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랑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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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말레이시아의 주'''
Selangor | سلاڠور دار الإحسان


'''면적'''
8,104 km²
'''인구'''
6,450,000 명
'''인구밀도'''
796명/km²
'''주도'''
샤알람
'''HDI'''
0.861
Selangor Darul Ehsan

'''Kejujuran Dan Ketekunan'''

'''정직, 그리고 근면'''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주이자 가장 부유한 주'''[1]
1. 개요
2. 역사
3. 정치
4. 사회
4.1. 주민
4.2. 음식
5. 교통
6. 관련 문서


1. 개요


말레이시아 서부에 위치한 주로 '''비록 가장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말레이시아의 No. 1.''' 별칭은 "정직한 집"을 뜻하는 "Darul Ehsan"이다. 주도는 샤알람.
일부에서 "셀랑고르"라고도 불리지만 스펠링만 보고 대충 읽은 잘못된 표기이다.
비록 가장 큰 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엄연히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주로서 그 위상은 막강하다. 천연 자원이 풍부하거나 그러지는 않음에도 말레이시아의 수도권 지역이다보니 정부에서도 가장 이뻐한다. 주민은 대게 말레이인이지만 중국인의 비중도 무시할 수 없고, 다국적민들이 모인 곳. 물론 한국인도 예외는 아니다.
수원이나 김포와 유사한 샤알람이 주도이고,[2] 광명시부천시 일대에 해당되는 프탈링자야, 과천시에 해당되는 서르당스리큼방안, 안양시성남시구리시 일대에 해당되는 암팡자야, 서울특별시 강북구 일대에 해당되는 바투케이브스 일대는 그야말로 말레이시아를 꽉 매우는 도심지역이다. 강화군 일대와 비슷한 위치의 세킨찬처럼 관광지로 유명한 데도 있다. 연천군이나 장단군에 해당되는 탄종말림으로 페락 주와 연결된다.
주 영역 안에 쿠알라룸푸르푸트라자야가 있어, 말레이시아에서 유일하게 위요지가 있는 주이기도 하다.

2. 역사


사실 말레이시아의 정통성 등을 따지면 당연히 믈라카조호르가 대표적이고, 영국이 발견한 개척지 풀라우피낭이나 태국과의 분쟁이 심했던 크다, 퍼를리스, 클란탄이 있다. 이미 이들이 문명의 시발점이 되었을 때 슬랑오르는 그야말로 무의미했고, 그냥 정글투성이의 허허벌판이었다.
그러나 이렇던 황무지가 가장 부유한 곳으로 탈바꿈한 때는 19세기였다. 당시 이 곳에서 과 같은 지하지원들이 발견되자 중국인 광부들이 모여들면서 나무들을 싸그리 밀어내고 일개의 탄광촌으로 개척했는데 지리적으로 좋지가 않아 채굴이 끝나고 버려졌던 미국캘리코센트레일리아[3] 와는 달리 강도 끼어있는 등 그야말로 일석이조. 비록 채굴은 얼마 못가 끝났지만, 지리적인 이점이 중요시되면서 사람들은 떠나지 않고 그대로 남았고, 이미 풀라우피낭, 믈라카, 싱가포르를 먹어치운 영국이 이를 노려 식민지로 삼은 후 말라야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급부상하게 된다.
1896년 탄광촌이었던 내륙의 쿠알라룸푸르가 비로소 수도가 되는 데 성공하고, 이는 지금까지도 내려져 오고 있다. 쿠알라룸푸르는 1957년 말라야의 독립의 심장으로서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수도'''로 떠올랐는데 이의 영향으로 슬랑오르의 위상이 얼마나 떠올랐는 지 알 수 있다. 슬랑오르의 주도였던 쿠알라룸푸르는 1972년 특별시로 승격되었다가, 1974년 직할시로 분리되어 떨어지면서 샤알람이 새로운 주도가 되었다.
수도권의 인구를 분산시킨다고 여기저기 난개발이 강행되었던 서울특별시의 위성지역들과는 달리 쿠알라룸푸르의 위성지역들은 철저하게 계획되었다. 프탈링자야, 푸총, 샤알람 일대에서 전형적으로 드러나는 특징인데 건축가가 직접 계획하고 정리한 도시들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그 겉모습과는 다르게 나름 선전적인 뜻이 숨겨져 있는데 이들 도시를 계획했던 이유는 공산주의자 척결을 목표로 한 것이었다. 어떻게 보면 서울과 그 일대이면서 한쪽으로는 진짜로 평양스럽긴 하다...

3. 정치


주의 지도자는 술탄이지만 지극히 형식적이며, 실권자는 총리대신(Menteri Besar)이다.[4] 2016년 현재 술탄은 샤라푸딘 이드리스 샤이고 총리대신은 모하메드 아즈민 알리이다.
풀라우피낭과는 달리 말레이인이 많아 그런지 여당인 통일말레이국민조직(UMNO)의 지지가 강하다. 그렇지만 일단은 풀라우피낭, 클란탄과 더불어 '''야당이 우세한 지역의 하나.''' 사실 이럴만 한게 한국도 소위 '여촌야도' 하듯이 서울과 그 일대는 야당이 점하고 여당은 지방을 점하는 그러한 특징이 다소 나타나는데 여기도 그러한 것이다. 많은 젊은이들이 대학이나 취업문제 등으로 수도권으로 상경하고 여기에 새로 정착하고 그러다보니 젊은이들의 비중이 다소 높을 수밖에 없고, 때문에 개혁적 성향이 강하다 보니 야당이 이길 수밖에. 물론 야당이 한둘이 아닌데 슬랑오르는 인민정의당(PKR)이 집권하고 있다. 물론 풀라우피낭의 집권여당인 민주행동당(DAP)도 은근 세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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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 다룰에산. 쿠알라룸푸르와 슬랑오르 사이의 관문.
그러나 이러한 야당들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기 쉬운 '개혁적' 성향은 개뿔, 실상은 쉽게 말하면 '''종북주의자이거나 혹은 그 추종세력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아즈민 알리는 감히 총리대신이라는 주제에 지금까지 한 꼬라지가 뭐냐? '''사실은 인민을 위해 기여하기는커녕 시설물에만 돈지랄을 해대는 것이다.''' 물론 슬랑오르가 유독 다국적 성향이고 국제적인 지역이다 보니 윗동네처럼 인민들을 막 굶겨죽이는 짓은 하지 못하겠으나 [6] 그들의 속마음이나 꼬라지는 정말로 '''김정일'''스럽다.
사실 바로 위에 코타 다룰에산 사진을 첨부한 이유도 바로 이 것 때문. 쿠알라룸푸르와 슬랑오르를 왔다갔다하는 관문인데 문제는 저것은 소위 '''돈지랄이나 체제선전의 상징'''이라는 것이다. 정작 주정부가 인민들의 삶을 위해 기여하기 보다는 저런 시설물에나 돈지랄을 해대고 자빠졌으니 '''말 다했다.'''
또한 아즈민 알리는 돈을 빼돌렸다는 의혹도 심심찮게 받고 있는 상황인데다 이러한 김정일스러운 행동 때문에 그런지 여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욕만 실컷 쳐먹는다.''' 게다가 그가 소속된 PKR의 수뇌부가 '''말레이시아의 1급 반국가세력'''인 술루족과 친분을 맺고 이들이 또 다에쉬로 연결되었다는 점이 걸리기 때문에 이 정도면 "개혁"은 개뿔 실상은 '''위험분자'''라 봐도 무관.
헌데 젊은 유권자들이 이를 제대로 알고 있을련지도 모르겠거니와 여당의 집권만 자그마치 '''60년(!)'''이니 '''걍 여당의 장기집권에 질려서 야당을 뽑는 걸 수도 있다.''' 물론 우리가 알 게 뭐야.

4. 사회


말레이시아의 수도권 지역답게 가장 부유한 곳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이 때문인지 자원이 많은 사라왁사바 쪽에서 다소 질투심을 느끼며, 때문에 양측에 지역감정이 있다.
상대적으로 바다에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부유하고, 멀면 멀수록 가난하다는 특징이 있다. 바다와 접한 클랑이라던가, 바다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프탈링자야 등은 다소 부유한 편인 데 반해 내륙지역인 암팡자야바투케이브스 등은 낙후되고 가난하다. 이건 쿠알라룸푸르의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를 기준으로 남서쪽이냐 북동쪽이냐를 보면 된다. 서부에서 남부에 이르기까지는 항구와 공항을 통한 수월한 교통 및 교역으로 부유하지만, 이러지 않은 동부에서 북부에 이르기까지는 매우 낙후되었다. 특히 북부의 경우는 개발되지 않은 농촌지역으로서 비록 생활 수준은 다소 낮지만, 최근에는 관광지에다가 주요 방송 촬영지로서 각광받고 있다. 세킨찬이 바로 그런 예이다.

4.1. 주민


2015년 인구통계에 따르면 약 6백만 명. 경기도 인구의 절반 정도인데 말라야 반도의 면적상 이 정도도 어느 정도 포화 상태라고 할 수도 있으나 그래도 꽉 막힌 수준은 아니다.
주민은 57.1%가 말레이인이고 중국계는 약 30%(정확히는 28.6%) 정도. 하지만 주변을 보면 죄다 중국계 투성이인데 수도권이다보니 대게는 지방에서 상경한 사람들이 중심이며 대게는 느그리슴빌란이나 페락, 파항과 같은 주변 지역이나 믈라카, 조호르, 풀라우피낭 출신들이다. 근래에는 사라왁, 사바와 같은 동부 출신들도 조금씩 늘고 있으나 지역감정 문제로 대게는 상경을 꺼려하고 있다. 조호르의 경우는 최근 대대적인 발전으로 추후 상경 비중이 줄어들 전망이다.
물론 웬만한 사립 대학교들이 여기에 몰려있다 보니 중국계들이 많은 것은 당연하다. 공립 대학교인 말라야대학교나 마라기술대학교 등이 존재하지만 지나치게 말레이인 및 원주민을 중시하는 등 아파르트헤이트적 요소가 심해 중국계들이 다소 꺼려하는 상황.[7] 그리고 슬랑오르 주 자체가 중국인 광부들이 개발한 곳이기 때문에 여기서 중국계란 '''그야말로 중요하다.'''
헌데 무슬림이 57.9%로 비말레이인 무슬림의 비중이 고작 0.8% 정도로 너무 작다. 사실 말레이시아 헌법상 말레이인은 '''무조건 무슬림이어야 하기 때문에''' 기본 57.1%는 당연지사.[8] 뭐 중국인 무슬림들도 소수 있고 할랄 중화요리 식당들도 좀 있지만 믿을 마음은 없는 듯. 기독교인은 3.8%로 겨우 4% 정도이지만 사실 주변을 보면 '''은근 많다.''' 한국인들은 당연히 90% 이상이 기독교인일텐데 한국 교회들이 '''널리고 널렸다.''' 그런데 이슬람권에서 개신교가 선교한다는 것 자체가 좀 불안하긴 하다.

4.2. 음식


'''만약에 당신이 사바 주에서 오셨으면 꼭 읽어봐야 한다.''' '''Kalau ko urang Sabah tulung baca bah.'''[9]
이 문단을 사바인들, 또는 사바 주에서 오거나 살았던 적이 있는 사람들이 꼭 읽어봐야 한다고 적어놨는데 그 이유는 '''사바에 비해 음식맛이 떨어지기 때문.''' 사실 말레이시아 음식의 고장 하면 풀라우피낭이고 왠만한 말레이시아 음식들이 풀라우피낭에 기반하는데 사실 이를 가장 맛있게 요리하는 지역은 바로 사바 주이기 때문. 물론 사바인들이 다소 MSG와 같은 조미료를 더 섭취하거나 더 사용할 것 같은 의심도 피할 수는 없지만 애초에 음식이란 게 '''맛있으면 다이다.'''
헌데 사바 음식이나 사바식 요리에 길들여진 사람이 갑자기 여기 오면 '''90% 이상이 실망한다.''' 상대적으로 사바에 비하면 맛은 '''떨어지기 때문.''' 물론 소위 '맛대가리가 없는 건' 아니지만 다소 맛이 떨어지다 보니 사람들이 은근 실망하는 경우도 많다. 풀라우피낭에 뿌리를 두고 있는 볶음국수(예: 퀘티아우 고렝, 미 고렝, 미훈 고렝 등)들도 사바에서는 볶음국수의 감칠맛이 살아있지만 여기서는 많이 싱겁다. 국물 국수(예: 용타우푸 등)도 사바에서는 감칠맛이 살아있는 게 한국인들의 입맛에 딱 어울리지만 여기서는 밍밍해서 뭔가 할 정도. 소위 칠리파디라 해서 간장에 고추 썰어넣은 것 이 있는데 그것을 아무리 많이 넣어도 맛이 더 나아지거나 하는 건 아니다.
말레이인이 훨씬 더 많지만 그래도 중국인의 비중과 영향력도 나름 세다 보니 은근 돼지고기를 많이 사용한다. 그래도 사바에는 학교 주변에는 무슬림들도 은근 많고 기독교를 신봉하는 원주민들도 돼지고기를 썩 즐기는 편이 아니라 그런지 웬만해서는 식당들이 할랄만을 취급하지만 여기서는 그렇지 않다고. 혹시나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이 무슬림이라면 알아둬야 한다. 대학, 특히 사립 대학교 주변에는 은근 많은 식당들이 돼지고기를 취급하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값은 싸다. 물론 할랄 식당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비싸다. 왜냐하면 국수를 먹냐 마냐의 차이라는 게(...) 사실 볶음국수는 사바인들이 은근 즐겨먹는데 소세지나 고기 등 고명 없이도 그냥 맨 볶음국수만으로도 좋아하는 사바인들과는 달리 여기 사람들은 전혀 그렇지 않다. 볶음국수는 양 조금에 고명이 있어야 먹지 안 그러면 '''절대로 안 먹는다.''' 사바 주의 학교 앞 식당들에는 이러한 맨 볶음국수에 고기나 채소 등 내가 원하는 재료들을 맘껏 담아다가, 그것도 싸게 먹을 수 있어 그야말로 일석이조인 소형 뷔페들이 널리고 널렸는데 여기의 소형 뷔페들은 볶음국수 따위는 없고 다 밥이다. 당연히 밥보다 국수가 싼 법인데 여기서는 잘 먹지를 않다 보니 그런 걸 취급할 리가 없고, 할랄 식당들이 바로 그런데다 그런 데서는 대게 값비싼 것들만 취급하다 보니 말이다.
(혹시나 당신이 무슬림이라면) 그렇다고 해서 슬쩍 뻐기고 하람 식당(비할랄 식당)에서 먹거나 하지 말자. 사바에 비해 여기는 샤리아가 다소 센 편인데다가 실제로 돼지고기를 먹으면 경찰에 체포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돌고 있는데 괜히 그런 소리가 나오지는 않을 테이다. 슬쩍 먹고 코로 퀘티아우 고렝 원샷하느니 차라리 돈 좀 들여도 할랄 먹는 게 '''100배, 아니, 1,000배는 낫다.'''

5. 교통


크다 주와 더불어 말레이시아에서 유일하게 공항이 2개인 주. 다만 슬랑오르의 공항들은 슬랑오르보다는 쿠알라룸푸르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관하다.
남부 스팡 지역에 말레이시아의 관문인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이 있고, 1998년에 이 공항이 열기 전까지 관문역할을 했던 수방 국제공항(현 술탄 압둘 아지즈 샤 공항)이 쿠알라룸푸르위 위성도시인 수방자야에 있다. 1974년 이전까지는 쿠알라룸푸르의 숭아이 브시 국제공항도 있었는데 쿠알라룸푸르가 바로 그 해 슬랑오르에서 분리되면서 지금은 더 이상 슬랑오르의 관할이 아니다. 아, 그리고 이 공항은 1965년 수방 공항이 연 뒤로 '''망했어요.'''[10]
그러나 이들은 다시 말하되 쿠알라룸푸르의 관문역할을 위한 것이지 '''슬랑오르의 관문역할을 위한 게 아니다.''' 때문에 슬랑오르는 사실상 '''공항이 없는 주'''라고 봐도 틀릴 건 없다.
그렇지만 공항이 어쨌든 있기는 하니 교통이 나름 발달해 있는데 지금의 신공항이 숭아이 브시나 수방에 비해 다소 접근성이 떨어져서 이를 좀 개선한다고 정부에서 별의별 방법을 다 쓰고 있긴 하다. 지금은 더 이상 슬랑오르의 관할이 아니지만 신행정도시인 푸트라자야도 일부러 공항로에 지어서 다소 편의성을 띄우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공항이 위치한 스팡 지역과, 푸트라자야 주변의 사이버자야도 신도시로 떠오르면서, 앞날은 밝다.
싱가포르의 우드랜즈에서 퍼를리스파당브사르, 나아가서는 태국으로도 가는 철도가 슬랑오르를 관통한다. 또 버스를 통한 관광도 나름 발달해 있는데 버스를 타고 세킨찬에서 겐팅 하이랜즈도 갈 수 있다. 아, 그리고 수도권 전철이 페락탄중말림에서 느그리슴빌란스름반까지도 간다.

6. 관련 문서


[1] 다만 이건 전체 소득이고 1인당은 당연히 쿠알라룸프르가 더 부자. 게다가 1인당으로는 페낭, 사라왁한테도 뒤떨어진다.[2] 1974년 이전까지는 쿠알라룸푸르.[3] 게다가 이곳은 도니 지하에 있던 탄광에 불이 났는데, 이게 현재까지 계속 타고 있어서 도시를 폐쇄시키고 살던 주민들도 다른 곳으로 이주하면서 완전히 버려진 땅이 되었다.[4] 사실 직역하면 '선임장관' 정도가 되겠지만, 직위상으로 볼 때는 '총리'나 '총리대신' 정도가 적합하다. 군주제이니 후자가 좀 더 낫긴 하다. 정식 영어명칭이 없어 영어로는 그냥 말레이어 원어명을 그대로 적거나, 혹은 풀라우피낭이나 믈라카등 군주가 없는 지역에서 사용되는 명칭인 'Chief Minister'를 대신 사용하기는 한다. 하지만 정식 명칭은 아니다.[5]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DAP는 중국인 성향인데 반해 PKR은 인도인 성향이라는 점이다. 물론 말레이인이 아예 연관이 없는 건 아니다. 자칭은 그래도 '''다인종 정당이니깐'''(...) 헌데 슬랑오르는 중국인이 많다 보니 DAP의 지지도 셀 수밖에.[6] 만약에 진짜로 인민들을 굶겨죽이면 말레이시아 자체가 손가락질을 받게 될 것으로 한마디로 국가멸망테크를 알 것이니...[7] 물론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차별을 받기는 한다. 교수가 말레이인 학생들에게 슬쩍 가산점을 더 주는 일들이 비일비재한데 뭐 중국계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 외국인이라면 사실 뭐, 점수를 짜게 주는 건 아니지만 학비는 그야말로 '''폭탄...'''[8] 만약에 말레이인이 배교를 하면 그날로 '말레이인'이라는 법적 지위도 박탈당한다.[9] 표준 말레이어로는 "Jika anda seorang Sabah tolong bacalah.[10] 처음에는 당연히 시원하게 밀어버리고 신도시를 지으려고 했는데 공군들이 반발했었는지, 지금은 군공항으로만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그래도 말레이시아 최초의 관문이었다 보니 기념관도 있고, 그 앞의 도로명도 'Jalan Lapangan Terbang Lama'인데 뜻이 '구공항로'... 어쨌거나 나름 역사적인 곳이니 버리는 것보다 차라리 그냥 남겨두는 게 나을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