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방송인)
[clearfix]
1. 개요
[image]
[image]
前 KBS N SPORTS의 아나운서. 2011년 10월 17일 KBS N에 입사한 여자 아나운서다. MBC의 아나운서 공개채용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에 참가했으며 비록 떨어졌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녀가 당시 우승한 3명의 아나운서들[2] 보다 유명한 아나운서가 됐다.[3]
2011년 12월 1일 대학농구 챔피언결정전으로 방송 데뷔, 프로농구, 프로배구, 씨름 올스타전 등으로 인턴 기간을 거치고 현재는 KBS N 스포츠 DOUGOUT에서 활동 중이다. 축구 시즌에는 K리그 경기 후 인터뷰에도 나온 적이 있다. 풋볼데이의 모델이기도 했다.
주로 야구 관련 프로그램에서 모습을 많이 드러내지만, 야구뿐만 아니라 해외축구 방면으로도 활약 중. 물벼락 사건같은 일로 알려지기 전에는 축구 여신으로 통했으며 KBS N SPORTS의 라리가 쇼를 진행하고 있고, 프리메라 리가 팬들에게도 여신 취급을 받고 있다. 본인은 라디오같은 곳에 게스트로 출연할 때 진행자가 그렇게 부르면 라리가 여신이 아닌 '''라리가 장신'''이라고 말하는 센스를 보이기도 한다. KBSN 아나운서 팟캐스트 니케아에서는 스스로를 '''공룡'''이라고 하기도(...).
2012년 9월 22일, 박주영과 셀타 비고를 취재하기 위해 스페인으로 파견되었다. 경기장 러닝 트랙에서 경기를 지켜보았고, 박주영이 결승골을 터트리자 감격으로 울먹이는 모습이 '''스페인 현지 카메라'''에 잡혔다.
현지 팬들은 박주영의 결승골 못지 않게 정인영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였고, 셀타 지역지에도 정인영 아나운서에 관한 기사가 실렸다.
2014년 1월호 맥심 표지 모델을 차지했다. 그런데 표지에 나온 정인영의 프로포션이 좀 비범해서 품절됐다고 한다. 맥심이 이렇게 불티나게 팔려 품절된 건 이번이 두번째. 기사 보기
2014년 프로야구 시즌부터 아이 러브 베이스볼의 주말 생방 진행을 맡고 있다.
다만 2014년 6월에는 알럽베 주말 진행을 일시적으로 내려놓고, KBS '''본사'''의 브라질 월드컵 방송 스튜디오 진행자로 차출되어 브라질로 날아가게 되었다. KBS는 타 방송사에 비해 본사의 인원이 풍족하고[4]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문화인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일이지만, 월드컵 방송에서 3사 중 가장 밀릴 것이라는 평가를 만회하기 위해 라리가 여신으로서 어느 정도 전문성과 인지도를 갖춘 아나운서가 필요했다고 볼 수 있다.
2015년 2월 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 : KGC인삼공사 경기의 중계 캐스터를 맡아 이숙자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췄다.
[image]
2016년 3월 6일(일)에 방송된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25차 경연, 49회)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달콤한 롤리팝'으로 참가했으며 '봄처녀 제 오시네'와 경연을 벌였다.[5] 이번 복면가왕 출연이 KBS N 스포츠에서 퇴사한 이후 처음으로 출연하게 된 방송이라고. '봄처녀 제 오시네' vs '달콤한 롤리팝'의 듀엣곡 - Tell me Tell me, '달콤한 롤리팝'의 정체공개! (以上, 네이버 tvcast, '16.3.6.)
그리고 2016년 3월 27일에는 마리텔 생방송에도 출연했으며 그날 김구라&허구연 방에 배정되었다.
2. 여담
제빵을 좋아하는지 가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만든 빵이나 과자의 사진을 올리기도 한다. 가끔 요리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연수여자고등학교 재학 시절 도전 골든벨에 출연했던 적이 있다. #
현재 취미로 골프를 즐긴다. 친오빠가 알려준 스포츠라고 한다.
2.1. 장신
한눈에 들어오는 특징은 장신. 프로필상에 175.8cm라고 나와있다. 그리고 이 수치는 방송용 블러핑이 아닌 것이[6]
[image]
입사 동기 윤태진 아나운서와 함께. 윤태진 아나운서가 작은 편일 수도 있다. 하지만,
[image]
장원삼의 프로필상 키가 181cm인데, 장원삼의 키와도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리고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힐을 신지 않은 상태다. 잔디 보호 때문에라도 힐을 신지 않는 것이 예의기도 하고.
[image]
크다.
이외에도 검색해보면 수 많은 운동선수와의 인터뷰 장면에서 별 차이 나지 않는 머리높이를 확인할 수 있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초등학교 5학년 때 157cm였는데, 중학교 2학년이 되자 174cm로 컸다고 한다.[7]
그래서 특별히 정인영의 허락을 받고 다리 길이를 쟀는데, 무려 110cm에 달했다. # 다리가 엄청 길어서 장신인 셈. 과거 사진도 공개됐는데, 역시 기럭지가 우월해서 비율이 예술이다.
[image]
워낙 장신인 탓인지, 종종 네티즌들로부터 키를 줄여서 발표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한다. 그 예로 2013년 4월에, 네티즌 수사대의 조사에 의해 180cm가 넘는다는 의혹을 받았었다. 근거는 2013년 출발 드림팀 시즌 2에 출연한 정인영이 위 사진상으로 박은지보다도 넘사벽으로 큰 키를 자랑하고 있는데, 박은지의 키가 171cm라는 점을 감안할 때 사진만으로 따져본다면 정인영의 키는 잘하면 180~185cm에 달할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박은지는 플랫을 신은 반면 정인영 아나운서는 힐을 신고 있다. 힐도 뒷굽만이 아니라 앞굽이 높은 것도 제대로 보이고 있다. 박은지의 신발 종류를 굳이 플랫이라고 표시를 해놓고 정인영 아나운서의 힐은 전혀 표시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정인영 아나운서의 힐을 고려하지 않고 그저 장신이라고 판단하게 만드는 일종의 낚시인 셈.
또 고려해야 할 점은 많은 남자 방송인들이 프로필상의 키를 늘려서 발표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남자 연예인들의 프로필 키는 여자 연예인들의 몸무게만큼이나 신뢰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남자의 키는 여자의 몸무게만큼이나 민감하기에, 굳이 키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면 방송에서 먼저 나서서 공식 인증을 하는 일은 드물다.
결정적으로 정인영 아나운서는 라리가 쇼에서 박찬하 해설위원과의 키재기로 180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면서 키와 관련된 각종 루머들을 일축했다. 하지만 의심하는 사람들은 끝까지 의심한다(...).
V-리그 매거진 프로그램인 '스페셜V'에서 도로공사의 주포 황민경과 키를 재봤더니 황민경보다 살짝 컸다. 참고로 황민경의 키는 174cm. 윙스파이커로서는 결코 큰 키는 아니다. 7분 45초 대 참조.
여성 아나운서들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의 장신이다. 비슷한 신장의 장신 여자 아나운서로는 SBS의 유혜영(178.8cm) 아나운서, KBS의 신윤주(177cm), 이승현 아나운서(177cm), 프리랜서인 정인영(177.4cm), 김남희(175cm) 아나운서, 이주원(176.1cm) 전 MBC SPORTS+ 아나운서(현 GS홈쇼핑 쇼핑호스트) 연합뉴스TV(177.0) 류미정 아나운서등이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스튜디오 진행자로 차출돼 브라질에 있었을 때 우연히 만나 사진을 같이 찍은 비에리가 정인영에게 반했었다고 한다(?).[8]
[image]
[image]
2018년 8월 현재 한성대학교 부설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에서 교수로 활동 중이다. 링크[9]
2.2. 고난
왠지 모르게 아나운서 활동 도중 봉변을 당하는 일이 잦다.
처음 사건은 2012년 5월 24일에 발생했다.
[image]
임찬규의 세레모니 덕분에 이진영과 함께 물벼락을 맞은 것. 인터뷰 중에 이런 행동은 무례한 것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방송 촬영 중이라 임찬규는 욕을 먹었다. 다행히 사고는 없었지만.
게다가 다음날 네이버 실시간 검색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여러모로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이 사건은 불암콩콩코믹스에서도 묘사되었다. 임찬규의 제구력
2012년 8월 11일 SK vs 두산 경기 후 김재호 인터뷰 때 또 다시 물벼락을 맞고 말았다. 본인 스스로도 '물과 인연이 있다'고 하는 거 보면 물 속성이 추가되는 듯. 영상에서 나오는 말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이 사건은 김현수가 했지 임찬규와는 관련없다. 영상 보기
[image]
2013년에도 물 속성은 이어졌는데, 5월 26일 LG vs SK 경기 직후 정의윤 선수와 인터뷰 중 또 물벼락을 맞았다. 범인은 임찬규. 기사 작년 이맘 때 물벼락 맞고 약 1년만에 같은 사람에게 또 당했다. 물론 기사에 달린 댓글들 반응도 1년 전과 다를 것 없다.
다만 이 사건의 경우 후폭풍이 상당히 컸다. 우선 임찬규가 전과가 있었기 때문에 여론에 불이 붙었다. 게다가 작년처럼 이진영에게 물이 간 것이 아니라 정인영 아나운서에게 직격탄으로 날아갔고 물을 담은 통도 쓰레기통이라는 의혹, 결정적으로 앞서 말했듯 이미 그런 일로 주의와 경고를 받았을 텐데 또다시 이런 짓거리를 했다는 점으로 임찬규는 "'''생각이 있기는 한 거냐?'''"는 비아냥부터 시작해서 온갖 비난을 한 몸에 받았다.
[image]
정인영 아나운서가 경기 내용을 적어두었던 메모장도 젖었다. 화장도 날아가고 옷도 젖었다. 물을 직격타로 맞아 코로 물이 들어간듯 했음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인터뷰를 마쳐서 프로답다는 칭찬을 받았다. 임찬규가 전년도 이상으로 엄청나게 까였는데, 이에 대해서 정인영 아나운서는 당장은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 회사 소속의 아나운서라는 입장상 사건이 일어난 지 얼마 안 되는 상황에서는 어떤 말도 함부로 할 수 없는 처지였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다음날 임찬규, 이병규[10] , LG 트윈스 구단에서 사과의 뜻을 밝혔고, 선수협도 사과의 뜻을 비췄으나[11] 작년에 물세례를 했을 때도 재발방지를 약속해놓고 거의 1년만에 똑같은일이 반복된 것에 KBS N 스포츠 이효종 팀장이 입장표명을 했는데, '''"LG 인터뷰 보이콧하겠다"'''고 밝혔다. 결국 상황이 임찬규-정인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야구계 vs 방송계'''의 감정싸움으로 번지기까지 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임찬규 물벼락 사건 항목에 자세히 서술되고 있다.
어쨌든 임찬규와 임찬규에게 세리머니를 시킨 이병규, 감독인 김기태는 정인영 아나운서에게 사과했다. 또 6월 1일, 정인영 아나운서도 침묵을 깨고 트위터에 글을 올리면서 사건은 끝. 너무 일이 커져서 본인도 힘들어했을텐데 침착하고 차분한 트윗을 남기면서 선수협이나 방송사의 갈등도 스리슬쩍 끝난 듯.
시간이 지나고 물벼락 사건에 대해서 정인영 아나운서도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고백했는데 "'''기분이 좋았다면 거짓말이다. 솔직히 그 순간 나도 모르게 울컥했다.'''"라고 밝혔다. 임찬규의 물벼락 탓에 결막염에 걸려 다음날 병원에 들렀다 평소보다 늦게 출근했는데 사무실에 도착해보니 문제가 엄청나게 커져 여기저기서 전화가 걸려오고 기사가 계속 뜨는 모습을 보고 몹시 당황했다고. 당시 본인이 나서서 괜찮다고 말하면 본인을 위로하는 사람들에게 실례이고 그렇다고 다른 말을 하면 계속 봐야 하는 선수들 보기도 뭐해 문제가 더 커질 것 같아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임찬규의 사과문자에 답문도 하지 못했다고 말하는데 마음 고생이 정말 컸던듯.
2주만에 두번째 응급실 2013년 7월 들어 응급실을 간 것이 페이스북에 올라와 팬들이 걱정하였다.
2014년 1월에는 인종 차별 발언으로 홍역을 치렀다. 사실 큰 문제 없는게 '깜둥이'라는 표현은 국어사전에서도 명사로써 '1. 살빛이 까만 사람. 2. ‘흑인’을 낮잡아 이르는 말. 3. ‘깜둥개’를 귀엽게 이르는 말'로 실려있다. 한 마디로 말해서 문맥상 정인영은 1번의 뜻으로 사용한 것이고 실상에서 흔히들 피부가 검게 타면 "깜둥이가 되었어."라고 쓰는 말인데 애꿎게 의도적으로 인종차별로 몰고 간 측면이 크다.
국립국어원에서도 정인영의 발언에 대해 문제 없다는 답변을 달았다. #정인영 '깜둥이' 발언 논란…국립국어원 '친절한 답변' 화제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방송인 강예빈과 자주 다니는데, SBS CNBC의 유행통신을 같이 촬영했다.
2.3. '''맥심 품절'''
[image]
[image]
맥심 2014년 1월호에서 정인영이 표지 모델이 되었는데 인쇄된 전량이 조기매진 되었다. 당시까지 맥심이 발간된 이래 전량매진된 기록이 딱 두번 있었는데 다른 한번은 2012년 5월호이다. 물론 2012년 5월호는 맥심 직원 중 한명이 뒷모습만 보여준(항목 참조) 표지이기 때문에 본얼굴을 드러낸 표지모델 중 처음으로 품절을 기록한 인물이 정인영이다. 그뒤를 이어 2월(가수 나비), 3월(조현영)도 전량 매진이라 (땜빵이 아닌) '전량 매진 기록의 유일한 표지모델' 타이틀은 유일한 에서 최초로 대체되었다.
2.4. 가수 활동
2015년 10월 31일자로 윤태진 아나운서와 함께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퇴사했다. 인스타그램에 밝힘.
퇴사 이후 11월 17일 가수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는 기사가 떴다. 인디 여성 보컬리스트와 듀엣으로 데뷔한다고 한다.
참고로 야구친구에서 글을 기재하는 이창섭기자는 다음과 같은 말로 디스했다.
다만 정인영 본인이 이미 4년 동안 야구 등 각종 스포츠 중계, 프로그램에서 활동해온 점, 단기 계약 위주인 현행 스포츠 방송사들의 아나운서 운영 풍조 등을 고려하면, 위와 같은 비난이 억울하게 느껴질 소지는 있을지 모른다. 아무래도 정인영 개인보다는 언제부터인가 스포츠 중계 프로그램(특히 가장 인기가 많은 야구)의 진행이 전문 지식보다 외모를 통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기에 유리한 여성들을 위주로, 그것도 수명이 길지 못한 풍조에 대한 비판의 성격이 더 강하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국내 한 여자 야구 아나운서는 "선수들과 함께 성장하는 메이저리그 여자 아나운서들이 부럽다"고 말했다. 하지만 과연 메이저리그와 국내 여자 야구 아나운서의 차이가 그 문화와 사람들의 인식에서만 비롯된 것일까. 정말 그들의 직업의식에는 차이가 없는 걸까.
몇 년 전 비슷한 사건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전직 야구 아나운서는 가수 데뷔가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한다. 마치 이미 준비하고 있었던 것처럼 말이다.
이에 김선신 아나운서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위의 디스글을 공유하며 "의식 계발은 안정된 환경을 전제로 합니다..."라는 짤막한 코멘트를 덧붙이며 국내 스포츠 아나운서들의 열악한 환경을 언급하기도 했다.
드라마 '운빨로맨스'의 OST 작사에도 참여했는데 Lovelyz의 멤버 Kei가 부른 '찌릿찌릿'이 바로 그 노래.
(무려 타이틀곡이다)
3. 바깥 고리
[1] 조수미·인순이·보아..교황 방한에 연예계도 들썩 [2] 김대호, 김초롱, 오승훈.[3] 참고로 정규직은 아니다. 대부분의 여성 스포츠 아나운서들도 비슷한데 MBC 스포츠의 마지막 공채 아나운서인 김민아를 제외하곤 계약직이다.[4] 예를 들어 본사의 여자 아나운서 중에는 같은 KBSn 아나운서 출신으로 본사에서 축구 관련한 프로그램을 섭렵하고 있는 정지원 아나운서가 있다.[5] 1라운드에서 S\#ARP의 'Tell Me Tell Me'를 같이 불렀으며 이날 녹화에 참여한 패널들 중 '롤리팝'의 정체에 대하여 신봉선은 배지현 또는 정은아(KBS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를, 김구라는 차예린(MBC '찾아라! 맛있는 TV' 등에 출연하는 MBC 아나운서)을 예상했으며, 스스로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팬이라고 밝힌 김현철이 정체를 눈치챘다.[6] 사실은 블러핑이 맞다. '''키를 줄이는''' 블러핑. 실제론 177.[7] 초5: 157cm, 초6: 168cm, 중1: 171cm, 중2: 174cm. [8] 비에리와 같이 찍은 사진에서 피지컬로 전혀 밀리지 않는 걸 보여줬고, 비에리가 KBS 스튜디오로 찾아와 그 아나운서 어디 갔냐고 묻기도 했었다고.[9] 링크를 밑으로 내려보면 18번째에 프로필이 등장한다.[10] 전년도와 같이 이번에도 본인이 지시했다고 한다.[11] 사과와 함께 임찬규 선수를 향한 '인성' 운운하는 비난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사과하는 게 맞냐?"라는 의견을 내는 댓글이 달리는 등 또 논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