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상자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image]
유희왕 ZEXAL 코믹스판에서 프린세스 코론이 츠쿠모 유마와의 듀얼에서 사용. 소환되자마자 "착오"의 효과로 파괴되어 돌 몬스터 시리즈 4종을 필드 위에 불러왔다.
[image]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특정 일반 몬스터 2장을 앞면 수비 표시로 리크루트하는 유발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일러스트에서는 원작에서 불러냈던 돌 몬스터 4종이 들어있다.
원작에서는 4장까지였던게 2장으로 줄고, 대상의 범위가 바뀌는 바람에 약간 쓰기 까다로워졌다. 자체적으로 파괴하는 방법이야 상대의 소환이나 이 카드의 소환에 격류장을 터뜨리거나, 공격력이 바닥이므로 리미트 리버스로 꺼낸 후 자신의 턴에 수비표시로 돌려 간단히 파괴할 수 있다. 프린세스 코롱의 효과로 바로 묘지에서 특수 소환도 가능하니 같이 사용하도록 하자.
어떻게 써보려도 해도 뭔가 약간 애매한 구석이 하나씩은 있는 카드. 이 카드가 발매된 시점에도 파괴 이외의 제거가 슬슬 증가하고 있는 추세였고[1] 현 유희왕 환경에서는 상대에게 의존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 자신의 턴에 터뜨려 보려 해도 앞면 수비표시로 소환되는지라 어태커를 그대로 불러 사용할 수도 없고, 자신 엔드페이즈에 자괴하므로 수비력 높은 몬스터를 뽑아 그냥 뻐길 수도 없다.
부를 수 있는 튜너가 둘이나 되는 것이 무색하게 싱크로 소환도 불가능한지라 엑시즈 소환에만 쓸 수 있는데, 로우 레벨 덱에서 만들 수 있는 저랭크 엑시즈 몬스터들을 위해 굳이 이 카드까지 사용하기는 애매하다. 특히 조금 불안정해도 마의 탈의실로 덱에서 쭉쭉 뽑혀나오는 레벨들이라 경쟁하기 어렵다. 상급 레벨을 보아도 전부 다른 이름을 필요로 하는지라 신룡의 성각인 하나뿐인 레벨 8은 제대로 부를 수 없고, 천년 방패와 미궁출현-래버린스 월- 둘이 있는 레벨 5는 가능하긴 하지만 상급 일반 몬스터 자체가 패 사고가 나기 굉장히 쉽다.
결국 원작처럼 레벨 4 주축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는데, 이러면 자연스레 레스큐 래빗에 눈이 가게 마련이다. 하지만 서로 다른 이름을 요구하는 이 카드와 같은 이름을 요구하는 래빗과의 상성은 자연스레 나쁘다. 운이 좋다면 래빗으로 둘씩 부르고 남은 세번째를 이 카드로 깔끔하게 꺼낼 수 있겠지만, 이 카드나 래빗이나 덱에서만 소환할 수 있는지라 일반 몬스터가 하나라도 패에 잡히는 순간 패 사고를 뛰어넘은 무언가가 되기 쉽다. 즉 같이 쓴다면 최소한 3종류의 일반 몬스터를 채워서 총 7~9장을 넣어줘야 하는데, 이 카드와 래빗의 자리까지 생각하면 덱의 상당부분을 이들에게 할애해야 한다는 딜레마가 생긴다.
PSY 프레임 드라이버와 레브라도라이 드래곤이 각각 수비력 0, 공격력 0인 레벨 6 일반 몬스터이기 때문에 얼티마야 촐킨을 바로 뽑을 수 있다는 건 하나의 장점. 하지만 둘 사이의 상성은...
물론 상성이 나쁘기만 한 것은 절대로 아니다. 일단 범용 엑시즈로 이 카드와 일반 몬스터를 서포트하는 프린세스 코롱이 존재하고, 효과가 없는 몬스터를 소생시킬 수 있는 다이가스타 에메랄은 묘지의 몬스터를 되돌리고 드로우하는 효과로 이 카드와 래빗 사이의 윤활을 담당할 수 있다. 이 카드의 소환조건상 공격력이나 수비력이 0인 몬스터가 충분하므로 수비력 0의 경우에는 가면레온으로 묘지에서 꺼내 싱크로를 행하거나 엑시즈를 할 수 있다. 특히 이렇게 소환할 수 있는 스크랩 드래곤과의 상성은 당연히 최고. 공격력 0의 경우에는 이 카드 자체마저 퍼올릴 수 있는 데브리 드래곤이 있다. 이렇게 퍼올린 이 카드는 파괴해서 효과를 쓸 수도 있고 그냥 싱크로해서 전생룡 삼사라를 뽑을 수도 있다. 아쉽게도 수비력 0의 레벨 4 일반 몬스터 중 가장 낮은 공격력은 1200의 영혼 흡수자인지라 드라고라드는 완전한 하위호환이 된다.
또한 융합 소환 / 의식 소환 / 링크 소환의 소재로 사용하는 데는 아무 제약이 없으므로 불러온 일반 몬스터 둘을 융합하면 바로 시조룡 와이암이 튀어나온다. 드래곤 좀비와 갑옷 무사 좀비를 꺼내면 명계룡 드래고네크로도 가능. 하지만 드래곤 좀비의 경우에는 작정하고 융합덱을 짜는 편이 더 좋은지라 무리하지는 않는 편이 좋다. 또한 이 카드로 부를 수 있는 몬스터들에는 젬나이트 사피아와 가넷이 포함되므로 재빨리 꺼내서 입맛대로 융합하는 변종 젬나이트 덱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이들 역시 레벨 4이므로 프린세스 코롱을 비롯한 엑시즈도 전부 가능하며, 젬나이트 오브시디어의 사용도 문제없다.
더 다크 일루전에서 등장하는 메탈포제 테마와의 시너지가 주목된다. 굳이 상대에게 파괴될 것 없이 메탈포제는 자체 파괴 효과를 내장하고 있고, 전원이 일반 몬스터인데다가 메탈포제의 효과로 장난감상자를 파괴하면 진화 소재 몬스터, 융합 카드가 한 번에 전부 모인다.[2] 묘지로 간 메탈포제 퓨전의 효과로 1장 드로우는 덤.
게임 한정이지만 유희왕 태그 포스 시리즈에 오리지널 카드로 수록된 점쟁이 마녀들이 공격력, 수비력 0인 일반 몬스터이기 때문에 전부 대응한다. 탄호이저 게이트와 조합하면 2~10랭크 엑시즈가 일단은 전부 가능...
'''수록 팩 일람'''
튜너는 ★, 펜듈럼은 ☆
1. 원작
[image]
유희왕 ZEXAL 코믹스판에서 프린세스 코론이 츠쿠모 유마와의 듀얼에서 사용. 소환되자마자 "착오"의 효과로 파괴되어 돌 몬스터 시리즈 4종을 필드 위에 불러왔다.
2. OCG
[image]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특정 일반 몬스터 2장을 앞면 수비 표시로 리크루트하는 유발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일러스트에서는 원작에서 불러냈던 돌 몬스터 4종이 들어있다.
원작에서는 4장까지였던게 2장으로 줄고, 대상의 범위가 바뀌는 바람에 약간 쓰기 까다로워졌다. 자체적으로 파괴하는 방법이야 상대의 소환이나 이 카드의 소환에 격류장을 터뜨리거나, 공격력이 바닥이므로 리미트 리버스로 꺼낸 후 자신의 턴에 수비표시로 돌려 간단히 파괴할 수 있다. 프린세스 코롱의 효과로 바로 묘지에서 특수 소환도 가능하니 같이 사용하도록 하자.
어떻게 써보려도 해도 뭔가 약간 애매한 구석이 하나씩은 있는 카드. 이 카드가 발매된 시점에도 파괴 이외의 제거가 슬슬 증가하고 있는 추세였고[1] 현 유희왕 환경에서는 상대에게 의존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 자신의 턴에 터뜨려 보려 해도 앞면 수비표시로 소환되는지라 어태커를 그대로 불러 사용할 수도 없고, 자신 엔드페이즈에 자괴하므로 수비력 높은 몬스터를 뽑아 그냥 뻐길 수도 없다.
부를 수 있는 튜너가 둘이나 되는 것이 무색하게 싱크로 소환도 불가능한지라 엑시즈 소환에만 쓸 수 있는데, 로우 레벨 덱에서 만들 수 있는 저랭크 엑시즈 몬스터들을 위해 굳이 이 카드까지 사용하기는 애매하다. 특히 조금 불안정해도 마의 탈의실로 덱에서 쭉쭉 뽑혀나오는 레벨들이라 경쟁하기 어렵다. 상급 레벨을 보아도 전부 다른 이름을 필요로 하는지라 신룡의 성각인 하나뿐인 레벨 8은 제대로 부를 수 없고, 천년 방패와 미궁출현-래버린스 월- 둘이 있는 레벨 5는 가능하긴 하지만 상급 일반 몬스터 자체가 패 사고가 나기 굉장히 쉽다.
결국 원작처럼 레벨 4 주축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는데, 이러면 자연스레 레스큐 래빗에 눈이 가게 마련이다. 하지만 서로 다른 이름을 요구하는 이 카드와 같은 이름을 요구하는 래빗과의 상성은 자연스레 나쁘다. 운이 좋다면 래빗으로 둘씩 부르고 남은 세번째를 이 카드로 깔끔하게 꺼낼 수 있겠지만, 이 카드나 래빗이나 덱에서만 소환할 수 있는지라 일반 몬스터가 하나라도 패에 잡히는 순간 패 사고를 뛰어넘은 무언가가 되기 쉽다. 즉 같이 쓴다면 최소한 3종류의 일반 몬스터를 채워서 총 7~9장을 넣어줘야 하는데, 이 카드와 래빗의 자리까지 생각하면 덱의 상당부분을 이들에게 할애해야 한다는 딜레마가 생긴다.
PSY 프레임 드라이버와 레브라도라이 드래곤이 각각 수비력 0, 공격력 0인 레벨 6 일반 몬스터이기 때문에 얼티마야 촐킨을 바로 뽑을 수 있다는 건 하나의 장점. 하지만 둘 사이의 상성은...
물론 상성이 나쁘기만 한 것은 절대로 아니다. 일단 범용 엑시즈로 이 카드와 일반 몬스터를 서포트하는 프린세스 코롱이 존재하고, 효과가 없는 몬스터를 소생시킬 수 있는 다이가스타 에메랄은 묘지의 몬스터를 되돌리고 드로우하는 효과로 이 카드와 래빗 사이의 윤활을 담당할 수 있다. 이 카드의 소환조건상 공격력이나 수비력이 0인 몬스터가 충분하므로 수비력 0의 경우에는 가면레온으로 묘지에서 꺼내 싱크로를 행하거나 엑시즈를 할 수 있다. 특히 이렇게 소환할 수 있는 스크랩 드래곤과의 상성은 당연히 최고. 공격력 0의 경우에는 이 카드 자체마저 퍼올릴 수 있는 데브리 드래곤이 있다. 이렇게 퍼올린 이 카드는 파괴해서 효과를 쓸 수도 있고 그냥 싱크로해서 전생룡 삼사라를 뽑을 수도 있다. 아쉽게도 수비력 0의 레벨 4 일반 몬스터 중 가장 낮은 공격력은 1200의 영혼 흡수자인지라 드라고라드는 완전한 하위호환이 된다.
또한 융합 소환 / 의식 소환 / 링크 소환의 소재로 사용하는 데는 아무 제약이 없으므로 불러온 일반 몬스터 둘을 융합하면 바로 시조룡 와이암이 튀어나온다. 드래곤 좀비와 갑옷 무사 좀비를 꺼내면 명계룡 드래고네크로도 가능. 하지만 드래곤 좀비의 경우에는 작정하고 융합덱을 짜는 편이 더 좋은지라 무리하지는 않는 편이 좋다. 또한 이 카드로 부를 수 있는 몬스터들에는 젬나이트 사피아와 가넷이 포함되므로 재빨리 꺼내서 입맛대로 융합하는 변종 젬나이트 덱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이들 역시 레벨 4이므로 프린세스 코롱을 비롯한 엑시즈도 전부 가능하며, 젬나이트 오브시디어의 사용도 문제없다.
더 다크 일루전에서 등장하는 메탈포제 테마와의 시너지가 주목된다. 굳이 상대에게 파괴될 것 없이 메탈포제는 자체 파괴 효과를 내장하고 있고, 전원이 일반 몬스터인데다가 메탈포제의 효과로 장난감상자를 파괴하면 진화 소재 몬스터, 융합 카드가 한 번에 전부 모인다.[2] 묘지로 간 메탈포제 퓨전의 효과로 1장 드로우는 덤.
게임 한정이지만 유희왕 태그 포스 시리즈에 오리지널 카드로 수록된 점쟁이 마녀들이 공격력, 수비력 0인 일반 몬스터이기 때문에 전부 대응한다. 탄호이저 게이트와 조합하면 2~10랭크 엑시즈가 일단은 전부 가능...
'''수록 팩 일람'''
2.1. 특수 소환 가능한 몬스터
튜너는 ★, 펜듈럼은 ☆
2.1.1. 공격력 0
- 래브라도라이드래곤 ★
- 메탈포제 스티에렌 ☆
- 미궁출현-래버린스 월-
- 방해꾼 그린
- 방해꾼 블랙
- 방해꾼 옐로
- 성잔을 받드는 무녀
- 소울 타이거
- 소이츠
- 수호룡 유스티아 ★
- 소이츠
- 신룡의 성각인
- 이그나이트 매그넘 ☆
- 젬나이트 사피아
- 천개의 눈을 가진 사교신
- 천년 방패
- 화이트 더스튼
- 휘은의 천공선 - 레오호 ☆[3]
2.1.2. 수비력 0
- 갑옷 무사 좀비
- 격투쥐 추스케
- 갤럭시 서펜트 ★
- 디지트론
- 드래곤 좀비
- 라이드론
- 룡검사 마스터P ☆
- 머더 서커스 좀비
- 메가로스매셔X
- 영혼 흡수자
- 성잔에 선택받은 자
- 성잔에 이끌린 자
- 소이츠
- 신룡의 성각인
- 왕가의 수호자
- 용마왕 벡터P ☆
- 잭나이츠 아브람
- 제리 빈즈맨
- 젬나이트 가넷
- 좀비노
- 천개의 눈을 가진 사교신
- 파라오의 사도
- 해황의 장창병
- 화염목인18
- 환각룡
- 환상의 그리폰
- G전대 샤인블랙
- PSY프레임 드라이버
3. 관련 카드
3.1. 프린세스 코롱
3.2. 인형의 행복
4. 관련 문서
[1] 엄밀히 말하자면 발매 당시에는 아직 파괴는 흔했지만, 어차피 2013년 7월이라는 세기말급 환경이라 팩 자체의 활용도가 통째로 묻혔다(...)[2] 다만 메탈포제에서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는 스티에렌 하나뿐이기에, 룡검사 마스터P 등과의 조합이 강제된다.[3] 빅토리 드래곤과 같은 매치 승리 카드. 당연히 공식 듀얼 사용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