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기업)
[image]'''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대한민국 대표 블록!!'''
이 제품은 K1A1 전차로 이 회사에서 출시한 최초의 전차 제품이기도 하다.
1. 개요
대한민국의 블럭 회사. 초기 옥스포드 블럭은 레고와 정확히 같은 규격을 사용했고 지금도 레고와 교차사용이 가능하다. 가짜 데드카피로 저작권 인식이 형편없던 시절의 제품색을 지금도 이어가고 있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에서 점차 입지를 넓혔다.
기업 연혁은 40여년이 넘지만 KNN 향토기업소개 뉴스에서 나오듯 블록 산업에 뛰어든건 1990년대 즈음이다.
2. 옥스포드 블록에 대한 오해
2.1. 레고의 일종
레고와 호환되기 때문에 이것도 레고의 일종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1] 그러나 레고는 엄연히 회사 및 상표의 이름이고 장난감의 종류, 유형은 블록이다. 레고 상품과의 구별방법은 간단하게 블록의 위쪽 접합면을 보면 된다. 레고의 경우 접합면에 모두 미세하게 LEGO 로고가 새겨져 있지만(특수브릭은 예외)[2] 옥스포드의 경우 그런거 없이 매끈한 부분과 구멍이 생긴 부분이 1개 정도는 있으면 옥스포드다. 구멍이 거슬린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레고와의 차별성을 부여하거나 그런 이유는 아니고 생산공정 상의 이유라고 한다. 해당 구멍은 재료의 주입구인데 사출이 잘못되면 주입구 부분이 뾰족하게 나와 안전문제가 생길수 있으므로 아예 주입구 부분은 구멍을 만들어서 사출시 제품 마감이 뾰족하게 되더라도 피부에 닿지 않게 하려고 이렇게 만든다고 한다.
2.2. 안전성
옥스포드 블럭의 안전성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일부 있는데, 한마디로 말하면 블럭의 성분은 '''안전하다.''' 레고와 같은 회사에서 플라스틱 원료를 납품 받는다. 당연히 플라스틱 원료/수지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곳은 대기업이다.
미주리호나 타이타닉 같은 대형 함선 제품이 정밀성 면에서 레고와 비교되는건 레고는 '''80년의 경력 '''이 있기 때문이다. 통짜블록이 아니고 블록 하나하나를 연결하다보니 각 부품 하나당 고정성이 좋아야하나 실제론 좀 벌어진다. 물론 2016년 후론 많이 나아지고 있으며 중국제 카피 브랜드보단 훨씬 낫다. 글로벌 대기업과 중소기업이라는 체급 차이에서 오는 한계.
3. 블록의 특징
3.1. 2010년 이전
레고에 비해 블럭의 내구성은 좀 떨어지는 편이고 사이즈가 큰 플레이트의 경우 휨이 생긴 경우도 있다.[3] 블럭을 맞추는데 레고보다 뻑뻑하게 맞춰지는 편이며, 끼워맞춘 후에 위아래 블럭이 밀착하지 못하고 틈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플라스틱 가공이나 유격 조정은 레고보다 떨어지는 편이다.
일부 브릭들은 레고와의 차별화를 위한 것인지 일부 독자설계 브릭들이 있다.
제품의 디자인은 나쁘게 말하면 투박하고 단순한 것들이 많다. 또 피규어의 손에 해당하는 부분이 묘하게 헐거워서 레고에 비해 물건을 잘 들지를 못한다. 손이 레고 피규어의 손에비해 얇아 쉽게 깨지기도 한다. 어깨관절이 힘이 없어서 세워놓은 팔이 흘러내리기도 한다.
더군다나 야심차게 내놓은 전차의 궤도 같은 경우엔 레고의 중장비 제품에서 구현된 다중결합식과 극렬하게 대비되는 길이 조절이 불가능한 통짜 고무링. 거기다 이 통짜 궤도는 굉장히 빡빡한 사이즈로 만들어져 바닥에 굴리는 건 고사하고 손으로 잡아 움직이게 만드는 것 정도만 겨우 시도해볼 수 있을 정도라 작동성이 전혀 없어 어린 아이들에게 탱크의 작동원리 자체를 의심하게 만들었을 정도이다. 또한 블럭 프린팅을 전부 스티커로 때우거나 갑옷이나 돚, 무늬 등에 스티커를 쓰기도 했다.
차량의 바퀴 부품 또한 레고의 일반적인 두갈래 바퀴 축에 호환되는 사이즈였는데 이게 너무 잘 빠지거나 너무 뻑뻑했다. 내구도도 낮아서 갖고 논 지 1~2년쯤 지나면 헐거워져서 쑥 빠지거나 축 부품이 부러져버리는 등 난리가 나서 제대로 써먹을 수가 없을 정도. 프로펠러 또한 빈약해서, 가끔 프로펠러를 잡고 놀다가 떨어져서 박살이 나기도 했다. 2005년경에 있던 소방차 시리즈는 갈고리를 끼우기 위한 실을 한줄만 주면서 갈고리를 2개 끼우라고 강요했다.
또한 레고는 프린팅브릭 위주에 그나마 얇은 필름 스티커를 추가하는데 반해, 옥스포드는 다소 두툼한 종이 스티커를 제공했다.[4]
밀리터리 제품군에서는 총기같은 피규어용 부속이 많아 프라모델처럼 런너채로 넣어주고 떼서 쓰도록 했는데 이렇게 런너째로 주는 것[5] +많이 들어있는 피규어라는 특징이 지금까지도 이어져오면서 하나의 장점이 되어 매니아층 사이에서 혜자로 불리우는 계기가 된다.
이래저래 단점들이 열거됐고 레고 팬들에게는 짝퉁 취급을 받지만[6] 그래도 중국산 레고 카피품들보다는 훨씬 준수한 품질을 자랑하면서도 레고보다 훨씬 싸다는 부모들에게 강력하게 어필할 장점이 있다.
레고와 비슷한 라인업이 겹치는 "타운"이나 "스위트" 라인의 경우 레고의 반값 혹은 이하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지만 가성비 문제인지라 일단 만들어보면 애들이 만들기에는 다소 뻑뻑하고, 설명서가 불친절하거나 브릭이 누락 혹은 잘못 들어 있는 경우가 있다는 것은 흠이다. 그래도 한국말이 가끔 적혀 있어서 이해하기는 옥스포드가 더 쉽긴 하다. 그리고 완성 후 직접 갖고 놀기엔 옥스포드가 더 좋다는 의견도 있다. 개폐가 쉽거나 아예 완전 개방형으로 되어있는 제품이 많기 때문이다.
3.2. 2010년 이후
2010년대에 들어서 전체적인 제품 퀄리티가 대폭 상승하기 시작했다.[7] 이전의 투박함을 버리고 다양한 조립방법을 활용하게 하고 디자인을 점점 개선시켰다. 헐거웠던 피규어의 팔부분도 많이 개선되었는지 많이 튼튼해졌다.[8] 최소한 메가블럭 이상은 되며 블럭 자체의 품질은 레고와 비교해도 별 차이가 나지 않을 수준까지 올라왔다. 2014년에는 레고와 비슷한 조립형 캐터필러를 새로 개발해 새 중장비 제품군에서 선보였고 일부 새 피규어는 다리 관절이 접히며 허리도 돌아간다![9] 물론 여전히 레고와 비교할때, 완벽하게 좋은 블록이라 할순없지만 그래도 가격 대비 성능이 매우 좋은 상황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중국산 제품에 비해 안전이나 퀄리티에서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 2016년 즈음 회사에서 무리를 했는지 프린팅 미피의 품질이 갑자기 안좋아져 프린팅이 옆으로 밀리거나 목에 얼굴이 프린팅되거나 하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으나 일시적인 현상이었고 다행히도 프린팅 문제는 2016년 후반 이후 미피가 새로 나오면서[10] 개선되었다. 당연 재판본도 수정되었다.
2000년대 초반 아래에서 설명하게 될 코브라 전투단 제품군을 선보여 밀리터리 분야를 처음 개척한 이후 재미를 많이 봤는지 이후 꾸준히 밀리터리 분야는 비중있게 개발되며 팬들도 코브라 전투단 시리즈로 입문한 경우가 많아 관심이 많다. 공식 블로그에 새 밀리터리 제품 개발현황이라도 뜨면 밀덕 팬들이 몰려가 과도할 정도로 여러 의견들을 열심히 전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금까지의 제품들은 이런 팬들이 만들어왔다고 해도 좋을 정도.
아직 역사가 그리 오래된 브랜드는 아니지만 각 시기 제품들 간의 특징이 상당히 크고 디자인 면에서 워낙 빠른 발전속도를 보여준 터라 벌써부터 팬들 중에는 옥스포드의 초기 제품군들을 올드라고 부르며 찾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 특유의 투박한 디자인과 어렸을 적의 향수 때문인지 찾게 된다.
2019년 말 경 출시된 '나이츠'시리즈부터 새로운 피규어가 적용되었다. 코드네임 코브라 시리즈처럼 피규어가 허리가 회전된다는 특이점이 있으나, 피규어의 다리가 길게 변하고 팔이 짧아졌으며 얼굴 모양도 변해 비판이 나오고 있다.
4. 시리즈 소개
4.1. 베베블럭
레고 듀플로시리즈와 같은 유아용 블럭으로 듀플로와 마찬가지로 입에 넣을수 없도록 블럭이 큰것이 특징이다.
4.2. 토들블럭
베베블럭과 마찬가지로 유아용 블럭이다.
4.3. 타운
레고의 시티시리즈와 같은 도시 컨셉으로 소방, 경찰, 우체국, 병원 등이 있으며 콜라보 시리즈도 이 라인업으로 많이 출시된다. 2019년 10월에는 레고 모듈러 시리즈와 유사한 미니 모듈러를 출시했다. 과거에 나온 srs 특수구조대, 소방, 경찰 시리즈, 주유소 등은 타운 브랜드가 아니고 별도의 시리즈 네임이 없었다.
4.4. 브릭포매니아(Brick For Mania)
과거엔 어린이를 대상으로만 블럭을 만들었으나, 회사 내부에서 레고와 비슷하게 어른을 위한 제품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2014년부터는 브릭 포 매니아란 이름으로 전연령 대상의 시리즈를 간간히 내놓고 있다. 이에 대한 반응은 좋은 편. 첫번째 제품인 타이타닉은 한정판이 아니지만 시중에 풀리는 족족 팔려서 웃돈을 주고 사야되는 상황. 게다가 타이타닉 이전에 시험용으로 나온 3000피스 짜리 숭례문은 500개가 순식간에 완판되어 재발매 요청이 쇄도하기도 했다. 두번째 제품으로 5949피스짜리 피사의 사탑이 1000개 한정품으로 나왔는데, 온라인 선행 판매된 800개가 순식간에 매진되었다. 이 이후로 거북선이 한정판으로, 셔먼탱크, 숭례문, 거북선, 피사의 사탑, 최후의 만찬이 일반판 미니버전으로 발매되었다. 8월 초에 타지마할이, 9~10월달엔 콜로세움이, 11월달엔 미주리호가, 12월에는 원탁의 기사가, 1월 말에는 M26드래곤왜건(2차대전 당시 미 육군이 사용한 전차 수송 트래일러)&M4A2 셔먼이 출시되었다.
4.5. 전통, 중세 밀리터리 계열
태왕 광개토/임진왜란/치우천왕 시리즈 등의 제품명으로 다수의 제품이 출시되었다. 다만 광개토와 치우천왕 등은 시리즈에 대한 인지도 부족으로 인해 그다지 큰 인기를 끌진 못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임진왜란을 다룬 장군 시리즈[11] 는 영화 명량의 성공으로 판매량이 꽤 상승. 특히 거북선과 판옥선이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장군 시리즈(2013)의 일부 제품이 기존의 임진왜란 시리즈(2004) 등을 리뉴얼한 것이듯, 광개토 시리즈도 지속적인 리뉴얼이 이어지고 있다. 2006년에 1판이라 할 수 있는 '태왕 광개토' 6종이 출시되었으며[12] , 2011년의 2판인 '광개토대왕' 3종을 거쳐 2017년에는 '광개토대왕 - 장군'이라는 제목의 4종이 3판 격으로 출시되었다. 마지막 시리즈는 이순신을 소재로 했던 장군 시리즈를 계승한다는 뜻에서 '장군 2'라고 칭하기도 한다.
놀라운 것은 레고 제품의 불법복제물로 전세계 완구계를 달구고 있는 중국 브릭업계가 옥스포드의 한국 전통 밀리터리 제품을 거의 그대로 베껴 출시한 사례가 있다는 점이다. 바로 슬루반(Sluban)이라는 업체의 삼국지(三國) 시리즈인데, 옥스포드의 2006년 태왕 광개토 시리즈를 카피한 것이다. 아예 박스 디자인부터 대놓고 베꼈다. 다른 것도 아닌 고구려의 정복왕 광개토대왕을 중국역사소설의 대명사 삼국지로 둔갑시켰다는 점에서 더욱 놀라움을 안겨주는 대목이다.[13]
중세 밀리터리 시리즈인 나이츠는 2019년에 나왔으며 레고의 캐슬, 킹덤 시리즈와 유사하다.
4.5.1. 광개토대왕
광개토 대왕을 모티브로 한 시리즈로 공성전을 배경으로 삼은 작품이 많다보니 주로 거대한 성과 운제, 충차, 투석기등의 다양한 공성병기가 등장하는 시리즈이다. 말도 많이 등장하지만 말에 씌우는 마갑이 지금까지 등장하지 않았으나 2017년 리뉴얼된 광개토대왕 - 장군, 개마부대라는 작품을 통해 마갑이 등장했으며 이는 나이츠 시리즈에서도 등장한다.
주로 일자형 성이 등장했으나 2017년을 통해 감싸는 캐슬 시리즈처럼 형태의 성도 등장했다.
고증대로라면 대포는 등장하지 않는게 맞지만 이순신 시리즈처럼 2017년 리뉴얼된 시리즈에서는 대포도 등장한지라 이에대한 오류도 있다.
4.5.2. 영웅
영웅 시리즈는 두 가지로 구분된다.
4.5.2.1. 이순신
하나는 임진왜란 당시 명장이었던 이순신 장군을 주제[14] 로 했으며, 임진왜란답게 세력은 조선군과 왜군으로 나뉘어져 있다. 거북선과 판옥선외에도 태왕 광개토나 다른 고전 시리즈처럼 성곽 또한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4.5.2.2. 독립군
또 다른 하나는 독립군과 관련된 시리즈로, 현재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주제로 한 제품[15] 이 공개되었으며, 이후 피규어세트[16] , 청산리대첩, 상하이 임시정부 등이 공개되었다.[17] [18]
이 시기부터 피규어의 금형이 맥스블록과 유사한 형태로 변경되었다.
4.5.3. 나이츠
다른 시리즈와 달리 주인공 세력은 말이 아닌 사자를 타고 다니는것이 이 작품의 큰 특징이다. 사자갈기는 분리하는것이 가능하며 이를 이용해 암수 분리도 가능하다. 사자갈기 부품은 레고에는 없는 독자적인 부품이다.
이 시리즈부터 신형 피규어가 적용되었다.4.6. 현대 밀리터리 계열
레고사의 방침으로 인해 내놓지 않는 밀리터리 분야의 빈자리를 제대로 파고들어 관련 시리즈를 계속해서 내고 있으며 상당히 인기가 좋다. 첫 제품군 코브라 전투단을 내놓은 이후 이 이름을 계속 써먹고 있으며 당시 K1 전차와 자주포, 상륙장갑차, 공격헬기 등의 차량들, 피규어용 K2 소총 등의 무기류 소품들을 처음 선보였다. 아직 투박한 디자인이긴 했으나 괜찮은 퀄리티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대박을 쳤다. 디자이너는 대부분이 여성이었을 시기였으니 그정도 밀리터리 퀄리티면 당시로써는 준수한 편. 무엇보다도 그땐 '''밀리터리 내놓는 블럭 회사가 얼마 없었다.'''
아무래도 레고에선 군 관련 제품이 안나와 양덕후들도 제품을 개조하거나 제3사의 제품을 찾아헤메는 실정인데 우리나라에서 그것도 국군을 차용해 나온 제품이 떡하니 나와있는지라 아이들만큼 어른들도 콜렉팅하기 때문. 프라모델 항목에서도 보다시피 한국군 장비는 구하기 꽤나 힘들다. 여하간 어지간히 재미봤는지 경찰제품군에도 경찰특공대[19] 같은 쪽이 강화되어있고[20] K-1 전투단이니 NTS 특수기동대니 하는 별의별 밀리터리 관련 라인업이 나왔었다. 대부분은 현재는 단종상태. 해외 레고 팬들도 레고에서는 제대로 나오지 않는 밀리터리 제품을 찾다보니 좋게 평가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심지어 중국에서는 이걸 또 카피한 제품을 내놓기도 했다.
밀리터리 쪽이 워낙 잘 팔려서 회사 밥줄 수준까지 올라간지라 한번은 국군이 아닌 미군을 모델로 새 밀리터리 제품군을 낸 적도 있다. 공식 블로그. 건물로는 펜타곤, 차량으로도 M1 에이브람스에 MRAP, F-22 등 밀덕들이 좋아 할 장비에 병사 피규어도 몰리 베스트에 M4 카빈이나 M249, 옵스코어 헬멧에 페이스가드와 쌍안식 야시경까지 깨알같이 재현한 소품들을 달고 나온다. 개인 장구류나 화기류 조형은 타사 레고 호환제품과 조형이 유사하다. 화기류가 기본 1000원 이상에서 시작하고 방탄복 소품으로 가면 싼것도 3~4000원대까지 가는 호환제품에 부담을 느끼는 레고 밀덕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괜찮은 옥스포드 피규어소품을 많이 찾는다. 심지어 모던 워페어 2로 유명해진 해골 발라크라바를 염두에 둔 듯한 해골 프린팅 피규어 머리까지 있다. 소품 컨셉을 보자면 사막색 미군 vs 검정색 용병단[21] 이다.
타운 제품군에 들어가 있는 SWAT도 유난히 신경써서 개발해 밀리터리와 쌍벽을 이룬다. 경찰견에 전술조끼에 테러리스트에...
밀리터리 마니아들의 적극적인 건의 및 소비자들의 취향을 잘 받아들이면서, M4 셔먼이 한국전쟁 테마로 먼저 출시되었고, 뒤이어 아예 세계전쟁시리즈라는 이름을 붙이면서 라인업을 새로 출시한다. 블로그에 꾸준히 출시 전 정보가 올라오다가 2016년 3월부터 티거와 판터, 지프, 하프트랙, T-34 등의 판매를 시작했다. 셔먼의 2차대전 사양의 경우는 드레곤 웨건과 함께 발매하였다. 세계전쟁 시리즈는 이후 인천상륙작전을 끝으로 라인업을 마감하였다.
특히 세계전쟁 시리즈의 출시는 소품이나 총기면에서도 한 단계 발전을 이루었는데, 초기의 한국전쟁 컨셉 셔먼 제품에는 코브라전투단시절의 M60 기관총이 사용했지만 세계전쟁시리즈로 라인업을 새로 타면서 MG34, 30.Cal 등등을 출시했고, 여기에는 심지어 독일군 특유의 막대 수류탄도 들어있다. 다만 이렇게되면서 세계전쟁 시리즈의 가격은 상당한 편이다. 새로운 금형의 제작 등으로 인해 제조단가가 상승했다.
또 지상 병기만이 아닌 전투기 제품도 출시되었는데 무스탕과 P-38 라이트닝[22] 을 출시했다. 홍보 블로그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는 2차대전 전투기 모델이 나올 거라 예상한 사람은 별로 없었기에 환호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피규어들도 새로 만들어졌는데, 지난 M4 셔먼 모델엔 구 밀리터리(MILITARY) 엑스반도 군인 모델이 철모를 쓴 전차병이었는데, 지적이 많았던지 아예 새로운 몸통을 만들었다. 미군의 경우 2차대전 당시 소총수 군장을 재현하고, 전차병 헬멧도 새로 만들어졌다. 덧붙여 독일군 모델과 소련군 전차병 모델도 새로 만들어졌다. 아직까진 미군처럼 보병 모델이 아닌 전차병 모델만 나온 상황. 전체적으로 퀄도 높고 고증도 괜찮은데 옥의 티라면 티거와 판터의 전차 승무원들이 모두 장교모를 쓰고 있다는 것. 때문에 공식 블로그에서도 항의가 꽤나 많았던 모양. 독일군 모자를 새로 제작한다고는 했는데 결국 2020년 06월 기준으로도 전차병들에게는 계속 정모가 동봉되고 있다. 슈탈헬름이 나온다는 말도 있었는데 이것은 퀴벨바겐과 슈빔바겐 제품에만 동봉되고 전차병은 계속 정모동봉을 유지하는 중이다.
옥스포드 카페에서 퀴벨바겐과 슈빔바겐 디자인이 올라왔다. 슈빔바겐은 뒷부분에 Flak30/38이 올라왔다. 한가지 흠이라면 퀴벨바겐은 앞에 보조 바퀴가 달려있지 않다는 것. 다만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받고 있고 고객들의 피드백을 잘 받는 회사 특성상 고증에 맞춰 나올 가능성이 높다.
2018년에는 초기의 코브라전투단과 밀리터리 시리즈의 리마스터 정도 되는 새로운 밀리터리 시리즈의 라인업이 공개되었다.Part.1 Part.2 Part.3 디자인실 직원들을 갈아넣어었을만큼 기존의 밀리터리와는 차원이 다른 재현도를 보여주며 특히 차기 국군의 전술장비(견마형 로봇, 5톤트럭 후속차)들도 구성되어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있다. 8월 3일에 5분대기조가 출시되었고 그를 시작으로 기갑부대[23] , 해병대[25] , 포병대[26] , 이지스함[27] , 헬기부대[28] 가 차례차례 나왔다.
4.7. 한국 문화유산
출시 초기에는 반응이 좋지 않았다가 2014년에 한정판 숭례문을 기점으로 부활. KH3361 숭례문, KH3362 전통혼례, KH3363 경회루의 세 가지 제품이 나왔다. 업체 윗선에선 옥스포드 블록의 미래 밥줄을 밀리터리와 한국 전통 시리즈로 정했다는데 그에 비해 한국 문화유산 시리즈의 퀄리티나 존재감은 좀 부족해 보이는 편. 실제로 스토리 텔링이 안되는 주제이기 때문에 어린이보단 어른 층을 공략해야 하나 어른 층을 공략하기엔 퀄리티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우선 윗선에서 민다니 시리즈가 계속해서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KH3362 전통혼례는 2017년 상반기에 미세한 변경을 거쳐 재출시되었다.
4.8. 콜라보레이션 시리즈
말그대로 기업, 공공기관과 라이센스 계약을 해서 출시한 시리즈이며 콜라보레이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편이다. 다만 콜라보 제품의 경우 사은품용으로 나오는게 많아 정식 시리즈에 비하면 퀄리티가 다소 부족한 편. 이중 현대중공업 콜라보레이션 작품은 퀄리티가 상당한 편이다. 왠만한 옥스포드 정식 시리즈보다 정교하게 만들어졌다. 현대중공업 판촉물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나, 가격은 다른 시리즈에 비하면 조금 쎈 편. 참고로 기업이나 공공기관 로고가 붙었어도 정식 타운 라인업에 그대로 발매되는 경우가 있다. 레고 시티시리즈의 셀 사와 같은 경우. 콜라보 제품의 구매기간을 놓쳤어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네이버에 옥스포드 콜라보라고 치면 콜라보 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샵이 쫙 나온다. 브릭 스토어, 라운더리몰, 파라프라 팩토리, 컴앤고, 그리다꿈, 별솔드림 등이 있다.
여담으로, 창신동 문구완구시장 등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 현대중공업 : 굴삭기, 지게차, 컨테이너선
- SK에너지 : 주유소, 유조차, 원유 시추선, 카센터, SK레이싱카, 항공기, 원유 시추기
- 기아자동차 : 더 뉴 레이#, 레이x오토큐, 쏘울부스터, 쏘울x가족농장, 셀토스
- 삼성 교통박물관 : BMW328 로드스터, 마세라티 250F
- 삼성 : 삼성웰스토리
- 쏘카 : 영업소, 캠핑장
- 대한항공 : 보잉 777 객실, 발권 카운터
- 아시아나항공 : A350 객실, 발권 카운터, 격납고
- 에어부산 : 항공기, 발권 카운터
- 제주항공 : 항공기, 공항터미널
- 이스타항공 : 항공기&관제탑, 보잉 737 객실
- 티웨이항공 : 항공기, 발권 카운터
- 보쉬 : 자물쇠
- 제일제당 : 키친,피크닉 햄
- 정관장 : 홍이장군을 모델로 한 2가지 제품
- 동아제약 : 박카스 매장
- 맥심 : 행복한 커피하우스, 카누 라떼 카페
- 커피빈 : 미니카페, 드라이브스루 매장
- 켈로그 : 씨리얼 카페
- 크라운제과 : 뽀또공장
- 이바돔 감자탕 : 식당
- CoCo이치방야 : 카레 음식점
- 아웃백 : 매장
- 피자헛 : 매장
- BBQ치킨 : 삼국지 미니 피규어와 밀리터리 미니 시리즈 등 14가지 시리즈
- 또래오래 : 또탁 점(치킨집)[29]
- 던킨도너츠 : 매장
- 크리스피 크림 : 매장
- 이삭 토스트 : 매장, 신메뉴 피자토스트 포함 15000원 이상 토스트 구매시 24800원에 블록 구매 가능
- 쉐이크 쉑 : 매장
- 스무디 킹 : 매장
- 써브웨이 : 매장
- 이디야 : 이디야커피 매장, 이동식 트럭, 크리스마스 에디션
- 마리웨일237 : 매장
- 배스킨라빈스 시리즈 : 9가지 제품.
- CU : 달리는CU, 변신하는CU, 우리동네CU, 사랑해CU, 결혼해CU, 도시락CU, 빵구워CU
- GS25 : 매장
- 세븐일레븐 : 매장
- 이마트 : 셔틀버스, 배송트럭, 합본세트
- 서원유통(탑마트) : 트럭
- 현대백화점 : 지점
- G마켓 : 에듀블록 2종
- KT : 휴대폰 매장, K toon, 두근두근썸스틱
- LG U+ : U+ 홈보이
- 롯데시네마 : 앨빈과 슈퍼밴드 캐릭터 3종
- CGV : 스크린 X, 20주년 영화관
- 메가박스 : 극장, 매점
- 교보문고 : 교보문고 1탄, 2탄, 3탄 핫트랙스매장[30]
- MBC : 중계차, 라디오 중계차, 중계 헬기, 라디오 스튜디오
- 무한도전 : 무한상사, 미니버스, 목욕탕, 가요제
- 미스터 션샤인 : 글로리호텔, 블란셔제빵소, 전차
- 빅히트엔터테인먼트(방탄소년단) : 방탄소년단 무대
- SM엔터테인먼트(엑소) : 세가지 제품
- 스윙엔터테인먼트(워너원) : Wanna One GO : ZERO BASE의 제로베이스
- 큐브엔터테인먼트(비투비) : 비투비 녹음실
- 넥슨 : 메이플스토리
- 농협 : 지점, 이동점포
- 함소아 한의원 : 한의원
- LG전자 : LG 콜렉션 1탄, LG 콜렉션 2탄
- 한국 후지필름 : 2가지 제품
- 에스원 : 순찰차와 오토바이
- 에버랜드 : 지프, 수륙양용차, 사파리버스 3가지 시리즈
- 오션월드 : 워터파크
- JS컴퍼니 : 배스보트 트레일러
- 비오템 옴므 : 2017년 발렌타인데이 한정판 "비오브릭" 출시. 15만원 이상 구매시 증정한다.
- 비욘드 : 비욘드 샵 한 종류
- 이니스프리 : 픽셀블록 산타, 진저브레드, 눈사람
- 잭울프스킨 : 제품 한 종류
- 제로투세븐 : 제품 한 종류
- 성남 FC : 경기장, 선수 피규어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구단버스, 선수 피규어
- KBO : 10개 구단 구단버스, 라커룸
- 와라 편의점 : 와라편의점 프랜드마트, 점장 피규어, 은아 피규어
- 짱구는 못말려 : 범퍼카, 유치원, 유치원 버스, 유치원 놀이터, 짱구네 집
- 카카오프렌즈 : 캠핑, 피크닉, 라이언버스, 무지카페
- 산림청 : 나무병원
- 대한적십자사 : 헌혈버스, 타운(헌혈의집)[31]
- 인천관광공사 : 인천 시티투어 버스
-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 공식 스토어, 기프트 트럭
- 국립서울현충원 : 현충문
- 포항 가속기 연구소 : 가속기
- 교원 : 빨간펜 이동 북 카페
- 대교그룹 : 9가지 시리즈
- 미래엔 아이세움 : 보물찾기 시리즈(LA, 오사카, 상해)
- 키자니아 : 소방테마 소방차
- 굿네이버스 : 잠비아 학교
- 헬로키티 : 정규 시리즈
- 디즈니 : 토이스토리 시리즈, 백설 공주 시리즈
- 도라에몽 : 베베블럭
- 로보카 폴리 : 변신 자동차 시리즈
- 꼬마버스 타요 : 베베블럭
- 구름빵 : 베베블럭
- 미스터 션샤인 : 한정판 블럭 시리즈
- 토마스와 친구들 : 베베블럭
- 안성탕면 : 한정판 라면가게
4.9. 통큰블록
정식 시리즈에는 편입되지 않지만, 2014년부터는 롯데마트와 함께 제휴하여 롯데의 PB 네임인 '통큰'을 붙여 만들고 있다. 현재까지 나온 시리즈는 무적함대와 드래곤 캐슬. 둘 다 49900원의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가성비가 좋은 편. 특히 2014년 말에 발매한 드래곤 캐슬은 1000피스가 넘는 큰 스케일에도 불구하고 49900원 밖에 안되는 가격으로 인해 가성비 종결자가 되었다. 디자이너는 롯데와의 협업 과정에서 가격 문제로 몇 가지 디테일을 생략해 아쉽다곤하나 그럼에도 꽤 괜찮은 시리즈가 되었다.디자이너 글
이후 캠핑을 테마로 한 제품과 토이저러스 브랜드를 테마로 한 장난감 가게 제품 토이샵[32] , 공항 등이 등장했다. 앞의 두 제품의 경우 이것저것 들어있는 게 상당히 많아 볼륨이 큰 게 특징.[33]
4.10. 픽셀블록
왕백수(사자), 코가손(코끼리), 키토산(산토끼), 놈팽(펭귄) 등 오리지널 캐릭터들을 비롯해 숭례문, 헬로키티 등이 출시되어 있다. 현존하는 블럭 완구 중에서 가장 블럭이 작은 제품군이다.
대상 연령층은 8세 이상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블럭이 작은 크기라는 제품 특성상 어린이보다는 청소년 ~ 성인층을 타겟으로 한 완구이다. 일례로 2014년 현재 발매되어 있는 픽셀블록 중에서는 1960~90년대생만이 이해할 수 있는 "철수와 영희"라는 제품이 존재한다.
보통 옥스포드 블록은 레고와 달리 조립 후 남는 부품이 없지만 픽셀블록에서는 여분의 블록들을 다소 후하게 넣어주는 편이다. 이는 생산공정상 블록을 실수로 빼먹는 경우가 생길 우려가 일반 블록에 비해 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어떤 사람은 숭례문을 샀는데 벽돌로 쓰여야 할 블록 하나가 부족한 것을 한 사이즈 작은 여분 블록으로 처리할 수 있었다고 한다.
픽셀블록은 옥스포드의 매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지만 레고의 아류라는 기존 이미지를 벗어난 참신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픽셀블록은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굿디자인 상을 수상했다.[34]
[image]
이 사진은 사자 캐릭터인 'Wang Baek Su'이다. 토끼는 이름이 키토산이고, 곰돌이는 곰팡이다.
5. 매니아층
앞서 말한대로 레고에서 밀리터리 시리즈를 내놓지 않기 때문에 밀덕들이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블럭 브랜드이며 그외 시리즈도 레고보다 싼 가격을 내세워서 공략을 하고 있기때문에 매니아층이 탄탄하다.
옥스포드 블럭을 다루는 커뮤니티는 브릭동네, 옥스포드 브릭세상, 디시인사이드 레고갤러리[35] 가 있으며 브릭나라도 원래는 타블럭은 금지였으나 2016년에 풀렸다. 단 새싹멤버는 글쓰기가 안되고 열람만 된다.
6. 기타
1980년대 옥스포드와 비슷한 포지션의 국산 레고호환브릭 회사 및 브랜드로 ㈜코코에서 제조유통한 '코코부록'이 있었다. 그러나 이쪽은 지금의 어느정도 차별화된 옥스포드와 달리 오늘날 중국제 쉬프티에 가까운 레고 카피성향이 강해서 이미 1980년대 말년경 레고 본사와의 소송전을 치르고 소송여파인지 뭔지 모르지만 하여튼 90년대 초를 못넘기고 망했다.
옥스포드 브릭의 번호는 좀 특이하다. 레고는 단순 5자리 번호인 경우가 많지만 옥스포드는 (시리즈 이니셜)3××(시리즈 제품 순서)이다. 예를 들어서 코브라전투단의 2번째 제품(포병대-CJ3652)의 경우 CJ(코브라전투단의 이니셜) 365(코브라전투단시리즈의 번호)2(2번째 제품)이다. 그리고 10번째 제품부터는 숫자가 5자리로 바뀌게 된다.
[1] 비단 옥스포드 뿐만 아니라 코비, 메가블럭, 나노블럭 등 거의 모든 블럭 브랜드가 이런 오해를 받는다.[2] 레고의 특허사항이며 이걸로 짝퉁이나 복제품을 구별할 수 있다.[3]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했는지 대형 플레이트가 동봉되는 제품은 나오지 않고 있다.[4] 현재는 투명 스티커로 제공. 다만 그렇다고 필름 방식이 훨씬 우월하다는 것은 아닌게, 대략 5년이 넘어간 레고 스티커들은 갈라져서 보기 흉하게 변한다. 떼기도 더럽게 힘들고 손에도 많이 남는다. 분해해서 긁어낸 후 지우개로 끈끈이를 지우는게 최상책인데 힘들다.[5] 심지어는 런너가 재품 이미지의 나온것보다 2배는 많이있다[6] 대표적으로 브릭나라. 한때는 타블럭 게시물을 올리는게 금지였을 정도로 옥스포드를 비롯한 타블럭에 대해 배타적이었다.[7] 해즈브로와의 계약 이후 금형이나 사출에 있어 대대적인 개편이 있었다고 한다.[8] 기존 피규어의 약했던 팔, 손들의 악력이 강화되었고 하반신은 아예 새로운 결합구조로 개량되었다.[9] 코드네임 코브라 등의 일부 라인업에만 적용중이며 대부분의 제품에는 상술한 개량된 일반형 피규어가 들어간다.[10] 레고식의 각진 다리[11] 상표를 보면 알 수 있듯, 큰 글자로 '장군', 옆에 작은 글자로 '이순신'이라고 쓰여있는 이순신 물이다.[12] 그 중 1종인 GT3094는 태왕 광개토 시리즈가 아닌 5000 시리즈의 하나로 나왔다.[13] 이 업체의 옥스포드 사랑은 이것만이 아니어서 그밖에도 타이타닉, 코드네임 코브라 등 옥스포드의 여러 제품과 진가열전을 펼치고 있다.[14] 구 장군 시리즈.[15] 안중근 의사 서거 1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했다고.[16] 김구,안중근,이봉창,유관순,윤동주[17] '총을 들고 누군가를 죽이는 모습이 폭력적이다', '아이들 장난감에 정치적 메시지를 담는 거냐'는 의견 도 있으나, 레고도 따로 밀리터리 제품을 만들지 않고 모양만 조금씩 다를 뿐 무기 브릭을 다 만들고 있고, 독립 운동을 무조건 정치적인 것으로 바라본다는 시선 자체가 잘못됐다.[18] 다만 일본 커뮤니티 등지에서 안중근 의사 세트가 화제가 된 적이 있으며, 일단 한 나라의 총리가 저격당한 사건을 묘사하고 있으므로, 외교문제로 볼 여지는 충분히 있다. 일본 프라모델 회사들이 박스아트에서 침몰하는 중국이나 미국 함선들을 그려넣은 것이 이슈가 되듯이.[19] 레고는 경찰까지는 제품화가 꾸준히 잘 되었으나 SWAT 등의 특수경찰을 다루는 제품은 많이 없고 그마저도 일반 경찰과 매우 비슷하게 묘사된다. 아무래도 밀리터리 분야는 내지 않는다는 방침에 애매하게 걸려버려서 그렇게 된 듯.[20] 그래서인지 주적도 도둑이 아닌 테러범 위주이다.[21] 경찰 특공대의 이전 제품들의 금형을 활용하는지 상당한 수준의 장비를 하고 있다.[22] 게임 1945의 주인공격 기체로 유명하다. 디자이너가 이 게임을 참고했다고. 그래서인지 특유의 부분 푸른도색을 한 듯한 색상이다.[23] K2 흑표 전차 + 견마로봇[24] OCM18000의 치누크 헬기가 리얼리티와 크기 면에서 발전을 이룸[25] 치누크 헬기[24] + 상륙장갑차 + 전술차량 + 무인공격기 + 감시탑[26] 군용 SUV + K-311 + M270 MLRS[27] 기존의 밀리터리 이지스함에서 다시 디자인함 단품[28] 비호복합 + K-808 차륜형장갑차 + 500MD + 코브라 공격헬기[29] 정식명칭은 크리스마스 에디션 또탁점. 참고로 제품명의 유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홍은동 포방터 시장편의 홍탁집. 농협 목우촌의 치킨 프렌차이즈인 또래오래와 콜라보로 2018년 12월 12일에 한정판으로 출시되었다. 또한 광고의 테마가 굉장히 웃긴데 홍탁집 아들을 모티브로 한 또탁집 아들을 구출하라!로 패러디 되었다. 그리고 이 제품에서 버스킹을 하고있는 여자 두명의 피규어가 들어있는데 이들은 바로 다름아닌 또래오래의 실제 광고모델인 볼빨간 사춘기를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30] 제품 하나하나가 따로가 아니라 모두 모으면 하나의 매장이 된다.[31] 한정판. 헌혈한 인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32] 통큰블록 제품군에 들어있는 건 아니다.[33] 캠핑은 일단 갖고 놀 만한 것만 해도 텐트, 캠핑카, SUV, SUV 위에 올라가는 차량용 텐트, 승용차까지 5개나 들어있는데 거기에 피규어 6개, 개 피규어, 온갖 소품들까지 그야말로 바글바글하며 토이샵은 큼지막한 정사각형 2층 장난감 가게에 승용차 두대, 주차장, 트레일러 트럭이 들어있다.[34] http://gd.kidp.or.kr/product/product_view.asp?idx=17974 굿디자인 2013년도 선정작 - 선정번호 13AB020077[35] 참고로 레고갤러리에서 옥스포드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은 "중국산보다 못하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