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릿

 

한국판 명칭
'''에스프릿'''
일본판 명칭
'''霊魂(エスプリット'''
영어판 명칭
'''Shinobird'''
속성
종족
바람[1]
비행야수족
1. 개요
2. 상세
3. 메인 덱 몬스터
3.1. 스피릿 몬스터
3.1.1. 에스프릿 버드-인아
3.1.2. 에스프릿 버드-무학
3.1.3. 에스프릿 버드-전구
3.2. 의식 / 스피릿 몬스터
3.2.1. 에스프릿 로드-희공작
3.2.2. 에스프릿 로드-언공작
4. 마법 카드
4.1. 에스프릿 콜링
4.2. 에스프릿 파워스팟
5. 함정 카드
5.1. 에스프릿 힐링
6. 기타
6.1. 에스프릿 버드 토큰
7. 같이 쓰면 좋은 카드


1. 개요


레이징 템페스트에서 등장한 카드군. '''특이하게도 스피릿의식이 섞여 있는 테마.''' 이러한 조합은 유희왕 역사상 최초의 테마이다. 지난 팩에서 등장한 듀얼 카드군 화합야수와 비슷한 맥락에서 등장한, 스피릿 범용 지원을 겸하는 테마인 듯. 아직까진 에스프릿을 지정하는 카드 효과가 존재하지 않는다.
카드군명인 '에스프릿(Esprit)'은 프랑스어로 (신의) 입김, 영(靈)이라는 뜻인데, 에스프릿이 바람(입김) 속성 스피릿(영) 몬스터라는데 근거한 명칭으로 보인다. 한편, 의식 몬스터의 이름에서 추측되는 캐릭터 모티브는 견우와 직녀. 일본어로 견우성을 '''히코'''보시라고 하고, 직녀를 오리'''히메'''라고 하며, 한자 명칭 '영혼조'는 다리가 되어 이들을 잇는 까마귀와 까치에서 따온 듯하다. 단, 현재 까치는 안 나왔다. 다음 팩을 기대해 볼 부분. 한편 "에스프릿 버드" 몬스터와 마법 / 함정 카드에서 드러난 영판의 카드군명은 Shinobird지만 "에스프릿 로드" 몬스터는 "Shinobaron"으로 지정하기에 문제가 생기며, 명칭을 지정하는 카드가 나올 때에도 문제가 된다. 하필 옛날옛적 카드인 '''악 시노비'''의 영명이 Vengeful '''Shinobi'''이기 때문.

2. 상세


에스프릿 의식 세트를 제외한 카드들은 스피릿 몬스터를 지원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어째 파워스팟 정도를 제외하면 에스프릿 의식 몬스터와 관련된 효과는 하나도 없다.
의식 몬스터인 희공작과 언공작 각각 상대 몬스터를 패로, 마법 / 함정을 덱으로 되돌리는 무시무시한 효과를 가지고있다. 하지만 그 효과에 체인해 요격되면 골치아프다. 가뜩이나 스피릿은 전개력도 취약한데 메인 몬스터의 효과가 막히면 할게 없어지기 때문. 또한 기존의 스피릿이 필드에 남겨야 이득이 되는 반면에 희공작과 언공작은 의식 소환시 효과를 쓰면 바닐라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패로 되돌려서 다음 턴에 또 소환하는 식으로 써먹어야한다. 즉, 기존의 스피릿 덱과는 상성 자체가 안 맞는다는 아이러니한 점이 있다. 그리고 소환할 수 있는 의식 몬스터는 2종류인데 의식 마법은 하나뿐인지라 어지간하면 3장 다 쓰기 전에 끝내는 것이 관건.
즉 의식 몬스터와 그 외 카드들의 상성이 별로 좋지 않아서, 이름만 공유할 뿐 같이 쓰이지는 않는 상황이다. 그래도 의식의 밑준비의 지원을 받기 때문에 스피릿 덱에 넣어볼 수는 있다.
데블리철이 등장한 이후로는 여러 서치 카드들을 활용한 빠른 덱 순환을 바탕으로 의식 몬스터를 빠르게 뽑아서 상대 필드의 카드들을 패 / 덱으로 되돌리는 속공형 덱이 되었다.
메가리스가 추가된 뒤에는 레벨 4 메가리스 의식 몬스터들의 효과로 의식 소환이 가능해진 덕에 꺼내기가 더욱 편해졌으며, 메가리스 오크로 상대 턴에 소환해서 전개를 잘라먹는 것도 가능해졌다.

3. 메인 덱 몬스터



3.1. 스피릿 몬스터



3.1.1. 에스프릿 버드-인아


[image]
한글판 명칭
'''에스프릿 버드-인아'''
일어판 명칭
'''霊魂鳥(エスプリット・バード-忍鴉'''
영어판 명칭
'''Shinobird Crow'''
스피릿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바람
비행야수족
0
0
이 카드는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 1턴에 1번, 이 카드가 상대 몬스터와 전투를 실행하는 데미지 스텝 개시시에서 데미지 계산 전까지, 패에서 스피릿 몬스터 1장을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공격력 / 수비력은 배틀 페이즈 종료시까지, 버린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의 각각의 수치만큼 올린다.
②: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리버스한 턴의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모티브는 시노비('''忍'''び) + 갈까마귀('''鴉''')
패에서 스피릿 몬스터를 버려서 그 공격력 / 수비력을 자신에게 가산할 수 있는 에스프릿의 하급 어태커.
문제는 자기자신의 공격력 / 수비력이 0이라 패에 버릴 스피릿이 없다면 도저히 전투에서 써먹을 수가 없다는 것. 거기다 희공작과 상성이 안 맞는게, 희공작의 효과로 상대 몬스터를 전부 되돌리면 남는 몬스터가 있는 게 아닌 이상 몬스터와 전투할 일이 없어진다. 그럴 경우, 이게 몬스터와 전투해야 쓸 수 있는 효과라서 발동도 할 수 없다. 차라리 몬스터와의 전투 여부와 상관없이 패 / 묘지에서 에스프릿 콜링마냥 스피릿 몬스터 한 장을 릴리스해서 공격력 / 수비력을 복사하는 효과였다면 유용했을텐데 여러모로 아쉬운 카드.
다만 대천사 크리스티아나 배너티 데블 등 특수 소환을 막는 몬스터가 존재하면, 이 카드를 일반 소환하고 의식 몬스터를 버리는 것으로 돌파가 가능하다. 아마도 상술했듯 특수 소환을 막는 카드가 나오거나 패에 의식 소환 카드가 잡히지 않을 때에 대비해서 쓰라고 만든 카드로 보이지만... 어차피 엔드 페이즈에 패로 되돌아가는데 카드 1장을 버리는 건 효율이 너무 안좋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RAGING TEMPEST
RATE-JP022

일본
세계 최초수록

3.1.2. 에스프릿 버드-무학


[image]
한글판 명칭
'''에스프릿 버드-무학'''
일어판 명칭
'''霊魂鳥(エスプリット・バード-巫鶴'''
영어판 명칭
'''Shinobird Crane'''
스피릿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바람
비행야수족
1500
1500
이 카드는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 1턴에 1번,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고, 이 카드 이외의 스피릿 몬스터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②: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리버스한 턴의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모티브는 무녀('''巫'''女) + ('''鶴''').
고유 효과는 TG 하이퍼 라이브러리언처럼 무난한 드로 효과. 스피릿은 대체로 통상 소환만 가능하기에 싱크로만큼의 전개력이 없어서 효과 쓰기가 그보다는 어렵지만, 이 카드를 먼저 소환하고 에스프릿 콜링으로 에스프릿 의식 몬스터를 소환하면 드로우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 니기타마와 함께라면 2장 드로우도 가능. 현재 에스프릿 버드 몬스터 중에선 가장 타점이 높기도 하고 효과도 무난하므로 희공작과 언공작의 효과로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스피릿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때 이 카드가 제일 적절하다. 그래도 타점이 1500이라 별볼일 없지만 특수 소환하면 패로 되돌아가지 않아서 살아만 있다면야 다음 턴에 드로우 효과를 또 써먹을 수 있다. 에스프릿 파워스팟과 함께라면 2000으로 뛰어서 타점도 하급어태커로썬 쓸만해진다.
다만 스피릿 몬스터를 한 턴에 여러번 전개하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왜 굳이 저 효과에 1턴에 1번이라는 제약을 달았는지는 불명. 아마도 에스프릿 로드 2장에 붙은 스피릿 몬스터 특수 소환 효과 때문에 의식 소환-특수 소환×2로 4장 드로우하는 것을 경계한 것일지도. 그나마 카드의 이름을 지정한 제약이 아니라서 필드에 이 카드가 2장이라면 드로우도 2번 할 수 있긴 하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RAGING TEMPEST
RATE-JP023

일본
세계 최초수록

3.1.3. 에스프릿 버드-전구


[image]
한글판 명칭
'''에스프릿 버드-전구'''
일어판 명칭
'''霊魂鳥(エスプリット・バード伝鳩つたえはと'''
영어판 명칭
'''Shinobird Pigeon'''
스피릿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바람
비행야수족
1000
1800
이 카드는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 1턴에 1번, 이 카드 이외의 필드의 스피릿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②: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리버스한 턴의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모티브는 전령('''伝'''令) + 비둘기('''鳩'''). 비둘기는 실제로 전서구라 해서 통신용으로 쓰기도 하였다.
엔드 페이즈뿐만 아니라 메인 페이즈에도 스피릿 몬스터를 패로 되돌릴 수 있는 몬스터. 에스프릿 파워스팟이나 에스프릿 힐링, 안개 골짜기의 신풍, 하백 등과의 연계는 가능하지만 결국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RAGING TEMPEST
RATE-JP024

일본
세계 최초수록

3.2. 의식 / 스피릿 몬스터



3.2.1. 에스프릿 로드-희공작


[image]
한글판 명칭
'''에스프릿 로드-희공작'''
일어판 명칭
'''霊魂鳥神(エスプリット・ロード-姫孔雀'''
영어판 명칭
'''Shinobaroness Peacock'''
의식 / 스피릿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8
바람
비행야수족
2500
3000
"에스프릿 콜링"에 의해 의식 소환. 이 카드는 의식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 이 카드의 의식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를 3장까지 고르고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그 후, 덱에서 레벨 4 이하의 스피릿 몬스터 1장을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②: 이 카드가 특수 소환된 턴의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주인의 패로 되돌리고, 자신 필드에 "에스프릿 토큰"(비행야수족 / 바람 / 레벨 4 / 공 1500 / 수 1500) 2장을 특수 소환한다.
언공작의 반대 버전, 상대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고, 공수가 반대이며 스피릿 몬스터를 패가 아닌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그 이외에는 언공작과 같다. 바운스 효과의 경우 상대가 해당 마법 / 함정 카드로 체인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위력은 언공작에 비하면 조금 떨어지는 편이지만, 특수 소환 효과의 경우 패를 소비해서 특수 소환하지 않으므로 어드밴티지 +1인 셈이 되어 언공작에 비해 좋다. 리추얼 버스터와 함께 쓸 경우, 해당 카드에 또 체인이 들어가지 않는 한 상대 카드 효과 발동에 방해받지 않고 확정적으로 상대의 마법 / 함정을 치울 수 있다.
일판 이름인 히메쿠쟈쿠의 경우, 앞의 "히메"라는 글자는 "오리히메"라고 해서 직녀성의 일본어 이름에도 쓰인다. 한국어로 번역하면 대강 "공주공작" 정도가 될 듯.
여담으로, 메인 덱에 투입할 수 있는 수비력이 가장 높은 비행야수족 몬스터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RAGING TEMPEST
RATE-JP037
레어
일본
세계 최초수록

3.2.2. 에스프릿 로드-언공작


[image]
한글판 명칭
'''에스프릿 로드-언공작'''
일어판 명칭
'''霊魂鳥神(エスプリット・ロード-彦孔雀'''
영어판 명칭
'''Shinobaron Peacock'''
의식 / 스피릿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8
바람
비행야수족
3000
2500
"에스프릿 콜링"에 의해 의식 소환. 이 카드는 의식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 이 카드의 의식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3장까지 고르고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그 후, 패에서 레벨 4 이하의 스피릿 몬스터 1장을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②: 이 카드가 특수 소환된 턴의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주인의 패로 되돌리고, 자신 필드에 "에스프릿 토큰"(비행야수족 / 바람 / 레벨 4 / 공 1500 / 수 1500) 2장을 특수 소환한다.
최초의 비행야수족 의식 몬스터이자, 최초의 바람 속성 의식 몬스터. 게다가 의식 몬스터이면서 동시에 스피릿 몬스터이기도 하다. 번호상으로는 희공작의 다음 번호지만, 이 카드가 먼저 공개되었다.
'''소환 시의 효과는 매우 강력하다.''' 바운스에 내성을 가진 몬스터는 거의 없으며, 최대 3장인데다가 '''고르고'''이기 때문에 대상지정 효과 내성을 가진 몬스터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패의 레벨 4 이하의 스피릿 몬스터를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소환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스피릿 몬스터는 일반 소환 / 리버스한 턴의 엔드 페이즈에 주인의 패로 되돌아가므로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스피릿 몬스터는 엔드 페이즈에 패로 되돌아가지 않는다. 다만 특수 소환이라 스피릿 몬스터의 일반 소환시 발동하는 효과는 당연히 발동할 수 없다. 단,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1장도 존재하지 않으면 ①의 효과가 불발이 되므로 주의할 것.
스피릿 몬스터라서 패로 되돌아간다는 단점을 토큰을 두마리 소환하는 것으로 메우고 있다. 요즘 환경에선 몬스터 두 마리 쯤이야 가볍게 없어지지만 긴급의식술로 상대 턴 적절한 시기에 토큰을 이용해 의식소환을 하면 '''원하는 타이밍에 상대 몬스터 3장 비지정 바운스'''나 다름 없기에 이 콤보는 좀 강력한 편. 바운스 효과 덕에 이 카드가 엔드 페이즈까지 살아남았다면 안전하게 패로 되돌아오고 다시 토큰을 생성하므로 자기 턴에 토큰을 또 써먹을 수 있다. 긴급의식술이나 토큰을 지킬 카드가 없으면 터지기 워낙 쉽기 때문에 보험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정신에 이롭다.
또한, 토큰은 어드밴스 소환에 아무런 제약이 없으니 해당 토큰들을 릴리스하고 화지가구토야마타 드래곤, 모래 먼지의 악령 등의 강력한 스피릿 몬스터를 용병으로 한장 정도 넣어뒀다면 일반 소환하는 것도 생각 해볼 수는 있다. 토큰을 소재로 삼는 링크 소환과의 연계도 생각해 볼 법하다.
그런데 이 카드는 소환할 때 및 패로 되돌아갈 때를 제외하면 아무 효과가 없어, 신기-거울이나 이자나기와 같은 스피릿 몬스터들이 필드에 남게 해 주는 카드들과의 상성은 나쁘다. 상관 없는 부분이지만 스피릿 몬스터 중에는 튜너가 없기 때문에 싱크로 소환과 연계하는 것도 불가능. 아포클리포트 킬러처럼 아예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 계열도 치울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다행히 이 카드의 공격력이 3000이라 파워스팟 깔아놓고 자폭하면 된다.
일판 이름인 히코쿠쟈쿠의 경우, 앞의 "히코"라는 글자는 한자 단어인 선비 언(彦)의 훈독. 옛날에 잘생긴 남성에게 쓰인 미칭이다. 그 외에는 "히코보시"라고 해서 견우성의 일본어 이름에도 쓰인다. 한국어로 번역하면 대강 "선비공작" 정도가 될 듯.
여담으로, 메인 덱에 투입할 수 있는 공격력이 가장 높은 비행야수족 몬스터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RAGING TEMPEST
RATE-JP038
레어
일본
세계 최초수록

4. 마법 카드



4.1. 에스프릿 콜링


[image]
한글판 명칭
'''에스프릿 콜링'''
일어판 명칭
'''霊魂の降神(エスプリット・コーリング'''
영어판 명칭
'''Shinobird's Calling'''
의식 마법
"에스프릿 로드-희공작" 또는 "에스프릿 로드-언공작"의 의식 소환에 필요.
①: 레벨의 합계가 의식 소환하는 몬스터의 레벨 이상이 되도록 자신의 패 / 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 또는 릴리스 대신 자신 묘지의 스피릿 몬스터를 제외하고, 패에서 "에스프릿 로드-희공작" 또는 "에스프릿 로드-언공작" 1장을 의식 소환한다.
엔드 오브 더 월드처럼 의식 마법 카드에 의식 몬스터 이름을 기재하고 있어서 의식의 밑준비의 혜택을 받는다. 그리고 레벨을 딱 맞추어야 하는 엔드 오브 더 월드와는 달리 레벨이 넘어가도 상관 없으며, 카오스 폼처럼 묘지의 특정 몬스터를 대신 제외해 패 / 필드 소모도 줄일 수 있다.
일러스트에 있는 몬스터는 에스프릿 버드-무학이 희공작과 언공작을 강신시키는 모습.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RAGING TEMPEST
RATE-JP060

일본
세계 최초수록

4.2. 에스프릿 파워스팟


[image]
한글판 명칭
'''에스프릿 파워스팟'''
일어판 명칭
'''霊魂の拠所(エスプリット・パワースポット'''
영어판 명칭
'''Shinobird Power Spot'''
지속 마법
"에스프릿 파워스팟"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자신 필드의 스피릿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500 올린다.
②: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바람 속성 몬스터가 패로 되돌아갔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스피릿 몬스터 1장 또는 의식 마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1번 효과는 스피릿 몬스터의 공/수 상승 효과로 수치는 전체 강화란 점을 감안하면 제법 괜찮은 편이다. 무학의 경우 하급 최고급인 공격력 / 수비력 2000이 되고, 언공작도 에이스 몬스터를 때려잡을 수 있는 공격력 3500이 된다.
2번 효과는 굳이 스피릿이 아니더라도 바람 속성 몬스터가 패로 돌아오기만 하면 쓸 수 있기에 A 제넥스 버드맨이나 안개 골짜기의 신풍,해피 댄서 등과도 연계가 가능하며 요선수 역시 엔드 페이즈시 패로 되돌아가기에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저들이 의식과는 맞지 않으므로 주로 범용 스피릿 몬스터를 서치해오는 용도로 쓸 듯. 에스프릿에서는 에스프릿 하급 몬스터가 3장밖에 없어 효용성이 많이 떨어지므로 추가적인 에스프릿 하급 몬스터가 더 발매되어야 할 듯하다. 하지만 해피 댄서는 레벨도 마침 4라서 적당하고, 1장만 넣어도 패에 잡히면 파워스팟의 효과를 패에 있는 한 주구장창 우려먹을 수 있어 궁합이 잘 맞는다.
에스프릿 콜링의 일러스트를 보면, 희공작과 언공작이 잠들어있는 곳인듯.

5. 함정 카드



5.1. 에스프릿 힐링


[image]
한글판 명칭
'''에스프릿 힐링'''
일어판 명칭
'''霊魂の円環(エスプリット・ヒーリング'''
영어판 명칭
'''Shinobird Salvation'''
지속 함정
"에스프릿 힐링"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마법 & 함정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인 스피릿 몬스터가 자신의 패로 되돌아갔을 경우,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②: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 시에 자신 묘지의 스피릿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공격을 무효로 하고, 배틀 페이즈를 종료한다.
에스프릿 카드지만, 에스프릿 덱이 아니어도 스피릿덱이라면 상관없이 채용 가능하다.
1턴에 1번, 스피릿 몬스터가 패로 되돌아오면 필드의 카드 1장을 파괴하거나, 묘지의 스피릿 몬스터를 제외하고 상대 배틀 페이즈를 종료하는 카드. 스피릿의 단점인 패로 되돌아오는 효과를 공격적으로 사용하게 해준다. 전구의 효과를 쓴다면 메인 페이즈에서도 가능하다. 또한 2번 효과로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지켜서 다음 턴에 상급 스피릿의 어드밴스 소재로 써먹거나 에스프릿 로드의 의식 소재로도 써먹을 수 있다.
일러스트에 나오는 몬스터는 의식 몬스터인 희공작과 언공작.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RAGING TEMPEST
RATE-JP072

일본
세계 최초수록

6. 기타



6.1. 에스프릿 버드 토큰


[image]
한글판 명칭
'''에스프릿 버드 토큰'''
일어판 명칭
'''霊魂鳥エスプリット・バードトークン'''
영어판 명칭
'''Esprit Bird Token'''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토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바람
비행야수족
1500
1500
이 카드는 "에스프릿 버드 토큰"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에스프릿 버드 토큰"이외의 토큰으로 사용할 경우, 그 토큰의 종족/속성/레벨/공격력/수비력을 적용한다.
에스프릿 로드들이 사라지면서 남기는 토큰. 모티브가 모티브인지라, 하늘빛을 띄는 푸른 새의 일러스트가 꽤나 인상적이다.

7. 같이 쓰면 좋은 카드


스피릿 관련 카드들 중에서 흔치 않은 유용한 카드들. 한쪽은 재활용이 가능한 천수의 신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다른 한쪽은 랭크 4 엑시즈 소환이나 드로우를 도와준다. 다만 니기타마는 투입시 의식 소환에는 별다른 도움을 주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자.
  • 랭크 4 엑시즈 몬스터
에스프릿은 희공작과 언공작, 니기타마를 이용한 대량소환이 어렵지 않다. 문제는, 저 몬스터들이 전부 스피릿이라 상대 턴까지 지속이 불가능하다는 것. 긴급의식술을 이용하면 상대 턴에도 희공작과 언공작을 이용 가능하나 결국 턴 종료시 토큰만 남기고 패로 되돌아간다. 가뜩이나 에스프릿 콜링이 부족한데 매 턴마다 희공작과 언공작을 소환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긴급의식술은 서치도 힘들어서, 콜링이 다 떨어지면 말 그대로 4레벨 스피릿 몬스터로 공격 → 패로 반환을 계속하는 막장짓을 해야 한다. 랭크 4 엑시즈 몬스터를 투입해 엑스트라 덱을 맞추면, 굳이 희공작과 언공작에 의존할 필요 없이 지속 전개가 가능하다. 니기타마와 레벨 4 스피릿 몬스터 하나만 있어도 엑시즈가 매우 쉽고 암천사 칸고르곰등을 이용하여 희공작과 언공작을 보호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효과는 강력하나 스피릿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기 힘들다는 단점을 가진 에스프릿 힐링도 사용 가능해진다. 의식 소환을 위한 릴리스야 묘지에서도 가능하니 뭐...
스피릿 몬스터답게 에스프릿 로드 몬스터들은 강력한 효과들을 내장하고 있지만, 결국은 스피릿이라 패로 돌아가면 다음 턴에 또 소환하기 위해 에스프릿 콜링이 또 필요하다. 하지만 콜링도 결국 3장 넣는게 전부인지라 콜링을 다쓰면 에스프릿 로드들도 패에 있어봤자 애물단지가 되버린다. 긴급의식술을 채용하면 묘지로 간 콜링을 우려먹음과 동시에 상대 턴에 기습적으로 소환시켜서 희공작으로 마법 / 함정을 덱으로 날려버리거나, 언공작으로 몬스터를 패로 되돌려서 다음턴 자신이 유리하게 시작할 수 있다. 여튼 에스프릿 콜링을 좀더 능동적으로 사용하면서 패의 에스프릿 콜링을 아낄 수 있다. 무엇보다 로드 몬스터들은 돌아가면서 토큰을 남기는데 이 토큰들의 합계 레벨이 8이라서 릴리스에 따른 소비도 최소한 된다.
해피(유희왕)카드이긴 하지만, 해피 댄서로 자기자신을 패로 퍼올려서 파워스팟의 효과를 쓴 후 서치하고, 다른 에스프릿 버드몬스터를 또 일반 소환하거나, 파워스팟의 효과로 서치한 카드를 통해 의식 소환할 수도 있다. 패에 해피 댄서만 남아있다면야 매턴마다 우려먹을 수 있다는게 큰메리트. 에스프릿 버드-전구가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자기 자신은 퍼올릴 수가 없기 때문에 해피 댄서가 써먹기는 더 좋다. 안개 골짜기의 신풍과의 겸용도 생각해서 스피릿이 아닌 바람 속성을 늘리는 것도 방법이지만 이 경우 스피릿 관련 효과와 혼선이 있을 수 있으니 매수는 잘 조절해야 한다.
다들 비행야수족인데다가, 로드 몬스터들이 패로 되돌아가면서 만드는 토큰도 비행야수족이고, 같이 쓰면 좋은 몬스터중 하나인 해피 댄서 조차 비행야수족이다. 콜링 서치용으로 소닉 버드를 넣을경우 이 녀석도 비행야수족이라 해당된다. 넣어서 손해 볼 것 없는 제거 카드.
에스프릿 콜링 항목에도 나와있듯, 특이하게도 에스프릿 콜링으로 부를 수 있는 의식 몬스터는 2장인데, 그 2장의 카드명이 정확히 기재되어 있다. 때문에, 의식의 밑준비의 효과 대상이라 서치할 수 있다. 아무래도 스피릿이 단점이 명확한 테마이다보니, 이런 혜택을 가능케 한듯하다.
희공작과 언공작의 레벨이 마침 둘 다 8 이고, 이 둘은 서치 수단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2] 패에 넣기도 쉽다. 또한 에스프릿 콜링은 묘지 자원을 써서 쓸 수 있기 때문에 패 교환을 한 후, 에스프릿 콜링으로 묘지로 보낸 몬스터를 소재로 하면 된다.
돌파 위주의 덱인 에스프릿에 상당히 도움이 되는 카드들. 상대 몬스터를 잡아먹은 뒤 언공작으로 다시 가져올 수 있다. 방해받은 파괴수의 잠을 쓴다면 쉽게 원턴킬을 낼 수 있고, 트레이드 인 코스트나 의식 소재로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젬나이트 세라피는 의식 소재로도 쓸 수 있지만, 일반 소환을 2회 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만수의 신이나 아라타마 등 몬스터의 서치 효과를 여러 번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니기타마를 묘지로 보내어 필드에 스피릿 몬스터가 있다면 드로우를 볼 수 있고, 에스프릿 콜링의 효과로 제외할 수도 있다. 다만 융합 소재로 덱에 넣는 젬나이트 가넷의 경우 의식 소재로 사용할 수 있어 여타 덱에 비해선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 그래도 패말림의 주범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소재 몬스터를 패가 아닌 덱에서 보내 의식 소재 충당의 부담을 많이 덜어주는 카드. 의식 소재로 넣은 푸른 눈의 백룡 등의 일반 몬스터가 패에 잡히더라도, 의식 소재나 트레이드 인의 코스트로 버릴 수 있어 패말림의 걱정이 크지는 않다. 또한 랭크 4 엑시즈 소환이 가능하다면 묘지로 간 고타점의 일반 몬스터를 다이가스타 에메랄로 소생시켜 부족한 결정력을 매꿔줄 수도 있다.
서킷 브레이크에서 새롭게 등장한 스피릿. 속성과 종족은 맞지 않지만, 필드에 존재하는 있는 한 스피릿 이외의 모든 몬스터는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발매된 시점에서 에스프릿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카드. 일반 소환만 해도 상대 몬스터의 각종 견제 효과와 패 트랩까지 막아주어 안전하게 의식 소환할 수 있고, 언공작이나 희공작의 효과로 특수 소환하면 필드에 남아 강력한 락이 되는 데다 타점도 준수하다. 필드에 남으면 억제력이 상당하므로, 상황에 따라선 금지된 성배와의 궁합도 생각해볼 수 있다.
일반 소환권을 쓰지 않고 파괴 내성을 가진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을 뽑을 수 있다. 의식 테마라서 엑스트라 덱을 쓸 일이 없는 데다가 WW의 바람 속성 소환 제약도 희공작과 언공작은 똑같은 바람 속성이기에 페널티가 적다.
후공 덱인 에스프릿 특성상 선공 시 할 수 있는게 없는데 이때 토치 골렘을 상대 필드에 준 뒤 에스프릿 언공작의 효과로 패로 되돌리고 아마노이와토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덤으로 쇄룡사-스컬데드를 뽑아 어드밴티지를 챙길 수 도 있다.
거의 대부분의 의식 소환 덱들이 궁합이 잘 맞는 만큼 에스프릿도 빼놓을 수 없는 궁합을 자랑한다. 우선 에스프릿 에이스의 레벨이 8인 만큼 의식의 준비 에는 대응하지 못했는데, 데블리철 캘리슬라임을 서치함으로 그 단점을 채울 수 있고, 고레벨이라 부담되는 소재도 데블리철의 특수 소환으로 채워준다. 또한 데블리철의 의식 마법인 데블리철의 축탄은 아무 의식 몬스터나 뽑을 수 있기에 적은 의식 마법도 해결을 해주고, 묘지의 마법도 회수가 되기에 빼놓을 수 없는 궁합 중 하나다.

[1] 야타 까마귀 이후로 15년만에 나온 바람 속성 스피릿 몬스터이기도 하다.[2] 아라타마, 만수의 신, 천수의 신, 의식의 밑준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