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류
1. 정의
자신의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 양성의 목소리를 모두 낼 수 있는 사람을 뜻함.
음역부터 어조, 톤까지 완벽하게 이성(異性)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이다. ,
본고장인 일본이나 태국에 많으며, 카운터 테너의 본산지인 서양권 국가에도 많은 편이다.
다만 한국에서는, 카운터테너를 포함하여 양성류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시선 또한 안 좋은 편이었다. 물론 관련 특기를 가진 사람들 (란마, 마끼아또 등) 의 인증[1] 이나 유튜브 활동 등으로 조금씩 조명받고 있지만, 대중적인 인기를 끌지 못해 여전히 대중, 특히 기성세대의 인식은 바닥. 그나마 아래에 서술한 안녕하세요에 이성의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 나오거나[2] , 최근 방영된 미스터트롯의 직장부에 남자, 여자의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노래하는 사람이 등장하는 등 조금씩 가시화되는 추세이다.
상술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의 사례는, 반대의 성의 목소리를 가진 사연남, 사연녀들이 등장해 이슈가 된 사례이다. '남자 목소리녀'는 5연승을 거뒀으며 비슷한 시기에 나온 '여자 목소리남' 또한 큰 관심을 끌었다. 양성류의 방송 출연용 자작극이거나, 타고난 원래 목소리가 평범하지 않아 고통받는 경우인 가능성이 있다.
일본의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동화에 이런 사람이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2007년 6월이다. 그러나 '''1990년대부터''' 이러한 역할을 맡아온 이시다 아키라 같은 유명 성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세일러문 SuperS의 피쉬 아이.
또 이 단어가 처음 나온 것은 니코동 우타이테 '랴쿠'로부터다. 본인이 만든 건 아니고 랴쿠의 동영상에 누군가가 "양서류?"[3] 라고 코멘트를 달자 그 뒤에 "양성류(兩性類)[4] 가 아니라 '''양성류(兩聲類)'''겠지ㅋ"라고 쓴 것이 지금까지 퍼지게 된 것.
2. 남성→여성
후진양성을 위해(…) 책에는 안 적혀 있는 이론적 노하우 서술.
정말 해보고 싶다면 일단은 알아두는 게 좋을 것이다.
먼저 제일 중요한 건 남녀 성대의 구조 차이를 알아야 한다. 남녀 성대는 모양이나 형태에는 차이가 없지만, 사이즈나 굵기 같은 것이 다르다. 여자의 성대는 남자의 성대에 비해 많이 얇은 편이고, 길이 또한 여자가 훨씬 짧다. 성대의 세로 면적도 차이가 나긴 하는데, 이는 단순한 음역 차이에만 상관하므로 신경을 쓸 필요는 없다.
2.1. 방법
- 목소리를 여자의 것으로 바꾸려면 성대를 얇고 짧아지게 하는 것이 관건.
- 제대로 된 발성법을 익혀라.
여자 목소리를 내기 위해선 가성을 내야 하는데, 발성법을 모르면 개미 기어가는 목소리만 나올 뿐이다. 그렇다고 억지로 악을 써서 소리를 크게 하면 목에 힘이 들어가 성대가 두꺼워지기 때문에, 앞의 기본전제에 부합되지 않아 목소리가 칼칼해지게 된다.
발성법을 제대로 익히게 된다면 목에 힘주지 않고도 언제든지 큰 소리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복식 호흡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5]
발성법을 제대로 익히게 된다면 목에 힘주지 않고도 언제든지 큰 소리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복식 호흡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5]
- 자신의 귀를 믿지 말고, 마이크와 녹음기를 믿어라
사람의 귀는 유독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때만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뼈, 특히 턱뼈의 진동까지 전부 캡쳐해낸다. 당연히 자기 목소리는 멋지게 들린다고 착각하지만, 나중에 녹음을 하게 되면 질겁하게 된다. 그 질겁하는 목소리가 타인이 듣는 목소리이니, 녹음기를 믿자.
- 한국인은 특이하게도 기도까지 울리게 하여 발성한다. 판소리나 샤우팅을 할 때는 필요하지만, 그냥 노래할 때는 목소리가 더럽게 들린다. 웬만하면 기도를 쓰지 말자.
- 헛기침은 될 수 있으면 하지 말자.
아주 소소하고 작은 팁이지만, 평소에 헛기침을 자주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한테는 매우 쓸모있는 팁이다. 헛기침을 자주 하게 되면 목소리가 굵어져서 여자 목소리를 내는게 어려워지니, 되도록 헛기침은 하지 말자. 이런 이유가 아니어도 헛기침은 많이하면 안좋다.
- 키 포인트 1.
목에 힘을 뺀 채로 숨을 내쉬다가 가성을 넣으면 목소리의 키가 여자와 같아진다는 것은 서적 본문에도 언급된 핵심이다. 이는 날숨을 이용해서 성대를 반억지로 얇게 피는 것. 가성 또한 마찬가지.[6]
자신의 성대를 필요할 때마다 얇게 조절하는 건 웬만한 발성법을 배우는 것만큼 힘든 일이므로 가장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숨을 뱉으면서 가성을 내는걸 꾸준히 연습하고, 나중에는 숨을 뱉지 않고도 성대가 얇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 목소리는 내는데 숨을 안 뱉는게 안 돼서 매번 산소결핍증에 시달릴 수 있다.
자신의 성대를 필요할 때마다 얇게 조절하는 건 웬만한 발성법을 배우는 것만큼 힘든 일이므로 가장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숨을 뱉으면서 가성을 내는걸 꾸준히 연습하고, 나중에는 숨을 뱉지 않고도 성대가 얇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 목소리는 내는데 숨을 안 뱉는게 안 돼서 매번 산소결핍증에 시달릴 수 있다.
- 키 포인트 2.
후두(목젖)을 턱 안쪽으로 끌어올린다. 역시 서적 본문에서 언급된 핵심. 이때는 목소리 톤이 달라진다. 확실한 건 아니지만 성대를 억지로 들어올려 짧아지게 하는듯. 언제나 그랬듯이, 힘이 너무 들어가면 성대가 두꺼워지니 주의. 위와는 달리 처음에 좀 힘든데 침을 삼키거나 헛기침을 하거나 '히이익' 소리를 내거나 하면 후두가 알아서 잠깐 올라간다. 이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 여자 목소리를 내려면 두 발성법을 믹싱해내면 된다고 서적 본문에선 서술하고 있다. 근데 이게 은근히 어렵다. 후두를 올리고 나면 성대를 얇게 하는게 더욱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별 수 있나? 연습밖에 방법이 없다. 그나마 팁을 알려주자면 목젖을 올린 상태를 유지한 채, 가성 발성을 처음 단계부터 다시 시도해 보자. 이때는 가성을 내는 느낌이 미묘하게 다르다.
2.2. 여자아이 목소리가 되자!
니코니코 동화에 양성류가 등장하기 시작하자 그에 힘입어 발간된 양성류 트레이닝 서적. vip점장[7] 이 감수를 맡았다.주로 찾아읽는 사람은 트랜스여성이나 여장 코스플레이어들. 그리고 순수한 마음으로 이걸 해보려는 사람들(…).
보컬 트레이닝북으로서의 완성도는 생각보다 훌륭한 편, 요령 피우지 말고 책에서 하라는 대로만 하면 정말 그대로 된다.
여자아이의 목소리가 되자 2011년판은 킹하멜의 블로그에서 번역본을 읽을 수 있다.
현재(2020-08-28) 네이버 블로그 '츠군의 일상 블로그'라는 곳에서 이미지 품질이 높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링크
다른 양성류 서적들도 발간되고는 있지만 한국에서는 읽어보기 힘들다.
3. 여성→남성
- 변성기 전의 목소리는 남성보다 적은 훈련으로 내는 것이 가능하다.
- 그렇지만 변성기 후는 거의 낼 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성대가 얇고 짧으며, 성대 힘줄 또한 약하여 특정 음역 이하로는 소리조차 못 내는 여성들도 많다. 그래서 변성기 후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도 자세히 들어보면 여자의 톤이 조금씩 섞여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우즈마키 나루토같은 수준의 목소리는 굉장히 희귀하다.
- 또한 연습시 주의할 점은, 남자보다 여자가 성대 및 음성 질환에 더 취약하다. 따라서 잘못된, 혹은 무리한 훈련을 할 때 받는 피해 또한 여자가 더 크다. 타고난 성대 구조 차이도 있지만, 남성호르몬이 성대 근육을 강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러므로 연습시엔 이러한 구조 차이라든가 핸디캡을 알아두는 게 좋다.
3.1. 저음 음역 중심
- 여성도 발성의 기초를 탄탄히 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꾸준히 연습하면 아름다운 저음을 낼 수 있다. 연습법은 다음과 같다. 꼭 여자만 이 방법을 참고하라는 건 아니고, 흔히들 목소리가 여자 같다 하는 남성도 이 연습법을 참고한다면 좋다.
1: 숨을 편하게 쉬면서, 평소 내는 옥타브로 아- 하고 소리낸다.
2: 반쯤 숨이 찼을 때, 갑자기 자신이 낼 수 있는 최저음으로 어- 하고 소리낸다.
3: 또 갑자기 원래 음으로 돌아간 뒤, 반복한다.
2: 반쯤 숨이 찼을 때, 갑자기 자신이 낼 수 있는 최저음으로 어- 하고 소리낸다.
3: 또 갑자기 원래 음으로 돌아간 뒤, 반복한다.
사실 쉽지 않은 방법이다. 일단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면 효과가 떨어지는데다 나중에 다시 교정하기 힘들다. 게다가 저음과 평소음을 왕복할 땐 소리와 성대만 내려가고 올라가야 한다. 이 둘이 따로 놀아서도 안되고, 목이나 성대근육이 같이 밀려내려가서도 안 된다. 이 훈련이란 게, 성대를 붙드는 힘줄을 늘림으로써 저음을 내도록 하는 원리기 때문. ※주의-성대는 생각보다 위쪽에 있다. 검색을 통해 성대의 위치를 알고 시작하도록 하자.
요약하자면 정확하고 또렷하게 음을 잡고, 성대와 소리만 올렸다 내렸다 하는 것. 남성쪽 훈련도 그렇지만, 말만 쉽지 실제론 어렵다. 허나 이 훈련만이라도 열심히 한다면 적어도 저음을 잘 내지 못하던 상태에선 벗어날 수 있다.
연습량은 하루 30분이 권장치. 이 연습법은 성대를 굵게 만들기도 하므로, 너무 욕심을 부리면 목소리가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거나 성대에 상처가 나 두꺼워질수도 있다. 매일 정확하게 연습했다 가정한다면, 평균적으론 1주일 이후에 변화를 느끼며 저음 내기의 첫 발을 내딛는다고 하니 각자 체크해보자.
- 연습을 하다 보면, 성량과 저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사이에 두고 갈등하는 시기가 온다. 저음이 된다 싶으면, 그 저음으로 크고 풍부한 소리를 내는데 힘을 많이 쓰다보니 성량이 희생되고, 너무 힘들거나 너무 소리가 작다 싶어 음량을 키우면 자기도 모르게 톤이 높아져버린다. 한창 연습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본래 목소리를 내는 이유는 습관 때문이기도 하지만, 크게 저음을 내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현실에 몸이 갈등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잘 들어보면, 여자 양성류들은 가끔 힘을 주거나 힘겹게 목소리를 짜내는 듯한 인상을 줄 때도 있다. 그들도 '성량'과 '저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나름 고군분투 하는 것. 그 성과가 어찌 되었든간에, 성량과 저음을 모두 잡았다면 여자 양성류로써 반은 간 것이다. 하지만 이를 이루는 과정은 심히 어려우며, 여자 몸이 지닌 한계를 넘어서는 각오로 노력해야 한다. 특히 음역대가 좀 높게 타고난 여성분들은 농담이 아니라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정신으로 훈련해야 할 지도 모른다. 단서를 하나 잡자면, 가뜩이나 태생적으로 남자보다 작고 얇은 성대만으로는 저음을 내는 데 한계가 있으니, 성대에 집착하지 말고 다른 길을 찾아보자.
3.2. 변성기 후 목소리 내기
- 유튜버 코코쨩의 강좌 (말하기 중심)
- 처음에는 엄청 쥐어짜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영상에 나온 분처럼 연습하면 정말로 정말로 자연스럽다.
3.3. 위키하우 팁
이것은 양성류보다는, 굵은 목소리가 당장 절실한 트랜스남성에게 맞춰진 방법으로, 본인이 성소수자가 아니며 순수하게 양성류가 되고 싶으면, 이 방법은 추천하지 않는다. 목소리 자체의 음색이 두꺼워지고 고음 음역이 내려간다.
영어 원문이 원래는 있었으나, 위키하우 원래 문서가 편집되어 사라졌으므로, 번역문만 남긴다.
- 자연스러운 깊은 목소리를 내는 유일한 방법은 테스토스테론을 시작하는 것이지만, 만약 당신이 그 전에 더 남성적인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기를 원한다면, 당신은 목소리를 낮추려고 노력해야 한다. 매주 조금씩 목소리를 낮추려고 하며 천천히 시작하라.
- 훈련하기 : 낮은 목소리로 "빙봉 킹콩 딩동"이라고 말하면서, ㅇ받침을 늘린다. 각 단어를 말할 때, 마지막에 말한 단어보다 더 낮추면서, 점점 내려가게 하자. 점점 내려가서 최저음에 도달하면, 다시 몇 번 반복하자.
- 1~2주 후에, 당신의 성대가 저음 쪽에서 강해지면, 당신의 머리를 뒤로 젖히고 이 훈련을 하라.
3.4. 소몰이 창법 따라하기
2013년 이전의 박효신[12] 에서 관찰되는 소몰이 창법 또한 굵은 목소리 만들기에 도움이 많이 되지만, 소몰이 특유의 목소리를 먹는 느낌으로 굵은 음색을 만드는 원리라, 저음 음역 자체는 내려가지 않고, 억지로 내는 느낌이 날 수 있다.
유튜브 강좌
이 창법의 본좌 박효신답게, 좋은 사람, 그곳에 서서, 눈의 꽃 을 들으며 똑같이 연습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4. 해당 인물
4.1. 남성
- 권순일(가수)
- 김경호
- 김명준
- 김태균 : 컬투 김태균. 사연진품명품 등의 사연읽기 코너에서 온갖 여자 목소리를 낸다. 레전드가 된 옥희 목소리부터 아줌마 목소리까지.
- 나가츠카 타쿠마
- [13]
- 닉 피테라 #,# : 월트 디즈니가 유튜브에서 공개 모집한 "Give Your Voice" 컨테스트에 참가하여 일약 유명해졌다.
- 카카오래빗 : 유튜브에서 여자목소리 영상이 수준급이다.#
- 란마(인터넷 방송인)
- 로첼리
- 리스루
- 리쥐❤(羽化登仙): 토크온 초대장로보추로 저서로는 여목학개론이 있다. 실제로 만나서 들으면 더 소름이라는..
- 마끼아또(인터넷 방송인)
- 마후마후
- 매튜 코마
- 무라세 아유무 : 이시다 아키라의 뒤를 이을 성우로, 아역 성우도 따로 필요없을 정도로 아역 연기가 뛰어나며, 소녀, 여성 연기가 무척 자연스럽다. 하지만 목소리 톤을 낮추면 그 성우 맞나 할 정도로 목소리 변화도 큰 편.
- 모리타 마사카즈
- 미야시타 유우
- 미야타 코우키
- 미츠야 유지
- 백청강
- 사사키 노조무
- 사와키 이쿠야 : 고양이 당인전 테얀데에의 키츠네즈카 콘노카미로 가능하다.
- 사이토 소마: 유메노 겐타로 역에서 여자 목소리를 연기한 적이 있는데 꽤 잘 낸다.
- 사카구치 다이스케
- 사카이 코우다이
- 사카키하라 유우키
- 선율
- 세키 토모카즈
- 센카 : Rahwia와 콜라보를 많이 했었다. 피에로에서 많은 충격을 주었고, 이후 갑작스럽게 활동을 중지한 뒤 2019년 9월 1일 토마의 곡인 선셋 버스 스탑으로 복귀를 했다!
- 스턴건
- 아마사키 코헤이
- 아베 아츠시
- 아오이 쇼타
- 아이미야0(相宮零)
- 아카틴
- 야노 쇼고
- 야마구치 캇페이[14]
- 야마모토 카즈토미 : 20대의 나이에도 변성기가 오지 않아서(!) 어린 소년 연기가 굉장히 자연스럽다.
- 야마시타 다이키
- 오노 켄쇼
- 요나가 츠바사
- 요나이 유우키: 앙상블 스타즈!의 니토 나즈나 역에서 라빗츠 활동시의 변성기가 온 소년 목소리와 발키리 활동시의 변성기가 오지 않은 남성 소프라노 목소리를 완벽하게 재현해 냈다.
- 우에무라 유토
- 월피스 카터
- 유우키 히로
- 윤덕규
- 이경태
- 이구치 유이치
- 이상호 :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두 번째 이야기에서 우사첩 연기로 양성류의 가능성을 보였다.
- 이시다 아키라 : 상술한 90년대의 《세일러 문 SuperS》의 피쉬 아이를 비롯하여 《VS. 작사 브랜드 뉴 스타즈》의 미나세 이츠키, 《판타스틱 포츈》의 실피스 카스토리즈 등 가히 양성류 계열의 본좌 급. 이 뿐만 아니라 어린 소녀 목소리, 어머니 목소리, 심지어는 할머니 목소리 까지 구사하며 본인은 더 이상 무리라고 하지만 《은혼》이나 《쇼와 겐로쿠 라쿠고 심중》에서의 연기를 들어보면 50을 넘긴 현재까지도 건재하다. 가족 일가를 연기한 1인 7역은 이미 전설.
- 존 앤더슨(음악가) : 테너의 음역과 허스키함이 더해진 중성적인 목소리로 YES 데뷔 당시에 천상의 목소리란 찬사를 받았다. #, # 대체 목 관리를 어떻게 하는 건지 70대의 나이에도 전성기의 고음역을 무리없이 소화하고 있다.
- 총몇명: 팀원을 채용하기 전까지 총몇명 스토리의 모든 캐릭터의 더빙을 본인이 했다고 한다.
- 카광 : 유튜브에서 여자 목소리를 내는 법에 대해 설명한 영상을 올린 적이 있다. 초등학생 때부터 연습해왔으며, 지금까지 목소리로 수많은 남성 게이머들을 등쳐먹고 다녔다고.
- 카구라 히로유키
- 카미야 히로시
- 카지 유우키
- 코바야시 다이키
- 코바야시 유스케
- 코우사카 토모야: 앙상블 스타즈!의 시노 하지메의 성우. 하지메를 연기할 때 성별을 분간하기 어려운 중성적인 목소리로 연기하였다. 앙상블 스타즈!!의 하지메의 소개에서 수줍은 많은 소녀같은 목소리라고 서술되었을 정도. 앙스타 런칭 초기의 연기에서는 그래도 허스키한 감이 조금이나마 있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연기 실력이 좋아지고 목소리도 안정적으로 내는 편. 특히 하지메의 솔로곡에서는 정말 성인 남성이 부른 건가 싶을 정도이다.
- 코이즈미 코헤이 : 여신 후보생과 TV판 X의 엔딩곡으로 잘 알려져 있다. 와세다대 출신의 재원으로, 가수는 조기 은퇴하고 현재는 변호사 일을 하고 있다(...).
- 키쿠치 마사미
- 타카하시 나오즈미[15]
- 토쿠도메 신노스케
- 토키타 후지오 : 성우가 아닌 배우. 이치하라 에츠코와 함께 최소 20년 간 만화 일본 옛날이야기에서 다양한 역을 맡아왔다. 남자역을 보통 더 많이 맡아왔지만 어린 여자아이에서 할머니까지 여자역도 많이 소화해왔다.
- 표림
- 프린스 : 데뷔 초기에 완전 가성만 사용해서 여성 음역대로 부른 노래들이 있다.
- 피코
- 하나에 나츠키
- 하현우
- 한이재(화제인물) :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화제가 된 출연자로, 아쉽게 탈락했으나 개인 유튜브가 있다. #
- 현재 - 토크온에서 활동 중.
- 호리에 슌
- 후데무라 에이신
- 후쿠야마 쥰
- [16]
- Akhuta - 六花にくちづけ 문서 참조.
- Cecilia누님형님
- KANA-BOON
- KENN : 나미카와 다이스케와 함께 진행하는 메이지 도쿄 연가의 라디오에서 완벽한 여성 목소리를 보여줬다.
- HAL
- Haru : 블리치 엔딩 Echoes를 부른 Universe의 보컬. 평소의 목소리는 꽤나 저음이다.
- Matt Bittner (일반인) #, #, #
- Tiny Tim : 우리나라에서는 알려진 바가 없는 가수지만, 그래도 대표적으로 인시디어스의 "Tip toe through the Tulips"와, 스폰지밥의 "Living In the Sunlight"을 통해서 알려져 있다. 앞의 두 노래에서의 목소리만 들은 사람은 잘 모르는데, 음역대가 카운터 테너와 바리톤까지 커버하는 능력자인지라 셀프 듀엣을 하거나 2차 대전 당시 영국의 애국 가요인 그곳에 항상 영국이 있으리를 확성기로 부른적도 있다.
- : 이쪽은 원래의 목소리가 여성의 톤인 케이스. 본인은 '남자 목소리를 갖고 있지 않으므로 나는 양성류가 아니다'라고 했다. 별명은 변성기에게 무시당한 남자. 현재는 우타이테계에서 은퇴했다.
4.2. 여성
- 김율 : 전속 시절 아저씨 연기(...)까지 해 본적이 있다고 한다.
- 백설양 : 본래 목소리가 변성기가 시작된 남자 중학생 같은 음색을 가지고 있어, 학창 시절 남자로 오인받아 특정 카페에서 강제탈퇴를 당했다고 한다. 그 이후 여자목소리를 연습하여, 현재는 초등학생 남자부터 여자 아나운서, 귀여운 여자아이까지 낼 수 있는 목소리의 범위가 다양해졌다.
- 사이가 미츠키 : 중성연기의 여성부문 끝판왕격 인물. 디그레이맨에서 데이빗 역을 담당했을때 빼도 박도 못하게 성인 남자 톤의 목소리를 냈다. 디그레이맨 얘기는 아니지만 동료성우조차 TV 보다가 아 이 남자성우 목소리 좋네, 했는데 알고보니 사이가 미츠키였다는 일화도 있을 정도로 훌륭한 남자 목소리를 구사한다. 더 놀라운건 실제 외모도 중성적으로 생겼다.
- 산페이 유코 : 그녀의 대표 아이돌 캐릭터인 아키즈키 료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소녀 연기(정확히는 여장 모드)와 소년 연기가 모두 다르게 들린다. 그래도 이해가 어렵다면 강철의 연금술사의 프라이드 혹은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의 우즈마키 보루토와 유메하라 노조미를 비교해서 들어보자.[19]
- 슬란트 : 우타이테. 변성기 후의 소년과 청년 사이의 음색을 가졌으나 고음에서는 여성 음색이다. 은퇴 후 빛을 본 케이스인데, 은퇴 후 마이리스트를 비공개로 돌렸으나 이를 아쉬워한, 우타이테의 노래를 추천하는 한국 유튜버가 슬란트가 부른 '정말 멋진 6월이었습니다.'를 올리며 유명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슬란트는 그 유튜버에게 메일로 감사를 전하며 마이리스트를 공개하였으나, 더 활동할 생각은 없다고 한다. 마이리스트
- 오가타 메구미 : 소년소녀 연기 한정으로 사실상 여성 성우계의 양성류 최고봉. 초~중학생 소년을 연기할 때와 여성을 연기할 때의 차이가 엄청나다. 정 궁금하다면 단간론파 시리즈의 코마에다 나기토와 마법소녀 육성계획의 숲의 음악가 크람베리의 보이스를 비교해서 들어보자. 이게 같은 성우라고!?라고 놀랄거다. 대단한 것은 캐릭터송을 부를 때도 정말 다르다는 것!
- 와타나베 아케노 : 위의 두 성우에 비하면 아직 인지도가 조금은 떨어지지만. 남녀 보이스가 확실히 다른 것으로 구분이 된다. 그걸 볼 수 있는 건 투 러브 트러블의 주인공 유우키 리토와 그의 TS인 유우사키 리코의 보이스를 비교해보고, Free!!의 마츠오카 고우와 그녀의 오빠 마츠오카 린의 아역 버전 보이스를 들으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 : 원래 타고난 목소리가 남성적인 케이스이다. 위에 소개된 kbs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남자목소리 여자' 와 비슷한 경우. 심지어 남성목소리로 고음충 음역 테스트도 불렀다.
- Bell Nuntita # : 태국의 트랜스여성으로 Thailand's Got Talent에서 여성의 목소리와 남성의 목소리로 노래했다.
- RINGO : 라이브 방송에서 들을 수 있는 본 목소리는 꽤 굵지만 원사이드 러브의 커버에서는 꽤나 가는 톤을 선보였다.
5. 해당 캐릭터
5.1. 남성
- 마리안데르: 익시온 사가의 쉬메일 캐릭터이다. 남녀의 목소리를 번갈아가며 낸다.
- 유메노 겐타로: 정확히는 성대모사. 여자 성대모사로 다이스를 놀린 적 있다. 여담으로 성우가 위에 등재된 사이토 소마이다.
- 타카라 오니마루: 평상시 모습은 이미 변성기가 온 남자 목소리인데, 작중 과거 남자라는 것을 숨기고 인터넷 아이돌 시절 모습으로 나온 적이 있다. 이 때 말하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남자라는 것을 못 알아본 것을 보아 작중 직접 목소리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정황상 여자 목소리도 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 히비키 와타루: 이쪽도 정확히 말하면 성대모사.
5.2. 여성
6. 관련 커뮤니티
[1] 디시인사이드의 보이스리플 갤러리 등에서 인증이 활발하다[2] 양성류이거나, 타고난 원래 목소리가 특이하여 고통받거나의 가능성이 있지만, 어느 쪽도 이성의 목소리를 낸다는 것을 가시화하는 데 큰 효과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3] 일본에서 '양서류'는 'りょうせいるい'로 중간 글자를 'せい'로 읽기에 '聲'와 발음이 같다. 단, 棲는 상용한자에 없어서 발음이 동일한 両生類(양생류)라고 한다.[4] 이것도 "양생류"(양서류)를 오타낸 것 [5] 단순한 복식호흡만으로는 성량이 커지지 않는다.[6] 가성과 진성의 차이는, 진성은 성대의 개폐운동이 발생하지만 가성엔 그게 없다는 것. 성대가 두꺼워지지 않는다![7] 사실 이 사람은 본디 타고난 목소리가 여성스러운 경우지만[8] 보컬 프라이로 음을 아래로 까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9] 남자들이 내는 흉성을 연습하는 것이다. 사실 여성들은 머리 혹은 입 주위에서 발성하지만 남자들은 흉성을 사용한다.[10] 라디오를 잘 듣지 않는 한국 사정에 따라서는 유튜브에 나와 있는 노래방 영상에 따라서 등등 변형도 가능하다. 여기서는 노래 부르기가 중점이니깐[11] 사실 남자 파트는 웬만한 저음의 소유자가 아니면 호르몬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힘들 것이다. 키내림 버전을 이용하거나, 곰오디오등을 사용하여 키를 바꾸자.[12] 특히 2003년 언저리로[13] 실상은 여학생인데, 본 목소리가 나카타 죠지인 거고, 아이돌 모드일 때만은 여성 성우인 이구치 유카가 연기한 것.[14] 네오 안젤리크의 공략 캐릭터 중 한 명이자 여성스러운 미소년 캐릭터인 '르네'도 그렇고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토로로#s-3 같은 악마같은 꼬맹이 목소리도 문제없이 소화해내는 걸 보면 알 수 있다.[15] 음역이 높기 때문에 목소리만으로는 남녀를 잘 못 알아듣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퀸로제 Mix 라디오에서 방송된 그의 목소리는 그야말로 소녀 보이스였다. 파워 디지몬 드라마 CD <미지로의 아머 진화>에서는 추추몬이 캡슐진화한 푸치몬 연기를 완벽하게 해 내 그 위엄을 증명했다. 심지어 두 사람은 프리큐어에서는 초등학생 남자아이를 연기한 적도 있다.(주인공 미스미 나기사의 남동생 미스미 료타.) 또한 머나먼 시공 속에서 3에서 히노에를 연기하면서 10대 후반~20대 초반의 섹시한 목소리도 잘 소화해낸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이 외에 그가 이러한 목소리로 낸 캐릭터는 없다.[16] 아무 것도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링크가 존재하며 공백 문자가 해당 인물의 활동 네임이다.[17] 홍일점인 웬디부터 아이 역할인 래리, 레미, 덩치가 큰 모톤, 부웅부웅등도 소화해 냈다.[18] X 한정으로 피트나, 류카 같은 남자아이 역을 맡았다.[19] 다만 유메하라 노조미는 성우의 연기색 특성 상 초기에는 부자연스러운 면이 적잖게 있었다.[20] 그러나 유튜브 등지에서 목소리를 들어 보면 처음에는 여자 톤이었다가 점점 남자 톤으로 돌아간다. 노력이 필요한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