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츠나(반요 야샤히메)

 


''' せつな'''
''' 세츠나'''
<colbgcolor=#4A2261><colcolor=#fff> '''성별'''
여성
'''연령'''
14세
'''종족'''
반요
'''가족'''
할아버지 개 대장
할머니 이름 불명
아버지 셋쇼마루
어머니
쌍둥이 언니 히구라시 토와
숙부 이누야샤
숙모 히구라시 카고메
친사촌 모로하
'''성우'''
[image] 코마츠 미카코
[image] 김나율
[image] 키라 버클랜드
'''테마곡'''

세츠나
1. 개요
2. 특징
3. 성격
4. 강함
5. 장비
6. 기술
7. 작중 행적
8. 대인 관계
9.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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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반요 야샤히메의 주인공 중 한 명. 셋쇼마루의 쌍둥이 딸 중 동생이다.
나이는 14세. 코하쿠가 수장을 맡는 요괴 퇴치사에 참가하여 요괴 퇴치를 생업으로 하고 있다. 4살 무렵 쌍둥이 언니 히구라시 토와와 이별했다. 10년 후, 모로하와 함께 현대에 시간 여행을 와[1] 토와와 재회한다. 하지만 꿈의 나비(夢の胡蝶)[2]에게 잠을 빼앗기는 바람에 어릴 적 기억이 없다. 이 때문에 토와가 자신의 언니라고 주장해도 믿지 않는다. 세츠나의 잠을 되찾으려는 토와는 세츠나, 모로하와 함께 전국시대로 돌아가게 된다.14년 전 당시 갓난아기였을 때 언니인 토와와 자신을 아버지인 셋쇼마루가 데리고 사라져버렸다고 하며 분명 그때부터 두 자매가 숲에서 자라게 된 걸로 추정된다. 그 이후로 언니와 헤어진 이후에 꿈의 나비에게 잠을 빼앗기는 바람에 어릴 적 기억이 없어서인지 현재는 헤어진 언니와의 기억이 없다. 언니처럼 본인 역시 아버지인 셋쇼마루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한다.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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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고 차분하며 매사에 동요하지 않는 모습이 셋쇼마루와 닮았다.[3] 그리고 셋쇼마루처럼 어깨에 개털을 두르고 있다.[4]
흑발자안에 빨간 브릿지가 하나 있다. 아버지 셋쇼마루를 닮아 예쁘게 생긴 편. 퇴치사 마을에서 자라나 현재도 퇴치사의 일원이기에 전작의 산고와 같은 타이츠 형태의 독특한 전투복을 입는다.[5] 산고가 전투 상황이 아닐 때에는 평상복으로 갈아입은 것에 비해 세츠나는 전투복일 때가 더 많다.[6]
손재주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현대에 와서 토와의 양모인 모에에게 바이올린을 배우게 되었는데 얼마 배우지 않았음에도 굉장히 잘 연주한다.[7] 바이올린이라는 악기가 배우기 매우 어려운 악기임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훨씬 대단한 일이다. 이후 바이올린을 선물받아 전국시대로 갖고왔다.
본작의 세 주인공 중에 모로하와 더불어 요괴의 피가 섞인 반요라는 혈통에 트라우마를 느끼는 캐릭터이다. 현대 사회에서 성장하여 '반요'라는 개념 자체를 모르는 토와, 요괴의 피를 개의치 않아 하는 척[8] 하는 모로하와는 달리 반요인 것을 신경 쓰고 예민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이누야샤의 설정을 일부 계승한 셈이다.[9]
같은 전국시대에서 사는 모로하와는 다르게 사극말투로 말한다.
금색 무지갯빛 진주를 보유하고 있다.

3.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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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성격을 보면 셋쇼마루+산고. 2화에서 묘사된 바로는 셋쇼마루처럼 차가운 독고다이 모습을 보여주지만 어머니 링의 피가 반쯤 섞인 탓인지, 다른 요괴 퇴치사들과 같이 활동하고 어느정도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초기 셋쇼마루의 냉혹함이랑은 거리가 멀고 오히려 산고와 유사한 성격임을 보여준다.
4화에서 어느 정도 밝은 얼굴로 다녀왔다고 인사하며 동료애를 보였으며, 전반적으로 아버지인 셋쇼마루보다는 확실히 감정이 풍부한 편. 심지어 모로하를 이름으로 부른걸 모로하가 눈치채고 물어보자 툴툴대며 츤데레를 보여줘 뼛속까지 셋쇼마루의 딸인 것을 인증했다.
5화에서는 토와와 말다툼을 할 때 표정이나 모로하를 보며 웃는 등 많은 표정 변화를 보여주며 셋쇼마루의 냉혹함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보여준다.
혹독한 전국시대에서 많이 담궈진고로 마냥 속편한 토와에게는 거리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 토와를 언니로 인정하지 않고 티격태격하는 반면, 첫 만남부터 칼부림을 한 모로하와는 성격도 잘 맞고 전투시 호흡도 잘 맞아 의외로 금방 동료로써 인정한다.[10] 그래도 토와의 설득에 사람을 죽이는 걸 포기하는 걸 보면 평온한 생활이 싫은 것 아닌 듯.
성장배경 때문인지 경계심이 강하며 빈틈이 없고 철두철미하다. 모로하가 장난으로 이어폰을 대려고 하자 눈 감은 상태에서 손으로 쳐내 모로하와 토와를 놀라게 했다. 모로하가 요츠메를 공격할 때도 공격이 얕다고 경고하며 구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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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표현에 무뚝뚝하지만, 한없이 잘 해주는 사람이나 칭찬을 잘 해주는 사람에게 매우 약한 듯하다. 일주일 정도 현대시대의 소타네 집에서 생활하는데, 4화에서 현역 바이올리니스트[11] 모에에게 바이올린 수업을 받는 장면이 나온다. 불과 며칠 간의 수업을 받은 것 치고는 연주를 할 수 있게 된 것에 모에는 '''5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재능'''이라고 극찬을 하는데, 이 때 '''수줍어 하며 은근히 기뻐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세츠나의 유일하게 10대 소녀 나이에 맞는 리액션 장면이었다. 이 때 쓴 바이올린이 마음에 들었는지, 결국 전국시대로 바이올린을 들고 돌아간다.
또한 생각보다 거절을 잘 못하고 아이들에게도 약한 듯하다. 11화에서 독 이무기와 늪 떠돌이에게 부모를 잃은 히코마루 & 치요 남매가 바이올린을 연주해달라고 했을 때 난감해하고 당황하면서도 결국 연주해 주고 만다.
토와와 헤어지기 전에 함께 살던 어린 시절 당시 세츠나의 성격은 어느 정도 자란 지금과 다르게 굉장히 밝고 웃음이 많은 성격이었다. 또한 쌍둥이 언니인 토와를 무척 좋아해 무진장 뒤를 졸졸 따라다녔다.

4. 강함


셋쇼마루의 딸이지만 강함은 같은 반요이자 숙부이누야샤보다도 아득히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셋쇼마루의 딸이라고 해서 기대하기 쉽지만 애시당초 세츠나는 요괴의 피가 반쯤 희석된 반요인데다, 무엇보다 그 이누야샤조차 완결 시점에서도 셋쇼마루에게 한참 안 되는 점을 감안해보면 셋쇼마루 같은 강함을 볼 수 없는 건 당연하다.[12] 심지어 이누야샤가 철쇄아를 얻고 강해지기도 전 시점 당시 '''완전한 사혼의 구슬을 삼킨''' 지네요괴를 손톱만으로 가볍게 죽인 반면, 세츠나는 무기까지 가지고 덤볐음에도 당할 뻔했다.
사실 이 정도 차이는 당연한 게 이누야샤는 첫 등장 시점에도 '''150살'''[13] 정도로 나름 산전수전 다 겪은 몸이다.[14] 그에 반해 이번 반요 야샤히메의 주인공 3인방인 토와와 세츠나, 모로하는 이제 겨우 14살. 약한 게 당연하다. 토와나 모로하에 비해서도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본인의 선풍진이 토와와 모로하 모두에게 상쇄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인 듯.[15] 게다가 대부분의 전투에서 선풍진은 거의 통하질 않는다.
모로하는 5화에서 홍야챠로 변해 쟈코츠마루와 사흉 중 하나인 도올을 한큐에 보내버리면서 강함을 보여주었고, 토와는 전투 경험이 거의 없는데도 지네요괴나 사흉 궁기를 한큐에 보내버리거나 주인공 보정이 심하다는 소릴 들을 만큼 다방면에서 만능으로 요기를 운용하는데 세츠나는 전투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는 장면이 없어서 전투력 평가가 낮았다. 그러나 10화에서 금화의 힘을 빌려 화염이 깃든 선풍진과 제비 무리의 비상을 선보이며 금화 은화 형제를 압도한 화 일족의 우두머리인 여화를 간단히 해치우면서 평가가 올라갔다.[16]
그리고 꿈의 나비에게 잠을 빼앗긴 영향으로 잠을 자지 못하기 때문에 상대를 잠들게 만드는 기술은 일체 통하지 않는다. 그래서 적이 수면유도기술을 쓰면 맞는 순간 무력화되는 다른 2명과 달리 세츠나는 아무런 영향없이 전투가 가능하다.
독에 완전 면역 수준으로 강한 내성을 지닌 셋쇼마루 딸답게 독내성을 가지고 있으나 완전 면역은 아니고 일부 종류에 한한다. 토와와는 다른 종류로 내성을 타고 났다. 인간의 피가 3/4이나 되는 사촌인 모로하가 내성이 없는 것과는 차이점. 그 외에도 아버지의 독 속성을 중점으로 물려받았는지, 요괴의 피의 억제를 풀 경우 독화조가 사용 가능하다.
20화에서는 요괴화하여 미로쿠조차 고전시킨 가가고젠을 순식간에 산산조각 내버리고, 미로쿠를 압도하는 강함을 보여준다. 22화에서 다시 한번 요괴화되는데 제로의 술수로 완전한 요괴화와 분노의 피가 합쳐서 아버지와 외모가 좀 더 비슷해지는데 힘도 훨씬 강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5. 장비


  • 카네미츠노 토모에(兼光の巴, 카네미츠의 토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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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츠나의 주무기. 하지만 요도가 아닌데, 20화에서 가가고젠이 원래 주인인 인간에게 빼앗아 사용했었던 걸로 밝혀졌다. 미로쿠가 세츠나의 요괴화를 봉인하는 주 매개체로 사용하며, 이누야샤철쇄아, 모로하의 이자요이의 연지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
  • 금색 진주
자신의 오른쪽 눈에 있는 진주. 무지갯빛 진주 중 하나이다. 15화에서 이걸 준 사람이 아버지인 셋쇼마루이고, 그가 여화에게 빼앗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제로의 눈물이라고 언급하였다.
  • 요괴 퇴치용 검
전작에서 요괴퇴치사들이 공통으로 요괴를 퇴치할때 보조용으로 사용하는 검, 세츠나의 보조무기로 쓰인다.
  • 방독면
퇴치사들의 필수품이며 주로 상대방의 독기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위해 사용된다.
  • 용독
요괴 퇴치용 맹독. 요괴를 죽이는 것뿐만이 아니라 죽은 요괴의 가죽으로 만든 옷이나 뼈로 만든 무기도 녹일 수 있다. 퇴치사들의 필수품이며, 세츠나가 10화에서 들러붙은 금화와 은화를 떼어놓을 때 사용하였다.
  • 비두근용 퇴치약
세츠나가 3화에서 메이에게 비두근을 퇴치할때 사용하였다.
  • 바이올린
세츠나가 현대시대에서 잠시 빌려받았다. 늪에 사는 요괴들에 부모를 잃은 남매를 위해 연주해주었다.

6. 기술


부계 쪽의 가족들과 마찬가지로 주로 바람을 이용하는 기술이 많은 편[17]이지만 2세대 중 싸우는 방식에서 부모와 가장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누야샤와 카고메의 싸움 방식을 그대로 답습한 듯한 모로하[18]와 셋쇼마루의 오의 창룡파를 사용하는 등 셋쇼마루의 싸움 방식을 답습한 토와와는 달리, 무기부터 싸우는 방식 등 셋쇼마루와 닮은 점이 하나도 없이 자신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사용한다. 기술을 보면 오히려 산고와 비슷한데[19] 이건 퇴치사 직업이기 때문일거라 생각되고 디자인을 할때 산고의 영향도 받았을 거라고 본다.
추가로 13화에서 밝히길, 미로쿠에 의해 요괴의 피가 봉인되었고 따라서 셋쇼마루의 힘을 전혀 쓰지 못하고 아예 새로운 기술을 익힌 것으로 보인다.
  • 제비 무리의 비상(群れ発ちのツバメ )/제비떼 날기[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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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제비 모양 참격을 발사하는 기술. 10화에선 금화의 능력으로 강화하였다. 20화에서 세츠나가 토와와 헤어진 이후, 반요 마을에서 처음 익힌 기술로 밝혀졌다.
  • 선풍진(旋風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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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츠나가 카네미츠의 토모에를 선회시켜서 사용하는 대형 기술. 회오리처럼 비틀리는 선풍이 적을 분쇄한다. 평소에는 상공에 사용하여 적을 끌어들이는 방식으로 사용하였으나 11화에서 독 늪을 정화하기 위해 약초가 자라는 언덕 방향으로 사용하여 바람에 약초의 즙을 휘감아 방향전환을 더했다. 10화에서 금화의 능력으로 강화하였다.
  • 기생나방의 달(宿り蛾の月)
카네미츠의 토모에에 요력을 담아서 크게 원을 그리면, 그 원이 보름달이 되고 그곳에서 수많은 나방이 나와 인분[21]을 흩뿌린다. 상대를 해하지 않고 잠에 빠지게 하는 제압용 기술로, 모로하의 추측으로는 아마 스스로 잠들기 위해서 익힌 기술일거라고. 다만 꿈의 호접에게 꿈을 빼앗긴 이상 이 방식으로도 잠들 수 없었다.
  • 요괴화
13화에서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요괴의 피를 잠깐 깨워서 요괴화한 모습이 나왔다. 손톱이 길어지고 독이 생기며 얼굴과 팔에 문신도 생긴다.[22] 작중에서는 도철에게 독을 먹여 도망치게 한 후 재봉인했기 때문에 묘사되진 않았지만 숙부처럼 신체능력도 월등히 강해질 것으로 추정. 정확히는 폭주한 게 아니고, 위기 상황에서 미로쿠가 과거 걸어둔 봉인을 풀어서 일시적으로 요괴의 피를 일깨운 것. 후에 다시 봉인한다. 20화에서 요괴화해 폭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셋쇼마루의 딸다운 강함을 보여줬다. 요괴화 상태에서는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손톱에서 초록빛 요기가 뿜어져 나온다.
  • 독화조
요괴화 상태에서 아버지의 독화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술명은 따로 외치지 않았으나 사용방법과 기술 이펙트를 보면 빼박. 다만 반요인데다가 경험도 부족한고로 위력은 토와의 창룡파와 마찬가지로 아버지의 것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23] 또한 아버지는 독화조를 광역으로 흩뿌려서 상대를 녹여버리는 것도 가능한데, 세츠나의 경우 직접 손으로 때려 박아야 한다.

7. 작중 행적


1화에서는 간토 간레이에게 붙잡힌 토와를 구하기 위해 모로하와 함께 쳐들어오며 등장한다. 토와의 포승줄을 잘라서 풀어주고, 모로하가 보좌관이 요괴인 걸 눈치채고 공격할 때에 깊이가 모자라다며 주의를 주고는 견제 공격을 날려 구해준다.
2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토와의 회상에 의하면, 어릴 때는 언니처럼 밝은 성격에 언니를 잘 따르던 아이였다. 토와와 함께 살던 숲에서 갑작스럽게 불이 나 대피하던 중 토와의 손을 잠깐 놓치며 토와가 넘어진 세츠나를 일으켜 줄 때 자신들의 위로 나무가 쓰러지려고 하자 세츠나는 급히 토와를 밀치고 나무에 덮쳐진다. 토와가 급히 나무를 돌아 가봤지만, 나무 밑에 세츠나는 없었고, 급히 토와를 부르는 세츠나의 소리를 따라가던 토와는 눈에서 나오는 빛에 반응한 시대수에 빨려들어간다. 세월이 흘러 코하쿠 밑에서 요괴 퇴치사를 하고 있으며, 산밑 마을 사람들의 의뢰로 코하쿠, 히스이와 함께 모로하를 공격한다. 그렇지만 도움은 필요없다면서 홀로 모로하와 맞붙게되는데 오른쪽 눈에서 빛이 뿜어져 나온다. 그 빛을 보고 진짜 산밑 마을을 공격한 요괴인 지네요괴가 등장, 모로하의 적색 진주를 뺏기게 된다. 히스이와 함께 카에데가 있는 곳으로 지네요괴를 유인하다 직접 맞붙지만 결국 붙잡혀 오른쪽 눈의 금색 진주를 빼앗긴다. 두 진주가 시대수 근처에 모이자 시대수에 기생해 있는 네노쿠비가 또 다시 무지갯빛 터널을 만들어 현세로 떨어진다.
3화에서 토와가 마무리를 미처 못한 지네요괴의 숨통을 끊은 뒤 접근해오는 토와를 향해 적대적인 반응을 보이며 진짜 자신의 언니라면 싸워서 증명하라며 먼저 덤벼들지만 모로하가 둘에게 대화를 걸며 싸움은 중지된다.[24] 대화 도중 토와가 비두근에 기생당하자 어쩔 수 없이 전력으로 맞서 대등한 승부를 펼쳤다.[25] 그 뒤 비두근이 히구라시 메이에게 옮기자 얼굴을 베려 했지만 필사적으로 그러지 말라 부탁하는 토와의 태도에 마음이 움직여 기생나방의 달로 잠재우고 메이에게 비두근을 잡는 약을 써서 원만하게 해결을 본다. 이후 히구라시 가에 하룻밤 신세를 진다. 모로하와의 대화에서 여전히 토와를 자신의 언니로 인정하지 않는 이유[26]를 말하고 이를 들은 모로하가 잠을 자지 않는 것이 아니라 잠을 잘 수 없는 거라고 말하자 자신이 잠을 잘 수 없음을 알지만 오히려 잠든 빈틈을 보였다간 죽게 된다고 반응하고, 모로하가 꿈의 나비에 대한 정보를 말해주지만, 어지러운 세상을 살아가기엔 오히려 잘된 일이라는 식으로 반응한다.[27]
이후 일주일 정도 소타네 집에서 생활하는데 4화에서 현역 바이올리니스트[28] 모에에게 바이올린 수업을 받는 장면이 나온다[29]. 불과 며칠 간의 수업을 받은 것 치고는 연주를 할 수 있는데, 모에는 '5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재능'이라고 극찬을 한다. 바이올린의 난이도를 생각한다면 절대 립서비스가 아니다.[30] 이때 쓴 바이올린이 마음에 들었는지 전국시대로 돌아갈 때 바이올린을 들고 돌아간다. 모로하가 전국시대로 돌아갈 채비를 한다며 산더미만한 배낭을 꾸리는 걸 보고 어이를 상실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히구라시 일가의 배웅을 받으며 토와, 모로하와 함께 전국시대로 돌아왔는데, 이때 키쿄우의 모습을 빌린 시대수의 정령을 만나고 그를 통해 자신과 토와가 셋쇼마루의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시대수에게 대요괴 키린마루를 물리치라는 부탁을 받지만 셋쇼마루에 대해 모르며 왜 자신들이 셋쇼마루라는 자에 뒷처리를 해야 하며, 정 그러면 그 셋쇼마루에게 부탁하라고 말하며 거절한다. 이에 시대수가 현재 셋쇼마루도 키린마루와 같은 길을 걷고 있기 때문에 잘못된 길에 들어선 두 요괴를 쓰러트려 달라는 부탁이라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토와와 함께 다시 한번 거절의 뜻을 밝힌다. 이에 시대수는 세츠나와 토와, 모로하를 네노쿠비가 있는 곳으로 보내버렸고, 네노쿠비와 싸우던 중 토와의 창룡파를 보고 놀란다. 다시 전국 시대에 돌아와 나무에서 나는 빛을 보고 온 동료들과 재회한다.
5화에서는 코하쿠로부터 꿈의 나비가 산령산에 서식한다는 정보를 얻고 당장 가자는 토와와는 달리 가려면 너 혼자 가라는 반응을 보이며 코하쿠에게 자신에게 맏길 퇴치 일이 없냐고 물어본다. 이에 코하쿠가 최근 마을에서 일어나는 뼈 없는 시체를 맡으라는 일을 맡게 된다. 코하쿠로보터 의외로 자매 사이가 좋다라는 소리를 듣자 생판 남이라며 따라오지 말라며 토와랑 짧은 말다툼을 벌이고, 키라라를 타고 떠난다.[31]
이후 사건이 일어난 다리에서 토와와 대기하다가 토와가 하품을 하자 지루하냐 물어보자 조금 졸리다는 토와에 대답에 잠시 짜증이 난듯한 표정을 취하고, 아에 사과하는 토와에게 일일히 사과하지 말라며 소리친다. 뒤이어 나타난 쟈코츠마루가 덤벼드는 들개들의 뼈를 바르는 모습을 보고 곧바로 공격하나 쟈코츠마루는 그대로 도주해버린다. 주위를 살피던 중 뼈 조각이 이어져 있는 걸 보고 추격해 자코츠마루에 본거지에 도착해 그곳에 있던 모로하와 만난다. 모로하가 뭔가[32]를 꾸미고 있다며 껄끄러워하지만, 목적은 같은지라 동행한다. 묘가 영감을 처음으로 만나 여러 이야기를 듣던 중 사흉을 이끄는 키린마루가 언급되자, 그 키린마루가 시공을 비틀어서 세상을 무로 돌리려고 한다고 말하고 묘가 영감의 의외의 반응[33]을 보고 의문을 가지며 토와와 서로를 바라본다.
모로하가 사흉 중 하나인 도올의 몸을 얻은 경황을 들은 후 사흉을 쓰러트리면 그들을 이끄는 키린마루가 나타난다며 그렇게 되면 셋쇼마루도 나타날 거라며 다소 싫어하는 반응을 보인다. 도올이 본성을 드러내자 선풍진으로 공격한다. 모로하가 연지를 바르고 변신해 쟈코츠마루를 처치하고 도올을 밀어부친 후 잠들자[34] 제비 무리의 비상으로 도올을 마무리한다. 토와가 도올을 성불시킬 때 어떤 말을 중얼거리는데,[35] 토와가 이에 대해 질문하자 과거 여행 중이던 승려로부터 들은 말이라고 말한다.[36] 이어 세상 평화롭게 잠을 자고 있는 모로하를 재미있는 녀석이라며 웃으며 바라본다.

6화에서 토와, 모로하와 함께 쥬베에로부터 요괴 퇴치 의뢰를 받고 요괴를 퇴치하러 간다. 가는 길에 있는 고양이 마을에 다가갔을 때 요기를 느끼고 요괴를 퇴치하고 가던 길을 간다. 가는 언덕에 있는 절에서 하룻밤 묻게 된다. 그리고 절에 요괴의 기운을 느끼고 토와, 모로하와 함께 자는 척과 방심하는 척하며 퇴치한다. 그리고 달려온 중에게 절에 있는 고양이 요괴 시체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모로하와 절 밖에서 고양이 요괴와 싸우다 중에게 고양이 요괴가 씌였다는 것을 알게 되어 절에 들어가려고 하지만 요괴의 결계 때문에 애를 먹는다. 모로하의 파마의 화살로 결계를 깨 절 안으로 들어가고 중을 죽이려는 순간 토와와 대립하게 된다. 하지만 토와가 요력을 흡수해 중을 구하게 된다.
7화에서 토와와 요괴 퇴치사들과 요괴 퇴치를 한다. 요괴 퇴치가 끝나고 토와와 함께 카에데 집으로 돌아오고 토와의 요청으로 바이올린을 킨다. 늦잠을 자는 토와를 뒤로 하고 요괴 퇴치를 간다. 퇴치를 마치고 돌아오자 카에데에게 토와가 나비를 찾으러 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토와를 찾으러 가는 도중에 타케치요와 모로하를 만나게 되고 동행한다. 그리고 토와를 찾으러 단조의 저택으로 가는 도중 사흉 중 하나인 궁기의 부하 후부키와 싸우게 된다. 싸우는 도중 토와가 저택에 있다는 걸 알게 되고[37] 토와의 신호로 [38] 물리친 뒤 저택에 가 토와를 구하고 같이 요츠메를 추격한다.
8화에서는 모로하와 먼저 요츠메를 추적하다 모로하가 요츠메를 상대하던 중 수면유도공격에 모로하가 당하자 그녀를 피신시킨 후 요츠메를 상대하는데 이미 꿈의 나비에게 잠을 먹힌 탓인지 잠에 빠지지 않고 일행들을 지키며 요츠메와 싸운뒤 그를 처치한다.
10화에서 금화 & 은화 형제가 여화로부터 서로를 구하려는 모습을 보고 무의식적으로 '''어릴 적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이후 금화의 힘을 얻어 화염 능력을 가지게 되고 화일족의 우두머리인 여화와 맞붙어 승리하며 작중 최초로 보스킬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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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에선 아버지 셋쇼마루가 전작에서 거의 모든 독에 대해 내성이 있어서 그런지 독액을 맞아도 전혀 타격을 입지 않는다. 다만 엄마가 지극히 평범한 인간이라 아버지처럼 완전하지는 못하고 독안개에는 중독되는 모습을 보였다.[39] 또한 해당 에피소드에서 지금까지의 차가운 이미지와는 달리 여러모로 귀여운 모습[40]을 많이 보여주어 많은 호평을 받기도 했다.
12화에서 일행과 함께 니코센이 있는 산으로 향하나, 토와의 요력이 약해짐을 눈치채고[41] 방독면을 씌우고, 독에 대한 내성이 없는 모로하에게도 자신의 방독면을 양보한다. 이후 모로하가 토와를 보호하기 위해 동굴 입구에 결계를 씌우자, 둘의 냄새를 맡을 수가 없다며 의아해한다. 니코센이 동굴을 부수자 냄새를 맡고 그들과 재회하는데, 요력을 잃고 검은 머리가 된 토와의 모습을 보며 영문을 모르는 듯이 반응한다. 모로하의 추리에 의하면 꿈의 호접에게 잠을 빼앗겼기 때문에 반요의 약점인 요력을 잃는 시기가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42]
13화에서 미로쿠를 만났다. 미로쿠가 수련에 들어가면서 머리를 길렀기 때문에 못 알아봤지만 교쿠토에게서 이름을 듣고 놀라며 법력은 강하다고 언급한다. 또한 도철의 위협을 이기기 위해 숙부인 이누야샤처럼 요괴화한 모습이 공개되었다. 얼굴과 팔에 문신이 생기고[43], 손톱이 길어지며 이빨이 날카롭게 변하고,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독도 생긴다. 다만 반요인 탓에 요괴로 변하면 그 힘을 억제하기 힘들다고 하며, 미로쿠가 이를 봉인해 두었다. 애초에 자기보다 나이가 10배 이상 많은 이누야샤조차 전작 최후반부에서야 요괴로 변해도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던 걸 생각해 보면 당연한 일. 미로쿠가 봉인을 걸어둔 것 때문인지 이누야샤와는 달리 눈이 빨개지면서 괴물같이 변하지는 않는다.
14화에서는 '''토와와 자신을 헤어지게 만든 흑막'''과 마주했다. 15화에선 언니와 함께 아버지의 손에 의해 숲에 살게 되는 계기가 등장한다. 16화에서 언니와 함께 야와라기를 만났고, 모로하와 야와라기의 싸움을 지켜본다.
17화에서 언니사촌과 함께 혼돈의 함정에 빠져 흩어지게 된다. 환술을 깨기 위해 토와에게 자길 베라고 하지만 토와는 당연히 거부, 그러자 곧바로 칼을 뽑아 자기 허벅지를 찌르고, 토와가 기겁하자 이 시대를 앝보지 말라며 토와의 무름에 일침을 가한다. 이후 함정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기술로 본인과 토와의 일족에 전해지는 요기의 흐름을 베는 기술를 언급한다.[44] 하지만 전작과 같이 공격 목적으로 사용한게 아닌 흐름을 베어 환상의 공간을 빠져나가는 용으로만 사용했다. 다만 언급이 됐고 토와와 세츠나 둘 다 본능적으로 그 흐름을 찾아낸 것을 보면 차후 전투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가능성도 남아있다.
18화에서 언니사촌과 혼돈을 처치하고 도철을 쫓던중 키린마루와 대치, 그와 맞붙지만 비교도 되지 않는 실력차에 단체로 압도당하고 자신은 키린마루에게 난도질을 당하며 위기에 처하나 아버지의 등장으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19화에서 언니 토와 몰래 관동 관령의 딸 아이야 공주의 말도 안 되는 대결에 참여하러 갔다. 이유는 짜고 치는 고스톱이긴 했지만 이런 대결을 토와가 곱게 볼 리는 없고 그렇다고 같이 엮기에는 토와는 연기를 못할것 같아서(...), 그러나 결국 딱걸려서 토와와 가볍게 대치하고 진실을 말해주며, 후에 토와가 단단히 빡친 듯한 표정을 보이자 모로하와 살짝 당황하지만 토와가 다행이라며 둘을 껴안으며 잘 넘어갔다.
20화에서 토와와 헤어진 이후 세츠나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불타버린 숲에 홀로 있었는데[45] 아웅과 쟈켄을 만나 전작에 나왔던 백귀박쥐 일족이자 반요인 시오리가 지키는 반요 마을로 가게 되어 그곳에서 성장한다.[46]
성장기 중, 누군가로부터 자신의 이름 앞으로 된 서신과 함께 단검 한 자루를 받는다. 서신에는 바람, 물 등을 베라는 내용이 적혀 있고 세츠나는 이를 훌륭히 수행한다.[47] 그리고 세츠나가 10살 즈음이 되자, 서신을 보낸 주인은 그녀가 태어난 마을로 돌아가서 살라고 하고, 시오리 역시 반요는 인간과 어울려 살 수 있다고 격려한다. 하지만 카에데의 마을을 노리던 도적떼를 제압하면서, 인간과 반요는 어울릴 수 없다고 생각했는지 시오리의 반요 마을로 돌아가버린다.
마을로 돌아온 이후 시오리가 요력을 잃어[48] 무방비해진 반요 마을에 반요들을 잡아먹기 위해 가가고젠이라는 요괴와 그의 부하요괴들이 다가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의 뒤를 쫓고 있던 것이 미로쿠하치에몽이었다. 반요 마을을 지키기 위해 시오리를 제외한 반요들과 미륵이 저항했다. 잡요괴들은 다 잡았지만 두목 가가고젠을 상대로는 고전하고, 세츠나 본인도 가가고젠이 내뿜은 실에 제압되어 시오리를 비롯한 반요들이 위기에 처한다. 그러자 동료들을 구하겠다는 마음이 작용한 것인지 요괴화가 이루어지고[49], 셋쇼마루의 피가 발동하면서 독화조 비슷한 초록색 요기가 손톱에서 나와 가가고젠을 찢어버린다.[50]
적은 물리쳤지만 전작에서 숙부가 그랬듯 끓어오르는 아버지의 피를 이기지 못하고 폭주해 시오리를 포함한 반요 아이들까지 해치려 한다. 미로쿠가 요괴 퇴치사로부터 받은 마취제를 쓰고 나서야 겨우 제압할 수 있었고, 그녀가 기절한 사이 미로쿠가 가가고젠이 소지했었던 나기나타[51]를 매개체로 그녀의 요괴화를 봉인한다. 정신을 차리고 나서 시오리를 비롯한 다른 반요들의 배웅을 받으며, 다시 카에데의 마을로 돌아가 요괴 퇴치사가 되지만 가끔씩 반요 마을 근처에 들러 요괴들을 퇴치해준다. 그리고 과거에 시오리랑 얘기했던 곤란한 반요 아이가 있으면 데려오겠다는 얘기를 언급하며 토와랑 농담 하는 모습을 보였다.
21화에서는 초하루날밤에 요력을 잃은 토와에게 얌전히 있으라고 말한 다음에, 히스이와 함께 요괴퇴치를 하러 떠난다. 이후 장면 후반부에 모로하와 함께 나타난다. 마지막에 리쿠에게 은색 진주를 줘버린 토와에게 원래 주인이 악용하지 않으면 다행이라며 디스한다.
22화에서는 드디어 제로와 만나게 되며, 제로의 공격을 받아 또다시 요괴화된다. 제로가 미로쿠의 봉인을 완전히 깨버리는데, 그러면서 완전한 요괴화를 이루어 이전 요괴화에서는 없었던, 아버지와 같은 이마의 초승달 무늬까지 생겨나고[52] 눈도 완전히 붉어진다.

8. 대인 관계



8.1. 히구라시 토와


4살까지 함께 살았던 언니지만 꿈나비로 인해 기억을 빼앗겨서[53] 오랜만에 만났을 때는 날선 반응을 보였고 전국시대에서도 무른 태도를 보이는 그녀를 못 미더워하였으나 점차 그녀를 인정하게 된다.
20화에서 자신의 과거 얘기를 해주다가 "길 잃은 어린 반요에게 마을의 존재를 알려달라"는 시오리의 말이 있었다고 토와를 놀리며 웃는다. 세츠나가 소리내어 자연스럽게 웃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이번이 처음. 그만큼 언니 토와의 존재가 편해졌음을 보여준다.

8.2. 모로하


친구 겸 동료이자 사촌관계, 처음엔 능글맞으면서 뻔뻔한 그녀의 태도에 당황하고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으나 익숙해졌는지 편한 사이가 되었다.

8.3. 셋쇼마루 &


부모님. 둘 다 얼굴도 기억도 없는 남 같은 사이. 하지만 이내 밝혀진 바로는 태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셋쇼마루가 데려갔다고 밝혔다. 하지만 18화에서 드디어 아버지와 재회하게 된다.
20화에서 누군가에게 바람, 물 등을 베라는 검술 수행 메세지를 받은 바 있고, 팬들은 이를 셋쇼마루라고 추측하고 있다. 또한, 세츠나가 꿈나비에게 꿈을 먹힌게 그녀를 잠들지 않게 하여 제로의 추적을 피할 수 있게 링이 희생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어서, 두 가지 모두 사실일 경우 친부모의 보살핌을 가장 많이 받은게 된다.

8.4. 코하쿠


자신의 상사이자, 아버지&어머니와 인연이 있었던 사람이다.

8.5. 카에데


자신을 받아준 사람이자, 자신과 토와, 모로하의 출생에 대해 알고있는 사람이다.

8.6. 미로쿠


20화에서 과거 회상때 반요마을에서 요괴화한 본인을 나기나타를 매개로 봉인을 걸어주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당시 싸움으로 정신없을 때 미로쿠가 나타났고 그 직후 요괴화로 이성이 날아가는 바람에 제대로 만남을 가진 것이 아니었다. 이후 재회했을 때 못 알아보다가 뒤늦게 알아낸 거다.

8.7. 이누야샤 & 히구라시 카고메


작은 아빠와 작은 엄마이다. 만난적이 없어서 생사불명이지만, 15화에서 아버지인 셋쇼마루에 의해 두 사람 모두 이승과 저승의 경계로 보내졌으니, 만날 가능성이 있다.

8.8. 기타


  • 제로 : 과거 호무라를 시켜서 본인과 토와를 없애려고 했던 흑막, 당연히 본인과 토와에게는 원수나 다름없다. 2쿨 오프닝에선 본인이 제로를 상대하는 장면이 등장하였다. 22화에서 만나게 된다.
  • 리쿠 : 아직은 얼굴만 아는 상태. 21화에서는 키린마루와 같은 냄새가 난다며 경계했다. 리쿠가 키린마루와 제로를 위해 일하니 우선은 적대관계다.
  • 히구라시 모에 : 본인에게는 사돈지간이다. 전국시대로 돌아가기 전에 본인에게 5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인재라고 칭찬을 하였고, 돌아갈 때 바이올린을 빌려준다.
  • 쟈켄 : 자신의 아버지를 따르는 가신, 18화에서 만나게 되었다. 오랜만에 본 것인지 많이 컸다며 감격해하지만 본인과 토와는 갓난아기때만 보았기 때문에 당연히 누군지 모른다.
이후 20화에서는 4살 때도 만난 적이 있었음이 밝혀지나 그 당시에는 아웅 뒤에 숨어있어서 목소리만 몇마디 들었기에 10년 후인 18화에서 못 알아보았다.
  • 아웅 : 20화에 등장, 과거 본인을 태워서 반요 마을에 데려주는 것만으로 등장.

  • 키라라 : 2화부터 본인과 히스이를 태우고 다니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등장할 때마다 토와와 세츠나 자매를 자주 태워준다.
  • 히스이 : 같이 일하는 요괴 퇴치사 동료이다. 여담으로 13화 이전까지 히스이가 미로쿠의 아들이라는 걸 모르고 있었는 듯 하다.[54]
  • 로쿠타 & 나나스케 : 요괴 퇴치사 동료들이다. 19화에서는 히스이와 이들과 함께 아이야 공주의 의뢰를 수행한다.
  • 후타 & 라이타 : 20화에서 등장, 어렸을 때부터 시오리의 반요마을에서 함께 지냈었던 사이다.

9. 여담


  • 쌍둥이 언니인 토와는 개요괴들 특유의 털색이 유전되어서 백발에다가 요력을 잃고 인간이 되는 시기가 존재하는 반면, 본인은 흑발이고, 이누야샤 같은 이빨이나 손톱도 두드러지지 않는 외모라서 인간이 되어도 외형적 차이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2화에 밝혀진 바로는 토와와는 달리 요력을 잃은 시기가 존재하지 않는 모양이다. 모로하의 말에 따르면 아마 호접의 영향으로 기억을 잃었을 때 요력을 잃는 시기인 '사쿠' 자체도 잃어버린 모양이라고. 작중에서도 세츠나와 상당히 오랫동안 같이 활동했던 퇴치사들도 카에데에게 세츠나가 셋쇼마루의 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러면 반요였다는 이야기냐며 놀란 걸 보면 반요로서 외관 상의 특징은 거의 없을 것이다. 아마도 이 탓에 반요였다는 사실이 들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55]
  •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 숙부인 이누야샤처럼 위기의 순간에 몰리면 요괴의 피가 깨어나 폭주한다. 그리고 미륵이 나기나타를 매개체로 하여 요력을 봉인했다. 즉, 세츠나의 나기나타는 무기인 동시에 철쇄아와 이자요이의 연지처럼 요력을 봉인하는 도구다.
  • 토와에게는 없는 개털장식이 있다. 탈착식이거나 원하면 숨기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냥 특이한 장신구 정도로 보인다.
  • 잠든 빈틈을 보였다간 죽게 된다고 말하거나, 모로하가 반요라고 말할 때마다 예민하게 반응하는 걸 보면 굉장히 험하게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당장 3화에서 세월이 한참 흐른 후 카에데의 집을 다시 찾아왔을 때의 과거가 잠깐 드러나는데 꾀죄죄한 모습이었다. 더 어릴 때 언니 토와와 숲에서 지낼 때가 오히려 말끔한 모습이었으니, 토와와 헤어진 후에 무슨 일이 있었던 듯하다.[56]
  • 눈이 청자색 쪽인데 자매인 토와[57]처럼 아버지와 어머니의 눈색 중 어느 쪽도 닮지 않았다.
  • 토와, 셋쇼마루를 포함한 지인들을 못 알아보는 모습 때문에 10대 치매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있다. 물론 이는 꿈나비 때문이지만, 정작 13화에서는 기억하고 있었던 미로쿠조차 못 알아보는 황당한 모습을 보인다. 물론 미로쿠가 이전에 비해 머리를 기르긴 했지만, 그래도 대놓고 아는 척을 했는데도 못 알아보다가 한참 이후에야 눈치챘다.
  • 아직 추측이긴 하나, 주인공들 중 친부모와의 접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보인다. 토와는 무지개빛 진주의 힘으로 아예 미래로 가버렸고, 모로하는 부모와 떨어져 요랑족과 자라서 거의 모른다. 그에 비해 세츠나는 그래도 아버지가신을 만난 적이 있고, 셋쇼마루로 추정되는 서신을 통해 간접적인 수행을 받는다. 그리고 어머니가 봉인된 이유에 세츠나를 제로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이라는 설이 있어, 해당 추정들이 모두 사실일 경우, 야샤히메들 가운데 친부모의 보살핌을 가장 많이 받은 셈이다.

[1] 2화에서 히구라시 신사의 시대수에 시공의 터널이 열리면서 거기서 지네형 요괴와 함께 튀어나오게 된다. 그런데 재미있는게, 지네형 요괴가 전작에 등장하는 지네요괴와 판박이다. 이후 트위터에서 공개된 야사히메 잡지식에서 지네요괴의 손녀라는 것이 밝혀진다.[2] 호접지몽(胡蝶之夢)에서 따 온 듯하다. 앞뒤를 뒤집으면 나비의 꿈. 호접은 나비(특히 호랑나비)를 뜻하는 단어.[3] 2화에서 나온 걸 보면 어린 시절에는 토와보다 얌전했지만 기억을 잃은 후에는 셋쇼마루를 연상시키는 냉정하고 침착한 언동을 보여준다.[4] 다만 4화에서 바이올린을 켤 때 개털 부분이 사라진 걸 보면 장식물이거나 의사에 따라 숨길 수도 있는 듯하다.[5] 산고의 타이츠는 옷깃 형태가 개량 치파오에 가깝지만 세츠나의 옷깃은 기모노에 가깝다는 점과, 갑주 부분이 산고는 복부만 가리는데 세츠나는 흉부까지 전부 가리는 점 등 소소한 차이점은 있다.그리고 색도 산고 포함 전편의 퇴치사들의 전투복이 검은색인것과 달리 세츠나는 남색계통이다. 그러나 형태와 재질을 보면 기본적으로 같은 옷이다.[6] 자세히 안 보면 흑발에 타이츠 전투복이 딱 봐도 산고에 가깝다 보니 아직 내용을 안 본 전작팬들은 "하얀 머리가 셋쇼마루 딸, 빨간 옷이 이누야샤 딸, 타이츠 입은애가 산고 딸이죠?"라며 세츠나를 산고와 미로쿠의 딸이라 착각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7] 모에는 세츠나를 '''500년에 한번 나올 천재'''라고 평가했다.[8] 겉으로는 신경 안쓰는 척 굴지만 내심 이누야샤의 경우와 비슷하게 사반요 혈통이 트라우마로 남았다는 묘사가 지속적으로 나온다.[9] 사실 이번작의 3주인공이 이누야샤, 카고메, 셋쇼마루의 캐릭터성을 계승한 모습이 보여지기는 한다.[10] 5화에서 모로하가 망설임 없이 홍룡파로 길을 열어 주자 "그 정도는 해야 내 길동무지!" 라고 말하며 호의적으로 반응한다.[11] 본인의 말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라고 한다.[12] 무엇보다 이누야샤도 대요괴인 개 대장의 아들이다.[13] 사실 200살이지만, 봉인되어 있던 50년은 제외된 나이이다.[14] 실제로 이자요이가 죽은 뒤에 쫓겨났을테니 100년 가량은 혼자서 살아갔을 것이다.[15] 모로하는 홍룡파로 선풍진을 상쇄하였고, 토와는 직접 침투해 검으로 기술을 잘라버렸다.[16] 덤으로 그냥 날아다닌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엄청난 신체능력을 보여준다.[17] 부계 쪽의 가족들 역시 바람이나 번개 계열의 기술을 쓰기 때문에 그렇게 이질적이지는 않다. 오히려 무기 때문에 불계열을 사용하는 모로하가 더 이질적이다.[18] 12화에서 결계를 치기도 했는데, 이를 보면 미로쿠의 능력 일부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19] 무기는 다르지만 회전하는 바람을 사용한다는 점, 요괴퇴치약을 사용한다는 점 등.[20] 여러모로 이것을 연상시키는 기술명인데, 실제로 동일 모티브일 가능성이 있다.[21] 나비, 나방의 몸이나 날개 등에 있는 비늘 가루[22] 얼굴에 생기는 문신의 형태는 아버지가 아니라 할아버지의 것과 같은 형태고 팔에 생기는 문신은 아버지의 것과 같은 모양이다.[23] 셋쇼마루의 독화조는 인간은 물론, 요괴조차 녹여버릴 정도로 치명적이고, 바위같은 무생물까지도 닿으면 녹여버릴 정도로 강하다. 반면 세츠나의 독화조는 녹이기는 커녕 가볍게 중독시키는 정도에 그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4] 대화를 통해서 자신의 아버지의 이름도 모른다는 사실과 유독 반요라는 단어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25] 그러나 토와가 선풍진을 회오리 안에서 찢어버린 뒤 역습하려던 걸 모로하가 구해준 걸 보면 토와보다는 약한 것으로 보인다.[26] 저렇게 편히 잠이나 자는 자가 나와 자매일 리 없으니까.[27] 대화에서 꿈의 나비에게 꿈을 먹여서라는 말을 처음 듣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28] 본인의 말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이올리스트라고 한다.[29] 아예 의상까지 현대식으로 갖춰 입었는데 위화감이 없다. 또한 해당 장면에서 연주하는 곡이 은근 구슬픈데 친자매의 존재와 호접을 알게 된 여러 복잡한 심정을 담은 느낌을 준다. 세츠나의 표정 또한 복잡한 감정을 담은 듯 묘사되었다.[30] 바이올린은 자세를 잡고 소리를 내는 것부터가 어렵다.[31] 떨어질까봐 세츠나를 붙잡는 토와에게 떨어지라고 말한다.[32] 사흉 중 하나인 도올을 잡으면 다른 사흉들이 복수하려고 할 테지만 여기에 토와와 세츠나를 엮으려고 꾸미고 있었다.[33] "그렇게 훌륭한 수왕님께서 그런 야망을 가지고 있다는 건 도저히 생각할 수 없습니다."[34] 연지를 바르고 각성하고 1분이 지나면 요력이 바닥나 하루는 잠만 잔다고 한다.[35] "나한을 만나면 나한을 쓰러트리고 부모를 만나면 부모를 베라 그대 그곳에 길이 있음을 알라."[36] 예전에 미로쿠와 만난적이 있는 듯하다.[37] 세츠나가 멀리 떨어져 있는 토와의 숨소리를 듣고 어디 있는지를 안 것이다(...).[38] 자신의 요력을 텔레파시처럼 사용하였다.[39] 쌍둥이 언니인 토와는 반대로 독안개에는 내성을 가지고 독액에는 중독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40] 특히 사건 해결 직후 토와의 하이파이즈에 어울리려다 정신 차리고 그만두는 장면은 백미.[41] 초하룻날을 앞두고 있었다.[42] 보통 밤에 잠을 자고, 달도 밤에 뜬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호접이 단순히 잠만 빼앗는 것이 아니라 잠이나 밤에 관련 된 것도 다 무력화시키는 듯하다.[43] 이때 생기는 문신의 형태는 얼굴의 문신은 할아버지인 개 대장의 것과 같고, 팔의 문신은 아버지인 셋쇼마루의 것과 같은 형태다.[44] 다만 부모가 누군지도 모른채 살아왔던 세츠나가 어떻게 일족을 언급하며 기술까지 알고있는지는 불명.[45] 불타는 숲에서 어떻게 자신이 무사했는지는 꿈의 나비 탓에 세츠나도 기억하지 못한다.[46] 이 때 시오리는 세츠나로부터 금화 한닢과 함께 "세츠나를 부탁한다"는 내용이 적힌 서신을 받는데, 팬들은 이 서신을 작성, 전달한 사람이 셋쇼마루라고 추정하고 있다.[47] 본인 말로는 어째서인지 그 지시에 순순히 따르며 수행하게 됐다고 한다.[48] 모든 반요가 그렇듯, 시오리도 요력을 잃는 시기가 있는데 일식이 되자 시오리가 요력을 잃으면서 그녀의 결계도 사라진다.[49] 참고로 이 장면에서 셋쇼마루의 테마곡 '''"전율의 귀공자"'''가 배경에 깔려 그녀가 셋쇼마루의 딸임이 강조되었다.[50] 진짜 말 그대로 '''찢었다'''. 세츠나의 손톱에 베인 후 가가고젠의 조각난 육신이 땅에 떨어지는 모습이 전작에서 요괴화된 이누야샤의 손톱에 찢긴 고신키를 연상케 한다. 그나마 고신키는 머리는 남았지만 가가고젠은 머리도 안 남았다.[51] 현재 본인이 사용하는 주 무기.[52] 이전까지는 얼굴과 팔에 줄무늬만 생겨났다.[53] 본인이 기억하는건 불타버린 숲 터에 자기 혼자 앉아있었다는 것 뿐이다.[54] 미로쿠의 모습이 달라지긴 했으나, 코하쿠에게 의뢰를 받았을 때 히스이가 자신의 아버지에게 간다고 말했는데도 못 알아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하쿠와 히스이도 세츠나가 셋쇼마루의 딸이라는 것을 카에데에게 듣기 전까지는 몰랐기 때문에 쌤쌤인셈.[55] 무녀나 승려 같이 도를 닦은 경우가 아니면 퇴치사라고 해도 요기를 느낄 수 없기 때문인데 당장 코하쿠, 산고도 이 때문에 전작에서 아버지를 포함한 일족 전원을 잃었다.[56] 이누야샤도 어머니와 같이 있었을 때는 깊은 잠을 잤을지 모를일이지만 어머니 사후에는 굉장히 험하게 살아서 잠을 못자거나 자도 깊이 잠들기 어려웠다. 당장 이누야샤 본편에서도 이누야샤가 편하게 누워서 자는건 카고메의 수험공부를 기다리다가 카고메의 침대에서 잠이 들었을 때 뿐이고 나머지는 전부 언제든지 철쇄아를 뽑을 수 있도록 준비한 상태로 앉아서 자는 경우가 대부분이다.[57] 토와는 눈이 빨간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