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블 지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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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게임의 목표
4. 정복의 방법
5. 시스템
6. 이블 지니어스
7. 미니언
7.1. 기술 계통
7.2. 전투 계통
7.3. 외교 계통
8. 헨치맨
9. 에이젼트
10. 세계 지도
11. 슈퍼 에이전트
12. 함정
13. 기지 건설
14. 후속작


1. 개요



엘릭서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시뮬레이션 게임. 2004년에 출시했다.

2. 특징


악의 천재가 되어 비밀 기지를 건설하고 정의의 영웅들을 엿먹이며 돈을 모아 세계를 정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던전 키퍼의 정식 후계자라 할 수 있으며, 던전 키퍼의 후계자를 자처하는 오버로드는 스타일이 다르다. 첩보 영화나 여러 스파이 영화를 절묘하게 비튼 테이스트와 상당히 재미있는 효과 등을 바탕으로 하여 꽤나 인기를 끌었다. 선택할 수 있는 악의 천재가 3종류이며, 슈퍼 에이전트가 등장하는 것도 특징, 또한 007에서 보이던 중간보스 역시 등장한다.

3. 게임의 목표


이 게임의 목표는 단순하다. '''세계 정복.''' 첩보물에 나오는 악당이 되어 전 세계를 정복하면 승리한다.

4. 정복의 방법


정복의 방법은 3종류가 있다. 두 번째 섬으로 이동 뒤 3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ID eliminator, Earthquake Beam, Gravity disruptor의 세 가지 종류가 있다. 어느 하나만 완성되어도 목표가 완료된다. 맨 마지막 미션이 장치를 완성시켜 미사일로 위성 궤도에 올리는 것인데 올리고 나면 각 장치에 대한 엔딩 영상이 나온다. ID eliminator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을 기본 헨치맨으로 강제 변환(!)시켜 버리고 Earthquake Beam은 범지구적 지진을 발생시키며 Gravity disruptor는 중력을 없애 전 세계 모든 것을을 공중에 띄워 버린다.

5. 시스템


  • 경계수준 설정
기지의 경비 수위를 세 가지 수준으로 설정할 수 있다.
  • 평시(녹색) = 아무런 긴장없이 평온한 상태. 미니언들이 특별한 성향을 띄지 않기 때문에 요원들에게 의심을 살 걱정도 없다.
  • 경계(노란색) = 가벼운 사이렌이 울리며 기초 미니언과 전투계통 미니언들이 무기고로 이동하여 무기를 휴대한다. 돌발적인 전투가 벌어져도 맨주먹으로 달려들다 총에 맞아 죽거나 놓치는 일이 거의 없으므로 도움이 많이 된다.
  • 비상(빨간색) = 거친 사이렌과 함께 미니언들이 즉각 무기고로 달려가 무장을 한다. 이 후로도 미니언들이 뛰어다니기 때문에 교전대응 능력이 한층 더 높다.
경계 수준이 올라가면 위기 대응에 여러모로 유리하지만 그만큼 단점도 따라온다. 무장하는 미니언들의 체력과 주의력이 대기상태에서도 점점 줄어들어 휴식 주기가 짧아지게 된다. 또한 전투 요원들의 무기는 숨기지 못하기 때문에 외부인의 눈에 띌 경우 위험요소로 인식하게 될 것이다.
비상시에는 체력 소모가 눈에 띄게 심하지만 낮은 경계 태세의 경우는 기지 설계에 신경쓰면 충분히 감당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경계 태세는 상시 발령하는 것이 편하다. 전투 요원들은 기지 밖으로 나갈 일이 거의 없으니 동선을 기지 입구에서 약간 더 안쪽으로 잡아놓으면 이로 인한 문제는 신경쓸 일이 없을 것이다. 의외로 거슬리는 것이 계속 울리는 사이렌 소리인데, 경계도 단추를 한 번 더 누르면 태세는 유지한 채 사이렌만 꺼진다.

6. 이블 지니어스


3명의 이블 지니어스 중 한 명을 선택할 수 있다. 각각 특성과 처음 시작시 주는 헨치맨이 다르기 때문에 난이도 차이가 조금 있는 편이다. 공통적으로 주변 일정 범위 안 미니언들의 충성도와 집중력을 회복시키는 오오라와 오브젝트 하나의 효과를 증대시키는 능력이 있다. 또한 이블 지니어스를 선택한 상태로 미니언 하나를 지정할 경우 해당 미니언을 본보기로 처형하여 주변의 미니언들이 기겁하여 임무에 몰두하도록 할 수 있다. 처형시 생명력을 포함한 주변 미니언들의 모든 능력치를 완전히 회복시킨다. 이것을 이용해 실험체같이 회복시설을 이용할 수 없는 미니언의 회복도 가능하다. 근데 이게 웃긴점이 처형을 시켜서 공포를 주는건데. 왜 미니언들의 생명력이 회복이 되는지 의문
  • Maximill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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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맥스.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머리가 벗겨진 땅딸막한 대머리 아저씨의 모습이다. 아동-코미디물에서 자주 나오는, 무시받고 괴롭힘 당하며 자란 못난이 천재. 007 시리즈블로펠드와 거기서 파생된 여러 악당들이 모티브인듯 하다. 과학자인 만큼 특성은 새로운 오브젝트 연구시 필요한 시간, 금액이 절반. 기본으로 주는 헨치맨은 쥬베이.
후속작에서도 등장이 확인되었다.
  • Alex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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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호리한 중년 흑인 여성, 성공한 대 배우였으나 그런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악의 두목으로 흑화하게 되었다는 위엄을 보인다. 과거 배경에서 나오는 매력과 카리스마 덕분에 주변 미니언의 충성도와 집중력을 회복시키는 영향 범위의 지름이 두 배(즉 실제 넓이는 4배다!)가 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기지 내부운영에 유리하다. 다만 회복 속도는 느린 편이다. 하지만 미니언을 처형할 때에도 범위가 넓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면 얼마든지 커버 가능하다. 특성으로는 충성심 속도 하락이 느리다는 점이 있다. 영향 범위부터 특성까지 내부 관리에 특화된 캐릭터. 기본 헨치맨은 엘리 바라쿠다.
  • Shen 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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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호리한 몸에 눈동자가 보이지 않는 큰 키의, 동양풍 판타지에서 악의 마법사로 나올 듯한 인물. 푸 만추나 초창기의 만다린이 모티브인듯 하다. 다른 이블 지니어스에 비해 특성이 직접적인 성질이 아니라 난이도가 조금 있다. 특성은 세계 지도상의 작전 시 위험도 감소, 에이전트의 잠긴 문 돌파 소요 시간 두 배. 기본 헨치맨은 로드 케인.

7. 미니언


기본 미니언들은 돈을 투자하지 않을 시 1분당 1명꼴로 재충원되며 돈을 투자할수록 최대 일인당 4000달러를 들여서 매초 징집이 가능하다.
ini수정을 안할 시 미니언의 숫자는 최대 100명으로 제한되므로[1] 5개 세력 중 어느 한곳만 대대적으로 출동하면 시 to the 망.
  • 미니언(을 포함한 모든 게임내 유닛)의 능력치
게임의 모든 유닛은 다섯 가지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각 능력치마다 서로 다른 특성과 연관되어 소진 시 독특한 결과를 보이게 된다. 각 능력치는 고유의 회복 시설을 통해 회복 가능하며, 아군의 경우 이블 지니어스의 처형이 실행되면 주변 미니언의 모든 능력치가 빠르게 만충된다. 게임의 진행에 따라 세계 각지에서 훔쳐올 수 있는 약탈물을 통해서도 회복할 수 있게 된다.
  • 생명력(빨간색) = 유닛이 죽음에 이르기까지 공격을 버틸 수 있는 내구 수치. 기본 미니언은 약한 데다 확충도 쉬워 별 신경쓰이지 않으나 중반 이후 고급 미니언들은 양성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민감해질 수 밖에 없다. 기지 내의 의료 시설을 통해서만 회복할 수 있다. 실험체의 경우 막강한 능력에 비해 회복 시설을 사용하지 못해 소모품이 되어버리는데, 이블 지니어스의 처형을 이용하면 범위내의 실험체까지도 생명력을 회복할 수 있으니 잘 써먹자.
  • 체력(녹색) = 스태미너 개념의 요소. 미니언의 임무 수행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줄어들며, 그 외 무력화 태그가 달린 상태에서 공격을 받으면 역시 줄어든다. 소진되면 기절하여 바닥에 쓰러지며, 아군일 경우 다른 아군 미니언이 막사로 데려가 회복하게 된다.
  • 주의력(보라색) = 임무 집중력과 컨디션 등을 종합하는 정신적인 스태미너, 임무 수행 시 높은 비중으로 소모되는 편이다.주의력이 소진될 경우 넋이 나간 듯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가만히 있게 되어, 벨보이의 도움을 받아 막사로 돌아가 쉬게 된다. 연구를 통해 주의력 소진을 완화하거나 회복시켜주는 각종 장비들을 얻을 수 있다.
이블지니어스가 발산하는 오오라는 기본적으로 주의력을 회복시키는 힘이 있다.
  • 지능(노란색) = 복잡한 계산과 학습 활동에 관련된 사고 능력. 연구 활동, 직업 교육 등의 일부 중요 활동 시 소모되며 도서관에서 회복할 수 있다. 소진될 경우 역시 가만히 서 있는 상태가 된다. 요원이나 민간인의 경우 지능이 날아가면 그동안 파악한 위험 요소들을 잊어버리고 백지 상태가 되므로 그대로 돌려보내도 아무런 부작용이 생기지 않게 된다.
  • 충성도(파란색) = 소속 세력과 임무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는 수치. 충성도가 사라지면 미니언은 섬에서 탈출하기 위해 선착장/헬기장으로 달려가기 시작한다. 이때에는 공격에도 반응을 하지 않으므로 무력화 행위를 걸어서 붙잡아야 한다. 에이전트의 충성도를 없애는 데 성공하면, 그들은 위험 요소를 잊어버림은 물론 즉시 세력으로 귀환하기 시작한다. 백지 상태를 넘어 아무 문제 없음의 상태로 돌아가므로 오히려 세력의 경계도를 조금 낮추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블 지니어스의 오오라는 기본적으로 충성도를 계속 끌어올리는 효과를 지닌다. 충성도의 경우 특별한 회복 시설이 없으므로 약탈물과 이블 지니어스의 오오라를 통해 관리를 해야 한다. 실제로도 소속감을 고취시키기 위해서는 자기행동의 결실과 지도자에 대한 경외는 필수요소이다.
미니언들은 크게 3가지 테크로 분화된다. 상위 직업으로 전직하기 위해서는 세계 지도에서 그 직업인을 납치해와 고문 해야하며, 이후로는 전직하게 된 미니언이 하위 미니언들을 교육시켜 전직하도록 한다. 주의할 것은 하위 직업군도 기지 운영에 필수적인 고유의 전담 임무가 있어 죄다 상위 직업군으로 만들어버리면 반드시 망하게 된다는 사실. 한번 전직하면 하위 직업군으로는 돌이킬 수 없으므로 - 하위 미니언의 수는 많게, 상위 미니언의 수는 적지만 다양하게 - 피라미드 구조의 인사 정책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
  • 건설 노동자(Construction Wo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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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시 등장하게 되는 최초, 최하위 쫄따구들. 잡다한 일들을 다 한다고 볼 수 있으며 비상사태 발생 시 권총으로 무장한다. 공사 인부 같은 복장에서 보이듯 기지 시설의 설치와 제거를 하는 유일한 친구들이므로 반드시 필요하다. 전문직 인원들은 작전과 요원의 방어에 투입할 수 있도록 기본 미니언의 수를 넉넉히 유지해 설비 운용 인원의 주축으로 삼자. 교육을 통해 기술자, 경비원, 벨보이로 전직이 가능하다.

7.1. 기술 계통


이 때부터 오브젝트의 연구개발이 가능하며 전투능력을 상실한다. 이 계통의 직업군은 작전에 투입시, 작전 소요시간을 줄여준다.
  • 기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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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상을 입은 건물이나 오브젝트의 수리가 가능한 유일한 직업. 과학자로 전직 가능하다.
  • 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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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자의 상위직으로서 수리능력이 없는 대신 연구속도와 세계지도에서의 탐색능력이 강화되었다. 물리학자와 생물학자로 전직 가능하다.
  • 물리학자, 생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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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계통의 최상위 직업군에 비해 체감적 차이가 많지 않다. 물리학자는 플로팅(작전대상 발견) 특화, 생물학자는 세계정복 지도에서의 작전(소요시간 감소)에 특화. 생물학자도 플로팅에 능하지만 물리학자는 매우 허약하여 작전에 투입하면 쉽게 죽어나간다.


7.2. 전투 계통


이 계열의 직업은 세계지도에서 자금탈취를 실행할 시 많은 돈을 벌어오며 활동시 투입인원의 사망률을 줄여준다. 반대로 그만큼 눈에 잘 띄어 각 세력들의 경계도를 더 많이 올리니 주의. 문의 보안등급을 최대로 할 경우 헨치맨 또는 전투계통 미니언들이 문 앞에 경비를 서게 된다. 이것도 일인지라 체력이 계속 떨어지게 되므로 그다지 쓰지 않는 기능.
경계태세시 이들이 무장하는 무기들은 은닉할 수 없어 민간인과 에이전트들이 보게되면 바로 패닉에 빠지거나 위험요소로 인식하게 된다. 공격적인 에이전트들은 바로 달려들 것이다.
  • 경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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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그대로 비밀기지를 경비하는 경비원. 전투능력 자체가 높긴 하지만 전투시 소총을 사용하기에 별도로 준비해주어야 한다. 용병으로 전직이 가능하다.
  • 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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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비원이 전직한 것으로 전투시 기관총과 화염방사기(연구필요)를 사용하는 등, 듬직한 본격적인 전투원. 수가 많으면 든든하지만 역시 전용무기를 쓰기에 무기고의 공간 관리가 골치아파진다. 전직으로 무술가, 저격수로 전직이 가능하다.
  • 무술가, 저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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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그대로 무술가는 무기없이 육박전에 특화되어 있으며 저격수는 반대로 원거리 전투의 전문가이다. 무술가의 경우 세계지도에서의 능력(작전 경호)능력이 가장 뛰어나며 무술가 두세명은 헨치맨 귀싸대기를 후리는 전투력을 자랑하므로 슈퍼 에이전트 대비용으로 확보해둬도 좋다. 저격수는 경계태세에 상관없이 항상 소총을 들고 다니며 뛰어난 연사속도와 공격력, 사거리를 자랑하여 사실상 섬의 방어전용으로 보면 된다. 베테랑 군인들이 다수로 몰려올때 이들이 상대한다면 헨치맨이 없어도 피해가 확실히 줄어든다. 용병보다 맷집이 약하지만 원거리 전투능력으로 커버 가능하며(맷집으로 버티며 달려오는 슈퍼에이전트는 논외) 경비원과 같이 소총을 사용하기에 부담도 적다! 육박전을 벌여야 하는 생포시엔 무용지물. 자금 탈취는 저격수가 훨씬 더 낫다. 무술가랑 탈취는 같지만 무술가는 경계도를 더 많이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작전 투입시 무술가보다는 아주 약간 잘 죽긴 하지만.. 어차피 자금 탈취 도중에 경찰이 출동하는 순간 숨으면 그만이다.

7.3. 외교 계통


아무것도 모른채 섬에 놀러오는 관광객들을 묶어두기 위한 호텔에 투입되며, 또한 에이전트를 현혹하여 기지의 노출을 막는 역할을 담당하는 비폭력 방어담당 미니언들이다. 현혹태그를 달면 이들이 다가가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주의를 끌어 각종 정신능력치를 떨어트린다. 에이전트를 홀리는 동안에는 완벽히 행동불능이 되므로 외교게통 미니언 여럿이 붙어들면 돌아가며 현혹시켜 안전하게 무력화시킬 수 있다. 충성도가 떨어져 도망치는 미니언을 잡으려면 이 방법이 사실상 유일한 수단(공격을 가해봤자 반응하지 않고 계속 도망친다). 어떤것이든 정신능력치가 하나이상 바닥나게 된 캐릭터는 멍한 상태가 되어 체포태그를 달면 순순히 감옥으로 걸어가게 된다. 홀리는 동안 공격하여 죽이거나 기절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악명과 세력의 경계수위가 높아져 파괴요원, 군인등의 호전적인 에이전트들이 여럿 몰려오면 홀리려 다가가는 와중에 총 맞아 죽으니 만능은 아니다. 하지만 후반에 가면 슈퍼 에이전트를 막는데 이들보다 좋은 수단은 없어서 최소한의 인원을 빼면 대부분 이 쪽 계통으로 바꿔 놓는게 클리어하기 편하다.
의외로 이들은 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뿐, 전투시 싸움을 한다. 최상위직의 맷집은 경비원 급.
  • 벨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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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지 안팎을 관리하는 가정부라 보면 된다. 화재시 소화기를 들고 진화하는 유일한 직종이며 이 때부터 기절한 대원을 숙소로 데려오게 된다(시체운반은 공통). 금 가방을 들고가서 물건을 사오는 일도 한다. 무력화 실행시 대상의 옷차림을 챙기고 먼지를 털어주며 주의력을 깎는다. 주의력 소진으로는 의심도를 풀지 못하므로 감옥으로 데려와 뒷처리를 해야 한다. 언론인으로 전직이 가능하다.
  • 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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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황색 자켓을 입은 뚱뚱한 아저씨의 모습. 외교관과 플레이보이로 전직이 가능하다. 정신없이 들이대며 인터뷰를 시도하는 이들의 현혹은 지능을 떨어트리므로 예방뿐 아니라 기지가 발각된 후에도 의심을 풀어낼 수 있다. 혼을 빼놓은후 밖으로 보내서 귀환을 하도록 시킨다면 이녀석을 쓰도록 하자.
  • 외교관, 플레이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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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위직 중에서도 액션이 가장 인상적인 직군들. 플레이보이는 대상이 남성일 경우 술을 권하는 것 뿐이나 여성일 경우 진한 프렌치키스(...)를 한다. 외교관의 무력화 동작은 심플, '돈가방'. 수치상으로는 플레이보이가 현혹, 외교관이 세계정복 활동 특화. 하지만 체감적인 성능은 외교관이 어디서나 더 유용한 감이 있다. 플레이보이는 모든 능력치를 고루 깎아내려 다른 미니언들과의 현혹콤보에 능할 것 같지만 외교관은 충성도를 대량으로 날려 베테랑 에이전트들도 외교관 둘,셋이면 일 때려치우고 집으로 돌아가버린다.[2] 작전 지도시의 플레이보이는 다른 사람이랑 놀면서 몰래 소매치기 해와서 그런지 돈도 조금 가지고도 온다.

8. 헨치맨


영화에 나오는 '''악당의 오른팔'''들이다. 악명도가 증가할수록 점점 더 많이 고용 가능하며, 일반적인 적 요원들과는 차원이 다른 강함을 가지며 스킬도 쓴다! 막사 침대에서 자야하는 미니언들과 달리 이들은 능력치가 저하될 경우 어디서든 회복상태로 들어갈 수 있다. 그러나 언제나 영화에서 그렇듯이, 최고의 요원(Super Agents)보단 약하며 최고 요원에게 당해 3번 죽었을 경우엔 영영 살아나지 못한다(...). 작전활동이나 전투시 얻는 경험치로 스킬 구입이 가능하다.
이들의 고용 또한 작전의 형태로 행해진다. 헨치맨들 자신도 악명 높은 거물들인지 고용의 난이도는 쉽지만 해당 지역 세력권의 경계도 상승량이 상당히 크다. 이들 역시 정복활동에 투입가능하며 미니언들처럼 특정 분야에 특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들어 쥬베이는 모든 면에서 하급 미니언들보다 우수하지만, 로드 케인의 경우 떨어지는 호위능력에 비해 탐색능력이 최상급. 섬에서와 달리 세계 지도상에서 헨치맨이 쓰러졌을 경우에는 라이프가 줄어들지 않지만 한동안 섬으로 복귀하지 않아 부릴 수 없는 상황이 된다.
  • 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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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라이. 등장 장소는 일본. 맥시밀리안의 초기 헨치맨이지만 성능은 가히 최상위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근접전 뿐이지만 어느 하나 떨어지지 않는 균형잡힌 능력치로 어지간한 에이전트들은 다수 상대할 수 있다. 베테랑 공작원도 단칼에 보내는 위력의 내장적출(Eviscrate), 섬 어디로든 순간이동하는 윈드워크의 고유스킬이 모두 훌륭한 효과를 자랑한다. 중반까지 전투걱정을 덜어주며, 총탄이 난무하는 후반에도 윈드워크 - 내장적출 콤보를 이용해 소규모 에이전트 요격에 활용할 수 있다. 물론 슈퍼 에이전트는 주의해야 한다.
후속작에서도 헨치맨으로 등장하는데 노인이 되어있으며, 외모가 마치 무천도사를 연상케한다.
  • 엘리 바라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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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형 갱스터. 알렉시스의 초기 헨치맨. 나름대로 준수한 능력을 가졌고 주로 총을 사용한다. 전면전 이외의 유용도가 좀 떨어지긴 하지만 총든 쥬베이라 봐도 좋겠다. 스킬로는 적 하나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슈퍼 헤드 샷[3], 주위의 요원들(교전중일지라도)을 춤 추며 따라오게 만드는 게토 포제. 게토포제는 중간에 접근한 요원들도 같이 따라오게 되는 등 뛰어난 효과를 보여주지만 접근전을 벌이게 될 만큼 접근해야 하기에 홀로 다가가는 것은 피해야 한다.
후속작에서는 그의 아들 엘리 바라쿠다 주니어가 등장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아버지처럼 대구경 리볼버를 능숙하게 다루는 총잡이이자 민간인과 적들을 유혹하여 주의를 낮춰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 로드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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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리 파이터. 쉔 유의 초기 헨치맨. 격투능력은 그다지 기대하지 말자. 로드 케인의 진가는 특수능력에 있다. 주위 모든 인간들을 무방비로 떨게 만드는 사이킥 테러, 그리고 단일 대상의 혼을 빼놓는 저 하늘의 별 스킬로 완전히 흥분한 에이전트마저 완전히 바보로 만들어 의심없이 돌려보내는 것이 주된 사용법(주의 등급이 완전히 사라진다). 격투전에 참가시켜놓으면 어느샌가 죽어 있다. 스킬을 사용할 것이 아니라면 중반 이후 전투는 피해야 한다.
  • 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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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쵸맨. 설정에 따르면 잉카의 마추픽추를 수호하던 전사라고. 헨치맨들 중 최강의 근접격투능력과 덩치, 피통을 가졌다. 요원들을 생포해 올 때, 다른 헨치맨들은 상대를 업어오지만 이 친구는 머리를 집어 덜렁덜렁 들고 온다. 매우 좋은 헨치맨이지만 스킬에 드는 포인트가 좀 아깝다. 스킬로는 큰 소리를 내 미니언들을 모으는 로어, 그리고 땅을 내리쳐 범위 내의 모든 적들을 띄워버리는 몽키 파운드.
  •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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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코 외과의사. 원래는 선한 의료 자원봉사자였으나 저주받은 췌장을 이식받은 뒤 미쳐날뛰는 살인광이 됐다고 한다. 근접 헨치맨을 자주 쓴다면 두말할것 없이 부쳐를 쓰자. 식칼 난도질 한방에 요원들이 고깃덩이가 되어 나가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스킬로는 칼을 갈아대며 싸이코스런 웃음소리를 흘려 주위 미니언들의 뒤통수를 서늘~하게 만들어 능력치를 올려주는 테러 택틱스, 그리고 시민인 척 하다가 난도질해 버리는 일반인 코스프레. 하지만 체력이 약하니 슈퍼 에이젼트일경우 몸빵용 미니언을 앞세워서 공격하도록 한다.
  • 레드 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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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양반. 장거리 광역파괴형 헨치맨(...) 기본 무기가 세상에나.. 로켓포다. 데미지도 강하고 피통도 좋지만, 무기가 폭탄이라 기지 내부에서 싸우면 기지 내부는 요원들의 시체와 미니언들의 시체로 뒤덮이며 불이 나 난리가 난다(...). 그렇다, 이녀석은 ""실내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바주카를 쏘고 수류탄을 까는 인간이다. 그렇기에 절.대.로 교전시 기지 안에 놔두지 말고 기지 밖에서 요원들을 요격하자. 스킬로는 춤을 추며 수류탄(!!)을 여러 개 던져대는 그레네이드 코사크 댄스, 그리고 지뢰를 깔아 지뢰밭을 만드는 스킬. 실내에서 쓰려면 무력화 태그를 사용해 주먹질을 유도하도록 - 원거리 헨치맨으로 무력화 대상에게 공격명령을 내리면 접근전으로만 살상공격을 한다.
후속작에서는 무려 이블 지니어스로 승진했다! 트레일러에서 영국군이 침공해오자 직접 나서서 로켓포로 적을 격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매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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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친 할머니. 봉사하던 곳의 아이들을 고문했다고 한다. 인상적인 헨치맨중 하나로 외관은 할머니인데 무기는 철퇴[4]이며, 설정상 사이코패스. 대사가 정말 옆집 할머니 정도이지만 실체는... 근접형 헨치맨. 스킬로는 주위 헨치맨들의 스킬 쿨타임을 줄여주는 따뜻한 보살핌, 하나는 체인 라이트닝(!)
  • 닥터 뉴로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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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 사이언티스트. 주로 독 공격을 한다. 사실상 최약체 헨치맨으로 스킬 쓰기가 굉장히 애매하고, 격투하다 보면 금방 죽어있다. 스킬로는 독을 뿌리는 독 향수, 그리고 범위 내의 요원들의 스마트를 빨아내는 가루를 쓴다.
  • 그레이트 메즈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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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작은 최면술사. 크기는 매트론과 동일하다. 격투 능력은 발버둥 치는듯이 공격하는데.. 당연히 약하고.. 하지만 특수 능력은 가장 재미있는 편에 속하다. 대상을 최면거는듯이 혼을 빼놓아서 외교관과 마찬가지로 에이젼트의 충성도를 낮추어 버린다. 그리고 대상의 에이젼트 하나를 컨트롤 하여 조종하는 궁극의 기술이 있다! 하지만 그만큼 궁극의 기술인 만큼 악 포인트가 너무 많이 든다. 격투 능력이 정말 암울해서 경험치를 잘 모을수 없다는것이 문제.. 호텔을 두지 않았거나 재미용으로 하는게 아니라면 고용을 안하는것이 속편할지도?
  • 몬제주마(몬테주마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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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두 인형 주술사. 격투 능력은 그저 그런 수준이지만 원거리 공격이 있다. 원거리 공격할때는 저주의 인형을 꺼내서 못을 박아서 고통을 주는 공격이다. 특수 능력도 역시 좋은편.. 상대에게 꼭두각시 저주를 건후 몬제주마가 알아서 조종을 하여 서로 싸우게 만드는 것이 있다. 또 하나의 기술은 혼란하게 만드는 안개를 내뿜는데, 이 안개에 접촉한 에이전트는 머리 좋은 몇몇을 제외하면 그 자리에서 돌아가버린다.
  • 콜로넬 블랙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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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정복 스타터 팩을 가지고 있을 경우 사용 가능한 보너스 헨치맨. 한쪽 발은 의족이고, 전체적인 생김새는 대략 어린이 만화영화에 등장하는 사악하고 턱이 거대한 (...) 사냥꾼 내지는 모험가 컨셉. 수염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원거리 공격은 굉장히 강력하고, 근접 공격도 상당히 쓸만하며 속도도 의족 달아놓은 주제에 제법 빠르다. 특수 스킬으로 함정 설치와 자신의 애완 원숭이를 적에게 투척하여 대미지를 주고 적군을 패닉 상태로 만들 수 있다.

9. 에이젼트


세계의 각 세력에서 파견하는 요원들. 직종에 따라 더 많은 능력을 발휘하며 어눌한 요원부터 헨치맨도 상대하기 어려운 베테랑까지 다양한 등급으로 나타난다. 무장한 미니언이나 일반적이지 않은 설비등의 의심상황 발견시 주위로 빨간 호가 생기며 주의상태에 들어간다. 발견물에 따라 단번에 여러 단게의 주의등급이 올라가기도 한다.
경계수위가 높아질수록 공격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커지며 완전히 의심확정(4단계가 되거나 이블 지니어스, 시체 발견등)상황이 되면 즉각 귀환을 시도한다. 당연히 주의상태로 돌아가면 소속 세력권의 경계수위가 상승하며 세계지도와 섬에서의 요원활동이 더욱 활성화된다. 호텔등의 민간시설과 현혹을 이용해 시간을 끌어 아무 의심없이 돌아가도록 만드는 것이 최선이며 주의상태에 들어서도 관광객 주변에서는 물리적인 제압을 피하는 것이 좋다.
  • 수사관, 요원
가장 처음에 나오는 기본적인 에이젼트다. 특별한 능력은 없이 돌아다니면서 수상한 것들을 발견하면 사진을 찍어 돌아간다. 문을 보면 그 쪽을 조사하려 들며 보안이 걸려있을 경우 해제를 시도한다. 기지 입구에 이들을 유인 할 함정 복도를 먼저 만들어 두면 한층 여유가 생긴다. 오브젝트를 훔쳐가지는 않지만 미니언이 내려놓은 금괴가방을 보거나 금고에 들어올 경우 훔쳐가는 경우가 있다.
  • 도둑, 강탈자
수사관보다 잠입능력이 강화된 요원. 수사관의 능력에 더해 잠긴 문의 해제속도가 더 빠르며 작전활동을 통해 훔쳐온 중요 오브젝트를 발견할 경우 종종걸음으로 다가와 다시 훔쳐간다.[5] 도난당한 물품은 요원을 죽이거나 무력화할 경우 땅에 떨어져 회수 가능하다. 또한 이들은 함정의 감지기와 공격을 회피할 수 있다, 베테랑 도둑이라면 함정 가득한 복도를 그냥 걸어다니는 꼴을 보게 될 것이다.
  • 암살자
도둑에서 업그레이드 된 요원. 능력치 상승은 물론 특히 강화된 공격력과 함께 이블 지니어스를 최우선 목표로 노리므로 절대 방치하면 안된다. 이들까지는 소규모로 움직이므로 조기에 대처하지 못해도 강하고 빠른 대응을 통해 뒷처리가 가능하다. 가짜 이블 지니어스를 죽이게 한다면.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다.
  • 테러리스트, 폭파대원
본격적인 군사력이 투입되기 시작했다. 이들은 잠입 능력은 없지만 수상한 시설을 보게되면 경계하는 정도를 넘어 폭발물을 설치해 날려버린다. 설비 손상과 더불어 화재발생은 덤. 감시카메라도 터트리고 잠긴 문도 열기보다 터트리며 발전기실에 들어가기라도 하는 날에는 순식간에 기지가 먹통이 될 것이다. 잠수장비를 걸치고 바다에서 상륙하는 모습을 보면 네이비씰 등의 수중공작부대인 듯? 친중 연합 단체들은 시노비(닌자)로 추정되는 자객 같은 것들도 있다.
  • 군인, 퇴역군인
전세계에서 당신을 악의 우두머리로 인식한 상황이 되었다면 이제 당신은 수사대상이 아닌 제거대상이다. 상륙정을 타고 바다로 들어오는 이들은 극도의 공격성을 보여 센트리와 미니언을 발견시 즉각 사격을 실시하며, 그렇다고 방치할 경우 온 시설물에 폭탄을 붙여 난장판을 만들어버린다. 기본적으로 1개조 5인 이상이며 이들이 등장할 지경이면 몇개 조가 연달아 쳐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개개인의 전투력 자체가 뛰어나 상륙하기 전부터 헨치맨과 미니언을 모아 대비하지 않으면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무조건 공격을 하기 때문에 외교계통 미니언이 아무리 많아도 현혹을 시도하는 것은 무모한 짓. 난이도가 하드라면 경계가 중간정도일 경우라도 1개조 2~3인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10. 세계 지도


조직을 유지하기 위해선 자금도 필요하고 세계정복을 위한 준비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 세계에 미니언들을 파견해 자금을 수집할 수도, 작전을 통한 유물, 오브젝트, 전문가의 탈취가 필요하다.
미니언을 지역에 파견하면 3가지 행동을 할 수 있다.
Hiding(은신)
미니언을 파견해 임무를 수행하다 보면 미니언을 단속하기 위해 지도상에 에이전트가 출몰하게 된다. 방치하게 되면 파견된 미니언들이 없어질 수 있다. 이 때 Hiding 행동을 취하면 이 에이전트를 피해 갈 수 있게 된다. 대신 아무런 이득을 얻을 수 없게된다.
Stealing(강탈)
간단하다. 해당 국가에서 돈을 턴다. 돈은 국가마다 수치가 다르며 높은 수치의 국가에 많이 파견하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수익 수치가 높은 국가는 대게 HEAT 수치 또한 높기 때문에 수익과 HEAT 증가율을 잘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 전투 계열 미니언이 강탈을 수행할 시 수익에 보너스가 붙는다.
Plotting(음모)
해당 국가에서 아직 출현하지 않는 임무를 표시해 준다. 유물 수집이나 메인 미션을 진행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행동이다. 기술 계통 미니언이 이 행동을 수행할 시 빠르게 임무를 찾아 낸다.
미니언을 지역에 파견하면 그 지역에 소속된 세력의 HEAT(주의도) 수치가 올라가게 되며 주의도가 올라가면 올라 갈수록 기지에 파견되는 에이전트의 등급이 올라가며 파견된 미니언의 소모 속도가 증가한다. 미니언을 퇴각시켜 몇분간 놔두면 자연스럽게 내려가며 외교계통 미니언을 파견하면 HEAT 수치를 낮출 수 있다.
악명도(Notoriety)는 플레이어의 명성 수치로 주로 세계지도에서 작전 활동을 하면 올라간다. 메인 미션을 진행할 때 악명도를 일정 수치만큼 요구하며, 특정 악명도에 도달했을 경우 헨치맨을 고용할 수 있는 미션이 언락된다. 메인 미션 진행과 헨치맨 고용을 위해 필요한 수치이지만 주의할 점은 악명도가 높아질 수록 '''수퍼 에이전트'''가 섬에 등장하기 때문에 악명도를 올릴시 매우 주의해야한다.
세계 지도는 다음과 같이 5개의 큰 세력으로 나뉘어진다. 출처
  • S.M.A.S.H : 제 3세계 국가들의 연합으로 남아메리카, 중동, 북아프리카, 남극을 점유하고 있다. 이 중에서 중동의 경우 산유국들답게 자금 강탈량이 매우 높은 편이며, 그 다음으론 남아메리카, 북아프리카 순서이다. 남극은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자금 강탈량이 0인데, 이 때문에 S.M.A.S.H는 5대 세력들 중 자금 강탈량이 19로 두 번째로 낮다. 위험 수위도 중동 7, 남아메리카 6, 북아프리카 3, 남극 0으로 5대 세력들 중 가장 낮은 편. 때문에 초반에 위험도를 올리지 않으면서 가볍게 자금 강탈하기에 좋다.
이 세력의 슈퍼 에이전트는 마리아나 맘바이며, 수사관은 흑인 해안 경비대원, 강탈자는 코트에다가 방독면을 쓴 여성 요원, 군인은 터번을 쓴 중동 군인이다. 특이하게도 도둑의 경우 복장이 아싸시노와 닮았다.
  • P.A.T.R.I.O.T : 미국과 친미 국가들의 연합으로 , , , 태평양 연합[6]으로 이루어져 있다. 천조국의 위명대로 중서부가 9, 태평양이 6, 서부가 4, 동부가 2로 총 21로 5대 세력들 중 가장 높은 자금 강탈량을 자랑한다. 그런데 약간 이상한 것이 현실과는 다르게 미국 중서부가 가장 자금 강탈량이 높고 그 다음엔 태평양 연합, 서부 해안, 동부 해안 순서이다...다만 그 지역의 부유함에 따라 자금 강탈량이 결정되는 것만은 아니라서 그런 걸지도 모른다[7]. 실제로 게임 상에서도 동부 지역은 경찰의 등장 확률을 높이는 위험 수위가 4로 자금 강탈량의 2배나 된다. 아무래도 수도를 비롯한 주요 시설들이 몰려있어서 삼엄한 경비가 펼쳐지는 것을 반영한 듯. 그리고 동부 지역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위험 수위가 높은 편이다. 중서부 7, 태평양 6, 서부 4, 동부 4로 자금 강탈량과 똑같이 높은 수치. 전형적인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세력으로 몇 번 작전을 하면서 깔짝대면 수사관이 한두번 왔다가기 무섭게 UDT 대원들이 들이닥친다.
이 세력의 슈퍼 에이전트는 덜크 마스터이며, 수사관은 누런색 양복과 모자를 쓴 형사이고 강탈자는 잠수복을 입고 작살총으로 무장한 UDT 대원이다. 군인은 미 해군 복장을 하고 있으며, 도둑은 바디슈트를 입고 눈 가리는 마스크에다가 펑퍼짐한 모자를 쓴 여성 요원인데 몸매도 그렇고 이 게임에 나온 여성 캐릭터들 중에 가장 미인이다.[8]
  • H.A.M.M.E.R : 러시아와 동유럽 국가들의 연합으로 시베리아, 중부 러시아, 동유럽 블록, 쿠바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국들의 경제수준을 반영해서 그런지는 몰라도[9] 자금 강탈량이 동유럽 6, 중부 러시아 5, 시베리아 4, 쿠바 2 로 총 17밖에 안되는 처참한 자금력을 자랑한다. 낮은 강탈량과 비례하여 위험 수위도 세력들 중에서 낮은 편으로 S.M.A.S.H랑 위험 수위는 같은데 자금 강탈량은 더 떨어지기 때문에 가끔씩 임무가 뜨는 것 이외에는 별로 갈 일이 없는 동네.
이 세력의 슈퍼 에이전트는 카테리나 프로스트노바이며 수사관은 제복을 입은 여군, 도둑은 붉은색 옷을 입고 가일머리를 한 남성이다. 강탈자는 붉은색 베레모와 붉은색 탱크탑을 입은 여성 요원으로 P.A.T.R.I.O.T의 도둑 다음가는 미인 캐릭터. 군인의 경우 소련 해군 보병대원으로 보인다.
  • A.N.V.I.L : 중국과 친중 국가들의 연합으로[10] 중국 북부, 동남아시아, 폴리네시아, 중앙아시아로 구성되어 있다. 중국의 부유한 해안지방이 들어가있는 동남아시아 지방의 자금 강탈량이 9로 제일 높고 그 다음 중국 북부가 6, 중앙아시아가 4, 폴리네시아가 1로 총 자금 강탈량은 20으로 중간 수준인 편. 그러나 중국 아니랄까봐 위험 수위가 동남아시아 9[11], 중국 북부 6, 중앙아시아 4, 폴리네시아 1로 총 20이라는 높은 수치를 자랑한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중간 수준의 위험도를 가진 세력으로 특히 수사관들이 많이 출몰한다.
이 세력의 슈퍼 에이전트는 제트 찬이며 수사관은 딱 봐도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원이다. 도둑은 눈 가리는 마스크를 쓰고 흰 장갑을 꼈으며, 군인은 문화대혁명 당시 중국 군복을 입고 철모를 썼다. 특이하게도 강탈자가 닌자인데(...) 국가가 다름을 생각해보면 그냥 무술인을 표현한 게 아닌가 싶다.
  • S.A.B.R.E : 영연방과 유럽 국가들의 연합으로 유럽[12], 남아프리카, 인도 아대륙, 오스트레일리아로 구성되어 있다. 자금 강탈량의 경우 유럽 9, 남아프리카 6, 인도 4, 오스트레일리아 2로 P.A.T.R.I.O.T와 같은 높은 수치를 자랑하지만 위험 수위 또한 자금 강탈량과 똑같은 수준으로 높은 편. 아무래도 P.A.T.R.I.O.T처럼 부유하지만 삼엄한 경비 태세를 갖춘 선진국 컨셉을 표현한 듯 하다. 역시나 작전 몇 번하면서 좀 오래 눌러앉았다 싶으면 SAS 아저씨들이 깜짝 방문을 해주신다.
이 세력의 슈퍼 에이전트는 존 스틸이다. 수사관은 회색 양복과 회색 볼러를 착용한 요원이며[13] 도둑은 줄무늬 쫄쫄이복과 회색 비니와 마스크를 착용한 전형적인 범죄자 모습을 하고 있다. 강탈자들은 전술 헬멧과 방독면을 착용한 SAS 대원들이며, 군인들은 녹색 군복과 베레모를 착용하고 있다.

11. 슈퍼 에이전트


악명도가 일정 수치 이상으로 올라가면 악당의 섬에 왕림해주시는 존재. 일반 에이전트들은 죽일수 있지만 이들은 기절만 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 다시 정신차리면 굉장히 골치아파진다. 기지 안에서는 계속 보안장치를 파괴하고 무력화하며, 감옥에 넣으면 쿨마다 탈옥해 무쌍을 찍기까지 하니 매우 피곤하다...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세계지도에 이들을 공략할 수 있는 약점들이 떠오르고 이를 통해 제압해버리면 더이상 나타나지 않게 된다.
  • 마리아나 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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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3세계 연합인 S.M.A.S.H의 에이전트
트로피컬 본드걸이라 보면 편하다. 비키니 차림으로 등장하며, 가장 먼저 출현하는 슈퍼 에이전트. 아마존 밀림에서 자라면서 사냥과 추적 기술을 어렸을 때부터 익혔다고 하며, 자신의 가족과 마을 사람들을 죽여버린 마약 조직들을 조져버린 뒤, S.M.A.S.H의 첩보원이 되었다고 한다.
조직원들을 꼬셔 충성도를 떨어트리기 때문에 방치하면 기지가 엉망이 되어버린다. 연구를 통해 Infirmary Chair(치과의자처럼 생긴 의자.)를 해금한 이후, 에이전트를 체포하여 이 의자로 고문을 선택하면 뚱뚱한 모습으로 성형수술을 시키는 고문을 실행한다. 고문이 끝나면 스스로 울며 도망치고 다음부터 등장하지 않는다. 강점은 미니언에 상관없이 유혹기술로 모두 공격하는데.. 화가 나면 날 뛰면서 폭주를 한다. 약점은 군사 미니언으로 두들겨 패주는 동시에 사회 미니언으로 혼을 빼놓으면 된다.(하드 기준)
  • 제트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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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 친중계열 연합인 A.N.V.I.L의 에이전트
이름은 재키찬인데 생긴건 딱 이소룡이다. 만리장성의 지하에다가 비밀기지를 짓고 모든 중국인들을 세뇌시킬려 한 Xing Ho라는 이블 지니어스를 패배시킨 것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맨손으로 기지에 잠입하여 Xing Ho의 부하들을 모두 때려눕히고 Xing Ho도 제압했다고 한다.
이 설정을 반영했는지 매우 강력하고 아군의 조직원들은 물론, 중간보스 마저 한번에 죽여버릴정도로 강력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속도도 제일 빠르다. 중앙 아시아를 플로팅하여 그의 사부를 납치해 그가 패배에 약하다는 사실을 알아낸 뒤, 도장(미니언을 훈련시켜 전직시키는 그 도장)으로 1:1 승부를 요청하여 비열한 방법으로 듀얼에서 승리하면 낙담하여 다음부터 등장하지 않는다. 이소룡인데도 놓인 물건이 많으면 다른 에이전트와 마찬가지로 무술을 쓰지 않고 시한 폭탄을 설치해 놓은후 튀어서 터트리는짓까지도 한다. 강점은 빠르고 근접 공격이 강해서 군사 미니언들에게 위험한 존재다. 약점은 사회 미니언들에게 정말 약하다는것이다. 역시 맘바랑 같은 방법도 통하고..
  • 카테리나 프로스트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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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와 동유럽계열 연합인 H.A.M.M.E.R의 에이전트
북구 본드걸이라 보면 편하다. 매우 매혹적인 암살자로 바로 악의 천재를 노리기 때문에 방치하면 게임오버가 다가온다. 어렸을 때 부모님의 죽음을 목격한 뒤 냉혈한이 되어버렸으며, 소련의 특수 고아원에서 뛰어난 암살자로 훈련받았다고 한다.
한방에 적을 단검으로 죽이는 냉혹한 암살자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녀의 유일한 친구인 거대 곰인형을 납치하여 그녀가 보는 앞에서 사지분해 시켜버리면 울며 도망치고 다음부터 등장하지 않는다. 강점은 투명을 쓰고 있으면 자동 공격이 안되고 심지어 마우스로도 공격이 안된다. 원거리 공격이 매우 강하고 죽을 수 있는 공격은 먹히질 않는다. 무슨 소리냐면 일반적으로 총이나 폭발물 등엔 데미지를 입지 않고 포획계열 공격만 체력이 단다는 것이다. 약점은 근접전에 약하기 때문에 무술가로 두둘겨 패서 잡으면 끝..
  • 딜크 마스터(단검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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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 친미계열 연합인 P.A.T.R.I.O.T의 에이전트
단순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람보다. 방치하면 기관총으로 우리 기지를 쓸어버린다. 그의 체육관에 잠입하여 그가 약물을 사용하는 것을 알아내고 화학시설에 박아버리면, 거대 괴물로 변이되어 아군으로 사용가능하다. 단 일회용이다. 헨치맨들과는 다르게 한번 죽으면 끝. 강점은 모든 면이 정말 강한편.. 약점은 역시 맘바랑 비슷한 방식으로 패는 것이 그나마 나을 듯?
  • 존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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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과 유럽의 연합인 S.A.B.R.E의 에이전트
영국 출신이며 정장을 입고 권총을 품에 넣은, 여러 번 세계를 구한 비밀요원 하면 누가 생각나는가? 그렇다, 바로 007이다. 가장 유명하고 가장 악랄한 슈퍼 에이전트. 흰색 연미복과 권총 한자루 만으로 아군 기지를 박살을 내놓으며, 또한 아군 경계를 조작하고[14] 문을 열며 기지를 폭파시키기 때문에 매우 골치가 아프다. 제거할 수 없으며, 만약 그가 세계정복 머신에 접근하게 된다면, 그는 영화와 같이 당신을 엿먹이고 세계를 구해버린다. 게임 오버. 로켓 연구를 하던 중이라면 시운전이 필요한데, 존 스틸을 잡아다 로켓에 묶어놓고 시운전을 하면 끔살당하고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다. 그런데 그게 엔딩이다(...). 그러니까 게임 끝까지 괴롭힌다는 뜻. 강점은 모든 면이 악랄하다 할 만큼 강하고 총을 꺼내 들고 다니면서 관광객들을 무서워서 발광하게 만들기도 한다. 역시 카테리나처럼 공격이 먹히질 않는다. 약점은 없다. 외교관이나 플레이보이를 전부 동원하여 돌리면서 시간을 끌고 그 뒤 붙잡아도 고문으로 시간을 끌면 좀 편하기는 하다. 물론 시간 끌기지만 말이다.

12. 함정


사람을 감지하여 신호를 발생하는 감지기와 그에 연결되어 실제 작동하여 피해를 주는 본체로 이루어진다. 함정과 함정을 연결하여 연계 작동을 할 수도 있으나, 경로가 복잡하면 회선 연결이 제대로 되지 않으므로 구획별로 나눠 구성함이 좋다.
함정의 설치 구역은 아무 기능없는 복도에 한정.
감지기는 단순한 압력 발판에서부터 벽에 설치하는 레이저 감지기와 동작감지기까지 여러 종류에, 마찬가지로 함정또한 희생자를 죽이거나 기절시키는 일반적인 종류부터 정신능력치에 피해를 입혀 무력화하는 타입까지 다양한 유형이 있다. 또한 단순한 피해뿐 아니라 희생자를 강제로 날려보내거나 넓은 범위를 일시에 공격하는 함정들도 있어 함정 콤보를 만드는 재미도 쏠쏠하다.
예를 들자면 감지기-송풍기로 강제이동-맞은 편 벽에 박은 후 천장에서 가스트랩-옆면 벽에서 두번째 송풍기 작동-굴러가는 중에 두번째 감지기 작동-트레드밀로 이동방향 전환-두번째 감지기로 작동하는 화염방사기-흡입기로 강제이동-마지막 방에서 전기충격기와 벌통 작동. 이런 식의 연계가 이루어진다. 충분한 피해로 시체를 만들어도 좋고, 바보 상태로 만들면 시체처리의 부담이 없으니 이것도 좋다. 연계된 함정의 작동 시간차를 지정할 수 없으니 적당히 감지기를 추가하여 단계로 나누는 것이 좋으며 완성후에는 테스트 더미를 풀어 작동 상태를 확인하자.
주의할 것은 감지기의 작동은 피아를 구분하지 않는다는 것.아군 미니언이라도 등급이 낮거나 주의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함정을 작동시켜 골로가는 일이 잦다. 함정용 복도와 방을 따로 만들고 평상시에는 문의 보안등급을 높여 막아두자. 문 앞에 보안카메라까지 설치해두면 플레이어가 에이전트를 발견하지 못해도 상당한 시간동안 기지 입구에서 묶어둘 수 있다.
도둑 이상, 그 이하라도 계급이 높은 요원들은 함정과 감지기를 먼저 발견하거나 작동한 함정을 회피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함정의 방향과 범위를 늘릴 수 있도록 궁리해보자. 그래도 한 번 걸려든 상태에서 중간에 빠져나오는 일은 없다.
자세한 사항은 이곳 참조 (영문)

13. 기지 건설


기지에는 여러 공간이 필요한데, 가장 기본적인 것은 침대와 사물함. 사물함은 인구수를, 침대는 그들의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사물함으로 인구수 100을 채워봐야 침대가 모자란다면 제 능력을 발휘하기 힘들다.
그리고 적과 아군의 시체가 널부러져 있으면 능률이 저하되는데, 이를 보관할 방도 필요. 치우게 시키면 비닐 백에 넣어서 세탁소 옷 행거처럼 주르륵 걸어버린다(...)
전체적으로 보면 주거 공간/시체 보관실/중앙 통제실/고문실(!)/전력실/연구실/교육 목적의 방들/휴게실 등이 필요하며, 다양한 함정이나 보안 장치도 있다.
전력실은 C&C와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발전량이 소모량보다 모자라게 되면 기지의 모든 설비가 작동을 정지한다. 또한 전력 수급이 한계 직전으로 다달아 수급 단계가 노란색이 되어버리면, 발전기들이 서서히 파괴되기 시작한다. 매우 귀찮으니 처음 만들때 넉넉하게 만드는 것이 좋다.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전기 수급이 안된다면, 안 쓰는 방에 설치 해놓은 타임 클락으로 "예:중앙통제실"을 중지를 시키면 함정을 제외하고 모두 멈춰서 전력 소모가 들지 않게 된다. 이것으로 급할 때 센트리건 등등을 작동시키기 위해서 군인들이 쳐들어 왔을때 유용하다.
무기고는 매우 중요. 경계시 소지할 무기의 보관은 물론, 감시카메라 제어콘솔과 감옥, 고문시설까지 기지경비의 모든 기능을 담당하는 곳이다. 들키면 백방 위급상황이니 깊숙한 곳에 설치해야 한다.
고문실에서는 최신예 특수능력자를 데려다 고문해서 새 직종을 언락할 수도 있고(만일 특정 직종이 전멸하면 재납치/고문해야한다. 매우 귀찮으니 주의하자) 애꿎은 민간인을 처형해버릴 수도 있다. 잔인하기보단 코믹한 요소. 단 슈퍼 에이전트는 처형이 불가능하고 쿨타임마다 탈출해 무쌍을 찍으므로 여기 넣는 건 주의해야 한다. 물론 들어오자마자 고문하면 되긴하는데 재수없으면 갇히기 바로 전이나 고문하려고 내보낸 순간 바로 탈출하는 경우도 있으니...
훈련실에서는 미니언의 전환이 가능한데, 상위직일수록 훈련 설비가 점점 커지므로 보기보다 공간을 크게 잡아먹는다.
내무실과 식당, 도서관은 노출되어도 의심을 살 것이 없으니 입구 가까이에 두고, 시체실, 금고, 연구실 등의 시설은 무기고와 마찬가지 이유로 안 쪽에 설치해야 한다. 너무 안 쪽에 두면 기지 운영의 효율이 상당히 떨어지므로 위치에 고심을 해야 할 것이다.
기지 외부에는 민간인 납치 고문용(...) 위장 호텔을 지을 수 있다. 능청스럽게 돌아다니는 보이들을 지켜보고 있으면 유쾌하기 짝이 없다. 이외에도 악의 군세라는 작자들이 느긋하게 휴게실에서 탁구를 치거나 커피를 뽑아마시는 걸 보면 생각보다 직원 복지가 좋은 기업인 듯(...).
수감자를 처리하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무기고의 고문 의자(이것도 의자를 빙글빙글 돌려대고 심벌즈를 크게 울리는 식의 매우 쪼잔하고 플레이어 체감적인 고문이다. 도서관의 책장 사이에 넣고 눌러대거나 연구실의 레이저나 훈련실의 사격대(묶어놓고 위협 사격)등의 기지 내 여러 가지 설비들이 고문에 활용 가능하다. 효과 능력치 역시 제각각이라 정신치만 깎아 무사히 보낼 수도 있다. 다만 고문 의자 외의 수단으로는 정보 획득(미니언의 상위직 전환 혹은 핵심 퀘스트 과정)이 불가하다.
슈퍼 에이전트 등의 난입으로 복도에서 엄청난 수의 아군 졸개들이 혼란에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이블 지니어스의 처형 기술로 해결 가능하다. 단순히 이블 지니어스 선택 후 아무 졸개나 오른클릭하면 고유의 모션이 플레이되며 해당 졸개는 처형당하고 주변 졸개들의 상태이상이 해결된다.
수비를 위해 어느 정도는 복잡해야 하지만 너무 복잡하게 지으면 미니언들이 모이는 데도 지장이 생겨서 침입한 고위 에이젼트들 잡기가 힘드므로 주의해야 한다. 약은 수를 써 통로를 없애거나 오브젝트로 막아 물리적인 접근이 불가능한 밀실을 만든다면 머지않아 천벌을 받게 된다. 사방이 막혀서 도저히 진입할수 없는 공간이 생겨버리면 에이전트들이 바닥 타일을 들추고(...) 땅 속을 통해 기지 내부에 침투하게 된다. 길이 없으니 미니언의 대처 불가능하다. 그러니 기지를 설계할때는 절대 사방이 막히는 공간(예를 들어 물건을 배치하다 보니 막히게 되는 공간)이 없도록 지어야 한다.

14. 후속작



신작이 나온다는 얘기가 2013년서부터 있어왔는데 드디어 E3 2019에서 신작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전작의 여러 요소들을 그대로 계승한 점들이 보이며 등장하는 이블 지니어스는 총 4명으로 보인다. 또한 여성으로 보이는 경비원이 보인 것으로 봐서 팬들이 그토록 원하던 '''여성 미니언'''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헨치맨으로 1편의 엘리 바라쿠다의 아들이 등장하고, 쥬베이가 노인의 모습이 된 것을 보면 대략 1편에서 수십년이 지난 뒤의 시대인 것으로 추정된다.

2020년 6월 13일 PC 게이밍 쇼에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11월 25일에는 레드 이반이 이블 지니어스로 나오는 게임플레이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출시일이 2021년 3월 30일로 확정되었다.

[1] 수정하기를 권한다. 100명으로는 다소 갑갑한 플레이를 해야 한다. 단 과도한 편집 시 공간이 모자라 피곤해지니 적당히 하자. 다소 갑갑하더라도 깰 수는 있으니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2] 경계가 파란색인 상태에서 귀환하면 해당 정부 단체의 경계도를 낮춘다.[3] 포획 태그 붙인 적에게 사용하면 강력한 마취탄으로 변한다.[4] 잘 보면 팔이 하나 없는것을 볼수가 있다. 그곳에서 철퇴를 꺼내들며. 체인 라이트닝을 쓸때도 그곳에 꺼내서도 쓴다. 꼭 여러가지로 변하는 요술 팔 같다.[5] 간혹 해당 오브젝트를 훔쳐갈 여유가 안되는 경우(예: 인원수 부족)라면 간혹 요원처럼 사진을 찍고 돌아가기도 한다.[6] 대한민국, 일본, 대만으로 구성되어 있다.[7] 아무리 부유한 지역이라도 공권력의 감시가 심하면 행동에 제약이 생기는 건 당연하다.[8]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엔딩 크레딧에도 등장한다.[9] 러시아는 경제 대부분을 자원 수출에 의존하고 있으며, 동유럽 국가들 또한 경제 사정이 그닥 좋지는 못한 편. 쿠바의 경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0] 실제론 베트남이나 필리핀반중감정을 가진 국가들이 끼여있지만 게임적 허용으로 봐주자.[11] 지방들 중 가장 높은 위험수위를 가진 2개 지방 중 하나다. 또 한 지방은 S.A.B.R.E의 유럽 지방.[12] 동유럽을 제외한 나머지 유럽 지역과 그린란드로 이루어져 있다.[13] 인트로 동영상에서 이블 지니어스들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있는 요원들이 바로 이들이다.[14] 호텔을 지었다면 더 조심해야 한다. 그 안에서도 경계 조작이 가능하다. 존 스틸이 호텔안으로 들어가는지 보고 있다가 들어올꺼 같으면 현혹 태그를 붙여 일하고 있던 외교 계통으로 깎아 내린후 포획 태그로 재빠르게 붙잡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