에 따라 코옵 어빌리티가 일부 변경되었다. 유스케의 경우에는 스킬 카드 복제의 효과가 강화되어 1랭크만 찍어도 등급에 상관없이 복제해낼 수 있고, 5랭크가 되면 한번 복제 의뢰를 했던 카드라면 더 이상 그 카드가 없어도 블랭크 카드만 있다면 만들어낼 수 있게 된다.[36] 7랭크가 되면 시간 소모 없이 즉시 그려낼 수 있게 되어 언제 어디서든 이용이 가능하며, 이세계에서도 세이프 룸/대합실에서 이용할 수 있다.[37] 아쉽게도 카드 복제/작성은 하루에 1번으로 제한되어있다.
유스케의 선물 취향은 '''감성을 자극하는 것'''. 코옵 후반부에 호감도가 부족한 경우가 있으니 선물을 미리 준비해두는 게 좋다.
6. 본편 외의 행적
6.1. 페르소나 5 댄싱 스타 나이트
선공개된 PV에서는 사쿠라 후타바와 함께 춤을 춘다. 키리조 미츠루의 것과 같은 날에 추가로 공개된 유스케의 P5D 개별 영상에서도 후타바가 등장.
후타바의 성우가 PV에 참여한 덕분에 PV에서도 여시라고 놀림받는다.
P5D의 성우 인터뷰 영상에서 유스케의 복장이 몇개 나왔었는데 그 중 테오도어의 코스튬이 있었다.
담당곡은 시험 브금인 Life Goes On과 Blooming Villain이 있다.
본작 커뮤 모드 랭크 6에서 유스케의 방이 공개되었는데 진짜 좁은 원룸에다가 그림 외에는 가구가 하나도 없다.. 그나마 있는 가구라고는 기본 옵션으로 달려 있는 싱크대와 미니 냉장고 뿐...
더 히어로 코스튬도 있다.
6.2. 페르소나 Q2 뉴 시네마 래버린스
여전히 진지한 괴짜이지만 그 냉철함이 빛을 발하는 캐릭터. 미적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1미궁에서 카모시다맨을 무력화하는 작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이상주의자라 지독하게 염세적인 영화의 내용들이 맘에 안 드는 듯 하지만 그 본질은 파악하고 있다.
모든 미궁의 특징적인 기믹 전용으로 쓰이는 (가변) 아이콘들은 유스케가 나서서 디자인한 것이다.
쥬네식 랜드의 특별상영에서는 그림을 배우고자 하는 유키코에게, 어딘가 부족하다며 내면의 열정을 해방하라고 하여, 평범하게 잘 그린 바닷가재 그림을 고쳐 그리게 해서 뭔가 터져나올 듯한 아마기 화백스러운 그림으로 탈바꿈시킨다. 그리고 암모나이트를 찾아 함께 슈르한 그림을 그리고 서로의 그림을 칭찬하며 의뢰가 마무리되고 동양풍 협력기 화조풍월을 습득한다.
배고픈 예술가라는 캐릭터가 우스꽝스럽게 자주 나타난다.
6.3.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
오랜만의 재회를 기뻐하며 일행과 함께 합류. 프롤로그부터 '''요금을 못내 핸드폰이 정지되었었다'''며 깨알 개그를 선보인다. 얼마 전에 상금을 타서 여행에도 지장이 없다며 기뻐하지만, 에어컨은 여전히 없어서 집에서는 암염으로 버티고 있다. 이 대화를 들으면 주인공에게 쓰라고 암염을 회복 아이템으로 진짜 준다. 시부야를 떠나기 전에 후타바와 같이 장을 볼 때 '간식은 500엔'까지라는 말을 듣고 암염도 간식에 포함되느냐고 진지하게 묻는다. 여행 중에도 남은 카레를 후타바에게 뺏기자 진심으로 침통해 하고 맛있는 음식에 감동해서 소리 없이 울며(...), 지나가다 이상한 소재에 꽂혀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등 여전히 기묘한 개그를 선보인다.
마냥 개그 캐릭터는 아니고, 센다이에서는 진지하게 주역으로 활약. 시민들을 개심시켜 엉터리 소설을 팔아서 명성을 얻고 있던 제일의 왕 나츠메 안고와 대립한다. 창작을 업으로 삼는다면 가짜로 얻은 유명세가 무의미하다는 것은 자신도 알고 있을 것임을 지적하며, 보스전에서는 그동안 공모전에서의 무수한 탈락을 맛보아도 좌절하지 않고 끝없이 새로운 글을 써냈던 그 초심으로 돌아가라는 말을 전한다. ‘백지장 같은 캔버스에만 그릴 수 있는 그림도 있다’며, 자신이 괴도단의 동료들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듯 이번에는 나츠메 안고를 위해 혼자서라도 그가 진정한 작가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겠다며 멋지게 개심시키는 장면이 인상적. 후반부에는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돕는 것은 당연하다’, ‘딸아이를 지켜낸 것은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다’라며 젠키치가 본래의 모습을 각성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한다.
성능적으로는 우수한 물리/빙결 딜러. 약공격 4타-강공격으로 발동하는 긴 선딜레이의 일격 ‘일심’, 제자리 강공격 1타로 시전하고 짧은 지속 시간 내에 공격을 받으면 반격하는 ‘카운터’가 적중하면 연타 기술이 강화된다. 페르소나 고에몬으로는 자기 자신과 아군의 크리티컬 확률을 강화하거나 빙결 기술을 쓸 수 있으며, 대절단 등 강력한 물리 기술도 습득한다. 일반 공격인 검격 모션과 판정이 우수하며, 숙달만 되면 카운터로 다양한 공격을 받아내면서 꾸준히 화력을 낼 수 있는 강력한 캐릭터이다. 고에몬이 입김으로 적을 얼리면 잠시 후 뛰어들어 순식간에 수많은 참격을 날리고, 착지하며 납도하는 순간 얼어붙은 적들이 조각나는 쇼타임 연출도 인상적.
6.4. 제5인격
[image]
제5인격과의 콜라보로 등장. 마음의 괴도단 멤버 전원과 함께 스킨으로 등장했다.[38] 교복버전 스킨과 각성 스킨이 있다. 대응 캐릭터는 납관사. 여담으로 모델링 실패인지 엄청난 대두(...)로 나왔다[39].유스케가 원작에선 화가 지망생이기에 이후 제5인격에 화가가 출시되자 사람들은 납관사보다 화가가 먼저 출시했어야 했다고 아쉬워하고 있다.[40]
7. 기타 이야기거리
담당 성우 스기타 토모카즈는 유스케를 가슴이 아파서 대본을 읽기가 힘들었을 정도로 슬픈 인생관을 지닌 캐릭터라고 했는데, 게임 중 스토리가 공개된 이후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그런 소리 할 만하다며 공감을 얻기도 했다. 스기타는 다른 여신전생, 페르소나 방송에서는 개드립을 실컷 치면서도 인터뷰에서는 '유스케의 처지를 알고 받아들인다면, 편히 잘 지낼 수 있는 유스케를 연기하게 되는데, 정작 유스케는 마음을 기댈 친구들이 없으면 조금도 편히 지낼 수 없는 캐릭터(라는 점이 어려웠다)'고 말하는 등 무척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
일러스트나 인게임 모델링을 보면 여러 개의 열쇠를 차고 있고 짤랑짤랑 소리도 나는데, 이는 '예술가로서 어딘가에 자신의 비결 등을 숨기고 있다.'는 표현으로 디자인 중 결과적으로 남게 된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어떤 용도인지 굳이 따지자면 고아로 자라 거처를 여러 번 옮기면서 쓸모없어진 것들을 유스케가 일부러 간직한 것이라는 로맨틱한 답변이 PSC로 날아왔다.
아름다운 여성을 그린 그림에 반해 예술의 길을 걷게 된 점이나 누드화에 집착하는 모습 때문에 멀끔한 겉모습 속에 응큼한 속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기 십상이지만 의외로 연애 화제나 노골적인 19금 요소엔 관심이 없다. 안의 외모를 칭찬하면서도 그림의 모델이자 뮤즈일 뿐 이성적 매력은 전혀 느끼지 않는다는 투로 태연하게 말해 안이 살짝 마음 상하기도 하고, 후타바의 팰리스 주변의 사막에서 땀으로 쫄딱 젖어 여성진의 속옷이 비치자 남성진이 그걸 훔쳐보는 이벤트 컷신에서도 창 밖을 보고 있는데, 나중에 말하기를 피라미드의 황금비를 보고 있었다고 한다. 덧붙여 메멘토스 안에서는 동인지를 그려 보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 나이대의 그림 그리는 남자가 그런 것에 아예 지식이 없었던 걸로 봐서 에로 동인지고 전연령 동인지고 상업적인 쪽으로는 완전히 관심이 없었던 모양. 참고로 이 때 반응하는 게 류지가 아니라 뜬금없이 안이라서 괴도단 중 제일 인싸인 여캐면서 어떻게 그런 정보에 반응하느냐고 소소한 이슈가 되기도 했다.
작중에서 유스케가 크게 관심을 가지는건 예술, '''음식'''이다. 아무래도 가난한지라 식비같은걸 최대한 억제하는지 뭐 먹자는 말에 귀신같이 반응한다. 이는 본편 종료 이후에도 별로 달라진건 없어서 스크램블에서 등장한 신캐릭터가 괴도단이 모여있는 곳에 등장했을때 다른 사람들은 모두 그쪽을 바라볼때 홀로 밥 먹고 있다.(...)
손가락으로 사각형을 만드는 소위 '손 카메라' 동작을 자주 한다. 주로 소재가 되는 것을 보았을 때. P5D의 안무에서도 자주 보인다.
가난한 주제에 밥 먹는 데에는 생각보다 까다로운데, 그 이유는 마다라메랑 같이 살 때 일식 위주로 잘 먹고 다녔기 때문이라고 한다.
같은 학교 학생인 토고 히후미를 주인공에게 소개시켜준건 유스케지만 정작 유스케는 히후미와 인연이 없다. 주인공이 히후미와 아키하바라에 쇼핑을 갔을 때 처음 만나며, 둘 다 한 4차원 하는 캐릭터들이라 처음 봤음에도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가끔 웃는게 모 격투 게임의 '''캐릭터'''를 연상케하는 웃음을 낸다. 그럴때마다 팀내에 같은 연배의 주인공이나 류지,안이 '''이 사람 은근 이상하다''' 라고 하고 상급생들인 마코토, 하루는 그냥 어물쩡하게 모르는척 하거나. 후타바나 모나 경우는 성격이 그런데 그냥 이해하자 라고 대뜸 넘어간다.
커플링의 경우 NL쪽은 평소에 서로 으르렁대면서도 죽이 잘 맞는 사쿠라 후타바, BL쪽은 코옵에서 BL떡밥을 많이 뿌린 바람에 주인공이랑 주로 엮인다. 후타바의 방에서 네오 페더맨 피규어를 죄다 각색으로 조립 해놓자 후타바가 페더맨 광팬인데 이런 짓 하지 말라고 으르렁 거린적이 있는데 아마도 이 때 부터 엮인듯. 마침 둘 다 부모님을 여의고 누군가에게 거두어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일본 팬덤에서는 祐双, 서구권 팬덤에서는 yutaba라고 불린다. 그 외 후타바, 5주와 엮이는 것에 비하면 비교적 드물지만 등장 초기의 행적 때문인지 타카마키 안과 엮이는 2차창작도 종종 보인다. 정말 마이너하지만 사카모토 류지와 엮이는 것도 있다[41].
개그 커플링으로는 유스케 x 닭새우(...)가 있는데, 상대가 상대다 보니까 유스케가 닭새우를 들고 있는 팬아트가 많다. 심지어는 사유리풍으로 닭새우를 들고 있는 것도... 영어권 팬덤에서는 닭새우가 아닌 바닷가재와 엮이는 팬아트도 자주 보인다. 아마 영어로 닭새우를 그냥 lobster라고 부르기도 해서 그런듯.
한국 한정으로 잼스케라는 별명이 있다(...).
코옵 2랭크에서 유스케가 주인공에게 자신의 그림을 평가해달라는 장면이 있는데, 어떤 유저가 캔버스를 비워놓은 템플릿을 올린 이후로는 그림이 있던 자리에 온갖 괴상한 이미지들을 편집하는 것이 서양에서 밈이 되었다. 단, 개중에는 야짤을 편집한 것들도 있으므로 볼 때 주의하자.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일본 풍속화 우키요에(浮世繪)로 유명한 옛 일본의 예술가이자 정치인이었던 키타가와 우타마로(喜多川歌麿)로 추정된다. 설정상으로도 일본화 전공이기도 하고, 일단 스승인 마다라메 또한 일본화 전공인데다 유스케 본인의 상징 이미지가 전부 일본화와 연관되어 있다. 또한 키타가와 우타마로의 변경된 아명(幼名)이 철자는 다르지만 유스케[42]였다고 한다.
보물상자를 발견하면 묘하게(...)과흥분한다. 메멘토스에서는 "보물상자다!! 열어보자! 응?? 열어보자!!!!"(...), 팰리스에서는 "보물상자...!! 이거야 말로 괴도단의 즐거움!!" 키 픽으로 여는 상자를 여는 모션에서는 손사래를 치면서 폼을 잡다고 보물을 보자 호들갑을 떠는 모션.
변신 모습인 폭스는 작중에서 그 모티브에 대한 언급이 없으나, 거대한 일본도와 유스케의 다소 고풍스런 말투 등으로 미루어 루팡 3세의 동료인 검객 이시카와 고에몽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물론 옷차림은 전혀 다르지만.
나직한 저음의 목소리와 잘생긴 얼굴, 큰 편에 속하는 키, 독특한 철학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캐서린의 등장인물 죠니와 인상이 비슷한데 실제로 캐서린 DLC 복장을 입히면 죠니가 된다.
여담으로 유스케의 어머니의 이름은 그림 제목과는 다르게 '''사유리가 아니다'''. 마다라메 팰리스 공략 후 선택지에서 '어머니 이름이 사유리?'를 선택하면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유스케는 마다라메가 그냥 아무 여성의 이름을 갖다 붙인 것으로 추측하는데, 현대 화가들이 초상화를 그릴 때 해당 인물의 이름이 아닌 다른 이름을 랜덤하게 붙이는 것을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 사유리라는 이름은 유스케의 셔츠 가슴팍에 새겨진 '흑백합'의 두 꽃말인 '저주'와 '사랑'의 유래가 된 전국시대 인물의 이름이기도 한데, 처음에는 아무 상관 없이 디자인했으나 나중에 이런 공통점이 있는 걸 알고 스태프들도 놀랐다고.
일본 유튜버들 사이에서 "연기력 쟈가리코 면접(演技力じゃがりこ[43]面接)이라는 소재가 유행하자, 아틀러스에서도 후타바와 유스케를 데리고 쟈가리코 면접을 만들었다. 후타바가 상황을 말하면 유스케가 그에 맞는 억양으로 "쟈가리코"라고 답하는 것이다. 그런데 아틀러스에서 이걸 만든 진짜 이유는… 후에 서로 역할만 바꾼 후타바 버전도 올라왔다. 현재 공식에서는 비공개 처리되었고 재업본만 돌아다니고 있다.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과의 콜라보레이션 특별 영상에서 밝힌 바로는, 페르소나 5를 플레이했을 때 유일하게 커뮤MAX 달성을 실패한 캐릭터이기도 한데, 평소 성격답게 기존 공략을 하나도 안 보고 순전히 세이브로드 노가다를 반복하면서 최적의 공략을 자체적으로 제작해 1회차 올커뮤MAX가 충분히 가능한 스케줄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유스케만 9랭크에서 멈췄다는 모양. 그런데 그 이유가 '3월 정도(3학기)까지 커뮤 올리기가 가능한 줄 알고 유스케를 제일 뒤로 미뤘다가 엔딩을 봐 버렸기 때문'이라는 엄청나게 허무한 이유였다. 이 때문에 담당 성우인 스기타에게 공개 사죄를 하기까지 했다.
[1] 페르소나 4 애니메이션에서 나가세 다이스케역으로 출연했던 성우다. 또한 스기타는 예전부터 페르소나 시리즈에 관심이 많았다고 하며, 페르소나 스토커 클럽에서도 특별취급을 받았다. 여기서 아마기 유키코 코스를 한 적도 있다(...). 게임은 아니지만 드라마 CD판 데블 서머너 시리즈에서 14대 쿠즈노하 라이도 역으로 열연하기도 했다. 사실상 거의 노린 캐스팅. 여담이지만 게임 상에서 유스케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스기타라는 걸 눈치채고 유스케의 캐릭터성을 감 잡은 사람도 꽤 있는 모양이다.(...)[2] P4A에서부터 페르소나 4의 황제 아르카나인 타츠미 칸지를 맡았다. 또한, 일판과 북미판 성우 모두 크롬을 담당한 적이 있다.[3] 빛나는 별이라는 뜻. 이름에서부터 슈진학교와 대비된다. 또한 슈진과 마찬가지로 '갱생'의 일본어 독음과 발음이 같다.[4] 앞구렴은 페르소나 5의 캐치프라이즈이며, Never Give in은 영국의 수상 윈스턴 처칠의 명언.[5] 눈치가 없어도 너무 없어서 마코토가 모두가 보는 앞에서 옆구리에 주먹을 날렸을 정도(...)[6] 본인의 코드네임을 정할 때 다른 멤버들과 달리 유스케는 어떻게 부르든 상관없다면서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7] 먹물로 한붓에 그려낸 봉황인데, 어딜 봐도 일본 수묵화이지 문신으로 쓸 그림이 아니다...[8] 학교에선 같이 동인지를 내지 않겠냐는 제안도 받았다는데, 유스케와 마코토가 생각하는 동인지의 개념과는 많이 다를 가능성도 있다.(...)[9] 페르소나 스토커 클럽에 의하면 '일본화 전공이니까 본인 것일 것으로 보인다'고 애매하게 대답.[10] 특히 메신저 대화에서 개그가 폭발한다. 뜬금없이 전병타령을 한다던가 메졔드에 대해 조사하랬더니 이집트 신화를 줄줄히 읊고있고 하루가 온지 일주일 됐다는 말에 하루면 1일이지 왜 일주일이냐고 대꾸하는 등(원문은 하루의 이름이 '봄 춘'자라 계절드립을 친다.)[11] 허리띠에 달린 꼬리 장식이 너구리 내지는 족제비에 가까운 걸로 보아 모티브는 이즈나계 텐구로 보인다.[12] 장탄수가 가장 많은 것은 기관단총을 쓰는 안이긴 하나 안은 무조건 전체공격식에 명중률도 다소 빈약해 탄약 소모에 비해 원하는 적을 골라 맞추기가 힘들다. 안 다음으로 장탄수가 많은 것이 유스케의 돌격소총.[스포일러] 니지마 사에 보스전을 진행할 시에는 유스케의 최강 사격 무기인 헤븐즈 게이트가 스코프가 달린 돌격소총이기 때문에 룰렛의 유리 판넬을 저격하는 장면이 설득력 있는 모습으로 그려지며, 성배와의 보스전에서는 성배에 연결된 튜브를 끊어낼 때 거합으로 베어내는 그림이 된다.[13] P5A 7화에서 잠시 나온 연출이지만 스크램블에서는 임팩트가 상당히 증가했다.[14] 류지<유스케<기타<안 순[15] 전용기 팔척뛰기를 제외한 전체 물리기 위력 순위는 최대 데미지만 가정하면 아그네야스트라 > 전광석화 > 기간토마키아 > 공간살법이다. 하지만 아그네야스트라는 1~3히트라 편차가 굉장히 심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간토마키아, 전광석화가 조금 더 유용한 편.[16] 일반적으로 바톤터치를 받을 경우 적이 다운되어 있으므로,다운 시 필중, 다운 시 방어력 감소 + 바톤 터치의 공격력 증가 + 사망유희 자체의 공격력 보정까지 받고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아프다.[17] 초각성시 무효[18] 초각성시 내성[A] A B C D E F 일정 확률로 동결[19] 치에의 드래곤 허슬은 SP 150을 소비하고, 유스케의 백화요란은 SP 90을 소비해 유스케 쪽이 훨씬 효율이 좋다.[20] 커맨드의 경우, 기종마다 표기 방식이 다르므로, 콤보 커맨드의 경우 X차지(X번째 공격에서 특수 공격)로 표기한다.[21] 당시 멤버는 주인공, 류지, 모르가나, 안 4명.[22] 이 부분을 보고 유스케가 안에게 이성적인 호감이 있는건 아닐까 생각하게 되지만, 나중에 바닷가에서 '''닭새우'''를 보고 한 눈에 반했다고 하더니 '''안을 처음봤을때와 비슷한 충격을 받았다'''(...)고 하는걸 보면 사심이 아니라 '''진짜로 그냥 좋은 소재를 찾았다는 기쁨이었던거 같다...'''[23] 안이 어떤 그림을 보자 별 것 아니라며 다른 곳으로 잡아끌었다.[24] 그러나 유스케가 하는 말("나는 스승님께 착상을 빌려드릴 뿐이다. 스승님은... 그저 슬럼프이실 뿐이야.")과 후술할 행적을 보면 도작을 당하고 있는 걸 내심 인정하고 있으면서도 눈을 돌리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결정적으로 유명세와 달리 문하생도 유스케 1명 뿐이었다.[25] 거기다가 다음에 안의 누드를 그리게 해달라고 부탁까지 한다. 눈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쯤에서 이 캐릭터의 정체성을 눈치챘을 것이다.[26] 이때 각성의 징후인 두통으로 고통스러워할 때 억지로 견디면서 땅을 스크래치하는데 그로 인해 긁혀진 땅에서 '''피가 묻은 스크래치 자국'''이 생기고 유스케의 손가락에선 피가 뚝뚝 떨어지는 흠좀무한 이벤트가 생긴다.[27] 진짜 사유리는 본래 있었던 아기(유스케)를 덧칠해 지워버렸기에 이 사유리는 원본을 능가하는 오리지널이나 다름없는 존재가 된다.[28] 본인이 말하길 먹는게 아니라 관상용으로 샀다고 한다.[29] 로열에서 알 수 있는 사실로, 이 이벤트가 발생한 뒤에 세이프 룸에서 유스케에게 말을 걸면 '''미리 준비한 혼신의 개그'''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먹히지 않자 시무룩해한다.[30] 다만 문을 연 이유는 후타바가 놀리자 그 말에 발끈해서 그랬을 가능성이 더 크다.[31] 사쿠라 후타바와 오쿠무라 하루는 죽었던 부모가 돌아온 것과는 달리 유스케의 어머니는 살아나지 못했고 마다라메는 죽은 제자의 아들이라 내가 챙겨줘야 한다는 말을 한다.[32] 이때 선택지가 가관으로 주저앉은 유스케를 보고 주인공이 창피해하며 일단 일어나달라 하는 선택지가 있다.(...)[33] 근데 그 전 대화만 보면 연인으로 오해할만하다...[34] 단 단순히 기묘하기만 한 포즈는 아닌 것이, 해당 자세에서 고개만 숙이면 의외로 '''실제 예수상과 흡사한 모양새'''가 된다. 단지 이 점은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라는 사전 언급이 있었으니까 그렇게 연상되는 거지 아무 생각 없이 보면...[35] 여담으로 재단의 사람이 했던 제안은 거절했으면서 재단의 사람이 사준 초밥에게는 죄가 없다면서 깨끗이 비우는 뻔뻔한 모습을 보인다.(...)[36] 참고로 이 카드 만들기 리스트는 회차계승이 된다.[37] 다만 라이브 페인트를 익히는 7랭크 이후부터는 코옵 발생일 카드 복제 의뢰-이후 코옵 비발생일에 회수-카드 복제 재의뢰의 패턴을 쓸 수 없게 된다.[38] 모르가나만 펫으로 등장했다.[39] 이후 수정하여 크기를 줄이긴 했다.[40] 그도 그럴 것이,화가는 현재 좋은 캐릭터로 취급되지만 납관사는 트롤캐 취급을 받는다(...).지금은 화가가 크게 너프를 받고 납관사는 버프를 먹어 평이 서로 뒤집혔지만.[41] 안, 류지와는 후에 페르소나 5 더 로열에서 쇼타임 공격으로 엮인다 .[42] 키타가와 유스케는 祐介, 키타가와 우타마로는 勇助.[43] 가루비사의 감자튀김 모양 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