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배우)

 

''' 최재성의 주요 수상 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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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유인촌
(1991)

'''최재성
이낙훈
(1992)'''

최민수
(1993)

'''이름'''
최재성(崔宰誠)
'''출생'''
1964년 11월 18일 (60세)
서울특별시 강북구[1]
'''신체'''
174cm, 70kg
'''학력'''
서울수유초등학교
경신중학교
상문고등학교
강남대학교 도서관학과 학사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가천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데뷔'''
1983년 KBS 드라마 고교생 일기
'''종교'''
개신교(침례회)
'''가족'''
3남 1녀 중 차남, 배우자 황세옥[2]
아들, 딸
6촌 동생 최진실, 최진영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1. 개요
2. 상세
3. 출연 작품
3.1. 드라마
3.2. 영화
4. 수상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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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배우.
원래는 권투선수 지망생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권투를 연마해 권투 실력이 뛰어나다. 그러나 몸이 많이 망가지는 권투선수로서의 삶에 대해 부모님의 반대가 매우 극심했고, 결국 그 때문에 권투 대신 연기를 하게 되어 배우가 되었다.

2. 상세


1983년 KBS 드라마 "고교생 일기"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 데뷔했다. 젊은 시절 잘생기면서도 카리스마를 발산했던 외모 덕분에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으며 충무로의 대배우로 아직까지도 유명한 박중훈이 중년 이후에도 젊은 시절 가장 라이벌 의식을 느꼈던 배우로 항상 언급할 정도로 잘나가던 청춘스타였다. 당시 마치 제임스 딘을 연상케 하는 '강한 인상의 미소년 외모를 가진 반항기 가득한 고등학생' 이미지로 크게 사랑 받았으며[3]이 이미지는 80년대 초중반 그의 이미지를 대표하게 된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결정적으로 얼굴에 살이 붙으면서 여자들의 선망을 받는 톱스타 자리에서 내려오게 된다. 그래도 그런 이목구비가 어디 가는 것은 아닌지라 50대가 넘은 현재도 남자답게 잘생긴 미중년이다.
흔히 최민수가 터프가이 컨셉 허세라고 욕먹지만, 당시에 허세가 아닌 진짜 독보적인 연예계 터프가이는 최재성이었다. 실제 연기자로서의 경력 이외에도 어릴때부터 복싱을 했고 아마추어 복싱 선수 타이틀을 갖고 있어서 연예인들의 무술/싸움 실력 관련 글들에 항상 언급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권투를 상당히 좋아해서 촬영이 없을 땐 틈틈이 체육관에서 지냈으며, 1995년 역대급 히트 드라마 모래시계의 박태수 역으로 물망에 올랐고 감독도 출연제의를 강력하게 했지만 당시 권투에 푹 빠져 있던터라 본인이 거절했다. 그리고 폭행이나 폭력 사건으로 구설수에 오른 적은 단 한 번도 없었고, 사생활은 깔끔한 편이다.
젊은 시절 간지나는 잘생긴 외모로 각광을 받으며 영화 공포의 외인구단에서 주연인 오혜성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이 영화가 히트하면서 이현세 원작 만화들이 줄줄이 영화화되었지만 최재성만큼 오혜성 역이 잘 어울린다는 평판을 들은 배우는 없었다. 나이가 들어서도 미모는 죽지 않아 여명의 눈동자에서 최대치 역으로 호평받았다. 한동안 슬럼프를 겪다가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마루오까 경부 역으로 다시 슬럼프를 씻어냈다. 이후 MBC "개와 늑대의 시간"의 마오[4], KBS 불멸의 이순신에서는 원균, SBS 연개소문에서는 포산공 이밀 역을 맡았다. 연개소문부터는 나잇살이 부쩍 많이 붙었다. 2010년 이후에는 재력가, 정치인, 특히 가족의 출생의 비밀을 가진 비운의 아버지 등의 역을 잘 한다.
박중훈보다는 2살이 많은데, 최재성이 그냥 쿨하게 친구로 지냈다. 그렇게 박중훈과 평생 친구로 계속 가게 되자 박중훈은 자기보다 최재성의 나이가 더 많은데도 40살이 넘어가도록 친구로 대해줘서 그걸 엄청나게 고마워했다.[5]
최재성의 아버지는 최상현(KBS 드라마 연출가)이고, 최진실, 최진영 남매가 6촌 동생들이다. 혈통이 혈통인지라 최재성, 최진실, 최진영 모두 미남미녀들이다. 최진실최진영 남매는 부모가 이혼한 뒤 줄곧 어머니와 함께 살았으나, 같은 직업에 종사한 덕에 최재성과는 어느 정도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한다. 2008년 10월 2일 최진실이 자살했을 때 "최진실 사단"과 최진실의 어머니, 최진영 이외의 사람들 중에서 가장 크게 슬퍼했던 사람이다. 실제로 최재성과 최진실1994년에 방송된 드라마에서 극중 연인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여담으로 어린 시절에는 최진실쌍둥이 수준으로 닮았었다. 자라면서 외모의 차이가 생긴 것.
2012년 대왕의 꿈에서 김유신으로 캐스팅 되었으나 무릎을 크게 다치는 바람에 그 배역을 동이에서 장희재로 악명을 떨쳤던 김유석에게 넘겨주고 부상이 회복되자 극 중반부터 등장하는 계백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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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지창욱이 최재성의 젊은 시절과 상당히 닮았다.

3. 출연 작품



3.1. 드라마


'''방영 연도'''
'''방송사'''
'''제목'''
'''배역'''
'''비고'''
1983년
KBS2
고교생 일기


1985년
KBS1
고향


KBS2
별을 쫓는 야생마


초원에 뜨는 별


1986년
KBS1
노다지
김수신

1987년
KBS2
사랑이 꽃피는 나무
이찬우

1991년
MBC
여명의 눈동자
최대치

SBS
은하수를 아시나요
윤지명

1992년
SBS
두려움 없는 사랑
윤명노

1994년
SBS
까치네
최강일

여태 뭘 했수
김석환

1995년
SBS
야망의 불꽃
박준재

냉동인간
정우

1996년
MBC
미망
전태남[6]

화려한 휴가
강주훈

1997년
MBC
욕망
오윤석

KBS2
아씨
김수만

MBC
누리야 누리야 뭐하니
야채장수 영발

1998년
KBS2
전설의 고향 - 방울소리


KBS2
일요베스트 - 땅끝으로 가는 마차


SBS
미우나 고우나
정동호

승부사
이종식

KBS1
전쟁과 사랑
독고준

1999년
MBC
오른손과 왼손
두호

2000년
KBS2
천둥소리
허균

MBC
베스트극장 - 천국까지 100마일
오봉재

SBS
사랑과 이별
강현준

2002년
KBS1
제국의 아침
정종

SBS
야인시대
마루오까

2004년
SBS
장길산
장길산의 양아버지 장충

KBS1
불멸의 이순신
원균
주연
2006년
SBS
연개소문
이밀

2007년
MBC
개와 늑대의 시간
리랏 마오

2009년
KBS2
천추태후
강조
주연
2010년
KBS1
거상 김만덕
김응렬

2011년
SBS
내 사랑 내 곁에
고진국

JTBC
발효가족
강도식

2013년
KBS1
대왕의 꿈
계백

SBS
잘 키운 딸 하나
설진목

2014년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신영출

조선 총잡이
박진한
특별출연
일편단심 민들레
신대성
조연
2015년
MBC
맨도롱 또똣
진태용
특별출연
SBS
심야식당


2016년
KBS1
우리집 꿀단지
강태준

2017년
KBS2
꽃 피어라 달순아
정선기

tvN
변혁의 사랑
변강수

2018년
KBS2
같이 살래요
이미연의 아버지
특별출연
KBS1
내일도 맑음
박진국
조연
2019년
KBS2
왼손잡이 아내
골드 에셋 회장 오룡
특별출연
tvN
60일, 지정생존자
이관묵

2020년
KBS2
비밀의 남자
한대철
조연


3.2. 영화



4. 수상


'''수상 연도'''
'''시상식'''
'''부문'''
'''작품'''
1986년
제22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별을 쫓는 야생마
제25회 대종상
신인남우상
이장호의 외인구단
1991년
MBC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여명의 눈동자
1992년
제2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1993년
제20회 한국방송대상
남자탤런트상
두려움 없는 사랑
2014년
KBS 연기대상
일일극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일편단심 민들레

5. 기타


  • 연예계에서 몇 안되는 상문고등학교 출신 인물이다. 다녔던 강남사회복지대(현 강남대학교)는 전혀 이름이 없다가 최재성 덕에 유명해져서, 교정에 최재성 동상이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물론 실제로는 그런 거 없다.
  • 1997년, 결론이라는 노래로 인기를 끌었던 가수 황세옥과 결혼하였다.
  • 유난히 먹는 신(scene) 식사 신에서 상대방을 의식하지 않고 음식을 쩝쩝 소리내며 먹기로 유명하다.

[1] 출생 당시에는 성북구였다.[2] 1974년생. 1994년에 데뷔해서 "결론" 이란 노래로 인기를 끌었던 신세대 가수였다. 이후, 2집 "알라딘의 램프", 3집 "너만의 이유" 를 내며 가수 활동을 이어가다 1997년 최재성과 결혼했다.[3] 이장호의 외인구단 개봉 당시 5살 연상인 이보희와 동갑내기 커플로 나온 최재성을 보고 사람들이 내린 평가가 '최재성은 반항기 가득한 청소년 같은데 이보희는 아무리 봐도 20대 중반은 되어 보여서 둘이 동갑으로 보이지 않는다'였다고 한다.[4] 드라마 자체도 큰 호평을 받았고, 악역이면서도 사연이 있는 캐릭터를 맡아 연기력과 카리스마도 제대로 드러나서 호평을 받았다.[5] 박중훈이 실제로 66년 3월 생이나, 생일과 나이를 올려 빠른 65년 생으로 속여 친구로 지낸 것인데 사실이 탄로났지만, 오랫동안 친구로 지냈기에 이왕 이리된 거 그냥 쿨하게 무시하고 친구로 계속 지내자고 했던 것.[6] 주인공 전태임의 남동생. 여담으로 전태임 역을 맡은 배우는 여명의 눈동자에서 연인으로 출연했던 채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