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 랭킹

 

'''임금님 랭킹'''
王様ランキング

'''장르'''
판타지, 소년만화
'''작가'''
토오카 소우스케
'''출판사'''
[image] 카도카와
[image] 미발매
'''연재처'''
망가핵
'''레이블'''
빔 코믹스
'''연재 기간'''
2017. 05. 20.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image] 9권 (2020. 12. 11.)
[image] 미발매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5. 설정
6. 논란
6.1. 혐한 논란
6.2. 일제 찬양 논란
7. 미디어 믹스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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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판타지 만화. 작가는 토오카 소우스케(十日草輔, goriemon).
2010년대 후반 들어 판타지 붐을 타고 판에 박은 듯한 이세계물이 범람하는 와중에 동화풍 세계관을 바탕으로 소년 주인공의 성장을 다루는 왕도 판타지의 정석을 보이지만, 상투적인 틀을 깨는 전개와 입체적인 캐릭터성, 그리고 충격과 공포의 반전과 막장전개를 바탕으로 주목받는 만화다.

2. 줄거리


귀도 들리지 않고 힘도 없는 왕자가, 많은 사람들과 만나며 성장해가는 이야기

ㅡ 연재처 공식 설명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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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19년 02월 12일
[image] 년 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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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19년 02월 12일
[image] 년 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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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19년 04월 12일
[image] 년 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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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권'''
'''05권'''
'''0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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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19년 06월 12일
[image] 년 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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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19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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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19년 12월 12일
[image] 년 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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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권'''
'''8권'''
'''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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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20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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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20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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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20년 12월 11일
[image] 년 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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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웹 코믹 투고 사이트인 망가핵(マンガハック, mangahack)에서 연재되고 있으며 단행본은 빔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됐다.

4. 등장인물



  • 봇지
주인공. 봇스 왕국의 첫째 왕자. 올곧고 상냥한 성품이지만 귀머거리라 말을 못한다.[1] 거인인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인간치고도 작은 체격이다. 심지어 연습용 검조차 들지 못할 정도로 힘이 약하다. 봇스 왕국은 현 국왕 봇스가 마물들을 물리치고 세운 나라이기 때문에 대다수 신하들과 백성들에게 신망을 얻지 못하고 있다. 사실은 태어날 때부터 마신의 저주를 받아 힘을 모두[2] 빼앗긴 상태다. 다만, 사람들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힘이 뛰어나 압도적이지 않은 수준의 공격은 모두 피한다.
결국 수명이 다한 봇스 왕이 사망하면서 유언으로 왕위를 잇게 되지만, 봇지를 못미더워한 왕비 힐링과 신하들은 유언장을 파기하고 둘째 왕자인 다이타를 왕으로 세운다. 이후 왕위를 둘러싼 내분에 휘말려 목숨을 잃을 뻔 하지만, 명부로 가 힘이 아닌 지식을 바탕으로 강해지는 길을 배우게 되었으며, 아버지인 봇스처럼 압도적인 힘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3] 급소를 공격함으로서 상대를 쓰러뜨린다. 주변의 멸시에도 굴하지 않고, 좌절하기도 하지만 다시 일어서는, 왕도와 같은 캐릭터. 처음 본 사람도 의심하지 않고 믿으며, 자신의 모든 것을 남을 위해 스스로 내어줄 줄 아는 성격을 갖고 있다.
  • 카게
그림자 일족. 카게, 즉 "그림자"라는 이름 그대로 그림자에 눈과 입과 손이 달린 기괴한 생명체이다.[4] 원래 일족은 보 왕국에서 왕을 섬기며 암살을 생업으로 삼았다. 그러나 재상 게스랑의 반역 음모에 휘말려 일족은 전멸하고 어린 카게만 도주에 성공해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다. 이후 세상을 떠돌며 험한 삶을 살다가 봇지를 만났다. 봇지를 좀 모자라는 부짓잡 애 정도로 생각하고 호구로 삼아 삥을 뜯었는데, 유일하게 봇지의 말을 알아듣는 존재라 봇지는 카게를 소중히 대했다. 이후 말 못하는 봇지가 어떤 고통과 슬픔 속에 살고 있는지 알게 되어 친구로서 평생 봇지와 함께 하기로 결심한다. 그림자에 몸을 숨기는 재주가 있고, 입 안에 무기 포션 밧줄 등 갖은 물건을 넣어두었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요긴하게 써먹는다
  • 다이다
봇스 왕국의 둘째 왕자. 봇지의 이복동생. 이름의 유래는 대타. 저주를 받은 형 봇지와는 달리 건장하게 태어나, 어린 나이임에도 모든 분야에서 상당한 수준의 성취를 이뤘다.[5] 이 때문인지 오만한 성격이며, 자신보다 모자란 형 봇지가 장차 왕위를 이을 적장자라는 것, 그리고 친모인 힐링이 은근히 봇지를 싸고도는 것에 불만을 품고 봇지를 막대한다. 봇스 왕 사후 왕비와 신하들이 유언장을 무시하고 다이다를 왕으로 세웠지만, 다이다는 임금님 랭킹이 급락한 것[6]에 충격을 받아 미란죠의 꼬드김에 넘어가 죽은 봇스 왕으로 만든 부활의 약을 통해 그 힘을 이어받는데...[7] 사실 전부 페이크. 진짜 목적은 죽은 봇스 왕이 다이다의 육체를 빼앗아 부활시키는 것으로 이로 인해 본인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무의식의 어둠 속에 갇히고 만다. 어머니인 힐링과 마찬가지로 치유의 힘을 가지고 있다.
  • 봇스
봇스 왕국을 세운 왕. 임금님 랭킹 7위. 다만 이는 기사단의 강함이나 백성의 생활 등 종합적인 면을 감안한 것이고, 무력 하나만 본다면 1위라고 한다. 천생 왕족은 아니었고 그저 세상에서 가장 강한 자[8]가 되고 싶었던 거인이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마신과 거래를 해서 장차 태어날 아이(봇지)의 힘을 빼앗았다. 즉 거인의 아이인 봇지가 작고 말도 안 되게 약한 몸을 타고난 원흉.[9] 이 사실이 밝혀지자 만화 갤러리에선 겐간 아슈라의 주인공 토키타 오우마에 빗대 가불충이라는 폄칭으로 불렀다. 그런데 죽은 뒤 다이다 왕자에게 힘을 넘겨주기 위해 시체를 냉동 보존했다가 갈아서 엑기스를 짜내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지면서 이번엔 폄칭이 스무디킹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다이다에게 힘을 넘겨준다는 것은 페이크였고 다이다의 몸을 차지해 부활한다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지면서 사이코패스 인간쓰레기 취급을 받는다. 그런데 그것도 모자라 힐링 왕비까지 살해하려 하자 거두절미하고 씹새끼, 막장부모로 통일(...)[10]
  • 힐링
봇스 왕국의 왕비. 이전 왕비였던 봇지의 어머니가 죽은 뒤 새로 맞아들인 왕비이다. 다이다의 어머니이자 봇지에게는 새어머니. 날카로운 인상에 사소한 일로 버럭 화를 내는 히스테릭한 인물로, 모자란 짓을 하고 다니는 봇지를 못마땅하게 보며 친아들 다이다가 왕위를 이어야 한다고 불평을 늘어놓는다. 여기까지는 흔한 악당 계모 캐릭터지만, 사실 이는 주변 사람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서투르게 드러난 것으로 실상 속이 따뜻한 사람이다. 봇지를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못미덥고 안쓰럽기 때문에 사사건건 참견과 과보호를 하고 있는 것.[11] 봇지에게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내다가도 기가 죽은 봇지를 보면 참지 못 하고 안아 주고 만다. 이런 갭 모에와 더불어 가슴 역시 엄청나서[12] 애매한 그림체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름 그대로 왕비가 되기 전엔 승려였고 치유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정확히 설명하진 않지만 자신의 마력 및 생명력을 쏟아붓는 것으로 보이며, 어떠한 상처라도 금방 낫고[13] 출력을 높이면 힘이 넘쳐흘러 주위에서도 풀이 자라고 꽃이 피어난다. 힘을 빡 주는 듯한 느낌인지 마법 사용 중에는 정말 무시무시한 표정이 되며, 너무 많이 쓰면 기진맥진해버린다. 회복 마법을 계속 쓰기 위해 끔찍하게 맛없는 마법 물약을 병 째로 들이키는 것이 일상이다.
  • 도마스
봇스 왕국 사천왕. 이명은 소드마스터. 이름의 유래는 바로 소'드마스'터(…) 봇스 왕을 제외하면 왕국 최강의 검사라 불리며 실제로 봇스 왕국에 침입한 명부 기사단과 싸울 때 엄청난 위용을 보였다. 봇지의 검술 스승을 맡고 있지만, 봇스 왕을 동경하며 연마했기 때문에 힘 위주의 검 말고는 아는 것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도무지 강해질 기미가 안 보이는 봇지에게 좌절해버렸고, 결국 봇지를 방치하고는 자신이 곁에서 봇지를 지키면 된다는 쪽으로 생각을 바꿨다.[14] 그럼에도 불구하고 봇스 왕 사후 후계자 관련 회의에서는 다이다를 지지했다. 이는 모자란 봇지에게 너무 무거운 짐이 지워져 고통받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명령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따르며, 한편으로는 봇지를 위하고 모셔야한다는 복잡한 입장 속에서 끝없이 갈등하고 고민하는, 작중 손꼽히는 입체적인 캐릭터이지만,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 한결같이 뭥미 수준이라 만갤에서는 지역드립의 향연이 펼쳐진다.
  • 베빈
봇스 왕국 사천왕. 뱀처럼 구불구불한 사행검을 쓰는 검사이며, 뱀을 부리기 때문에 "뱀술사"라는 이명을 갖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로 뱀을 뜻하는 へび(헤비)를 사람 이름처럼 고친 것. 다이다의 검술 스승으로 후계자 회의에서도 다이다를 지지했다. 다크서클에 콧수염, 썩소를 달고 있으며, 좀처럼 속내를 밝히지 않는 전형적인 간신배 캐릭터인 듯 보이지만, 작가가 스네이프 교수에게 모티브를 따왔다고 공인한 대로 내심 봇지를 위하는 좋은 사람이었음이 드러난다. 원래는 병사였지만 봇스 왕의 눈에 들어 사천왕 자리까지 올랐다. 다만 봇스 왕이 눈여겨 본 점은 착한 심성과 불굴의 의지였고, 뼈를 깎는 노력 끝에 필살기를 터득하고 강해진 노력파다. 사실 특유의 썩소는 필살기를 전수해준 스승 데스파가 원인인데, 매사에 너무 진지했던 베빈에게 '웃으면서 살아야 복이 온다'고 권했고 그 가르침을 충실히 따르는 것(...).
  • 도르시
봇스 왕국 사천왕으로 "왕비의 방패"라 불린다. 이름의 유래는 실드의 일본 음차인 シールド(시루도)를 거꾸로 읽은 것. 봇스 왕이 말하길 사천왕 최강이라고 한다. 힐링 왕비의 경호를 맡고 있으며, 후계자 회의에서는 다이다를 지지했다. 좌우 한쌍의 방패를 착용하고 싸우는 독특한 전법을 구사한다. 원래는 아피스 이전에 "왕의 창"을 맡고 있었으나, 명색이 사천왕 최강인 자신에게 왕이 아닌 왕비의 호위를 맡긴 것 때문에 신임을 잃었다고 좌절했다. 그러나 차츰 힐링 왕비의 상냥함을 알고 마음을 다잡고 목숨을 바칠 각오로 지켜낸다.
  • 아피스
봇스 왕국 사천왕. "왕의 창" 이라 불린다. 이름의 유래는 스피어(Spear)의 일본 음차인 スピア(스피아)를 거꾸로 읽은 것. 어마어마하게 긴 창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거한으로, 말이 없고 냉정 침착한 성품이다. 후계자 회의에서는 왕의 유지를 따라 봇지를 지지했다. 이후 왕궁에서 해고되어 고향으로 돌아가려던 중 다이다의 밀명을 받은 베빈이 자신을 제거하기 위해 나타나자 베빈을 쓰러뜨린다. 그리고 다이다를 죽이고 봇지를 왕위에 옹립하기 위해 왕궁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자신의 은인인 미란죠 때문에 계획을 포기하고, 왕국에 등을 돌려 미란죠의 충직한 부하로 활동한다.[15] 원래는 덩치만 컸지 소심한 성격 때문에 변변한 전과가 없는 인물이었는데, 미란죠가 명부의 마물과 싸우게 하는 지옥훈련을 시켜 강자로 탈바꿈했다.
  • 산데오
봇스 왕국의 법무대신. 후계자 회의에서는 봇지를 지지했고, 이후 돌연 행방불명된다.
  • 소리
봇스 왕국의 재상(총리). 이름의 유래는 총리의 일본식 발음인 "소우리(そうり)" 로 보인다. 후계자 회의에서는 다이다를 지지했고, 이로 인해 다수결로 다이다가 새로운 왕이 된다.
  • 미츠마타
베빈이 부리는 머리 세 개 달린[16] 상처투성이 거대한 뱀.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로 '세 갈래'를 뜻하는 みつまた(미츠마타). 사람 말을 하는 뱀으로 어릴 적 사람들에게 쫓겨 죽기 일보직전까지 갔다가 봇지가 발견해 힐링 왕비가 치료해줬다. 이후 봇지가 풀어줬으나 성의 병사들 눈에 띄어 죽을 뻔했지만, 당시 병졸이었던 베빈이 구해서[17] 길렀다. 때문에 봇지와 힐링 베빈 세 사람에게 큰 은혜를 느낀다. 봇지의 회피술 스승이며, 독순술도 가르쳤다. 베벤에게 데스파의 소문을 전해준 것도 미츠마타. 미란죠가 마수들을 풀어 힐링 왕비를 습격했을 때 모습을 드러내 마수들을 물리쳤다.
  • 호쿠로
봇스 왕국의 병사. 일본어로 점이라는 뜻인 ほくろ(호쿠로) 이름 그대로 얼굴 가운데에 큰 점이 하나 있다. 봇지를 머저리 취급하는 병사들 사이에서 드물게 봇지의 가능성을 짐작하고 있는[18] 인물이다. 멸시에 굴하지 않는 의지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봇지에게 감복하고 그를 따르기로 결심한다.
  • 미란죠
다이다와 함께하는 수수께끼의 거울 속 마녀. 이름의 유래는 거울을 뜻하는 ミラー(미라)에 마녀에서 죠(女)를 따서 적당히 붙인 듯. 다이다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는 모습은 딱 백설공주에 등장한 마법거울이지만, 사실 거울은 일종의 매개체일 뿐이고 본체는 따로 있다. 인간 모습으로도 활동 가능하지만 사실은 정교하게 만든 인형을 조종하는 것이다. 봇스 왕에게 마신을 소개시켜준 인물이며, 다이다를 왕위에 앉히기 위해 여러가지 공작을 벌이고, 봇지의 친어머니가 죽었을 때 근처에 있거나 다이다를 꼬드겨 봇스왕의 새로운 육신으로 만들어 부활시키는 등 조금씩 흑막임이 드러나지만 상세한 내용은 모두 불명. 예전부터 마법을 사용해 사람들을 죽였고, 그 때문에 마녀사냥을 당해 손을 잘리고 얼굴껍질이 벗겨졌다는 암시가 나온다. 이 때문에 이러한 자신을 동료로 받아준 봇스 왕을 꽤 따르는 듯하다. 현재 육체는 존재하지 않으며, 마신과의 계약 덕분에 거울 속에 영혼이 존재하는 상태. 명부와 산자의 세상을 넘나들 수 있다. 다만, 마신을 두번 배신한 벌로, 죽음을 맞으면 명부로 가는 것이 아닌, 마신의 손아귀에 떨어지게 되었다.
  • 데스하
명부의 왕. 임금님 랭킹 2위. 이름의 유래는 명왕 하데스를 살짝 고친 것. 세계에서 둘째 가는 왕이지만 본인은 순위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고 한다. 명부의 기사단은 세계 최강으로 불리며, 많은 마물을 평화롭게 다스리며, 수많은 특수능력을 갖고 있다. 거기에 본인의 검술도 뛰어나 도마스 정도로는 어림도 없고, 봇스 왕을 상대할 수 있는 건 자신 뿐이라며 호언장담할 정도. 백성들로부터 인망도 드높아 그야말로 완벽한 군주다. 하지만 본인은 못생긴 얼굴에 상당한 콤플렉스가 있어서 잘생긴 동생 데스파를 질투하고 있다[19]. 사실은 반신으로, 신이자 명부의 왕이었던 사툰이 인간 여자와 결혼해 낳은 세 아들 가운데 장남이다. 이들 삼형제가 폭군이었던 아버지에게 반기를 들어 전쟁을 일으키고 데스하가 왕이 되었다. 미란죠와 마신을 격렬하게 증오하기 때문에 봇스 왕이 죽자 봇스 왕국을 침공했다.
  • 데스파
데스하의 동생. 이름의 유래는 데스하(デスハー) 이름에 점 하나 찍은 데스파(デスパー)(...) 마귀같이 생긴 형과는 달리 말끔한 인상의 인물.[20] 베빈의 옛 스승이기도 했고, 그의 소개로 봇지의 새 검술 스승이 된다. 검술 스승인 주제에 정작 본인의 전투력은 그야말로 쓰레기 같지만(...) 상당한 수준의 지식을 갖고 있어 베빈을 포함한 훌륭한 전사들을 여럿 배출했다고 한다. 형만큼은 아니어도 약간 특수능력을 갖고 있어서 사람의 잠재력을 꿰뚫어 볼 수 있으며, 잠재력이 개화한 미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돈을 굉장히 밝히지만 받은 돈 이상으로 의리를 지키는 멋진 남자. 왕족임에도 마을에 나와 일반 백성들과 허울 없이 생활하고 있으며, 데스하만큼은 아니어도 나름 존경을 받고 있다.
  • 오우켄
데스하의 동생. 전(前) 명부 기사단 단장으로 '명부의 검왕'이라는 칭호를 가진 인물. 이름의 유래는 검왕(켄오우)를 뒤집은 것. 형들과 달리 특수능력은 하나도 갖고 있지 않지만 상냥한 성품을 가진 노력가다. 그러나 25세 되던 해 신인 아버지조차 갖지 못했던 불로불사 능력이 개화하면서 감정을 잊은 사이코패스 살인마가 되었다. 감옥에 수감 중이었지만 미란죠가 몇몇 죄수와 함께 탈옥시켜 봇스 왕국에 풀어놓는다. 항상 풀 플레이트 아머를 입고 있는데, 인간 형태를 띄고 있을 뿐 안은 인간의 몸이 아니다.[21] 물리공격이 통하지 않아 급소 공격이 주특기인 봇지에겐 천적이다. 다만 데스하의 번개 공격을 맞고 쓰러진 점으로 보아 빛 혹은 마법엔 저항력이 떨어지는 듯. 결국 봇스 왕의 손에 봉인당한다.[22]
  • 명부 기사단
데스하가 거느리고 있는 명부의 기사단으로, 비중이 있는 것은 덩치가 큰 단장, 그에 비해 조금 마르고 작은 부장. 세계 최강의 기사단이라고 한다. 험악한 인상과 달리 이 만화 등장인물답게 모두 착한 마음씨를 갖고 있으며, 외지인인 봇지와 카게를 친절하게 대우해준다. 다만 모두 똑같은 갑옷에 투구를 쓰고 있어 구분이 어렵고, 얼굴이 완전히 가려지는 투구 탓에 입 모양을 보고 의사소통을 하는 봇지는 그들이 하는 말을 알 수 없어 카게나 다른 사람이 대신 말을 전해줘야 했다. 한 편 최강이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봇스 왕국 침공 당시에는 도마스 한 명에게 모조리 나가떨어졌다. 물론 도마스가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기는 했지만...

5. 설정


  • 임금님 랭킹
작품의 제목이자 동시에 최고의 떡밥. MMORPG를 베낀 흔한 겜판소 스타일 작품에서는 업적점수나 킬수 레벨 등 캐릭터의 현재 수준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할 수 있기 때문에 남용하는 수법이지만, 신과 마신이 존재하는 동화풍 판타지에서 내세우기는 정말 이상한 설정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작중 랭킹 1위를 차지한 왕은 신의 보물창고에 들어가 원하는 물건을 한가지 가질 수 있다고 하며, 그들은 모두 같은 물건을 골랐고 홀린듯 무엇인가를 찾아 헤메다가 미치거나 행방불명이라는 카더라가 전한다. 만약 현실이라면 그저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를 빗댄 우화로 넘기겠지만, 판타지 세계관에서는 무척 의미심장한 내용이다.
  • 임금님 랭킹 협회
글자 그대로 임금님 랭킹을 정하는 협회. 각국의 왕들을 각자 역량에 따라 랭킹을 매긴다. 그 기준은 대략 왕 자신이 용사같은 강함을 지니고 있어야 하며, 뛰어난 기사들을 많이 거느리고, 많은 백성들을 다스리며, 왕국을 발전시켜야 한다.
  • 마신
계약을 대가로 소원을 이루어주는 악마와 같은 모습의 신. 아주 먼 과거에는 귀여운 어린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었으나 소원을 들어줄수록 사악한 모습으로 변한다고 하여,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변했다.
  • 거인
봇스왕, 봇지의 어머니, 그리고 봇지의 종족. 지상에 있는 종족 중에서 가장 크고 강하고 생명력이 질긴 인간형 종족이다. 몸집이 매우 커서 제대로 조리하지 않고 주변에 있는 것을 퍼먹으며, 미각이 둔하고 독이나 병에 대한 저항력이 매우 뛰어나다.

6. 논란


113화, 114화에서 갸쿠자라는 반도국과 호우마라는 섬나라가 나오는데, 113화에서 다수의 독자로 하여금 '''식민지 근대화론''', '''일본의 피해자 행세''', '''일제 시절의 은혜를 모르는 배은망덕한 한국''' 등이 연상[23]될 수 있는 묘사로 극우 미디어물의 전형을 보여주면서 크게 논란이 되었다. 실제로 해당 화가 올라온 직후에 일본인 독자들도 바로 한국을 떠올리고 관련 리플을 달 수 있을 만큼 직접적이었다.[24]


6.1. 혐한 논란


  • 작중 갸쿠쟈라는 나라가 나오는데, 매우 가난하고 대국과 인접하여 지배를 받고 스스로 싸우지 않고 거짓말을 하며 자기보신을 하며 살아왔다고 나온다.
    • 조선이 구한말 당시 가난하고 낙후되어 있던 건 사실이나, 일본도 에도 시절 어머니들이 가난 때문에 아이들을 죽이는 마비키 문제,[25] 페리 제독 이전까지 쇄국 정책을 펴며 자기 보신을 하는 등, 일본도 메이지 유신 전까지는 조선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리고 조선이 중국에게 조공을 바치며 칭신을 한 걸 지배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조공 항목에서 알 수 있든 중국에 대한 조공과 칭신은 일본, 베트남 등도 존재했다.[26] 그리고 조선은 명나라,청나라에게 명목상으로만 칭신을 했지 직접적으로 지배를 받은 적이 없다. 당시에는 화폐주조권, 외교권, 군사권, 사법권 모두 조선이 독립적으로 이용했기 때문에 조공-책봉 관계를 형식적인 종속관계라고 쳐도 지배권이 존재하는 근대적 의미의 종속국과는 차이가 크다.[27][28][29]
    • 조선이 스스로 싸우지 않았다는 말도 조선 역사를 전혀 모르고 하는 말이다. 조선 초기만 해도 여진족,대마도 정벌을 실행했고, 청나라에게 패배한 뒤에도 북벌을 계획하고 군사력 증강을 위해 노력하는 등 아무것도 안하고 당하기만 살았다는 건 일본 측의 자의적인 해석이다.
    • 대한 제국도 근대화와 경제 성장을 위해 노력을 했다.
    • 한국인은 전통적으로 거짓말을 잘한다는 넷우익의 편견을 가진 모양인데, 정작 그 편견의 근거라고 가져 오는 것도 논란이 많은 통계다.[30] 그리고 아사하라 쇼코, 오보카타 하루코, 후지무라 신이치 등의 반례도 있다.
  • 그 후 섬나라의 호우마 국이라는 나라는 갸쿠쟈 국에게 나무를 심고, 병원과 학교를 지으며 마법과 신기술을 전수하고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여 가쿠쟈 국을 개혁하고 놀랍도록 발전시켰다.
    • 일제의 산림 정책 덕에 한국의 수목이 울창하다는 것은 일본 내 산림 정책 실패 하나만 봐도 바로 반박이 된다. 물론 일제의 식민지인 조선은 수목이 늘기는 커녕 2차 대전때 공출되어 더욱 악화됐다고 볼 수 밖에 없다.# 현 한국의 산림은 대한민국 정부의 녹화사업이나 그린벨트 지정 등의 정책의 결과다.
    • 일제가 지었던 병원과 학교는 조선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였다는 한마디로 반박이 된다. 병원과 학교는 일제의 점령 전 대한제국에서도 얼마든지 지었고 일본인들이 지었던 학교는 조선인의 입학을 제한하하는 등의 조선인 차별로 일제 치하 조선인들은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으며,[31] 교육을 받은 조선인들도 일본을 위해 일하는 극소수의 친일파들이 전부다. 도리어 한국 측의 자발적인 학교설립을 방해하고 금지했다.[32]
    • 한일기본조약에 따라 받은 돈은 일본에 지배에서 벗어난 것에 대한 독립축하금으로, 일본이 선량해서 받은 돈이 아니다. 게다가 한일기본조약을 통해 일본 기업이 침투하고 가마우지 경제가 실현되기도 했다.
  • 그러나 갸쿠쟈 국은 이런 은혜를 잊고 호우마 국 사람이었던 미란죠의 어머니를 강간[34]하고 살해한다. 특히 이 부분은 요코 이야기처럼 전쟁 범죄국인 일본이 오히려 억울하고 선량한 피해자이고, 한국이 폭력과 범죄의 온상이며 악당이라는 넷 우익의 정서가 그대로 녹아 있다.
    • 일본은 은혜를 가장한 기만적 착취를 했지, 은혜를 베푼 적이 없다. 자신의 악행을 은혜인 것마냥 포장하려는 일본의 시각이 한국 의 동의를 받지 못하자 제멋대로 배은망덕하다고 해석하는 자기중심적인 모습을 보인다.
    • 또한 은혜를 모르는 배은망덕한 국가는 한국이 아니고 일본이다. 일본은 한국뿐만 아니라 서양 문물을 전해줬던 네덜란드, 간토 대지진 당시 성금을 보내줬던 미국인들에게 살인과 학살, 강간을 자행했다. 이들 입장에서 보면 일본이야말로 갸쿠쟈와 같은 민족이다.
    • 전후 일본인들이 조선인에게 피해를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인들을 안전하게 귀국할 것을 약속했고 도리어 남아 있던 일본군에게 한국인이 탄압을 받았다는 증언도 있다. 다만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인정하지 않는 북한 지역에서는 피해가 있었을 정황적 심증만이 존재한다.
    •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일본은 2차 대전의 가해국가이고, 한국은 2차 대전 당시 일본의 식민지로서 착취를 당했다. 결과적으로 문제의 원인을 자신들이 아닌 피해국인 한국으로 돌리려 한다는 것이다.[33]
현지 일본인들도 비슷하게 느꼈는지, 해당 113화가 업로드 된 뒤 이때다 싶어 한국을 까는 댓글도 달리는 등 난장판이 되었다. 이후 만화핵 측에서 코멘트를 막아 버렸다. 한국 커뮤니티에 이 사실이 알려지자 한국 네티즌들은 이를 비꼬아서 호우마 = 일본에 선진문물을 전해주던 한반도 국가들[35], 갸쿠자 = 일본왜구라는 반응이다. 한국 입장에서 재구성한 만화
이후 일부 표현에서 문제를 지적받았는지, 미란죠의 어머니를 강간하는 묘사가 수정을 거쳐 사라졌다. 하지만 이를 두고 '''작가가 정말로 한국을 모티브로 자신의 혐한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을 가능성이 있다는 방증'''이 되었다는 사람도 있다. 이후 애니화 후에도 해당 내용이 문제가 될 수 있다.

6.2. 일제 찬양 논란


114화에서는 일본 제국을 찬양하는 듯한 논란이 있는데, 신이[36] 호우마의 저항신들인간들의식을 바꿔놨다는 발언을 한다. 만약 호우마가 일본 혹은 일본 제국을 상징한다면 일본이 식민지 상태에 있던 아시아 국가들을 돕기 위해 2차 대전을 일으켰다는 주장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37]

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




8. 기타


  • 클리셰를 빗겨가는 캐릭터와 심플하지만 상당한 연출력으로 몰입감이 매우 높은 편이다. 작품이 번역된 며칠 간의 시기의 만화 갤러리는 거의 임랭감정기라 불릴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을 정도. 그러나 최신연재분에서 질질 끌리고 반복되는 전개, 잇단 무리수로 인해 평이 예전같지는 않다.
  • 본작을 만화잡지나 웹이 아닌 투고 사이트에 연재를 시작한 점에서 엿보이듯, 작가 토오카 소우스케는 이전까지 만화 관련 경력이 없는 일반인이었다. 그러다 젊은 시절 꿈이었던 만화가가 되기 위해 40세를 넘긴 나이에 회사 생활을 그만두고 '1년만 해보자'는 마음으로 연재한 첫 작품이라고 한다. 그래선지 여러모로 고전 일본 만화적인 연출이 돋보인다.

[1] 이 때문에 그의 사정을 잘 모르는 병사들이나 국민들에게 굉장히 무시당한다.[2] 그냥 약하게 태어난 정도가 아니라, 힘의 근원 자체를 빼앗긴 듯 더는 강해질 수가 없다. 명부의 왕 데스하와 그 동생 데스파 모두 봇지를 보고 성장할 여력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강해질 수 없다고 단언했다.[3] 애초에 이 힘은 봇스가 가져야할 힘이 었기에 잃어버린 힘 대신에, 새로운 방법을 찾아낸 거다.[4] 명부의 왕 데스하에 따르면 원래 이런 생물이 아니고 신의 미움을 사서 모습이 바뀌는 저주를 받았다고 한다.[5] 하지만 세계관 최강자였던 봇스왕 수준은 아니며, 아직 나이가 어려 달인이나 엄청난 강자들에게는 못미친다.[6] 봇스 왕국의 랭킹이 높은 이유는 봇스왕이 굉장히 강했기 때문이다.[7] 다이타 본인은 베빈의 가르침이 떠올라 약을 마시려하지 않았지만, 미란죠의 흉계로 억지로 마시게 되었다.[8] 왕에게 도전해보았는데, 임금님 랭킹의 세계관은 본인의 강함도 랭킹에 포함되는 조건이라 봇스보다 강했다.[9] 즉, 봇스의 힘은 원래 봇지가 타고나야 했을 힘이란 거다.[10] 다만 이 모든 것은 봇스 왕 본인의 뜻은 아니었고 전부 미라죠의 큰 그림이었다. 한편 봇스 왕도 모두를 위해 나름대로 계획이 있는 듯 보이지만 현재로서는 전모를 알 수 없으므로 그냥 인간쓰레기 취급을 받고 있다.[11] 봇스 왕의 유언을 어기면서 다이다를 왕위에 세운 이유도 '얘는 왕위가 아니라 자연 속에서 평화롭게 살아야 한다'하고 봇지를 위하는 마음이 크다. 왕이 된 다이다가 봇지를 추방할 뜻을 비추자 자신이 곁에서 돌봐야 한다며 반대했다.[12] 작중에서 대놓고 가슴 여자라는 식으로 불린 적이 있다.[13] 단, 아예 잘려 결손된 곳, 눈과 같이 파괴되면 손쓸 데 없는 부위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상처가 사라지고 출혈이 멈추는 정도. 또한 이미 죽은 사람은 아무리 생명력을 쏟아부어도 살릴 수 없다.[14] 다만 이것은 봇지가 공격을 피하는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다.[15] 다이다가 마신 봇스약을 억지로 마시게 한다거나.[16] 단 머리 하나는 잘리고 목만 남아 있다. 남은 두 머리 가운데 하나는 눈을 잃었다.[17] 마침 이 광경을 봇스 왕이 보고 베빈을 발탁했다.[18] 우연히 미츠마타가 봇지에게 회피술 연습을 시킨 광경을 목격했다.[19] 데스하의 왕국 내에서는 많은 존경을 받는지, 백성들이 세운 동상이 있을 정도였다. 그런데 동상의 얼굴은 부서져 있는데, 이는 자신의 얼굴에 콤플렉스를 가진 데스하가 한 것이었다.[20] 공식 인물 소개에서는 '종종 오카마로 오인받기도 한다'는데 작중에서는 크게 묘사되지 않는다.[21] 정확한 설명은 나오지 않았지만 흡혈귀 묘사에 종종 나오는 안개 같은 형태다[22] 오우켄을 담고 있는 풀 플레이트 아머를 최대한 구긴 뒤에 바위 속에 밀봉해버렸다.[23] 물론 이러한 사상은 일본 측에서 아예 왜곡된 것이다.[24] 한국 측에서는 실제 역사를 보면 오히려 일본이야말로 갸쿠자의 모습을 보인다고 비판한다.[25] 당시 일본은 나라 자체는 부유했지만 높은 세율을 통해 충당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대다수의 농노들은 조선 농민-노비 이하의 생활을 영유하고 있었으며, 대도시를 제외한 대부분의 농토들은 조선 못지 않게 낙후되어 있었다.[26] 다만 조선이 다른 나라보다 의전상 신경을 더 썼던 것은 맞다.[27] 한국이 중국의 지배를 받은 경우는 한사군 설치와 원 간섭기인데, 사실 원 간섭기는 중국의 역사라기보다 몽골의 역사인 측면이 크기 때문에 실질적인 지배는 한사군 설치가 전부였고 이마저도 고구려에 의해 4세기에 축출되었다.[28] 사실 19세기 말에 청나라가 조공+책봉 질서와 별개로 직접적으로 조선을 지배하려 했지만 무산되었다.[29] 청나라와 달리 일본 제국은 조선의 화폐주조권과 외교권, 군사권, 사법권을 모두 탈취해갔다.[30] 한국이 일본보다 사기 범죄율이 높다는 통계는 사법체계의 차이를 감안하면 이를 혐한의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 뭣보다도 통계에서 한국은 불기소 등을 포함하고 일본은 포함하지 않는다.[31] 교육의 질도 확실히 떨어지는 편이었다.[32] 당시 한국의 문맹률은 80%로, 19세기 말의 조선과 일본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발전이 제한되었다는 것. 반면 동시대 일본의 문맹률은 확연히 줄어든다. 이러한 문맹률은 일본이 원폭 투하로 인해 항복하고 한국이 독립하면서 확연히 줄어든다.[33] 참고로 독일 또한 소련군에게 성폭력을 당한 피해자들도 존재함을 인정하지만 일본과는 달리 2차 대전 당시 자신들이 받았던 피해의 원인이 나치 독일과 그에 충성하던 독일인 이었음을 명시하고 있다.[34] 이것도 혐한들이 자주 한국을 비하할 때 쓰는 레퍼토리 중 하나.[35] 또는 미국[36] 위에서 언급했던 갸쿠자와 연합[37] 물론 아시아 국가들은 몇몇 친일파들을 제외하면 이딴 헛소리에 넘어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