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곰(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1. 개요
이븐곰 '''전용''' BGM.[1]
썬문 애니에서는 종전과 달리 로켓단 삼인방이 포켓몬의 기술을 맞거나 메카, 혹은 기구가 터져서 어디론가 날아가는 게 아니라 어디선가 이븐곰이 미친 존재감을 내뿜으며 갑툭튀해 로켓단을 낚아채서 유유히 사라진다. 이때 로켓단의 대사도 평소에 외치던 "불쌍한 내 인생!"이 아닌 "아~느낌이 쎄 하다..."이다.[2] 가히 '''포켓몬 애니메이션 버전 동굴아저씨'''.
애니메이션에서 지우 일행 - 로켓단과 엮이는 이븐곰의 성우는 (아래 항목에도 후술되지만) 다른 곰 계열 포켓몬의 진화형들과 달리[3] 여성 성우 카나이 미카[4] /윤아영[5] /미셸 노츠[6] 인지라 더 귀엽게 보인다는 평도 있다.
2. 작중 행적
1화에서 첫 등장. 지우와 피카츄가 다가오자 나무 여러 개를 순식간에 부숴버리는 여러모로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나무 세그루를 부술때 '''돌려차기로 부순다!''' 이븐곰이 손을 흔드는 행위는 경계의 의미인데 이를 모른 지우의 실수로 일어난 일[7] .
3화에서는 초반에 따라큐와 서로 마주쳤다가 그냥 지나갔으나 로켓단이 따라큐와 함께 지우의 피카츄와 싸우던 도중 갑자기 등장하여 난데없이 로사와 로이를 데려가서 배틀이 끝나게 만든다.
4화에서는 로켓단을 자신의 보금자리에 데리고 있는데, 로사가 잡은 따라큐의 몬스터볼을 집으려고 밖으로 나가려 하자 다시 보금자리로 끌고왔다. 로켓단은 나옹이 이븐곰이 식사 시간이라고 말했다고 하자 자신들을 잡아먹으려는 걸로 알고 벌벌 떠나, 직접 모은 세꿀버리의 꿀[8] 을 로켓단에게 먹인다. 그 외에 자기가 모은 나무열매들도 로켓단에게 잔뜩 먹인 듯. 이븐곰의 보금자리에 있던 과일들을 콕코구리들이 가져가자 로켓단이 은혜를 갚기 위해 왕큰부리 가족을 습격한다. 그런데 피카츄와 싸우던 도중 난입해서 로켓단과 피카츄와 배틀 중이던 따라큐와 로켓단이 발사한 그물에 담긴 과일을 잡아다가 다시 한번 데려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덧붙여서 이 직후 지우와 마오는 '이게 뭐야'라는 듯한 난감한 표정으로 그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예 피카츄는 눈에 초점이 없어지는 수준이 아니라 눈에서 형체가 흩어졌을 정도.
[image]
일단 보면 지우는 경계하는 듯하다.[9] 반면 로켓단은 자기가 모은 꿀에다 식량까지 먹여준 걸로 보아 로켓단은 마음에 들어했을 가능성도 있다.
5화에서는 로켓단의 기구가 폭발해서 바다 위로 추락하는데, '''수평선이 번쩍인 뒤 바다 위를 질주[10] 해서 추락하는 로켓단을 낚아채고 바다를 횡단'''해서 사라졌다. 그리고 이븐곰은 링곰과 더불어 '''파도타기를 못 배운다.'''
6화에서는 건물 옥상에서 지우 & 마마네 vs 로켓단의 대결이 벌어지고 있는데 어디서 나왔는지 '''건물 사이를 뛰어넘어와서는''' 로켓단을 데려가 버린다. 마찬가지로 갈 때도 '''건물 사이를 뛰어다닌다.''' 등장 6화만에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는 이븐곰의 모습을 두고 유럽쪽 포덕들이 씬스틸컷만 모아놓은 영상들을 유튜브#에 여럿 올리고 있다.
[image]
이후 9화에서 다시 등장. 그동안 로켓단에게 꿀과 나무열매를 섞어 만든 영양식을 '''주먹으로 쳐먹이고''' 있었다. 로켓단은 영양식이 지겨웠는지 이븐곰 몰래 탈출한다. 알로라 꼬렛과 레트라 무리에 치여 오랜만에 대사 외치면서 날아가려는 로켓단을 '''공중에서 캐치한 다음 한 바퀴 돌아 착지 후 바로 가속해서 뛰어간다.''' 이때 로이 대사대로 '''정말로 뛰어난 신체능력'''.
11화에서는 로켓단을 품고 잠을 잔다. 로켓단은 이 생활이 지루해도 그래도 살만하다고 한다.[11]
12화에서는 로켓단이 피카츄를 쳐바르기 직전 '''물 속에서 갑툭튀'''해서 로켓단을 싣고 천천히 떠나나 싶더니 '''절벽 위에서 데굴데굴 굴러간다.'''
13화에서는 나옹과 마자용이 이븐곰으로 위장하고 로이와 팀을 이루어 알로라 팬케이크 레이스에 참가하는데, 골을 앞두고 나타나 나옹과 마자용의 이븐곰 인형옷을 찢어버리고[12] 그대로 점프해서 하늘로 날아간 둘을 캐치, 관객석에서 구경하고 있던 로사와 로이도 착지 직후 납치해 숲으로 사라진다. 그리고 그 상황을 보며 벙쪄있던 피카츄와 알로라 라이츄를 제치고 송호 오 교장의 자말라가 우승했다.
14화에서는 릴리에의 식스테일의 눈싸라기에 당해서 얼어붙어있는 로켓단을 갑툭튀해서 데려가는데 매우 놀라운 점프력을 보여준다.[13] 그후 로사가 지금까지 챙겨준 보답이라며 준 말라사다를 보더니 감격받고는 로사에게 포옹(=베어허그)를 해준다.[14][15]
16화에서는 나옹과 합류하려는 로켓단을 뒤에서 끌어안아 끌고간다. 로켓단은 이븐곰이 잠을 자는 사이에 몰래 빠져나오는데, 7세대 스타팅 포켓몬 3마리의 협공으로 드디어 날아간 로켓단을 착지점에서 기다리다가 끌어안고 사라진다. 이때 로켓단이 급정색한 표정이 압권.
18화에서는 로켓단이 피카츄의 10만볼트를 맞기 직전 나타나 로켓단을 데리고 사라진다. 그런데 10만볼트를 정통으로 맞았을텐데 '''아무 상처 없이 멀쩡하다!'''
21화에서는 냐오불의 스승이던 바랜드에게 일이 생긴 걸 안 나옹이 우울해하자 안아주면서[16] 위로해준다.[17] 진짜 로켓단을 동료로 인식하는듯하다.
23화에서는 로켓단이 알로라 닥트리오의 트라이어택을 맞고 하늘로 날아가기 직전 캐치.
25화에서는 상황 종료 후 어느 새 나타나 로켓단을 데려간다. 그리고 포켓문제 영상에서 주인 알로라레트라를 쫄아서 도망가게 만드는 포스를 보여준다. 로켓단이 악Z를 손에 넣은 상태지만, 정작 악타입 기술이 하나도 없는 가운데, 마지막에 이븐곰을 강조해서 보여주는걸로 보아, 정말로 영입될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가만히 있어도 포스를 내뿜는 녀석인 걸로 보아 특성이 숨겨진 특성인 긴장감인듯.
27화에서는 로켓단이 월즈엔드폴을 맞고 날아가자 야자수를 새총삼아 슈퍼맨처럼 날아가서 로켓단이 대사를 다 외치기 직전에 낚아챈 뒤 날아간다.
28화에서는 로사가 포켓베이스 선수의 사인을 받기 직전에 전원을 채간다. 이번화는 로사 단독으로 퇴장대사를 절규하듯 내뱉는다.
33화 시작할 때, 로켓단 삼인방이 아칼라섬 잔잔한물가언덕 낚시를 한다. 그런데, 하필이면 낚인게 이븐곰이다. 결국 '''본편 시작도 하기 전'''에 로켓단이 처리당했다. 게다가 이븐곰이 납치하고 잠시 잠수를 하고 수영할줄 알았는데... '''날아가고 만다.''' 그리고 다시 멜레멜레섬으로 끌고 갔다.
38화에선 오랫만에 로켓단이 출연했는데, 맨처음 날아갈때 왠일인지 안왔다. 마지막에 로켓단이 월즈엔드폴을 맞고 다시 한 번 날아갈 땐 구해줬다.
39화에선 위기에 몰린 로켓단 앞에 나타나 하랑우탄과 대치하며 엄청난 포스를 내뿜는다. 그렇게 애니 한정 이븐곰의 간지를 보여주나 싶었더니... 그런 건 없고 하랑우탄의 나무열매주스와 자신이 모은 세꿀버리의 꿀과 교환하고 로켓단을 끌고 간다.[18]
40화에서는 타타륜의 바다회오리에 휩쓸린 로켓단의 잠수함을 부숴버리고 로켓단만 쏙 빼가서 유유히 사라진다. 참고로 바다회오리에 갇혀있는 상태였는데, 간단히 빠져나갔다.
41화에서는 통나무를 바퀴 삼아 '''바이크로 변신해서''' 로켓단을 회수하고 질주한다.
42화에서는 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뛰어내려 로켓단을 데리고 망가진 나옹로봇 파츠를 장착해 발진한다. 심지어 무슨 미사일 발사마냥 수직으로 곧게 우주로 날아갔다.# 43화에서 이 뒷상황이 나오는데 '''알로라를 향해 3일 동안 바다를 질주하고 있었다.'''
관동지방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라 이븐곰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시청자들의 예상을 당당히 박살내버렸다. 이슬이가 미처 로켓단이 하지 못한 대사인 '느낌이 쎄- 하다...' 한 것은 덤. 어느 비행기 위에 숨어서, 사흘 내내 바다를 허공답보하여 알로라지방으로 복귀하기까지 했다.
45화에서 다시 등장. 로켓단이 따라큐로 시선을 끌면서 틈을 노려 별구름을 빼앗았는데 별구름이 로켓단을 친히 이븐곰 앞으로 텔레포트시켜버렸다.[19] 그리고 자신은 지우 곁으로 다시 텔레포트해 돌아간다.
49화에서도 자우보에게서 별구름을 빼앗은 로켓단이 비밀기지를 언급하자마자 텔레포트시켜버려서 등장한다. 이번에는 아예 앉아있었다.
52화에서 짤막하게 등장하는데, 일륜의 제단의 벽을 기어올라와서 별구름과 카푸들을 포획하려는 로켓단을 가로막고 떠난다. 그 후, 제단 옆의 고지에서 지우 일행들이 울트라홀 너머로 날아가는 걸 바라본다. 엔딩 이후 포케문제에서 로켓단이 울트라홀로 들어가자고 설득하려 했지만 오히려 더 세게 껴안아서 로켓단을 기절시켜 버린다.[20] 이후 지우 일행이 울트라스페이스에서 돌아오자 로켓단을 데리고 유유히 사라진다.
56화에서는 푸린의 노래하기에 당한 뒤 낙서까지 당한 듯한데 '''무시무시하고 위협적인''' 표정같은 이븐곰 얼굴의 낙서가 압권. 그 천하의 이븐곰도 푸린의 노래하기 앞에 예외 없었다. 정작 푸린 또한 자말라라는 카운터에게 1패를 당했다.
58화에서는 로이가 중독된 것을 보고 당황한 로켓단을 사이렌 성대모사를 하며 구급차마냥 데려간다.
59화에서는 할비롱의 회오리에 날아갈뻔한 로켓단을 캐치하고 회오리바람을 타면서 둥둥 떠서 사라진다.
60화에서는 포켓썰매점프를 보고 있던 로켓단을 '''순간이동하듯 나타나''' 낚아채고 트랙을 달린다음 점프해 대회에 참가한 로사와 따라큐까지 캐치한 다음 유유히 사라진다.
61화에서는 '''매시붕과 실제로 격돌하여 호각으로 싸웠다!''' 중간에 로켓단 3인방이 나타나자 싸움을 멈추고, 로켓단 3인방을 데리고 이탈한다. 잘못하면 로켓단 3인방까지 싸움에 휘말려 버릴 수가 있어서인 듯하고, 울트라비스트는 로켓단 3인방 따위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실제 나옹도 이븐곰의 행동이 옳은 결정이었다고 말한다. 이로써 싸움은 무승부로 끝났지만 전투력 자체가 울트라비스트 급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 울트라비스트는 위험하면서도 강력한 존재로 묘사되며, 이는 이전에 지우 일행 + 글라디오와 1:7로 싸우고도 전혀 밀리지 않은 텅비드나 거대코뿌리와 같은 헤비급 포켓몬을 아주 가지고 노는 61화의 매시붕을 통해 무시무시한 역량이 잘 증명이 되었다. 그런데 그만큼 막강한 힘을 가진 울트라비스트와 1:1로 겨루어 무승부를 낸 것 자체가 일반 포켓몬으로선 정말 대단한 기량이다.
62화에서는 큰 나뭇잎 2개를 펄럭이며 날아 로켓단을 캐치한다. 심지어 잘 들어보면 이 때 소리가 모기가 붕붕거리는 소리다.[21]
64화에서는 포켓핑퐁 대회장 지붕을 부수며 나타나서는, 빙빙 돌며 로켓단을 캐치한다. 그리고 탁구대를 지렛대삼아 부서진 곳으로 정확히 다시 날아간다.
67화에서는 피카츄의 10만 볼트가 로켓단에게 직격하기 직전에 공을 굴리며 달려와서 로켓단을 데리고 가버린다.
69화에서는 로켓단이 철화구야에게 날린 로켓펀치가 돌아오면서 박살나 버린 나옹로봇의 주먹 파츠에 타고 날아와 로켓단을 구하고 날아간다.
73화에선 로켓단이 이븐곰 대책으로 음성이 나오는 로켓단 인형을 두고 울라울라섬으로 간다. 그러면서 정작 C파트에선 바람 때문에 기구가 잘 안 뜨자 "이븐곰.. 안 오려나..?"라며 이븐곰을 그리워한다. 75화에서 비를 피하던 로켓단은 나무 밑으로 들어가고, 이븐곰과 함께 생활하다보니 나무 밑이 편해진 것 같다고 말한다.
76화에서 로켓단이 계속 같은 말을 반복해서 확인해보니 인형으로 자신을 속이고 탈출한 걸 알게 된다. 빡쳐서 인형을 죄다 망가뜨린 다음, 자신의 집 벽을 부수고[22] 출동. 로켓단이 따라큐에게 Z기술을 사용하려 할 때 나타나 붙잡은 다음[23] 날아가려고 하지만 따라큐의 말을 듣고 정좌하여 배틀을 지켜본다. 로켓단이 피카츄의 1000만볼트에 당한 후 따라큐가 쓰러지자 따라큐를 꼭 껴안아 준다. 그 다음 쇼핑카트에 로켓단[24] 을 실은 후 날아간다.
82화에서 마오의 달코퀸의 활약으로 로켓단의 작전이 실패하자 무대 뒤에서 스포트라이트가 켜지며 등장. 그대로 로켓단을 회수해 사라진다.
86화에서는 기구가 터지고 날아가는 로켓단이 대사를 외치기 직전 등장해 캐치. 그 후 로켓단을 온천으로 끌고 가서 온천에 들어갔다. 다만 로사가 나가려고 하니까 100을 세라면서 붙잡았고, 결국 로켓단은 100을 센 뒤 완전히 열이 오른 상황으로 축 처져버렸다. 정작 본인(?)은 엄청난 온천 애호가라서 여전히 파인쥬스 마시면서 느긋하게 잠겨있는 중.
UB:BLACK이 알로라지방을 침공한 88~89화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90화에 등장해서 로켓단 삼총사를 잡아서 카푸꼬꼬꼭과 같은 자세를 삼인방과 같이 하며 울트라오라를 빛나는 그분께 보낸다.
[image]
90화의 포켓몬 퀴즈에서 전설의 포켓몬들과 함께 등장했으나 전혀 위화감이 없다.
91화에서는 필살피카슛에 맞고 날아간 로켓단을 16화처럼 착지점에서 캐치한다. 피카츄 머리띠와 꼬리장식이 포인트.[25]
93화에서는 어느새 포켓몬 스쿨에 나타나 연극을 보고 있었다.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나옹이 감동먹고 로사가 매달린 와이어 줄을 실수로 놓치자 그걸 잡아주더니 홱 당겨서 로사를 하늘로 날려버리고 그 자리에 있던 다른 로켓단도 데리고 점프. 그대로 사라진다.
96화에서는 이븐곰의 진화 전 모습인 포곰곰이 등장한다. 포곰곰은 어째서인지 로사를 따라다니지만, 잡혀주지는 않는다. 정체를 들킨 로켓단을 피카츄가 공격하려는 순간 이븐곰이 에테르파라다이스 지붕을 부수고 강림. 알고보니 포곰곰은 이븐곰의 아이었다.[26][27] 이렇게 잃어버린 아이를 되찾은 이븐곰은 지우 일행&에테르파라다이스 사람들에게 인사하고는 로켓단을 안아들고 '''헬리콥터 날개를 부수더니 그걸 포곰곰이 빙빙 돌려서''' 그 힘으로 날아 사라진다. 다음날 날개는 에테르파라다이스에 돌려주고, 덤으로 벌꿀도 준다.
지금까지 이븐곰이 로켓단에게 먹을 것을 잘 대접해 준 이유는 새끼를 잃어버려 상실감을 느껴서였던듯 하다. 그러나 새끼를 되찾고 나서도 로켓단에 대한 애착을 버리지 않았다. 96화 막판에 로켓단과 포곰곰에게 먹이를 주는데 이때 포곰곰이 받아먹고 나서 좋아서 어쩔 줄 모르자 "끼이이" 소리를 내며 두 팔을 드는데 나옹이 말로는 '웃는 표정' 이라고 한다.
103화에서 웅과 라이치가 날린 러브러브 월즈엔드폴을 겨우 버티던 로켓단 앞에 난데없이 포곰곰이 나타나더니 이븐곰이 로봇 콕피트를 부숴버리고 로켓단을 꺼내 벨라화산 너머로 사라진다.
111화에서 멜탄들이 로켓단에게 반격하려는 순간 나타난다. 멜탄들에게 겁나는얼굴을 시전해 도망치게 한다. 이후 로켓단을 회수. 여담으로 포곰곰이 나옹 궁둥이를 연신 때린다.
112화에서 나몰빼미와 멜탄에게 당한 로켓단을 푸드트럭 위에 대충 던져놓고 포곰곰을 운전석에 태운 뒤, 이븐곰이 뒤에서 밀면서 자동차 놀이를 한다.
114화에서 Z크리스탈을 노린 울트라비스트 페로코체에게 로켓단이 공격당한 것과 페로코체에게 이용만 당하고 실연을 당한 나옹을 보고 제대로 화가 나 '''페로코체와 정면으로 싸워 기어이 압도해 버렸다!'''[28][29] 페코로체를 기절시킨 이후 페코로체가 떨어트린 Z크리스탈과 로켓단일행을 전부 챙기고 언제나처럼 퇴각. 지우일행은 일단 울트라비스트는 포획에 성공했으나 키아웨는 "이거 결국 우리는 아무것도 못했고 이븐곰이 다한거 아니냐?"라고 말하면서 분위기 자체는 다운되었다. 참고로 이 때 포곰곰을 보고는 '''네가 여기 있다는 소리는''' 하고 당황한 로사의 말에 마자용이 '''그래용(ソウデス!)'''이라고 말하는 개그 장면이 있다. 정확히는 마자용의 이름의 발음을 살짝 꼬아서 저렇게 들린거겠지만.
115화에서는 토관에서 튀어나와 구즈마에게 깨진 로켓단을 데려간다.
117화에서 로켓단이 공격당하기 직전 나타나 3인방 일행을 연에 매달고 포곰곰과 함께 날린다. 이후 바람이 불자 같이 날라가는건 덤.
119화에서는 로켓단의 작전이 실패하자 동굴을 부수고 나타나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121화에서는 하랑우탄 가게에서 물물교환을 한 뒤, 소란을 피는 로사와 로이를 데리고 사라진다. 나옹은 포켓문제가 끝난 다음에 데려갔다.
122화에서는 비서 마토리가 이븐곰을 데려가기 위해[30] 알로라에 방문할 것임을 알렸다.
그래서 로사가 이븐곰을 정말로 잡기 위해 몬스터볼을 던지기는 했으나 눈치가 빠른 이븐곰은 '''몬스터볼을 잡고 뽀개서 가루로 만들어버렸다.'''
마토리는 바로 알로라 나옹과 함께 이븐곰의 보금자리에 방문했다. 삼인방은 사실 이븐곰을 잡지 않았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갖가지 노력을 한다. 이들은 이븐곰 대신 굉장한 포켓몬을 잡을 계획이라며 포켓몬 스쿨에 같이 가는데, 사고로 포켓몬 스쿨에서 Z기술을 수련하던 지우가 쓴 기술에 휘말릴 때는 안 나타나더니 할비롱을 상대로 시마사리가 블랙홀이클립스를 쓰려고 하자 이븐곰이 로켓단을 전부 잡아 보금자리로 데리고 간다. 그리고는 마토리와 알로라 나옹에게 주먹으로 벌꿀을 쑤셔먹여 천국을 맛 보게 해 준다. 결국 마토리는 그날 밤, 이븐곰의 아이인 포곰곰을 잡아 진화시킬 목적으로 몰래 보쌈해간다. 나옹과 마자용이 눈치챈 다음, 로사가 마토리의 시선을 끄는 사이에 로이가 포곰곰으로 변장한 나옹과 바꿔치기한다. 이를 안 이븐곰이 비행선 창문을 부수고 위기에 처한 나옹을 구출한 후 비행선을 추락시켰다. 이때 이븐곰의 품에 안긴 나옹이 평소와는 다르게 감격에 찬 목소리로 "뭐냐 이 기분…"을 말한다. 이후, 완전히 만신창이가 되어 붕대투성이가 된 마토리와 알로라 나옹은 정기연락보고를 하라고 말하려는 찰나, 이븐곰 얼굴만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끝. 그리고는 이븐곰이 '''통신장치를 박살내버린다.'''
124화에서는 포켓몬 스쿨로 운석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갑툭튀해 로켓단을 멀리 던져올리더니, 종이신도에 의해 반으로 갈라져있던 로켓단 메카를 다시 붙여 떨어지는 로켓단을 그 안에 넣고 날아오른다. 그나마 메카는 두동강 난 것 빼고는 말짱했기에 나중에 로켓단이 수리해서 다시 쓰려했지만 포곰곰이 부숴버렸다
127화부터 로켓단이 알로라 리그장 마나로 아일랜드의 스타디움 인근에서 도넛을 팔고 있는 동안은 등장하지 않는데, 이는 로켓단이 미리 이븐곰 대책을 세워뒀기 때문. 이번에는 과거처럼 인형을 통한 속임수가 아니라, 아예 이븐곰의 둥지 인근에 '''온천을 파 놨다'''. 온천을 좋아하는 이븐곰이니 만큼 쉽게 오지는 않을거라고 하며, 온천에 질려도 다른 장치를 해 둬서 한동안 시간을 벌 수 있는 듯.
131화에서는 온천이 얼마나 좋은지 포곰곰이랑 아티스틱 수영을 하고 있다.
133화에서는 그 후에 하랑우탄 로봇이 파인주스를 가져다 주는 장치가 공개되었다. 이븐곰이 계속 온천에 들어가 있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135화에서는 포곰곰이 배가 고파서 열매를 가져오려 하다가 하랑우탄 로봇이 대신 가져온다. 그런데 로봇이 열매에 벌꿀을 뿌리는데 하필 콧구멍 쪽에서 뿌리게 되어 잠시 정적이 흘렀다. 그래도 포곰곰과 이븐곰은 맛있게 먹었다.
136화에서는 너무 온천에 오래 있었는지 이제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하랑우탄이 계속해서 파인주스와 열매 더미를 가져온다.
138화에서는 하랑우탄 로봇이 오작동을 일으켰는데 이를 감지하고 온천수에 물방울이 떨어지는 장면으로 로켓단이 자길 속였다는 걸 간접적으로 알아챈다. 결국 139화에서 하랑우탄 로봇을 부셔버리고 마나로 스타디움을 향해 출동. 마침 그곳에는 울트라홀이 열리려 하고 있었다. 실제로 C파트에서 바다 위를 달려서 마날로 스타디움을 향해 질주중인데 울트라홀을 보더니 더욱 스피드를 올렸다.
140화에서 로켓단의 위기에 울트라맨처럼 등장해 악식킹을 공격한다. 팽팽하게 맞서던 중 로켓단이 은근슬쩍 도망치려던 찰나, 등에 있던 포곰곰이 떨어지게 된다. 악식킹이 포곰곰을 노리자, 이븐곰은 포곰곰을 지키며 자신의 몸을 방패삼아 악식킹에게 구타당하며 '''처음으로 위기에 빠진다.''' 포곰곰을 지키기 위해 맞고만 있는 모습에 로켓단이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멋지게 등장 대사를 읊은 뒤, 그대로 이븐곰들을 구출하여 안고 멜레멜레섬으로 날아간다. 평상시와는 정 반대로 로켓단이 이븐곰들을 안고 돌아가는 것이 포인트. 그 후 C파트에 따르면 이븐곰의 보금자리 옆의 온천에서 전원 들어가서 피로를 쫙 빼고 있었다.
146화에선 로켓단이 본부로 소환되면서 알로라를 떠나게 되자 꼬옥 안아주며 이별하게 된다.[31] 그러나 마지막까지 로켓단을 날려버리는 게 이븐곰답다. 로사와 로이의 따라큐와 시마사리는 이븐곰의 곁에 남게 되었다.
썬문이 방영되는 동안 씬 스틸러로 엄청난 인기를 얻게되었고 8세대 가라르도감에 등재되어 애니에 계속 출현하는게 기대 되었으나, 알로라지방을 떠나지 않게 되면서 자연스레 하차했다. 그렇지만 새로운 시리즈가 모든 지방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것을 예고하면서 알로라지방에 방문하는 스토리가 나온다면 다시 등장해줄 가능성이 높다. 다만 후속작 37화가 알로라 에피소드인데, 현재까지 출연진 리스트에 이븐곰이 나와있지 않은걸 보면 등장하지 않을 가능성도 존재했으나, 고우가 턱지충이를 뒤쫓다가 '''자기도 모르게 알로라 닥트리오'''를 뒤쫓다가 바다로 빠지고, 그런 고우를 찾던 지우 옆을 따라큐와 시마사리, 이븐곰과 포곰곰이 열매를 들고 지나가는 장면으로 한 컷 등장했다. 로켓단이 알로라 지방에 등장하지 않아서 그냥 지나가는 정도의 카메오 출연이었지만 팬 서비스로나마 따라큐와 시마사리와 같이 모습을 보여서 반가웠다는 반응이 많이 나왔다. 차후 지우와 고우가 알로라지방에 또 방문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재등장과 로켓단과의 재회의 여지를 남겼다.
3. 강함
'''매우 강하다.''' 본가에서 이븐곰은 약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설정상으로나 성능으로나 그렇게 강한 수준은 절대 아니다. 그러나 애니에서의 이븐곰은 울트라비스트인 매시붕과 호각으로 다투고 같은 울트라비스트인 페로코체는 간단하게 이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약식킹을 상대로도 초반에는 밀어붙였을 정도. 배틀횟수 자체는 이 3건이 전부지만 앞에 나온 행적들을 보면 알겠지만 전포나 환포도 아니고 600족도 아니면서 그들에게 맞먹는, 게다가 트레이너와 함께 여행을 떠나며 강해진 것도 아닌 순수 야생 포켓몬인데다가 강한 적들도 없이 살았는데도[32] 이토록 강한걸 보면 전포, 환포를 제외하고는 등장한 야생 포켓몬 중에서는 최강급의 반열에 올려도 이상할 일이 아니다.
4. 기타
- 포켓문제에서도 미친 존재감을 자랑하기로 유명하다. 외형의 귀여움에 반해 원작의 설정과 비교되는 여러가지 의미로 무서운 존재가 되었다. 자식인 포곰곰이 등장한 이후는 전작에 상당한 괴력을 가진 코코리와 핑복[33] 이상의 수준으로 비슷하게 이어갈 것도 보인다.
- 게임판 루자미네 파티에 썬문에서 울트라썬문까지 이븐곰이 빠진적이 없었는데, 유독 루자미네를 많이 신경 쓰는 눈치인 듯 해서 루자미네의 포켓몬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 로켓단에게 잡히지는 않았으면서도 썬문에서의 로켓단을 상징하는 포켓몬이 되었는데,[34] 13화에서 팬케이크 레이스를 할때도 이븐곰 로봇이었으며, 39화에서 로켓단은 이븐곰마크의 벌꿀 도너츠 장사를 했으며, 41화에서 전지충이 레이스에 참가할때도 이븐곰 팀이라는 이름을 썼다.[35]
- 워낙 인상이 깊다 못해 넘칠 정도의 행보에 팬들 사이에선 이븐곰 너프가 필요하다 싶을만큼 아무리 못 잡아도 짜랑고우거를 대신하여 600족에 랭크되어야 마땅하며, 알로라의 수호신, 멜레멜레섬 최강자 등의 우스갯소리로 불리우고 있다.
5. 관련 문서
[1] 전작 포켓몬스터 XY&Z 30화에서도 잠깐 나왔었다.[2] 원문은 "뭐야, 이 느낌..."(何この感じ...). 심지어는 로켓단이 이전처럼 날아가면서 예전 퇴장대사를 외치다가도 이븐곰 등장과 함께 바로 캔슬된다.[3] 링곰, 부란다 등의 포켓몬들(곰 계열 포켓몬의 진화형들)은 거의 남성 성우가 담당했다.[4] 토게데마루와 중복[5] 릴리에와 중복. 카나이 미카와 마찬가지로 토게데마루와 중복이다.[6] 북미판 이슬이, 봄이, 빛나의 팽도리, 로사를 전담했다.[7] 실제로 울트라썬 도감설명을 보면 손을 흔드는걸 '''경계와 위협'''이라고 설명하며 이 때 도망치지 않으면 '''목숨을 보장할 수 없다.'''고 표시한다(...).[8] 세꿀버리는 알로라도감에 '''없다'''. 섬스캔으로 잡을 수 있는 포켓몬으로도 서식하지 않는다. 거기다가 이후 이 꿀을 정기적으로 공급해서 음료수를 받아낸다는걸 보면 그 짧은 시간에 다른대륙까지 다녀오는게 아닐지 의심스러운 지경이지만, 후술할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인 활약들을 보면 아주 불가능한건 아닌듯.[9] 이븐곰의 입장에서 보면 지우에게 "내 영역에서 당장 나가라."고 경고했는데 지우가 이를 무시하고 자신에게 다가옴으로서 적대적인 태도를 보였으니 지우를 적으로 보는게 정상이다.[10] 뒤에 물보라가 보였다.[11] 이 이전에 로켓단이 주역인 일상에피소드를 보면 공사장에서 일하거나 사기를 쳐서 어떻게든 돈을 버는등 험난하게 살아갔는데 그래도 밥과 집이 해결된 것 때문인지 이번편에선 사기도 안치고 평범하게 노점을 운영하며 돈을 번다.[12] 이때 인형옷이 찢어지는 장면이 '''상당히 그로테스크'''하다.[13] 점프 한번으로 숲과 가까운 건물 옥상에 착지한 뒤 도움닫기 한방에 건물에서 숲을 한방에 지나서 산 중턱까지 점프. 영상으로보면 이게 말이 점프지 거의 공중날기에 가까워 보이는 모양세다.[14] 처음에 로사가 말라사다 가게에서 동료들과 말라사다를 먹고는 몰래 한봉지 챙겼는데 들켰을 때 "비밀기지에서 먹을 몫이다." 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다.[15] 이븐곰의 습성상 이 행위는 로켓단을 동료로 의식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16] 절대 베어허그가 아니다! 그냥 살포시 안아준 거다![17] 물론 나옹이 뭐땜에 이러는지는 알려주지 않았으니 이유는 모르지만, 그래도 우울해보여서 그런듯.[18] 이전에 해왔다는 듯 하는걸 보면 아마도 하랑우탄의 주스에 세꿀버리의 꿀을 집어넣는것 같고 하랑우탄은 그 대신 자신이 만든 주스를 이븐곰에게 주는 일종의 물물교환을 해오던 모양.[19] 정확히는 별구름의 순간이동은 발동한 순간에 별구름을 붙잡은 사람의 이미지대로 이동하는데, 로켓단이 별구름을 잡은 직후 슬슬 이븐곰이 나타날때라며 경계를 하고 있던 찰나였기 때문.[20] 이때 뼈 부러지는 소리도 났다.[21] 벌레의 날개소리는 '''소리가 들릴정도로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즉 초당 최소 수백번 속도로 휘두르고 있다는 소리. 애초에 이븐곰의 체구를 보면 수백 수천회를 휘두르지 않는 이상 추진력자체가 안나온다.[22] 벽에 이븐곰의 모양이 그대로 남아있다.. 흠좀무.[23] 이때 빡쳐서 평소에 쥐는 것 보다 엄청나게 강하게 붙잡았다.[24] 이때도 여전히 삐져있는지 따라큐는 그래도 살포시 놔준것에 비해 로켓단은 그냥 집어던졌다. 다만 이후에도 잘챙겨주는걸 보면 진심으로 화났다기보단 그냥 가출한 자식을 챙기러 온 느낌.[25] 이때 꼬리장식의 모양의 수컷의 형태여서 이븐곰의 성별을 수컷으로 안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수컷이 아니었는데 96화의 각주에서 서술.[26] 여기서 나옹에 의해 이븐곰은 포곰곰의 엄마로 밝혀졌는데 이 과정에서 성별이 암컷임이 확실해졌다. [27] 여담으로 이 포곰곰은 숲에서 다친채 쓰러져있어서 비케가 재단으로 데려가 치료해주고 재활치료까지 하던 중이었다. 일주일 뒤에 치료가 다 끝나면 숲으로 돌려보내줄 생각이었단 모양.[28] 페코로체도 울트라비스트답게 약하긴 커녕 지우일행+로켓단일행 전부를 격파하고도 여유를 부렸을 정도였으나 이븐곰은 페코로체를 힘과 기술 그리고 페코로체의 특화타입인 '''속도'''까지 모든면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내며 압승했다.[29] 여담이지만 작중에서 벌벌 떠는 잘 보이지 않은 '''따라큐'''조차 벌벌 떠는 모습을 보였다![30] 일전 삼인방이 본부에 이븐곰을 잡았다고 뻥을 쳤고, 그걸 그대로 믿어버렸기 때문이다.[31] 여담으로 포케쇼의 운영자인 모아는 이 장면을 보고 트위터에 "이븐곰은 행방불명된 아이 대신에 로켓단을 거처로 데려와 가족놀이를 강요했지만 진짜 아이가 돌아왔을 무렵에는 완전히 종족을 넘은 가족이 되어 있었다. 아이의 도움으로 성장을 느낀 엄마 이븐곰은 더 이상 강제로 그들을 거처로 돌려보내지 않는다. 부드럽게 껴안아 주며 자립을 배웅하는 것이다." 라는 예상을 했다.[32] 작중에 이븐곰이 자기가 사는 섬에서 사는 누군가에게 위협을 받은 적은 없었다.[33] 단 포곰곰과 코코리는 도감 설정상 몸집이 작아도 상당한 괴력을 갖고 있다고 했으나 핑복은 도감 설명에 그런 거 없다.[34] 잡히지 않은 것 치고는 로켓단이 맘에 들었는지 귀신같이 로켓단을 챙겨주는 면모가 자주 나오긴 한다. 그러나 몬스터볼을 가루로 만들어버리면서까지 포획을 거부하는 모습을 볼 때, 로켓단을 챙기는 포지션을 맡아도 소속이 될 생각은 없는 걸로 보인다.[35] 포켓몬 셔플의 시마사리 슈퍼 첼린지에서도 따라큐, 나옹, 마자용, 또가스와 함께 나오는데 앞에 넷 모두 로켓단 포켓몬이다.(또가스는 또도가스로 진화한 후 로켓단 일원에서 벗어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