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탕면

 



<color=#ffffff> 안성탕면
[image]
<colbgcolor=#fe7912><colcolor=#ffffff> 식품유형
유탕면
출시일
1983년 9월 13일
제조원

<color=#ffffff> 영양성분표 (* % 영양소 기준치)
중량
125g
열량
525kcal
나트륨
1,790mg (90%)
탄수화물
82g (25%)
당류
3g (3%)
지방
17g (33%)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9g (60%)
콜레스테롤
0mg (0%)
단백질
11g (20%)
칼슘
163mg (23%)
1. 개요
2. 역사
3. 컵라면
4. 선호도
5. 여담
5.1. 라면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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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ffffff> 해물 안성탕면
[image]
<colbgcolor=#0061c2><colcolor=#ffffff> 식품유형
유탕면
출시일
2018년 9월
제조원

<color=#ffffff> 영양성분표 (* % 영양소 기준치)
중량
112g
열량
485kcal
나트륨
1,790mg (90%)
탄수화물
75g (23%)
당류
5g (5%)
지방
16g (30%)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8g (53%)
콜레스테롤
7mg (2%)
단백질
10g (18%)
칼슘
143mg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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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3년 9월 13일부터 농심에서 생산하고 있는 라면. '내 입에 안성맞춤' 이라는 독특한 구호가 인상적인 라면이다.
이름에 안성이 들어가 있고, 실제로 제조공장이 안성시에도 있다.[1] 그래서인지 이말년쌈지몬 에피소드에서 안성탕면이 안성의 특산물이라는 개그를 만화에 쓴 적이 있다. 참고로 공장의 지명을 따서 이름 붙였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는 사례가 있다. 농심이 중국으로 진출하면서 최초에 공장을 설립한 곳이 상하이였다. 이때 한국에서의 안성탕면과 비슷한 포지션의 라면을 출시하면서 붙인 이름이 바로 상해탕면이었다.
농심을 지금처럼 만들어준 농심 최고의 공신. 당시 면을 강조하던 삼양라면[2]과 경쟁이 붙은 농심은 스프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고, 다양한 시행착오를 걸쳐서 지금의 안성탕면을 만들어내고 대박을 터뜨린다. 이에 삼양에서는 안성탕면의 대항마로 서울탕면, 영남탕면, 호남탕면을 내놓았지만 크게 히트는 못치고 단종되었다.
한때 분식점들의 라면들은 싼 가격으로 인해 대부분 안성탕면과 삼양라면이 석권했었지만 신라면에 밀려서 요즘은 안성탕면을 쓰는 집은 서울과 영남권 아니면 거의 없다.

2. 역사


본래는 쇠고깃국 맛으로 개운하고 얼큰한 맛이었다. 1990년 경기도 안성에 대단위 첨단 스프 공장을 준공한 기념으로 나온 '안성탕면 맛배기' 제품도 있었으나 타사 라면에 비해 약간 비싼 가격에 맛도 신통치 않아 이건 별 인기를 얻지 못했다. 이후 상품명도 안성탕면 맛배기에서 그냥 맛배기라면으로 변경되었다. 맛은 호불호가 꽤나 갈린 듯 하나 결국 단종되었다.
참고로 본 CF에서 나오는 노래는 짜라빠빠로 유명한 정광태김치 주제가(무려 이게 제목이다!)가 원조. 다만 원곡에는 라면이 아니라 밥이다. 당시 광고모델은 배우 정준.
1992년 '브이 안성탕면'으로 오늘날과 같은 주황색 계열의 포장으로 변경되었고, 1990년대 중반에는 소비자들의 다양해진 입맛에 대응하기 위해 안성탕면 김치, 새우 안성탕면 등의 바리에이션이 나오기도 했지만, 기존 안성탕면을 중심으로 얼큰한 맛은 계속 유지되고 칼슘이 첨가 되는 등의 소소한 변화가 있었을 뿐이었다.
하지만 2003년 10월 부로 된장맛이 가미된 구수한 맛으로 전격 리뉴얼되면서 삼양라면 햄맛 파동 사건과 비슷한 수준으로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래도 여론의 뭇매를 맞고 햄맛으로 회귀한 삼양라면과 달리 원래대로 복귀될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여겨졌다. 삼양라면이야 해당 사건으로 매출에 타격이 갔으나, 농심의 경우 분식집에서 쓰는 라면이 신라면이다 보니 예전 맛으로 회귀하면 보다 저렴한 안성탕면의 수요가 늘어나게 되고 결국에는 자기시장잠식으로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 그나마 수출용의 경우 외국인들의 입맛을 고려했는지 내수용보다 구수한 맛이 강하지 않다.
2016년에는 면에 가루가 5% 추가되었다. 스프는 그대로. 국물요리에 쌀뜨물을 넣어 요리를 했다는 것에서 착안했다고. 주로 안성탕면을 기피해오던 이유인 특유의 밀가루 냄새도 사라졌다. 당시 전현무가 셀프카메라 컨셉으로 광고를 찍었다. 링크
2018년에는 바리에이션으로 해물맛이 출시되었다. 기사 해물맛볼이라는 정체불명의 후레이크가 추가되어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물 안성탕면 문서 참조.
2019년 6월자로 맛이 상당히 변했는데, 보다 얼큰해졌고 쇠고기 육수맛이 보강된 것으로 추정된다. 변경 전에 비하면 조금 더 이전의 사골우거지 베이스에 가깝게 맛을 바꾼 것 같으나 확실치는 않다.[3]
2019년 12월에는 라끼남 프로그램에서 농심과 협찬을 하면서 출연자인 강호동이 가장 좋아하는 라면이기 때문에 안성탕면을 이용한 요리를 만들면서 안성탕면을 안 좋아하던 사람들도 먹기 시작하면서 뜻하지않은 전성기를 맞게 됐다. 오히려 맛이 없어서 다른 라면만 먹다가 방송을 보고 안성탕면만 먹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강호동 같은 경우에는 경상남도 출신 특성상 좋아할 수도 있고 육봉 강호동 선생의 시초도 안성탕면이었다. 당시 다른 라면의 광고모델일때도 안성탕면만 먹었다. 현재는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
2020년 안성탕면 광고모델로 드디어 강호동이 광고를 찍었다. 라끼남 방영분으로 만든 푸티지 광고이다. 이후 2020년 실제 CF를 촬영했다.

3. 컵라면


2010년 9월 11일 농심의 사발면과 같은 사이즈의 컵라면으로도 출시되었다. 특유의 구수한 맛이 그대로 재현되었다. 다만 이 점이 오히려 컵라면 형태에는 맞지 않는다는 말도 제법 있다. 쌉쌀하고 구수한 안성탕면 특유의 맛을 강조하다 보니 봉지면 버전보다 맛도 약간 짜다는 듯. 주성분표를 유심히 본 사람이라면 기억하겠지만, 특이하게도 스프에 버터가 포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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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사발면 사이즈(80g대)는 사라지고 더 작은 용량의 컵라면(60g대) 형태만 남았는데, 원본 봉지라면은 제일 싼 축에 속하는 주제에 작은 컵라면 가격은 대형 컵라면(100g대)보다 더 비싸다. 그도 그럴 것이 안성탕면은 건더기 스프도 없이 분말스프 속에 약간의 건미역 정도만 섞여있는 저가형 라면이지만, 안성탕면 컵은 봉지면보다 훨씬 많은 건더기(다시마 조각, 새우모양 어묵, 계란지단, 당근, 양배추, 애호박)가 들어 있다.

4. 선호도


전국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라면 선호도 1위를 신라면이 찍고 있을 때도 유독 경상권, 특히 경상남도부산에서 부동의 인기라면 1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신라면에게 1위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지만 2018년에 다시 안성탕면이 경남부산에서 1위를 탈환했다.신라면이 1위 못한 PK···안성탕면 인기 비결 경상북도에서도 1위는 신라면이지만 2위는 무조건 안성탕면일 정도로 타 지역에 비해 안성탕면의 위상이 굉장히 높다. 농심 측은 “경상도는 전통적으로 을 이용한 음식문화가 발달해 된장 양념을 선호한다"며 "쇠고기 육수에 된장과 간장으로 맛을 낸 안성탕면의 인기가 이 지역에서 높은 이유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경남 출신인 강호동이 매우 좋아하는 최애 라면으로도 공식 인증되었다. 실제 1박 2일 시즌1을 보면 멤버들이 용돈으로 직접 라면을 구입하는 경우 안성탕면을 고르는 경우가 많이 보이기도 했었는데, 안성탕면 10봉지 중 6봉지 분량을 혼자 먹어치웠던 6봉의 전설이 된 라면이기도 하다. 이후 신서유기에서는 신라면을 가져온 제작진에게 강호동이 자기는 안성탕면을 매우 좋아한다고 대놓고 바꿔달라고 요구한 적도 있고 신서유기5에서는 "안성탕면은 다른 라면들과 호흡이 좋다"라며 "자기 나름의 맛도 있지만 다른 친구들도 다 잘 받아준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안성탕면은 라면 자체도 맛있는데 도화지 같은 라면이다"라며 "칠하는 대로 변하는 천상 배우 라면"이라고 이야기하였다.참조 그리고 2019년 12월, 라끼남이라는 유튜브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된다. 여기서도 자신이 먹었던 라면 중에 6할이 안성탕면이라고 하며 등산길에 안성탕면을 왕창 챙겨간 뒤 산 속 취사장, 대피소에서 굴 라면, 돼지고기 파기름 라면 등 안성탕면을 맛있게 개조하여 먹방을 선보이고 있다. 덕분에 라끼남과 연동해 광고를 찍게 되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은 방송위원회로 부터 '사실상 농심 라면 광고 방송''이라는 판단과 함께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위반이라며 법정 제재인 ‘경고’를 받았다. 경고를 받으면 방송통신위원회가 매년 실시하는 방송평가에서 감점을 받게 된다.
2017년 하반기 이후로는 대중들에게서 좋지 못한 평을 듣고 있다. 끓이면 면에서 밀가루 잡내가 난다는 평이 많으며 건더기 스프와 분말 스프가 분리된 것도 아니고 건더기의 양도 적거니와 라면을 끓였을 때 타사의 저가형 라면 제품들은 젓가락으로 젓기도 전에 어느 정도 풀어져 있는 반면 안성탕면은 사각형을 유지하다 보니 잘 익지도 않는다면서 전천후로 까이고있다. 더욱이 고질적인 맛 문제와 더불어 시너지를 일으켜 상당히 못 먹을 라면이 되었다는 평이 많다.
사실 안성탕면이 인기를 얻었던 큰 원인중 하나로는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가격이 싼 라면이었다는 점도 부인할 수 없는 요소이다. 불과 10여년 전에만 해도 신라면 등 다른 라면들이 1개 500원할 때 안성탕면은 350원이었다. 이후 2017년 기준으로는 1개당 정가가 750원까지 인상했지만, 요즘 웬만한 과자가 1봉지에 1500원인걸 생각해보면 그래도 아직은 싼 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과거 라면사리가 따로 판매되지 않던 시절에는 부대찌개 등의 사리면 용도로도 상당히 많이 쓰였다. 이렇게 염가로 오랬동안 팔렸던 라면이기도 하고 최근 2018년 기준으로도 싼 축에 드는 라면이다 보니 다소 의외의 사실이지만 안성탕면은 처음 출시되었을 당시 프리미엄 제품이었다. 남들 100원 하던 시절에 120원 정도의 가격으로 출시했고 진공농축법등의 첨단 기술을 홍보하곤 했다. 이건 이상할 게 없는데, 신라면이 그러하듯 많이 팔리면 정부의 물가조사품목에 들어가고 그렇게 되면 값을 마음대로 못 올린다. 그럼 남는 건 원가 절감, 그러니까 공정 자동화와 재료 절약이다. 그걸 거의 삼십 년 하는 셈이다. 같은 처지인 오리온 초코파이가 양을 50g에서 35g으로 줄였지만, 라면은 그렇게 못 하니.. 그래서 라면 회사들은 새 라면을 출시해 정부 규제를 우회하려는 것이다.

5. 여담


  • 안성탕면 하면 강부자였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안성탕면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지만, 강부자가 안성댁으로 연기해 찍은 CF는 매우 유명했다. 강부자는 안성탕면을 CF 찍고 나서도 먹었고 타사 라면을 먹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로 안성탕면 하면 강부자가 유명하다.
  • 원형 유탕면을 주로 사용하는 농심의 라면 제품들 중 사각형태의 유탕면으로 생산 중인 몇 안되는 제품이다.[4] 덕분에 저렴한 가격 버프까지 받아 생라면용으로는 스낵면과 함께 최강자를 달린다. 신라면, 짜파게티 등의 주력제품들의 면발이 굵은 것과 다르게 안성탕면은 면발이 다소 가늘기 때문에 바삭하고 먹기도 편하며, 2겹으로 넣기 좋은 사각면 형태가 제조상 효율적인 듯. 워낙 생라면으로 먹는 이들이 많아서 아예 과자로 나오기도 했다. 일부 사람들은 사각형이라 싼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하기도 하나 농심에서 나오는 면류 제품 중에서는 농심 사리면이 단가가 제일 싸지만 원형으로 출시되는 제품인것을 보면 그다지 신빙성이 없는 주장이다.
  • 신라면과 안성탕면 스프를 1:1로 섞으면 상당히 괜찮은 국물이 나온다. 신라면의 개운함과 안성탕면의 구수함이 잘 어우러지는 듯. 건더기도 신라면 건더기와 안성탕면의 미역이 합쳐서 꽤 괜찮으며 이 둘을 섞어서 끓인 라면을 신성탕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들깨가루를 넣고 약간 자작하게 끓여서 면을 꼬들하게 만든 후 먹으면 맛이 좋다. 안성탕면 자체가 기본이 구수하면서도 약간 얼큰한 맛인데 깊은 맛을 국물에 더해주는 들깨가루와 시너지가 좋다. 사실 들깨가루는 거의 상당수의 국물요리에 궁합이 좋긴 하지만.
  • 생라면으로 만들어 먹었을 때의 맛이 손가락에 꼽히는 라면이다. 건조된 상태에서의 면발이 굵지 않아 과자로서의 식감도 좋고 스프도 적절량 뿌렸을 때 적절히 매우므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또 양념이 안 된 상태에서도 면에 기본적으로 마늘향이 나며, 사각형 면이라 결대로 쪼개진다는 것도 장점. 다만 스프가 원체 짠맛이라 스프를 전부 뿌리는 건 별로다.
  • 군인들에게는 뽀글이를 해먹기에는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는 라면 중 하나이다. 포장지 자체가 얇고 여유공간이 별로 없이 빡빡하게 내용물이 들어앉은 편이라 면 배치나 물 조절이 힘들기 때문. 또 봉지가 가로가 아닌 세로로 찢어질 가능성이 높아[5] 생라면을 먹어야하는 안습한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아울러 면의 형태가 사각이라는 점도 한몫하며 이로 인해 면 자체가 잘 안익는 편이다.
  • 휴게소PC방 등지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은박지 용기를 쓰는 라면 즉석조리기에 해 먹기에도 가장 무난한 라면 중 하나다.
  • 2020년 12월 14일, ‘안성탕면-옥스포드 타운 스페셜 세트’를 출시했다. 스페셜 세트는 안성탕면 10 봉지와 옥스포드에서 안성탕면을 모티브로 제작한 블록으로 구성됐다. 특히, 옥스포드 블록은 옛날 목욕탕을 안성탕면 식당으로 새롭게 해석해 정겹고 포근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5.1. 라면 할아버지


강원도 화천군에 거주하다가 2020년 만 92세로 별세한 박병구 옹이 안성탕면을 30년 넘게 삼시세끼 주식으로 삼은걸로 유명한데, 안성탕면이 출시되기 10년쯤 전인 1972년부터 거의 50년간 라면만 먹고 살아왔다고. 과거에는 농심의 소고기 라면과 해피라면 등을 먹었다는데, 장 협착증 때문에 어떤 음식을 먹어도 소화가 잘 되지 않아 고민하던 차에 라면을 먹자 편안한 속을 느낀게 평생 라면을 주식으로 삼게 된 계기.
1994년에 마을 이장이 박병구 옹의 사연을 어느 언론사에 제보하여 알음알음 화제거리가 되었는데, 이를 알게 된 농심측에서 화천 지역 대리점을 통해 안성탕면을 평생 무상 제공해왔다.[6] 다만 1997년 KBS 특종 비디오 저널 출연 당시 공개한 조리법은 보통 라면 조리법과 다른데[7] 면만 끓여서 물을 절반 정도 버리고 난 다음 찬물을 섞은 뒤 스프를 적당히 뿌려서 비빈 후 여기에 채소를 약간 곁들이는 방식. 조리법을 보면 어딘가의 괴식 수준처럼 보이지만, 애초 소화가 잘 안되다가 이렇게 먹었더니 속도 편하고 괜찮아서 계속 이와 같은 방식으로 식사를 해결했다고.
심심하면 터져나오는 라면 유해론에 정면으로 반박 가능한 사례인데다[8]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박병구 옹은 일명 라면 할아버지로 유명해졌다. 청력을 거의 상실해서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던걸 제외하면 90 넘은 나이에도 간단한 밭일을 하는 등 건강했지만, 2020년 5월 23일 만 9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빈소에 농심 관계자들이 나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고 외손자가 직접 유튜브의 댓글로 이후 소식을 알렸다.
2005년 KBS 아침 뉴스 출연 당시 모습
[1]경상도인 경우 부산 사상구에 있는 부산공장 생산분이 입고된다. 영남권의 경우 아무래도 부산공장이 지리적으로 가까워서인지 그런 듯.[2] 그때는 삼양이 면이 좋았다.[3] 일단 뒷면 성분표에 '사골 우거지' 라는 표기가 있긴 하다.[4] 안성탕면 외에 사각형태의 유탕면이 사용되는 제품은 사리곰탕면 정도. 단 해외수출용은 원형 사리를 쓴다.[5] 왜 그런지 하면 애초에 세로로만 찢으라는듯이 뜯기 흠이 봉지의 봉합부 양쪽 구석에 각각 있기 때문이다.[6] 매달 안성탕면 3박스와 + 500ml 생수 30개 들이 3박스.[7] 자세한 것은 라면/요리법 항목에 등재되어 있다.[8] 면을 튀긴게 몸에 안 좋다, 라면 스프가 각종 조미료가 포함되어서 해롭다고 하면서 마치 많이 먹으면 안되는 유독 물질이라는 인식이 팽배한데 그걸 50년 가까이 먹고 90살 넘게 살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