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서혁신도시
大邱新西革新地區 / Daegu Sinseo Innovation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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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에서 대구과학고로 표기되어 있는데, 오기이며 정확히는 2011년 개교된 대구'''일'''과학고등학교이다.[1] 진짜 대구과학고(영재학교)는 1988년에 개교했으며, 수성구 황금2동 어린이회관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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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각산동, 신서동, 동내동, 괴전동, 대림동, 사복동, 숙천동 일대[2] 421만6천㎡ 부지에 들어서는 혁신도시다. '팔공이노밸리'라고도 불린다. 모두 11개의 공공기관이 입주하고 서울에서 직원 3,200여 명이 옮겨 오며, 총 이전 인구가 22,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대구권 의료산업 클러스터의 중추 도시이자 정부·민간 R&D(연구·개발) 거점으로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도 들어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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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교통이 좋은 편은 아니다. 대중교통이나 도로교통이나 혁신도시에 접근하기 어려우며, 이 때문에 혁신도시 지정 전부터 잡음이 많았다. 하지만 혁신도시 조성 이후 대구광역시가 버스를 여러 차례 개편하면서 아파트 단지가 있는 쪽은 버스가 다 정차하는 편이다.[6] 지하철은 주로 환승을 통해 이용하는 편인데, 도보로 갈 경우 A-5, B-5 구역 거주자들은 제일 가까운 지하철역인 안심역까지, 각산동 일대 거주자들은 반야월역까지 30분 가량 걸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불편함 때문에 2022년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이 하양읍으로 연장되면 혁신도시 동편(행정구역상 사복동)에 사복역을 신설할 예정이며[7], 더불어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의 연장을 추진 중이다.
시내버스는 사실상 신서혁신도시 순환버스나 다름없는 초단거리 노선인 동구4(-1)번이 들어오며, 지하철은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 1번 출구에서 대구선2공원, 대구경북병무청 방향으로 도보 10분 정도 걸린다. 2014년 10월 18일 이전에는 동구4(-1)번 대신 849(-1)번이 사실상 파일럿으로 다녔다. 2015년 8월 이후에는 708번도 경유하나 새론초등학교나 한국가스공사 본사같은 안쪽으로는 들어가지 않으며, 병무청/KERIS - 메디밸리로로 나간다. 2017년 1월 21일 개편으로 급행5번과 808번이 숙천동(시경계)에서 숙천초등학교를 경유해 사복동입구교차로로 나간다. 2018년 1월 1일부터 동구6번이 안심역을 출발하여 숙천동 LH14단지아파트 및 내곡동까지 들어간다. 2019년에는 동구7번이 신설됐다.
이와는 별개로 여객용 철도는 아니지만, 대구국제공항 인입선이 경부고속도로와 나란히 놓여 있다. 시 측에서는 대구국제공항과 대구 공군기지가 이전하고 나면 이 철도를 활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18년 3월 1일부터 서울 ↔ 대구 고속버스 노선이 1일 2회 우등고속만 중간 승하차하는 대구혁신고속버스정류소가 운영을 개시했다. 이 정류장은 한국부동산원 근처에 설치되고, 별도로 매표소를 두지 않아 고속버스티머니 앱/홈 티켓 및 차내 E-Pass 단말기를 이용해야 한다. 다만 기존 서대구 경유편에 비해 20분 가량 더 걸리는 데다가 노선 선형도 억지스러운 점이 있어서,[8] 문제의 소지가 있어 보인다.
2015년 11월 한국장학재단의 이전을 마지막으로, 혁신도시 이전대상 기관 11개 기관이 모두 입주를 완료했다. 세종특별자치시와 더불어 이전이 완료된 도시 중 하나다.
코스트코 대구혁신점을 신축하는 중 이마트에서 대구점 부지를 코스트코에 매각하는 바람에, 신서동 코스트코는 대구점의 이전이 아닌 대구 2호점 개장[9]이 되었다.
코스트코 대구신서점 바로 오른편에 하우스디어반메가시티가 건립되는데, 여기에 메가박스 대구신서점이 입점 예정이다. 2017년 10월 입점 예정이 결정되었다. 오픈은 2022년 2월 경. 그리고 CGV 대구신서점 예정.
동대구역네거리에 있는 동부소방서도 2023년을 목표로 신서혁신도시 이전을 추진한다고 한다.
현재 동구 검사동에 위치한 대구 출입국 관리사무소와 성서산업단지역 8번 출구 인근에 있는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202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인근의 부지에 신 청사를 짓고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정부에서 혁신도시 시즌2를 선포함에 따라 관련지원이 늘어날 예정이며, 대구시에서도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정책을 추진하고있다.
1차 분양 결과는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의료관광객이 처음으로 5000명을 넘었고 모발 이식 센터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도 많다고 하는 등, 대도시로서 묵묵히 쌓아온 지적 역량을 활용하는 새로운 산업에서 서서히 빛을 보고 있는 것 같다. 최근에는 대구국제공항 국제선의 성장세로 직항이 있는 도쿄와 재일교포가 많은 오사카 등지에도 적극적으로 의료 관광을 유치하고 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문서 참조.
2019년 8월 기준 의료연구개발지구에 144개 기업을 유치해 112개 기업의 입주가 완료됐다. #
신서혁신도시 안에 우체국과 일반계 고등학교[10][총선공약], 백화점 등이 없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사실 우체국 예정 부지가 있긴 한데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으며, 우정사업본부에서 우체국을 감축하려고 하는 현실상 이 곳에 신설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현재 영화관도 없는 실정이지만 상술되어 있듯이 CGV와 메가박스가 입점할 예정이다. 위의 문제점과 외곽에 위치하고 있는 특성상 공기업 직원들의 정주 여건 상태는 많이 낮은 상태이다. 시에서도 이에 따른 방침을 수립하고 있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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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에서 대구과학고로 표기되어 있는데, 오기이며 정확히는 2011년 개교된 대구'''일'''과학고등학교이다.[1] 진짜 대구과학고(영재학교)는 1988년에 개교했으며, 수성구 황금2동 어린이회관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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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각산동, 신서동, 동내동, 괴전동, 대림동, 사복동, 숙천동 일대[2] 421만6천㎡ 부지에 들어서는 혁신도시다. '팔공이노밸리'라고도 불린다. 모두 11개의 공공기관이 입주하고 서울에서 직원 3,200여 명이 옮겨 오며, 총 이전 인구가 22,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대구권 의료산업 클러스터의 중추 도시이자 정부·민간 R&D(연구·개발) 거점으로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도 들어설 계획이다.
2. 입주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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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 대경권본부는 대구광역시가 아니라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다. 구미시에 있는 공단본부라는 지명(시외버스 중간 승하차장 이름으로도 사용)은 바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있다는 것에서 유래되었다.
: 본래 본부는 서울역 건너편의 중구 남대문로5가 연세대학교 재단 세브란스빌딩에 입주해 있었으나, 대구로 이전한 후에는 서울사무소로 변경됐다. 원래 신서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었으나 중앙 정부로부터 이전비용 확보에 차질을 빚는 바람에 신서동으로 들어오는 것을 포기하고,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2동 공고네거리 근처에 있는 교보생명빌딩을 매입해서 내부 수리를 마친 후 이전했다. 2015년 11월 2일부터 신암2동 사옥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 한국사학진흥재단
- 중앙교육연수원(구 교육과학기술연수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 구내에 신한은행 KERIS 출장소가 있다.
- 한국가스공사 : 구내에 하나은행 혁신도시 유일의 영업점인 한국가스공사지점이 있다. 2017년에는 코스트코 대구혁신점 예정지 앞에 하나 더 생겼다.[3]
- 한국부동산원[4]
- 병무청 중앙신체검사소,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및 징병검사장: 민원실과 징병검사장은 서로 마주보고 있으나, 징병검사장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동내동으로 옮기고 나서 몇 달 있다가 들어왔다. 징병검사장 대기실에는 나라사랑카드 발급 센터가 있다. 가는 방법은 동대구역에서 1호선을 타고 (안심 방향) 각산역에서 하차해서 4번 출구로 나와 택시를 타고 가면 된다. 버스는 동대구역 정문에서 건너편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한 후 708번을 타고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약 40분 소요.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 한국뇌연구원
- 항공교통본부
3. 입지 조건과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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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교통이 좋은 편은 아니다. 대중교통이나 도로교통이나 혁신도시에 접근하기 어려우며, 이 때문에 혁신도시 지정 전부터 잡음이 많았다. 하지만 혁신도시 조성 이후 대구광역시가 버스를 여러 차례 개편하면서 아파트 단지가 있는 쪽은 버스가 다 정차하는 편이다.[6] 지하철은 주로 환승을 통해 이용하는 편인데, 도보로 갈 경우 A-5, B-5 구역 거주자들은 제일 가까운 지하철역인 안심역까지, 각산동 일대 거주자들은 반야월역까지 30분 가량 걸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불편함 때문에 2022년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이 하양읍으로 연장되면 혁신도시 동편(행정구역상 사복동)에 사복역을 신설할 예정이며[7], 더불어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의 연장을 추진 중이다.
시내버스는 사실상 신서혁신도시 순환버스나 다름없는 초단거리 노선인 동구4(-1)번이 들어오며, 지하철은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 1번 출구에서 대구선2공원, 대구경북병무청 방향으로 도보 10분 정도 걸린다. 2014년 10월 18일 이전에는 동구4(-1)번 대신 849(-1)번이 사실상 파일럿으로 다녔다. 2015년 8월 이후에는 708번도 경유하나 새론초등학교나 한국가스공사 본사같은 안쪽으로는 들어가지 않으며, 병무청/KERIS - 메디밸리로로 나간다. 2017년 1월 21일 개편으로 급행5번과 808번이 숙천동(시경계)에서 숙천초등학교를 경유해 사복동입구교차로로 나간다. 2018년 1월 1일부터 동구6번이 안심역을 출발하여 숙천동 LH14단지아파트 및 내곡동까지 들어간다. 2019년에는 동구7번이 신설됐다.
이와는 별개로 여객용 철도는 아니지만, 대구국제공항 인입선이 경부고속도로와 나란히 놓여 있다. 시 측에서는 대구국제공항과 대구 공군기지가 이전하고 나면 이 철도를 활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18년 3월 1일부터 서울 ↔ 대구 고속버스 노선이 1일 2회 우등고속만 중간 승하차하는 대구혁신고속버스정류소가 운영을 개시했다. 이 정류장은 한국부동산원 근처에 설치되고, 별도로 매표소를 두지 않아 고속버스티머니 앱/홈 티켓 및 차내 E-Pass 단말기를 이용해야 한다. 다만 기존 서대구 경유편에 비해 20분 가량 더 걸리는 데다가 노선 선형도 억지스러운 점이 있어서,[8] 문제의 소지가 있어 보인다.
4. 진행 상황
2015년 11월 한국장학재단의 이전을 마지막으로, 혁신도시 이전대상 기관 11개 기관이 모두 입주를 완료했다. 세종특별자치시와 더불어 이전이 완료된 도시 중 하나다.
코스트코 대구혁신점을 신축하는 중 이마트에서 대구점 부지를 코스트코에 매각하는 바람에, 신서동 코스트코는 대구점의 이전이 아닌 대구 2호점 개장[9]이 되었다.
코스트코 대구신서점 바로 오른편에 하우스디어반메가시티가 건립되는데, 여기에 메가박스 대구신서점이 입점 예정이다. 2017년 10월 입점 예정이 결정되었다. 오픈은 2022년 2월 경. 그리고 CGV 대구신서점 예정.
동대구역네거리에 있는 동부소방서도 2023년을 목표로 신서혁신도시 이전을 추진한다고 한다.
현재 동구 검사동에 위치한 대구 출입국 관리사무소와 성서산업단지역 8번 출구 인근에 있는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202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인근의 부지에 신 청사를 짓고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정부에서 혁신도시 시즌2를 선포함에 따라 관련지원이 늘어날 예정이며, 대구시에서도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정책을 추진하고있다.
5.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1차 분양 결과는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의료관광객이 처음으로 5000명을 넘었고 모발 이식 센터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도 많다고 하는 등, 대도시로서 묵묵히 쌓아온 지적 역량을 활용하는 새로운 산업에서 서서히 빛을 보고 있는 것 같다. 최근에는 대구국제공항 국제선의 성장세로 직항이 있는 도쿄와 재일교포가 많은 오사카 등지에도 적극적으로 의료 관광을 유치하고 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문서 참조.
2019년 8월 기준 의료연구개발지구에 144개 기업을 유치해 112개 기업의 입주가 완료됐다. #
6. 문제점
신서혁신도시 안에 우체국과 일반계 고등학교[10][총선공약], 백화점 등이 없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사실 우체국 예정 부지가 있긴 한데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으며, 우정사업본부에서 우체국을 감축하려고 하는 현실상 이 곳에 신설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현재 영화관도 없는 실정이지만 상술되어 있듯이 CGV와 메가박스가 입점할 예정이다. 위의 문제점과 외곽에 위치하고 있는 특성상 공기업 직원들의 정주 여건 상태는 많이 낮은 상태이다. 시에서도 이에 따른 방침을 수립하고 있다.
[1] 초창기 계획은 '''동대구과학고등학교'''였다.[2] 2020년 7월 6일 자로 이 일대에 혁신동이라는 행정동이 신설되었다. 다만 기존 안심3·4동에서 혁신도시와 그 이북 지역을 포함해서 나눠서 그런지, 혁신도시에 해당되지 않는 내곡동도 관할한다. 같은 날에는 안심3동과 안심4동이 분리됐다.[3] 한국가스공사는 하나은행이 주거래 은행이며, 에너지 관련 공기업들은 거의 하나은행을 주거래로 두고 있다. 참고로 구 하나은행은 NH농협은행 혁신도시지점 왼쪽 건물에 있다.[4] 이전 당시 명칭은 한국감정원[5] 노곡동 입구인 DGB대구은행 3공단지점 건너편에 있다.[6] 각산동 일대의 서한이다음 1·2차, LH 3·5·6단지에는 동구4(-1)번이 다니고 대림·사복동 일대의 혁신이노힐즈, 서한이다음 3차, LH 10단지에는 518, 518-1, 708, 808, 급행5가 다닌다.[7] 실제로 1호선 연장 사업 자체가 예타 조사 퇴짜 먹은 것을 신서지구 수요를 반영해서 재도전한 결과 통과되었다.[8] 동대구IC에서 내린 후 한국부동산원을 찍고 동대구터미널로 간다. 쉽게 말해 뒤로 돌아서 간다. 다만 하행의 경우, 혁신동으로 가는 승객이 없으면 서대구 무정차로 동대구에서 바로 운행을 마치기도 한다.[9] 2018년 3월 7일.[10] 고등학교 부지 역시 있으나 혁신도시 주변에 충분히 고등학교가 많아서 고등학교는 없다. 하지만 혁신도시 인구가 계속 늘고 있고 인근에도 안심뉴타운 등 개발이 계획돼 있어 고등학교를 지을 가능성도 있다.[총선공약] 21대 총선에서 동구 을 선거구에 당선된 미래통합당 강대식 후보가 혁신도시에 위치한 새론중학교에 중.고등학교를 만들겠다고 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