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의 바하무트 VIRGIN SOUL

 

'''신격의 바하무트 VIRGIN SOUL'''
神撃のバハムート VIRGIN SOUL

작품 정보 ▼
'''원작'''
Cygames
'''제작'''
'''감독'''
사토 케이이치
'''컨셉 디자인 웍스'''
'''음향 감독'''
'''각본'''
오오이시 시즈카(大石 静)
'''캐릭터 디자인'''
온다 나오유키
'''총 작화감독'''
'''몬스터 & 가젯 디자인'''
안도 켄지(安藤賢司)
'''세트 디자인'''
사토 하지메(佐藤 肇)
'''이펙트 애니메이션'''
하시모토 타카시
'''미술 감독'''
나카무라 히데키(中村豪希)
'''색채 설계'''
미카사 오사무(三笠 修)
'''VFX 슈퍼바이저'''
모리카와 반키(森川万貴)
'''촬영 감독'''
탄나와 유스케(淡輪雄介)
'''CGI 디렉터'''
이토 타카유키(伊藤敬之)
'''편집'''
히로세 키요시(廣瀬清志)
'''음악'''
이케 요시히로(池 頼広)
'''애니메이션 제작'''
MAPPA
'''방영 기간'''
2017. 04. 08. ~ 2017. 09. 30.
'''방송국'''
[image] TBS(아니메이즘) / (토) 01:55
'''독점 스트리밍 서비스'''
프라임 비디오
'''편당 방영 시간'''
24분
'''화수'''
24화
'''국내 심의 등급'''
심의 없음
'''관련 사이트'''
,
}}}
1. 개요
2. 등장인물
3. 주제가
4. 회차 목록
5. 평가
5.1.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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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CCG 게임으로 유명한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를 만든 일본의 게임 제작사인 Cygames 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스마트폰모바일 게임이자 소셜 게임으로 알려진 《신격의 바하무트》(국내명: 바하무트 - 배틀 오브 레전드)의 TV 애니메이션 제2기.
2015년 5월 5일부터 열린 신격의 바하무트 GENESIS 오케스트라 콘서트의 5월 6일 마지막 공연에서 애니메이션 2기 제작 발표가 나왔다.
2016년 3월 26일에 2기의 정보를 발표했다. 2기의 제목은 신격의 바하무트 VIRGIN SOUL. 작품의 시점은 시즌 1의 10년 후. 2기 각본은 공명의 갈림길, 퍼스트 러브 등 드라마 각본을 주로 집필하고 한국 영화 '내 눈에 콩깍지'의 각본을 집필하기도 한 오오이시 시즈카가 맡았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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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의 주인공.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로 아나티에 올라온지 오래되지 않았음에도 많은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다. 괴력 속성. 우연의 일치인지 아미라와 머리색깔이 비슷하고 식탐 속성도 일치한다.
시골에서 돈을 벌기 위해 아나티로 상경한 견습 바운티 헌터로 바카스의 거처에 빌붙어 살고 있다. 스스로 바운티 헌터라고 말하긴 하지만 현상수배범이 거의 없다시피 한 2기의 인간 세상에서 실제로 현상수배범을 쫒은 적은 없고 주로 괴력을 이용해서 건설쪽 막노동으로 돈을 번다. 그렇게 돈을 벌어 어머니[1]를 돌보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젊고 잘생긴 남성[2]에게 무차별적으로 흥분하고 그 정도가 커지면 붉은 비늘의 용으로 변해서 폭주한다. 용 상태일 때의 기억은 없다는듯. 이는 아나티에서 훨씬 동쪽에 위치한[3] '드래곤의 마을' 출신이기 때문이며, 용족 아버지와 인간 어머니 사이의 자식이어서 어릴 때부터 변신을 잘 하지 못하고 용으로 변신 후 통제도 못하고 있다.[4] 다만, 변장한 샤리오스와의 데이트에서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낀 이후로 무차별적인 흥분은 거의 없어진듯. [5]
아자젤의 동료로 잡혀 카이사르와 함께 무기징역행을 받고 감옥섬에 가게 되며, 감옥에서 성녀 잔 다르크와 조우한다. 그리고 무가로를 만나고 싶다는 잔 다르크와 함께 탈옥을 시도하나 샤리오스 앞에서 실패한다. 이 과정에서 자기가 데이트한 남자의 정체가 샤리오스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지게 되고 다시 감옥에 갇힌다. 그러다가 리타의 도움으로 잔 다르크와 같이 탈옥에 성공하고 파바로와 카이사르와도 다시 만난다. 그러다가 샤리오스의 파괴병기가 발동하게 될 때 샤리오스와 다시 만나게 된다. 일부러 붉은 용으로 변신할 생각으로 샤리오스와 포옹을 해서 붉은 용으로 변신해서 칠흑군단을 비롯한 샤리오스의 부하들과 병기들을 물리치고 동료들을 구해낸다. 이 때 잔을 보고도 공격하지 않은 걸 보면 이전과 달리 용으로 변신한 상태에서도 원래 모습일 때의 기억과 의식이 있는 듯 하다. 샤리오스와 다시 마주치면서 공격을 하지 않다가 그가 얼굴을 만지자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다. 리타, 잔과 함께 바커스의 마차를 타고 탈출에 성공하게 되고, 리타가 파바로와 카이사르의 구출을 위해 다시 혼자 길을 떠난 상황에서 엘을 만나기 위해 신계로 가려고 하는 잔이 길을 모르자 자신의 고향에 있는 마을 할머니가 알 거라면서 고향 드래곤의 마을로 향한다. 고향에 도착해서 어머니, 친구들과 다시 만나고, 잔과 함께 온천욕을 하면서 자신의 첫사랑은 자기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라는 고민을 털어놓는데 이름은 말하지 않았지만 샤리오스 17세 얘기다. 잔도 누구 얘기를 하는지 눈치를 챈 듯 그 사람이 사랑하지 않는 표정을 가지고 있더라도 신기할 건 없으며 그 사람의 모든 표정을 사랑할 수 있다면 그 사랑은 진짜라고 조언했다. 한편 잔과 대화를 나눈 니나의 어머니의 말에 따르면 아버지가 10년전에 바하무트 부활 때 돌아가신 것으로 드러났으며 잔은 그 때문에 죄책감과 마음의 빚을 졌으나 니나의 어머니가 안아주며 위로해준다. 그리고 다음날 마을 할머니가 변신한 드래곤의 등에 올라타 잔과 함께 신계로 떠난다. 그리고 리드의 안내를 받고 가브리엘, 소피엘과 만나고 이어서 엘과 바커스, 함사와 다시 만나고, 천계를 탈출하려는 엘을 쫓아가다가 아예 인간계로 다시 내려온다.
이후 샤리오스 17세와 만나 목걸이를 선물받고 키스까지 하자, 드디어 용으로 자유자재로 변신할 수 있게 되었다. 아무래도 자신의 사랑을 확인한 것 때문에 각성한 것인듯. 날개도 제대로 돋아나서 날 수 있게 된건 덤. 이후 파바로 일행과 합류하는데, 아자젤과 재회하자 그 때는 용이 되지 못해서 미안했다고 사과하기도. 이후 19화에서는 샤리오스 왕의 무도회에 잠입하나 본분을 잊어버리고 샤리오스와 춤추기까지 해버리고는 샤리오스에게 더 이상 만날 일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자 울음을 터뜨린다. 그리고는 작전이 완전히 실패해 파바로, 카이사르와 함께 줄행랑을 치는 처지에 놓이게 되고, 칠흑군단장에 의해 카이사르와 파바로가 잡히자 그들과 싸우려는 도중 칠흑군단장이 매수한 용족이 난입해 싸움을 벌이게 된다. 여러모로 20화 근처까지 왔음에도 불구하고 사랑에 눈이 먼 바보 이미지를 벗어던지지 못하고 팬들 사이에서는 발암 캐릭터 취급을 받고 있다. 게다가 니나와 샤리오스의 이야기만 나오는데도 별다른 스토리 진전은 보이지 않고, 천사계와 악마계의 수장인 가브리엘과 루시펠 등의 캐릭터들의 비중은 날이 갈수록 공기가 되가기 때문에 팬들의 불만이 많은 상황.
엘이 알레산드에게 살해당하자 처음엔 애써 덤덤한 척 하려다가 죽어 있는 엘의 얼굴을 보고 아버지의 죽은 모습을 겹쳐 보게 되고, 결국 슬픔을 참지 못하고 통곡한다.
최종화에서는 바하무트를 퇴치하기 위해 샤리오스 17세와 함께 도르무스의 진화한 힘을 끌어내게 되고, 이 결과 목소리를 잃게 된다. 파바로에게 필담으로 자신의 의지를 전하였으며 이후에도 활기찬 모습을 보이면서 어머니에게 근황보고를 하는 것이 착잡함을 낳게 한다. 왕궁에는 가끔씩 방문하고 있고 샤리오스 17세와는 공생을 하게 될 플래그가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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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의 왕국의 국왕. 13세의 사후 3년 뒤에 왕위를 이어받은 주체.[6]
바하무트로 인해 황폐해진 왕국을 복구하고 풍족하게 발전시켜서 백성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심지어 천사와 마족까지 압도할 힘을 찾아내어 이들의 세계를 침공, 일부 굴복시켰다. 그러나 왕국의 부흥은 마족을 노예로 부려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이며 딱히 적대적이지도 않던 천계 침공은 긍정하기 어렵다. 소위 인간의 이익을 우선시 하면서 인간 외 종족을 배척하는 인물.
안경을 쓰고 변장해 왕도를 시찰하기도 한다. 팔씨름만이지만 니나의 괴력에도 크게 뒤지지 않을 정도로 힘이 세다. 니나에게 팔씨름 도전 당시 보석이 박힌 반지를 배팅에 걸었고 진 후에 그대로 두고 가지만 이후 니나 일행에게 진품일리가 없다며 디스당한다.
이후 감옥에 갇힌 잔 다르크에게 협력을 제안한다.[스포일러5]
감옥에 탈옥하려다가 실패한 니나에게 자신의 정체가 데이트한 남자였음을 밝히고 수도를 침공하는 신들을 물리치기 위해 위험하다는 신하의 말을 무시하고 감옥섬에 만들고 있던 비밀병기를 가동시킨다. 그 병기의 이름은 도르무스이며, 그걸로 신계의 기지를 파괴시키고 승리를 거둔다. 그러나 그 부작용으로 한 쪽 눈의 시력을 잃어버린다. 그 와중에 우연히 니나를 다시 만난다. 그녀를 껴안으면서 붉은 용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게 되고, 다시 1 대 1로 마주칠 때 붉은 용의 얼굴에 손을 대서 니나를 원래 상태로 돌려 놓는다. 이후 에이보스로 가면서 돌들이 땅 속에서 용오름처럼 솟구치는 모습을 관측한다. 루시펠이 지적한 것과 늙은 학자의 말을 볼때 에이보스에서 탈환한 신들의 힘의 한계가 이미 다했으며, 그것을 억지로나마 유지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에이보스가 과거 바하무트가 봉인된 곳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뭔가 변수가 있을 듯 하다. 이후 니나와 데이트를 하며 마족의 아이들과 함께 노는 선량한 모습도 보여주고, 키스까지 했다. 그리고 무도회에서 니나와 춤까지 췄으나 더 이상 만나지 않는다고 냉정하게 말한다. 칠흑군단장이 왕의 명을 받고 니나를 살해하려는 거라고 말을 하고, 설상가상으로 알레산드까지 엘을 죽여서 니나는 샤리오스를 오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이후 밝혀진 샤리오스의 진정한 목적은 바하무트를 부활시켜 완전히 토벌하는 것이었다. 에이보스의 봉인의 한계를 예상하는 부분에서 어느 정도 떡밥은 있었지만 그것이 현실이 된 것. 그리고 봉인을 푼 이후 바하무트를 아나티로 유인하기 위해 진을 친다.[7] 이런 비밀이 밝혀진 것에 대해서 샤리오스에 대해서 옹호론도 존재하지만 그럼 왜 여태까지 신들과 악마와 힘을 합칠 생각을 하지 않았냐, 그리고 여태까지 폭정을 저지른 것이 정당화가 되냐는 비판도 존재한다. 실제로 역사 속의 많은 폭군과 독재자들이 자신들의 폭정과 독재, 학살 등의 악행을 대의를 위한 일이라고 포장하고 미화하고 정당화하던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 바하무트는 애초에 신, 인간, 악마들이 모두 힘을 합쳐서 겨우 봉인했을 정도로 막강한 존재였는데다가 그것이 역사의 반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신과 악마들을 학살한 이유에 대해서도 해명해야 할 것이다. 아무래도 이 목적만으로 샤리오스를 완전히 옹호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르는 셈.
최종화에서는 바하무트를 퇴치하기 위해 니나와 함께 도르무스의 진화한 힘을 끌어내게 되고, 이 결과 완전히 실명하게 된다. 도르무스 이용의 대가는 아무래도 니나가 가세한 덕분에 목숨까지는 잃지 않은것으로 보이며, 계속 왕국의 국왕으로 재위하게된다.
  • 무가로/엘 (CV: 쿠기미야 리에)[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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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의 아이.[9] 아자젤과 함께 행동한다.
2년전에 아자젤이 구한 아이로[10] 낮에는 아자젤과 함께 투기장에서 일하며 경기로 죽은 마족에게 안식을 주고 시체를 처리한다. 밤에는 붕대악마로 활동하는 아자젤과 함께 다니긴 하지만 딱히 아자젤을 돕진 않고 지켜보는 역할이다.[11]
수수께끼의 힘으로 악마들과 신들 압도한 칠흑군단의 힘을 무력화시키며 같은 힘을 이용하는 마족 노예구속구 또한 소멸시킬 수 있다. 샤리오스 17세는 붕대악마와 같이 죽이려고 하며 천사들은 인간의 신앙심을 되찾기 위해 무가로가 필요하다고 그 행방을 쫒고 있다.
천사들과 잔 다르크가 원래 붙여준 이름은 엘이라고 한다.
엘은 미카엘의 영혼이 몸에 들어간 잔 다르크에게서 처녀잉태로 태어났는데, 잔 다르크는 실존인물 잔 다르크에다가 성모 마리아의 오마주까지 더해졌으니 그녀에게서 태어난 엘이 무가로가 맞다면 무가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오마주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게다가 샤리오스 17세가 엘을 죽이려고 드는 것도 성경에서 헤롯왕이 아기 예수를 죽이려고 한 것의 오마주일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레딧MyAnimeList양덕후들은 무가로가 예수라고 추측하는 중. 1기의 제목 GENESIS가 성경에서 예수가 태어나기 이전 시대의 이야기인 창세기란 뜻이고, 2기의 제목인 VIRGIN SOUL은 처녀의 영혼이라는 뜻으로, 처녀인 잔 다르크가 처녀잉태로 엘을 낳은 걸 생각하면 더욱 의미심장한 부분이다. 게다가 이라는 이름의 경우, 가나안의 셈족의 최고의 신으로 여겨졌으며, 일부에선 야훼와 동일시하는 경우도 있다. # ## 특히 기독교에서 예수를 삼위일체론으로 야훼와 동일시한다는 걸 보면, 작중에서 2천년전 최고신 제우스가 사라진 상황에서 엘이 최고신이 될 가능성도 있다.
11화에서는 가브리엘에 의해 신으로 각성하게 되고 목소리도 다시 내게 된다. 그리고 가브리엘의 명령으로 인간계를 침공하는데 선봉으로 나서 샤리오스의 병력을 무력화 시킨다. 그러나 샤리오스가 발동한 파괴병기를 우려한 가브리엘의 후퇴명령을 듣고도 어머니 잔을 구해야 한다는 이유로 거부하다가 신계의 기지가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때 졸도한다. 가브리엘에 의해 신으로 각성하면서 무가로일 때와 달리 성격이 차가워지고 독선적으로 변한 듯한 묘사가 있다. 쌓이고 쌓이던 트라우마의 감정이 공격적으로 복수를 추구하게 되었거나 가브리엘의 세뇌가 통제 불가능 수준으로 변했을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15화에서는 다시 깨어나고 드디어 잔와 재회하는데 그러면서 자신을 구해준 강한 사람, 즉 아자젤의 이야기를 하게되며 잔에게 그를 구하러 하계에 갈 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소피엘이 가브리엘의 뜻을 거스르지 말라면서 말리지만, 엘은 가브리엘은 세계를 구할 수 없으며 구하는 것은 자신이라고 반박한다. 가브리엘과의 대립할 것을 나타내는 복선인듯.[12] 자신을 전투에 이용한 가브리엘에 대한 원망과 냉소의 감정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가브리엘의 후퇴하라는 명령도 듣지 않다가 패배의 원인을 제공했는지라 엘도 딱히 잘한 것은 없다. 결국 천계를 빠져나와서 인간계로 내려왔다. 그러나 그 후 소피엘, 잔의 설득으로 신계로 떠나기 전, 아자젤에게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떠나던 중 알레산드에게 습격 당한다. 그 모습을 본 파바로가 얼른 쓰러진 엘을 들고 리타에게 데려오고, 리타가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엘은 결국 목숨을 잃는다.
일단 팬들 사이에선 엘의 모티브가 예수인만큼 부활할 수 있다는 희망을 놓지 않는 상황이다. 다른 신들과는 달리 사망해도 육체가 소멸하지 않았던게 그 추측이었지만 적어도 2기에서는 사망이 확정. 아자젤과 잔이 무덤을 만들어 주어 추모하는 처지이다. 다만 파바로의 언급을 통해서 바하무트가 아직 영멸하지 않았음이 확인되었으니 후속작에 기대를 걸어야 할 듯.
  • 소피엘 (CV: 사카모토 마아야[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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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을 따르는 천사. 가브리엘의 명령을 받아 인간으로 변장하여 인간세계로 내려와 무가로를 추적하고 있다. 무가로를 찾아주면 바커스에게 신계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는 제안을 한다.
무가로를 천계로 압송한 것과는 별개로 과거, 약 7년 전에 칠흑군단에게 쫓기다가 잔 다르크와 무가로 덕분에 목숨을 건졌고, 또 자신 때문에 둘이 떨어지게 되었기에 자신이 잔 다르크를 구해내겠다고 얘기한다. 엘을 앞세워 인간계를 침공하려는 가브리엘의 태도를 보면서 은근히 걱정하는 표정을 짓기도 한다. 가브리엘에게 아직 엘의 힘이 확실하지 않다고 우려하는 말을 하나 무시당한다. 결국 그녀의 우려대로 신들은 패배하고 졸도한 엘을 자신의 품에 안는다. 15화에서 잔을 다시 만나자 반가워 한다. 이후 잔과 함께 엘을 찾아 하계로 내려와 칠흑군단이 섭외한 용족을 아자젤과 함께 제압하고 엘을 신계로 데려가려 한다. 그 와중에 엘이 살해당하고 잔과 함께 천계로 가서 잔을 천사로 각성 시킨다. 여담이지만 바커스를 바라보는 시선이 묘한데다가 바커스 역시 소피엘한테는 꼼짝을 못해서 왠지 부부같은 느낌도 준다. 그리고 마지막화에서 바하무트 토벌에 가담해 결계를 만들어 바하무트를 억제하고, 최후반부에는 바커스, 니나, 함사와 함께 살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바커스가 소피엘을 좋아하는 것이 확인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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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의 부하. 동료 놈 때문에 매번 고생하는 박복한 지식인이지만, 무자비하고 잔혹하며 제정상인 인물들이 없는 기사단에서 얼마 안 되는 개념인이기도 하다. 묵직한 인상에 걸맞게 알레산드에 비해 말수가 적고 자주 감정적으로 불만을 말하는 알레산드를 말린다. 잔 다르크의 회상에 의하면 7년 전에도 기사단에 있었고, 잔 다르크를 무시하는 병사를 혼줄 내주기도 하는 등 카이사르와 더불어 잔 다르크를 따르던 두 명의 부하였다. 카이사르가 탈옥하려다가 다시 붙잡혀 감옥에 갇히자 면회를 온다. 카이사르가 그 전의 단장이었던 잔의 근황도 이야기하고, 둘은 잔과 함께 오를레앙 기사단을 다시 일으키자고 약속한다. 알레산드가 계속 술을 마시며 방황하자 그를 꾸짖기도 했다. 카이사르를 돕다가 알레산드가 엘을 살해하자 결국 카이사르와 함께 기사단을 나왔다. 카이사르가 어떤 상황임에도 계속 두둔하며, 잔과 함께 오를레앙 기사단의 중흥을 바라며 군말 없이 어떤 위험한 일에도 카이사르를 돕는 모습을 보이는 등, 알레산드와 다르게 호감형 이미지를 보이고 있다. 다만 1기 때의 라발레이의 경우도 있으니 과연 끝까지 카이사르를 도울지는 지켜봐야 할 듯. 그리고 23화에선 알레산드를 직접 응징하려 했으나, 결국 자신조차 찌르고 도망친 알레산드가 꼬마 악마에게 살해당한 것을 보고 감정이 북받쳐 바보 같은 놈이라고 되뇌이게 되고, 그의 시체를 회수한다. 이후 오를레앙 기사단의 의지를 이어나가고 있다. 아무튼 작중 사상 최고의 대인군자.[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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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의 부하. 귀족 가문의 젊은 사내로 카이사르를 단장으로서 따르는 것과 별개로 샤리오스 17세나 카이사르에 대해 불만을 소리내어 말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대단한 의지가 있는 것은 아니고 명예욕과 출세욕이 가득하며, 기사단 훈련에도 게으름을 피우는가 하면 성녀 잔 다르크를 동경[15]한다는데 엄청난 미인이라길래 기대해서 오를레앙 기사단에 들어왔다고 한다. 정작 잔 다르크가 없자 실망하는 말들을 한다. 술집에서 취한 상태에서 케르베로스가 그를 보고 단장을 하라고 하자 즐거워 하고 나중에 또 술에 취할 때 그 소리를 해달라고 하면서 단장의 아내로 만들어주겠다고 말한 걸 보면 케르베로스에도 푹 빠진 듯. 술집에서 계속 방탕하게 있다가 카이사르의 부탁으로 마지 못해 그를 돕게 된다. 귀족 가문이라는 특성으로 무도회에 니나를 데려오면서 드디어 밥값 하는 듯 싶었고 그렇게 보고 싶던 잔 다르크와도 만나게 되어서 빛을 보나 싶었으나, 칠흑군단장에게 모욕을 당한 기억, 명예욕, 출세욕과 엘에 대한 열등감으로 결국 엘을 죽이는 돌이킬 수 없는 만행을 저지른다. 그리고 칠흑군단에 들겠다고 하나, 칠흑군단의 현실을 보자 좌절해 떠난다. 이 알렉산드의 열등감으로 저지른 만행으로 인해 잠적했던 악마계의 수장이 측근의 설득으로 일어났고, 아들을 잃은 성녀천사의 힘을 얻어 대대적인 반란을 계획하고 말았으니 실상 신, 인간, 마족의 모든 진영의 공공의 적으로 등극하고 말았다. 거기에다가 니나 일행은 알레산드가 샤리오스의 사주를 받았다고 오해까지 하고 말았다. 엘의 모티브도 그렇고, 동료들에 대한 배신, 자신의 손으로 엘을 살해한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모습과 그러면서도 사실상 얻은 것이 없는 모습, 그리고 결정적으로 공식 홈페이지의 캐릭터 소개에서 13번째로 소개된 점을 볼 때 이스카리옷 유다를 오마주한 듯 하다. 만약 이 추측이 맞아떨어지고 21화의 좌절해 패닉 상태에 빠진 알레산드의 모습을 보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살은 하진 않았고, 전쟁터에서 디아스에게 엎드려서 사과하는 척하면서[16] 그를 찌르는 끝까지 막장 행각을 저지르지만 디아스는 그것을 잡아챘고 공포에 떨면서 도망치지만 거기서 겁에 질려있던 꼬마 악마에게 자기가 디아스를 해치려던 방식과 비슷하게 칼에 찔려 엘과 같은 최후를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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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레앙 기사단과는 다른 칠흑군단의 단장.[17] 주로 투구로 얼굴을 가리면서 행동하지만, 궁전 안에서는 종종 얼굴을 드러낸다.근위기사단인 오를레앙 기사단과 달리 왕의 명령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부대에 가까운 성격으로 작중 샤리오스 17세로부터 카이사르의 감시와 붕대악마와 무가로 말살 명령을 받거나 파바로를 납치하는 등 활동이 적지 않다. 잔 다르크의 회상에 의하면 적어도 7년전 샤리오스 17세의 즉위 때부터 있었던 듯 하고, 소피엘과 엘을 죽이려고 했다. 신들의 인간계 침공 땐 선봉에 나서지 않고 샤리오스가 준비 중인 비밀병기 쪽으로 간다. 파괴병기가 발동해서 신측에게 치명타를 안기자 칠흑군단들은 신측의 병사 잔당들을 해치운다. 이어서 카이사르, 리타, 잔을 체포하려고 하다가 용으로 변신한 니나에게 칠흑군단 소속 병사들이 치명타를 입게 된다. 15화에서 늙은 학자가 한 언급을 보면 칠흑군단들은 무리하게 자신의 몸을 희생시키면서까지 특수한 힘을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샤리오스가 착용하는 팔찌에 있는 특수한 힘을 가진 돌을 입고
있는 갑옷에 장착하는데, 신과 악마를 압도하는 힘을 얻을 수 있지만,[18] 장기적으로는 몸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17화에선 샤리오스와 붉은 용의 관계를 의심하면서 흑막으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22화에서 늙은 학자가 또 언급한 바에 의하면 원래는 왕실의 집사였던 모양. 10년전 마르티네가 남긴 바하무트, 그리고 신들이 봉인한 고대의 기술에 대해 기록한 책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걸 해독하고 분석해서 바하무트가 다시 깨어날 거라는 걸 알게 되고 강인한 마음을 가진 샤리오스를 왕으로 옹립했다고 한다. 23화에서 몸이 버틸 수 있는 한계에 이르러면서도 신과 악마들과 싸우면서 버티다가 샤리오스의 본대가 도착하자 다시 힘을 내서 잔 다르크와 아자젤의 공격으로부터 샤리오스를 호위하다가 결국 버티지 못하고 구토를 하며 최후를 맞이 한다. 다만 그러는 상황에서도 잔 다르크의 마지막 창격을 손으로 잡아내고, 손등의 단도로 잔의 목을 찌르기 직전까지 갔으나 그 순간 한계가 와 쓰러지고, 이윽고 사망한다.
마을의 높으신 분.
2000년 전 바하무트를 봉인하는 싸움에서 상처입은 신들을 자신의 등에 태워 신계로 옮겨준 역할이었다고 한다. 참고로 차회 예고편의 벽화에서 사람을 싣던 용의 모습은 과거 그녀의 행적을 그린 벽화. 그 정도로 장수한 분이다. 왜소한 인간형 체구에 비해 원래 모습은 용족 중에서 가장 거대한 크기. 최소한 지금까지 등장한 용중에선 바하무트를 제외하면 최대 크기다.[19] 그리고 15화에서 천계에 도달하던 중, 결계가 지난번보다 강해졌다면서 동행하진 못하고 히포그리프 마차를 냅다 던져서 잔과 니나만을 천계로 보내준다.
칠흑군단장과 손을 잡고 니나 살해 계획에 참여한 용족. 용으로 변신할 때 니나가 변신한 붉은 용보다 훨씬 크고, 그래서 용족의 힘을 각성한 니나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그 뒤 칠흑군단의 힘이 엘에게 무력화된 틈을 타 난입한 소피엘과 아자젤의 협공으로 사망한다.
  • 로키 (성우 없음)
자아를 가진 왼손 언데드. 리타의 조수.
1기에서 절단된 카이사르의 왼손이다.
  • 삐요삐요
마치 파바로의 머리카락 뭉치를 닮은 털뭉치. 시즌 1쿨에서는 엔딩에서만 나왔으나 2쿨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3. 주제가


  • 1쿨 오프닝 테마 LET iT END
    • 작사: MAH
    • 작곡, 편곡, 노래: SiM
  • 1쿨 엔딩 테마 拝啓グッバイさようなら
    • 작사, 노래: DAOKO
    • 작곡: 타보 코이치(多保孝一), Taku Inoue, DAOKO
    • 편곡: Taku Inoue
  • 2쿨 오프닝 테마 Walk This Way
    • 작사: U
    • 작곡, 편곡: Wolf Junk & U.M.E.D.Y.
    • 노래: THE BEAT GARDEN
  • 2쿨 엔딩 테마 Cinderella step
    • 작사, 작곡, 노래: DAOKO
    • 편곡: 에지마 케이이치(江島啓一)

4. 회차 목록


  • 전화 각본: 오오이시 시즈카(大石 静)
'''회차'''
'''제목'''[20]
'''콘티'''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episode 01
Red Dragon
붉은 용
이와타키 사토시
(岩瀧 智)
사토 케이이치
요코야마 아키토시
사와이 코지
(澤井幸次)
쿠와하라 미키네
(桑原幹根)
아키타 마나부
(秋田 学)
2017.04.08.
episode 02
The Miserables
비참한 자들
쿠보오카 토시유키
요코야마 아키토시
사토 신지
(サトウシンジ)
마으추라 나오키
(松浦直紀)
사이 후미히데
카토 마사유키
(加藤雅之)
2017.04.15.
episode 03
Close Encounter
가까이 맞닥뜨리다
미하라 미치오
요코야마 아키토시
타케우치 히로시
(竹内浩志)
南出太郎
카마타 신페이
(鎌田晋平)
2017.04.22.
episode 04
Firestarter
부싯돌
테라오카 이와오
요코야마 아키토시
와카바야시 아츠시
이와타키 사토시
하야마 켄지
(羽山賢二)
히나타 마사키
(日向正樹)
2017.04.29.
episode 05
Those Who Won't Give Up
포기하지 않는 자들
塩月小鳥
요코야마 아키토시
오오노 카즈히사
(大野和寿)
쿠와하라 츠요시
(桑原 剛)
코조 요코
(高乗陽子)
아오노 아츠시
(青野厚司)
2017.05.06.
episode 06
Anatean Holiday
아나테아의 휴일
요코야마 아키토시
니시미야 다이스케
(西宮大祐)
와카바야시 아츠시
모로누키 테츠로
(諸貫哲朗)
카마타 신페이
2017.05.13.
episode 07
The Day of Victory
승리의 날
카와지리 요시아키
사토 케이이치
오오노 카즈히사
아키타 마나부
쿠와하라 미키네
2017.05.20.
episode 08
The Day of Defeat
패배의 날
야마구치 미히로
(山口美浩)
쿠와하라 미키네
아키타 마나부
코조 요코
2017.05.27.
episode 09
Same Old, Same Old
늘 똑같아
사와이 코지
요코야마 아키토시
사와이 코지
아오노 아츠시
코조 요코
2017.06.03.
episode 10
The Way She Was
그 모습 그대로
타케우치 히로시
요코야마 아키토시
코바야시 타카시
(小林孝志)
카토 마사유키
사이 후미히데
2017.06.10.
episode 11
Declaration of War
전쟁 선포
이와타키 사토시
요코야마 아키토시
쿠와하라 미키네
코조 요코
아오노 아츠시
2017.06.17.
episode 12
The Great Escape
대탈출
카타야마 카즈요시
(片山一良)
요코야마 아키토시
마츠다 키요시
(松田 清)
카마타 신페이
사이 후미히데
카토 마사유키
2017.06.24.
episode 13
A Farewell to Arms
무기여 잘 있거라
마에다 마히로
요코야마 아키토시
와카바야시 아츠시
이와타키 사토시
2017.07.01.
episode 14
Homecoming
귀향
사와이 코지
요코야마 아키토시
오오노 카즈히사
아키타 마나부
쿠와하라 츠요시
시미즈 타카코
(清水貴子)
사이 후미히데
2017.07.08.
episode 15
City of the Gods, Part1
신들의 도시 1부
사토 신지
요코야마 아키토시
야마구치 미히로
슈토 타케오
(首藤武夫)
카토 마사유키
코조 요코
니시자와 치에
(西澤千恵)
2017.07.15.
episode 16
City of the Gods, Part2
신의 도시 2부
이와타키 사토시
요코야마 아키토시
모리 쿠니히로
(森 邦宏)
이와타키 사토시
아오노 아츠시
쿠와하라 미키네
2017.07.22.
episode 17
Virgin Souls
순수 영혼들
무로이 후미에
(室井ふみえ)
사토 케이이치
요코야마 아키토시
코사카 하루메
(小坂春女)
사이 후미히데
쿠와하라 츠요시
아비코 에이지
(安彦英二)
2017.07.29.
episode 18
Invictus
불멸
사토 케이이치
코바야시 타카시
카토 마사유키
카마타 신페이
카토 히로토
(加藤洋人)
코조 요코
2017.08.19.
episode 19
Shall We Dance?
우리 춤출까요?
카타야마 카즈요시
사토 케이이치
와카바야시 아츠시
니시자와 치에
슈토 타케오
쿠와하라 미키네
타카자와 미카
(高澤美佳)
2017.08.26.
episode 20
From Heaven to Hell
천국에서 지옥까지
테라오카 이와오
사토 케이이치
마츠다 키요시
이와타키 사토시
아오노 아츠시
쿠와하라 츠요시
2017.09.02.
episode 21
Vengeance
복수
사토 케이이치
야마다 히로카즈
(山田弘和)
카가미 타카히로
카토 마사유키
사이 후미히데
하야마 켄지
2017.09.09.
episode 22
Which Way Is the Wind Blowing?
바람은 어디로 부나
코바야시 타카시
슈토 타케오
쿠와하라 미키네
니시자와 치에
마츠모토 마사요
(松本昌代)
시마자키 노조무
(島崎 望)
카토 히로토
2017.09.16.
episode 23
Rise of the Nightmare
악몽의 실현
와카바야시 아츠시
마츠다 키요시
야마다 히로카즈
쿠로카와 토모유키
(黒川智之)
슈토 타케오
사이 후미히데
카토 마사유키
이와타키 사토시
쿠와하라 미키네
쿠와하라 츠요시
쿠하라 시게키
하야마 켄지
마츠모토 마사요
2017.09.23.
episode 24
Run,Nina,Run
달려, 니나
마츠다 키요시
이와타키 사토시
니시자와 치에
타카타 요스케
(高田陽介)
2017.09.30.

5. 평가


호평이었던 1기 GENESIS와 다르게 2기인 VIRGIN SOUL은 전반적인 평가가 수직 추락했다. 초반에 중요 인물로 띄워줬던 엘은 천사로 각성한 후 별다른 비중도 없이 허무하게 퇴장시켰으며, 1기에서 비중이 부족했던 루시펠의 경우 2쿨 오프닝에 등장하면서 핵심 인물이 될 거라는 기대도 있었으나, 이 역시 1기와 마찬가지로 단순히 후반의 바하무트를 막기 위한 결계를 치기만 하고 비중이 없었다.
무엇보다 신-악마-인간간의 종족전쟁을 단 1화만에 압축시켜버리느라 급전개가 너무 심했다는 평. 후반 가면 갈수록 니나와 샤리오스의 사랑 이야기만 늘어놓다 아자젤, 가브리엘, 루시펠 등의 천계와 악마계 인물들의 비중은 낮아지기만 했고, 주인공의 답답한 행동, 샤리오스의 행동에 대한 억지스러운 반전과 정당화, 1기 때랑 달리 동료로 같이 활약할 줄 알았더니 결국엔 또 따로 놀고 활약을 못한데다가 샤리오스의 뜻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반란을 일으킨 캐릭터가 되어버린 잔 다르크, 스토리상 굳이 죽여야만 했는지조차 제대로 알 수 없고 특정인물에게 모티브를 가져왔으면서도 정작 제일 중요한 상황에서 그 부분을 제대로 활용조차 하지 않은 엘, 오프닝에서까지 모습을 드러내서 1기와는 달리 악마계의 주역으로 활동하리라는 기대를 모았지만 역시나 공기인 루시펠, 1기 때의 라발레이 때처럼 뭔가 중요한 역할도 없어서 뭐하러 등장 시켰는지 이해할 수 없는 카이사르의 기사단 부하인 디아즈와 알레산드 등 여러모로 스토리 전개의 개연성이 중구난방이고 비중 배분이 엉망이라 비판받는 중. 그래도 디아스의 경우 괜찮은 조력자의 이미지로 호평받았으나, 알레산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원흉으로 2기에서 바뀐 각본가인 오오이시 시즈카를 꼽고 있는데 일본 아침 드라마 작가로 꽤 유명한 사람인데 나이가 60이 넘어 업계에서 베테랑인데다 막장 드라마로 유명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더구나 불륜을 한 적도 있고 불륜을 긍정하는 그야말로 인간말종.
나이가 60이 넘은데다 꽤나 유명한 작가라서 그런지 사토 케이이치 감독이 잡지에서 밝히길 '''각본에 터치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아니, 오히려 '''터치를 못했다'''고 보는게 더 나을 것이다. 즉, 각본을 오오이시 혼자서 집필한 건데 '''애니메이션 각본 집필은 이것이 처음이다'''. 그런 경우 감독이나 다른 사람들과 조율하면서 집필을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고 자기 독단으로 캐릭터를 바꿔버린 것.[21]
거기다 공식 인터뷰에서 그녀의 면모가 밝혀지는데 1기 스토리가 왜 그 따위냐면서 무시하거나 샤리오스를 이상적인 남자라면서 사랑하고 싶다고 말하고, 니나처럼 살고 싶다는 말을 하고 1기 주인공이었던 파바로가 니나를 쉴드쳐주는 등 그야말로 동인 작품에서 나올 법한 자캐딸을 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야말로 자기 쓰고 싶은 것만 쓰고 다른 사람이 쓴 이야기는 이해하지도 않고 자기 취향 아니면 존중하지 않고 자기 멋대로 원래 있는 캐릭터들도 바꿔버리는 독선적인 작가였다.
아무리 드라마와 애니 각본의 차이점이 있다고 하지만 그야말로 프로 작가라고 보기 힘든 마음가짐에 개연성 없음, 자캐딸, 캐붕, 소드마스터 결말 등 그야말로 작가의 이름이 부끄러운 사람이 맡았던 것이다.
연애 요소도 각본가가 독단으로 집어 넣은 것으로 프로듀서도 이렇게까지 집어 넣을 생각은 없었고 각본을 보고 니나가 시청자들에게 까이지 않을까 걱정했다는 말이 있다는 걸 보면 모든 상황이 각본가가 독단으로 했다는 거 거의 확실한 상황.
더구나 감독이었던 사토 케이이치가 트윗으로 더 이상 TV 애니 감독은 하지 않겠다는 말까지 하면서 애니 제작 중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루머가 퍼지고 있다고도 한다. 바하무트 종영 후 바로 다음 분기에 TV 애니메이션인 이누야시키의 총감독을 담당하게 되었는데, 이 이후의 TV 애니는 감독을 담당하지 않는다는 말로 보인다. 다만 그 이전부터 완전히 3D 애니 쪽으러 전업하려고 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가 있고 TV 애니메이션으로 3D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건 힘들다는 뜻도 밝히는 등 이 애니와 크게 관련된 문제는 아니다.
사실 2쿨이 접어들 때까지는 평가가 그리 나쁘지는 않았었다. 1쿨에서도 어? 하는 수준의 캐릭터성 붕괴와 허점은 있었으나,[22] 그걸 감안해도 눈뜨고 못봐줄 정도는 아니었으며, 잔 다르크의 탈옥, 천계에서의 반격 등 괜찮게 스토리를 풀어나간 편이었다. 2쿨이 접어들면서 바뀐 오프닝의 연출도 매우 좋았으며, 천계와 마계의 주역급들이 모두 오프닝에서 모습을 드러냄으로서 인간, 신, 마족들의 삼파전 양상을 더더욱 살려줄 것이라고 기대되었으나 그 결과는…
2기의 1권 판매량은 1기 때보다 높게 나왔으나, 그 다음권들의 판매량은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급격히 낮아졌는데, 이야기 진행 때문에 소비자들이 외면했을 가능성도 있다. # 특히나 초판한정으로 신격의 바하무트 원작 게임은 물론 그랑블루 판타지의 특전 시리얼 코드까지 있는데도 판매량은 그랑블루 판타지 The Animation에 비해서 10배 가량 차이 날 정도로 낮다.
2기 엔딩에서 3기가 나올 가능성을 얼핏 보여주는 듯 했으나, 이렇게 2기의 판매량과 반응이 그다지 좋다고는 할 수 없고 신격의 바하무트 게임의 수명도 다해가기 때문에 3기가 나올 가능성은 높다고 볼 수는 없어 보인다. 그나마 다행인 건 1기만 봐도 자기완결이 충분히 가능한 작품이라는 것이다.
반면 2기도 작화의 수준은 그대로 매우 높고 막장 드라마로 장르가 변경되긴 했지만 재미가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급격한 노선 변경만 견딘다면 봐줄만하다는 평도 있다. 연출은 요코야마 아키토시가 거의 대부분의 에피소드의 액션 콘티를 작성했고 코즈마 신사쿠의 애니메이터 복귀작이기도 하다.

5.1. 비판


사실상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용두사미로 만들어 버린 원흉이 바로 2기다. 종합적으로 따져보자면...
  • 무너져버린 캐릭터성
2기에서 붕괴된 캐릭터들이 한 두명이 아니다. 졸지에 변태가 돼버린 아자젤, 막장 드라마 주인공처럼 우유부단한 카이사르, 무능한 걸 넘어 찌질해져버린 가브리엘은 물론이고 기존 캐릭터 뿐만 아니라 신규 캐릭터 또한 해당되는데, 대표적으로 무가로가 목소리를 되찾기 전의 상냥하고 순수한 아이에서 단순히 갑자기 각성했다고 중2병에 걸린 환자처럼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모습 또한 나온다. 이 부분은 그나마 그동안 억눌려왔던 트라우마와 스트레스, 그리고 잔느를 감금한 샤리오스 왕에 대한 분노 등을 생각해 보면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은 아니긴 하나, 알레산드의 배신의 경우는 쉴드가 어렵다.
  • 사라진 개연성
특히, 바하무트의 출현에 대한 개연성이 너무나도 부족하다. 샤리오스가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다는 떡밥은 남겨져 있었으나 그것이 바하무트일 거라는 떡밥은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 오히려 1화에서 신들을 제압하면서 한 말인 "인간이 신을 믿는 시대는 이제 끝났다."라는 대사를 토대로 오히려 샤리오스는 신과 악마들을 완전히 전복시키고 인간의 시대를 열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받아들여졌고, 이 부분이 오히려 개연성에 더 맞기도 하다. 하지만 갑자기 후반부에 뜬금포로 사실 왕은 바하무트의 완전 토벌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말이 나와버리고, 결국 주인공 일행과 아자젤, 잔느는 또 삽질한 것이 돼버렸다.
  • 말도 안되는 방식의 샤리오스 옹호
각본가가 대놓고 샤리오스를 통해 자캐딸을 치고 있다는 게 보일 정도로 미화되었다. 샤리오스는 분명 바하무트를 쓰러뜨린 영웅이지만, 그는 아무런 죄 없는 악마와 신들을 학살한 학살자이기도 하다. 그런데 앞뒤 관계는 다 뒤로한 채로, 오직 바하무트를 해치우기 위해 준비해왔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 방금까지 샤리오스를 죽이려고 안달이던 잔느와 아자젤이 샤리오스를 용서해버린다. 잔느는 샤리오스가 엘을 죽이려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안다면야 용서해도 이상할 것이 없지만, 아자젤은 자신을 믿고 반역을 꾀한 단테, 그리고 한 번 목숨을 구해져 상당한 신뢰를 보내고 있던 동료 악마인 벨페고르가 샤리오스와 칠흑 군단에 의해 무참히 살해당한 것을 직접 눈으로 보았다. 또한 묘사만 안 되었을 뿐이지 코퀴토스 함락 당시에도 수많은 악마들이 죽어가는 것을 보았을 것이며, 어린 악마들이 노예로 팔리는 등의 심한 대우를 직접 보면서 붕대 악마로 활동했던 적 역시 있다. 과연 그런 아자젤이 단순히 바하무트를 처치한 사실 하나만으로 샤리오스를 용서하는 것 자체가 부자연스럽다.
  • 처참하기 짝이 없을 정도의 비중의 주인공
1기의 파바로는 초반에는 비겁한 행동과 호불호 갈리는 외모 덕분에 비호감적인 이미지를 형성했었으나, 동시에 주요 에피소드에서 시원시원한 모습을 여러번 보여주면서 그 이미지를 탈피하고 갓바로라는 별명까지 획득하는 데 성공했었다. 하지만 니나의 경우, 디자인은 비교적 무난한 여캐라서 딱히 비호감을 사는 일은 별로 없었다. 그런데, 가면 갈수록 니나의 캐릭터는 그저 샤리오스를 좋아하는 여자애 하나만으로 일축되고, 이외의 캐릭터성은 정말 하나도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이다. 애초에 버진 소울의 스토리에서 니나를 제외하고 봐도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는 부분이 없다. 그나마 한가지 실드를 치자면 아자젤이 칠흑 군단에 선전포고했을 때 니나가 없었으면 아자젤이 거기서 죽었을 거란 것 정도. 그 외에는 니나가 샤리오스와의 연애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정말 주요 에피소드에 관여한 게 거의 없다시피하거나 있다고 하더라도 끝나기 직전에 관여한 게 끝이다. 대표적으로 아자젤과 벨페고르의 반란에서는 이미 악마 군단이 대패하고 엘이 붙잡힌 시점에서 난입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붙잡히고, 천사와의 전쟁 역시 도르무스에 의해 엘이 패배한 이후에 등장하여 별 활약이 없었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으로 자신의 살해를 의뢰받은 용족과의 싸움 역시 용족을 제압한 건 아자젤과 소피엘이지 니나가 아니다. 처음에는 패배하더라도 각성하여 강적을 쓰러뜨리는 클리셰는 판타지 물이고 무협 물이고 장르를 불문하고 한 번 쯤은 나올법한 장면이지만, 니나는 그런 장면조차 없다. 그나마 각성하는 장면이 있지만 그것 역시 샤리오스의 키스를 받아서 날 수 있게 된것뿐이다. 이쯤되면 니나는 주인공이 아니라 샤리오스와의 연애를 위한 들러리에 불과한 수준으로 보일 정도.
  • 알레산드 비스폰티의 존재 그 자체
알레산드의 등장 이후로 작품이 본격적으로 이상해졌다는 평이 많을 정도로 처참한 상황. 만약 알레산드를 등장시키지 않고 위의 문제점들을 약간이라도 해결할 방법이 몇 가지 있었다. 그런데 알레산드의 등장으로 인하여 작품의 평이 점점 안 좋아지기 시작했고 결국... 어떤 의미로 위의 샤리오스를 능가한 자캐딸이라는 평이 많다.

6. 엔드 카드


  • 1화 - 폰즈
  • 2화 - TEDDY
  • 3화 - 니릿츠
  • 4화 - 巻羊
  • 5화 - 콘도 루루루
  • 6화 - 미나바 히데오
  • 7화 - 虹原
  • 8화 - u介
  • 9화 - 폰키치
  • 10화 - 료타 H
  • 11화 - 츠네 군
  • 12화 - DAOKO[23]
  • 13화 - N.A
  • 14화 - 유우히
  • 15화 - 오니네코
  • 16화 - Tricky아구라
  • 17화 - 히사카타 소우지
  • 18화 - NOTT
  • 19화 - 유이@w
  • 20화 - LM7
  • 21화 - 사토 케이이치
  • 22화 - 오카다 마나비
  • 23화 - 카미조 아츠시
  • 최종화 -
[1] 성우는 혼다 타카코.[2] 실제로 과거 회상에서 평소의 아프로머리를 한 파바로에겐 아무 반응도 없었으나, 온천에서 머리를 내린 파바로의 얼굴을 보고 잠시 두근거린다.[3] 아나티의 인간은 물론 악마인 아자젤이나 리타도 니나의 정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을 생각하면 용족의 마을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4] 일반 용족은 어릴 때부터 변신이 자유로우며 깜짝 놀라는 등 감정적인 동요로 변신하는 경우도 있지만 곧 모습을 되돌리며 통제에 문제가 없다. [5] 이후 악마슬럼에서 샤리오스와의 데이트 및 키스이후 자유자재로 변신이 가능하게 되었다.[6] 샤리오스 13세의 자식이긴 하지만 어머니의 출신이 미비해 바하무트 부활 당시만 해도 왕족의 생활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한다. 샤리오스 13세과 17세 사이에 있을 14세, 15세, 16세 세 명이 3년 사이에 즉위했었는지는 알 수 없다.[스포일러5] 잔 다르크의 아이에 대해 언급한다.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사실상 무가로와 일치하는 내용.[7] 이 키워드가 중요한데, 현재 아나티는 잔 다르크와 루시펠, 아자젤을 필두로 한 신과 악마의 대군이 인간과 대치하고 있는 상태이다. 결국 1기와 마찬가지로 어떻게든 삼종족이 힘을 합쳐 바하무트에 맞서는 전개가 될 듯.[8]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가로와 엘이라는 이름을 같이 쓰는 것으로 수정하고 담당 성우도 쿠기미야 리에라고 수정된 만큼 무가로와 엘이 동일인물이라는 것은 확정적이다.[9] 성별이 불분명하다. 니나 등은 여자로 인식하고 있지만 생모인 잔은 남자, 이름을 엘로 알고 있다. 어쩌면 이것일지도. 하지만 잔이 기억하고 있는 아들의 모습은 무가로의 검은 머리와 달리 잔과 유사한 금발(?)이며와 이전까지 눈에 띄지 않던 날개도 있다. 단순히 니나의 착각인지 별도의 떡밥인지 확실하지 않다. 일단 작품에서는 잔 다르크가 엘과 헤어질 당시 근처에 있던 마족들의 피를 엘에게 쏟아서 흠뻑 적신 후 천사의 날개를 잘라냈고 이 때 머리카락이 검은색으로 물든 것으로 나온다.[10] 이때 이미 인간들에 의해 목이 뭉개져서 목소리를 못 내게 되었다고 한다.[11] 아자젤도 따라오지 말라든지 자기가 돌아오지 않으면 리타를 찾아가라고 얘기한다.[12] 공교롭게도 엘의 이런 독선적인 모습은 어머니 잔의 실존 모티브 인물 중 하나인 잔 다르크와 겹치는 부분이 있다. 전투에서의 승리와 왕의 대관식까지 성공적으로 이끈 이후 잔 다르크는 친영파 귀족들과 화평을 추구하는 왕과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작 잔 다르크는 승리를 여러번 거뒀으나 엘은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13] 사카모토 마아야는 원작인 신격의 바하무트 게임에서 타천사 올리비에를 담당한 바 있으며, 같은 분기에 방영하던 Fate/Apocrypha에서도 잔 다르크를 연기했다. [14]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페코린느는 대인군자인건 확실하지만 군주보다 모험가에 특화되다보니, 메인 스토리 2부에서 논란이 생긴 탓에 대인군자에서 벗어나는 행동이 가끔 있으며, 디아스는 귀족이나 왕족 같은 높으신 분이나 심지어 노예 같은 위치의 캐릭터도 아닌 평범한 인물로서 알레산드에게 사소한 불만이나 분노 마저도 표현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피해만 당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성인스러운 모습을 보였으니 유우키, 페코린느 등을 비롯한 다른 사이게임즈의 대인군자 캐릭터들마저 넘는 성인 수준의 대인군자라 볼 수 있다.[15] 이 키워드가 의외로 중요한데, 20화의 C파트에서 미련을 풀고 천계로 돌아가려는 그녀의 아들인 엘을 습격하게 된다.[16] 디아스는 그 모습에 잠시나마 분노를 거두고 검을 집어넣기까지 했다.이건 100% 알레산드의 과실이자 병크다.[17] 마계와 천계 침공은 이 칠흑군단이 담당한 것으로 묘사된다. 때문에 마족과 천사들을 압도하는 힘을 보유한 것도 정확히 말해자면 인간 전체가 아닌 이 칠흑군단 뿐이다.[18] 단, 순수한 신족과 마족들을 상대로밖에 효력이 없다. 실제로 니나가 칠흑군단을 압도한 것과 엘의 힘이 통했던 것, 그리고 결정적으로 천사화 한 잔을 상대로 고전하는 것 등, 신이나 마족이라고 해도 그에게 인간의 피가 섞여있다면 칠흑군단의 힘은 효력이 없다. 분명 칠흑군단이 제압한 전적이 있는 아자젤, 소피엘에게 패배한 용족보다 약한 니나에게 칠흑군단 전체가 패배한 것은 니나가 인간의 피를 이었기 때문.[19] 사실 바하무트와 비교해도 그렇게까지 큰 차이가 나보이지도 않는다. 이전의 거대용인 숲의 고대룡이나 니나의 용형과 비교하면 격이 다른 수준. 심지어 이 분은 니나와는 달리 원래 용족이기 때문에 숲의 고대룡처럼 용형에서도 이성을 유지하며 언어도 구사할 수 있다. 용족의 혼혈인데다 크기도 훨씬 작은 니나가 칠흑 군단을 압도하는 힘을 보였던 것을 생각하면 이 분 역시 최강급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을 듯. [20] 국내 번역 제목은 프라임 비디오 스트리밍판을 기준으로 한다.[21] 대표적으로 이 문서에서 무능하다고 비판을 자주 받은 가브리엘이 있다. 1기에서도 무능한 면모가 없진 않았지만, 2기에서는 그게 더욱 심해져서 그냥 무능 수준도 아니고 도량이 좁고 찌질하기까지 한 캐릭터가 되어버렸다.[22] 대표적으로 1기에 비해 워낙에 답답하게 행동하는 카이사르, 그리고 졸지에 변태가 돼버린 아자젤 등.[23] 엔딩곡을 부른 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