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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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쌍용고등학교 출신으로 17살에 극단 학전의 아동극 '무적의 삼총사'로 연기에 발을 디뎠다. 쌍용고등학교 3학년 때 서울로 올라와 오디션에 응시해 걸그룹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고, JQT의 새 멤버로 영입되었으나, 정식 활동 없이 무위로 끝났다. 이후 쇼핑몰 모델과 잡지 화보 모델, "주인공 뒤를 그냥 지나가는" 단역 등 가리지 않고 뛰었다고 한다.관련 인터뷰
2. 상세
2011년 10월 걸그룹 JQT에서 탈퇴 멤버 주민선의 빈 자리를 채울 멤버로 영입되었지만, 정식 활동도 해 보기도 전에 JQT가 해체되었고, 그 후 '여름'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틴탑과 함께 교복 모델로 활동하였다. 이후 2012년 새 걸그룹으로 재데뷔 예정이라는 기사들이 떴었지만, 이후 행적을 볼 수 없게 되었다.
2015년 중국 드라마 '서성 왕희지'에 공주임을 숨긴 채 활약하는 호위병 진시 역을 맡아 배우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여러 드라마에 단역, 조연급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6년 OCN 자체제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38 사기동대에서 꽃뱀 조미주 역할을 맡아 임팩트 있는 씬들을 보여주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러다 아직 38 사기동대가 방영 중인 7월 28일 너의 목소리가 보여 3에 'OCN 38 사기동대 서인국의 그녀' 로 출연했다. 춤 실력까지 보여줬지만 정준영과 패널들은 '저 비주얼에 연기에 노래까지 잘 할 리 없다. 그 정도 인재라면 이미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 소문이 안 날 리가 없다' 등등의 의견을 보여 음치로 지목당했다. 그 뒤 멋진 라이브로 패널들을 멘붕시켰다. 무대가 끝난 뒤 '딘딘'은 '그럼 성격이 안 좋을 거야'라며 농담을 했다.
바로 다음날 걸그룹으로 데뷔 중이라는 단독 기사가 떴는데, 팬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배우를 해야 할 비주얼이다', '이미 38사로 신인 배우로서 첫 스타트를 굉장히 좋게 찍었는데 굳이?' 라는 의견이 많다. 일단 같은 소속사 윤서가 그룹 멤버로 결정난 상태라고 한다.[6]
2016년 10월 14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서 '춤은 개인기', '길게 가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 것으로 보아, 걸그룹 데뷔가 아니라 전업배우 노선으로 사실상 전향하기로 한 듯.
2016년 10월 16일 복면가왕에 먹지 말고 양보하세요 과자집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해서 하늘에서 비가 내려와요 우비소녀와 같이 체리필터의 '오리날다'를 불렀으며 2라운드 준비곡은 바이브의 '술이야'였다. 이 때 달샤벳의 수빈이 그녀의 정체를 정확히 맞혔다. 참가 계기는 드라마를 통해 만들어진 차가운 여자 이미지를 깨기 위해서였다고 밝혔으며 돌아갈 때 일반인 여성 판정단들이 예쁘다고 말하는 것은 덤.
3. 출연 작품
3.1. 영화
3.2. 드라마
3.3. 뮤직비디오
3.4. 방송
3.5. 광고
4. 그 외 활동
4.1. 음반
5. 여담
- 이런 고양이상들이 늘 그렇듯 굉장히 차가운 성격의 냉미녀스러운 느낌을 풍기지만, 성격은 역시 이런 느낌을 풍겼지만 반전 성격을 보여준 선배 아이돌처럼 굉장히 털털하다. 서인국은 할머니 같은 느낌이라는 말을 했다(...) 인스타그램에 가 보면 얼굴 막 쓰는 샷들도 있고,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때는 낙타 똥에 얼굴을 들이밀고 냄새를 맡거나 불을 피우기 위해 똥가루 날리는 것도 신경 쓰지 않고 폭풍 입김을 부는 등, 더럽거나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척척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웃음도 약간 아재틱하게 으허허허 웃는다.
- 라디오 스타에서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코반'이 우탄의 '나비야' MV를 보고 나서 이선빈 광팬이 됐다는 말이 나왔다. SNS에 공개 구애를 했었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 인스타그램 멘션에 싸이코반이 '이 생애에선 가망 없으니 다음 생에 기대하겠다' 라고 언급했다고 한다.
- 어릴 적에 집이 매우 가난해서 안 해 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밝혔다. 이런 점에서 이선빈의 털털한 성격이나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는 이유가 나오는 것 같기도 한다.
- 성공한 덕후이다. 과거 본인의 이상형이 이광수라고 공공연히 밝혀왔고 런닝맨에서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도 마찬가지. 하지만 당시에는 그것이 진실성 있게 보이지 않았다. 거짓말탐지기에서 거짓으로 나오기도 했고 [16] 그냥 대외적으로 스캔들 걱정이 없는 이광수를 이상형으로 집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 2018년 12월 31일 한 언론에서 단독으로 이광수와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으며 소속사도 열애 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년이 지나서야 그 마음이 진실이었다는 것이 밝혀진 셈. [단독] “‘런닝맨’ 썸 현실로”…이광수♥이선빈, 5개월째 열애 중 하지만 공개연애하면서 단점이 이광수와 전혀 관련없는 기사에도 전부 이광수가 따라 붙는 것이다. 공개연애를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는 화제가 되었으니 당연하지만 공개연애를 한 지 3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계속 이광수가 따라붙으니 네티즌들도 이제 제발 그만하라고 할 정도... 심지어 이광수 관련 기사에는 이선빈이 따라붙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선빈 기사에는 이광수가 따라 붙는다. 다만 기자들이 이러한 기사를 쓰는 게 이해가 아예 안 되지는 않는 게 이광수는 기린, 아시아프린스, 장신, 런닝맨 등 나름 수식어가 많은 스타인데 이선빈을 수식하기에 제일 좋은 것은 이광수여친 밖에 없다. 단독으로 이선빈만 쓰면 조회수가 없을테니 이광수를 붙여서 일부러 조회수를 늘리려는 것이다.
- 런닝맨은 이제는 나오기 힘든 프로가 되어버렸다. 연예인끼리 공개 연애를 하는 경우에는 보통 서로 공식적으로 같이 활동을 하지 않는다.[12][13] 심지어 애인에 대한 언급도 없다. 혹시라도 나중에 헤어지면 공식적으로 같이 했던 일들이 흑역사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앞으로 절대 나올 수 없는 프로그램이 될 수도 있다. 이광수랑 잘 되면 런닝맨 입장에서 치트키적인 인물이 되는 셈이고[14] 헤어지게 되면 이선빈은 사실상 윤현민, 백진희에 이은 런닝맨 블랙리스트 행이 된다. 다만 런닝맨 멤버들이 이광수에게 이걸로 장난은 계속 치고 있는 걸 보니 사이는 좋은 듯 보인다. 대신 이 열애 소식을 기점으로 런닝맨에서 이광수의 난봉꾼 기믹은 사라졌다.[15] 하하가 결혼 이후 난봉꾼 기믹을 버린 것과 비슷한 맥락. . .
- 이광수와의 열애를 인정하자 SBS Catch 채널에서 이광수♡이선빈 모음집이 올라왔다.
6. 수상 경력
[1] 무남독녀라고 알려져있었으나 예전 인터뷰에서 오빠가 한양대 실용음악과에 재학중이라고 언급했었고 인스타그램에 어렸을 때 친오빠와 찍은 사진도 있다.[2] 공식팬카페에서 공식데뷔일 발표.[3] 2017 MBC 연기대상 수상소감에서 신인상을 받을때 밝힘.[4] 전 소속사는 웰메이드스타이엔티로, 전속계약과 관련하여 분쟁이 발생하면서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다. #[5] 소속사에서 운영하는 공식 팬카페이다. (현재 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는 상태)[6] 만일 걸그룹 데뷔가 확정된다면 웰메이드 예당이 웰메이드 스타엠에 인수되기 전 내놓았던 걸그룹 치치에 이은 2번째 걸그룹이 될 가능성이 높다.[7] 대본리딩 할 때만 해도 최귀순(안세라)였으나 개봉 전인 지금 미스터리한 승객역으로 바뀌어 있다.(영화 본 사람들은 이해할 수 있는 것)[8] 1월 12일 방영[9] 27기 부족원[10] 정식 게스트는 아니었다. 07:50~18:05, 20:22~21:10 출연[11] 6월 25일 방송에는 01:19:50초부터 나옴[12] 전현무와 한혜진의 케이스가 있긴 하나 이 쪽은 사귀기 한참 전부터 나 혼자 산다의 고정 출연진으로 호흡을 맞췄고 공개연애 후 제작진이 이를 적극 활용한 케이스라 상황이 많이 다르다. 그리고 이 두 사람은 결국 결별 후 잠정 하차했다가 한혜진만 간신히 복귀하는 등 공개연애가 독이 되었다. 그 외에 공개 연애 후 예능 동반 출연은 역사상 그다지 많지는 않다.[13] 물론 결혼까지 골인한 경우는 이야기가 달라진다.[14] 실제로 하하가 아내인 별의 등장 때마다 당황하며 재미있는 장면들을 뽑아냈고 다른 기혼자인 유재석과 지석진도 자주 아내 관련으로 드립을 당하곤 한다. 이선빈도 런닝맨 출연 경력이 있고 성격도 예능과 맞는 부분이 있으니 활용도도 높은 편. 런닝맨에서 이광수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데 거기에다가 만약 둘이 결혼을 해서 이선빈이 나오게 된다면 이광수한테 공격도 많이 들어갈 거고 재미있는 상황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15] 오히려 여성 게스트들의 천적 역할을 하기도 한다.[16] 사실 이건 거짓말탐지기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이건 단순히 손에 땀이 차 있는지를 판독하는 장난감에 불과하다. 애초에 수천만원대 고가인데다가 검사하는 사람도 자격증을 따야하는 진짜 거짓말탐지기도 오류가 종종 나기 때문에 법적 증거가 아닌 참고 자료로만 쓰이는데, 만원 전후의 장난감이 거짓말을 정확히 판독해낼 수 있을 리가 없다. 게다가 이상형이라고 생각한 사람과 첫 데이트를 한다면 긴장을 안 하는 게 이상할 정도니 웬만큼 침착한 사람이 아니고서야 손에 땀이 찰(즉, 거짓으로 나올) 수 밖에 없다. 심장도 두근거렸을 확률이 높겠지만 애초에 저 기계는 그런 건 못 잡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