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건담 로얄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를 베이스로 하는 2015년 작 모바일 게임. 사실 스탠드얼론은 아니고, GREE에서 서비스하는 '''건담 로얄'''의 버전업이자 리메이크라고 한다. 하지만 브라우저 베이스의 웹게임이었던 건담로얄과는 굉장한 차이가 있으며, 실상 거의 신작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RPG라고는 하지만 실상 일반적인 모바일 CCG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시작시 데이터는 기체와 파일럿 각각 300 유닛이 탑재되어 있는 정도로 빵빵하다고 강조했으나 실상은 동일 유닛의 노멀 버젼과 EX버젼을 따로 카운트하고 있다. 양자 150 유닛씩이 훨씬 더 정확한 수치. 게다가 아직 초기 이벤트 획득 유닛을 시작 유닛수에 반영했기 때문에 이벤트 직전의 수치는 그보다 훨씬 적다고 보는게 맞다. 적으로만 나오는 MS중 아직 획득 불가능한 기체도 더러 있는 편. 현재는 기체를 꾸준히 추가하고 있어서 점점 불어나는 추세.
MS는 프리 렌더링한 모델을 이용하고 있다. 모델의 형태로 보건데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를 만든 톰 크리에이트의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 듯 하다. '''건담 로얄과는 달리 움직인다.'''는걸 강조한 만큼, 전투 애니메이션은 꽤 보기 좋은 움직임을 보인다.
참전작의 선정이 약간 애매한데, 일단 스토리는 기동전사 건담, 기동전사 건담 UC, 기동전사 건담 SEED가 탑재. 이후 업데이트로 기동전사 Z 건담과 기동전사 건담 00가 추가되고, 그 뒤로도 꾸준히 추가되고 있다. 하지만 유닛의 경우 그보다 훨씬 더 많이 들어가있어서, 제타와 더블오는 스토리 추가전에도 충분한 양의 MS와 파일럿가 존재해 획득 가능한 상태였으며, 스토리 어디에도 포함되지 않는 CCA-MSV 유닛인 양산형 뉴건담이 가샤로 획득 가능했다. 파일럿쪽은 한술 더 떠서 건담 센티넬의 브레이브 코드나 기동전사 건담 00F의 폰 스파크, 심지어는 기체도 스토리도 없는 신기동전기 건담 W의 루크레치아 노인이 가샤로 획득되었던 등 이상했던 상황. 현재는 신기동전기 건담 W의 시나리오도 풀려서 그렇게 이상하진 않다.
아직 주 된 게임의 플레이 방식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퀘스트''' 하나 뿐이다. PVP라던가 도전과제, 수집류의 요소들이 전혀 존재하지 않아 사실상 플레이 밸류가 엄청나게 떨어진다. 참고로 원작인 건담 로얄에서는 투기장과 보스레이드가 존재했었다.
상급가샤와 확장에 사용되는 캐쉬템은 G메탈이라 부른다. 게임내 지급량이 많지만 소모량도 만만치 않게 높아서 생각보다 많이 부족하다.
원본이라고 할 수 있는 건담 로얄에 모형전사 건프라 빌더즈 : 비기닝 G가 나오는 등 생각보다 넓은 참전작을 자랑한 것으로 보아, 이후의 참전작을 기대할 수도 있을 듯.
최근 업데이트로 AUTO 전투에 몇가지 옵션을 지정할 수 있는 기능과 배속 전투 기능을 추가하였다. 배속에 대한 요망이 꽤 많았다는 모양.
큰 단점으로는 캐릭터 게임임에도 라이센스 BGM도 음성도 없다. 그나마 역습의 샤아 이벤트때 라이센스 BGM이 나왔고, 이후 원작 이벤트들에서 라이센스 BGM이 종종 나오고 있다. 문제는 정말 이벤트에서 가끔 나온다는 점. 음성의 경우 2015년 12월 29일 시작한 기동무투전 G건담 이벤트때 추가된 4성 파일럿들에 최초로 음성이 부과되었다. 즉 '''특정 파일럿에게만 음성이 부과되어있다.''' 지독한 상술이라고 밖에 할수가 없다...
2. 게임 시스템
2.1. 편성
기본적인 MS와 파일럿의 편성은 플레이어의 랭크에 큰 영향을 받지 않으며, 덱에 편성한 전함에 영향을 받는다.
전함마다 한계 코스트가 존재하며 그 코스트에 맞게 MS를 최대 3대씩 2팀 꾸릴 수 있다. 코스트는 두 팀에 따로 적용이 되기 때문에 6기를 편성하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지만 코스트 상한이 상당히 짜고, 높은 코스트의 전함 해금이 상당히 늦기 때문에 사실상 편성의 제약이 큰 편. 자세한 것은 하단의 전함 항목 참조.
한 팀에 2기의 MS만 넣은 편성도 가능하지만 이러면 아래 상술할 연휴 공격을 사용할 수 없게 되므로 코스트를 조절하여 3대를 채우는 것이 좋다.
각각의 전함과 MS에 파일럿을 배치하면 편성이 종료된다. MS에 파일럿이 배치되지 않으면 편성된 팀을 사용할 수 없다. 초반에 필요없는 파일럿이라고 해고해서 GP로 바꿔버리면 MS 2기 이하 파티로 게임을 진행해야 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
2.2. 퀘스트
핵심적인 게임 모드.
스테이지에 진입하면 보드게임 형태의 맵이 나타나며, 아군 2팀과 적팀들, 컨테이너, 레이더, 잔해가 초기배치된다. 우측 하단에 이동포인트(AP)가 표시되며, 이 이동포인트가 0가 되기전까지 목적을 달성하면 스테이지 클리어.
거의 모자랄 일이 없지만 일부 퀘스트 에서는 1개 팀으로 퀘스트를 클리어 하기엔 AP가 빠듯한 경우가 있다. 또한 일부 보스의 경우는 격파 후에도 다른곳에서 재등장하거나 증원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AP 관리는 미리미리 해두고 넉넉히 AP를 남겨둔 채 최종전에 돌입하는것이 좋다.
팀의 기체 중 원작 스토리에 등장하는 MS가 있다면 해당 기체는 시리즈 보너스를 받는다. 스탯이 일정 상향된다고는 하나 눈에 확 띄일만큼 증가하는게 아닌지라... 크게 신경쓰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다.
2.2.1. 등장 시나리오
시나리오는 기동전사 건담 UC를 제외하면 모두 TVA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부 극장판이나 OVA는 이벤트로 전부 사용된 것을 추정해보자면, 이후는 TVA만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아마도 기동전사 건담 UC는 신작보정. 덧붙여 기동전사 건담 ZZ의 경우 후반부가 이벤트에 사용되었으므로, 시나리오에 등장하지 않은 후반부는 이벤트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 기동전사 건담 - 시작시부터 등장. 내용은 TV판 24화 [추격! 트리플 돔] 까지 [1] / 2016년 1월 27일 TV판 30화 [작은 방위선]까지 추가. [2]
- 기동전사 건담 UC - 시작시부터 등장. 내용은 3화 [라플라스의 망령] 까지
- 기동전사 건담 SEED - 시작시부터 등장. 내용은 21화 [모래먼지의 끝] 까지
- 기동전사 Z 건담 - 2015년 10월 22일 추가. 내용은 13화 [셔틀 발진] 까지
- 기동전사 건담 OO - 2015년 10월 22일 추가. 내용은 11화 [알렐루야]] 까지
- 신기동전기 건담 W - 2015년 12월 18일 추가. 내용은 10화 [히이로 섬광에 지다] 까지 [3][4]
- 기동전사 건담 ZZ - 2016년 3월 10일 추가.
2.2.2. 목표
각 퀘스트 마다 목표가 존재하며 목표를 달성하면 해당 스테이지가 클리어 된다. 주로 등장하는 목표는 다음과 같다.
- GOAL에 도달 : 맵 상의 GOAL 지점에 아군 팀을 이동시키면 클리어.
- BOSS 부대의 격파 : 지정 보스 부대를 격파하면 클리어. 일부 보스 부대는 격파 후에도 다른 장소에 재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 적 부대 전멸 : 맵에 배치된 적의 부대를 모두 격파하면 클리어. 초기 배치된 적만 해당되며 잔해 등에서 나오는 적의 수는 카운트 되지 않기 때문에 체력 안배를 위해선 잔해를 무시해도 된다.
2.2.3. 미션
목표 외에도 퀘스트 마다 3개의 미션이 존재하며, 해당 미션을 완수하고 퀘스트를 클리어 하면 G메탈을 보상으로 받는다. 첫 클리어시 지급되는 G 메탈까지 합하면 한 퀘스트당 얻을 수 있는 G 메탈의 수는 4개. 주로 등장하는 미션은 다음과 같다.
- 컨테이너 전부 회수 : 맵상에 보이게 배치되어 있는 컨테이너를 전부 회수하면 클리어. 가장 많이 보이는 미션중에 하나이다.
- 1기도 격파되지 않고 클리어 : 후반부 퀘스트에서 G 메탈 회수를 힘들게 하는 주범.[5] 말 그대로 1기도 격파되지 않고 클리어 하면 된다.
- AP 3~10 이상 남기고 퀘스트 클리어 : 보통은 3이상이 제일 많지만 이벤트 퀘스트 등에서 10까지 설정되는 경우도 있다. 이동 거리를 잘 계산해서 플레이 해야한다. 역시 가장 많이 보이는 미션중 하나이다.
- 적 부대 전멸 : 퀘스트의 목표와 겹치는 경우도 있지만 보스 격파 퀘스트에서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적당한 미션거리가 없으면 컨테이너/AP3/적부대 전멸 로 미션을 통일해 버리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
- 특정 타입 2기 이상 편성하여 클리어 : 주로 해당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주요 적들의 상성관계에 있는 타입이 지정된다. 지정된 타입으로 꼭 전투를 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2팀에 저랭크의 기체를 넣어두고 주력1팀으로 클리어해도 문제는 없다.
- 전함의 회복을 사용하지 않고 클리어 : 주로 낮은 난이도의 퀘스트에 설정되어 있으나 일부 이벤트 퀘스트 에서는 높은 난이도에도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 BOSS부대 격파, GOAL에 도달 : 퀘스트의 목표와 완전하게 겹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설정할 미션이 없어서 설정해 놓은거라 생각하고 G메탈을 감사히 받자.
2.2.4. 잔해와 숨겨진 적
맵상에 녹색 타일로 표시되는 잔해에 아군 팀이 도달한다면 컨테이너/ 통신기/ 적부대 조우 중 하나의 효과를 얻게 되거나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할 수 있다.
일부 적은 정체가 가려진 채 건담의 실루엣으로 표기되어 등장하기도 한다. 여러 적이 이런식으로 배치되어 있다면 그 중 목표 적을 찾아내어 격파를 해야 하는 목표의 퀘스트 이거나, 랜덤하게 좋은 보상을 주는 기체 혹은 꽝인 더미 식으로 배치되는 경우도 있다. 혹은 다음 적의 턴에 남은 체력만큼 아군에게 대미지를 주는 기뢰가 배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2.2.5. 통신기와 전우의 난입
맵상에 초기 배치되거나 잔해에서 등장하는 통신기를 아군 팀이 습득한다면 화면 우측 아래의 원호 게이지가 상승한다. 일반적으로 3~4정도가 상승하며 최대 원호 게이지는 10. 증원 포인트가 증가할 수록 아군이 증원와서 원호공격을 하는 확률이 높아지며, 전우 등록되어 있는 친구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증원을 오는 확률이 증가된다. 원호 게이지가 0 이더라도 4~50명씩 전우가 많이 등록되어 있으면 수시로 전우가 원호공격을 하러 와 주며, 그 상태에서 원호 게이지를 10까지 채운다면 배틀 시작과 동시에 레이더에 4~5명씩 증원이 보이게 되는 경우도 많다.
원호 기체가 전투에 난입하는 타이밍은 전투화면 하단의 레이더에서 확인 가능하며, 레이더 1라인당 1턴이다. 원호기체는 4가지 행동중 하나를 랜덤하게 행하며 행동에 따라 난입 타이밍이 아군의 공격 전/후로 갈린다.
- 스턴 공격 : 공격 후 난입. 적 1체에게 몸통 박치기로 스턴 상태로 만든다. 스턴 상태의 적은 행동이 1턴 미뤄진다.
- 스킬 회복 : 공격 후 난입. 아군 전체의 스킬 게이지를 회복시킨다.
- 원호 방어 : 공격 후 난입. 1턴간 가장 체력이 적은 아군 기체 앞을 방어하여 공격을 차단한다.
- 원호 공격 : 공격 전 난입. 적 1체를 공격한다. 이전턴에 타겟으로 잡고있던 적을 공격한다.
원호 공격의 경우는 해당 유저의 대표기체 스탯을 그대로 따라가기 때문에 대표기체의 레벨이 높은 전우가 많을수록 좋다. 반대로 전우들을 위해 자신의 기체들 중 가장 높은 레벨의 기체를 1편성 1팀 리더기로 편성해두는 센스도 잊지 말자.
2.2.6. 컨테이너
게임 중 얻게되는 컨테이너에선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스테이지 마다 드랍템은 지정되어 있으며 이벤트 퀘스트에서는 파일럿이나 기체를 낮은 확률로 드랍하는 경우도 있다. 컨테이너는 총 3종류가 존재한다.
- 은 컨테이너 : 1~2성급의 저급 아이템이 드랍된다.
- 금 컨테이너 : 3~4성급의 고급 아이템이 드랍된다. 일부 이벤트 퀘스트에서 드랍되는 1~2성급의 파일럿이나 MS 역시 금 컨테이너로 드랍된다.
- 무지개 컨테이너 : 3성 이상의 MS나 파일럿이 드랍된다. [6] 이벤트 퀘스트 외에는 볼일이 없는 컨테이너로 얻으면 해당 이벤트 퀘스트는 졸업이나 마찬가지... 였으나 초발동의 업데이트로 주력 기체의 하위 기체가 드랍된다면 울며 겨자먹기로 계속 돌아야 한다...
2.3. 전투
전투는 보통 3대 3으로, 브레이브 프론티어와 비슷하게 유닛을 클릭해서 지정된 타겟을 공격하는 형태이다. 타겟은 기본적으로 체력이 제일 적은 적을 잡으며 적 MS를 터치하여 타겟을 바꿀 수 있다.
적 MS를 공격할 때마다 기체의 스킬 게이지가 차오르며 스킬 게이지가 MAX가 되면 MS를 위로 슬라이드 하여 기체 스킬을 사용 가능하다. 만약 한 턴에 아군 3대가 스킬을 사용한다면 '''연휴(連携)'''[7] 가 발동. 전함의 지원 공격으로 적 전원에게 추가 대미지를 준다. 편성된 유닛의 타입들에 따라 연휴 공격의 연출이 달라지는 점도 재미. 만약 '''키즈나(인연) 연휴'''로 엮이는 MS끼리 팀을 구성했다면 더 강력한 연휴 공격이 발동된다.
키즈나 연휴는 초기부터 등장하지 않았고, 이벤트 보상으로 차츰차츰 추가하는 중. 문제는 대체로 이벤트 혹은 가샤만으로는 완성되지 않도록 만들어 놓았다는 점 (...) 현재까지 연휴 공격의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유닛의 두종류의 넘버는 각기 개조 전/후에 따른 차이. 2기만으로 구성된 키즈나 연휴는 둘만으로도 발동된다는 강점이 있다.
2.4. 가샤
가샤는 증원을 통해 쌓이는 전우 포인트로 돌리는 우정 가샤와 미션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G메탈(과 현질)을 통해 돌리는 프리미어 가샤로 일반적인 CCG와 동일한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MS 프리미어 가샤와 파일럿 가샤를 1회 돌리는데 필요한 G 메탈의 양은 25개로, 250개가 있으면 횟수가 1회 늘어나 11연 가샤가 가능하다. 등급별 획득 확률은 MS 4(4성)/82(3성)/14(2성EX), 파일럿 3.5(4성)/81.5(3성)/15(2성EX)이며 11연차를 돌린다고 4성을 확정적으로 얻는 등의 효과는 없다.
이벤트 등으로 얻는 MS/파일럿의 경우는 가샤를 통해 얻을 수 없고[9] 우정 가샤에서만 얻을 수 있는 4성(크샤트리아)도 존재한다.
2.5. 요일 퀘스트
여타 모바게와 마찬가지로 요일별로 속성별 각성 아이템이 떨어진다. 배치는 다음과 같다.
난이도는 초급, 중급, 상급, 에이스급으로 4종이 존재하며 각각 미션도 존재하기 때문에 한 요일당 초회 클리어 보상으로 G메탈을 16개를 받을 수 있다. 도합 112개의 G메탈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니 무조건 깨놓을 수 있을때 깨놓는 것을 추천. 에이스급 기준으로 1~3성은 잘 드랍되는 편이지만 4성은 진짜 희귀할 정도로 드랍되지 않는다. 현재로써는 5성은 아예 드랍이 없는데, 사실 5성을 쓰는 기체도 없다. 이후 추가 예정인듯.
그 외에도 매일 오전 7~9시, 오전 11시~오후 1시, 오후 8~10시에 강화파츠 / 훈련 메모리 / GP를 대량으로 얻을 수 있는 특수 스테이지가 열린다. 이들 역시 4개의 난이도와 각각 3개의 미션이 있어서 32개의 G메탈을 먹을 수 있으며 에이스급 퀘스트 에서는 6개의 금 컨테이너를 100%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기체와 파일럿 육성에 도움이 된다. 특히 GP 드랍 스테이지 클리어 정보는 토요일 GP 드랍 스테이지와 따로 카운팅 되므로 G메탈을 더 벌 수 있다. (...)
2.6. 사령
2016년 3월 30일에 1.4.0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추가.
일종의 퀘스트. 특정한 미션을 클리어하라, MS를 강화하라, 가챠를 굴려라 등의 미션을 주고 보상으로 G메탈을 1개씩 지급한다. 컨텐츠 부족이 현저히 느껴저서 추가한 모양이지만, 추가하면서 넣은 퀘스트도 너무 저레벨 지향의 단순한 퀘스트라 고렙 유저들은 순식간에 처리해버리고 말았다. (...)[11] 물론 이후 꾸준히 추가 예정.
2.7. 교환소
2016년 3월 30일에 1.4.0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추가.
교환 포인트를 이용해 갖가지 게임내 요소와 교환할 수 있는 흔한 요소. 단계별 강화/훈련/개조/각성 아이템과 교환이 가능하며, 교환으로 획득가능한 유닛도 포함된다. 시작과 동시에 올라온 유닛은 이벤트로만 지급했던 제트 스트림 어택이 가능한 돔 3종류. 유닛은 주기적으로 변경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교환 포인트는 MS/파일럿을 매각/퇴임 시킴으로써 얻을 수 있으며 1성은 1, 2성은 10, 3성은 100, 4성은 5000으로 확 늘어난다.
2.8. 이벤트
오픈 이후 계속 주기적으로 이벤트를 오픈하고 있다. 대개는 시나리오 퀘스트에 등록되지 않은 시리즈나 제작진이 만든 오리지널 스토리등으로 구성된다. 일본웹에서의 반응으로 보아, 전편이 되는 건담 로얄에서는 건덕후 드립을 치는 이벤트가 많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벤트 내용도 괜찮고 클리어 보상과 드랍 보상도 나쁘지 않게 주는 편.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슈퍼 건담 로얄/이벤트 항목에서.
3. 유닛
유닛은 크게 MS, 파일럿, 전함으로 나뉜다. 함장같은 캐릭터도 파일럿으로 분류된다.
3.1. MS
게임의 주축이 되는 유닛. 레어리티는 가장 낮은 1성부터 4성까지 존재한다. 능력치는 HP/공격/방어/명중/회피로 구성. 레벨 상한은 레어리티 순서로 각각 15/20/30/40 이며 개조를 통해 EX로 업그레이드 하면 상한 레벨이 20/40/50/60으로 늘어난다.
3.1.1. 타입
각각의 MS는 타입이라는 속성으로 구분된다.
타입의 종류는 격투, 사격, 기동, 공격, 방어 총 5종류로 격투<사격<기동<격투 의 상성관계를 가지고 공격과 방어는 서로에게 높은 대미지를 주고 받는다. 격투:불/사격:물/기동:나무/공격:어둠/방어:빛 으로 대응하면 익숙한 일본 RPG의 상성관계가 나오며, 이를 노린것인지 각각의 타입을 표시하는 컬러가 격투:적색/사격:청색/기동:녹색/공격:흑색/방어:황색 으로 되어있다. [12]
같은 MS라도 레어리티와 속성, 코스트따라 여러종이 존재하는데 의외로 구분 마다 장착하고 있는 무장과 전투 애니메이션이 전부 다르다. 굉장히 신경써준 부분.
3.1.2. 스킬
각 MS는 스킬이라는 이름의 필살기를 갖추고 있다. 스킬은 전투중 공격하면 차는 스킬 게이지가 MAX가 되었을떄 사용 가능하며 기본적으로는 객체에 데미지를 주게 되어있다. 대, 중, 소로 나뉘며 데미지가 낮을 수록 게이지 차오르는 속도가 빠르다. 일부 기체는 적 전체에게 대미지를 주거나, 자신의 방어력을 높이거나 하는 스킬도 존재한다.
팀에 소속된 기체 3대의 스킬을 한턴에 사용하면 연휴(連携) 스킬이 발동한다. 연휴 스킬은 적 전체에게 대미지를 주며 팀 구성에 따라 공격 타입이 결정된다.[13] 타입에 따라 공격 효과가 다르며, 일부 기체의 경우 키즈나 연휴 라는 특별한 연휴 스킬이 발동되기도 한다.
3.1.3. 개조
기체의 레벨을 MAX까지 육성하고 지정된 아이템이 있다면 기체를 개조하여 성능을 높일 수 있다. 개조된 MS는 EX 마크가 붙으며 기체의 최대 레벨이 상승한다. 또한 스킬 레벨이 상승하여 스킬 사용시 더 높은 대미지를 적에게 입힐 수 있다.
개조된 MS는 성능이 전반적으로 상승하지만 동일 레벨일 경우는 개조되지 않은 MS가 스텟이 더 높다[14] 개조로 EX 마크가 붙은 MS는 HP를 제외한 스텟이 한등급 높은 기체의 개조전 스탯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3.1.4. 초발동 Lv
2015년 12월 15일 추가된 신 기능.
스킬을 발동할때 소모되는 게이지의 양을 줄여주는 기능이다. 기본적으로 모두 Lv 1로 시작하며 최대레벨은 기체의 레어리티에 따라 다르다. 1성의 최대레벌은 5lv이며, 1성이 상승할때마다 5씩 오른다. 덧붙여 EX가 붙으면 5가 추가로 오른다. 그러므로 3성은 15lv, 3성ex는 20lv이 최대레벨이 된다. 상승효과는 1lv당 1% 감소효과를 준다. 20lv라면 19% 감소효과가 있다.
초발동 Lv 를 올리는 방법은 동일 작품, 동일 소속, 동일한 기체명의 기체를 강화소재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 세가지가 꼭 지켜져야 하며 아닌 경우는 소재로 사용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서 건담 MK-2(티탄즈사양)과 건담 MK-2(에우고사양)은 소속기체가 다르므로 초발동 레벨이 오르지 않는다. 리가지와 리가지(BWS)는 기체명이 동일하지 않으므로 역시 제외된다. 스트라이크 건담과 소드 스트라이크 건담도 마찬가지. 하지만 조건을 만족한다면 레어리티, 속성등은 전혀 관계가 없다. 4성 사격 유니콘에 3성 기동 유니콘을 합성해도 초발동 레벨은 오른다.
강화시 3성 이하의 기체를 재료로 삼으면 LV1이 상승하며 4성 기체를 재료로 삼으면 LV2가 상승한다. EX 개조시킨 기체를 재료로 삼으면 3성 이하는 LV2, 4성은 LV4로 두배 상승 효과가 있으니 도감도 채울겸 EX 개조 후에 먹이는 것이 좋다. 초 발동 LV을 올려둔 기체를 재료로 삼는다고 해도 증가하는 레벨이 더 늘어나거나 하지는 않으니 주의.
3.2. 파일럿
본 게임에서 파일럿은 MS의 강화파츠(?!) 정도의 개념으로 이해하면 좋다. 기본적으로 파일럿은 코스트를 소모하지 않지만 기체의 능력치를 퍼센티지로 올려주므로 MS의 기본 성능에 따라 효율이 갈리게 된다. 레어리티는 MS와 동일하게 1~4성까지 존재하며 레벨 역시 MS와 동일하게 15(20)/20(40)/30(50)/40(60)까지 키울 수 있다.
각각의 파일럿의 다양성 등을 위해 능력치를 균형있게 배분하다 보니 납득이 가지 않는 능력치 배분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15] 이는 아무래도 전용기의 종류 등을 고려했을때 아무로가 훨씬 범용성이 높은것도 어느정도 영향을 주는듯 하다.
그 외에 '''지휘'''라는 능력치가 존재하며, 이는 이는 전함 탑승시 MS의 회복량을 늘려주는 능력치이다. 참고로 전함에도 전용기가 뜬다.
3.2.1. 전용기 파일럿
각각의 파일럿에는 전용기 보정 수치가 존재하며 이 전용기 보정수치는 해당 파일럿이 원작에서 탑승했던 기체에 탑승했을 때 적용된다. 파일럿이 그 기체를 타고 무슨 활약을 했는지는 중요치 않고 '''시대를 막론하고 작중에서 한번이라도 탑승한 적 있는 기체'''라면 전용기 보정이 적용된다고 보면 된다. 세이라 마스가 건담에 전용기가 뜨는건 기본이고, 몬도 아가케가 백식에 뜨며 심지어 루 루카가 ZZ건담에 전용기가 뜬다. 다만 포용범위가 어디까지인지는 불명확한데, 예를들어 크와트로 바지나가 건담 Mk-II 1호기를 탑승한건 건담 이볼브 뿐만 아니라 원작 Z건담에서도 탑승했음에도 불구하고(프랭클린 비단을 추격하면서 잠시 탑승) 반영되지 않았으며, 기동전사 건담 디 오리진에서 아무로 레이가 짐에 탑승했던 사실도 반영되지 않았다. 아마도 외전이나 곁다리 작품은 최대한 반영하지 않고 오직 원작의 탑승상황만 반영하는 모양.
보정되는 수치는 1~6% 정도로 낮다면 낮은 수치지만 MS의 레벨이 높을수록 1%가 아쉬운 구성이 있고, 해당 파일럿의 약점을 보완하는 경우가 많아[16] 전용기의 유무는 꽤 중요하다. 때문에 원작에서 탑승한 MS가 많은 파일럿일 수록 좋은 평가를 받게 된다.[17]
3.2.2. 스킬
MS와 같이 파일럿에게도 스킬이 존재한다. 다만 MS처럼 게이지를 채워 사용하는 게 아니라 전투 돌입시 일정 확률로 발동되어 자신 혹은 아군에게 버프를 걸어주거나 적에게 디버프를 걸어주게 된다.
파일럿 스킬은 1개에서 최대 4개까지 보유하게 된다. 두번째 이후의 스킬은 숙련도를 올려서 개방하기 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숙련도는 해당 파일럿을 팀 혹은 함장으로 편성하여 일정 횟수 퀘스트를 클리어 하면 자동으로 오른다. 일부 스킬들은 각성을 통해 레벨이 올라가거나, 아예 없던 스킬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18]
일부 파일럿의 경우는 자신만의 고유한 스킬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이때 스킬 이름이 걸작[19]
3.2.3. 각성
MS와 마찬가지로 MAX 레벨로 육성한 파일럿은 각성을 통해 한계 레벨을 높일 수 있다. 각성한 파일럿은 MAX 레벨시 전체적인 스탯이 상승하며, 스킬의 레벨이 오르거나 새로운 스킬을 얻게 된다. 특히 스킬의 경우 레벨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여유가 된다면 자주 사용하는 파일럿은 각성을 시켜두는 것이 좋다.
각성 아이템은 일요일에 열리는 요일 퀘스트에서 얻을 수 있으며 등급에 따라 요구되는 아이템의 종류가 동일하다.
3.3. 전함
각 덱마다 함장과 함께 하나씩 지정해야 한다. 여타 게임과 달리 전함에 부여된 코스트 상한이 덱 상한이 된다는 엄청난 특성이 있다.
초기 지급되는 미데아가 코스트 53 정도이며 랭크 업으로 쉽게 얻을 수 있는 무사이급이 56, 50랭크 이후에 구입 가능한 파푸아급이 57 코스트 정도이다. 문제는 가장 높은 등급인 4성 MS의 코스트가 18~25 정도로 50대 코스트로는 4성급 MS 3대를 한 파티에 편성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결국 75 랭크에 해금되는 넬슨급(코스트 65)를 얻기 전에는 4 3 3 이나 4 4 3성 조합이 덱을 짤 수 있는 최대의 조합이 되는것.[20]
결국 주로 덱에 편성하는 조합은 4 3 3 조합이 되며, 개발진에서도 이쪽을 의도했는지 EX로 개조된 4 3 3 조합이면[21] 어느정도 일반 퀘스트 및 이벤트 퀘스트를 클리어 하는데는 문제가 없다. 다만 템 하나가 아까운 CCG에서 이런식으로 사용성을 제한하는 것은 거의 반칙에 가까운 일...
그 외에도 전투 중 수리할 수 있는 량과 횟수에 차이가 있다. 전함마다 다르게 지정되어 있으며, 회복수치가 높은 경우 3회, 낮은경우 최대 5회까지 설정되어 있다.
전함은 레벨이 존재하지 않으며 각성도 없다.
[1] 하지만 내용은 극장판 베이스로 축약되어있다. 극장판 2편 [슬픈 전사]의 중반까지[2] 마찬가지로 내용은 극장판 베이스로 축약되어있다. 극장판 2편 [슬픈 전사]의 후반까지[3] 시나리오는 추가 순서와 무관하게 작중 연대순과 방영시기순으로 배치되었는데, 신기동전기 건담 W만 이상하게 기동전사 건담 OO보다 뒤에 배치되어있다.[4] 시나리오로써는 특이하게 챌린지 퀘스트가 존재한다.[5] 일부 후반부 퀘스트에선 적 보스가 단기로 한턴에 7000씩 대미지를 뽑아댄 다거나... HP 5~6만대 적 전함이 2턴마다 아군 전원에 3~4000씩 메가 입자포를 먹인다거나... 그 전함 위 아래에서 카미유와 크와트로가 2턴마다 5~6000씩 아군을 도륙한다거나 하는 지X맞은 상황도 등장하기 때문에 상성과 기체 레벨을 신경쓰고 가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근데 그런 퀘스트엔 꼭 보스 상성의 역상성이 졸개로 나와서...[6] 예외로 역습의 샤아 이벤트 퀘스트에서 드랍하던 파일럿 레즌 슈나이더는 금 컨테이너에서 드랍됐다.(단순히 오류인듯)[7] 연계(連係)와 음독이 같다.[8] 초기 공개된 스크린샷에만 존재하는 키즈나 연휴로 게임내에서는 구현되지 않았으나, 2016년 3월 24일 이벤트를 통해서 추가되었다. 특이한 점은 사용가능한 유닛을 추가한게 아니라, 기존 유닛을 수정하여 사용 가능하게 만들었다는 점.[9] 예:사자비. 돔 3형제 등[10] 게임 내의 돈[11] 사실 컨텐츠 부족의 피로를 느끼는건 고렙들인데 저렙용 퀘스트를 추가한 걸 보자면, 이 게임의 운영측이 얼마나 경험부족인지 알 수 있다.[12] 개발진에서도 이를 아는건지 수요일 사격타입 개조 재료 퀘스트에 나오는 적은 다 수중형 MS들이다. 심지어 사격형인데 클로 로 공격한다(?!)[13] 동일 타입이 2기 이상 존재하면 해당 타입의 공격. 3기가 전부 다른 타입이면 무속성의 공격[14] 3성 MS의 경우 미개조 30레벨 유닛의 스탯과 개조된 35레벨 정도 유닛의 스텟이 비슷하다. 개조를 했으면 개조 이전의 MAX 레벨보다 5정도는 높은 상태로 키워두는 것이 좋다.[15] 3성 역습의 샤아 버젼 아무로 레이의 능력치가 레즌 슈나이더 보다 전체적으로 낮다. 다만 아무로 레이는 90% 확률로 지휘를 제외한 전 능력치를 5%씩 올려주는 뉴타입LV3이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론 레즌보다 강하다(...)[16] 예:안젤로 자우퍼는 기본 공격력 보정이 1%지만 전용기 공격력 보정이 5%이다. 1%와 6%는 꽤 큰 차이가 있다.[17] 대표적인게 아무로 레이 와 샤아 아즈나블(크와트로 바지나)[18] 스킬 중 전의 상실이라는 '''자신 디버프 스킬'''도 존재한다. 보통은 각성을 통해 전의상실이 없어지고 새로운 스킬이 생기지만 일부 파일럿의 경우는 무려 '''각성 이후에 전의 상실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19] 카미유 비단은 2종류가 존재하며 그중 하나는 "수정해 주겠어!"라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스킬 설명은 ""이를 악물고 적의 능력치를 하향 수정""(...) 실제로 스킬이 발동하면 적의 공/방/명/회가 다운된다.[20] 이 4 4 3성 조합에도 12라는 2성급 코스트를 가진 건담MK2-티탄즈 사양 이 있어야 가능한 경우가 많다.[21] 이것도 퀘스트에 따라 타입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