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트
1. 제원
1.1. 무장
- 120mm 리니어 라이플×1 - 레일건과 같은 방식의 전자포로, 구경은 120mm.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다리 옆에 부착이 가능. 비행 형태에서는 흉부에 장착하여 기수를 형성. 성능 자체는 유니온 플래그의 120mm 리니어 라이플와 거의 같은 수준이며, 포신 뒤의 돌출부에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다. 덧붙여 개발 당초에는 궤도 엘리베이터로부터 수신된 전력을 그대로 직접 탄환의 가속에 이용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 디펜스 로드×1 - 팔 옆에 장비, 주로 왼팔에 장비한다. 계산된 착탄 예상지점으로 로드를 회전시켜 탄환을 막는 원리는 같지만 유니온 플래그의 디펜스 로드에 비해서 약간 길이가 길고 폭도 넓은 형상이다.
- 소닉 블레이드×2 - 팔 하박에 위치한 소닉 블레이드 격납용 웨폰베이 내에 수납. 도신에 플라즈마를 전개하여 플라즈마 소드로 사용 가능. 플라즈마 소드의 연속사용가능시간은 유니온 플래그의 소닉 블레이드보다 약간 짧다.
- 20mm 기관포×1 - 고간 부근에 위치. 구경을 보아도 알 수 있지만 헤드 발칸처럼 대보병용이나 CIWS용으로 주로 쓰인다. 비행 형태에서도 사격축선이 확보되어 기총으로 사용 가능.
- 미사일×2~6 - 양 다리 하퇴부에 위치한 미사일 격납용 웨폰베이 내에 2발의 미사일을 내장식으로 탑재 가능하고, 그 외에도 주익 아래와 카나드 아래에 각각 2발씩 4발의 미사일을 외장식으로 장비 가능. 이러한 미사일들은 출격시 제외하고 출격 가능.[2]
2. 소개
기동전사 건담 00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AEU에서 개발한 헬리온의 후계기로 디자인[3] 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먼저 배치된 유니온의 플래그를 베꼈다는 의혹이 짙으며, 작중에서도 사실상 공공연하게 인정되는 상황이다. 플래그와 이낙트의 가변 구조도 완전히 동일하다.
물론 차이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이낙트를 공개하던 시점에 AEU의 궤도 엘리베이터는 세 연합 중 제일 늦긴 했지만 완성 단계에 들어가 있었고[4] , 이걸 고려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낙트는 이론상 기체에 내장된 전용 안테나를 이용하여 궤도 엘리베이터에서 에너지를 공급받으며 자국 영토내에선 이론상 무한기동이 가능했다. 단, 스러스터의 추진제로서 쓰이는 연료인 수소는 유한이므로 어디까지나 기체 각 부위에 장착된 관절 기동용 모터나 전자장비 등의 가동만으로 한정된다.[5] 물론 이를 위해 궤도 엘리베이터 수신제휴 시스템을 완전히 뜯어고친 것도 있고. 하여튼 이런 이유로 AEU에서 이낙트에 상당한 기대를 걸었음을 엿볼 수 있다.
유니온 플래그에게 유일하게 지지 않는 장점 중 첫번째는 방금 설명한 자국내 무한기동이며 두번째는 유니온 플래그에 비해서 가변시 프레임에 걸리는 부하가 적다고 한다. 그래서 유니온 플래그는 그라함 에이커의 공중 가변기술인 그라함 스페셜이 눈에 띄지만, 이낙트의 경우 공중변형이 그렇게까지 까다로운 기술이 아니라는 점이다. 더블오 시즌 1기에서 아리 알 서셰스가 이넥트를 타고 첫 전투를 선보였을 때, 록온 스트라토스의 저격을 공중변형으로 피하며 물러나는 장면이 그 증거다. 아리 알 서셰스가 작중에서 탑 클래스의 파일럿이긴 하지만, 그만큼 공중변형에 있어서만큼은 이낙트가 뛰어나다는 대표적인 장면이라 할 수 있다. 머리와 목을 동체 안으로 살짝 집어 넣는 기믹을 갖춘 유니온 플래그와는 달리 그런 수납 기믹이 없고, 대신 목을 뒤로 꺾어서 머리를 정리하는 기믹이 들어간 것도 소소한 차이점.
날개는 전진익 형태의 주익을 후퇴익 형태의 카나드와 조합한 구조로 되어 있다. 주익이 후퇴익이고 카나드는 갖추지 않았던 헬리온과는 크게 다른 부분이며(주익을 백팩에 장비했다는 점은 헬리온과 동일하지만, 허리 뒤에 카나드를 추가했다는 점에선 역시 헬리온과는 차이가 나고 있기도 하다. 모빌슈트 형태에서는 주익과 카나드를 접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도 날개를 접는 기능 자체가 없었던 헬리온과의 차이점이다.), 전진익 형태의 주익을 역시 전진익 형태인 카나드와 조합한 구조를 채용하고 있는 유니온 플래그와도 구분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가변시 프레임에 걸리는 부하가 적어 공중변형이 용이한 등 벤치마킹 대상인 유니온 플래그보다 나은 점도 있는 것으로 보아, 흔한 짝퉁 같은게 아니라 나름의 개선을 거친 모방이라고도 할 수 있겠으나, 애니메이션의 연출이나 취급만 보면 건담을 상대로도 성능상 열세에서 간지나게 활약하고 '플래그 파이터' 라는 자부심 넘치는 칭호, '오버 플래그스'라는 간지나는 소수정예 특무부대까지 시청자들의 뇌리에 남긴 유니온 플래그나, 육중한 전차같은 매력으로 철저하게 밀리터리풍을 살린 티에렌은 모두의 기억에 남았지만, 1화 도입부부터 짝퉁 취급받고 간단하게 털리는 모습을 보여준 이넥트는 시작이 좋지 않았다.
지휘관용은 두부 가운데에 안테나가 증설되어있다(위에서 설명했듯 이낙트의 안테나는 에너지의 수신을 위해서 필수적인 장비이다). 이는 건담 시리즈의 전통인 지휘관용 기체와 동일한 부분.[6]
기체 성능은 AEU가 야심차게 개발한 차세대기답게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지만, AEU의 에이스 파일럿이 개그 캐릭터인 패트릭 콜라사워인데다가 작품 내에서 AEU 자체가 다른 두 세력에 비해 비중이 작아서 상당히 약한 인상을 보인다. 하지만 외부로 유출되어 아리 알 서셰스가 탑승하는 개량형 이낙트가 1기를 통틀어 큰 활약을 보여준걸 보면 AEU 파일럿들의 전반적인 '''실력부족'''이 문제인 모양이다.
그러나 유사 태양로를 탑재한 GN-X의 등장으로 이낙트를 비롯한 타 국가들의 재래동력 모빌슈트들은 하루아침에 구식 기체로 전락해 AEU의 에이스 파일럿들 대부분이 이낙트에서 내린다. 심지어 서셰스마저 GN-X를 원하는 등[7] , 그야말로 시종일관 대접이 안좋은 기체. 그라함 에이커가 1기 마지막까지 고집한 플래그, 특히 플래그 커스텀과 너무 비교된다.
시즌 2 들어서도 카타론이 보유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작중에서는 주로 유니온 플래그나 리아르도, 티에렌만 써먹어서 잘 나오질 않는다. 심지어는 더 구식 기체인 헬리온보다도 더 안 나온다. 중간에 스일 왕국의 근위대 기체 2기가 잠시 등장한 정도. 아프리카 타워 붕괴편에서는 지구연방군이 유니온 플래그와 함께 쓰는 것이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극장판에 이르면 우주형 이외에는 완전히 '''멸종'''되었다. 극장판에서도 등장하고 유사 태양로 발전형인 브레이브까지 나온 유니온 플래그[8] 나 우주형이 등장한 티에렌과 마지막까지 비교되었다. 후계기를 보면 더 불쌍한데 플레그는 소수 정예 혹은 특수부대 사양으로 브레이브가 만들어졌고, 티에렌은 어헤드를 거쳐서 극장판 연방군의 주력 모빌슈트 사양인 GN-X IV으로 그 가계가 이어지는 반면에 이낙트는 그냥 그 계보가 끊겼다.[9]
HG 발매도 다른 기체들보다 좀 늦고, 관절 구조와 가변 기믹을 공용하는 HG 플래그에서는 멀쩡히 있었던 카나드를 접는 기믹도 왠지 생략되는 등(다행히 주익을 접는 기믹은 살아 남긴 했다.) 프라모델도 왠지 2% 부족한 안습이다. 거기에 무등급 1/100 프라모델은 오버 플래그와 티에렌이 기합 제대로 주고 거의 MG급 퀄리티로 나오는 동안 이 녀석은 끝까지 안 나왔다.
전체적으로 양산기가 마냥 약하지도 않고, 개성이 묻히지도 않는 더블오 세계관에서 이상하리만치 공기인 기체다. 이는 본작이 시작하자마자 주연 건담인 건담 엑시아에게 털리는 야라레기체로 찍혔기 때문이다.
3. 베리에이션
- 이낙트(데모 컬러)
AEU가 야심차게 개발한 최신예기로 소개되었으나, 건담 엑시아에게 처참하게 박살나며 최초로 건담에게 무력개입 당한 대상이 되어버렸다.(...) 사양은 지휘관형 이낙트와 동일. 의외로 청각센서기능과 안전성이 뛰어나다.[10]
시즌1의 1화에서 등장한 모빌슈트. 시연당시 깊은 인상을 주기위해 밝고 화사하게 도색되어있는게 특징이다. - 이낙트(지휘관형)
AEU로부터 입수한 이낙트의 초기 생산기를 아리 알 서셰스에게 맞게 튜닝한 것. 기존의 이낙트가 리니어 라이플과 디펜스 로드, 소닉 블레이드(플라즈마 소드) 정도 밖에 장비하고 있지 않은 것에 비해, 이쪽은 리니어 라이플에 카본 블레이드가 내장되어 있고 라이플의 양 옆에 서브 그립이 장비되어 접근전에서도 엑시아의 GN 소드와 비슷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블레이드 라이플, 기존의 이낙트의 것보다 대형화된 소닉 블레이드(플라즈마 소드), 그레네이드 등 다채로운 무장을 장비하고 있다. 머리 부분의 안테나도 빔 병기 탑재를 목적으로 대형화, 출력이 높아졌다. 모랄리아 전투와 아자디스탄 전투에서 활약했고, 파일럿의 실력 덕분에 건담 엑시아와 교전하며 호각인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역시 성능차로 인해 오른팔을 잃는다.
PMC 트러스트가 이 이낙트 커스텀의 가장 큰 특징은 주무장인 블레이드 라이플로, 이것은 리니어 라이플에 총검 역할을 하는 수납식의 대형 카본 블레이드를 결합시켜 일종의 복합무장으로 만들어 놓은 무장이다. 이 블레이드 라이플은 일종의 건 블레이드이지만, '(총검이 착검된) 라이플'로서 잡을 때 주로 쓰는 피스톨 그립 형태의 메인 그립 이외에도 '장검'으로서 잡을 때 쓰는 한 쌍의 서브 그립이 사이드 그립 형태로 좌우에 따로 존재하고 있어 총합 3개의 그립을 갖추게 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부분이 보통 하나의 그립을 가지는 일반적인 건 블레이드나 피스톨 소드와는 확연히 다른 부분.
'라이플'로서 쓸 때에는 피스톨 그립 형태의 메인 그립을 붙잡고 사용하지만, 반대로 '장검'으로서 쓸 때에는 그립을 메인 그립에서 서브 그립으로 바꿔 잡고 마치 보통의 장검처럼 쓰도록 되어 있다. 총검을 착검한 보병용 소총에 비해서는 다소 거추장스러운 모습이긴 하지만 일반적인 건 블레이드나 피스톨 소드보다는 좀 더 실용성을 고려한 디자인. 또한 포신의 좌우 양 옆에는 부착식 보조부장으로 미사일 런처를 장비할 수도 있도록 되어 있다.
모랄리아 실험형과 동일하다. 아그릿사와의 도킹을 위해 대플라즈마 코팅을 했...다지만 시청자의 눈에는 도색만 바꾼 모습이다. 아그릿사와 도킹해 건담 엑시아를 궁지로 몰아넣었다. 서셰스가 건담 쓰로네 쯔바이를 강탈한 뒤로는 강탈한 곳인 트리니티 팀과 접촉한 지점에서 그대로 방치되고 버려진 듯 하다. 이후 본편이 아닌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에서도 연두색으로 도색된 채 모형부 회장의 건프라로 등장한다. 아래의 아그릿사까지 동원하며 활약하나 싶더니 아군의 팀킬(...)로 패배한다.
기존 무장은 HG 더블오 라인업중 AEU 세력기 중에서 가장 먼저 발매되었다. 이후 색만 바꾼 같은 금형으로 위의 모랄리아 버전이 발매.
- AEU-MA07013 아그릿사
- AEU-09/LS 이낙트 랜드 스트라이커 패키지(샌드 채리엇)
[image]
이낙트에 맞춰 개발된 사막 사양의 바디 크래프트(호버 캐리어)를 하반신에 결합시킨 형태. 기본적으로 사막용이지만 개수와 세부 조정만 거치면 수상에서도 호버링이 가능하다. 무장은 기존 이낙트의 것 뿐 아니라 아그리사 타입 7의 리니어 캐논과 스모크 디스차저를 장비. 카타론의 클라우스 그라드도 전용 기체를 운용했으며 이 기체는 대 GN입자 모빌슈트용으로 리니어 캐논 대신 레이저 캐논을 장비한 것이 특징.
이낙트에 맞춰 개발된 사막 사양의 바디 크래프트(호버 캐리어)를 하반신에 결합시킨 형태. 기본적으로 사막용이지만 개수와 세부 조정만 거치면 수상에서도 호버링이 가능하다. 무장은 기존 이낙트의 것 뿐 아니라 아그리사 타입 7의 리니어 캐논과 스모크 디스차저를 장비. 카타론의 클라우스 그라드도 전용 기체를 운용했으며 이 기체는 대 GN입자 모빌슈트용으로 리니어 캐논 대신 레이저 캐논을 장비한 것이 특징.
- AEU-09RG 이낙트 스일 왕국 근위대기
[image]
금색과 흰색으로 도장된 스일 왕국 근위대의 이낙트는 화려한 외관으로 왕궁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상징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라고 한다. 오리지널 이낙트와는 달리 변형 기능은 폐지되었으며(하지만 백팩의 주익과 허리의 카나드는 설정화를 잘 보면 알 수 있지만 철거되지는 않았다.), 주무장으로는 아리 알 서셰스의 이낙트가 사용한 것과 동일한 블레이드 라이플을 사용한다.
금색과 흰색으로 도장된 스일 왕국 근위대의 이낙트는 화려한 외관으로 왕궁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상징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라고 한다. 오리지널 이낙트와는 달리 변형 기능은 폐지되었으며(하지만 백팩의 주익과 허리의 카나드는 설정화를 잘 보면 알 수 있지만 철거되지는 않았다.), 주무장으로는 아리 알 서셰스의 이낙트가 사용한 것과 동일한 블레이드 라이플을 사용한다.
- AEU-09OP 이낙트 오비트 패키지
[image]
오리지널 이낙트가 만들어진지 얼마되지 않아 GN-X 시리즈가 널리 보급되었기에 생산수는 아주 적지만, 우주형 이낙트 역시 존재한다. 우주공간에서 불필요한 날개 등의 변형 시스템을 폐지하고, 기존의 플라즈마 제트 엔진을 플라즈마 로켓 엔진으로 교체, 디펜스 로드의 소형화, 양 무릎 측면에 하드포인트를 설치하여 소형 미사일 포드 등을 장착 가능한 것이 특징. 더블오 2기 시점에서는 카타론이 청색으로 도장된 우주형 이낙트를 소수 운용했다. 작중에서는 2기 1화에서 어로우즈의 어헤드 상대로 분전하다가 박살난 것으로 등장. 카타론 이외에도 지구연방군에서도 소수 운용되었으며, 지구연방군 사양의 우주형 이낙트는 극장판에서도 모습을 보인다.
오리지널 이낙트가 만들어진지 얼마되지 않아 GN-X 시리즈가 널리 보급되었기에 생산수는 아주 적지만, 우주형 이낙트 역시 존재한다. 우주공간에서 불필요한 날개 등의 변형 시스템을 폐지하고, 기존의 플라즈마 제트 엔진을 플라즈마 로켓 엔진으로 교체, 디펜스 로드의 소형화, 양 무릎 측면에 하드포인트를 설치하여 소형 미사일 포드 등을 장착 가능한 것이 특징. 더블오 2기 시점에서는 카타론이 청색으로 도장된 우주형 이낙트를 소수 운용했다. 작중에서는 2기 1화에서 어로우즈의 어헤드 상대로 분전하다가 박살난 것으로 등장. 카타론 이외에도 지구연방군에서도 소수 운용되었으며, 지구연방군 사양의 우주형 이낙트는 극장판에서도 모습을 보인다.
4.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
4.1. AEU 이낙트
- 랭크 : C
- 속성 : 근거리형
- 스킬 구성 : 노련한 인파이터, 공격력 업
4.1.1. 무장 일람
1. 소닉 블레이드 5타 칼 - 칼 범위가 넓은편이 아니고 칼속도 빠르진 않다.(스트라이크 건담정도면 양반이다. 이낙트를 타다가 스트라이크 건담을 매우 낮은 확률이지만 만약 보게 된다면 식칼이라 불리는 아무 슈나이더가 크고 아름다워보이는 눈의 착각이 일어난다. )
2. 리니어 라이플 실탄의 스플래쉬 + 빔의 속도. 중근거리에서는 스플래쉬 범위와 빠른 탄속덕에 빔 라이플보다 사용하기 편하다. 허나 장거리가 되면 예측샷을 쏴야하고 스플래쉬 범위가 바주카보단 좁다. 혹자의 말대로 바주카와 빔의 특성이 섞인 무기. 잔탄과 리로드는.... 묵기다.
3. 발칸포. 놀랍게도 고간쪽에서 발사된다. 올공이 쏴도 데미지가 안나오는 봉인무기......인데, 2번 무장 잔탄과 리로드가 빠른편이 아니라서 어쩔 수 없이 써야하는 상황이 온다. (고간에서 발사된다는 점과 데미지를 보면 왠지 고자까지 된것같아 심기가 불편하다.)
4. 난무형 필살기
4.1.2. 유닛 설명
왜 묵기인지는 모르겠지만 묵기로 나왔다. 원작에서 엑시아 를 상대로 허세부리다가 캐발린 것을 반영한건가... 칼질은 묵기지만, 크게 기대하지 않는 편이 나을지도. 스트라이크처럼 판정이 짧다. 2번 리니어 라이플은 이펙트나 발사체 속도는 빔이지만, 약간의 스플래시가 있는지도. 리뷰 기사에는 이걸 '''실탄형 빔병기''' 라는 희대의 개드립을 쳤다. 그래놓고 기사엔 실탄병기라고 써놨다. 3번은 평범한(?!) 고간발칸(?!).
역시 C랭크답게 가변 따윈 없다.
스탯이 민첩성과 스피드에 특화되어 거의 B랭크 수준의 기동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공격력 업이 붙었는데도 불구하고 공격력이 몹시 안 좋은편이다.
과거에는 커스텀 포인트는 4스 or 3스 1민 이후 올공격이나 그냥 전부 공격에 몰아줬었다. 공격력이 낮다 해도 공격력 업 덕분에 공격 커스텀 효율 자체는 꽤 괜찮은 편이었다.
베테랑 스킬이 노련한 인파이터라서 장거리 무장에 상당한 내성을 가지지만, 원래 체력과 방어력이 낮은 편이라 CU 자쿠2처럼 대놓고 나설정도는 아니다.
사실상 베테랑 스킬을 제외하면 그라함 전용 플래그 커스텀의 하위호환. 사용시엔 칼질보단 2번을 이용한 찌기와 같은 견제 플레이가 주가 된다.
4.1.3. 입수 방법
캡슐머신 45호와 캡슐머신 50호를 돌려도 나온다.
4.2. AEU 이낙트 커스텀 (모랄리아 개발시험형)
- 랭크 : B
- 속성 : 근거리형
- 스킬
- 확장 부스터 : 부스터량 및 회복시간 상승.
- 용병의 투쟁심 : 체력이 50% 이하일때 유닛 방어력 증가, 원거리 무기에 대한 방어력 증가, 스턴 방어력 증가, 기동력 상승.
4.2.1. 무장 일람
뒤는 가변 후
1번 블레이드 라이플 (블레이드 모드) - 5타 칼 격투/블레이드 라이플 - 3연사 리니어건 타입 실탄
2번 블레이드 라이플 (라이플 모드) - 리니어건 타입 실탄/없음
3번 발칸포 - 실탄 발칸/없음
4번 필살기 - 난무형 필살기/전탄 발사형 필살기
4.2.2. 소개
'''무려 3년이라는 인고의 시간을 버티고 드디어 이낙트의 발전기가 나왔다.''' 티에렌은 고기동형이나 타오츠 같은 지형별 개수형들은 눈에 띄어도 특별히 발전형 기체라고 할만한 기체가 없었지만 플래그같은 경우는 1년도 채 안되어서 S랭크까지 등장했었다. B랭크에 3년이 걸린다는건...
묵기체이면서도 사격무장이 잘 갖춰졌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발칸포와 블레이드 라이플 (블레이드 모드)로 근접전만 하기보다는 사격무장을 적절히 활용하는 운영법을 추천한다. 오버 플래그과 그라함 플래그 커스텀기의 상위기체라는 평가가 많다.
가변전 1번 무기인 블레이드 라이플 (블레이드 모드)는 좌우판정도 좋은 개념칼질이지만 기체의 왠지모르게 낮게느껴지는 민첩성스텟에 힘입어 약간 어색하고 둔하게 느껴진다. 1~2타 스왑을 하기 불편하다는 지적이있다. 하지만 콤보가 없는 반동인지 데미지는 뛰어난 편. 주제에 하단판정도 갖고 있다.
2번 무기인 블레이드 라이플 (라이플 모드)는 9발의 잔탄으로 적을 쪼아댈수 있으며 사격전을 하려면 이걸 자주자주 써줘야 된다.
3번 무기인 발칸포는 사정거리는 짧지만 연사속도가 빠르고 쿨타임이 짧아 찌기를 제대로 녹일 수 '''있을 리가 없다! 애초에 데미지가 너무 낮아서 이걸론 데미지 딜링이 안된다!'''
는 격변 이전 이야기.
격변 이후 다른 머신건들과 평준화가 되면서 무지막지한 딜링을 자랑한다. 물론 연사속도가 빠르고 쿨타임이 짧기 떄문에 약간 약한 감은 있지만 그딴거 무시할정도로 아프다. 상대가 리니어 레일건으로 맞추지 못할정도로 작거나 빠른타입의 기체거나 고수라서 맞추기 힘든 경우 이걸 애용해주자. 아주 좋아 죽을 것이다.
가변 후 블레이드 라이플은 3연사를 하며 1클릭에 나가는 3발을 다 맞춰도 데미지는 2번 한발 맞춘것과 다를게 없다. 그래도 연사력은 빠른만큼 다 맞춘다는 가정 하에서 순간 화력은 가변전 2번보다 좋은편이다.
처음 나왔을 때는 스플래시 범위가 이상하게 좋지않아 명중률이 심하게 낮기 때문에 6발을 다 쏴도 적을 못 죽이는 현상을 볼 수 있었다. 이 현상은 버그로 판정되어 2012년 7월 26일 패치로 수정되었다.
격변 이후 전체적인 평은 B랭크 최강급에 속하는 근거리 기체. 칼이 B랭크 근거리 치고는 최상위권에 속하며 사격무장도 성능이 준수하다. 거기에 스킬 역시 확부+인파로 근거리기체 치고는 메이저급 스킬조합이다. 더 무시무시한건 사격무장과 스킬 궁합이 좋아서 공폭하기 딱 좋다는 것. 거기에 가변후 전탄필까지 없는게 없다.
인파이터가 격변 이후 하향을 먹어 경감률이 크게 떨어지긴 했지만 무시해도 될 정도다. 하향먹어도 50%정도의 경감률은 있어서 계속 다운시켜 짜증나게 하는 다운기 기체나 장거리 무장을 주로 사용하는 기체를 박살내는데는 이만한 기체가 없다.
2013년 12월 19일 파츠 개편이 되었지만 이녀석은 여전히 강캐. 탄속파츠를 박으면 대충 오토락온으로 사격해도 다맞는 엄청난 리니어 라이플의 탄속을 볼 수 있으며, 가변전 3번, 가변후 1번 무장이 공격속도&쿨타임 파츠를 미친듯이 잘받는다. 특히 기동형 파츠와 궁합이 너무 좋기 때문에 그냥 타는 파일럿이 근접전을 지향하든 사격전을 지향하든 기동형을 가면 되는 수준이다. 근접전을 지향할 경우 민첩+확부+좋은 칼 조화로 적을 17등분을 낼 수 있으며, 사격전을 지향할 경우 민첩+확부+좋은 사격무장+연사속도로 적을 공폭으로 농락할 수 있다.
2013년 2월 13일 패치로 원래 중거리 판정을 가진 일부 빔바주카류가 장거리 판정이 되었는데, 사실상 이놈이 간접상향이 되어버렸다(...) 반쪽짜리 인파지만 일단 장거리 내성을 갖고 있어서 안그래도 기체스펙이 좋은 녀석이 죽지도 않는다. 이녀석을 견제하던 BR사이살리스나 경직기체들의 무장이 장거리 타입으로 바뀌는 바람에 '''정말 살판났다.''' 반면 옆동네의 이녀석은 이번 패치로 완전히 죽어버린 상황.
4.2.3. 입수방법
커스텀 캡슐머신 전용 유닛으로 업데이트되었으니 커스텀 캡슐을 까면 된다, 향후 서셰스 전용 기체가 나올시 키유닛이나 재료로 책정될 공산이 있다는 의견이 있으니[11] 챙겨두는것도 나쁘지 않을것이다. 일반 B랭크 기체라 뽑다보면 은근히 잘 나온다.
[1] 수소를 연료이자 추진제로서 소모하는 일종의 플라즈마 제트 엔진으로, 내연기관으로 분류되는 일반적인 제트 엔진과는 작동 방식이 달라서 수소 연료를 가열해 플라즈마화하여 분사하기 위한 동력원으로서 태양광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전기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2] 이 무장은 작중에서 한번도 사용되지 않았으며, 건빌파 트라이 1화에서 프라모델부 부장이 사용하는 장면으로 첫등장했다(...).[3] 플래그는 좀 더 직선적이고 날카롭지만 이낙트는 살짝 곡선적인 형태, 같은 태양광 발전 대응형 동력기관을 쓴다는 점, 무장의 유사성, 드럼프레임식 콕핏 구성 등.[4] 궤도로 물자와 에너지를 운송하는 용도로 사용 중이기는 했지만 완성을 위해 계속 시공하던 중이었다.[5] 기체에 전력을 공급하여 구동하기 위한 에너지는 태양 에너지 전송 시스템을 통해 보급받지만, 여기서 말하는 연료는 기체의 플라즈마 제트 엔진에서 분사하는 추진력을 얻기 위한 수소 연료를 의미한다. 이낙트의 관절 구동 및 무장의 에너지 공급은 태양광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전기 에너지로 충당하지만, 기체가 비행하기 위한 추력은 어디까지나 수소를 연료로 소모하는 플라즈마 제트 엔진으로 작동한다. 이낙트의 플라즈마 제트 엔진은 내연기관으로 분류되는 일반적인 제트 엔진과는 작동 방식이 다른 자기 플라즈마 동력 추진기인 관계로 수소 연료를 가열해 플라즈마화하여 분사하기 위한 동력원으로서 전기 에너지도 물론 쓰고 있긴 하지만, 어쨌든 기체의 비행을 위한 추력의 근원은 추진제인 수소 연료에 있다.[6] 서셰스 커스텀기는 빔 병기를 쓰겠다는 목적으로 대형 안테나를 설치했다.[7] 물론 알레한드로 코너의 도움으로 그보다 더 고성능인 건담을 손에 넣지만.[8] GN플래그-> 마스라오-> 스사노오의 테크트리의 극장판 기준 최신형기체. 핵심 설계자가 빌리 카타기리이고 디자인도 플래그의 디자인이 묻어나온다. 애니에서도 플래그와의 연관되었되는 대사나 그것과 관련된 대사가 나온다.[9] 굳이 따지자면 브레이브는 설절상 구 유니온 기술진과 AEU의 기술진이 협력하여 개발해낸 기체이므로 어거지로나마 명맥이 이어졌다고 우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문제는 그 이낙트부터 유니온 플래그를 베꼈다는게 사실상 공인된 데다가 아무도 브레이브에서 이낙트를 떠올리지 않는다는 거지만.[10] 시연 행사 당시 관중석에서 이낙트가 플래그를 배꼈다며 디스하는 빌리 카타기리와 그라함 에이커의 말을 파일럿이었던 패트릭이 다 듣고 짜증을 냈으며, 엑시아에게 팔과 머리가 순식간에 잘려나가며 뒤로 크게 넘어졌음에도 유폭이 일어나지도 않고 패트릭 역시 멀쩡했다.[11] 다만 아르케 건담의 조합식엔 사용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