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世宗高速市外버스터미널 / Sejong Bus Term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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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4년 9월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세종특별자치시의 고속버스, 시외버스 터미널. 세종특별자치시 갈매로 37-12(대평동 269-14)에 있다.
2. 역사
2012년 4월 한솔동 정류장의 도로변 시내버스 정류장을 승하차장으로 사용하여 임시로 터미널 운영을 시작했다. 원래는 2022년 이후 남측환승터미널 부지에 복합환승터미널을 지으면서 터미널을 개장할 계획이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가로변 정류장과 도로변에 주박하는 고속버스 차량으로 혼잡이 발생하여 터미널 조기 착공이 논의되면서 2014년 9월 15일 남측환승터미널 부지의 주박용 부지에 가건물 형태로 임시 터미널을 지어 이전, 개장했다.
터미널 이전 후 한동안 BRT 전용도로로 들어가는 일반 차량과(이쪽은 엄연히 불법이다.) 시외/고속버스 차량이(지금은 법률상 BRT 노선버스나 응급차량이 아니고서야 안된다.) 자주 보이곤 했다. 보통 한두리대교 끝에서 빠져나가지만 가끔 정부청사까지 쭉 가는 경우도 꽤 있었다. 다만 BRT 특별법 시행과 함께 금남교를 통한 갈매로 우회 루트가 정착되면서, 꽤나 보기 힘든 풍경이 되었다. 다만 최근에는 갈매로가 나성동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하며 예전보다 신호가 많아진 탓에, 한누리대로 직진으로 다시 돌아선 경우도 서서히 보인다.
3. 현황
행정중심복합도시 3-1생활권의 중심에 있다. 매표소, 승객 대기실 등 지상 2층 총 939m2 규모에 승차홈 8구, 하차홈 2구, 버스 주차장 18면을 갖춘 비교적 소형 터미널로 지어졌다. 시설만 놓고 보면 시골 터미널과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려운 수준. 기존 첫마을 임시 터미널의 시설 문제로 인해 이전이 결정된 후 가건물로 건설되었으며, 터미널 건물은 추후 민간자본 투자를 유치하여 복합 환승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다. 미래 복합환승터미널 건물은 현 부지 내 임시 터미널 건물 반대편(現 세종도시교통공사 차고지 부지)에 지어질 예정이다.
터미널 내에는 NH농협은행 ATM과 현금인출기, 자판기, 매점, 수유실, 직원 숙소, 정수기, TV와 의자 몇 열이 갖춰져 있다.
4. 주변 시설
주위에 별다른 것들이 없고, 터미널 내부에는 매점뿐이라 여기서 제대로 된 식사를 하기는 힘들다. 터미널 부지 내부에는 세종도시교통공사 차고지와 세종교통의 박차지가 있다.
2019년 7월 1일 터미널 근처에 대평동CNG충전소가 생겼다. 세종 최초의 천연가스 충전소며, 세종도시교통공사가 관리한다.[4]
5. 노선
5.1. 고속버스
서울 ↔ 세종 노선은 정안IC를 이용한다.[5] 나머지 노선은 남세종IC를 이용하여 경부고속도로 대전 구간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선산, 낙동강(의성, 구미)을 경유하지 못한다.
서울 ↔ 세종 노선은 세종청사에서 중간 승하차하나, 일부 시간대에는 반곡동 연구단지에서 중간 승하차한다.[6]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회원사 중 코리아와이드 경북을 제외한 모든 고속버스 회사가 들어온다.[7]
세종 ↔ 서부산 노선과 세종 ↔ 창원 노선은 '''한일고속이 단독 운행'''하며, 2017년 5월 이후로 모든 고속버스 노선에 E-Pass가 적용되었다.
과거에는 울산 노선도 운행했으나, 2015년 10월 7일 부로 운행이 중단되었다.
2018년 11월 7일 부로 코리아와이드 경북이 세종 기점/경유 노선을 모두 KD 운송그룹에 넘기면서 터미널을 떠났다.
5.1.1. 수도권
5.1.2. 영남권
5.2. 시외버스
5.2.1. 수도권
5.2.2. 강원권
5.2.3. 충청권
5.2.4. 영남권
5.2.5. 호남권
6. 시내교통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 문서로.
7. 이야깃거리
오송역의 엄청난 위치 때문에 날로 선전 중이다. 월요일 세종 → 서울 새벽차와 금요일 서울 → 세종 심야차가 엄청난 하이라이트. 임시차도 여러 번 뜬다. 거기다 세종포천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더욱 경쟁력이 상승해 SRT가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다. 특히 천일고속은 신차 투입 0순위가 서울 ↔ 세종 노선이고,[26] 가장 먼저 매진되는 배차가 천일고속의 운행시간대다. 거기다 동양고속과 유이하게 우등/일반에서 USB 장착차량을 배차한다.
위에서도 언급한 사실이지만, 인근에 놀거리가 정말 적다. 세종시 자체가 지역 특성상 뭔가 먹고 놀기엔 아쉬운 동네긴 하지만, 이런 사실을 감안해도 이쪽은 개발이 별로 되지 않은 지역이라 더 심하다. 그래도 걸어서 5분 거리에 코스트코 세종점이 생겼으니, 밥 정도는 여기서 먹을 만하다.
하지만 대합실에 벽면 에어컨만 있는데, 여름에 잘 안 틀어주는 때가 많다. 에어컨 안틀면 내부는 찜통더위보다는 그늘쉼터를 느낀다.
노선의 수는 그렇게 많지 않지만,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기존 8개사 모두 이 터미널에 들어온다. 그 이유는 서울 ↔ 세종 노선을 코버스 기존 8개사 모두가 운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강원권과 수도권 동부 외에서는 보기 힘든 동부고속 차량까지 볼 수 있다.
[1] 코버스 웹사이트, 고속버스 모바일, 종이승차권에서 표시되는 명칭[2] 차량 LED 행선판과 차내 E-Pass 단말기에서 표시되는 명칭[3] 세종국책연구단지 경유 노선 한정[4] 수소 충전소는 2020년 8월 31일 정부세종청사에 마련됐다.[5] 간혹 논산천안고속도로의 정체가 심하면 오송역을 거쳐 청주IC로 진출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수도권행 노선은 공주IC로 진출입하는 방법이 있지만, 이렇게 되면 불필요하게 공주 시내로 돌아서 가게 된다. 공주IC~송선교차로 간 도로가 완공되면 달라질 수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정안IC로 진입하는 것이 명백히 최적 루트인 데다가, 정부세종청사 수요가 워낙 막대하기 때문에 공주IC 경유 가능성은 0%에 가깝다.[6] 900번이 정차하는 국책연구단지 정류장과 정반대편에 있는 가변 정류장에서 중간 승하차하며, 이쪽은 대전 1002번 등이 정차하는 정류장이다. 연구단지 경유편은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들어오지 않으며, 서울경부로 돌아올 때 한정으로 용인 동천 EX-허브(죽전)에서 중간 하차한다.[7] 금호고속, 금호속리산고속, 중앙고속, 동양고속, 천일고속, 한일고속, 삼화고속, 동부고속, 대원고속, 충남고속. 단, 충남고속은 서울남부 ↔ 세종 시외버스 노선으로 들어온다.[8] 국내에서 유일하게 KOBUS의 기존 8개사 모두 운행하는 노선이다. 프리미엄 한정, 유일하게 운행 순서를 예). 금호고속ㆍ삼화고속ㆍ금호속리산고속ㆍ동양고속ㆍ천일고속ㆍ한일고속ㆍ중앙고속ㆍ동부고속 순으로 운행한다. KOBUS 통해 시간표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날짜별로도 확인 가능)[9] 거제(고현)에서 오는 경원여객 차량은 세종-평택 구간 승차가 불가능하다. 예전에는 동대구발 차량도 세종(세종청사)-평택 구간 승차가 불가능했으나, 민원으로 인해 구간 승차가 가능해졌다.[10] 1일 1회 천안 경유[11] 1일 2회 현장 구매만 가능[12] 향남 경유.[13] 1일 1회 안양 경유[14] 직행(대원고속)[15] 천안 경유(금남고속)[16] 논산발 공주 경유 금남고속은 예매 불가능[17] 조치원 경유[18] 다만 전의에서 잘못내려 천안버스로 환승할 경우 시계외 요금이 붙는 불이익은 본인이 책임진다.[19] 이 것도 역시 시간대가 맞지 않다면 터미널 바깥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30분간격 운행하는 991번을 타고 소정면으로 와서 천안 700번대 노선으로 환승해야함. 시간은 시외 직통보다는 조금 오래 걸리나. 시내노선으로 구분 되 교통카드를 자유롭게 활용할수 있고, 운임을 1/1.5 절약할수 있다. 교통카드 기준 세종버스 1400원 + 천안버스 1500원=2900원[18][20] 부여/논산 기점. 일부 시간대 공주 기점.[21] 안양, 안산, 송탄, 평택 출발 차량이 렌덤경유하며 승 하차 가능하다. 공식적인 운행횟수는 시간표상 4회로 줄었지만 반면 시간대가 맞지 않으면 춘천, 수원 출발차량도 세종청사를 비롯하여 이 터미널을 경유하여 대전복합터미널까지 가기에 기사에게 대전가겠다고 말만 잘하면 승차가 가능하다. 또 지하 1층 BRT정류소 1001번 노선을 타고 오정농수산오거리나 대전역까지 와서 환승하면 단돈 2천 원에 갈 수 있다.[22] '''인터넷 예매 불가능.'''[23] 대전청사행은 서대전을, 서대전행은 대전청사를 경유하지 않는다.[24] 산성동 경유[D] A B 평택 출발[C] A B 구간 승차 불가능[25] 2015년 6월 11일 개통. 이후에 광주 - 김포국제공항 노선이 무정차로 바뀌게 되면서 2019년 7월 25일부로 1일 8회(시외우등 3회)가 되었고 모든 시간에 공주를 경유하게 되었다.[26] 심지어 신차 우선투입 지역인 순천, 여수, 대구, 포항보다도 먼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