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리스/DLC
1. 개요
스텔라리스의 DLC들을 정리한 문서며 DLC에서 추가되는 요소들의 개략을 다룬다. 세부적인 사항은 상위 문서의 다른 하위 문서에, 무료로 제공되는 패치로 추가 및 변경되는 요소는 이 문서가 아닌 패치항목에 기술.'
2. 유료 DLC
2.1. 종족 추가 (Species Pack)
종족 초상화나 함선 디자인 등의 그래픽 요소와 관련 기능을 추가하는 DLC.
2.1.1. 식물류 (Planto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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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4일 출시.
새로운 식물형 종족 초상화와 함선, 도시 외형, 이름 세트 등이 추가.
참고로 초상화만 변경되는 것이지, 석질류 처럼 색다른 특징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평가가 좋지 않다.
2.1.2. 인류 (Humano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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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7일 출시.
인간형 종족 초상화 10개, 서양 SF에서 모티브를 따온 함선 세트, 새로운 프리셋 제국, AI 조언자 음성 3개, OST 3곡이 추가.
2.1.3. 석질류 (Litho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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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4일 2.5 셸리 패치와 더불어 출시.
암석형 제국용 고유 게임방식, 암석형 종족 초상화 15개와 로봇 초상화 1개, 광물 기반 함선 모델[1] , 음성팩 추가.
암석형이라는 주제답게 제국의 모든 경제가 미네랄(광석)으로 돌아가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기존의 종족들과는 내부 시스템 구현이 다른 부분이 많아서, 2.5 자체는 호환되는 모드도 암석형 (Lithoids) 종족 플레이는 지원 못하는 경우가 많다.[2]
같이 제공되는 프리셋 제국이 단 하나도 없다는 점도 아쉬운 점. # 2.6패치에서 추가되는데 그나마도 대충 만들었다. 석질류 프리셋 제국 너무한데?;
2.1.4. 망령류 (Necro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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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2.8 버틀러 패치와 더불어 출시.
네크론같은 언데드 컨셉의 종족팩으로 새로운 초상화 15+1 가지 (+1 은 기계 형태 ), 함선 외형 모음, 도시 배경 모음, 통치자 방 배경, 기원, 사회제도 3 가지, 프리셋 제국, 조언자 목소리, 관련 특성 등이 추가 된다.
진짜로 좀비처럼 죽은 생명체가 부활한 컨셉이 아니라 기생충에 가까운 컨셉이다. 좀비를 기대했으면 좀 실망스러울 수 있으나, 시빅으로 '언데드 군대'가 존재한다.
2.2. 스토리 추가 (Story Pack)
확장팩과는 달리 비교적 소규모의 컨텐츠 추가 및 변동을 포함하는 DLC.
이 수준 이상의 DLC 즉 스토리 추가와 확장팩을 가지고 있다면 메인 음악이 변경될 확률이 매우 높다.
2.2.1. 레비아탄 (Leviath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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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0일 출시.
수호자, 엔클레이브, 천상의 전쟁, 관련 이벤트, 디자인, 새로운 OST 등을 추가하는 DLC. 1.3 하인라인 패치와 동시 출시.
'''추가요소의 세부정보는 외교 및 NPC 항목 참고.'''
- 수호자 (Guardians): 우주 곳곳에 레비아탄 혹은 수호자로 알려진 강력하고 신비로운 존재들이 추가된다. 은하의 크기에 따라 종류와 숫자가 달라진다.
- Ether Drake: 드래곤을 닮은 거대한 생명체.
- Infinite Machine: 오랜세월 알수 없는 임무를 수행하는 신비한 기계.
- Enigmatic Fortress: 고대 문명의 비밀을 간직한 수수께끼의 요새.
- Dimensional Horror: 공간을 찣고 나오는듯이 보이는 거대하고 기괴한 존재.
- Spectral Wraith: 조용히 우주를 누비며 다니는 기이한 수호자.
- Automated Dreadnought: 항성계를 지키고 있는 정체불명의 거대 함선.
- Stellarite Devourer: 항성의 에너지를 빨아먹고 사는 초거대 생명체.
- Hive Asteroid: 대량의 미네랄을 보유하고 있는 어딘가 매우 수상한 소행성.
- 엔클레이브 (Enclaves): 행성을 지배하지 않으며 초대형 우주정거장에 거주하는 중립세력으로 상인, 예술가, 학자 집단과 다양한 관련 이벤트가 추가된다. 거래를 통해 관계도를 올려 지속적인 이득을 얻거나 아예 파괴해서 단기적인 이득을 취할 수 있다.
- 상인 (Traders): [3] 고유의 전략자원을 구입할 수 있다.
- 예술가 (Artists): 기념비 구매, 후원, 축제 개최 등으로 각종 버프를 얻을 수 있다.
- 학자 (Curators): 항성계 지도나 후술된 수호자들의 정보를 구입하거나 정기 연구 지원을 받거나 과학자를 고용할 수 있다.
- 천상의 전쟁 (War in Heaven): 하인라인 패치에서는 각성제국이 나타나는 것으로 끝나지만, 천상의 전쟁 컨텐츠는 이에 더하여 서로 반대 성향의 각성제국이 은하계 대전쟁을 벌이는 수준까지 격화된다.
2.2.2. 신스의 여명 (Synthetic Da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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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2017년 9월 21일 출시.
기계 지능 전용 사회제도, 기계 종족 초상화, 기계 반란 이벤트, 새로운 OST 등 기계 관련 컨텐츠 추가 DLC. 1.8 차펙 패치와 동시 출시.
'''추가요소의 세부정보는 정치, 위기 항목 참고.'''
- 순수한 기계로 이루어진 기계 지능 제국 플레이 가능.
- 기계 지능 전용 사회제도 및 특수 사회제도 3개 추가.
- Determined Exterminators: 인공지능 방어 시스템으로 만들어 졌으나 알수 없는 이유로 자신들의 창조주 문명을 절멸시켜버린 기계 제국.
- Driven Assimilators: 유기체들을 강제적으로 사이보그로 개조하여 자신들에 동화시키려 드는 기계 제국.
- Rogue Servitors: 유기체 주인들을 위해 봉사하도록 만들어진 기계 제국.
- 기계 반란 (Machine Uprising) 중반 위기: 억압받는 신스들이 반란을 일으킬 수 있다.
2.2.3. 머나먼 별 (Distant 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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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2일 출시.
추가 이상현상, 이벤트, 새로운 OST 등 탐험 관련 컨텐츠 추가 DLC. 2.1 니븐 패치와 동시 출시.
'''추가요소의 세부정보는 외교, 우주 구조물 등 항목 참고.'''
- 쌍성계 및 삼성계, 적색 거성, 갈색왜성 등의 천체 추가
- 이상현상 추가 : 기존 대비 50%가량의 이상현상이 추가.
- 레비아탄 추가 : 수호자 추가와 상호작용을 위해 레비아탄 DLC 전용이었던 학자 엔클레이브가 활성화.
- Voidspawn: 행성 내부에 도사리고 있는 정체 불명의 생명체.
- Tiyanki Matriarch: 생존과 진화를 거듭해 비정상적으로 거대하게 성장한 우주 고래.
- Scavenger Bot: 자동으로 잔해를 수거해 다니며 스스로 수리하는 엄청난 고철덩어리 기계.
- L-관문 및 L-성단 추가 : 기존 은하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L-성단과 그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L-관문이 추가된다. 전용 이상현상, 연구, 자원, 고유 이벤트등이 포함된다.
- Gray Tempest: 그레이 구라는 폭주하는 나노기계 함대가 모든 L-관문으로 튀어나와 온 은하를 휩쓴다. 행성이 이 나노 함대에 궤도폭격을 당하면 나노 행성으로 바뀌어 완전히 파괴된다. 함대당 20~40K 전투력을 보유하고 함재기와 에너지 무기로 무장한 타이탄 1척+순양함 5척으로 이루어져 있어 매우 강력하다. L-성단 중심의 공장을 파괴하면 모든 나노 함대는 파괴되고 모든 나노 행성은 테라포밍 후보지로 바뀐다.
2.2.4. 고대의 유물 (Ancient Rel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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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4일 출시.
유물과 유적 발굴 및 전시 관련 컨텐츠 추가 DLC. 2.3 울프 패치와 동시 출시.
- 유물과 고고학 그리고 유적 행성.
- 인공 유물 (Minor Artifacts): 새로운 희귀 자원인 인공 유물 추가. 강력한 제국 윤리관 효과를 얻기 위해 사용.
- 선구자 종족 추가: 평화적인 식물형 군체의식 종족 Baol과 그리고 최초로 장막에 이르렀다던 강력한 싸이킥 종족 Zroni.
- Baol 종족 Excavate site event chain을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Relic : The Last Baol을 얻을수 있다.
- The last Baol 은 Passive effects : pop growth speed + 10%, Active effects : Nu-Baol Life Seeding 행성 칙령을 사용할 수 있다.
- Active effects는 150의 영향력을 지불하고 50의 minor artifact를 소모하면 decision으로 자기 소유의 행성에 1회 사용할 수 있다. 행성에 사용하면 이벤트 메시지와 함께 즉시 행성이 Gaia로 바뀌고 district는 랜덤으로 재분배된다.
- The last Baol 은 Passive effects : pop growth speed + 10%, Active effects : Nu-Baol Life Seeding 행성 칙령을 사용할 수 있다.
- Active effects는 150의 영향력을 지불하고 50의 minor artifact를 소모하면 decision으로 자기 소유의 행성에 1회 사용할 수 있다. 행성에 사용하면 이벤트 메시지와 함께 즉시 행성이 Gaia로 바뀌고 district는 랜덤으로 재분배된다.
2.3. 확장팩 (Expansion)
게임 컨텐츠의 대규모 추가 및 변경을 동반하는 DLC.
스팀에서는 본편과 유토피아, 묵시록 2개를 묶어서 '스타터 팩'으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중이다.
2.3.1. 유토피아 (Ut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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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6일 출시.
정부 체제 변경, 승천 특전, 거대 건축물 과 궤도 거주지, 특수 사회제도, 군체 의식, 새로운 OST 등의 컨텐츠 추가 DLC. 1.5 뱅크스 패치와 동시 출시.
'''추가요소의 세부정보는 거주 가능 행성, 우주 구조물, 정치, POP, 승천 특전 등의 항목 참고.'''
- 거대 건축물: 링월드나 다이슨 스피어 같은 강력한 기능을 하는 거대 건축물 건설 가능.
- 궤도 거주지: 고유 건물을 지을 수 있는 인공거주지를 행성 궤도상에 건설 할 가능.
- 승천 특전: 전통트리를 완성할 때마다 특수한 효과를 가지는 승천 특전을 선택할 수 있다. 이중 몇몇 고유 특전을 통하여 생물, 정신, 기계 승천의 3가지 길중 하나 선택 가능.
- 세분화된 정화 및 노예제: 정화는 POP 단위가 아닌 종족 단위로 처리되며 그 방식을 선택 가능. 노예의 종류 역시 다양하게 선택 가능.
- 군체 의식: 모든 개체가 하나의 의식으로 통제되는 군체 의식 제국.
스토리라인 트레일러 내용은 '다이슨 스피어 잔해를 사이에 둔 어느 다종족 국가와 인류 연방[4] 간의 갈등'을 그린다. 다종족 국가는 스피어를 통해 현재의 빈부격차와 미래 세대의 자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인류 연방은 스피어의 힘을 통해 군사력을 강화시키고 우주에 질서를 가져올 것이라고 한다. 서로가 추구하는 속칭 '우덜식 유토피아'를 위해, 대규모 함대가 서로를 향해 맞서는 것으로 트레일러는 끝난다.
2.3.2. 묵시록 (Apocalyp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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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2일 출시.
행성 파괴 병기, 타이탄급 함선, 이온 캐논, 약탈자, 야망, 관련 이벤트, 새로운 OST 등이 추가된 DLC. 2.0 체리 패치와 동시 출시.
'''추가요소의 세부정보는 함선 및 무기, 외교, 위기 항목 참고.'''
- 행성 파괴 병기: 관련 승천 특전 선택시 '콜로서스 (Colossus)'라 불리는 후반 병기 건설이 가능하며 다양한 유형의 무기중 하나를 장착 할 수 있다.
- 타이탄급 함선과 이온 캐논: 전함을 능가하는 타이탄 (Titan)급 함선 건설 가능. 타이탄 함선의 고유무기인 천벌 광선과 그것의 방어기지용 고정식 모듈인 이온캐논 (Ion Cannons) 추가.
- 약탈자 (Marauders): 독특한 NPC 제국인 약탈자와 고유 이벤트인 위대한 칸 중반위기 추가.
- [5]
스토리라인 트레일러와 출시 트레일러는 지구 국제 연합령[6] 식민지가 적 초강대국의 행성 파괴 병기 '콜로서스'에 의해 파괴당하는 내용이다. 주인공인 파일럿은 무슨 수를 써서든 유로파 7 식민지를 지키려 하지만 실패하고, 결국 인류 측에서도 행성 파괴 병기를 만든다. 적에 대한 가혹한 보복을 약속하며, 행성 하나에 시험 발사한다.
2.3.3. 거대기업 (Mega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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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6일 출시.
무역과 경제 관련 컨텐츠 추가 DLC. 2.2 르 귄 패치와 동시 출시.
'''추가요소의 세부정보는 정치, 천체 등등 해당 항목참조.'''
- 거대기업 (MegaCorp): 기업형(Corporate)이라는 새로운 권력구조와 전용 사회제도로 상업 협정과 지사 설립으로 경제적 이익을 얻는 거대 기업 플레이 가능.
- 도시 행성 (City World): 엄청난 인구밀도를 자랑하는 행성단위 거대도시 운영 가능.
- 대상 함대 (Caravaneer Fleets): 은하계를 떠돌며 무역을 하는 NPC 추가.
- 추가 거대 건축물: 물질 해제기 (Matter Decompressor), 거대 예술 전시물 (Mega Art Installation), 전략 조정 본부 (Strategic Coordination Center), 성간 의회 (Interstellar Assembly).
- 은하 노예 시장: 은하계 단위의 노예 시장 에서 POP을 매매 하여 해방 또는 소유 가능.
- 경제관련 승천 특전 추가.
출시 트레일러에서는 위의 거대기업 소유 행성에 진출한 어느 거대교회 모습과[7] 어느덧 387로 늘어난 지사중 한곳이나 노예시장, 카지노 등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라는 거대기업 구인광고가 이어진다.
2.3.4. 연방 (Fede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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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판
출시일: 2020년 3월 17일 발매. 예약구매 기준으로 20,500원. 가격이 꽤 센편이란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오는데, 애초에 확장팩은 이 가격이다.# 오히려 (비성수기라 그런지) 출시 직전부터 다이렉트 게임즈 할인이 있어서 국내 가격 기준으론 약간 싼 편.#1, #2
외교 컨텐츠 추가 DLC.
- 확장된 연방 제도: 기존의 연방 창설 외교 기능을 대폭 강화하여 소속국에 큰 이점을 제공.
- 은하 공동체: UN같은 은하계 규모의 협의 기구를 통해 협력이나 제재 등의 각종 결의안에 투표.
- 기원: 게임 시작시 각 제국은 자신들 문명의 시초와 뿌리 설정에 기반한 각기 다른 시작 환경을 가지게 된다.
- 새로운 건축물: 적진에서도 함선 수리를 제공하는 이동식 항성기지 '저거너트'와 함선을 엄창난 속도로 대량으로 찍어낼 수 있는 거대건축물 '거대 조선소' 등 새로운 건축물 추가.
스토리라인 트레일러는 최초 공개 트레일러에서 이어지는 내용이다. 비유하자면, 은하 공화국 체제 밑에서 가만히 끓어오르던 분노들이 터졌다고 할 수 있다. 해당 스토리라인의 모티브는 명백히 2차 세계대전과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로 보이는데,[8] 전쟁으로 피폐해진 국가들이 다시는 전쟁하지 말자며 세운 국제 연맹인데, 주인공 국가에서는 연맹을 떠나라는 시위가 계속되고, 한편으로 "굶주릴지 동의할지"라는 벼랑끝에 몰리면서, 결국 주인공 국가는 인류(지구인지 유니티인지는 불명)와 양서류(기본 설정을 따를 경우 하즈부잔 범죄 조직) 국가 등등과 함께 비밀리에 협약을 체결하고 연맹의 수도 역할을 하던 성간 의회에 성대한 포격을 가하는 것으로 또다른 성간 대전을 시작하는 것이다. 그 와중에 인간측 대표의 행동이 대놓고 수상한 티내는 건 덤...
출시 트레일러 역시 여기에 이어진다고 할 수도 있는데, 직접적인 종족 묘사는 나오지 않으나, 성명서와 투표에 의한 연방으로부터의 축출, 거기에 뒤이은 대규모 전쟁, 이동형 요새 "저거너트", 이번 확장팩의 주 컨텐츠가 이번 트레일러에 묘사되어 있다. 스토리는 간단하게 말해서, 연방 전쟁이라는 이름으로 은하계 연방 권역 전체가 전쟁에 휩싸였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여기서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를 알고 있는 유저라면 신경쓰일 주인공에 대한 VIR의 호칭이 있다. Chancellor. 당연히 댓글창에는 "I am the senate"를 비롯한 팰퍼틴 드립으로 넘쳐나고 있다.
연방에 주어지는 각종 보너스와 혜택들이 꽤 크고, 그중에는 함대의 공격속도를 올려주는 특징들이 있거나 해서 전투에 큰 보너스를 받는 말살자 기원 종족들에 맞서 대등하게 싸우는 연방함대의 구도가 만들어지는 경우도 자주 나온다. 기존의 단일종족 우주정복 등의 컨셉플레이를 하던 플레이어들이라면 은하계 연방을 건설하는 플레이도 해볼만하다.
2.3.5. 강적 (Nem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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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미정.
타 제국과의 외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첩보 시스템과 플레이어가 직접 후반위기가 될 수 있는 새로운 후반위기 메커니즘이 도입되는 확장팩. 후반위기 매커니즘을 설명하는 개발일지 #199
또한, 전 은하를 휩쓰는 위기가 닥쳐왔을 때 은하 공동체에서 기존 위원회 보다 권한이 한층 더 강화된 관리인(Custodian)을 임명 할 수 있으며 이 관리인이 임기를 영구로 바꿔버리고 은하 공동체를 무너뜨려 은하 제국을 선포할 수 있다.[9] 후반 위기를 넘긴 상태에서 시간이 흐르면 강압적인 통치 방식에 반발해 은하 제국에 반기를 든 세력이 등장해 전쟁을 벌일 수 있고 이를 무력으로 진압하거나 로비스트를 통해 세력을 와해시킬 수 있다. 개발일지 #200 개발일지 #201
한편 개발일지 #202에선 네메시스 DLC에서 추가될 새로운 함선 디자인을 소개했는데, 온갖 디자인 철학과 디자인 과정을 늘어놓고선 그래픽 엔진이 감당을 못 한다며 거무튀튀하고 투박한 디자인[10] 으로 결정했다고 해서 욕을 먹고 있다. 디자인 철학을 살리기 위해 엔진을 개선한다는 선택지는 생각조차 해보지 않은 듯.
3. 무료 DLC
3.1. 지평 신호 (Horizon Sig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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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5일 출시.
작가 Alexis Kennedy가 쓴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이벤트 체인을 추가하는 무료 DLC로 Flavor Pack이라는 형태로 1.4 케네디 패치와 동시 출시.
'''추가요소의 세부정보는 이벤트 항목 참고.'''
3.2. 기념 초상화 (Anniversary Portra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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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9일 출시.
게임 정식 출시 1주년 기념 DLC로 외계종족 초상화 3개와 과거 예약 구매 특전이었던 '공허의 존재들(Creatures of the Void)' 초상화 5개 모음 제공.
4. 예약구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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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9일 출시.
기본판 예약구매 특전: 기상 풍선에 이름 달아 우주로 보내기, Blorg 포럼 아바타, 휴대폰 벨소리, 공허의 존재들(Creatures of the Void)' 초상화 5개 모음.
다이렉트게임즈 버전은 스팀 버전 보다 늦게 출시 됐지만, 이 예약 구매 특전은 제공한다. 단, 기상 풍선에 이름 달아 보내는 특전은 2016년 6월 1일까지 파라독스 계정을 스팀 계정에 연동시켜야 하므로 이때까지는 구매해야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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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a Edition 특전: OST, 외계 종족 초상화 1개, 노바 포럼 아이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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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 Edition 특전: OST, 외계 종족 초상화 1개, 배경 소설, 아트북, 배경화면, 갤럭시 포럼 아이콘, 전용 포럼 아바타 추가.
2017년 4월 3일 각 에디션 업그레이드 팩이 출시되었다. 노바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갤럭시 에디션으로 다시 업그레이드할 수 없다.
[1] 기존 모델과 다르고 종족 특성을 잘 반영하면서도, 있어보이는 외관으로 평가가 좋다. 그러나 기존 모델과 다른 점 때문에 함급 추가 모드들이 대부분 호환을 포기한 상황이다. 스텔라리스/모드#fn-52 (NSC 측 공지 참고)[2] 주로 종족 특성(트레잇)이나 함선 디자인을 건드리거나 추가하는 모드들이 문제가 되며, 암석형 (Lithoids) 종족만 플레이 안 하면 2.5 버전 자체와는 완전히 호환되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이 DLC 추가 외에는 2.5 패치에서 바뀐 게 거의 없기도 하고[3] 발매 당시 기준으론 그랬으나, 2.2 패치에서 상위호환인 은하 시장이 도입됨에 따라 전략 자원 구매를 본업으로 개편되었다. 상인 부분 참고[4] 인류 포트레잇에 힘의 의한 질서를 추구하는 정복국가의 면모가 두드러지는 군국주의, 2.0 이전까지의 FTL 중 하나이자 인류 연방이 사용하는 '웜홀'로 유추 가능.[5] 2.2패치로 바닐라의 컨텐츠로 바뀌었다.[6] 중반부부터 주인공을 포함한 군인들이 복창하는 복무신조에서 지구 국제 연합임이 명백히 드러난다. '지구 국제 연합의 방위를 위해 생명과 능력을 바친다'/'태평양 깊은 곳에서' 구절(데네브 올림포스 가스 행성의 위성 유니티를 수도성으로 하는 인류 연방에서 태평양 운운하는 내용은 나올 수 없다.)/은하 전체의 지적 생명체 수호(인류 연방은 외계종을 혐오하는 성향을 지녔다).[7] 할인된 가격으로 용서를 사라는 문구(Buy Forgiveness at a Discount)가 재밌다.[8] 사실 이렇게 보일 수 밖에 없는 것이, 은하 제국이 나치 독일을 모티브로 한 세력이기 때문이다. 제국의 성립 과정도 나치 독일의 등장과 마찬가지로, 사회의 혼란을 틈 타 민중의 지지를 받은 세력이 집권하고, 이후 국가의 체제를 독재 체제로 전환시키며 탄생했기 때문이다.[9] 모티브는 스타워즈의 팰퍼틴을 비롯해 실제 역사에서 아우구스투스, 나폴레옹, 히틀러 등의 독재자들인 듯하다.[10] 정작 개발일지 초반엔 이렇게 디자인하면 안 된다고 일장연설을 늘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