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image]
1. 개요
1부 시청하기
2부 시청하기
2009년 7월 4일과 7월 11일에 방영된 무한도전 160~161회의 에피소드이자 두번째 가요제다. 무한도전 가요제 시리즈 중 판이 커지기 전인 B급 가요제의 마지막 가요제이고, 4:3 비율 SD로 제작된 마지막 가요제이다. 다음 가요제인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부터는 16:9 비율 HD로 제작되어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다.
강변북로 가요제의 속편. 원래 제2회 강변북로 가요제에서 개최하려 했으나 당시, 강변북로가 공사를 하고있어서 올림픽대로로 장소를 바꾸었다.[1] 정확한 장소는 반포대교 아래에 있는 달빛광장 야외무대에서 한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이번 가요제부터는 달라진 점이 있다. 바로 기성가수들과 듀엣으로 팀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 그 이유인즉슨 강변북로 가요제 당시 멤버들은 무대 올라가서 가사를 모두 잊어먹는 등의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렀고 이를 본 제작진이 ''''무한도전은 혼자 내놓으면 망한다''''는걸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 또한 멤버들과 공연할 기성가수들은 인맥 안에서 스스로 연락해 섭외해야 한다. 또한 여름 노래여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다만 실제 결과는 누가 봐도 여름 노래인 경우는 '더위 먹은 갈매기'와 '냉면' 정도가 전부였다. 다른 노래들은 가사에 여름에 대한 내용이 조금이나마 들어갔지만 '난 멋있어'의 경우엔 여름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다.
심사위원으로 그동안 무한도전을 빛냈던 주요 일반인들이 참여했다. 일명 종암동 할마에/우윳빛깔 누나 염정인, 쉘위댄스 특집 강사 박지은, 코리안 돌+아이 특집 당시 상 돌+아이로 선정된 신동훈[2] , 정신감정 특집의 정신과 의사 송형석이다.
여담으로 길과 윤도현의 “난 멋있어” 부분에서 초반에 롱테이크로 넓은 배경을 자신있게 뿜어내는 장면은 상당히 인상깊었다는 평도 존재한다.
1.1. 이후의 영향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가 규모가 아주 크지는 않았지만 그 다음에 개최된 무한도전 가요제에 남긴 몇 가지 특징이 있는데
- 우선 첫 에피소드인 강변북로 가요제에 이어 2년 뒤에 두 번째로 개최되면서 무한도전 가요제가 2년마다 열린다는 것이 확립된 가요제가 되었다. 이로써 무한도전 팬들이 홀수 해 여름을 기다리게 하는 요소가 되었다.[3]
- 또한 국내 저명한 뮤지션(혹은 프로듀서)과 협력하여 노래를 만드는 체계가 바로 이 듀엣가요제에서 확립되었다. 처음에는 위에서 언급했던대로 '무한도전은 혼자 내놓으면 망한다'라는 이유에서였지만, 색깔이 뚜렷하거나 기존 멤버들과 안 어울릴 것 같은 음악인과의 협력으로 빚어지는 재미, 팀명을 짓는 과정, 티격태격 싸우거나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주며 가요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켜주게 된다.[4]
- 참가팀의 팀명 짓기도 이 때부터 생긴 것. 1회는 당연히 무한도전 멤버들로만 채워졌기 때문에 그럴 일은 없었지만, 2회 듀엣부터는 공동 참여 음악인이나 작곡가들의 공통점이나 특징을 살린 팀명이 또 다른 재미거리가 되었다.
- 그 외에도 참여 뮤지션들의 대기실 반응과 중간 유재석(혹은 다른 멤버)의 참가팀과의 인터뷰가 이 때를 계기로 확립된다.
- 이때 가요제 이후 출연 뮤지션의 규칙이 형성되었는데 작곡가가 꼭 한명씩 섭외하는데 노래를 부르지 않고 작사/작곡만 한다.[5] 또한 한두그룹씩 인디밴드도 출연한다.
2. 참가팀과 노래
2.1. 난 멋있어 - 안 편한 사람들 (길 + 윤도현밴드)
국민적인 호감그룹 YB가 오늘 하루 길에게 '''봉사하러 나왔다.''' 안 편한 사람들의 난 멋있어!
ㅡ 본 공연 전의 나레이션
- 본격 자뻑 나르시즘 송.[6] 곡 중간에 "헬레벨레$%^$오와야~" 라는 정체불명의 주문이 나온다. 본인들 왈 유럽 스타일이라고. 1편에서 선보인 영문 버전은 저질번역으로 큰 웃음을 주었다. 하지만 YB의 클래스는 어디 안가서 원곡은 좋다. 그러나 실제 공연 때는 힙합에만 길들여진 길의 목소리가 샤우팅을 소화해내지 못해 후반부는 영 맥 빠진다. 여드름 브레이크 때 나왔던 빡빡이들이 떼거지로 등장해 육빡빡이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이때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신동훈이 여자가 없어서 빵점 줬다는 당당한 말로 포문을 열고서는, 아예 듣지 않고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며 면전 앞에서 까버리는 돌+I다운 대범함을 보여주었다.
- 그리고 1년 후 지산 록 페스티벌에서 적절한 편곡을 거쳐 성대하게 부활했으며, YB가 락페 무대에 설 때 거의 매번 이 곡을 써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YB가 이걸 부르는걸 보면 정말 이 곡이 그 곡인가 싶을 정도. 무한도전 안에서도 길 테마곡식으로 자주 사용되었다.[7][8]
2.2. 더위 먹은 갈매기 - 돌브레인 (노홍철 + 노브레인)
돌+I 노홍철과 노브레인의 막무가내 여름사냥. 돌브레인의 더위 먹은 갈매기!
ㅡ 본 공연 전의 나레이션
- 설명은 이걸로 충분하다. 여름. 총 65회의 여름을 외친다.[9] 처음 노홍철이 입맛을 쓰읍 다시고 '여어어름' 이라고 외치는 부분에서 광기를 느꼈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 동상 수상. 훗날 이나영이 출연한 카메라 광고에 쓰이기도 했다. BPM은 198.[10] 이 '여름' 부분이 너무 임팩트가 강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 곡의 제목을 '여름'으로 알고 있기도 했다.
- 이후 2011년 4월 15일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노브레인 단독으로 불렀는데, 노홍철 파트는 드러머 황현성이 불렀다.
- 심사위원이었던 신동훈은 앞선 길의 무대와는 달리 노홍철의 무대를 극찬하면서 대놓고 편파판정을 하였는데 무려 10점 만점에 954점이라는 돌+I끼가 가득한 심사를 하였다.
- 무한도전 나름 가수다에서 유재석이 복고형 댄스곡으로 리메이크했다.
2.3. 영계백숙 - 애프터 쉐이빙 (정준하 + 애프터스쿨)
팥빙수에 이은 윤종신의 푸드송. '''머리 큰 정준하가 머릿수로 승부합니다.''' 최다 인원 참가팀 애프터쉐이빙의 영계백숙!
ㅡ 본 공연 전의 나레이션
- 작사/작곡 : 윤종신
- 중독성은 최고인데 역시 정준하가 문제. 걸그룹을 불러놓고 노래하는 내내 정준하가 센터에 섰다는 사실 자체도 욕먹을 거리가 되었다. 사실상 애프터스쿨을 자신의 백댄서로 쓴 것이나 마찬가지. 무대 뒤편 대기실에서는 정준하가 맨날 사용한 패턴 써먹은 것에 대해 맹비난이 쏟아지고 염정인 씨는 "가증스럽게 귀여운 척 한다!" 이 한 마디로 정준하의 정곡을 찔렀다. 정형돈의 '미안해요 애프터스쿨' 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혹자는 '작사/작곡을 맡은 윤종신이 좀 더 일찍 곡을 줘서 안무도 짜고 파트 분배도 했었다면 훨씬 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라고 하기도.[11] 여담으로 가수명이 1부에서는 애프터 쉐이브였지만[12] 이걸 팀명으로 쓰기에는 그랬는지 2부에서 지금의 가수명이 되었다.
- 특이사항으로 윤종신 본인이 부른 '영계백숙' 리믹스 버전[13] 이 방영 이후 공개되었다. 윤종신 본인 작사, 작곡, 가창인 만큼 당연히 유료. 다만 MBC측이 수익금[14] 을 불우이웃돕기 등 전액 기부한다는 사실을 밝혔기에 논란이 되었다. 더구나 에픽하이가 '바베큐' 이상으로 화제가 된 '전자깡패' 음원을 무료배포하고, 상업적으로 이용하지 않겠다는 소식과 거의 동시에 들려왔었기 때문에 해당 비난은 더욱 거세졌었다. 또한 방송중에 태도와 해당곡에 대한 무책임[15] 도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 다만 아래 식자에서도 설명했듯 다른 가수들도 음원을 통해 수익을 얻었다. 또한 윤종신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그리고 대중이 생각하기에도 나쁜 곡이 아니었음에도 방송 전개상 지나치게 몰아붙여졌기에 작곡, 작사가 입장에서 곡을 살리려 시도했음을 간과할 수 없다. 매니저가 등록을 해버렸다는 이야기도 있고. 후에 윤종신은 이러한 상황 전반을 살핀 후 스스로를 돈벌레라는 식의 자조적인 인터뷰를 하고 본인이 출연 중인 라디오스타에서도 이런 논조의 멘트를 했지만 '전자깡패' 를 무료배포한 에픽하이가 엄청난 대인배지 결코 윤종신이 잘못했거나 소인배는 아니었다는 사실이다.[16]
- 후에 나름 가수다 특집에서 정형돈이 이를 리메이크하게 되었다. 원곡이 워낙 특색이 있는 곡이라 어떤식으로 리메이크할지 예측이 쉽지 않았는데, 무려 뮤지컬 형식으로 웅장하게 편곡을 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면서 원곡자 윤종신을 포함한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2.4. 냉면 - 명카드라이브 (박명수 + 제시카)
소녀와 올드보이의 세대를 초월한 만남. 명카드라이브! 천재작곡가 E-Tribe의 야심작 냉면.
ㅡ 본 공연 전의 나레이션
- 하지만 본 방송에서는 라이브가 망하며 초라한 성적을 거두었지만 음원이 워낙 잘 뽑힌 덕에 방송 직후 각종 음원 차트를 올킬했다.
- 음원이 조명된 후 방송 자체도 재조명되어 백댄서가 다시금 화제가 될 정도. 각종 케이블에서 특집으로 찾아가는 이야기도 나왔다. 훗날 음악중심에 출연했는데 무한도전 본편 때보다는 훨씬 매끄럽게 진행되었다. 이 당시 지율이라는 백댄서가 꽤 화제가 되었다.[18]
2.5. 세뇨리따 - 카리스마 (전진 + 이정현)
이효리와 비의 탱고는 가라. 올드스타 전진과 이정현의 녹슬지 않은 라틴. 카리스마의 세뇨리따!
ㅡ 본 공연 전의 나레이션
- 라틴 스타일의 노래. 노래 자체보다 생수를 병째로 몸에 뿌리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무대 매너로 박수를 받으면서 금상 수상. 노래는 재밌는데 너무 진지해서. 가요제 전곡이 음원순위에 올랐지만 그 중 가장 하위였고 가장 먼저 내려왔다. 요약하자면 무대용으로는 훌륭했으나 음원용으로는 별로. 곡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이정현이 '전진이 라틴어로 멋지게 랩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물론 라틴 아메리카의 에스파냐어를 지칭하는 것이었지만 문자 그대로 라틴어였다면.
- 당시엔 반응이 다른 곡에 비해 미미한 편이었지만 훌륭한 곡 퀄리티와 이정현의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인해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 유튜브 등 영상 댓글에 가장 재평가 되는 곡이기도 하다.
2.6. 바베큐 - 삼자돼면 (정형돈 + 에픽하이)
중간점검 때 잠깐 나왔던 전자깡패를 버리고 달콤한 사랑 노래를 들고 나와 적절한 호응을 받았다. 주제 가사가 ''''넌 뚱땡이! 살 빼야 돼!''''다. 이때 정형돈이 새로운 별명 ''''MC빡돈''''을 얻었다(정형돈 팬클럽이 직접 돼지 가면을 들고 응원을 왔다. 그 때 나온 자막은 '''취향 특이하신 분들'''). 은상 수상.'''형돈이 방송분량은 에픽하이가 책임진다.''' 삼자돼면! 결혼을 앞둔 형돈에게 바치는 타블로의 메시지. 삼자돼면의 바베큐!
ㅡ 본 공연 전의 나레이션
2.6.1. 전자깡패
가요제 본선에는 공개되지 않은 삼자돼면의 숨겨진 명작. 초기 단계에서 갱스터랩 스타일을 구상할 때 파생된 곡으로 정형돈의 아무말 대잔치 가사[19] 는 원래 방송에서 출연자들이 전부 경악했으나 인터넷 상에서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실제 곡으로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자 7월 22일에 에픽하이 신보에 넣어주면서 인터넷으로 무료로 음원도 공개했다. 본래 이게 본선에 앞선 페이크 곡이었음을 생각해보면 괜히 곡을 바꾼 게 아니냐는 생각도 드는 곡.[20] 여담으로 정형돈이 가요제에서 활약한다는 인상을 남기는데 공언한 소절이기도 하다. 전자깡패는 후에 무료로 음원이 배포되었다.
2.7. Let's Dance - 퓨처라이거 (유재석 + 타이거 JK, 윤미래)
타이거 JK, 윤미래와 함께 힙합으로 돌아온 메뚜기. 퓨처라이거의 Let's Dance!
ㅡ 본 공연 전의 나레이션
- 윤미래가 명불허전의 래핑을 보여주면서 최고의 반응을 얻은 결과 대상을 수상했다. 유재석은 라이언 JS[21] 라는 새 필명을 얻었고,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무도 곡 1호이며 2호는 명카드라이브의 냉면이다.
35초 부분부터 논란이 되는 부분. 진위여부는 각자 판단하기를 바란다.
3. 결과 / 그 외 이야기
상을 받은 4팀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상이 없다'''. 이 결과는 나중에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CD를 발매했을 때 결과대로 수록되었다.
'''메인 MC 유재석'''이 '''무한도전 멤버들'''을 주제로 만든 곡으로 '''절정 부분'''에서 공연해서 '''우승'''했다는 구성에 대해서는 일부 비판이 있었다. 너무 노골적으로 무한도전이라는 티를 낸 것이 아니냐는 것. 심지어는 방송 이후 화제가 된 것은 '냉면', '전자깡패' 등이었으므로 곡의 좋고 나쁨을 떠나 애초에 모든 구성을 짜고 한 것이었다는 비난도 존재했다.
다만 이는 위에 언급한 사항이 가요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요소라는 점과 가요제 후에 얻는 인기와 가요제 때의 인기가 사실상 별개라는 사실을 간과한 이야기이다.[22] 게다가 전자깡패는 화제였지만 경연곡은 바베큐였으며 냉면은 음원순위는 1위였지만 당시 무대에서 박명수는 도입부부터 망하면서 땅을 쳐다보며 노래를 부르는가하면 춤까지 틀렸다. 이런데도 1위를 했다면 오히려 더 논란이 됐을 것이다.[23] 게다가 서술이랑 다르게 당시 Let's dance는 음원 순위권도 상위권이였다.
게다가 애초에 심사 자체가 별로 의미 없던 것이 참가팀들과 심사위원 4인(무한도전 게스트일뿐이고 전문적인 음악 관련자들도 아니다.)이 임의로 매긴 점수를 합산한 것으로, 심사위원 신동훈은 길+YB팀에 '''여성 멤버가 없다고 0점'''을 주고 돌브레인팀엔 최대점인 10점을 초월하는 '''954점'''이라는 괴랄한 점수를 줬고 길+YB팀은 복수라며 돌브레인팀에 0점을 주는등 전혀 공신력 없는, 그저 웃어 넘겨야 하는 예능성 접수 집계였다.
절친노트에 소녀시대가 출연했을 때 다른 멤버들이 '''소원을 말해봐보다 냉면 활동만 열심히 한다''' 라고 제시카를 비난했다. 이에 제시카는 '''딱 한 시간 밖에 연습 안 했다''' 라며 억울해하기도 했다.
그리고 대상을 받은 퓨처라이거는 특전으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2편 후반부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유재석을 제외한 나머지는 롤리팝 분장을 하고 나왔는데 역시 핵심은 찮다라박... 참고로 뮤직비디오가 모 노래랑 싱크로가 잘 맞는다. 육지X까!
또한 대상 특전으로 쇼! 음악중심 무대에 서기도 했다.
여기서 나온 곡들을 수록해 발매한 CD 수익금의 일부가 뉴욕 타임즈에 비빔밥 전면광고를 내는 데 들어갔다.
포털사이트 네이트의 검색엔진 시멘틱 홍보용으로 에픽하이가 search를 발표했는데 정형돈에게 처음 들려주던 노래가 그것.
[1] 그래서 멤버들은 이왕 이렇게 된거 그냥 2년에 한번씩 개최하자는 말을 했는데 이후부터 정말로 2년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행사가 되어버렸다.[2] 상 돌+아이 중에서 유이하게 돌아이 콘테스트 특집 이후에도 무한도전에 출연한 사례(나머지 1명은 행사 하나마나 시즌3에 나온 춘드래곤 김영춘), YES or NO 특집에서는 요리사로도 나왔고. 사실상 돌아이 콘테스트 자체가 웃자고 한거다 보니 상 돌아이도 그냥 그 방영분에서만 부각되었지 실제로 활동 중인지는 미지수. 이후 UCC팀 쿠쿠크루에서 활동했다가 개인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3] 다만 자유로 가요제의 경우 멤버들의 건강 문제로 인해 가을로 연기되어 개최되었다.[4] 다만 듀엣가요제에서는 출연자나 작곡가들이 이미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사람들이 출연했다. 이랬던 것이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는 출연 가수들을 다양화시키면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뮤지션들의 등용문이 된다.[5] 단,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는 무도 멤버인 길이 이 형식을 따른다. 또한 윤상은 노래를 부르지만 비중이 적고 전체적으로 작곡만 한거 같다.[6] 중간평가때는 영어 버전으로 불렀는데 아예 I'm Sexy라는 가사였다.[7] 무한상사에까지 쓰였다.[8] 현재 놀면 뭐하니에서도 사용되었다[9] 오죽하면 나름 가수다 특집에서 제작진이 제목을 여름이라 적어서 룰렛판에 붙히는 실수를 했었다.[10] 제 3회차인 서해안 가요제에서 철싸의 흔들어주세요가 BPM 190이니까 상당히 빠른 BPM인 셈이다.[11] 방영분을 보면 가요제 하루 전날까지 작사를 하는 모습이 나오고, 본 공연에서도 애프터스쿨이 노래를 하는 부분에서 눈을 흘기며 프롬프터를 확인하는 모습이 보인다.[12] 이 팀명을 듣고 박명수는 면도나 하라고 말했다.[13] 리믹스를 국내 일렉트로니카 1세대 뮤지션인 프랙탈이 맡았다.[14] 주의하자. 음원저작권 전반이 아니다. 수익금만을. 즉, 다른 가수들도 해당 가요제를 통해 돈을 벌었다.[15] 본곡 공연직전에 도망간데다가 작가 미상으로 해달라는 발언[16] 그리고 윤종신의 해명과 자학개그로 넘어가긴 했지만 이 논란의 불씨는 결국 3년 후 슈퍼7 사태로 귀결된다.[17] 말 그대로 가사의 첫단어에서 삑사리를 냈다. 가히 방송 역사상 최단시간 삑사리라 해도 과언이 아닌 셈.[18] 다만 음악방송에서는 가수들에게 집중도를 올려야하니 일부러 구석으로 동선을 바꾼 듯.해당 영상 지율은 후에 아이유의 백댄서로 서게 됐는데, 동선체크를 위해 아예 아이유 대타로 나선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19] "마더 파더! 기브미 어 원달러! 엄마 아빠! 1200원 주세요! 엘리뇨 라니뇨(사실 엘니뇨, 라니냐가 맞는 포현이다.) WTO YEAH~!"[20] 노래를 바꾼 이유는 듀엣가요제의 수익금이 전부 기부된다는 소식을 들어서 장난식으로 만든(?) 전자깡패를 포기한 것이지만.[21] 유재석이 8월 14일 생으로 사자자리에서 따왔다고 설명하는데 사실 사자자리와 상관없이 파트너 이름이 타이거 JK니까 이에 대응하는 사자인 라이언 JS로 지은거다. 팀명인 퓨처라이거의 뜻도 퓨처 = 윤미래 & 사자(라이언 JS)+호랑이(타이거 JK)=라이거.[22] 그런 식이라면 모든 대상곡은 모든 금상곡보다 롱런하고 흥행해야 하지만 전혀 아니다. 당장 6회 유재하 가요제 동상 출신 방시혁은 2011년 음원수익금 탑3 안에 드는 인물이다. 1995년부터 지금까지 잘 나가는 인물. 1991년 대학가요제 동상은 그 로커 김경호다.[23] 대표적으로 나름가수다 특집이 있다. 이때도 박명수가 가사를 절고 랩을 틀리고 사실상 무대 주도권을 김범수에게 완벽하게 뺏기고 박수 셔틀이 된 무대였음에도 불구하고 상위권을 차지하자 평가단에 대해 막귀라는 이야기가 나왔었던걸 생각해보면 공연 망친 박명수 팀이 1위를 하는게 더 웃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