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국민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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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임진각국민관광지
'''영문 / 한문'''
Imjingak / 臨津閣
'''종류'''
관광지
'''주소'''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77 임진각
'''개장'''
1972년[1]
'''연락처'''
031-953-4744[2]
1. 개요
2. 특징
3. 시설
3.1. 임진각
3.2. 망배단
3.3. 평화의 종
3.4. ART SPACE BEAT 131
3.6.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3.7. 철도종단점
3.8.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
3.9. 통일공원
3.10. 평화누리공원
3.13.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
4. DMZ 안보관광
5. 행사
6. 교통
7. 관련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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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조형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에 있는 안보관광지. 정식 명칭은 '임진각국민관광지'이나, 보통은 '임진각' 또는 임진각국민관광지의 일부인 '임진각평화누리공원' 등으로 부르곤 한다.[3]

2. 특징



1972년에 북한 실향민을 위해 당시에 1번 국도를 따라 민간인이 갈 수 있는 가장 끝지점에 임진각이 세워졌다.[4] 이후 다양한 시설들이 속속 들어서며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군사분계선에서 7km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판문점과는 다르게 복잡한 허가절차를 필요로 하지 않아 경기도 내에서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휴일 일평균 1만여 명 이상, 평일에도 일평균 수천 명씩 방문하는 파주시의 대표적인 유명 관광지이다. 연간 방문객은 200만 명 이상. 개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동절기는 5시)까지이며,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연중 무휴로 개방한다.
1,5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주차장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5] 유모차는 대여하지 않는다.

3.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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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임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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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의 누각'이라는 뜻을 가진 이 건물은 1972년에 세워진 지상 3층, 지하 1층, 대지 6,000평, 연건평 2,442㎡ 규모의 편의시설이다. 지하 1층에는 임진각 기념품점, 지상 1층에는 편의점 및 카페와 작은갤러리, 2층에는 한정식집과 기념품판매점 등이 있고 3층에는 북한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전시실과 카페가 있으며, 옥상에는 임진강과 자유의 다리 일대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파파이스가 이곳에 있다고 한다. 전망대 난간에는 500원으로 일정 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쌍안경이 설치되어 있다. 참고로 전망대 바로 앞에 있는 땅은 북한이 아니라 남측 민간인 통제구역이다. 임진각에서는 북한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보이기는 하는데 모두 . 단 날씨가 맑은 날에는 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보면 멀리 개성이 보인다고 한다.
경의선 장단역 스탬프를 임진각에서 받을 수 있다. 실제 장단역 스탬프는 아니며, 장단역 증기기관차를 기념하기 위한 스탬프로서 임진각에 비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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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에서 우편을 보내면 이 날짜도장이 찍히는 것으로 추정된다.#

3.2. 망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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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9월 26일에 조성된 시설물로, 매년 명절마다 실향민들이 고향을 향해 제사나 차례를 지내는 곳이다. 향로와 강산이 새겨진 망배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초에는 연시제, 추석에는 망향제를 합동재배하여 올린다. 주로 평안도황해도 출신 실향민들이 찾아오고 있다.

3.3. 평화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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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종이 설치되어 있는데, 매년 MBC 가요대제전에서 틀어주는 제야의 종 타종 영상에 등장하는 곳이 바로 여기다. 직접 타종해 볼 수도 있는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10,000원 당 7회 타종을 해 볼 수 있다. 타종을 원한다면 임진각 관리사무소나 관광안내소에 문의하면 된다.

3.4. ART SPACE BEAT 131


평화의 종과 자유의 다리 사이에 실제 6.25 전쟁 당시 쓰던 군사시설 지하벙커를 개조한 전시관이 있다.

3.5. 임진강철교 · 자유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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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망배단 뒤로 맨 앞에 가로로 가로지르는 다리가 자유의 다리, 강 맨 왼쪽에 있는 다리가 임진강 철교 상행선, 중간에 다리 기둥만 남은 것이 임진강 철교 하행선, 그리고 맨 오른쪽에 있는 일부만 복원된 다리가 2016년에 시공한 독개다리이다. 비슷비슷하여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3.6.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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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 전시 중인 마터 2형 10호 증기기관차의 화통.
독개다리 입구 근처에서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화통'을 볼 수 있다. 이 기관차는 6·25전쟁이 한창이었던 1950년 12월 31일에 연합군 측의 군수물자와 식량을 수송하기 위해 개성역에서 25량을 달아 출발하여 신의주로 가고 있었는데, 중공군인해전술로 인해 한포역에서 서울로 후퇴하게 되면서 이 증기기관차가 북한군에게 넘어갈 것을 우려한 연합군들이 밤 10시경에 장단역에서 총격을 무차별적으로 가하면서 파괴되었다.# 파괴 후 장단역 터에서 50여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철로 옆에 붉게 녹슨 채 반세기 가량 방치되어있다가 2004년 2월 6일에 등록문화재 제78호로 지정하고 2007년 11월에 방염처리를 비롯한 복원 과정을 거친 후 남측 군사분계선에 있던 것을 가져와 임진각에서 전시하고 있다.[6]

3.7. 철도종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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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보존 중인 미카-244호. 바로 뒤에는 철도중단점이 있다.
통일공원쪽 도로 건너편, 즉 평화공원 서쪽에 위치한 장소로, 부산에서 출발하여 신의주를 향하던 경의선 철길이 전쟁으로 인해 끊긴 모습을 볼 수 있다. 38선으로 인해 남쪽의 기차역은 임진각에서 약 6㎞ 아래에 있는 문산역이 임시종착역이 되었으며, 도라산역과 판문역 사이에 있었던 장단역은 폭격으로 인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이곳에는 과거에 있었던 임진역을 재현한 매점이 있다.

3.8.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



약 300㎡ 규모로, 구 경기평화센터[7]를 리뉴얼하여 2017년 10월에 개관하였다. 화요일 ~ 일요일 하절기(5월 ~ 10월) 오전 9시 30분 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동절기(11월 ~ 4월)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 까지 운영한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1월 1일, 주중 공휴일, 설·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에는 휴관한다. 입장료는 무료.

3.9. 통일공원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 옆 야외에는 통일공원[8]이 있는데, 임진각 지역 전적비, 미육군 제187공수전투단 기념비, 미국 트루먼 대통령 동상, 인디언 머리 형상의 기념비를 비롯해 김포국제공항 폭발사고 희생자 추모비, 통일의 탑, 미얀마 아웅산 순국외교사절 위령탑, 충혼비에서 황진이 비까지 있다. 공원 사이사이에는 벤치가 놓여있다. 이외에도 버마 아웅산 순국외교사절 위령탑, 미군참전기념비, 망향의 노래비 등이 주변에 위치한다.

3.10. 평화누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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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세계평화축전을 계기로 면적 약 99만㎡의 넓은 잔디언덕에 분단과 냉전의 상징이었던 임진각을 화해와 상생, 평화와 희망, 통일의 상징으로 전환시키자는 취지에서 조성한 공원이다. 기부프로그램과 함께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과 행사가 연중 운영되고 있다. 이전에는 이 자리에 임진역이 있었지만 평화누리공원 공사 이전부터 흔적을 찾기가 어려웠다.
공원 입구에는 생명촛불 파빌리온[9]이 있으며, 생명길을 따라 주변에는 두루나눔전통놀이체험장[10], 캔들숍, 유니세프 어린이방이 있다. 이곳에서 생명촛불 프로젝트, 통일기원 돌무지[11]등 세계의 어린이와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부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전달된다.
생명촛불 파빌리온을 지나면 음악의 언덕이 나오는데, 약 2만 5천 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잔디언덕과 990m² 규모의 수상야외공연장 및 분장실·대기실을 갖추고 있는 어울터가 있다. 넉넉한 수용력 덕분에 굵직하고 다양한 기획공연과 대관공연이 이곳에서 열리곤 한다. 한편 평화의 언덕 분수대 앞에는 중·소규모의 공연이 열리는 두루나눔공연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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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모양의 조형물들 사이를 지나면 바람의 언덕이 나온다. 3,000여 개의 돌아가는 바람개비 조형물이 설치되어있어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꼽히고 있다. 옆에는 어울못이라는 길다란 연못이 있는데, 위에는 수상 카페 '안녕'이 있어 다양한 차를 마셔볼 수 있다. 이외에도 유아놀이터인 모래언덕자연놀이터 등이 있다.

3.11. 평화랜드



2001년 주차장 옆에 설립된 소규모 놀이공원이다. 옆에는 식당들이 많아 허기를 달래기에 좋다.

3.12.


곤돌라 남쪽 탑승장 건설로 인하여 철거되었다.
파주시의 특산품인 장단콩[12]의 우수성을 알리고, 매출을 증진시키기 위해 파주시가 19억 원의 사업비를 투여해 건립한 전시관으로, 2005년 5월 3일 개관하였다. 지하 1층·지상 1층 건물이며, 이용시간은 연중무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전시관에서는 콩의 역사·문화·재배과정·효능·두부를 비롯한 콩가공품 제작 과정 등 콩에 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사진 및 설명판과 표본·모형 등을 활용한 전시를 하고 있다. 콩이 자라는 과정을 단계별로 볼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콩을 직접 만져볼 수 있으며, 두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 수 있다. 또 항아리 속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간장과 된장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도 파악할 수 있으며, 파주 장단콩의 유래와 콩 재배 및 추수에 필요한 여러 농기구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전시실 규모는 작은 편.옆에는 부대시설로 ‘파주농특산물홍보관’을 마련하여 파주시 14개 품목별 농업인연구모임에서 선보이는 장단콩·인삼·쌀·배·버섯·산머루 등 파주 지역 농산물의 직거래장을 열고 있다.

3.13.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


2018년 12월에 착공해 2020년 9월 15일 정식 개장하였다. 임진각에서 민통선 지역인 군내면 백연리까지 850m 구간을 운행한다. 임진강과 자유의 다리, 통일대교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4. DMZ 안보관광


임진각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여 DMZ 안보관광을 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도라산역, 도라전망대, 제3땅굴, 허준선생묘, 해마루촌, 통일촌 등이 포함되는 두 가지 코스가 운영된다. 자세한 안내는 이곳을 참고할 것.

5. 행사


상징적인 건축물인데다가 2005년에 평화누리공원을 지으면서 넓은 야외공연장까지 생겨 각종 대규모 행사가 이곳에서 열리곤 한다.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는 매년 12월 31일 경기도 주관 제야의 종 행사가 열리는데 MBC가 수도권에 한해 2006년부터 중계하고 있다.[13] 그리고 그곳에서 MBC 가요대제전을 촬영하기 때문에 아이돌 가수들의 공연도 볼 수 있는데[14], 유난히 추운 밤 야외에서 무대를 하기 때문에 팬들은 이를 '임진각 유배'로 부르기도 한다. 다른 가수들은 서울 상암동 MBC 본사 공개홀이나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 등 따뜻한 실내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지만 이 무대에 오르는 가수들은 12월 31일의 매서운 칼바람을 오롯이 맞고 공연에 나서야 한다. 보통 임진각 무대에 오르는 가수들은 네임드급 아이돌보다는 신진급 아이돌이 오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임진각 유배'를 당한 아이돌들은 대체적으로 잘된다는 속설이 있다.
해마다 11월에는 이곳에서 '파주장단콩축제'를 연다.
2000년 임진각에서 분단으로 끊어진 경의선 연결공사 기공식이 열렸다.
2008년 8월 KBS 교향악단이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기념 특별연주회를 파주 임진각에서 개최하였다.
2009년 10월 10일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이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렸다.
2010년에 우드스톡 페스티벌이 SK M&C 주관 하에 2010년 8월 6일부터 9일까지 경지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공연을 1주일 남겨두고 티켓 예매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7월 30일에 공연 취소를 발표하여 '''열리지 못했다.''' 이유는 7월 29일 미국 우드스탁벤처스가 '우드스탁' 명칭 사용과 관련된 표지사용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데다 공연 기획에 필요한 비용이 확보되지 않아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기 때문. 공연 취소 발표 전부터 홍보과정에서 참여하기로 발표한 넥스트, 심플 플랜의 소속사에 따르면 심지어 출연에 대한 계약 어떠한 합의도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2013년 10월 17일에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가 이곳에서 열렸다.
2014년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세월호 노란리본운동의 일환으로 파주시 임진각 근처 소나무에 노란 손수건 400장을 내걸기도 했다.
2017년 4월 11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대선 후보 홍준표가 오전 경기 파주 임진각에서 ‘보수대통합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문재인에 대한 공세를 펼쳤다.
2018년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있는 날, 국가비상대책국민위원회를 비롯한 대한민국의 여러 보수 단체 회원 300명이 남북정상회담은 평화를 가장한 사기극이라 주장하면서 임진각에서 반대 집회를 열었다. 집회를 마친 이후 오후 2시부터는 임진각에서 운천역까지 행진하였다.

6. 교통



7. 관련 문서




[1] 임진각 개장일.[2] 임진각 관광안내소[3] 임진각과 임진각평화누리공원은 임진각국민관광지의 일부이기 때문에 개념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개념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아진 이유는 설립 당시 건물 하나 뿐이었던 임진각국민관광지가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시설들이 들어서며 크게 확장되었기 때문이다.[4] 영상은 1976년 제작된 대한뉴스로, 이북 5도민들이 임진각에서 연시제를 올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망배단이 세워지기 전이어서 임시로 천막을 치고 행사를 치렀다. 화면을 보면 현재의 임진강철교가 당시에는 도로교로 활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5] 요금 경형차 1,000원 / 소형차 2,000원 / 중형차 3,000원 / 대형차 5,000원[6] 여담으로, 경의선 장단역 스탬프를 임진각에서 받을 수 있다. 실제 장단역 스탬프는 아니며, 장단역 증기기관차를 기념하기 위한 스탬프로서 임진각에 비치되어 있다.[7] 경기평화센터 당시에는 지하층은 경기관광공사 사무소로, 1층은 기획전시관으로, 2층은 세미나실로 운영되었다. 갈등과 혼돈의 길, 평화와 통일 등 5개 구역으로 나눠 주제별로 전시를 했었다. 야외에는 전시에 사용했었던 각종 전투기와 탱크가 있었다. 경기평화센터 이전에는 반공전시관으로 운영되었었는데, 안에는 모형 판문점 회의장과 주변 지역도, 북한의 명소 등이 안내되어 있었다.[8]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봉서리에 있는 동명의 공원과는 다르다.[9] 기차를 연상시키는 약 50m의 건물로, 나눔을 주제로 한 영상과 방문객이 기부한 촛불들로 꾸며져 있다. 기부프로그램 접수처인 캔들숍에서 통일기원돌무지와 생명촛불파빌리온의 기부방법을 안내받고 평화누리의 상징인 초와 바람개비 등을 구입할 수 있다. [10] 5월 ~ 11월에 상설 운영된다.[11] 장승과 함께 둥그렇게 돌기둥이 늘어서 있는 곳으로, 방문객이 1만 원을 기부하고 평화의 메시지 혹은 소망의 글을 남기면 그 글이 돌판으로 가공되어 통일기원돌무지의 원형기둥에 영구히 부착되게 된다. 이렇게 모아진 기부금 전액은 유니세프를 통해 북한 어린이와 세계의 어린이들을 돕는 데 쓰인다.[12] 장단콩이라는 종류의 콩이 있는 것이 아니라 구 장단군 지역에서 나는 백태를 장단콩이라 칭하는 것이다.[13] 그 외 지방계열사(경기도 일부 지역 포함, 이는 방송 수신 환경때문에 그렇다.)는 방송을 끊고 해당 자치단체의 타종 행사를 중계한다.[14] 행사 시 바로 옆 철책에서 순찰을 도는 강안경계병들에게 굉장한 괴리감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