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트 바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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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브리지트 안마리 바르도
(Brigitte Anne-Marie Bardot)
'''출생'''
1934년 9월 28일 (89세)
프랑스 제3공화국 파리
'''직업'''
배우, 가수, 모델, [1]
'''신장'''
166cm
1. 소개
2. 비판 및 논란
2.1. 개고기 발언 논란
2.2. 사생활 논란
2.3. 말년
2.4. 백인우월주의 논란
2.5. 대중매체에서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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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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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배우, 가수, 모델.
활동 당시엔 미국MM이 있고 이탈리아CC가 있다면 프랑스에는 BB가 있다는 말이 돌아다닐 만큼, 유명한 섹시심벌이었다. 게다가 본인 입으로 "나는 젊은 시절에 하루라도 남자가 없으면 잠을 못 잤다"고 말했을 만큼, 엄청난 남성편력을 자랑했다.
전성기 때 키는 166cm에[2] 쓰리 사이즈는 36(B)-20-35. 10대 시절에는 거의 18인치에 가까운 허리를 지녔다. 때문인지 염문도 많이 뿌렸는데, 거기서도 세르쥬 갱스부르와 했던 연애는 꽤 유명하다.
배우로는 장뤼크 고다르의 《경멸》이라든가 《그리고 신은 여성을 창조했다》 같은 걸작 영화에도 출연했다. 공식적으로 처음 비키니를 입은 영화배우로 알려져 있다. 할리우드에서 뽑은 '세계 10대 미인 중 5위'를 차지했다. 가수활동은 주로 세르주 갱스부르의 곡을 받아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서 히트를 쳤다. 프랑스의 국민 여배우이자 여신인 이자벨 아자니의 데뷔 초기 수식어가 '제2의 브리지트 바르도'였으니 사실상 말 다 한 셈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사정이 있다. 청년기에도 이런 이미지(좋게 말하면 당돌함)였으나, 브리지트 바르도는 은퇴한 뒤부터 사람이 아예 바뀌었다.

2. 비판 및 논란



2.1. 개고기 발언 논란


'''나도 채식주의자지만, 참 한심하네요.'''

미국이나 유럽 사람들은 돼지고기를 먹습니다. 돼지도 개만큼 영리하죠. 개처럼 사람들의 친구가 되기도 합니다. 저는 개를 먹는 것이 돼지를 먹는 것보다 나쁘다는 윤리적 근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동물이건 우리가 동물을 먹는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동물들이 살아있는 동안 우리가 그들을 얼마나 잘 대해주며 얼마나 자비롭게 그들을 죽이는가 하는 것입니다.

제인 구달 박사(침팬지 연구의 1인자)

전쟁 터지면 개고기? 그보다 더한 것먹게 된다. 당신도 그 전쟁 경험 안 해봤나?

오드리 헵번[3]

달팽이우리의 친구지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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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6]

이후 나이가 들면서 1973년에 은퇴를 한 후, 동물보호 운동에 뛰어들었다. 그런데 문제는 인종차별을 곁들인 광신도일 정도로 너무 지나쳐서 프랑스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비난을 듣고 있다. 아예 노망난게 아니냐는 말이 있을 정도.
1980년대부터 대한민국개고기 문화를 타깃으로 삼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한국인은 개고기를 먹으니 야만스럽다'는 망언을 해서 많은 한국인들로 하여금 프랑스를 싫어하게 만든 공적(?)이 있다. 이쯤 되면 프랑스 입장에서 나라 망신도 이런 나라 망신이 없다. 때문에 한국의 도덕 교과서에서 실릴 정도가 되었다. 중1 사회 교과서에서의 자문화 중심주의에서도 나온다.
일단 문화적 상대성의 개념에서도 부적절한 발언이거니와 사생활도 부적절한 사람이라, 바르도의 발언은 지지받기는 커녕 폭풍처럼 까이기만 했다. 자국인 프랑스에서도 "무슨 개소리야"는 반응을 보였다고. MBC의 한 프로그램이 바르도를 인터뷰하러 프랑스에 갔다가 야만인의 나라에서 온 사람 수준으로 대접받는 봉변을 당했고, MBC 표준FM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국제 전화 생방송 인터뷰 도중 궤변만 늘어놓고 아무런 말도 못 하자, "나는 당신같은 야만인들과 할 말이 없습니다."라면서 일방적으로 통화를 끊어버린 사건은 그 악명을 알리는 데 결정적인 공로를 세웠다.
특히 외규장각 이야기를 꺼내면서 '남의 나라 문화재약탈하는 거야말로 야만인이 아닌가?'라고 하자 오히려 '그쪽 나라에서 감사해야 한다. 개고기 먹는 야만 국가에서 문화재 관리를 엉성하게 할 바엔 문명국에서 관리하는 게 문화재를 더 오래 보전하는 게 아니냐?'라는 개소리까지 했다. 오귀스트 마리에트[7]가 들으면 노발대발할 듯. 2001년 11월 손석희-바르도 인터뷰유튜브에 올라온 당시 라디오 인터뷰 음성
결론은,
  1. 개고기를 먹는 것=한국 문화=야만
  2. 야만인=개고기를 먹는 한국인=모든 한국인
  3. 한국인=야만인
  4. 개고기를 먹는 서양인≠야만인
이 논리로 요약하자면, 단 한 명이라도 개고기를 먹는 한국인이 있다면 모든 한국인은 야만문화를 가진 야만인이고, 개고기를 먹는 서양인은 모두 한국인에게 속아 다른 고기로 오해하여 먹었을 뿐, 서양인은 문명인이므로 개고기를 먹지 못한다는 뜻이다.
인터뷰에서 "한국 같은 문화국이 왜 개고기 같은 야만적 음식을 먹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립서비스를 했지만 손석희의 "한국문화에 대해 아는 게 있느냐?"라는 질문에 "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나온 책을 봤다"는 대답을 했고, 개고기 = 식인문화, 애완용 개와 식용 개를 구분하는 것은 인종차별과 다를 바 없다는 정신 아득해지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이에 "프랑스에선 소고기를 먹지만 인도인들은 소를 신성시한다. 하지만, 인도인들이 프랑스인들에게 소고기를 먹지 말라고 하지 않는다."라는 지적에는 소는 먹으라고 있는 거지만 개는 우리의 친구라고 이중잣대를 들이댔다. 개고기를 먹는 한국인들은 얼마든지 야만인으로 매도당해도 싸다라고 정신승리를 시전하여 손석희가 "말을 해도 못 알아들으니 솔직히 이길 자신이 없다"란 투로 탄식하게 만들었다. 손석희가 "국내에 거주하는 유럽계 외국인 중에 개고기를 즐기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거짓말하지 말라면서 "그 사람들은 분명 속은 거다. 백인이 개고기를 먹을 리 없다" 등 장광설을 늘어놓는 것으로 대미를 장식하더니 그냥 끊어버렸다.[8] 이 와중에 손석희가 '''"동물애호가라기 보다는 인종차별주의자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라고 말하며 참 기가 막히게 마무리를 지었다. 제 딴에는 정신승리한 듯. 대화를 보면 알겠지만 전형적인 백인우월주의자다. 나중에 시선집중 7주년 기념 행사에서 자신이 유일하게 인터뷰 대상을 다그친 사례로 브리지트 바르도를 들었다. 여태 만난 사람 중에서 가장 말이 안 통하는 사례였다고.
그 사건 이후 바르도는 사회 과목의 '''자문화 중심주의'''를 설명하면서 항상 언급되는 사람이 되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프랑스의 여배우 B씨''' 또는 '''프랑스의 영화배우'''라는 식으로 나오는 등 이름이 직접 언급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이를 가르치는 교사들이 대신 알려준다. 심지어 도덕책에서도 나온다고 한다.[9]
2002 월드컵 개최를 두고 한국일본이 경쟁할 때 "개고기를 금지시키면 한국이 유리할 것"이라는 말을 했다. 이에 FIFA는 "그런 것은 상관도 없거니와 당신이 왜 끼어드냐"며 조롱섞인 반응을 보였다.[10] 더불어 포경 반대를 주장하면서 일본도 미칠 듯이 씹은 덕분에 일본에서도 미친 할망구 취급을 받는다. 이후 2008 베이징 올림픽 때에도 중국인들의 개고기 및 여러 고기 도축을 두고 쓸데없이 욕하며 나섰다.[11] 한편 위의 2002년 월드컵 당시 개고기 망언 때문인지, 세네갈 쇼크 때 "프랑스가 어떻게 하면 축구를 다시 잘 할까?"는 설문조사에 "개고기를 먹인다(...)"가 많은 득표를 얻었다.
이 사람의 개고기 사태를 목도한 움베르토 에코에게 파시스트라고 씹혔다.
그 밖에도 전세계에서 동물보호라면서 끼어든 일이 한두 번이 아니다. 헝가리에서는 결혼식 때 닭의 머리를 때려서 액땜을 하는 풍속이 있었는데, 이 풍속이 닭을 학대한다고 주장했다가 헝가리의 고위 정치인들에게 "그렇게 닭이 걱정되면 KFC부터 없애라"는 비웃음을 샀다. 사실 이 풍습을 할 때 닭 머리를 치는 세기는 손가락 두 개로 나무 책상을 두드려 '톡톡톡'하는 소리가 나는 정도이고 현지에서는 닭머리를 세게 치는 걸 걱정하는 그 여편네가 아예 동물을 산 채로 가죽까지 벗기는 모피를 좋아라 입는 주제에 누가 더하냐고 역비난 당했을 뿐이니 결국 할 소리도 아니었다. 게다가 노르웨이 및 여러 나라 포경 관련 산업을 비난하다가 개무시만 당했다.
2008년에는 이집트에서 사막 들개들이 사람을 물어 피해를 주는 통에 총으로 쏴죽이는 걸 비난하며, "광견병 주사를 놓으면 되니 개를 죽이지 말라"고 했다가 이집트 정부에게 "그 광견병 백신 하나가 우리나라에선 사람이 보름치 밥 먹을 돈이랑 맞먹거든?" 하며 분노의 일갈을 들었다.[12] 브리지트 바르도의 행적을 보면 다른 나라의 사정따위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애니멀 호더로서의 모습도 보이고 동물보호주의자라면서 밍크코트를 입고다니는 모양새를 보면 그냥 동물보호를 핑계로 하는 백인우월주의자로 보는 것이 옳다.
게다가 이 인간은 입만 열면 프랑스 언론에게도 가루가 되도록 까인다. 일단 한국인들이 자주 언급하는 "야, 너네들푸아그라에 환장한다며? 그거 만들 때 거위를 참 고통스럽게 학대한다는데 그건 왜 뭐라고 안 해?"라는 반응에 "그래 맞다. 그건 프랑스의 수치다. 프랑스 자체로도 할 말은 없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덕분에 푸아그라를 좋아하는 프랑스 사람들에게까지 잔뜩 비웃음을 샀다. 왜냐하면 개고기 소동과 푸아그라 혐오 반응 이후 자국 언론에서 바르도가 입은 밍크 코트(!)가 도마에 올랐기 때문이다. 참고로 밍크 코트 1벌을 위해선 밍크 50마리를 죽여야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그야말로 이중잣대 그 자체다.
이 때문에, 현재 야생 밍크는 멸종위기종이다. 이러니 동물보호 단체에선 "너는 허구한 날 동물보호나 외치고 다니면서 정작 물개바다표범 사냥금지 시위에는 안 나오고 그런 가죽코트나 입고 다니냐?"라면서 분노했다. 물개와 바다표범의 경우, 사냥 방법이 엄청나게 가혹하기 때문이다. 큼직한 몽둥이로 두들겨 패서 잡는 작업이 일상이다! 환경 파괴나 남획으로 개체수가 줄어서라는 주장도 있는데, 막상 환경단체에서도 그런 주장을 한 적이 없고 사냥 방법을 문제삼은 것이다.[13]
바르도는 지금의 남편과 함께 백인 우월주의장 마리 르 펜이 주도하는 극우 정당인 국민연합의 골수 지지자인데다 1990년 이후로 각종 어그로[14]를 끌어 유럽 국가들 중에서도 특히나 다민족 국가인 모국 프랑스에서 상당히 욕을 먹고 있는 중이고, 이슬람 비난 발언 때문에 이슬람 단체는 물론 인권 단체, 진보, 심지어 자국 내 우익들에게도 비판받는다. 우익들까지 바르도를 까는 것은 이슬람에 대한 정당한 비판이 아닌 참으로 말도 안 되는 이유로 까대기 때문. 이를테면 이슬람 사람들을 쿠스쿠스 냄새가 지독하다고[15] 까대는 발언을 했다. 그런데 이 쿠스쿠스라는 음식은 정작 프랑스 요리로 불릴 정도로 대중화되어서 프랑스인들도 즐겨먹을 뿐 아니라 유대인들도 즐겨먹는 음식이다. 굳이 비유하자면, 한국인이 중국인더러 "짜장면이나 먹는 야만인"이라 한 격이다.[16] 따라서 온 사방에서 욕을 잔뜩 먹었다. 그리고 이슬람에서는 마취제를 안 먹이고 도살한다는 뭣도 모르는 소리를 했는데 이 도축에 대하여 자세히 이야기하면 다음과 같다.
동물에게 마취제를 먹이고 도축하자는 주장도 보통 소비되는 고기들은 대다수가 초식동물 위주인데 이들은 마취제가 정말 안 듣는다. 동물원 수의사가 쓴 책자라든지 국내에 나온 책자들만 봐도 가 아파하는데 마취제 없이 배를 째고 수술한 기록도 나온다. 소가 얌전히 있기에 가능하지만 초보 수의사들이 그걸 못 미더워 해서 돼지에게 마취제를 놓았다가 거꾸로 쇼크사하는 일이 많다고 한다. 노련한 수의사들도 초식동물에게 마취제를 놓는게 어렵다고 하는데, 동물의 기분과 여러가지로 그 용량이 계속 다르기 때문이다. 고양이 같이 많이 기르는 동물과 달리 저런 초식동물 마취제는 워낙 까다로워서 제약사도 함부로 취급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러니, 동물에게 마취시키는 것부터가 동물을 쇼크사시킬 확률이 높은 행위이며 도축이후에 식품으로 유통시키는데도 마취약 성분이 남게 하는 것이기에 또 말이 많고, 도축업계에도 큰 타격을 주는 일이다.
서구권도 동물 도축으로 잘난 건 그리 없다. 허영만식객에서도 취재한 것을 생생히 만화로 그렸듯이 전기 충격으로 기절한 돼지조차도 일시적으로 낮은 전압으로 기절시킬 뿐이다. 사실, 이것도 딱히 인도적인 목적이 있기보다는 도축할 때 비명을 지르거나 난동을 피우는 걸 최대한 막기 위해서다. 소는 덩치가 크기 때문에 작업하는 사람들이 다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막상 도축할 때 본능적으로 비명을 지르고 피를 분수같이 흘리면서 고통스럽게 죽는다. 이유는 전압을 올리면 감전사하면서 근육조직이 파괴되고 지방조직이 녹는 등, 상품 값어치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낮은 전압으로 잠깐 기절시키는게 고작이다.[17] 이는 미국이나 유럽 서구권 나라들도 도축하는 방법에 큰 차이가 없다. 이러니까 이슬람권에서도 몇몇 동물이나 전기충격으로 기절시키고 그것도 완벽하지 않은 주제에 지들은 동물의 권리라면서 뻑하면 다른 문화권 도축을 비난하냐며 개무시한다.[18]
여하튼 바르도가 말한 동물 마취도 제대로 모르고 말한 것이며 이런 논리는 되려 프랑스 도축업자들에게까지 반격당한다. 즉, 프랑스 도축업자들까지 "도매금으로 까는 것이 아니냐? 그러는 너는 고기 안 먹냐? 도축이랑 차원이 다른 산 채로 가죽을 벗겨서 죽이는 온갖 동물코트는 잘 입는 주제에?" 라고 프랑스 도축업계에서도 비판이 자자하다. 이러니까 이 업계에서 로비를 받는 정치인들도 이 노망든 브리짓을 지지할 수가 없다. 결국 이슬람 말고도 도축업체들의 반발에, 벌금에 기소유예를 받는 등 줄줄이 소송을 당하고 패소하면서 물린 벌금 및 배상금도 상당하다.
그럼에도 이런 짓을 되풀이하고 이와중에 대놓고 "난 그냥 이슬람이 싫다!"라는 말을 해서 동물보호단체로부터 "제발 동물보호 한다면서 나서지 마라. 너 때문에 우리 같은 사람들도 도매금식 인종차별주의자로 매도된다."라면서 제명당했다. 굳이 비교하자면, 한국의 일명 '개빠'와 비슷한 위치다. 개빠들은 행동력과 저돌성이 가장 큰 무기인데 이들은 아예 같은 편에게 "넌 그냥 시위 나오지 마라. 차라리 그게 낫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서양의 동물보호단체는 "인간의 이기주의로 인해 말 못하는 다른 생명이 살육되는 비극은 중단되어야 한다"는 박애적인 논리로 나오지만 이 인간은 그런 거 없다.
그 외에도 한 프랑스의 어린아이가 개에게 공격당해서 얼굴을 물린 사고가 있었는데 "그 개는 잘못없다"라고 망발을 하면서 공분을 산 적도 있다. 사실, 사람을 공격한 동물에게, 특히 자기방어 능력이 없는 연약한 어린아이를 공격한 동물에게 실드를 치는 건 웬만한 극렬 동물보호주의자들도 하지 않는다. 혹은 개는 자신이 저지르는 짓을 이해하지 못하니 잘못이 없지만 최소한 그 주인에겐 큰 잘못이 있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 본심이야 어떻든간에 이런 발언을 하는 순간부터 동물보호주의에 대한 여론이 급격하게 나빠질 게 불보듯 뻔할 뿐더러, 전세계 그 어떤 나라에서도 동물의 존엄과 권리를 인간의 존엄과 인권 위에 올려놓지 않기 때문이다.
멸종위기종으로 만드는 밍크코트나 입고 다니고 항상 아시아, 아프리카의 식문화만을 공격하는 것을 보면, 동물보호 운동가이면서도 동물보호에는 관심이 없고, 단순한 개빠백인우월주의자로 다른 인종을 공격할만한 소재로 동물보호를 외치는 측면이 강하다. 물론, 그런 주장을 염두에 둬서인지 프랑스 자국 내에서도 푸아그라와 관련된 일이나, 헝가리유럽에서도 각종 도살 및 풍습 반대, 호주 캥거루고기 반대 운동에 나서기도 하지만 그 논리가 워낙 엉망진창이라서 거기서도 무시당하는 중이다.
그나마 자신과 비슷한 극단주의 동물애호가와는 통하는 게 있는지, 과격 환경단체 씨 셰퍼드에서는 소유한 선박 중 하나를 브리지트 바르도라고 이름을 붙였다.
<천하무적 홍대리>라는 직장 만화로 알려진 홍윤표는 프랑스에 유학할 당시 바르도에 대하여 프랑스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나누니, "극단적인 인종차별주의자나 동물보호 광신자같은 이들이나 지지한다. 이미 프랑스에서도 미친 여자로 생각하고 무시하는 게 허다했다."고 밝힌 바 있다. 우익 언론들도 "이딴 녀석이 프랑스 우파라고? 참 개소리다! 그가 이젠 사람임을 잊고 스스로 개인 줄 알고 짖거나 자신이 동물인지 알고 살아가는 거 아니냐?"라는 투로 까는 칼럼을 쓰기도 할 정도였다고 한다.
이렇게 프랑스 사람들조차 외면한다고 하니, 이젠 고만고만한 극단적인 동물보호자 프랑스인이 아니라 그냥 "은퇴 후 노망이 난 사람"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하다. 여러모로 말로가 비참하다. 다만 애초에 극우파들 자체가 브리지트 바르도 식의 퍼포먼스나 시위 등에 대해 꺼림칙하게 생각하며 그들 중 상당수가 "인간이 최고"라는 사고방식을 가졌다는 것도 간과할 수가 없다. 그들은 동물을 생각하자는 말이 싫을 뿐이지, 인종차별이나 극우적 사고에 있어선 브리지트 바르도와 완전히 판박이다.
그리고 브리지트 바르도의 다른 행적에 대해 비웃음의 태도를 보이면서도 적어도 개고기 문제에 대한 한국에 대응하는 태도 등 일부에선 지지하는 사람들이 결코 적다고도 할 수 없다. 다만,논리가 맞지않는 내용도 꽤나있다. 실제로, 프랑스의 한 채널에서 개고기와 관련해서 한국인을 희화화하는 방송을 보낸 적이 있기 때문이다. [여의도포럼―안태용] 프랑스 TV의 재 뿌리기
자신의 말로는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지지를 받았다."라고 말했는데 프랑스 축구 대표팀이 프랑스 전체를 대표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프랑스를 대표하는 사람들 중 하나임은 부인할 수가 없다. 실제로도 2002 FIFA 한일 월드컵을 맞아 한국에 개고기 문제로 압력을 넣는 움직임에 영화배우 동업자인 소피 마르소, 나탈리 베이, 장폴 벨몽도, 그리고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에마뉘엘 프티가 동의하는 서명을 했었다. 당시 기사

2.2. 사생활 논란


그녀의 사생활에도 매우 큰 문제가 있는 게, 1996년 당시 애완동물 60마리와 같이 살기도 했다. 자신의 아들인 니콜라를 종기라고 표현한 사람이 애완동물에게는 이런 식으로 대하니까 그냥 애니멀 호더인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가 쓴 책을 봐도 "바르도 때문에 프랑스 전체를 욕하지 말아달라."라고 글을 쓰기도 했고, 이다도시가 프랑스에서 먼저 낸 책에서도 "내가 한국에서 이 인간 때문에 욕을 다 먹었다."라는 내용까지 썼다. 예전에 로버트 할리와의 대화에서 이다도시가 개고기를 싫어한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긴 하지만, 이건 풍자를 위한 꽁트였던지라[19], 이다도시 본인은 바르도를 내 고향 망신시키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건 확실하다. 애초에 이다도시가 프랑스 출신 골빈 여자 캐릭터를 연기했다는 것 자체가 대인배나 다름없는 행동인 것이다. 이미 귀화까지 한 마당에 상식적으로 제정신이 아니고서야 한국을 비하하는 행동을 했을리가 있을까.
미수다의 한 프랑스 패널로 출연했던 '아나이스 줄리엔' 역시 그녀를 대놓고 비판했다. 아나이스는 "프랑스는 관용의 나라이다. 우리는 어릴 때 부터 관용에 대해 배우기 때문에 한국에서 개고기를 먹어도 별 상관 안 한다. 브리짓 때문에 오해하는 한국 분들이 많은데, 사실 그녀는 프랑스에서도 미친여자 취급 받는 사람이다." 라며 한국사람들의 프랑스에 대한 오해를 해명하기도 하였다.

2.3. 말년


그래도 왕년에 잘 나가던 시절 유럽에서는 마릴린 먼로만큼이나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던 슈퍼스타 바르도였다. 말로가 비참할 뿐.
이웃나라 영국의 그 유명한 비틀즈도 바르도의 팬이었다. 특히 존 레논이 굉장히 좋아해서 당시 아내였던 신시아의 머리색깔을 바르도와 똑같은 색으로 염색시키기도 했다고 카더라. 바르도를 위해서 프랑스어까지 노랫말에 집어넣은 노래가 바로 러버 소울의 명곡 '미셸(Michelle)' 이라는 설이 있지만, 이것은 가짜다. Michelle은 폴 매카트니가 어렸을 적에 리버풀에서 프랑스 풍의 문화가 인기를 끌었는데, 그 때 열렸던 파티에서 만들었다가 몇년 후 존 레논과 합작을 하여 다시 빛을 보게 된 곡이다.
또한, 러버 소울 앨범의 발표는 1965년, 비틀즈와 바르도의 만남은 1968년이다. 비틀즈와 바르도는 단 한번 만났는데, 조지 해리슨링고 스타는 만남을 거부했고, 폴 매카트니스코틀랜드에 있었으며, 그나마 만날 수 있었던 존 레논은 약속시간 몇 시간 전에 LSD를 복용하여 눈도 잘 못 마주치고 1시간 동안 떨면서 영어로 짧게 몇 마디 했다고 한다. 바르도도 조금 있다가 나갔다고. 그래서 폴 매카트니, 링고 스타나 생전의 조지 해리슨이 그녀를 보고 "어떻게 하면 멀쩡했던 사람이 저렇게 미칠 수가 있는 지 잘 모르겠다."라고 탄식했다. 특히 링고 스타는 "하늘에 있는 존을 위해서도 제발 자제를 하기 바란다."라고 애원까지 했다.

2.4. 백인우월주의 논란


국민전선의 장 마리 르 펜의 딸 마린 르 펜에 대해 "21세기의 잔 다르크다!"라는 망언까지 했다.# 사실, 냉정하게 말하자면 이거야 말로 성녀인 잔 다르크에게 분명히 엄청나게 모욕적 언사다. 잔 다르크의 일화를 보면 잔 다르크 본인은 가능하면 학살을 자제시켰고, 오히려 전장에서 죽어가거나 부상당한 잉글랜드군을 직접 어루만지며 눈물을 흘리며 위로하기도 했다. 보장시 성에서는 패잔병들을 보자, 각자 소지품을 챙기고 가도록 풀어주기도 했다고 한다. 성녀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마린 르 펜과 비교되는 게 안습.[20]
이걸로 그녀는 백인우월주의자임을 다시 입증했다. 바르도에 이어서 사라 페일린도 마린 르 펜의 조카인 마리옹 마레샬르펜을 잔 다르크라고 찬양했다.# 그러나 바르도는 이미 사라 페일린을 환경 문제로 비난한 적이 있었다.#
이번에는 레위니옹타밀계 이주민들의 도축풍습을 거론하며 '야만적 유전자'라고 비난하자 프랑스의 해외영토장관은 반발하며 바르도를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2.5. 대중매체에서


밥 딜런의 노래에서도 나온다. 'I shall be free'라는 곡에서 나오는데. 케네디 대통령이 "나라가 발전하려면 뭘 해야 할까?"라고 묻자 딜런이 "브리지트 바르도, 아니타 에크버그, 소피아 로렌[21]이 필요하죠"라고 대답한 후. "나라가 참 잘도 굴러가겠군"이라고 덧붙인다.
엘튼 존의 1972년 5집 Honky Chateau의 3번 트랙 I Think I'm Going To Kill Myself의 가사에선 삶에 지루함을 느껴 그저 신문에 나고 싶어 자살을 계획하는 한 관심종자가 브리지트 바르도가 나를 밤마다 보러 와야한다고 묘사되었다. 이 곡을 발매할 당시엔 브리지트 바르도가 은퇴하기 1년 전이었다.
마릴린 맨슨의 8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Born Villain의 8번 트랙 'Children of Cain'(카인의 후예) 의 가사에서 언급되기도 했다. 해당 가사를 옮기자면 'Christ consciousness Manifest to the Golden Ratio 5 or 500 million years ago We were 15 foot high And to die Was a Bardot Bridge(t) We never thought we'd cross To burn down behind and below'[22]
허니 패밀리 멤버였던 디기리가 본인의 솔로 1집 <리듬의 마법사> 수록곡 'This Is Diss'에서 깐 적이 있다.
위의 개빠스러운 언행 때문에 월야환담 채월야의 작가 홍정훈은 아예 사혁의 입을 빌려서 "노닭 미친년"이라며 까기도 했다. 해당 장면은 사혁 본인의 소설 내 데뷔 장면으로, 흡혈귀가 된 지 얼마 안 된 여자가 흡혈충동에 못이겨 자신이 기르던 애완견의 피를 빨아먹는 걸 보면서 했던 말이었다.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도 '해적'이란 곡에서 깠다. "브리짓 바르도에게 억지로 개고기를 먹여, 후식으론 미국산 쇠고기를 먹여"라는 가사에서 언급. 이 노래에선 김본좌도 언급된다.
그냥노창의 노래 ''에서도 언급되었다. 달팽이관을 볶아서 브리지트 바르도에게 주고픈 소리가 들리는...
보물찾기 시리즈 프랑스 편에서 '브리지트 파르숑'이라는 등장인물이 나오며 배우 출신이자 국제동물보호협회 회장이라는 것으로 보아 일부러 노린 듯. 사실 브리지트 파르숑은 예명이고, 본명은 '잔 드 오를레앙'으로 프랑스 왕가의 후예다. 그냥 보면 딱히 악역 같은 모습은 보이지 않고, 오히려 불쌍한 과거사까지 있는 인물로만 보이지만 돈을 주면서 봉팔이에게 피렌체 다이아몬드를 가져와달라는 의뢰를 주는데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알고 한 말로 보이기에 사실상 악역이나 다름없다.[23]

3. 막장 부모


하나밖에 없는 자식인 니콜라와의 관계가 매우 나쁘며 아들에게서 어머니 대접도 못 받을 정도로 인성이 아주 개막장인 막장 부모다. 바르도는 임신 자체를 혐오하여 첫 아이를 가졌을 당시 낙태를 생각했었다고 한다. 더구나 속도위반 임신도 아니고 결혼 후 생긴 아이였다는데도 이랬다고 한다.[24] 비록 우여곡절 끝에 아이를 낳기는 했지만, 첫 출산 당시 바르도의 출산을 도운 간호사가 갓 태어난 아기인 니콜라를 보여주니 기뻐하기는 커녕 오히려 저리 치우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이후 바르도는 아들 니콜라 샤리에[25]가 2살 때 이혼했고, 양육은 전 남편[26]의 집안이 맡았다. 즉, 바르도의 외동아들은 한 부모 아래에서만 자란 것이다. 게다가 바르도는 이혼하고 나서 아들을 전혀 보지않고 관심도 없을 정도로 아들한테 무관심했다. 더욱이 1996년에 출간된 자서전에서도 임신 기간을 "9개월 간의 악몽"이라 표현했으며, 자신의 아들을 종기라고 비하하여 비난을 받았고, 결국 이 발언에 화가 치민 아들에게 고소까지 당했다. 이 부분을 한국의 일부 잡지에서는 "내 살을 뜯어 먹고 자란 기생충"이라 번역해 보도했는데, 어쨌든 자기 자식의 인격을 말살한 막장 부모임은 틀림없다.

4. 관련 문서


  • 개빠

[1] 아래 후술된 행보를 보면 알겠지만 이사람에게는 동물보호주의자라는 타이틀은 인종차별을 하기 의한 명분에 불과하다. 밍크 코트를 입고 다니며 일부 한국인이 개고기를 먹으니 모든 한국인은 미개하고 일부 유럽인들도 개고기를 먹지만 그들은 "악랄한 아시아놈들에게 비자발적으로 혹은 모르고 먹여졌다"며 궤변을 하는 모습을 보면 더더욱[2] 2010년대에도 여자 키가 이 정도면 보통이 아닌데, 바르도는 1934년생이다. 동유럽 남성 평균신장에 가까웠던 이오시프 스탈린이 168cm이니, 굉장한 장신이다. 다만 19세기 말~1930년대생 여배우들 중에는 키가 170을 넘기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었다. 캐서린 헵번이나 오드리 헵번 등등. 지금으로 치면 조현아나 조현민 정도 된다고 할수 있다.[3] 오드리 햅번은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전후 전쟁난민 모금 지원 포스터 모델로 지명될 정도로 끔찍한 고생을 했고, 그나마 먹을수 있는 음식을 구할 길도 마켓 가든 작전아르덴 대공세로 쑥대밭이 되는 바람에 먹을걸 구할수가 없어서 먹을 수 있는 건 튤립의 구근까지 캐먹었으며 집 근처의 쓰레기통에서 썩은 음식을 주워먹는등 처참한 생활을 했다. 그리고 햅번은 바르도와는 완전히 정반대로 말년까지 봉사 활동을 하면서 아름다운 삶을 살았다.[4] 일종의 꽁트의 대본이면서 브리지트의 발언을 비꼬았던 하일의 명대사. 이홍렬이 1990년대에 진행한 토크쇼인 이홍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서 한 말인데, 같이 나온 게스트가 프랑스인 이다도시다.[5] 다만 해당 영상은 어디까지나 꽁트성 애드립으로 사전 대본인데다가 당시 이다도시는 브리지트 바르도를 흉내내며 그녀를 희화화하는 역할로 일종의 '''상황극'''이다. 이게 맥락없이 인터넷 글로 딱 잘라져서 '이다도시가 한국을 비하했다' 는 억울한 루머도 돌았으나 전혀 사실무근.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당연한게, 정말로 한국을 비하했으면 그녀가 왜 굳이 한국에 귀화를 했겠는가. 오히려 그녀가 집필한 책에서는 브리짓 바르도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6] 하일도 이후에 마약사범으로 1심에서 유죄(징역 1년, 집행유예 2년)를 받았지만 적어도 이 사건 이전에는 바르도처럼 별 다른 논란을 일으키지는 않았다. 거기다 바르도는 아직 처벌은 받지 않았으나 5차례나 입건된 전적이 있다.[7] 초기에는 이집트의 문화재를 약탈해가던 사람이었지만, 후에 개심하고 식민지 국가들의 문화재 보호에 총력을 기울인 사람이다. 그는 식민지의 문화재를 가져가 자국의 박물관에 전시하려는 데 혈안이 되었던 당시 유럽 제국주의 국가들을 향해 식민지보다 오히려 유럽이 더 야만적이라며 당시로서는 상당히 파격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8] 이때 통역가가 굉장히 많이 당황한 것 같아보인다. 그 후 저 궤변을 한국어로 통역해서 이야기해줄때 격앙된(...) 목소리로 이야기한다.[9] 2015년 교육 개정 이후 중학교 1학년 도덕에서 나온다고 한다.[10] 웃긴 건 2002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는 회장인 제프 블라터가 한국에 대해 개고기 문제를 걸고 넘어졌다. 실상은 동물보호가 아니라 자신의 반대파인 정몽준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인지 당시에도 이뭐병 소리 듣고 흘러가듯이 별다른 화제도 못 일으키고 사라졌다. 블라터의 반대파가 개소리한다며 그럼 일본의 포경 문제도 욕해보라는 식으로 반발하기도 했다.[11] 참고로 FIFAIOC 등 국제적인 스포츠단체들은 정치, 문화, 종교 등이 대회에 끼어드는걸 철저히 막는다. 전세계인이 주목하는 국제적인 행사인만큼 이런 비스포츠적인 요소들이 끼어들기 시작하면 대회가 온갖 논란에 휩쓸려서 망가지기 때문이다. 실제 이런 사례는 수도 없이 많다. 나치의 체제 선전으로 얼룩졌던 1936 베를린 올림픽, 흑인 메달리스트들의 인권 퍼포먼스를 제제하면서 파문이 일었던 1968 멕시코시티 올림픽, 검은 9월단의 테러로 비극을 맞은 1972 뮌헨 올림픽, 인종차별 정책(아파르트헤이트)을 하고 있던 남아공과의 스포츠 교류 문제로 아프리카 국가들이 집단 보이콧했던 1976 몬트리올 올림픽,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을 문제 삼아 자본주의 진영이 대거 불참했던 1980 모스크바 올림픽, 그리고 전대회의 보복으로 이번엔 공산권이 대거 불참했던 1984 LA 올림픽 등등. 1988 서울 올림픽 때도 대한민국을 인정하지 않는 북한과 친북국가 총 7개국이 불참했다. 이게 절정이던 80년대에는 올림픽 무용론과 올림픽 그리스 영구개최론이 나올 정도로 논란이 컸다. 월드컵 또한 마찬가지로 철저히 무솔리니만을 위한 월드컵이던 1934 이탈리아 월드컵호르헤 비델라의 독재 미화가 주 목적이던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이 있다. 또한 2020 도쿄 올림픽에 대해 IOC가 욕을 오지게 먹은것도 아베 정부의 암묵적 후쿠시마 선전을 허용하고 욱일기에 대해 대처를 하지 않아서 단순히 이 둘에 대해 욕먹은것만은 아니고 위와 같은 사례와 비교되기 때문.[12] 이후 국제 밀값 상승으로 인하여 이후에는 이집트에서 더더욱 비싼 돈으로 사야했다. 그리고 이런 식량난에 빈민층의 분노가 폭발하면서 2010-2011 아랍권 민주화 운동이 터져나오는 한 원인이 된다.[13] 1세기 전만하더라도 물개나 바다표범 등의 지방을 얻어 기름으로 사용하기 위해 남획하여 멸종위기까지 갔으나 넘쳐나는 기름에 빠져 죽을정도로 석유가 많아진 지금은 굳이 힘들게 사냥할 필요가 없어졌기에 개체수가 꽤 회복이 되었다.[14] 호모포비아, 제노포비아, 이슬라모포비아 등.[15] 북아프리카에서 즐겨먹는 이미지가 커서인지 프랑스유럽이슬람 혐오자들에게 이슬람권을 상징하고 비하하는 언어로 쓰이기도 한다.[16] 엄밀히 말해 한국 자장면과 중국 자장면은 다르지만 많은 음식이 다른 나라에서 현지화되면 달라지는 것은 다 똑같다. 쿠스쿠스도 아랍풍 쿠스쿠스랑 프랑스에서 많이 대중적으로 먹는 방식도 재료나 여러 면에서 전혀 다른 맛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재료가 같은 만큼 뭐라고 할 자격이 없다.[17] 소의 경우도 볼트로 한번에 뇌를 관통시키지 못하면, 도축할 때 발버둥치면서 주변에 몸을 부딪쳐서 멍이 들거나 하는데, 이러면 근섬유가 파괴되고 내부 조직에 피가 많이 고여 상품성이 크게 떨어진다. 등급판정 때도 출혈 마크를 찍고 가치를 크게 절하한다.[18] 사실 이슬람의 도축이 문제가 없는 건 아니지만 그 문제라는건 이슬람에서 도축시 정해진 장소가 아니라 길거리에서 마구 도축을 하기 때문이지 동물보호와는 거리가 멀다. 그리고 실제로 이슬람권의 도축방법인 다비하는 동물의 동맥을 끊어 최대한 빨리 죽이고 피를 많이 빼기 위한 방법이기 때문에, 숙련된 도축업자가 다비하 식으로 동물을 잡으면 고통을 오래 느끼지 않고 굉장히 빠르게 절명한다. 길에서 미숙하게 잡으면 당연히 동물학대가 되지만, 다비하 자체는 정확하게 시행하면 비교적 인도적인 도축인 것이다.[19] 이다도시로버트 할리 문서 참고.[20] 오죽하면 프랑스가 나폴레옹 집권 당시, 잔다르크를 띄우려고 했지만 정작 혁명 때문에 소실된 것이 많아 영국의 기록을 빌렸는데 화형 당하기 직전에 영국인들이 몰려와 성녀의 손을 만지고 싶어서 대중들이 몰려오고 눈물까지 흘렸던 데다가 정작 영국 내에서도 잔다르크의 사형을 반대하는 이들도 많을 정도로 자국과 적국에게도 인정을 받은 영웅이다. 그런데 그런 영웅을 정작 노망이 든 여자와 동급으로 취급하려고 하니 어이가 없다.[21] 셋 다 당시의 섹시 심벌이다.[22] 대충 의역하자면, "그 황금비는 누가 봐도 신의 걸작이었고, "Bardot 다리('브리짓 바르도'의 말장난)"는 정말 끝내줬지, 우리가 그걸 건너고 나면 다시는 돌아가지 못하게 될 거라고는 생각치도 못했지만."[23] 허나 봉팔이가 떠난 뒤 그를 미심쩍은 눈빛으로 바라본다.[24] 물론 현대에 와서도 결혼 후에 생긴 아이를 낙태하는 경우가 있다. 피임 실패라든가 부부가 생긴 아이를 감당할 자신이 없는 경우 등. 하지만 자식을 키울 여건이 충분한데도 이런 생각을 한것 자체가 정상이 아니다.[25] 1960.1.11~. 전직 영화배우이며, 지금은 노르웨이에 살며 영화 프로듀서와 판매 에이전트 업계에서 종사하고 있다. 결혼해서 아내와 2명의 딸이 있다.[26] 그것도 2번째 남편인 배우 자크 샤리에. 참고로 자크 샤리에도 아들처럼 브리지트 바르도를 매우 싫어하며 바르도가 아들을 비하했을때 아들이랑 같이 바르도를 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