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저(팀 포트리스 2)/도전 과제
1. 개요
2. 도전 과제 목록
2.1. 전쟁 범죄와 벌(War Crime and Punishment)
2.3. 전쟁 범죄 스파이 처단(War Crime Spybunal)
2.4. 독수리처럼(Where Eagles Dare)▲
2.5. 빌어먹을 치명타 로켓(Crockets Are Such B.S.)▲
2.6. 브라더스 인 함즈(Brothers in Harms)
2.7. '불'양심적 병역기피자(Backdraft Dodger)
2.8. 엔지니어에게 영원한 휴식을(Engineer to Eternity)
2.9. 상호 확증 파괴(Mutually Assured Destruction)
2.10. 울부짖는 독수리(Screamin' Eagle)
2.11. 너 발림 요새(Guns of the Navar0wned)
2.12. 바닥에서 죽음을(Death From Below)
2.13. 어디에다 대고 신성한 내 몸에 불질이야(Semper Fry)
2.14. 누구를 위하여 산탄은 구르나(For Whom the Shell Trolls)
2.15. 군바리 3단 확산 피해(Tri-Splatteral Damage)
2.16. 제네바 협약 위반(Geneva Contravention)
2.17. 지배자(Dominator)
2.18. 폭탄수레의 기행(Ride of the Valkartie)▲
2.19. 스프레이 오브 디피트(Spray of Defeat)
2.21. 피 흘리고 있을 시간 없어(Ain't Got Time to Bleed)
2.22. 햄버거 힐(Hamburger Hill)
2.23. 참호전(Trench Warfare)
2.24. 백문이 불여일견(Worth a Thousand Words)
2.26. 지상 최대의 멍때림(The Longest Daze)
2.27. 의무(Duty Bound)
2.29. 로켓과 우버다, 그지 깽깽이들아!(S*M*A*S*H)
2.30. 사망 임박(Near Death Experience)
2.31. 명예 훈장(Medals of Honor)
2.32. 폭탄 분대원(Bomb Squaddie)
2.33. 너네 장기 더 이상 없다(Gore-a! Gore-a! Gore-a!)
2.34. 데모맨을 죽입시다(데모맨은 나의 원수)(Out, Damned Scot!)
2.36. 최대 잠재력(Maximum Potential)
2.37. 격추전(Dogfight)
2.38. 한 수 위(Upper Hand)
2.39. 폭탄 투하!(Bombs Away!)
2.40. 작전명 '멀리 멀리'(Project Excelsior)▲
2.41. 솔저 지표 1(Soldier Milestone 1)
2.42. 솔저 지표 2(Soldier Milestone 2)
2.43. 솔저 지표 3(Soldier Milestone 3)
3. 관련 문서
1. 개요
솔저의 도전 과제. 로켓 가지고 장난치는 과제가 주를 이루며, 도전 과제 이름은 대부분 전쟁을 주제로 한 FPS 게임이나 영화를 비롯한 매체의 제목을 패러디하고 있다.
순서는 2013년 10월 21일 시점의 도전 과제 달성률이다. 단, 지표는 예외로 제일 아래에 기술한다.
봇이나 친구의 도움, 다른 플레이어 없이 혼자서도 깰 수 있는 과제는 ▲표시.
2. 도전 과제 목록
2.1. 전쟁 범죄와 벌(War Crime and Punishment)
메딕은 처치 우선 순위 0위로서, 적은 메딕을 공격하려고 하므로 달성하기는 어렵지 않다. 유일한 문제점은 '''살아있는 동안'''에 하라는 건데, 치명타 우버를 받은 경우라면 쉽게 할 수 있다.
2.2. 영광의 날개(Wings of Glory)
로켓의 기본은 적의 발밑을 노리는 것이고, 확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점프도 많이 하게 되니 둘 다 공중에 자주 뜰 수 밖에 없다.
도전 과제 아이콘의 날개 달린 로켓 형상은 마찬가지로 날개 달린 칼을 표식으로 쓰는 SAS와 유사하며, 도전 과제와 같은 이름의 MS-DOS용 전투기 시뮬레이션 게임이 있다.
2.3. 전쟁 범죄 스파이 처단(War Crime Spybunal)
항상 정신을 차리고, 방금 전까지 같이 있던 아군이 백스탭을 당하면, 바로 뒤돌아서 그 스파이를 쏴주자. 정신만 차린다면 어렵지 않다.
도전 과제 원명은 전범 재판(戰犯裁判)을 의미하는 '''War Crime Tribunal'''과 Spy의 혼성어 말장난이다.
2.4. 독수리처럼(Where Eagles Dare)▲
(건보츠가 있다면 장착하고) 천장이 없는 지형을 찾아가자. 친절하게도 도전 과제 내용부터 로켓 점프를 잘 하는 법을 말해주고 있다. 로켓 점프는 간단하다. 바닥을 보면서 점프(Space), 웅크리기(Ctrl), 공격(마우스 왼쪽 단추) 순으로 빠르게 타다닥 눌러주면 된다. 몇 번 하다보면 금새 풀린다. 안 되겠으면 벽 앞에서 로켓 점프를 해서 벽에다 한 발 더 쏴서 더 올라가 면 된다. 또 에어샷 연습맵을 돌리는 한국 서버가 있으니 거기 가서도 연습해도 좋다.서버 찾기에서 맵에 cp_orange_final을 치고 높은 건물 난간에서 로켓점프를 하면 달성된다.
도전 과제 원명은 제2차 세계대전을 다룬 동명의 1968년 영화, '''독수리 요새'''에서 따왔다.
2.5. 빌어먹을 치명타 로켓(Crockets Are Such B.S.)▲
사용자의 실력이 아니라 '''운'''에 좌우되는 도전 과제로, 원거리 무기에서 치명타가 발생할 확률은 '''최소 2%에서 최대 12%'''이다. 즉, 2연속으로 치명타 로켓이 발사될 확률은 '''최소 0.04%에서 최대 1.44%'''라는 얘기다. 그냥 막 쏘다 보면 알아서 두 번 일어나게 될 거다. 그래도 복권보다는 무료한 도박이니 신경 쓸 필요 없다.
도전 과제 원명에서 Crocket은 영어권에서 치명타 로켓('''C'''ritical (Hit) '''Rocket''')을 부르는 말이고, B.S.는 Bullshit의 약자이다. 또한 Crocket은 데이비 크로켓(Davy Crockett)을 암시하기도 한다.
2.6. 브라더스 인 함즈(Brothers in Harms)
아군 솔저와 같이 다니면서 적을 쓰러트리다 보면 깨진다. 전선에서 솔저가 노리는 목표는 다 비슷비슷하고, 결정적으로 '''누적'''이기 때문에 빨리 달성된다.
도전 과제 이름은 제2차 세계대전을 다룬 FPS 게임인 '''브라더스 인 암즈'''의 패러디다.
2.7. '불'양심적 병역기피자(Backdraft Dodger)
주의할 점은 파이로의 화염방사기 압축 공기 분사 연사 속도(0.7초)는 솔저의 로켓 발사기 연사 속도(0.8초)보다 빠르므로 자칫하면 오히려 반사된 로켓에 당하기 쉽다. 좀 가까이 가서 적당히 불규칙하게 발 옆을 쏘거나 아니면 차라리 한 발 쏘고 바로 산탄총을 뽑아들자. 아니면 제대로 반사하기 힘들게, 발사체(로켓) 비행 속도가 빠른 '''직격포'''를 쓰거나, '''거지의 바주카'''를 사용하여 한꺼번에 3발을 발사하는 방법이 있다. 특히 거지의 바주카는 연사 속도(0.24초) 덕분에 파이로가 3발을 모두 반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도전 과제 원명은 Backdraft(화염 역류)[1] 와 Draft Dodger(병역회피자)의 혼성어 말장난이다. 번역명은 양심적 병역기피자와 불(火, 不)의 동음이의어를 이용한 말장난으로 원문의 의도를 반영했다.
2.8. 엔지니어에게 영원한 휴식을(Engineer to Eternity)
센트리 건의 히트박스는 꽤 크다. 때문에 확산 피해의 대부분이 막혀버리며, 정면 대결을 시도했다가는 엔지니어는 멀쩡히 살아남고 되려 솔저가 떡실신당한다. 정 달성하고 싶다면 사거리 바깥에서 열심히 렌치질에 몰두하고 있는 공돌이를 날려버리는 게 좋은데, 이때는 '''너 발림 요새''' 도전 과제와 같이 달성하면 좋다. 아니면 치명타 우버를 받고 할 수도 있는데, 도전 과제는 달성할 수 있어도 그 뒤에 살아남기는 어렵다.
도전 과제 원명은 1953년 미국 영화, '''지상에서 영원으로'''(From Here To Eternity)의 패러디.
2.9. 상호 확증 파괴(Mutually Assured Destruction)
한 단어로 러브샷. 히트스캔 vs 투사체 특성상 스나이퍼가 먼저 죽는 러브샷은 없다.
솔저의 로켓은 그다지 빠르지 않고, 스나이퍼는 살짝 옆으로 비켜주면 그만이기 때문에 좀 어렵다. 때문에 헌츠맨 스나이퍼와의 근접전에서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
도전 과제 이름은 냉전 시절 핵전략이었던 상호확증파괴에서 따왔다.
2.10. 울부짖는 독수리(Screamin' Eagle)
Well 맵의 중앙 지점이나 Gravel Pit의 C 지점에서 하기 딱 좋다.
도전 과제 이름은 미국 제101공수사단의 별칭인 '''Screaming Eagles'''(울부짖는 독수리)에서 따왔다.
2.11. 너 발림 요새(Guns of the Navar0wned)
단, 저런 식으로 설치된 센트리 건은 설치한 엔지니어가 초보자이거나 맵이 완전 개활지가 아닌 이상은 보기 힘들다.
도전 과제 이름은 제2차 세계 대전을 다룬 소설이자 동명의 영화, '''나바론 요새'''(The Guns Of Navarone)의 패러디로, 여기서 0wned는 대표적인 leet이자 북미 온라인게임 용어로 한국어로는 정ㅋ벅ㅋ이나 관광 정도에 대응하는 표현이다. 번역에 '''너 발림'''이 있는 건 바로 이 때문.
2.12. 바닥에서 죽음을(Death From Below)
팀 포트리스 2를 충분히 플레이해보고, 에어 로켓에 숙련한 뒤 본격적으로 시도하면 금방 깨진다.
도전 과제 이름은 '''하늘에서 죽음을'''(Death from Above)의 대구(對句)다.
2.13. 어디에다 대고 신성한 내 몸에 불질이야(Semper Fry)
일단 '''누적'''이기 때문에게 언젠가는 깨진다. 문제는 다른 데 있는데, '''파이로가 달라붙은 상황'''에서 솔저가 이길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다. 그나마 조명탄을 맞고 불이 붙은 상태에서 적을 죽이는 게 편하다. 일단 메딕을 부르는 것도 우선이다.
한가지 팁으로는. Vs색스턴 헤일 모드를 하면 꽤 빨리 달성되는 걸 볼 수 있는데 이유인고 하니 색스턴 헤일이 솔저에 스킨을 덮어씌운 것이라 가능한 것이다.
도전 과제 원명은 미국 해병대 구호인 '''Semper Fi'''[2] 의 패러디로, 번역명은 그 유명한 헛소리인 '''어디에다 대고 신성한 우리 영해에 불질이야'''의 패러디이다 .
2.14. 누구를 위하여 산탄은 구르나(For Whom the Shell Trolls)
평이한 도전 과제. 싸우다보면 적을 띄웠는데 로켓을 재장전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생긴다. 직전 무기 전환키(Q)를 눌러 항상 산탄총으로 전환할 준비를 하고, 적을 띄우는데 성공하면 바로 바꿔서 쏴주자. 다만 산탄총은 정확하게 맞추지 못하면 피해량이 적으니 로켓을 여러 발 쏘아서 띄우거나 '''부사수'''를 사용하자. 도전 과제 판정에 허점이 있는지 일단 띄우기만 하면 적이 착지를 한 이후 점프를 했을 때 죽여도 달성되는 경우가 있다.
도전 과제 이름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For Whom the Bell Tolls)의 패러디다.
2.15. 군바리 3단 확산 피해(Tri-Splatteral Damage)
수레 밀기에서 열심히 수레를 밀고 있거나 점령 지점에서 점령하느라 바쁜 적들에게 치명타 로켓의 위엄을 선사해주자. 이때, 치명타 우버를 받으면 더 좋고, Pipeline 맵의 C단계(공장 중심부) 구간을 추천한다. 일단 좁은 지형과 점령 지점에 적이 여러 명 모여있다면 자주 쓰일 로켓에 치명타가 발생하기를 기원하자.
도전 과제 원명은 부수적인 피해를 의미하는 '''Collateral damage'''의 말장난. 번역명은 '''아이유 3단 부스터'''의 패러디이다.
2.16. 제네바 협약 위반(Geneva Contravention)
이른바 '''학살 시간'''이라고 불리는 라운드 종료 이후에는, 패배한 팀은 완전히 무방비가 되고 이동속도가 10% 느려지며, 승리한 팀은 이동 속도가 10% 빨라지고, 치명타 증진이 제공된다. 그렇기에 일단 소속팀이 승리만 한다면 달성하기 어렵지 않다. 특히, 부활 시간이 짧고 라운드 종료 시에도 계속해서 부활하도록 설정한 서버에서는 달성하기 쉽다. 아군 공격이 활성화된 서버일 경우 아군 공격으로 처치를 해도 달성이 된다.
도전 과제 이름은 제네바 협약(Geneva Conventions)과 위반(Contravention)의 말장난으로, 제네바 협약의 골자는 '포로의 인권'이니 제네바 협약 위반은 곧 포로 학대를 의미한다.
현재 달성 조건은 3명이지만 이전에 5명이었던 시절의 도전과제 아이콘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2.17. 지배자(Dominator)
제압(Domination)은 같은 적군에게 당하지 않고 해당 적군을 연속으로 4번 처치해야 성립된다. 문제는 전선에서 싸우는 솔저는 제압 하나를 찍자마자 날리는 일도 흔한데, 한 번도 죽지 않고 3개나 제압을 찍는 건 매우 어렵다. 달성하려면 최대한 방어적으로 플레이를 해야하므로, 아군의 기지에 침투하는 스파이를 노리자. 또한 크리우버를 쓰는 메딕과 같이 동행해서 적들을 신나게 도륙해도 된다. 이 방법들이 정 안되겠다 싶으면 봇으로 이용해보자.
2.18. 폭탄수레의 기행(Ride of the Valkartie)▲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개인 서버로 수레밀기 맵을 혼자 해도 된다....
도전 과제 이름은 영화 지옥의 묵시록에도 나왔던, 리하르트 바그너의 악극, 니벨룽의 반지 중, '''발키리의 기행'''(Ride of the Valkyrie)의 패러디다.
2.19. 스프레이 오브 디피트(Spray of Defeat)
문제는 이 도발은 다른 도발과는 다르게, 사용하면 사용자 본인이 죽게 된다. 그렇기에 신중해져야 한다. 일단 돌아다니다 아군을 쏘는데 정신이 팔려있는 스나이퍼를 발견하면 한번 시도해보자.
버그가 있는지 이 도전과제를 완료하면 데모맨(팀 포트리스 2)의 도전 과제인 블러디 메리가 가끔 같이 풀린다.
기묘하게도 전투 준비중인 적군이 철문 앞에 바짝 붙어있을때 자신도 바짝 붙어서 사용하면 가끔 먹힐때가 있다.
도전 과제 이름은 제2차 세계대전을 다룬 자사의 FPS 게임인 데이 오브 디피트(Day of Defeat)의 셀프 패러디이다.
2.20. 하늘에서 죽음을(Death from Above)
도전 과제 이름은 '저항할 수 없는 공격', 즉 ’불가항력’ 을 뜻하는 관용구로, 미군 공수여단에서 표어로 사용하고 있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도 나오는 대사로,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의 임무 이름으로도 언급된다.
Love&war 업뎃이후 추가된 고지도약기를 거지포나 공중폭격포와 연동하면 크게 어렵진 않다.
2.21. 피 흘리고 있을 시간 없어(Ain't Got Time to Bleed)
초창기엔 등가교환기가 체력이 낮아지면 공격력 뿐 아니라 이동 속도도 빨라져서 근접무기 특유의 높은 랜크율과 빠른 이속을 활용하면 아주 못 깨는 건 아니었으나, 지속적인 하향을 받은 지금은 이속도 빨라지지 않고 피해량도 낮아져서 매우 달성하기 힘들다. 일반 모드에서 달성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은, 위의 사망 임박 도전과제처럼 텔레포터 출구에서 죽치고 있는 것 뿐이다. 그냥 봇 불러놓고 하자.
도전 과제 이름은 영화 프레데터의 대사에서 따왔다.
2.22. 햄버거 힐(Hamburger Hill)
도전 과제 내용에는 지점 방어만 나와있지만, 정확히는 적군 수레에 접근하여 '''수레의 이동을 차단'''하거나 지점 점령 및 수레를 미는 적군을 처치하는 것도 해당된다. 화면 우측 상단에 자신의 Steam 별명과 함께 방어 활약이 나오는지 확인하자.
도전 과제 이름은 베트남 전쟁을 다룬 동명의 1987년 미국 영화에서 따왔다.
2.23. 참호전(Trench Warfare)
작정하고 일부러 계속 죽어서 적수를 10명 정도 만들어놓고 시도해보자. 다만 곡괭이나 징계 조치 같은 걸로는 달성이 안된다.
2.24. 백문이 불여일견(Worth a Thousand Words)
일부 도발의 경우 동작 시간이 짧아서 프리즈캠에 안 들어갈 때가 있지만, 산탄총 도발은 충분히 길다. 적을 죽인 후, 바로 산탄총을 들고 도발키(G)를 눌러서 도발하면 된다. 물론 적의 총탄이 날아드는 전선 한복판에서 하지 말고 스파이를 패 죽이고 기념으로 해주자. 참 쉽죠?
도전 과제 원문의 21발의 예포(21 gun salute)는 미국의 규정에 따른 최고의 예를 뜻하며 주로 대통령이 참석하는 국가적 행사에서 사용된다. 예포는 근대 함선의 경례에서 사용되었는데, 당시 함선은 주로 포를 7문씩 탑재하고 있었고, 해안에 접근하는 함선에서 7발을 쏘면 해안 요새에서는 그 답으로 21발을 쏘는 방식이었다고 한다.
2.25. 아버지의 폭탄(Frags of our Fathers)
역시 시간과 노력과 잉여력이 해결해 준다? 솔저 플레이 시간이 한 30시간이 넘어서면 알아서 깨져 있을 것이다.
도전 과제 이름은 태평양 전쟁을 다룬 영화, '''아버지의 깃발'''의 패러디다.
2.26. 지상 최대의 멍때림(The Longest Daze)
한국어는 아직 업데이트되지 않았지만 이동 속도가 감소한 적을 처치해도 깰 수 있다. 기절은 '''엔지니어의 총잡이''' 도발, '''메딕의 우버쏘우''' 도발, '''스나이퍼의 헌츠맨''' 도발, '''핼러윈 맵의 유령에게 접촉'''하는 방법뿐인지라 사실상 방법이 없다. 이속 감소는 샌드맨과 나타샤가 일반적이고 봉크의 효과로 감속된 적을 죽여도 깰 수 있다. 과거엔 샌드맨으로 기절하는것이 보편적이였지만 지금은 헤비의 나타샤와 함깨해도 쉽게 깰 수 있다. 커스텀 모드인 VS 색스턴 헤일 모드에서 색스턴 헤일을 비롯한 솔저 병과로 되어있는 보스로 플레이 할 때 분노를 써주면 주변 플레이어들은 기절 상태가 되는데 이때 때려잡아주면 쉽게 달성할 수 있다.
도전 과제 이름은 제2차 세계대전을 다룬 1962년 영화, '''지상 최대의 작전'''(The Longest Day)의 패러디이다.
2.27. 의무(Duty Bound)
어느 누가 공중에서 로켓이나 총을 쏘지 않고 곡괭이를 빼들어 패려고 할까.... 참고로 적군 솔저의 로켓이나 데모맨의 유탄이나 점착 폭탄으로 공중에 뜬 것도 로켓 점프로 취급되므로 '''살아남은 뒤''' 곧바로 등가교환기로 적을 죽이면 도전 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참고로 버그인지 등가교환기 수류탄 자폭을 해도 달성된다. 그 이유는 자폭도발을 폭발(점프) 자폭(처치)로 인정돼서라고 추정된다.
2.28. 부스티 보이즈(The Boostie Boys)
문제가 있다면, 일반적인 전투에서 한번에 몰려다니는 아군수는 많아봐야 '''8명''' 정도밖에 안된다. 그렇기에 나팔을 두 번은 불어야 될 건데, 문제는 사기 증진 깃발뿐만 아니라 깃발 계열 무기 자체가 분노를 채우는 것이 생각보다 빠르진 않다. 그렇기에 나팔을 두 번 불기는 정말 힘들다. 만약 텔레포트 처치(Telefrag)로 적군을 죽였다면 그건 행운. 두 번째로 나팔 불 준비를 하자. 약간의 팁이라면 터빈 같은 좁은 맵에서 전복자와 블랙박스를 사용하면 생각보다 쉽다. 예로, 터빈의 개구멍쪽에서.
도전 과제 이름은 힙합 그룹 '''비스티 보이즈'''(Beastie Boys)의 패러디다.
2.29. 로켓과 우버다, 그지 깽깽이들아!(S*M*A*S*H)
사실상 솔저는 기본 로켓 발사기, 메딕은 크리츠크리크(치명타 우버)를 써야한다. 치명타 로켓은 확신 피해로도 충분히 위력적이기 때문. 치명타 우버가 준비되었다면 제대로 쏘기만 하면된다. 수레밀기 모드에서 수레를 밀고 있는 적군이 좋은 목표이다. 단, 파이로의 '''압축 공기 분사'''를 주의하자.
도전 과제 원명은 한국전쟁을 다룬 유명한 시트콤 '''M*A*S*H'''의 패러디. 번역명은 심슨 가족의 명대사인 '''충격과 공포다 그지 깽깽이들아'''의 패러디인데, 확실히 치명타 우버를 받은 로켓을 쏘아대는 솔저는 적군 입장에선 충격과 공포다.
2.30. 사망 임박(Near Death Experience)
체력이 25 미만일 때의 등가교환기 피해량은 치명타가 발생할 경우 일반 헤비도 한 방에 보낼 정도로 강력하다. 체력이 별로 없다고 판된되면, 바로 곡괭이를 뽑아들고 적에게 돌격해보자. 참고로 본 도전 과제는 누적이므로 노력하면 달성된다. 단, '''의도적'''으로 하기는 힘들다. 로켓 점프로 자해해서 체력을 25 미만으로 맞추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닐 뿐더러 체력이 25 미만인 상태에서는 적의 공격을 한두 번만 맞아도 죽기 쉽다. 어쨌든 가장 쉬운 방법은 적군에 뉴비 스나이퍼 뒤로 가서 자해로 체력을 25이하로 만든다음 열심히 때리는걸 반복하면 된다.
2.31. 명예 훈장(Medals of Honor)
말 그대로 라운드 종료 이후의 최우수 플레이어 목록에서 3위 이내에 10번 들면 된다. 지점 점령 모드의 마지막 지점을 장악해서 얻는 것이 가장 쉽다.
도전 과제 이름은 미군의 최고등급 훈장인 '''명예 훈장'''(Medal of Honor)에서 따왔으며, 동명의 FPS 게임도 있다.
2.32. 폭탄 분대원(Bomb Squaddie)
언제 터질지 모르는 점착 폭탄을 산탄총으로 파괴하는 건 적 데모맨의 눈치를 봐야 해서 쉽지 않은 일. 아니, 애초에 점착 폭탄에 신경쓰면서 플레이하는 것 자체가 힘들다. 보통 데모맨은 점착 폭탄을 붙여놓으면서 노는 게 아닌 공중에서 폭파시키며 공격하는 데다 점착 폭탄이 파괴될 경우 유탄발사기를 들고 공격을 시도하므로 힘들다.
하지만 벽 따위를 넘어서 날아온 점착 폭탄이면 냅다 받아 먹자. 설치한 족족 파괴되어서 문득 설치 수를 확인할 때 0을 가리키는 걸 뒤늦게 깨닫는 데모맨을 보며 마음껏 비웃어주는 건 덤. 문제라면 산탄총 그 자체인데, 파괴는 못 하더라도 뭉친 점착 폭탄을 한 방에 날려 버릴 수 있는 로켓과는 달리 산탄총은 아예 자체를 파괴시켜도 클릭 하나씩 처리 해야 한다는 점이 은근 불편하다. 일단 기방 중에 해야 할 상황이니 잘 해결해 보자.
도전 과제 원명에서 Squaddie는 Squad에 ('''스코틀랜드''' 영어에서 자주 쓰이는) 지소(指小) 접미사[3] 인 -ie가 붙은 형태로, 속어로 사병(士兵)을 의미한다.
2.33. 너네 장기 더 이상 없다(Gore-a! Gore-a! Gore-a!)
적을 로켓으로 죽이고, 도발을 하면 되는데, 파편의 위치를 적절히 선별해야한다. 그것만 따지면 끝.
도전 과제 원명은 태평양 전쟁을 다룬 1970년 영화 '''도라 도라 도라'''의 패러디로, Gore는 간단히 말해서 인간의 뼈와 살을 분리시키는 것. 즉, 인수분해시키는 거다. 번역명은 제1차 세계대전을 다룬 소설이자 동명의 영화, '''서부전선 이상없다''''의 패러디로, 말그대로 몸이 산산조각나서 제자리에 자리 잡을 장기(臟器)가 더 이상(以上) 없다는 말이다.
2.34. 데모맨을 죽입시다(데모맨은 나의 원수)(Out, Damned Scot!)
시간이 해결해 준다. 그러니 도전 과제 자체에는 단시간에 달성하려고 목을 맬 필요가 없지만...
데모맨도 솔저 당신을 처치하려 할것이다.
도전 과제 원명은 셰익스피어의 비극, 맥베스의 제5막 1장에 나오는 대사로, 원문은 '''Out, damned spot!'''(사라져라, 저주받은 핏자국이여!)이다. 번역명은 '''개미를 죽입시다 개미는 나의 원수'''의 패러디로, 사실 데모맨은 솔저뿐만 아니라 모든 병과의 원수나 다름없다....
2.35. 사기 증진기 휘날리며(Banner of Brothers)
Steam 친구를 불러 모아서 나팔을 불어주면 끝. 사실 본 도전 과제는 나팔부는 것보다 친구를 구하는 게 더 힘들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솔저 도전 과제 중 가장 낮은 달성률을 자랑한다....
도전 과제 원명은 제2차 세계대전을 다룬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패러디로, 번역명은 '''태극기 휘날리며'''의 패러디이다.
2.36. 최대 잠재력(Maximum Potential)
간단하다. 공중 폭격포로 5킬을 하면 달성.
2.37. 격추전(Dogfight)
데모맨이든 솔저든 전부 격추시키자. 자신이 당해서 남의 도전과제 깨 주지는 말고.
참고로 도전과제 원명은 Dogfight, 즉, 적과 내가 전투기를 타고있는 상태에서 나(적)이 적(나)의 뒤에 붙어 추적하는, 말 그대로 추격전 이다.
2.38. 한 수 위(Upper Hand)
이건 누적이 아니다. 낙하산이 펼쳐져 있는 상태에서 3명을 곧바로 죽여야 한다. 공중 폭격포가 좋은 무기가 될 것이다. 위의 도전과제(최대 잠재력)과 함께 달성하면 더욱 좋을 것이다.
2.39. 폭탄 투하!(Bombs Away!)
가장 편한 방법은 일단 공중폭격포의 장탄수를 최대한 늘리고 적들이 많은쪽 주변에서 로켓점프를 한뒤 낙하산을 펼치고 적군쪽으로 막쏘면 3명정도는 죽일 수 있다.
2.40. 작전명 '멀리 멀리'(Project Excelsior)▲
참고로 19.47마일은 1960년대 고공 자유낙하 기록이다.
데모맨도 동일한 도전과제인 "흑격기 작전" 이 있다.
정 안 되겠으면 전용 맵을 쓰자. 중력이 9999999로 되어있어서 약 30분이면 매우 빠르게 깰 수 있다. cfg 파일은 팀포 cfg 폴더 안에 넣고, 맵 파일은 Download → maps 폴더 안에 넣으면 된다.
2.41. 솔저 지표 1(Soldier Milestone 1)
달성 시 근접무기인 '''등가교환기'''(Equalizer)가 지급된다.
2.42. 솔저 지표 2(Soldier Milestone 2)
달성 시 주무기인 '''직격포'''(Direct Hit)가 지급된다.
2.43. 솔저 지표 3(Soldier Milestone 3)
달성 시 보조무기인 '''사기 증진 깃발'''(Buff Banner)이 지급된다.
3. 관련 문서
[1] 연료는 충분하나 산소가 부족하여 잦아들던 불길이 산소가 다시 공급되는 순간 강한 기세로 번지는 현상. [2] 항상 충실하게. 라틴어 'Semper Fidelis'의 축약형이다.[3] 작은 대상을 나타내는 표현이며, 지소 접미사가 쓰인 대표적인 예로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저글링(Zerg'''ling''')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