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暮 とわ''' ''' 히구라시 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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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083B3><colcolor=#fff> '''성별'''
|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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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 1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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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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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할아버지 개 대장 할머니 이름 불명 아버지 셋쇼마루 어머니 링 쌍둥이 여동생 세츠나 의붓증조할아버지 히구라시 노인 의붓할머니 히구라시 부인 양부 히구라시 소타 양모 히구라시 모에 의붓동생 히구라시 메이 숙부 / 의붓고모부 이누야샤 숙모 / 의붓고모 히구라시 카고메 사촌 / 의붓고종사촌[1] 혈연을 따지자면 아버지의 남동생의 딸이므로 친사촌이고, 호적을 따지자면 양아버지의 누나의 딸이므로 고종사촌이 된다. 모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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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image] 마츠모토 사라[2] 경력 4~5년차인 담당 성우의 첫 애니메이션 주연배역이다. 진짜 첫 주역은 한국 드라마 도깨비(드라마)의 지은탁. [image] 이새아 [image] 에리카 멘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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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반요 야샤히메의 주인공 중 한 명. 사실상 셋 중에 제일 중심에 있는 메인 주인공이다. 본작은 토와의 이야기로 시작되며, 주인공 3인 중에 리더 역을 맡고 있다. 붉은
브리지가 있는 짧은 백발과 적안이 인상적인 14세 소녀이다.
본래 16세기 전국시대에 태어났으나
시대수의 힘에 의해 21세기 현대시대로 타임 슬립,
히구라시 소타의 양녀로서 히구라시 집안의 장녀로 살아가고 있다.
사실 본래 혈통은 '''서국의 지배자
개 대장의 적장자이자 당대 최강의 요괴인
셋쇼마루가 인간 여성
링과의 사이에서 낳은 큰딸, 즉
반요다.''' 쌍둥이 동생
세츠나와 늘 붙어 지내다 어린 시절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헤어지게 되었다. 10년 전 유아기의 일임에도 토와가 자신의 타임 슬립 사실을 분명히 기억하고 확신하는 것은 동생 세츠나와 지냈던 시절의 추억을 그만큼 생생하고 소중히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14년전 당시 갓 태어난 갓난아기인 자신과 세츠나를 아버지인 셋쇼마루가 데리고 사라져버렸다고 하며 분명 그때부터 두 자매가 숲에서 자라게 된 걸로 추정된다. 심지어 본인의 아버지인 셋쇼마루와 어릴 적 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지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전혀 없다.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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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쉬한 스타일 때문에 얼핏 남학생으로 착각할 수 있으나
레이와 시대에 사는 현대의 14세 여중생이다.
[3] 반요는 인간보다 수명이 훨씬 길지만 노화가 더딜 뿐 성장 속도 자체는 인간과 별 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전작의 이누야샤의 어린 시절이나 지넨지, 시오리 등 다른 반요들의 경우만 봐도 소년기에 인간 부모가 젊은 모습으로 등장하거나 성년인 반요가 나이든 인간 어머니를 모시고 살기도 하는 등. 물론 요괴란 게 단일화하기 힘든 존재들인지라 종족별 차이는 있을 것이다.
10년 전, 시대수의 터널로 시간 이동해
히구라시 카고메의 동생인
히구라시 소타의 도움으로 히구라시 가문의 딸로서 자랐다.
[4] 딱히 토와 본인이나 다른 누군가가 의도를 가지고 히구라시 가에 의탁을 청한 건 아니고, 사고로 시대수에 빨려들어가고 도착한 곳이 히구라시 가의 마당이었을 뿐이다. 소타는 어린 시절 만났던 강아지 형아와의 기억이 있어, 토와의 복장과 행동을 보고 전국시대에서 온 아이임을(그리고 아마도 일반적인 인간이 아니란 것까지) 바로 간파하였다. 첫만남 당시에는 낯을 가렸으나, 소타에게서 느껴지는 분위기에 금세 안심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판단한다. 사실 소타는 토와의 숙모인 카고메의 동생, 즉 사돈어른이다.
양부 소타를 "소타 파파"라고 부를 정도로 사이가 좋으며, 소타 쪽도 늘 싸움박질만 하는 토와에게 주의를 주면서도 깊은 애정을 보이고 있다.
소타에게 거둬져 현대사회에서 자란 환경의 영향인지 아버지
셋쇼마루나 동생 세츠나와는 달리 쿨하면서도 다정다감하고 온화하고 유쾌한 성격이다. 아버지를 파파라고 부른다든지 윙크를 날린다든지 하는 행동은 확실히 현대 여중생스러운 면모. 놀라거나 당황할 때도 표정이 눈에 띄게 변하는 등 항상 쿨하고 침착한 표정을 유지하는 셋쇼마루나
세츠나와는 달리 토와는 상대적으로 희노애락이 얼굴에 잘 드러나는 편이다. 또한 외적으로는 세츠나와 쌍둥이인 만큼 많이 닮았다.
[5] 12화에서 인간화한 토와와 세츠나가 얘기하는 장면을 보면 확실히 쌍둥이 자매라는 것이 느껴진다.
셋쇼마루를 닮은 외모의 미소녀. 컨셉아트만 얼핏 보면 상당히 다부진 체격으로 보이지만, 사실 남학생용 블레이저 탓이 크다. 셔츠만 입고 있을 때에는 의외로 선이 가늘다.
본디 평범한 소녀답게 살아 온 것 같으나, 초등학교 시절 일진 불량배들에게
이지메당하는 아이 편에 서서 싸운 것이 계기가 되어 계속 질 나쁜 불량배들이 시비를 걸어오며 얽히게 되었다. 소타와의 약속으로 반요의 힘을 드러내지 않고 있음에도 토와의 싸움 실력 자체가 상당한 탓에 어렵지 않게 때려눕히고 있었지만
[6] 소타와의 약속 때문의 반요의 힘은 드러내진 않고 있지만, 적어도 인간의 힘을 명백히 벗어나지 않아 보이는 정도에 한한 성인 남성 정도의 괴력을 발휘하는데다 무술도 뛰어나게 익힌지라 반요의 신체능력을 쓰지 않고도 불량배 다수를 혼자서 때려눕힐 정도의 무력을 가지고 있다.
결국 더 센 놈이나 더 많은 패거리가 와서 토와를 린치하려고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토와 자신도 불량배들에 엮여 불량학생 내지는 문제아 취급을 받으며 잦은 전학을 반복해 오고 있었다. 남자 교복을 입고 다니고 있는 이유도 싸우기에 편하다는 이유일 정도로 싸움에 말려드는 일이 잦았고, 이를 걱정한 소타의 조치인지 작품 시작 시점에 여학교 성(聖) 가브리엘 학원으로 편입했다. 그러던 어느 날 현대에 온 세츠나,
모로하를 만나게 되고, 세츠나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전국시대로 돌아가려고 한다.
출신은 전국시대지만 유아기 이후 쭉 현대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자신을 현대인으로 여기고 있고 모든 일이 끝나면 현대로 돌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0년 8월 7일 공개된 PV에 따르면
이누야샤 일행이 퇴치했던 요괴 네노쿠비(根の首)
[7] 이누야샤 2013년 특별단편 <그 이후>에 등장하는 요괴. 과거에 키쿄우가 봉인했던 요괴로 봉인이 풀린 후 카고메의 파마의 화살과 이누야샤의 바람의 상처(반요 야샤히메에서는 명도잔월파로 소멸)로 흔적도 없이 소멸했었다. 반요 야샤히메에서 해당 내용이 1화로 영상화되었다.
의 잔해가 시대수에 기생해서 토와를 현대로 끌고 왔다고 한다. 2화에서 시대수 안에 네노쿠비의 의식이 남아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별개로 현대사회에서 자란 환경의 영향으로 동생 세츠나와 사촌 모로하에 비해 체력이 월등히 떨어진다. ''''쟤네들 쫓아가기 너무 힘들다.\'''' 할 정도로 달리기 실력이 부족하다.
똑같은 반요이자 숙부인 이누야샤와 마찬가지로 초하룻날에 인간이 되는데 아마도 이는 개요괴들
[8]의 특징인 듯 싶다.
상당히 집중력이나 머리도 좋은 듯한데 초반에 학교에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가
담임이 바로 책을 읽어보라고 하자 어렵지 않게 읽어내는 모습을 보인다.
은색 무지개빛 진주를 보유하고 있다.
외형은 동생 세츠나가 아버지 셋쇼마루를 닮았다면 본인은 어머니 링과 많이 닮았다. 특히 요력을 잃고 인간이 된 모습은 링과 판박이다. 21화에서 카에데도 인간화 된 모습을 보고 링과 많이 닮았다고 했다. 셋쇼마루로부터는 흰 피부와 은발을 물려받았다.
세츠나와 헤어지기 전의 어린 시절에도 동생을 끔찍히 여기고 보호해주려 했다. 지금은 꿈의 나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자매라는 기억을 잃어버린
세츠나에게 질척거리는(?) 언니가 되어 버렸다.
3. 성격
활달하고 다정한 성격. 고집이 세다.
-반요 야샤히메 더빙판 1화 대본[9]
11월 2일 오전 애니박스 트위터에서 더빙판 성우 캐스팅이 공식 발표#된 후 오후에 김나율 성우(세츠나 성우)가 녹음 일정을 인스타그램에 알리면서 1화 대본의 일부를 사진으로 찍어 인증했다.#
셋쇼마루의 딸답게 자존심이 강하며 지고는 못 사는 성격. 다가오는 싸움은 절대 마다하지 않는다. 또한 단편적으로나마 약하면서 무모한 것을 혐오하는 면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나 알게 모르게 정해진 사회적 입장 같은 것을 신경쓰면서 살아야 한단 것에 깊은 회의감과 거부감을 보인다. 그렇다 보니 문제아 취급을 받으며 툭하면 전학을 가고, 남들이 뭐라고 하든 신경쓰지 않고 싸우기에 남자 교복이 편하다며 남자 교복을 고집한다.
하지만 이런 호전적인 성격과 반대로 오히려 전작의 카고메와 어머니인 링과 비슷한 성격을 가졌다.
[10] 성격이 링을 닮았고 카고메와도 비슷한 것이겠지만, 만화상 카고메 포지션이다보니 카고메와 겹쳐보이는 일이 더 많은 편이다.
또한 양아버지인
히구라시 소타나 의붓동생인 히구라시 메이를 친아버지, 친동생처럼 소중히 여기며 두 사람의 생각을 경청하고 이해하며 공감하려는 등 정이 많은 성격임을 알 수 있다. 셋쇼마루가 중반부부터 조금씩 성격이 바뀐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런 점은 확실히 아버지와 다른 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여러모로 아버지의 성격과 유사한 세츠나와는 정반대이다.
또한 매일 불량배들과 싸웠다는 인물 배경을 보면
작은아버지와 비슷한 다소 거칠고 불량한 성격일 것 같지만, 오히려 정 반대로 야샤히메 세 명 중에서 가장 사려 깊고 다정한 성격인데다가, 예를 갖춰야 하는 자리에서 항상
정좌 자세로 앉는 등 세 명의 공주 중에서 가장 어른스럽고 예의가 바른 편이다.
[11] 참고로 세츠나도 예를 갖춰야 하는 자리에서는 정좌를 하지만 평소에는 걸터앉고, 모로하는 누가 앞에 있든 간에 양반다리로 앉는다.(일본에서는 여자가 양반다리로 앉는 걸 안 좋게 본다.)
오히려 보이시하고 기가 세고 성질이 급한 건 사촌인
모로하이다.
3화에서 마침내 재회한 세츠나와의 관계는 조금 복잡한데 토와는 마침내 만난 친동생에 대한 반가움과 어릴 적의 실수로 세츠나가 기억과 잠, 꿈까지 뺏기게 되었다는 죄책감을 복합적으로 느끼고 있다.
5화에서는 적인 도올 쪽이 피해자라고 생각해서 적대하길 망설였으며, 오히려 모로하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그러나 도올의 부하는 해골이니까(즉, 애초에 생명이 없으니까) 괜찮다는 점, 도올은 가만히 놔두면 피해자가 늘어날 것이므로 오히려 나쁜건 그쪽이라는 점을 각각 '합리적으로' 결론 내린 후에야 죽였다.
[12] 이는 카고메와의 차이점으로 물론 카고메가 상대한 이들은 그냥 봐도 뻔한 악한 요괴이지만 카고메는 기껏해야 인간형 요괴를 상대로 경고사격을 하는 것 외에는 요괴를 해치는 것에 아무 거리낌이 없었다.
정의감과 솔직함이 유달리 강한 편으로, 약속을 어기는 것과 거짓말을 특히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모로하가 네노쿠비를 이용하려고 무지개색 진주를 준다고 거짓 약속을 하자 강하게 꾸짖으며, 네노쿠비를 쓰러뜨린 탓에 메이와 한 약속을 지키기 어렵게 되자 엄청나게 당황한다. 시청자들에게는 호감을 사는 성격이지만 상대가 요괴임에도 쓰러뜨리는 게 바른지 그른지를 한참 고민하며 죽이기를 망설일 뿐 아니라 요괴에 씌인 선한 사람을 가차없이 죽이려는 세츠나를 설득하려고 바로 앞의 적에게 등을 돌린 채 한참을 말하는 등, 전국시대에서는 큰 약점이 된다. 그나마 상대가 악인이라는 확신이 들면 곧바로 처단하지만 목적을 위해서라면 상대의 선악 여부가 모호해도 싸움을 거는 모로하나 세츠나와는 크게 어긋나는 부분이기도 하다. 한편으로는 전국시대에서 산전수전 어느정도 겪은
두 공주들과 달리 싸우면서 크긴 했어도 나름 평온한 현대의 가정에서 자라서인지 무른 성격인 것은 물론이고 어떻게 보면 안이하다고도 볼 수 있다.
[13] 특히나 17화에서는 이런 점 때문에 세츠나가 무르다고 일갈하기도.
세츠나는 자신과 피를 나눴다는 존재가 적을 찾는 도중에 길바닥에서 졸린다며 하품하는 모습을 보이자 한심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곳곳에서 세츠나가 토와를 한심하게 보는 중이다. 하지만 7화 와서는 충분히 적응해 요괴 퇴치에 참가해 코하쿠에게 칭찬도 듣고, 갑작스럽게 연행된 돌발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적의 말에서 정보를 뽑아내는 동시에 주변 상황을 파악하고 자신을 구하기 위해 싸우며 오고 있는 세츠나와 토와가 승리하고 자신을 발견할 수 있도록 몰래 요력을 사용하는 제법 노련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노련해지긴 해도 사람을 너무 잘 믿는 편이다. 대표적인 것이
리쿠.
[14] 21화에서는 키린마루의 부하인 리쿠에게 진주를 넘기는 걸 본 시청자들이 토와를 호구라고 평한다.
모로하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자유분방한 히구라시 일가에서 자라서인지 자기 숙모 카고메처럼 다양한 얼굴개그를 선보이기도 한다.
[15] 사실 어머니 링도 다양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표정 변화가 적고 감정 표현이 풍부하지 않은
친아버지나
여동생과 달리 속마음을 꾸밈없이 그대로 드러내는 성격이다.
현대의 여중생답게
은근히 잘생긴 남자를 밝힌다. 이 점에선 전작의 미륵과도 유사하다. 미소년의 모습을 한 요괴 자코츠마루를 갖다 저렇게 귀여운 애를 죽이면 아깝다고 하거나, 현대에서 알던 아이돌의 조상으로 추정되는 스님을 만나자 좋아한다. 이에 반해, 쌍둥이 여동생인 세츠나와 사촌인 모로하는 이성을 밝히는 묘사가 딱히 없고 오히려 저런 토와를 한심하게 쳐다본다. 사실 이건 둘이 이성 같은 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을 정도로 험난하게 살아온 것도 있기는 하다.
종합적으로 셋쇼마루+링+카고메(+약간의 미로쿠)의 성격을 가진 셈이다.
4. 강함
비록 반요지만 혈통의 반이
대요괴의 핏줄인 만큼 기본적인 신체능력 자체부터가 평범한 인간들 따위는 차원이 다르다. 4세 시절의 토와와 세츠나만 해도 아름드리 나무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땅으로 뛰어내리고 심지어 그 도중에 열매를 하나 낚아채는 등 근력과 민첩성 모두 성인과 비교해도 비범한 수준이었고, 중학생인 현 시점에는 교문을 번쩍번쩍 뛰어넘거나 아파트를 계단처럼 뛰어오르는 등 초인지경에 이르렀다. 개 요괴 일족 특유의 뛰어난 후각도 갖추고 있다.
그러나 다른 사람 앞에서 힘을 발휘하지 않기로 어린 시절
소타와 약속하였기에 타인이 보는 앞에서는 반요로서의 능력은 억제하고 있으며 그냥 싸움 잘하는 여중생 수준으로 자제하고 있다.
[16] 10년이 지난 현재 시점에서 방 안에 각종 운동기구와 체육대회 입상패들이 있는 걸로 봐서 그 동안 신체단련 겸 스트레스 발산으로 체육관련 활동을 해왔던 걸로 추정된다.
3화에서 비두근에게 기생당해 세츠나와 싸우는데, 세츠나의 선풍진을 한 번에 잘라내는
[17] 모로하처럼 기술로 상쇄한 게 아닌, 자신의 요기로 생성한 칼로 말 그대로 잘라버린다.
모습을 보이며 순수 전투력 자체는 친동생인 세츠나보다 우위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이건 조종당하는 생태에서 자의식 없이 공격적으로 나올 때의 이야기고, 실질적으로는 파티원 중 전투 경험이 가장 일천하고
[18] 툭하면 시비 거는 불량배들과 싸움을 반복했다고 하니 싸워 본 경험 자체는 많지만, 매번 본인보다 약한 시정잡배 무리를 적당히 손봐 주는 정도에 그쳤다. 전국시대의 요괴들처럼 살의를 가지고 공격해 오는 적을 상대로, 죽지 않기 위해 상대를 죽일 각오를 다지고 싸워 본 살벌한 경험은 한 번도 없었다. 반면 세츠나와 모로하는 목숨 걸고 싸우는 게 일상이었고.
전국시대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한 상태라 그렇게 강한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는 중이다. 의도된 부분인지 작품의 연출 부족인지 불분명하지만 토와는 오프닝부터 시작해서 유독 펄쩍 뛰어올라 크게 내리치는 동작을 많이 쓰는데, 단순히 토와의 개성을 세우려는 연출일 수도 있지만 아직 전투 경험이 풍부하지 못한 모습이다. 또한 후각은 뛰어나지만 요괴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현대에서 자랐기 때문에 전국시대로 넘어간지 한동안은 요괴를 후각으로 감지하지 못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인간으로 자라났기 때문인지 다른 세츠나와 모로하보다 개스러운 특징이 적은 건 확실하다. 또한 체력도 둘에 비해 상당히 뒤처진다.
대신 일행 중 가장 강력하고 특이한 기술을 보여준다. 토와의 요기로 만들어진 검은 토와의 의지에 따라 여러 능력을 발휘할 수도 있고, 특히 무지개색 진주는 야샤히메들 셋 모두가 가지고 있지만, 지금까지 진주를 가장 빈번하게 활용하고 있는것은 어째서인지 토와이다.
[19] 모로하가 진주를 연지에 꽃아놓기는 했는데, 이걸로 특별한 효과가 생기는 건지도 불명이고 토와가 사용하는 것처럼 진주가 빛나면서 요력이 올라간 적은 없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그냥
주인공 보정인지는 불명. 또한 요기를 방출하여 아주 자유자재로 다루는데, 이게 너무나도 만능이라
[20] 칼이 없어도 요기로 된 검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건 물론이고, 그 칼로 검격도 가능하고 창룡파도 쓸 수 있으며, 상대의 요기만 흡수하는 검이 되도록 속성변환이나 형태변환도 자유자재로 가능하며 7화에서는 칼 없이 손으로 요기를 방출해 원거리 공격 겸 텔레파시까지 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게 가능하면 전작에서
애 아빠는 대체 뭐하러 철쇄아 찾아다닌다고 그 생고생을 한 거냐는 설정지적도 생기고 있지만, 일단 이런 식으로 요기를 다루는 이는 야샤히메에서도 오로지 토와뿐이라 현재까지는 토와만의 고유능력이라 봐야 할 듯.
[21] 사실 셋쇼마루도 요기로 채찍을 만드는 능력은 있다. 그리고 셋쇼마루가 철쇄아를 찾아다닌 것은 아버지에 대한 집착 때문이지 철쇄아 자체의 강함 때문이 아니었다.
또한 토와에게는 상대의 요기를 흡수하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진주의 능력일 수도 있지만... 8화에서 키린마루의 사흉 중 한 명이 요기를 흡수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진주의 능력일 가능성도 높다.
독에 완전 면역 수준으로 강한 내성을 지닌 셋쇼마루 딸답게 독내성을 가지고 있으나 완전 면역은 아니고 토와는 독 안개에, 세츠나는 독액에 내성을 가지고 있다. 인간의 피가 3/4이나 되는 사촌인
모로하가 내성이 없는 것과는 차이점.
야샤히메들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키린마루에게 유효타를 먹였다. 물론 그것도 얼굴에 살짝 생채기를 낸 정도긴 하지만 이누야샤가 투귀신을 얻은 셋쇼마루를 상대로 약간의 유효타도 먹이지 못했던 걸 생각해보면 대단한 한 방이다.
5. 장비
- 요도 키쿠쥬몬지(菊十文字, 국십문자/국화십문자).[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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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키쿠쥬몬지에 토와 자신의 요기를 불어넣어
철쇄아를 닮은 검날을 형성
[23] 스타워즈의 라이트세이버 느낌이 난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많은데, 실제로 푸른 검날이 생길 때 라이트세이버와 비슷하게 '우웅'소리가 난다.
한 토와의 주 무장. 실체가 없는 자신의 요기로 된 칼날이기 때문에 자신의 요력으로 요기를 한층 강하게 불어넣어 칼날을 거대하게 키울 수도 있고, 크게 휘두르며 요력을 펼쳐 원거리 공격을 막아내는 방패처럼 사용하는 등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2화에서 토와의 발언에 따르면, 국보급의 명검이며 과거의 쇼군
아시카가 요시테루가 가지고 있었다고 발언하는데, 아마 실제 역사에서 아시카가 요시테루의 검이라 알려진 명검 모토치카츠쿠루(基近造)의 별칭인 후쿠오카이치몬지(福岡一文字)
[24] 키쿠이치몬지를 만든 비젠쿠니의 대장장이 일파중 후쿠오카에 정착한 분파가 만들었기 때문에 붙은 별칭. 즉, 후쿠오카의 키쿠이치몬지 일파가 만든 검이라는 의미다.
를 모티브로 창작된 검으로 추정된다. 원래 박물관에 있는 국보급 명검인데, 무슨 사정인지 토와의 양어머니인 모에가 박물관으로부터 맡아두고 있는 상태라고 언급하였다. 토와는 이것을 손질하는 것을 취미로 삼고 있었지만 지네 요괴에게 휘두르자마자 검신이 부러져 버린다. 요력으로 칼날을 형성하는 능력을 깨우친 이후로는 부러진 칼날은 어딘가에 두고 손잡이가 달린 부분만 휴대하고 있으며, 검을 허리춤에 찼던
아버지나
삼촌과는 달리 칼집에 끈을 묶어 등에 패용하고 있다.
그런데 명검 키쿠쥬몬지가 부러졌다고 놀라는 토와의 말을 듣고 모로하가 칼날을 감정하길, "이거 가짜잖아! 하몬 형태
[25] 일본도를 담금질 할 때 생기는 검날의 적층모양.
가 전혀 다르잖아!'''라고.
[26] 아마도 진품이 아니라 똑같이 만든 복제품인 것인지도 모른다. 진품은 역사적으로 가치가 매우 높은 유물이라서 일반인이라면 아무도 맡길수가 없기 때문, 만약 모로하의 말대로 토와의 키쿠쥬몬지가 복제해서 만든 가짜라면, 진짜 키쿠쥬몬지는 현대시대에서는 수장고 안에 보관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후 진짜 키쿠쥬몬지는 7화에서 토와에게 사과를 받아먹은 리쿠가 보답이라며 양도한다. 그런데 이 진짜 키쿠쥬몬지는 리쿠가 오우기가야츠 히이라기 단죠로부터 훔쳐낸 물건이라 토와는 도둑으로 몰려 연행되고
[27] 다만 토와를 체포한 소큐는 큐키의 부하기 때문에 키쿠쥬몬지 절도는 어디까지나 사람들을 움직이기 위한 구실일 뿐인 것으로 보인다. 키쿠쥬몬지를 토와에게 건네준 장본인인 리쿠는 큐키의 무지개빛 진주를 탈취하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한 것으로, 아마 토와가 소큐와 접촉함->세츠나와 모로하가 토와를 찾아감->요츠메를 알아보고 이를 쫓아 궁기와 교전함->야샤히메들로 하여금 궁기를 퇴치시키고 자신이 진주를 차지함 이라는 계획을 세우고 정확히 실행한 것으로 보인다.
다시 관동관령에게 돌아간 진짜 키쿠쥬몬지가 앞으로 더 역할이 있을지는 불명.
사실 쌍둥이, 모로하가 약한 것은 나이나, 경험 탓도 있지만 무기 탓도 있다. 본인에게 딱 맞춤으로 제작 된 아버지들의 무기랑은 다르게(폭쇄아는 셋쇼마루 본인만의 칼이고 철쇄아는 개대장이 이누야샤만을 위해 남겨둔 칼이니...) 셋은 살면서 누군가가 쓰던걸 받거나 아님 줏어서 얻은 칼일 확률이 높으니...
자신의 왼쪽 눈에 있는 진주. 무지갯빛 진주중 하나이다. 다른 주연들과 달리 빈번하게 사용하는데, 전국 시대가 아닌 현대에서 살다보니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 것으로 보인다. 15화에서 이걸 준 사람이 아버지인 셋쇼마루이고, 그가 여화에게 빼앗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제로의 눈물이라고 언급하였다. 21화 마지막장면에서 리쿠에게 줘버린다.
전작처럼 전국시대에서 가끔은 유용하게 도움이 된다.
14화에서 토와가 가지고 다닌 걸 떨어뜨렸으며,
이런 시대에서는 당연히 신호가 잡히지 않기에 오프라인 모드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토와는 꾸준히 충전해두며 계속 지니고 있고, 네트워크 기능은 못 써도 좀처럼 떼어둘 수 없다고 말한다.
6. 기술
자신만의 기술을 개발한 쌍둥이 동생[28] 미륵에 의해 요력이 봉인되어 있다보니 자신만의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보인다.
과는 달리 셋쇼마루의 오의 창룡파를 사용하는 등 아버지의 싸움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였다.
토와의 고유 능력으로, 일반적인 요괴들의 고유 능력인 요력이 각자 자신의 공격이 정해진 형태의 능력을 발현시키는 방식인 반면 토와의 요력은 자신이 방출시킨 요기 자체를 다양한 방식으로 다룰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부러진 자신의 키쿠쥬몬지의 단면에서 요기로 된 칼날의 형태를 생성해내고, 또한 7화에서 포박당한 상태에도 자신의 요기를 아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모습도 이 능력의 연장선이고, 요기를 밧줄의 형태로 방출해 적을 결박하는 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무지갯빛 진주의 위치에 따라 오른쪽 눈만 변하는 동생 세츠나와 달리 왼쪽 눈만 변한다.
[29] 참고로 모로하는 사반요임에도 어째서인지 양쪽 다 금빛으로 변한다.
4화에서 "철쇄아는 요력을 흡수할 수 있었다"는 말을 듣고 토와가 사용한 요력. 요도 키쿠쥬몬지의 칼날을 적에게 찔러넣어 상대방의 요력과 요기를 강탈할 수 있다. 이 때까지는 요기를 다양하게 사용하는 능력의 응용법 정도로 생각되었지만, 8화에서 모로하의 분석으로 상대방의 요력을 사용한 공격을 받으면서 생긴 요기를 흡수해 적에게 되먹여 줄 수 있는 토와만의 고유능력으로 확정되었다.
[30] 그런데 이 표현은 철쇄아의 폭류파와 일치해서, 요도 키쿠쥬몬지가 부러지기 전과 같은 평범한 일본도의 칼날이 아니라 철쇄아의 형상을 하는 것과 더해서 모종의 이유로 토와의 몸에 철쇄아가 봉인되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다만 이 경우 말 그대로 요기 공격을 몸으로 받아야 상대의 요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몸이 버티지 못 할 정도로 강력한 공격일 경우 흡수하지도 못 하고 죽을 수 있는 위험이 있다.
[31] 실제로 키린마루가 뿜어내는 요력을 다 흡수하려다가 오히려 과부하되어 요기로 된 칼날이 없어져버렸다. 어린 반요를 상대로 키린마루가 힘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았으니 망정이지 만약 죽일 작정으로 요력을 뿜어댔다면 목숨을 장담할 수 없었을거다.
무지개색 진주에 의존하는 능력인지 사용할 때마다 진주가 발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9화에서 사용한 기술로, 요력과 요기 흡수를 응용하여 반대로 다른 대상에 요력을 주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작중에서는 아직 성불하지 못했던 명왕수의 껍데기 파편에 요력을 불어넣어 혼돈에게 반발하도록 유도했다. 자신의 요력이 빠져 나가기 때문에 쓰다 보면 전투 불능이 된다.
4화에서
네노쿠비를 상대로 처음 선보였다. 딱히 누군가에게 전수받은 것도 아니고 마음을 다잡고 자신의 요력을 방출하자 자연스럽게 푸른 용의 형상을 띤 요기가 나와 네노쿠비를 끝장냈는데,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아 토와에게 내재된 요력으로 보인다. 물론 위력은 아버지인 셋쇼마루와 비교 자체가 무의미할 수준으로 차이가 나며,
폭류파도 압도했던 아버지의 창룡파
[32] 심지어 이조차도 급이 한참 떨어지는 검인 투귀신으로 시전한 것이기 때문에 불완전한 위력이라고 한다.
와 달리 토와의 창룡파는
바람의 상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33] 순혈 요괴인 셋쇼마루와 달리 필살기와 전투 경험도 적은 어린 반요인 토와가 쓰는 필살기의 위력의 차이는 어쩔 수 없다. 아무리 강해진다고 해도 반요라는 태생적 조건 때문에 셋쇼마루에게 못 미치는 건 여전할 것이다. 물론 토와도 폭쇄아나 총운아 같은 세계관 톱을 달리는 요도가 아닌 가짜 일본도 자루에 자신의 요력을 담아서 쓰는 것이니 적어도 정식으로 대장장이가 만든 요도를 쓰는 셋쇼마루보다 좋은 조건도 아니다.
다만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창룡파가 아니라 외형만 비슷한 별개의 기술이 아니냐는 의문이 있었는데, 8화에서 리쿠가 "자, 토와 님. 보여주시죠. 셋쇼마루 님에게 물려받은 창룡파를"이라고 말하면서 창룡파라는 게 정말로 확정되었다. 다만 아직 미완성 단계여서, 궁기가 창룡파에 맞고 쓰러지자 "그딴 미완성 창룡파에 쓰러지다니, 그래서 너희가 싫다"라고 디스하면서 진주의 힘으로 궁기를 소멸시켰다.
7. 작중 행적
1화에서는 간토 간레이 단죠에게 붙잡힌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잡힌 상태에서도 평정을 잃지 않은 모습으로 차분히 대하며, 동료들이 오면 당신들을 가만두지 않을 거라고 경고한다. 그리고 몰수당한 역사 교과서[34] '쓸데없는 걸 갖고 와서는⋯'이라고 속으로 투덜대는 것으로 봐서 토와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갖고 온 것이다. 이는 4화에서 모로하가 챙겨 온 것으로 밝혀졌다.
를 본 단죠가 이에 대해 묻자 역사가 바뀔 것을 걱정하여 입을 다문다. 그런데 단죠 곁에 있던 소큐가 이전에 발견한 카고메의 자전거 안장을 보여주면서 도쿄라는 마을에서 옛날 우물을 통해 나타난 무녀가 쓰던 철로 된 기물의 안장이라고 말하자 무척 당황한다.[35] 여태까지 진지하던 토와가 처음으로 '도쿄? 우물? 무녀?'라면서 개그스런 표정을 짓는다.
세츠나와 모로하가 오는 것을 느끼고는 조용히 “도망쳐.”라고 단죠에게 경고한다. 그리고 걱정한 대로 세츠나와 모로하가 병사들을 흠씬 때려눕히며 들어오고, 세츠나가 나기나타(카네미츠의 토모에)로 포승줄을 잘라줘서 풀려난다. 그리고 안장과 교과서를 챙긴 뒤에 단죠에게 웃으며 인사하고 나서 세츠나와 모로하를 뒤쫓으며 떠난다.
2화에선 전국시대에서 4세일때 세츠나와 함께 숲속에서 살았는데 어느날 숲에 불이나면서 함께 도망치던 중 세츠나의 손을 놓치면서 세츠나와 헤어졌고[36] 이때의 일을 토와는 현재도 후회하고 있다. 실수였지만 그래선 안 되는 것이었다고.
, 그때 시대수의 영향으로 현대시대로 넘어오게 되었다. 그러다 신사에서 히구라시 소타에게 발견되어 그대로 양녀가 되어 10년을 지내게 된다.[37] 현대시대에 살면서 너무 어릴 적에 있었던 일이라 가끔씩 4살때의 일이 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지만 세츠나 만큼은 잊지않고 있다고 한다.
초등학생 시절 괴롭힘당하던 아이를 지켜주면서 불량배들과 얽히게 되었는데, 반요로서의 스펙과 뛰어난 무도 실력[38] 방 안에 육상, 검도, 격투대회 우승 트로피가 여럿 놓여있다.
으로 가뿐히 때려눕혔지만 이후에도 이 패거리가 계속 보복하려고 몰려들고 토와 본인도 싸움을 마다하지 않는 성향이라 그때마다 맞서 싸웠고 이로인해 전학을 반복하는 게 일상이 되어있었다.[39] 덕분에 새로 편입한 학교에서도 첫날부터 지각하면서 선생님에게 불려가는데 여기서도 오래 못 있을 것 같다 독백한다.
자신에게 상대가 안 되는데도 계속 덤벼드는 불량배들을 상대로 의미없는 싸움을 반복하거나 주어진 힘을 숨기고 살야가야 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갑갑함을 느끼는 와중에 유일한 위안은 명검 키쿠쥬몬지를 손질하는 건데 꽤 애착이 있는 듯하다.
그러다 그녀에게 앙심을 품은 불량배 패거리가 가족들을 인질삼아 협박하는 도를 넘는 행위를 하는데[40] 만약에 실제로 그런 일이 발생하면 중범죄에 해당하는 법적 처벌을 받는다.
[41] 그래도, 일부는 "형님,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요?"라고 하던가, 선을 넘은 것 같아서 땀을 흘리는 표정을 지으며, 반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불량패 패거리의 리더가 그들을 꾸짖자 곧바로 태새전환한다.
, 단순히 자신을 때리는 것은 참아 넘겼지만 불량배들이 의붓동생인 메이를 건드리려 하자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결국 숨겨왔던 반요로서의 힘을 사용하고[42] 이때의 묘사를 보면 반요의 힘을 사람에게 사용한 것은 이때가 처음으로 보이는데, 달리 말하면 이전에 불량배 패거리를 그냥 때려눕혔던 것은 요력이나 신체 능력과는 무관한 토와 본연의 격투기 실력이라는 것이 된다.
간단히 불량배들을 때려눕히고 가족들을 구출한다. 이후 타인이 정한 법에 따르지 않으면 이질분자로 취급받는 현대의 사회상에 염증을 품지만 자신을 걱정해서 싸움을 말리려는 의붓동생인 메이를 생각하며 생각을 단념한다.[43] 마침 근처에 경찰차 사이렌 소리가 들려서 더 이상 일벌려봤자 좋을거 없다고 생각해서이기도 하다.
이 와중에 전국시대와 연결된 시대수로부터 희미하지만 익숙한 냄새를 느끼는데, 이후 시대수에 기생한 네노쿠비로 인해 열린 시공의 균열을 통해 세츠나와 모로하가 지네요괴와 함께 나타나는 광경을 목격한다. 토와는 자신이 맡은 냄새가 세츠나였음을 기억해내고 자신이 어릴 때 잃어버린 동생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위기에 빠진 세츠나를 구하기 위해 키쿠쥬몬지를 휘두르나 검날이 부러져 위기를 맞는다.
그러나 3화에서 지네요괴가 세츠나에 이어 메이와 히구라시 신사의 친척들까지 위협하자 격노, 요기로 된 칼날을 만들어 지네요괴의 복부를 뚫고 이후 세츠나가 머리를 찔러 마무리한다. 이후 세츠나를 반가워하는데, 세츠나는 '나는 어릴 때부터 혼자였다.'라며 경계하고 자신의 언니라면 힘으로 증명하라며 공격한다. 덤빌 생각이 없던 토와는 이를 피하고 모로하가 개입하여 대화를 하던 중[44] 이때 모로하와의 대화에서 반요가 무슨 뜻인지도 모른다는 사실과 자신의 아버지의 이름을 듣고도 무엇인지 모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갑자기 비두근에게 기생당해 세츠나를 공격하고 대등하게 싸운다.[45] 싸움 양상 자체는 대등했지만, 세츠나의 선풍진을 토와가 단칼에 베고 공격하려던 찰나 모로하가 개입하여 막은 걸 보면 세츠나보다 강한 것으로 보인다.
이때 히구라시 메이가 정신차리라며 다가오자 비두근이 메이에게 옮겨가[46] 세츠나에 의하면 토와보다는 어린 아이가 더 조종하기 쉽다고 판단해서라고. 당연하지만 신체적 능력도 연약하기 그지없고 싸우는 법도 전혀 모르는 어린 인간 아이였으니 세츠나의 말대로 정말 멍청한 짓이었다.
정신을 차린다. 세츠나가 비두근을 베겠다고 하자 메이 얼굴에 상처를 남기면 안된다고 외치며 앞을 막고 자신을 공격하는 메이[47] 공격이라고 해봐야 돌멩이를 주워서 그걸로 때리는... 이라기보단 툭툭 치는 게 다다. 토와도 메이가 자신을 공격한다는 사실에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뿐 전혀 데미지가 없었다.
를 끌어안고 진정시키려고 한다. 이에 세츠나는 심경이 움직인 듯 무른 소리를 한다며 기생나방의 달을 사용하고, 카고메의 할아버지와 어머니, 메이와 함께 잠든다.
이후 방에서 잠든 척하다가 세츠나의 현 상황[48] 꿈의 나비에게 꿈을 먹혀 잠을 잘 수 없다. 덧붙여 말하자면 세츠나가 잠든 사이에 방심하면 죽임을 당하게 된다는 것.
을 듣고 자신과 함께 있을 때는 그러지 않았다며 자신이 세츠나와 떨어져서 그렇게 됐다고 자책한다.
4화에서는 시대수를 이용해 전국시대로 가는 무지개빛 구멍을 통과해서 전국 시대로 가는 줄 알았지만, 나무 뿌리로 가득한 공간으로 떨어져서 해매게 되던 중 세츠나에게 망설임을 버리라는 조언을 듣고, 만나게 된 시대수의 정령에게 잘못된 길로 들어선 키린마루와 토와와 세츠나의 아버지 셋쇼마루를 쓰려트려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나 자신들의 아버지를 쓰러트려달라는 부탁을 그 딸에게 하지 말아달라는 이유를 대며 거절한다. 자신의 부탁을 거절하는 거냐고 다시 묻는 시대수에게 검을 빼들며 싸울 의지를 보이자 세츠나와 모로하와 함께 네노쿠비가 있는 곳으로 보내진다. 네노쿠비에 대항하던 중 모로하가 약점을 알아내자 창룡파로 쓰러트린다. 네노쿠비를 물리치고 나서 전국 시대로 떨어진 후 네노쿠비를 물리쳐버리면 어떻게 현대로 돌아가야 되냐고 당황해한다.
5화에선 코하쿠에게 세츠나와 함께 꿈의 나비에 대해 알아보던 중 그 나비가 산령산이라는 곳에 있다는 정보를 듣는다. 그래서 보호자인 친언니로써 세츠나와 함께 가자고 하나 세츠나는 퇴치사 일이 먼저라며 거절하고 그녀에게 쟈코츠마루의 퇴치를 의뢰한 코하쿠에게 자신도 동행하겠다고 자처, 쟈코츠마루가 들개들로부터 뼈를 빼앗는 모습을 본 뒤 세츠나에 의해 소멸된 그를 보다 세츠나가 도망쳤다는 말에 귀여운 아이를 죽이면 마음이 불편하다고 하고 쟈코츠마루의 뼛조각을 따라 쟈코츠마루의 저택에서 모로하와 재회하며 함께 있던 묘가 영감으로부터 키린마루의 정보를 듣게 된다. 그리고 쟈코츠마루와 도올이 모로하에게 당한 일을 듣고는 그들에게 사과해야 된다 말하자 세츠나가 무르다며 지적하고 그 말에 그제야 싸우게 된다. 쟈코츠마루를 모로하가 홍야차가 되어 없앤 뒤 도올까지 없애려다 그만 잠이 들자 남은 도올의 육체를 세츠나와 함께 없앤다.
6화에선 히구라시 카고메가 그랬듯 그녀의 자전거를 몰고 일행과 함께 이동한다. 그리고 예고처럼 세츠나와 모로하와 함께 쥬베에의 의뢰로 고양이 요괴를 퇴치하러 가다 고양이 요괴에게 홀린 어느 마을에 잠시 지나는데 고양이에게 귀엽다고 하자 세츠나와 모로하로부터 경악스런 반응을 듣다 그들에게서 마을 고양이들이 요괴란 걸 알고 쓰러뜨리며 요괴 냄새를 구별 못한다며 지적받다 마을의 소녀에게 어머니를 구해줘서 고맙단 인사를 받고 웃는다. 그러다 남은 요괴들을 찾던 중 미승 쥬안이 기거하는 절에 들러 그가 히구라시 메이가 좋아하는 아이돌 쥴리안의 모습을 보고는[49] 전작에도 묘사된 바 있듯이 조상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일본의 승려들은 종파에 따라 결혼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으며 아예 대대로 절을 이어받는 집안도 있으니 조상이 승려라고 해서 딱히 문제가 되거나 할 부분은 없다. 멀리 갈 것 없이 미륵부터 승려임에도 자식이 셋이나 된다. 게다가 아예 작중에서 이 승려는 속세로 돌아갈 결심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더더욱 이상할 것이 없다.
놀라고, 본인이 더 설레발치며, 그가 누구냐 묻는 모로하와 세츠나에게 되려 한심하다는 반응을 듣고 쥬안에게 고양이 요괴 일을 알린 뒤 그 절에 머물게 된다. 그리고 잠들기 전, 모로하와 세츠나에게 고양이 요괴들이 절에 있다는 정보를 듣고 모로하에게 왜 빚을 갚느냐는 질문을 하다 그녀가 얼버무리는 거에 잠든 척하다 기습하는 고양이들을 제압한다. 그리고 원인을 찾기 위해 모로하와 세츠나에게 그를 부탁하고 자신은 쥬안을 지키던 중 쥬안에게 고양이 요괴가 씌인 걸 깨닫다 벗어나려하지만 고양이 요괴의 주술에 의한 결계로 갇혀 위기에 빠진다. 다행히 모로하가 파마의 화살로 결계를 깨 세츠나가 개입하고 그 덕에 위기에서 벗어나는데 자신에게 미안하다 사과하는 쥬안이 일시적이지만 자아를 유지했던 걸 보고 쥬안을 죽여야한다 주장하는 세츠나에게 아직 그가 홀리지 않는 것을 강조하며 필사적으로 막다 묘가 영감이 이누야샤가 쓰던 철쇄아는 벨 수 있는 것만 베었다 하자 그를 이용해 쥬안의 몸 속에 씌운 고양이 요괴의 발만 제거해 그를 구한다. 그리고 그 모습에 세츠나가 너무 무르다며 비꼬자 세츠나의 꿈을 되찾을 때까지 죽지 않을 거라며 다짐한다. 그리고 다시 고양이 요괴를 달래고 떠나는 쥬안을 배웅하며 쥴리안의 훌륭한 조상이 되어달라 말해 모로하와 세츠나에게 한심한 반응을 받는다.
7화에선 요괴퇴치를 하며 어느정도 요기를 감지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세츠나와 요괴퇴치를 한 뒤 돌아와서 세츠나에게 바이올린을 켜달라고 부탁하고 잠시 잠드는데, 꿈속에서 세츠나와 함께 현대시대로 돌아가 평안하게 살고 세츠나는 잠을 되찾은 꿈을 꾼다.[50] 토와의 꿈이라 세츠나도 유들유들한 성격이 되어서 같이 쇼핑하러 나온 모습을 보여주며, 잘 보면 커플로 팔찌까지 맞춰서 팬덤에서는 데이트 나온것 같다는 평이 많다. 참고로 누가 꿈 아니랄까봐 맥도날드에 앉아있다가 갑자기 바이올린을 키는 모에가 튀어나오는 등, 아스트랄하게 끝난다.
팬덤에서는 토와가 현대로 돌아갈 때 세츠나는 어쩌냐는 의문이 많았지만, 일단 토와로써는 세츠나까지 데려가고 싶은 듯 하다.[51] 즉 토와에게 있어서 고향은 전국시대가 아니라 현대 시대인 셈이 된다.
그러다 늦잠을 자다가 먼저 떠난 퇴치사 일행과 따로 행동하게 되어 혼자 꿈의 나비를 찾던 중 리쿠와 만나게 되고 처음에는 그를 경계하며 갈 길 가려했지만 리쿠가 바다를 찾는다는 말에 물냄새가 난다며 근처 시냇가까지 걸어가며 얼떨결에 동행을 하게 된다. 그러다 어느 시냇가에 도착하고 바다가 아니라며 어이없어하는 리쿠에게 미안해하다 그가 되려 괜찮다며 그녀에게 인사하자 그에게 간식들을 대접하고 그 중 사과를 주는데 리쿠가 사과를 먹다가 갑자기 선악과 애기를 하자 의아해한다. 그러나 그에게 말걸기도 전 그가 다시 너스레를 떨며 토와의 등에 맨 키쿠쥬몬지를 언급하자 이에 가짜라며 투덜댄다. 그리고 그에 리쿠가 진품 키쿠쥬몬지를 보여주자 신기해하는데 갑자기 그가 시냇가에 나타난 배를 타고 사라지며 진짜 키쿠쥬몬지를 놔두고 가자 가져가라 하지만 그가 선물로 주는 거란 말에 얼떨결에 그를 풀고 확인하다 키쿠쥬몬지를 훔친 범인으로 몰리게되며, 1화의 첫 씬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자신을 찾으러 토와하고 세츠나가 왔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요력을 흘려보내고 세츠나와 모로하에게 후부키의 본체의 위치를 알린 뒤 1화처럼 단죠에게 도망가라고 말한다. 후부키를 물리치고 찾아온 토와와 세츠나에게 구해지고 단죠에게 인사하고 모로하와 세츠나와 함께 궁기의 부하인 올빼미 요괴 요츠메를 쫓으러 이동한다.
8화에선 일행 중 현대에서 오래 산 탓인지 몸이 느려 추적에 뒤처져있었으나 그러던 중 얼음상태였던 타케치요를 만난 뒤 간식으로 구슬러 그와 함께 뒤늦게 일행에 합류하다 요츠메의 환술에 당해 꿈의 나비로 변신하는 꿈을 꾸게 되는데 '''세츠나의 꿈을 빼앗은 꿈의 나비가 시대수 안의 링에게 가는 것을 보며'''[52] 당연히 토와는 링이 누구인지 전혀 알아보지 못한다.
의아해하던 중 시대수가 링을 보며 잠에 들지도 못하는 건 안타까운 일이지만 잠을 안 자는 것도 괴로운 것이라며 안 그런가 셋쇼마루의 딸이라며 세츠나를 언급하자 그 말에 정신을 차리게 되나 세츠나에 의해 요츠메가 퇴치되었단 애기를 듣자 정보를 얻지 못하는 것에 아쉬워한다. 그리고 함께 있던 궁기를 만나며 싸우기 위해 키쿠쥬몬지를 빼드나 요츠메의 주술에 모로하와 함께 당한 터라 네노쿠비와 싸울 때처럼 자신의 요력을 빼앗기게된다. 그리고 궁기에 의해 일행과 함께 고전하던 중 모로하에게 절의 고양이요괴 퇴치 때의 경험을 살려 진주만 없애는 방법을 응용해 모로하의 산혼철조의 요기를 몸에 새긴 뒤 그 힘으로 다시 검을 살려 궁기에게 달려드나 그만 제압당해 위기에 빠진다. 그런데 그를 세츠나가 감싸다 세츠나가 의식을 잃자 이에 분노해 다시 요력을 상승시켜 완전한 창룡파로 궁기를 빈사상태로 만든다. 그리고 리쿠와 재회하며 리쿠에게 다시 만나자는 인사 후 헤어지며 타케치요에게 간식을 달라는 말에 난감해한다.
11화에선 아버지가 전작에서 거의 모든 독에 대해 내성이 있어서 그런지 독안개 속에서도 전혀 타격을 입지 않는다. 다만 엄마는 평범한 인간이라 아버지처럼 완전하지는 못하여서 독안개에는 내성을 가졌으나 독액에는 중독되는 모습을 보였다.[53] 반대로 동생인 세츠나는 독안개에는 중독되지만 독액에는 내성을 가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12화에서는 작은 아버지처럼 요력을 잃고 평범한 인간이 되어 백발인 머리가 검게 변했다.[54] 이때의 모습이 엄마랑 붕어빵으로 매우 닮았다.
다만 붉은 브릿지는 그대로 남고 어째서인지 머리가 약간 길어져 헤어 스타일이 조금 달라진다. 이누야샤가 머리 길이는 그대로고 개 귀, 은발, 손톱, 이빨 등 요괴의 특성만 사라진 것과 대조된다. 그리고 이누야샤와 마찬가지로 토와가 인간이 되는 건 초하루다. 또한 성격도 바뀌는데 본인을 여자애라고 칭하거나 반요일 때보다 유약해지고 행동도 좀 더 여성스럽게 변한다. 세츠나도 보면 볼수록 토와답지 않다고 말할 정도. 현대 시대에 있을 때에는 한번도 이렇게 된 적이 없다고 했는데, 묘가 영감의 말에 의하면 토와는 원래 전국시대의 인물이기 때문에 현대에서는 인간화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13화에서 코하쿠의 부탁으로 미로쿠를 지키기 위해 세츠나와 히스이와 함께 그를 지키러 걸음을 옮겼다. 히스이의 누나인 교쿠토에게서 히스이가 미로쿠를 싫어하는 이유를 듣게 된다. 그뒤 사흉 중 도철과 싸우던 중 뭐든 빨아들이는 그에게 엄청 매운 하바네로 소스를 먹게 하지만, 일시적이지만 제압하나 실패하고, 삼켜질 뻔 하지만 요괴의 피의 봉인을 푼 세츠나가 의도적으로 팔을 도철의 입에 밀어넣어 독을 삼키게 해서 목숨을 건진다.
14화에서는 일행과 쥬베에의 가게에서 리쿠와 호무라라는 요괴를 피해 도망친 타마노와 만나며 그녀의 사연을 들은 후 리쿠와 그녀의 안전을 걱정해 호무라를 퇴치하러 떠난다. 호무라가 자신과 세츠나를 아는 태도를 보이더니 자신들이 살던 숲을 불태웠다는 것을 밝히자 여태껏 본 적 없는 살기어린 표정으로 창룡파를 내뿜으며 호무라를 쳐죽이려고 든다. 이후 타마노의 확고한 거부의사에 절망한 호무라가 스스로의 몸마저 불태우며 자멸하자 어서 벗어나자는 세츠나의 재촉에도 스스로 숨통을 끊지 못하는 게 아쉬워 머뭇거렸을 정도. 그동안의 긍정적이고 정의로운 성격과 대비되는 어두운 내면이 드러나는 장면인데, 오프닝에서 땅이 무너지며 떨어지는 세츠나의 손을 잡아주지 못 하는 장면과 아버지와 삼촌처럼 붉은 눈으로 시뻘건 요기를 내뿜으며 포효하는 장면이 지나가며 이후 세츠나와 관련해 안 좋은 일이 있을 것이 암시되고 있다.
한편 14화 도입부에서는 신호가 없기에 오프라인 모드로밖에 사용할 수 없는 스마트폰을 꾸준히 충전해두며 계속 지니고 있고 네트워크 기능은 못 써도 좀처럼 떼어둘 수 없다는 지극히 현대인다운 모습을 보였다가 결말에서 누구랑 연락할 일도 없고 세츠나가 곁에 있으니 이젠 지니고 있지 않아도 될지 모르겠다는 대사를 던지는데, 점점 현대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벗어던지는 모습을 조금씩 보이며 나중에는 숙모처럼 결말에서 현대와 전국시대 중 어느 쪽을 선택하게 될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연출이다.
15화에선 세츠나와 함께 아버지의 손에 숲에 살게 되는 계기가 등장한다.
16화에서 세츠나와 함께 야와라기를 만났고, 모로하와 야와라기의 싸움을 지켜본다.
17화에서 동생과 사촌과 함께 혼돈의 함정에 걸려 빠져게 되었고 흩어지게 된다.
18화에서는 혼돈을 간신히 제압 후 모로하와 합류해 도주하는 도철을 쫓아 해변에서 키린마루와 조우하게 된다. 모로하의 지레짐작과 달리 키린마루의 목엔 현상금도 딱히 없고 토와로선 대뜸 키린마루와 싸우려 들 이유가 없기에 대화로 세츠나의 꿈 문제를 해결해 보려 하지만, 키린마루 쪽에서 반요인 야샤히메들을 적대하자 결국 싸우게 된다.
당연히 수천 살 먹은 대요괴를 상대로 10대 반요들이 제대로 맞설 수 있을리 없고, 키린마루는 제대로 된 술법도 기술도 사용하지 않고 야샤히메들을 압도한다. 특히 세츠나를 상대로는 기술을 조금 사용했는데 갑옷을 무시하고 육체를 베는게 가능해보인다. 이를 보고 빡친 토와가 달려들었고, 얼떨결에 키린마루의 얼굴에 생채기를 낸다.[55] 18화 싸움 내내 키린마루에게 먹인 유일한 유효타였으며, 방심한 탓이기는 해도 키린마루도 상당히 놀란다. 그러면서 "역시 녀석의 손녀, 셋쇼마루의 딸이군"이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결국 제압당해 쓰러지고, 키린마루가 그녀들을 베려고 하는 그 때 셋쇼마루가 나타나 구해준다.
당연히 처음에는 누구인지 못 알아보고 궁금해하다가 키린마루의 말을 듣고 마침내 처음으로 친아버지와 그의 신하를 만나게 된다. 이후 셋쇼마루가 키린마루와 싸우며 발생한 천재지변에 휘말려 의식을 잃고, 정신을 차린 뒤 자신들의 약함을 실감하고 셋쇼마루의 목적이 무엇인지 궁금해한다.
19화에서는 관동 관령의 딸 아이야 공주의 말도 안 되는 대결에 참가한 모로하와 세츠나를 말리러 간다. 모로하와 세츠나는 토와가 거짓말을 싫어하고 불필요한 싸움을 피하는 무른 성격 때문에 대결에 대해 말을 못한 것이라고 하지만 토와는 아무 말을 하지 않고 동생들을 가만히 바라본다.[56] 이 때 쫄아든 세츠나와 모로하의 표정이 압권. 말을 안해서 그렇지 사실 토와는 셋 중 가장 강한 편이라 작정하고 셋이 싸웠다면 대결은 아마 훈훈하게 안 끝났을거다.
그러다가 여동생들이 언제나 평상시의 여동생들이라며 다행이라는 말을 하며 안아준다. 전국시대에 아직 적응하지 못하고 싸움에서 무른 모습을 보여줬는데, 처음으로 야샤히메 중 맏언니이자 리더라는 것이 드러난 장면이다.[57] 사실 해당 회차는 키린마루와 셋쇼마루의 대결이 그려지고 토와, 세츠나가 친아버지를 만난 회차 다음에 나온 것인데, 코믹 에피소드라는 점 때문에 방영 전 비판이 쇄도했다. 하지만 막상 공개 후에는 18화보다 나은 작화와 삼공주 간의 유대가 적절히 잘 그려져 오히려 이전 회차보다 훨씬 호평받았다.
20화에서는 세츠나와 함께 반요들이 사는 마을에 가고 그녀의 과거 이야기를 듣게 된다.
21화에서는 겨울철 초하루날밤이 와서 요력을 잃고 인간이 된 상태라 세츠나가 얌전히 있으라고 하고, 히스이와 함께 요괴퇴치하러 가버리자, 어린애취급을 받은 것 같다며, 불평거린다. 이때 카에데로부터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를 듣게 되고, 자신이 모친을 닮았다는 말을 듣는다. 잠을 자다가 시대수가 얽힌 꿈을 꾸다가 깨어나는 데 이때 꿈의 나비 한마리가 날아다니는 것을 목격해 따라가다가 리쿠를 만나게된다. 조부가 얽힌 무지갯빛 진주의 기원, 키린마루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리쿠가 진주를 모으고 있다고 있다는 사실을 알자 그럼 자신과 세츠나, 모로하의 진주도 노리고 있냐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바로 그 순간 도철이 난입하자, 인간이라 아직 싸울 수 없는 자신을 보호하려고 한 리쿠가 불러낸 저승의 독벌레인 장기충 떼에게 당해 부상을 입게되고, 결국 부상당한 리쿠를 데리고 몸을 피한다. 도철에게서 피하던 중 리쿠에게 키린마루에게 버려졌지만 제로 덕분에 목숨을 유지할 수 있었다는 말을 듣고, 그리고 자신을 돕는 이유에 대해서도 사랑하고 있다면 어서 죽여야 맞는 것인데 아직 사랑이 부족해서 죽이지 않는 것인지도 모른다는 수수께끼 같은 말을 듣는다. 바로 그때 모로하와 세츠나가 나타나 난입하게 된다. 바로 그 순간 초하루날밤이 지나면서 요력을 되찾고 무기를 뽑아들었다. 이에 도철이 피하려고 하지만 리쿠가 공중에서 칼을 던져 그의 목을 베어버린다. 이에 떠나려는 그에게 좋아한다면서 은색 무지갯빛 진주를 주자 이에 별나다며, 인연이 있다면 다시 만나자는 말을 듣는다. 그러나 세츠나에게 진주의 원래 주인이 악용하지 않으면 다행일것이라는 말을 듣고, 이에 뒤늦게 자신이 키린마루의 부하에게 진주를 넘겼음을 깨닫고, 돌려달라고 소리쳤으나 이미 늦었다.
8. 대인 관계
소중한 동생이자 자신이 전국시대를 끊임없이 기억할 수 있도록 해 준 존재. 그러나 오랜만에 만났을 때는 자신을 죽이려 하거나 쌀쌀맞은 그녀의 태도에 서운함을 느꼈으나 그녀가 자신과 헤어진 후 어린시절의 기억과 잠을 빼앗겼다는 이야기에 죄책감이 생겨 전보다 더 그녀를 챙겨주려 한다. 하지만 기억을 잃은 세츠나 입장에서 토와는 그저 모르는 이라 처음엔 세츠나는 불편한듯 반응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완만해지는 중.
친구 겸 동료이자 사촌관계, 처음엔 능글맞으면서 뻔뻔한 그녀의 태도에 당황했지만 익숙해졌는지 편한 사이가 되었다.[58] 참고로 모로하가 토와에게 어리광을 부리는 모습이 의외로 많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토와는 야차히메들 중에서는 가장 연장자이고 모로하 본인은 가장 막내이기 때문으로 보여지며 모로하의 경우 얼마전까지는 어쩔 수 없이 거의 천의고독 수준으로 혼자 살아왔지만 자신과 같은 피를 나눈 친척 언니들이 있으니 그 동안의 한을 풀려고 하는 걸로 보여진다. 물론 세츠나에게도 가끔씩은 하지만 아무래도 가장 큰 언니인 토와가 모로하의 어리광을 잘 받아주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다만 모로하가 토와에게 어리광을 잘 부리기는 하지만 그런 만큼 토와가 진짜로 화가나거나 할 경우 모로하는 토와에게는 저항은 커녕 꼼짝도 못한다.
[59] 물론 모로하가 세츠나에게도 어리광을 부리기도하고 세츠나도 가끔씩은 받아주기도 하지만 앞서 설명한 것처럼 기억이 없어서 감정이 거의 없다싶이 한 세츠나의 경우 잘 받아주지 않기 때문에 모로하가 토와에게 자주 하는 듯하다 물론 세츠나도 가끔씩 모로하의 어리광을 잘 받아주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가끔씩이고 거기에 더해서 주변 환경이나 상황에 맞아야지만 받아주다보니 더욱 모로하가 토와에게 자주 어리광을 부리게 되는 듯하다.
부모님. 둘다 얼굴도 기억도 없는 남같은 사이. 하지만 이내 밝혀진 바로는 태어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셋쇼마루가 데려갔다고 밝혔다. 8화에서 꿈나비 형태로 어머니를 본 적은 있지만, 당연히 누군지 못 알아본다. 18화에서 드디어 아버지와 만나게 된다.
21화에서는 어머니의 얘기를 듣게 된다.
10년 전에 과거에서 온 자신을 입양하여 친딸처럼 대한 실질적 보호자이자 양아버지. 오죽하면 걸핏 싸움만 하는 자신을 크게 나무라지도 않고 심지어 전국시대에 간다하자 아무 반대하지 않는 그의 태도에 감동을 받을 정도.
이상한 사람이지만 나쁜 사람은 아니라 생각하고 있다.
본인은 모르지만, 리쿠는 무지갯빛 진주를 모두 자기가 차지할 것이며 절대 다른 이에게 넘겨주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어 기본적으로는 적대관계이다.
- 이누야샤 & 히구라시 카고메 : 본인에겐 숙부와 숙모이긴 하지만, 소타와 모에부부에게 입양되었기에 동시에 의붓고모부와 의붓고모이기도 한다.
4화에서
전국시대로 돌아가기 전에 소타가 둘이 찍힌 사진들을 보여주었다. 생사불명이지만, 15화에서 셋쇼마루에 의해 이승과 저승의 경계로 보내진 걸로 밝혀졌으니 만날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 호무라 : 10년 전 과거 제로의 사주를 받고 본인과 세츠나를 갈라지게 만든 장본인. 따지고 보면 두 자매에게는 원수나 다름없고 크게 분노하게 되었다.
- 묘가 : 5화에서 모로하와 같이 있을때, 처음 만났다. 셋이서 항상 같이 다닐때마다 전작처럼 도움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 미로쿠 & 산고 : 미로쿠와는 13화에서 처음 만났고, 산고와는 갓난아기 시절에 본적이 있다. 세츠나와 코하쿠를 따라 새로운 퇴치사 마을에 가보았으니, 분명 만난 사이일지도 모른다.
- 코하쿠 & 히스이 : 동생 세츠나의 동료들이며, 같이 협력관계이다.
- 카에데 : 본인과 세츠나, 모로하에 관한 출생을 알고 있다.
- 키린마루 : 시대수의 정령이 처음으로 언급하였다. 부하인 사흉들과의 싸움으로 인해 적대관계로 만날 가능성이 있다. 15화에서 본인과 세츠나의 존재를 이미 알고있었던 걸로 밝혀졌다. 18화에서 드디어 서로 만나게 된다.
- 히구라시 메이 : 본인을 입양한 소타의 친딸이며, 사이가 무척 좋은지 친언니처럼 따른다. 전국시대로 떠날때 꼭 돌아와달라고 말한걸 보니 본인과 헤어지는 걸 쓸쓸하게 생각한다.
- 타케치요 & 쥬베에 : 타케치요하고는 항상 아무런 친한사이가 아니었으나, 본인이 주는 젤리를 타케치요가 좋아하게 되면서 점점 친해질 기미가 보인다. 쥬베에와는 꿈의 나비에 현상금을 걸면서 상업적인 관계를 보이기도 한다.
- 제로 : 자기 가족이 떨어트리게 만든 건 물론 호무라를 시켜서 본인과 세츠나를 없애려고 했던 흑막, 당연히 본인과 세츠나에게는 원수나 다름없다.
- 셋쇼마루의 어머니 : 본인과 세츠나의 친할머니이다. 본인과 세츠나의 존재를 아는지 불명이다.
- 쟈켄 : 자신의 아버지를 따르는 가신, 18화에서 만나게 되었다. 오랜만에 본 것인지 많이 컷다며 감격해하지만 본인과 세츠나는 갓난아기때만 보았기 때문에 당연히 누군지 몰라하고 있다.
- 키라라 : 5화에서부터 자신과 세츠나를 태우는 모습을 보여주며, 여러모로 매우 친해졌다. 작중 등장할 때 태워주곤 한다.
9. 기타
- 첫 공개 당시 캐릭터의 외모와 옷 디자인이 이누야샤의 원작가 타카하시 루미코의 다른 연재작 경계의 린네의 등장인물 쥬몬지 츠바사와 너무나도 닮은 탓에 소소한 이야깃거리가 된 적이 있다. 특히 작가의 원화를 보면 거의 성반전 수준으로 닮았다. 우연의 일치인지 토와가 쓰는 검의 이름에도 '쥬몬지'가 들어간다. 우습게도 쥬몬지의 성우는 이 작품에서 성인 코하쿠를 맡게 된다. 그 외에 본인 이름이 토와고 여동생 이름이 세츠나인지라 프리큐어 시리즈의 토와, 세츠나가 생각난다는 말도 있다. 의외로 더빙판에서도 이름이 그대로 유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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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에서는 분명히 적안을 가지고 있지만 특이하게도 루미코 작가가 특전으로 그리는 컬러 일러스트에서는 일관되게 황색 눈동자로 나온다. 세츠나는 애니와 비슷하게 옅은 보라색 눈으로 그리는 것을 보면 의도된 것인데 아마 현재 작가가 연재중인 MAO(만화)의 여주인공 키바 나노카가 애니메이션 토와와 비슷한 단발 적안(각성 시)이라 혼동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 반요인 이상 요력을 잃고 인간이 되는 시기가 존재할 것인데 이때 외관의 변화가 어떤지는 불명이나 평상시에도 딱히 요괴스럽게 생기지는 않았으니 그렇게 눈에 띄는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건 동생인 세츠나도 동일. 본인의 출생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데 요력을 잃고 인간이 되는 시기를 본인과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는 아직 이야기된게 없다.[60]
모로하가 반요라고 이야기했을때 그게 무슨 소리냐는 반응을 보인걸 보면... 게다가 아주 어릴때 현대로 와서 요괴 등과는 접할 일도 없었을테니 모르는게 자연스럽다.
이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현대에서는 요력을 잃는 시기가 없었다고 하며 전국시대에서 처음 인간화가 되었다고 하는데 묘가의 예상으로는 현대는 토와의 원래 시대가 아니기 때문인 것 같다고 한다. 동 시기에 인간화가 되지 않는 세츠나 또한 모로하의 예상으로는 호접 때문에 인간화 시기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사반요인 모로하도 인간화 시기가 오지 않는 것을 보면[61] 다만 이는 토와의 경우를 생각할 때 어머니 되는 카고메가 현대의 인간이기 때문일수도 있다.
반요가 요력을 잃는 날은 원래도 날짜 자체 개인차가 컸지만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많은 모양. 여담으로 요력을 잃는 시기에는 머리가 흑발이 되고 조금 길어진다.
- 아버지 되는 셋쇼마루의 강함을 생각해보면 숙부되는 이누야샤처럼 위기의 순간에 몰리면 요괴의 피가 깨어나 폭주하는 리스크를 안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는 자신의 자매인 세츠나도 마찬가지. 물론 이미 전작에 이누야샤의 폭주를 본 적이 있는 셋쇼마루가 이에 대한 조치를 취했을 수도 있다.[62]
이누야샤는 개 대장의 자식이지만 토와와 세츠나는 그 개 대장보다도 더 강하다는 셋쇼마루의 자식이다. 개 대장의 피를 물려받은 이누야샤도 폭주했는데 셋쇼마루 피를 물려받은 토와와 세츠나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셋쇼마루의 두 자식의 어머니가 무녀 같은 특별한 사람이 아니므로 특별히 선천적으로 피를 억누를 수 있는 수단을 만들 수도 없다. 그렇다고 모로하처럼 쿼터인 것도 아니고...
이후 2기 오프닝에서 보면 요괴화가 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 붉은 브리지는 동생 세츠나도 달고 있고, 둘 다 어린시절부터 있던 것으로 보아 패션이 아니라 천연임이 분명한데 밝혀진 직계존속들 중 이런 브리지를 지닌 인물은 없다. 캐릭터 디자인적으로는 셋쇼마루의 붉은 얼굴 화장/무늬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얼굴의 무늬가 머리카락의 브리지로 유전될 수 있는 것인지부터가 불명이므로 도통 알기 어려운 부분. 이를 등장하지 않은 어머니 쪽의 유전이 아니냐며 떡밥으로 취급하기도 하고, 그냥 셋쇼마루의 얼굴 무늬를 따온 캐릭터 디자인의 일환으로 보기도 한다[63]
실제로 셋쇼마루의 얼굴무늬는 인간으로 변신하면서 피부에 남은거지 본모습인 개 요괴일 때에는 '붉은 얼굴털'이다. 이는 셋쇼마루의 어머니도 동일하다. 유전이 되면서 붉은 털의 위치가 달라졌을 뿐이라고 볼 수도 있다.
. 후자의 경우 단순한 캐릭터 디자인일 뿐이니 별 문제가 아니겠지만 전자의 경우 팬덤에 대격변급 논란이 터져나올 것이 뻔한지라 대체적으로는 후자로 여기는 분위기가 강하다. 그 외에도 모친의 상태가 심상치 않은 점으로 미루어, 사실 탄생 당시 문제가 생긴 흔적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 전국시대 사람들 보는 앞에서도 크게 의식하지 않고 현대 물건을 사용했던 카고메와는 달리 행여 현대 물건이 전국시대에 영향을 줄까봐 신경을 많이 쓴다. 간토 간레이에게 끌려갔다 빠져나올 때 카고메의 망가진 자전거 안장과 모로하가 챙겨온 역사책을 빈틈없이 수거했고 사과 하나 먹으면서도 행여나 씨가 전국시대에 남을까 세심히 챙겼다.
흰머리에 붉은 브릿지가 붙은 캐릭터 디자인이
입시명문 사립 정글고등학교의 주인공
불사조의 인간화 버전의 캐릭터 디자인과 굉장히 흡사한지라 드립거리가 되기도 했다. 이누야샤를 보고 자란 90년대 세대가 웹툰 초창기 시절을 보낸 세대이고, 정글고는 당시 웹툰 중 상당히 유명한 웹툰이었다보니
농담삼아서 표절 드립이 나올 정도.- 숙모와 마찬가지로 전국시대를 여행하는 현대인 캐릭터로서[64]
태어난 곳은 전국시대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현대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스스로는 현대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엔딩에서 전국시대에 남을지 현대로 돌아갈지 역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차이점이 있다면 인간인 카고메와 달리 토와는 수명이 긴 반요기 때문에 설령 전국시대에 남는다고 해도 현대까지 500년을 생존해서 히구라시 일가와 재회하는 게 가능할 수도 있어서[65] 전작에서도 의문점이었던 현대에 요괴가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등 변수가 있지만 수명만 따지자면 그렇다.
이것이 엔딩을 결정하는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
설상 현대로 돌아가더라도 냉정하게 말해서 수명과 노화 속도의 차이 때문에 계속 현대에서 살 수 있을진 의문이다. 요괴가 많은 전국 시대에선 똑같은 모습으로 몇백년 살아도 상관없지만 현대에선 그렇게 할 수 없다. 어느 정도 나이를 먹으면 더 이상 노화하지 않는 모습을 숨기기 위해 계속해서 신분 위장을 하거나 떠돌아 다녀야 할 가능성이 높다. 히구라시 신사에서 조용히 지낸다고 해도 주변 사람들의 입소문을 안탈 리가 없기 때문에
[66] 그나마 밖에 나가지 않거나 한다면 모를까 집안 사람들은 당연히 눈치 챌 수밖에 없긴 하다.
이후 문제가 있다. 게다가 수명상의 문제로 가족을 비롯한 인간들을 모두 먼저 떠나보내야 한다.
- 여담으로, 야샤히메 3인방들중, 유일하게 공격을 할때 기술명을 외치지 않는다. 세츠나와 모로하는 기술을 사용할때 기술명을[67]
예를 들어서 세츠나는 선풍진!이라고 외치고 모로하는 천공의 화살비!라고 외친다.
외치는 것과 대조되는 점. 토와는 공격할때 기술명 대신 기합을 외친다. 애초에 토와는 기술명은 커녕 자기가 왜 푸른 용 형상의 검기를 쏠 수 있는지 조차 모르기 때문으로, 추후 셋쇼마루 관련 인물과 마주하면 기술명을 알게 될 수도 있다.
- 8화에서 궁기를 쓰러뜨린 다음 바닥에 네 발로 착지해 일어서지 않고 그대로 네 발로 기듯이 달려가 쓰러져 있던 세츠나를 챙기는 모습이 기묘하고 귀여운 모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런데 하필 아버지의 손꼽히는 명(?)대사이자 그가 취좆 후 회개의 대명사로 유명해진 계기 중 하나인 대사가 "반요면 반요답게 땅을 기어라!"다 보니 이것과 연관되어 아빠 말 잘 듣는 착한 토와나 "반요면 땅을 기어라!" "네, 아빠" 등의 드립이 튀어나오기도 했다.
- 토와가 소타를 "소타 파파"라는 제법 특이한 호칭으로 부르고 있기 때문에 셋쇼마루를 만나게 되면 친아버지를 뭐라고 부르게 될지도 주요 관심사 중 하나다. 팬덤에서는 벌써 토와가 셋쇼마루와 친해진 이후 "셋쇼 파파"라고 부르는 연성을 하거나 토와와 상관없이 이제 애아빠가 된 셋쇼마루를 셋쇼파파라고 부르기도 하고 있다. 일단 처음으로 셋쇼마루와 조우한 18화까지는 아무런 호칭 없이 "셋쇼마루"라고 그냥 이름으로 칭하고 있다.
- 야샤히메들 가운데 모로하 다음으로 친부모 얼굴을 모두 본 적이 있다.[68]
다만 모로하는 부모님의 얼굴을 본 게 갓난아기일 때라 지금은 당연히 부모님 얼굴을 기억 못한다.
8화에서 꿈 속 꿈나비 형태로 어머니가 시대수에 봉인된 모습을 본 적이 있으며, 18화에서 아버지를 직접 만나게 된다. 장성한 모습으로 친부모를 직간접적으로 만난 야샤히메는 현재까지 토와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