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 마히로

 

1. 개요
2. 작품
2.1. 감독작
2.2. 그 외


1. 개요


前田真宏 [1]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터, 만화가, 디자이너. 1963년 3월 14일 생. (61세) 돗토리현 요나고시 출신.
도쿄 조형 대학의 조형 학과를 졸업했으나 조형보다는 만화에 관심을 보여 만화 연구부 활동을 했다. 이때 같은 부에 있던 선배 사다모토 요시유키를 애니메이션 업계로 유도하기도 했다.
또한 고향 친구인 아카이 타카미[2]의 권유로 가이낙스의 전신이 되는 DAICON 프로젝트에 참가해 원화를 그리기도 했다. 이때부터 가이낙스 멤버들과 연줄이 닿아 친했으며 특히 바람계곡의 나우시카같은 지브리 작품에서 함께 작업한 안노 히데아키와 친한 것으로 유명하다. 안노의 아이디어 뱅크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또한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같이 일하던 카나다 요시노리하고도 매우 친했다고 한다.
가이낙스 내부의 오타쿠 멤버들과 창작의 방향성을 두고 마찰이 있어 1992년 무라하마 쇼지, 야마구치 히로시, 히구치 신지와 함께 곤조를 창업했고 곤조를 크게 알린 작품 청의 6호의 감독을 맡아 유명세를 얻었다. 업계의 마당발로 유명해 그가 만든 작품엔 최고급 실력의 애니메이터와 연출가들이 참여하며 감독 본인이 영상을 수정할 능력이 있으므로 작화와 영상미는 확실히 보증한다.
그러나 작품 활동이 많지 않고 애니메이션 제작보다는 디자인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영어 회화가 가능해 해외 제작 작품인 울트라맨 파워드매드 맥스의 디자인을 담당하기도 했다.
∀건담의 악역 로봇인 마히로의 이름의 유래는 이 사람에게서 따왔다.
상당히 잘 생긴 것으로 유명하다. 키타쿠보 히로유키는 마에다 마히로보다 더 이케멘인 애니메이터를 알려 달라는 질문에 마히로보다 이케멘인 사람은 모른다고 하기도 했다. 젊었을 때는 노안이었다가 나이를 먹으니 동안이 된 경우.

2. 작품



2.1. 감독작



2.2. 그 외



[1] '마에다 마사히로'로 읽을 수도 있어 마사히로로 잘못 표기된 한국 웹사이트도 꽤 있다.[2] 대표작은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이다.[3] 3D CG 애니메이션으로 매드 맥스를 만드는 기획이 있었는데 그때 디자인 담당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애니메이션 프로젝트가 좌초되어 없던 걸로 되었고 대신 분노의 도로의 디자인을 담당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