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근

 



'''이병근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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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근의 감독직 및 기타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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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근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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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블루윙즈 10주년 베스트 XI '''
FW
샤샤
FW
나드손
MF
데니스
MF
김두현
MF
고종수
MF
김진우
MF
서정원
DF
최성용
DF
박건하#s-1
DF
이병근
GK
이운재#s-1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주년 레전드 '''
18
박건하#s-1
13
산드로
14
서정원
22
고종수
29
곽희주
7
김진우
3
이병근
1
이운재#s-1
11
데니스
12
나드손





'''Daegu FC'''
''' 이름 '''
'''이병근'''
'''李柄根 | Lee Byung-Keun'''
''' 출생 '''
1973년 4월 28일 (50세) /
대한민국 경상남도 산청군
''' 국적 '''
대한민국 [image]
''' 신체 '''
175cm | 체중 63kg
''' 직업 '''
축구선수(수비수[1] / 은퇴)
축구감독
''' 소속 '''
''' 선수 '''
[image] '''수원 삼성 (1996~2006)'''
[image] 대구 FC (2006~2007)
[image] FC 오버노일란트 (2007~2008)
[image] 서울 유나이티드 (2008~2009)
''' 감독 '''
[image] 수원 삼성 (2018 / 감독대행)
[image] 대구 FC (2020 / 감독대행)
[image] 대구 FC (2021~)
''' 코치 '''
[image] 경남 FC (2011~2012)
[image] 수원 삼성 (2013~2016 / 수석코치)
[image] 수원 삼성 (2017~2018)
[image] 대구 FC (2019 / 수석코치)
''' 프런트 '''
[image] 경남 FC (2009~2012 / 스카우트)
''' 국가대표 '''
38경기(대한민국 / 1998~2000)
1. 개요
2. 선수 경력
3. 지도자 경력
3.1. 경남 FC 코치
3.2. 수원 삼성 코치
3.3. 수원 삼성 감독 대행
3.4. 대구 FC 수석 코치
3.5. 대구 FC 감독 대행
3.6. 대구 FC 감독
4. 플레이스타일
5. 여담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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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축구선수 출신 감독. 2021년부터 대구 FC 감독을 맡고 있으며, 2018년 하반기에 수원 삼성 블루윙즈 감독대행을 맡았다.

2. 선수 경력


[image]
1996년 수원 삼성이 창단할 때 창단멤버로 참여하여서 98-99시즌 K리그 2연패, 99시즌 전관왕 달성 등 수원의 전성기에 큰 역할을 한 수비수이다. 2003년까지는 매 시즌마다 부상만 없으면 30경기 이상 출전해 주었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수비라인에서는 최고의 조커로서 활약해 주었다. 또한 팀에 대한 충성심도 매우 높아서 수원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끈 레전드급 수비수.
그러나 2006년에 차범근 감독으로부터 은퇴 권유까지 받게 되고 그걸 거절한 이후부터 출전기회를 완전히 잃어서 4경기 출장에 그치게 된다. 이에 좀 더 많은 경기 출장을 원해서 대구 FC에 자유계약으로 이적하게 된다 등번호는 20번. 이때까지 수원에서 309경기 출장, 7골 14도움을 기록하였고, 대구 FC에서 1년간 13경기 3골을 기록한 후 독일 리그로 이적하여 한 시즌을 더 뛰고 국내로 컴백하여 K3리그 베이직 소속 팀인 서울 유나이티드에서 한 시즌을 더 뛰며 선수로서의 커리어를 마감하였다.

3. 지도자 경력



3.1. 경남 FC 코치


2009년 6월에 경남 FC로부터 스카우터 제의를 받은 이후 경남에서 스카우터 및 코치로 활동하다가 2012시즌에는 경남의 수석코치로 활동하였다.

3.2. 수원 삼성 코치


[image]
2013 시즌을 앞두고 김진우 코치와 1:1 트레이드와 비슷한 형태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복귀하여 수석코치로 활동하게 되었다.
2017 시즌부터는 수원 삼성의 코치진 개편 및 수석코치제 폐지로 인하여 다른 코치들과 수평적 리더십으로 역할을 나누게 되었다.

3.3. 수원 삼성 감독 대행


2018년 8월 28일 서정원 감독이 사퇴함에 따라 감독대행 직을 맡게 되었다. 다음날인 8월 29일에 열린 AFC 챔피언스 리그 8강 전북 원정이 데뷔전이었는데, 3:0 완승을 거두었다. 이후 리그에서는 다소 부진해도 챔피언스 리그 에서는 팀을 4강에 올렸다.
이후 서정원 감독이 복직하면서 다시 코치로 복직하였고 남은 시즌동안 서정원 감독을 보좌하였다.

3.4. 대구 FC 수석 코치


2019년을 앞두고 대구 FC의 수석 코치로 선임되었다.
아무래도 안드레가 P급 지도자 라이센스가 아닌, A급만 보유한 상태에서 ACL에 진출한 관계로 P급 라이센스를 보유한 이병근을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수석코치로 업무를 시작하나 안드레의 상황에 따라 다른 역할을 맡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3.5. 대구 FC 감독 대행


2020 시즌을 앞두고 안드레가 감독직에서 물러나면서 감독 대행으로 대구를 이끌게 되었다.
1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첫승을 신고하려 했으나 팀의 주축인 세징야마하지한테 발이 꽁꽁 묶이는 바람에 0:0으로 비겼다.
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개막전에서 전반 42분 포항의 팔로세비치에게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1분 에드가가 동점골을 넣으며 1:1로 비겼다.
그러나 악재가 생기고 말았다.그건 바로 세징야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된 것이다.
3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북의 무릴로조규성한테 골을 내주며 0:2로 완패하고 말았다.설상가상으로 이미 경고 한개가 있는 김선민이 전북의 김보경한테 무리한 태클을 걸어서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다.
4라운드 상주와의 홈경기에선 U22 자원을 단 하나도 쓰지 않는 초강수까지 뒀지만, 초반에 홍정운이 부상으로 빠지는 악재가 발생해버렸고 패배하진 않았지만 이번에도 승리를 놓쳐버렸다.
5라운드 성남과의 원정경기에선 후반 10분 성남의 양동현한테 PK골을 내줬으나 후반 20분 에드가가 동점골을 넣었고 후반 26분 정태욱이 역전골을 넣으며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성남한테 올 시즌 첫 패배를 안겨줌과 동시에 올 시즌 첫 승리를 가져왔다.
6라운드 서울과의 홈경기에서는 김대원의 멀티골과 세징야데얀의 골 그리고 상대팀인 서울의 정현철박주영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6:0'''으로 서울에게 대승을 거두면서 작년의 복수를 아주 시원하게 해냈다.[2]
7라운드 부산과의 원정경기에서는 앞선 두 경기와 같은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첫 승을 거두지 못한 부산과의 경기에서, 그것도 '''이틀'''이라는 짧은 휴식 기간 이후에 로테이션을 돌리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깨뜨리는 라인업이었다. 이는 경기력 난조로 이어졌다. 아무리 체력적인 강점이 있는 대구라 한들, 근육 경련으로 두 차례 교체된 조진우를 제외하고 거의 매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는 , 세징야에드가 등을 휴식 없이 또 선발시킨 것이다. 결국 2-2 무승부. 4일 후 있을 수원과의 경기를 생각해서라도 로테이션을, 주전을 들고 나왔더라면 무조건 승점 3점을 챙겼어야 한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8라운드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상대팀인 수원의 고승범한테 골을 내줬으나 세징야의 멀티골과 데얀의 골이 나오면서 3:1로 수원을 이기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9라운드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세징야에드가가 골을 넣으면서 2:0으로 앞서가다가 후반 추가시간 1분에 고무열한테 PK골을 내줬으나 남은 시간을 잘 버티며 2:1로 강원을 이기며 강원을 3연패의 수렁으로 빠뜨렸다.
주중 치러진 Fa컵에서 FC안양을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하고 16강전이 진출했다.
10라운드 광주와의 원정경기에서 데얀의 멀티골 활약 속에 2명이나 퇴장당한 광주를 4:2로 이겼다.
11라운드 울산과의 홈경기에서는 전반 18분만에 울산의 신진호한테 선제골을 내줬고 후반 11분 주니오한테 골을 허용하며 0:2로 지고있다가 후반 12분 김동진이 만회골을 넣으며 1:2가 되었으나 거기까지 였다.이후 주니오한테 쐐기골을 내주며 1:3으로 패하며 무패행진은 7경기에서 멈추게 되었다.
주중 치른 FA컵 16강 성남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탈락했다.
12라운드 상주와의 원정경기에서 주중 FA컵을 연장전까지 치렀으니 어느 정도 로테이션을 가동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뒤엎고 대부분의 주전들을 그대로 냈다. 그리고 상주의 오세훈과 강상우한테 골을 내주며 0:2로 완패하며 FA컵 포함 3연패에 빠지고 말았다.그리고 설상가상으로 츠바사가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다음 경기인 부산전에서 큰 악재가 될 것이 자명한 부분.
하지만 이런 걱정이 무색하게도 13라운드 부산과의 홈경기에서는 세징야, 데얀, 류재문의 골로 3:0으로 부산한테 완승을 거두면서 2연패 탈출에 성공함과 동시에 부산의 7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저지시켰다. 그러나 김우석이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또 다른 걱정거리가 생겼다. 하지만 김우석의 출장정지가 풀리면서 한시름 놓게 되었다.
14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34분 김선민이 상대팀인 수원 삼성의 한석희한테 백태클을 날려서 VAR 판독 끝에 퇴장당하는 악재가 있었지만 결국 후반 43분 에드가가 골을 넣었고 그 골이 결승골이 되어서 1:0으로 수원 삼성을 이겼다.
15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전북의 김보경한테 2골을 내주며 0:2로 패했다.
16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29분 인천의 무고사한테 골을 내주면서 0:1로 패하며 인천의 2020 K리그1 첫 승의 제물이 되고 말았다. [3]
17라운드 강원 FC와의 원정경기에서는 득점없이 비겼다.
18라운드 광주 FC와의 홈경기에서 4:6으로 패했다. 엄원상, 윌리안 등 발빠른 윙어가 있는 팀 상대로 무리하게 라인 올리다 탈탈 털리는 등 상대 분석이 제대로 안 된 모습을 보였다.
1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세징야가 멀티골을 기록했지만 2:3으로 패했다.
20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김재우가 자책골을 넣으면서 0:1로 지고있다가 세징야가 PK 동점골을 넣으며 1:1로 비겼다.
21라운드 성남 FC와의 홈경기에서는 데얀의 멀티골과 세징야의 골이 나오면서 3:2로 성남을 이기며 7경기만에 승리를 거둠과 동시에 지긋지긋했던 아홉수와 작별했다.
22라운드 FC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겼으나 5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상위 스플릿에 진출하였다.
23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세징야의 골로 앞서가다가 울산의 주니오김태환한테 골을 내주며 1:2로 역전을 당했다 그러나 후반 45분 박한빈이 동점골을 넣으며 2:2로 비겼다.
24라운드 광주 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23분 류재문이 골을 넣었고 그 골이 결승골이 되어서 1:0으로 광주를 이겼다.
25라운드 상주 상무 원정경기에서 전반 19분 상주의 안태현한테 선취골을 내주며 0:1로 끌려가다가 전반 34분 김재우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0:2로 점수가 더 벌이지게 되었으나 후반 36분 세징야의 그림같은 프리킥골이 들어가며 1:2가 되었으나 거기까지였고 결국 1:2로 상주한테 패했다.
26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6분 세징야의 골로 앞서갔다 전반 30분 포항의 팔로세비치한테 동점골을 내주며 점수는 1:1이 되었다 후반 14분 데얀이 골을 넣으며 2:1이 되었으나 후반 39분 포항의 일류첸코한테 동점골을 내줬다 그러나 후반 40분 세징야가 역전골을 넣으면서 3:2로 포항을 이겼다.
27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북의 조규성한테 멀티골을 내주면서 0:2로 패하며 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3.6. 대구 FC 감독


2020년 11월 6일 대구 FC 구단은 보도자료를 내고 다음 시즌부터 이병근을 감독대행에서 정식감독으로 승격한다고 공식발표했다. 이로서 이병근은 최초의 구단 출신 감독이자 본인의 첫 정식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4. 플레이스타일


주로 소화하는 포지션은 좌측 풀백과 중앙 수비수였고, 전술상 필요시 우측 풀백이나 수비형 미드필더로 올라가서 플레이를 하기도 했다. 또한 90년대 후반 공격력이 좋은 좌측 풀백 신홍기선수의 백업으로서 경기 후반에 '잠그기'를 시전할 때나 강팀을 만나서 측면 수비를 단단히 해줘야 할 때 팀에서는 이병근의 존재가 매우 유용했다.
중앙 수비수로 설 때에는 수비위치선정 능력과 정확한 태클로 공을 빼내는 능력이 좋았으나 작은 키 때문에 공중볼에 약점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이 지적되고 윙백이 본 포지션인 선수답지 않게 발이 그리 빠른 편이 아니라는 점도 지적되었다.

5. 여담


  • 책임감이 매우 강하기로 유명한 데 경기 중 충돌로 의식을 잃고 앰뷸런스로 후송될 때 구급차 앞에서 깨어난 후에 "내가 왜 여기에 있나.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저곳(그라운드)이다. 경기에 바로 나가야겠다." 라고 말한 일화도 있다.
  • 라커룸에서는 팀의 주장이자 최고참 급으로서 필요할 때 팀의 고참으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한 선수로 알려져 있어 수원 팬들에게는 레전드로 인정받는 선수.
  • 안목이 뛰어나 프리시즌 때 브라질에 가서 가브리엘 제주스, 말콤을 영입하러 했지만 선수가 거부했다.
  •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루니와 호날두의 논란의 장면을 보고 호날두는 슈퍼스타가 될 자질이 있다며 칭찬했다.
  • 춤을 굉장히 잘 춘다...

6. 관련 문서




[1] 좌-우 풀백,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2] 직전 시즌인 2019 K리그1에서 대구는 단 한번도 서울을 이겨본 적이 없다.[3] 대구는 28개의 슈팅을 날렸으나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