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하역
栗下驛 / Yulha Station
벽면 색상은 하늘색. 원래 2번 출구는 별도로 없었고 롯데쇼핑프라자 건물이 2번 출구를 겸하다가 2012~2013년경 율하휴먼시아15단지 근처에 2번 출구와 엘리베이터가 정식으로 생겼다.
역명은 지명을 따라 제정되었는데, 옛 이름은 방계동 이었다. 그런데 이 지역에 밤나무가 많아 이후 사람들은 이곳의 지명을 방계동에서 율하동으로 고쳐서 불렀다. 그러나 일제 시대에 밤나무를 모두 없앤 후 과수원을 만들었고 현재는 거의 논ㆍ밭으로 바뀌었다. 율하지구 개발 전에도 그랬고, 범안로로 넘어가는 길에는 논과 밭이 많다.
최근에 부역명이 항시원외과가 추가되었다.
2010년 11월 22일에 출구가 1개 추가되면서 출구 번호가 개편되었다. 헷갈리지 말자. 덤으로 폴싸인이 대구 1호선 중 제일 먼저 대구 2호선의 기둥 모양으로 바뀌었다. 2번 출구의 신설로 현재 출구는 5개가 설치되어 있다.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맞이해 내부 도색이나 안내판 등을 신형으로 교체하고 중국어와 일본어가 적힌 노선도 및 안내판을 붙였는데, 이 중 일본어의 상태는 심히 안습이었다. 맨션(マンション)을 マ'''ソ'''ショ'''ソ'''이라 쓰질 않는가 하면, 멀쩡한 역 이름을 '''쿠소'''를 만들어 놓기도 하였다.[1]
율하역 인근에는 상업지구가 조성되어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 오고 있다. 롯데시네마와 롯데마트[2], 롯데아울렛[3]등이 입점해있다.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선수촌은 율하 제2택지지구에 있으며 대회를 마친 후 일반에 분양되었다. 결국 2012년 상반기에 승하차수에서 동호지구 입구의 각산역을 뛰어넘었으며, 2016년 5월에 드디어 승하차량 합 1만명을 달성했다.
롯데마트 북쪽으로 생기는 도로는 대구신서혁신도시 진입 도로이며[4], 남쪽으로는 범안로를 통해 고모역 및 연호역, 용지역과 연결되므로 안심 지역에서 수성구 시지, 지산범물권으로 곧바로 갈 수 있는 길목이다.
수성3(-1)번을 타고 고모동요금소를 통과한 후 연호네거리의 오성아파트 정류장에서 내리면 곧바로 연호역이며, 실제로도 수성3(-1)번 + 연호역 환승 조합으로 범안로를 직통해 율하지구로 이동하는 수요가 약간 있는지, 율하역과 더불어 연호역도 이용률이 조금 늘어났다. 역 북쪽의 대구신서혁신도시 진입도로에는 북구3번이 정동고등학교에서 이 도로를 통해 율하역으로 들어온다.
2016년 12월에 스크린도어 설치에 들어갔고, 2017년 3월 시운전을 거쳐, 2017년 6월 정상작동하였다.
율하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2000년 이전의 승객 수 자료 없음
율하지구가 개발되지 전까지만 해도 동촌역, 용계역과 함께 1호선 최하위 그룹을 형성했던 공기수송의 대가였다. 안심 시가지 서쪽 끝머리에 있어서 이용객은 2008년 이전까지 하루 평균 2천 명 정도만 이용할 정도로 매우 한산했다. 이때까지는 대구 1호선 전체에서 최하위를 차지할만큼 수요가 적었다. 하지만 2008년부터 율하역 남쪽으로 '''율하 제1·2 택지지구'''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이용객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0년과 2011년에 각각 2천 명씩 증가했으며, 그 이후로도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여 2016년에는 1만 명 돌파를 코앞에 두었으나, 2017년과 2018년에 소폭 감소하여 하루 평균 9,000여명을 기록하고 있다.
고무적인 사실은 아직 율하지구의 개발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는 점과, 안심뉴타운 및 대구신서혁신도시라는 호재가 남아있다는 점이다. 신서혁신도시의 서쪽 끝부분은 범안로를 통해 이 역과 연결되기 때문에 기업의 입주 여부에 따라 율하역에서 타고 내리는 환승객이 증가할 여지가 있으며, 범안로를 통해 안심뉴타운 서쪽 경계선과도 연결되기 때문에 버스 연계를 통한 수요 증가를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 이것이 현실화될 경우 율하역이 사상 최초로[5] 금호강 동쪽 구간에서 하루 평균 1만 명을 넘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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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역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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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안내도 크게보기
출·퇴근 시간에 율하역, 연호역에서 대구연구개발특구 의료R&D지구를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노선도는 아래 그림을 참고하길 바라며 더 궁금한 사항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공지사항 게시물을 참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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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벽면 색상은 하늘색. 원래 2번 출구는 별도로 없었고 롯데쇼핑프라자 건물이 2번 출구를 겸하다가 2012~2013년경 율하휴먼시아15단지 근처에 2번 출구와 엘리베이터가 정식으로 생겼다.
역명은 지명을 따라 제정되었는데, 옛 이름은 방계동 이었다. 그런데 이 지역에 밤나무가 많아 이후 사람들은 이곳의 지명을 방계동에서 율하동으로 고쳐서 불렀다. 그러나 일제 시대에 밤나무를 모두 없앤 후 과수원을 만들었고 현재는 거의 논ㆍ밭으로 바뀌었다. 율하지구 개발 전에도 그랬고, 범안로로 넘어가는 길에는 논과 밭이 많다.
최근에 부역명이 항시원외과가 추가되었다.
2. 역 정보
2010년 11월 22일에 출구가 1개 추가되면서 출구 번호가 개편되었다. 헷갈리지 말자. 덤으로 폴싸인이 대구 1호선 중 제일 먼저 대구 2호선의 기둥 모양으로 바뀌었다. 2번 출구의 신설로 현재 출구는 5개가 설치되어 있다.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맞이해 내부 도색이나 안내판 등을 신형으로 교체하고 중국어와 일본어가 적힌 노선도 및 안내판을 붙였는데, 이 중 일본어의 상태는 심히 안습이었다. 맨션(マンション)을 マ'''ソ'''ショ'''ソ'''이라 쓰질 않는가 하면, 멀쩡한 역 이름을 '''쿠소'''를 만들어 놓기도 하였다.[1]
율하역 인근에는 상업지구가 조성되어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 오고 있다. 롯데시네마와 롯데마트[2], 롯데아울렛[3]등이 입점해있다.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선수촌은 율하 제2택지지구에 있으며 대회를 마친 후 일반에 분양되었다. 결국 2012년 상반기에 승하차수에서 동호지구 입구의 각산역을 뛰어넘었으며, 2016년 5월에 드디어 승하차량 합 1만명을 달성했다.
롯데마트 북쪽으로 생기는 도로는 대구신서혁신도시 진입 도로이며[4], 남쪽으로는 범안로를 통해 고모역 및 연호역, 용지역과 연결되므로 안심 지역에서 수성구 시지, 지산범물권으로 곧바로 갈 수 있는 길목이다.
수성3(-1)번을 타고 고모동요금소를 통과한 후 연호네거리의 오성아파트 정류장에서 내리면 곧바로 연호역이며, 실제로도 수성3(-1)번 + 연호역 환승 조합으로 범안로를 직통해 율하지구로 이동하는 수요가 약간 있는지, 율하역과 더불어 연호역도 이용률이 조금 늘어났다. 역 북쪽의 대구신서혁신도시 진입도로에는 북구3번이 정동고등학교에서 이 도로를 통해 율하역으로 들어온다.
2016년 12월에 스크린도어 설치에 들어갔고, 2017년 3월 시운전을 거쳐, 2017년 6월 정상작동하였다.
3. 일평균 이용객
율하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2000년 이전의 승객 수 자료 없음
율하지구가 개발되지 전까지만 해도 동촌역, 용계역과 함께 1호선 최하위 그룹을 형성했던 공기수송의 대가였다. 안심 시가지 서쪽 끝머리에 있어서 이용객은 2008년 이전까지 하루 평균 2천 명 정도만 이용할 정도로 매우 한산했다. 이때까지는 대구 1호선 전체에서 최하위를 차지할만큼 수요가 적었다. 하지만 2008년부터 율하역 남쪽으로 '''율하 제1·2 택지지구'''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이용객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0년과 2011년에 각각 2천 명씩 증가했으며, 그 이후로도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여 2016년에는 1만 명 돌파를 코앞에 두었으나, 2017년과 2018년에 소폭 감소하여 하루 평균 9,000여명을 기록하고 있다.
고무적인 사실은 아직 율하지구의 개발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는 점과, 안심뉴타운 및 대구신서혁신도시라는 호재가 남아있다는 점이다. 신서혁신도시의 서쪽 끝부분은 범안로를 통해 이 역과 연결되기 때문에 기업의 입주 여부에 따라 율하역에서 타고 내리는 환승객이 증가할 여지가 있으며, 범안로를 통해 안심뉴타운 서쪽 경계선과도 연결되기 때문에 버스 연계를 통한 수요 증가를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 이것이 현실화될 경우 율하역이 사상 최초로[5] 금호강 동쪽 구간에서 하루 평균 1만 명을 넘길 것이다.
4.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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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역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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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안내도 크게보기
5. 연계 교통
5.1. 대구연구개발특구 의료R&D지구 셔틀버스
출·퇴근 시간에 율하역, 연호역에서 대구연구개발특구 의료R&D지구를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노선도는 아래 그림을 참고하길 바라며 더 궁금한 사항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공지사항 게시물을 참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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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시간대 의료R&D지구 방향 셔틀버스 이용 시 율하역 1번 출구 상단에서 LG베스트샵 율하점 동편으로 이동 후 인도에서 대기하거나 대기 중인 셔틀버스를 이용 할 것
- 정시 출발하오니 출발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여 대기 할 것
[1] 큰고개역은 고유어 이름이라 가타카나로 표기하게 되는데, 원래대로라면 クンゴゲ가 맞다. 근데 여기서 ン과 ソ를 헷갈려 나온 결과는 ク'''ソ''' 현재는 모두 수정되었으며 큰고개역의 이름은 동구청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2] 한때 대구광역시 유일의 롯데마트였으나, 17년 칠성점이 생겨 대구에 롯데마트는 현재 2개점. 예전에는 서구 내당2,3동 새길시장 옆에 있었으나, 영업 부진으로 2005년 1월에 폐업했다.[3] 2010년 7월 15일 개업, 그리고 개업과 동시에 연결 통로도 대구도시철도공사와 협약을 맺고 기부채납했다. 더군다나 지하 1층에 있는 롯데마트 율하점만 일요일 의무휴무 대상에 포함되므로 롯데마트를 제외한 롯데아울렛과 토이저러스, 롯데하이마트는 일요일에도 상시 영업하며, 1층에 있는 푸드코트도 롯데마트 율하점이 아닌 토이저러스 율하점 관할로 되어 있으므로 일요일에도 상시 이용이 가능하다.(영수증을 참고하면 알 수 있다.)[4] 이 도로를 통해 직진하면 바로 정동고등학교다.[5] 종점 효과를 누리는 안심역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