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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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버스 종류. 현대카드에서 디자인했다.
1. 개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운행하는 버스 노선들는 제주시, 서귀포시 일원을 중심으로 우도면, 추자면 등 도서지역 공영버스까지 포함하며,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모두 관리하기 때문에 이 문서에 같이 서술한다. 버스 노선 안내는 제주특별자치도 버스정보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며, 임시노선을 제외하면 총 214개 노선의 공항/시내/마을버스가 운행 중에 있다.
2017년 8월 26일을 기준으로 완전 개편되었다.
2. 운행 체계
제주특별자치도 전체의 버스운행 체계는 크게 '''7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 급행버스: 제주국제공항에서 서귀포시 주요 거점지를 빠르게 이어주며, 100번대를 부여받았다.
- 간선버스: 제주시와 서귀포시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운행하며, 시외버스였다가 격하된 일반 간선 노선(200번대)과 기존에 시내버스였던 시내 간선(300, 500번대) 노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 지선버스: 제주시와 서귀포시 변두리에서 중심지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시내 지선(400, 600번대)와 읍면 지선(700번대) 노선이다.
- 순환버스: 환승센터에서 관광지를 중심으로 순환하는 노선이며, 810번대, 820번대 노선이다.
- 심야버스: 심야시간대에 운행하는 노선이며, 제주시는 3000번대, 서귀포시는 5000번대이다.
- 공항 리무진 버스: 시외버스인 삼영교통 600번과 삼화여객 800번대 2개 노선이 운행 중이다.
- 마을버스: 구좌읍 동복리, 우도면, 추자면 일대를 운행하는 버스. 애월읍, 조천읍은 시외버스 업체에 위탁 운영제로 운행하다가 읍면지선으로 전환되어(기사), 제주도 본도에는 2016년에 개통한 동복리 마을버스(BIS상 번호 900번)만 남아있으며, 우도면, 추자면은 별도의 운송업체(우도사랑협동조합, 추자교통)에서 일정량의 보조금을 받고 운행한다.
2.1. 버스 터미널
제주도의 버스 터미널은 육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버스 터미널과 달리 차내에서 요금을 내고 타며, 터미널에 서는 버스들도 전부 시내버스들이다. 즉 시내버스 차고지에 방면별 승강장과 편의시설을 갖춘 것과 같다. 시외버스가 있던 시절부터 시외버스 노선들의 기종점으로 쓰여, 지금도 읍면 지역으로 나가는 100번대, 200번대가 주로 터미널을 기종점으로 쓴다. 이외에 서귀포 시가지에 '서귀포 구 터미널'[2] 이라는 이름의 정류장이 존재하는데 이곳도 일부 200번대 노선의 말단부로 있다.
3. 역사
제주시의 경우 1990년대까지만 해도 공항을 경유하는 노선을 운행하는 삼영교통, 그 이외 노선을 운행'''했던''' 한일여객과 대화여객(1996년까지는 대화운수)이 있었다. 그리고 승차권을 내고 탑승하는 시스템이었으며, 노선과 종점도 다양했다. 1990년대 제주시 시내버스 이야기를 보면 당시에는 신제주 노선도 네 종류였다. 그러나 지금은 삼영교통 빼고 모두 망했기 때문에 제주여객과 금남여객, 삼화여객, 극동여객 등 시외버스 업체에서 급하게 시내버스 노선을 함께 편성하기 시작하였고, 이어서 삼영교통도 공항을 경유하지 않는 노선들을 새롭게 운행함과 동시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자체적으로 공영버스를 설립함에 따라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서귀포시는 영신여객, 남국교통, 영주운수사가 있었으나 영신여객이 폐업하고 이후 영주운수사 서귀포시내사업부가 사명을 변경한 서귀포교통도, 그리고 뒤이어 남국교통도 망했기 때문에 현재는 공영버스와, 2006년 신설한 동서교통만이 운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위키백과 제주시의 시내버스, 서귀포시의 시내버스, 제주특별자치도의 시외버스 문서와 버스라이프에서 쓴 리뷰를 참고.
3.1. 2017년 대중교통체계 개편
2016년 9월, 원 지사 취임 2년여만에 드디어 대대적인 대중교통체계 개편안이 발표되었다. 개편안의 핵심은 제주도 전 지역의 버스를 시내버스 단일체계로 통합, 급행-간선-지선버스 체계의 구축, 제주형대중교통전용차로제와 복합환승센터의 도입, 민영버스의 준공영제 전환 등이다. 이대로만 된다면 위에 적힌 문제점의 상당수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론 수렴과정과 인프라 구축과정을 거쳐 2017년 8월 26일부터 시행되었다.
버스 개편으로 기존 시외버스는 급행버스(100번대)와 간선버스(200번대)로 재편되고, 제주도심과 서귀포도심 시내버스는 제주간선(300번대) / 제주지선(400번대) / 서귀포간선(500번대) / 서귀포지선(600번대)로, 읍면지선 순환버스(700번대)로 개편되었다. 아울러 동광 주변과 대천동 주변 관광지를 순환하는 관광지 순환버스(810번, 820번)도 도입되며, 제주 도심과 서귀포 도심 심야시간대 버스들은 제주심야(3000번대)와 서귀포심야(5000번대)로 개편되었다. 총 차량 대수는 530대 안팎에서 800여대 가까이로 대폭 증차되고, 증차와 함께 버스기사 인력도 대거 확충했다.
버스의 도색은 앞부분 하단에만 1/4 정도 칠해진 자체적인 도색(너무 인위적 느낌이 나는 떡칠도색과 달리 파스텔톤 색상이다)이지만, 색상별 기능은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와 같다. 이후 2020년부터 경기도 시내버스가 신도색을 적용하면서, 도색은 경기도와 비슷해졌다. 따라서 수도권 및 대도시 시민들도 직관적으로 이해가 가능하다. 창문이 위치한 라인 부분을 검은색으로 처리해 포인트를 주면서 약간 묵직한 분위기를 주었다.
'''급행버스'''(빨강)의 경우 기존 시외버스 노선 대부분을 계승한다. 개편 전 시외버스 노선들 가운데서 740번, 770번을 제외한 나머지 제주~서귀포 간 시외버스 노선들에 급행버스가 도입되고, 노선번호도 앞자리만 7에서 1로 바꾸어서 그대로 다닌다. 다만 지금 시외버스와 다른 점은 읍면 소재지와 그외 주요거점(함덕, 신창, 김녕, 중문 등)만 정차하고 '''제주국제공항''' 에서 대부분의 노선이 출발한다. 개편 전 702번, 750번, 755번, 781번,782번 에서 개편되는 102번, 150번, 181번, 182번에 한해서 지금처럼 제주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데, 이들 노선들도 제주국제공항을 경유한다. 제주국제공항에서 모든 급행버스를 탈 수 있게 된다. 배차간격은 101번(개편 전 701번) 35분 / 102번(개편 전 702번) 40분 / 110번(개편 전 710번) 35~40분 / 120번,130번(개편 전 720번, 730번) 70분 / 150번(개편 전 750번) 20~30분 / 181번, 182번(개편 전 781번, 782번) 35~40분 정도로 설정되었다. 소요시간은 기존 시외버스보다 조금씩은 단축되는 편이고, 기본운임이 2천원에 이동거리에 따라 3천원까지 늘어난다.
'''간선버스'''(파랑)의 경우 시외버스 출신들만 여기에 서술하면, 일주도로 노선들은 두 개씩 분할되었으나, 환승 불편을 이유로 다시 노선을 합쳤다. 개편 전 701번은 제주↔성산항에서 제주↔서귀포버스터미널로 연장(201번) / 702번은 제주↔고산에서 제주↔서귀포등기소로 연장(202번)으로 분할된다. 현 710번, 720번, 730번, 740번, 750번, 770번, 781번, 782번 출신 노선(개편 후 각각 211/212번, 221/222번, 231/232번, 240번, 251/252/253/254번, 270번, 281번, 282번)은 개편 전 730번이 개편 후에 남원체육관으로 단축되고[3] , 755번이 개편 후에 250번으로 흡수되는 것을 빼면[4] 현 노선과 정차 정류장을 동일하게 유지하는 편이다. 거기에 제주에서 조천,구좌 중산간을 경유해서 세화까지 가는 260번 버스가 추가되었다.
배차간격은 201번 18분 / 202번 15~25분 / 210번 15~30분 / 220번 18~22분 / 230번 23~25분 / 240번 60분 / 250번 10~15분 / 281번 14~16분 / 282번 15~20분 정도로 지금과 별 차이는 없다. 개편보고서에는 당초 급행버스와 간선버스 배차를 1:1 수준으로 설정하고 있었는데 이 경우 급행버스가 안 서는 정류장의 배차가 더 줄어드는 문제가 생기는지라, 실제 개편에서 시외버스 출신 급행버스 배차를 더 줄이고, 간선버스 배차를 지금과 비슷하게 잡은 것으로 보여진다. 간선버스는 '''전 구간 1,200원'''으로 운임이 책정되었다. 다시 말하면, 버스 전구간을 완주해도 이전처럼 3,300원을 내지 않아도 되고 1,200원만 내면 된다는 거다.
'''지선버스'''(녹색)는 두 시의 도심과 주변부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읍면 지선 순환버스'''는 기존 읍면 중산간을 다니던 900번대 시외버스 노선들이 계승하게 된다. 버스 번호는 700번대로 바뀌게 되고, 읍면 지선순환으로 바뀌면서 읍면소재지~중산간마을 간의 노선 위주로 개편되었다.
'''관광지 순환버스'''(노랑)는 기존에 버스배차가 뜸해 해안지역에 비해 방문이 어려웠던 중산간 관광지 일원만 따로 순환하는 버스로, 대천동에서 출발하는 810번과 동광에서 출발하는 820번이 개설되었다. 둘다 08:30~18:00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810번을 타면 거문오름, 다희연, 동백동산, 메이즈랜드, 비자림, 다랑쉬오름, 용눈이오름, 제주레일바이크, 아부오름 등과 연계가 가능하고, 820번을 타면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오설록, 환상숲, 생각하는 정원, 저지오름, 제주현대미술관,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제주평화박물관, 청수곶자왈, 노리매, 소인국테마파크, 세계자동차박물관 등과 연계가 가능하다. 다만 다랑쉬오름은 810번 정류장에서 한참 걸어야 하고, 카멜리아힐은 읍면지선 버스로 가야하며, 방주교회/본태박물관/비오토피아 일원은 여전히 버스연계에서 멀어져 있게 된다.
그리고 한가지 더 첫차와 막차시간은 동광&대천환승정류장 에서 공항까지 가는 버스가 있다.(810-2번, 820-2번) 시내 정차정류장은(181번, 182번)과 똑같다. 또 별개로 영어교육도시에서 신제주R까지 가는 버스도 운행한다.(820-3번)
한편 일반간선 버스는 전 지역 단일운임을 채택하고, 급행버스는 현 시외버스처럼 거리비례형 구간요금제로 2000원부터 구간별 200원 추가 형태로 간다. 최대는 3천원. 경기도 버스의 구간요금제와 비슷한 모양이긴 한데 태생이 시외버스이고 산길을 다니는지라 5km당 상승폭이 엄청나게 크다. 그나마 육지에 다니는 '진짜 시외버스'에 비하면 싸다.
개편과 함께 제주공항 진입로(해태동산~공항 입구) 0.8km 구간과 중앙로 아라초등학교-제주시청 2.7km 구간에 '대중교통 중앙우선차로제' 가 설치되었다. 이로 인해 왕복 6차선이었던 도로는, 중앙에 대중교통 2차로, 가로변으로 일반차로가 양 방향 각각 2차로씩 설치되었다. (이로 인해 일반차량은 기어간다....만약 가로변에 차량이 일시적으로 정차한다면, 편도 1차선....) 타 지방과는 달리, 중앙차로에 노선버스 뿐만 아니라, 전세버스, 어린이보호차량(흔히 보이는 노란색 스타렉스..), 그리고 '승객이 탑승한 택시'가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발생한 문제점이.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82226 대중교통 우선차로제 악용한 과속·끼어들기 '속수무책'
기사에서 탑승객이라 밝힌 도민은 ' 택시가 버스전용 차로에 들어가더니 통행량이 적은 틈을 타 120㎞ 속도로 질주했다" 라고 말했다. 버스전용차로가 실시되고 있는 구간의 제한속도가 60km/h이며, 일부 구간에는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설정되어있어 50km/h로 운행속도가 제한되는 측면에서 바라보자면, 매우 놀랄만한 속도라 할 수 있다.
개편에 대한 반응은 그렇게 좋지는 못하였고 성공적이라고는 할 수 없다. 실제로 개편 초기때는 환승을 많이 해야한다는 불만이 터져 나왔으며, 중소도시에 그것도 지정체가 심한 6차선 도로에 중앙버스차로를 박아 놨으니 자동차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 중앙버스차로 도입이나 버스 배색을 보면 정황상 서울특별시 버스 개편을 많이 참고한 모양인데, 거대 도시에 적용한 정책을 중소도시에 그대로 끌고고니 좋지 않은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다.
4. 특징
- 제주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노선은 311, 312번, 360번, 365번이 있으며, 예전에는 각 업체끼리 경쟁이 심했으나, 잦은 민원(과속, 불친절, 배차간격 문제)으로 인해 예전보다는 경쟁이 줄어든 편이다.[5] 그리고 제주시 공영버스는 300번 제주 시내급행을 제외하고는 읍면지역 중심으로 운행하며, 읍면지선은 대부분 수요가 그다지 많지 않고 배차간격이 길다.
- 반대로 서귀포시 공영버스는 제주시와 달리 공영버스의 비중이 상당히 높으며, 모든 노선이 서귀포 중앙로터리(서귀포시청 제1청사)를 경유한다. 서귀포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노선은 510번이다.
- 시내버스 이용객 중에 중•고등학생이 많은지라 시간대에 따라 기종점이나 경유지가 변경되는 노선이 많다. 특히 등하교 시간대에는 제주시 월평동에 있는 신성여중고, 제주중앙고등학교, 제주대학교 옆에 있는 영주고등학교, 서귀포시 동홍동 남주고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어느 노선 가릴 것 없이 그 학교로 운행하는 시간대가 많다.
- 2017년 8월에 전도 시내버스화가 이루어지기 전까지 제주도는 시외버스의 비중이 높았다. 다만 제주도 특성상 육지에서 흔히 시외버스라 일컫는 직행버스의 모습은 아니었으며, 시외완행으로서 사실상 좌석형 시내버스와 유사한 성격을 띄고 있었다.
- 제주도에서 운영되는 급행버스, 리무진버스용 고급 차량(유니버스 스페이스,FX116)의 옵션이 타 지자체의 급행버스, 광역버스보다 좋은 편이다. 짐칸, 선반 외에도 갱웨이 옵션까지 단 채로 출고하며 스윙도어 장착 차량도 흔하게 볼 수 있다.
- 타 지역에는 흔한 천연가스버스가 제주도에는 단 한대도 없다. 육지와 달리 천연가스를 구할 수 있는 시설과 여건이 되지 않아 전 차량을 디젤 버스나 전기 버스로 뽑고 있다. 2019년 하반기 애월항 천연가스기지가 가동되면 천연가스버스가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 왠지 모르게 버스에 사명 스티킹을 한자로 해놓은 곳이 많은데, 전국에서 오직 제주도만 이렇게 한다. 금남여객, 삼화여객, 삼영교통이 한자를 붙이고 다니며 금남여객은 글자 사이 간격이 넓고 삼화여객은 좁으며, 삼영교통은 두 회사와 다른 더 예스럽고 많이 찌그러진 글꼴을 쓴다. 차량 전면만 한자고 후면은 한글인데, 삼영교통은 한글 글꼴마저 유니크하다. 제주도에 중국인이 많이 와서 그럴 가능성, 혹은 조선시대에 귀양 온 선비들로부터 학문을 배운 것에서 시작된 일종의 숭문(崇文) 기조가 제주도에 있었기에 이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은 있다.
- 모든 정류장에 로마자, 중국어, 일본어 표기가 되어있으며, 농촌 지역에서는 대체로 'OOn리'식 이름을 사용하나 다른 자연지명을 사용한 이름도 더러 있는데, 그 중에는 제주어의 영향인지 '반참모르', '염돈동', '속도르', '어두모루', '소보리당', '덕수리군물왓', '라신동', '고으니모르국립제주박물관', '진드르', '남흘동', '지경곰', '하도리개긋물', '뒤통모르', '광대왓', '고래왓',' 갈왓' ,'병디왓' 등 독특한 어감을 가진 이름이 많다.[6]
- 운행시각표가 매우 자세하다. 타 지역은 출발 시각만 고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와 달리 수십 곳의 주요 경유지별 경유 시각을 다 써놨으며, 인터넷에 올라온 시각표만 그런 게 아니라 각 정류장에 대문짝만하게 붙은 시각표도 다 이렇게 자세히 돼있다. 버스가 잘 다니지 않는 오지에서 승하차하는 사람들이나 이동 경로를 짜는 관광객에게 큰 도움이 된다. 단 중간 경유지는 시각표에 적힌 시각보다 차가 일찍 떠날 수 있으니 미리 정류장에 도착하여 대기하도록 하자.
- 일부 정류장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말이나 버스를 이용할 때 지켜야 할 점들을 말하는 문장을 제주어로 큼지막하게 붙여놨다. 중앙로 중앙버스전용차로에서 볼 수 있다.
- 운행 중인 버스를 도중에 정해진 정류장(터미널도 아니고 그냥 길가에 있는 정류장에)에 잠시 세워두고 운전기사가 휴식을 하는 특이한 다이어가 존재한다. 그리고 그마저도 운행이 지연됐다 하면 못 쉰다. 운행 거리와 시간이 매우 긴 201번, 202번에 존재하며, 201번은 고성환승정류장, 202번은 고산환승정류장에서 5분 휴식을 한다. 정해진 출발 시각이 되어야 이어서 운행을 하며, 휴식 정류장을 통과해서 가야 하는 승객은 내리지 않고 타고 온 차량에 계속 타고 있으면 된다.
- 일반버스 노선에 굴러다니는 차량 중 앞문만 있는 일반좌석 차량이 종종 보인다. 대체로 일반간선에서 굴러다니며, 이런 차량에 입석이 생기면 타고 내리기가 그야말로 고역이다.
4.1. 혼잡도
내용이 길어 하위문서로 분리한 것이다.
4.2. 공기수송
- 대부분의 읍면지선버스 : 수요가 많아도 몇 백명밖에 안되는 노선이다. 배차간격이 매우 길고 인구가 매우 적기 때문이다. ~
- 출퇴근/등하교 시간대가 아닌 모든 제주/서귀포 지선버스(이 노선은 제외) : 지선버스는 자체 수요가 많지 않고 간선버스의 수요를 분산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어 대부분은 간선버스를 이용한다.[7] 특히 시골지역을 운행하는 구간은 공기수송이 심한데, 421,422번을 예로 들 수 있다. 이 버스는 거의 마을버스와 비슷하며, 도심 중심부보다는 마을 쪽으로 간다. 어르신들이 많이 타며, 수요가 적은 편이다.[8] 425,426번, 471,472,473번 버스는 제주중앙고등학교, 신성여자고등학교 하교 시간이 아닌 이상 버스 내부는 텅텅이다.
- 대체 노선이 있는 버스 : 제주 급행버스로 예를 들 수 있는데, 121,122번 그리고 131,132번이 해당한다. 이 노선들은 각각 221,222번 그리고 231,232번으로 대체가 가능하며 100번대 수요보다 200번대 수요가 훨씬 많다.[9] 다만 탑승객이 매우 많은 201번, 202번, 281번, 282번 구간의 급행버스인 101번, 102번, 181번, 182번 버스의 수요는 많은 편이고, 111,112번, 151,152번도 수요가 많다.
4.3. 빗자루질
- 281번(제주버스터미널<->서귀포버스터미널)
281번 버스는 서귀포 도심에서 제주 도심을 빠르게 오가는 노선이다. 산간도로를 지나며, 성판악 등반객들도 많이 이용하는 노선이며, 배차간격이 10~14분 정도 된다.
- 360번(제주대학교<->중흥 S클래스 아파트)
360번 버스는 제주도에서 출퇴근시간에 가장 혼잡한 노선이다. 거의 서울의 대부분의 간선버스 그리고 지하철 수준으로 혼잡도가 높다. 배차간격은 7분에서 15분. 출퇴근시간에 이 버스가 대도시 버스, 서울 지하철 2호선 수준의 혼잡도를 나타내는 노선이다.
- 365번(한라대학교<->제주대학교)
365번 버스는 유동인구가 매우 많으며, 제주 버스에서 유일하게 1일 수요가 만 명이 넘는 버스다. 배차간격은 6분에서 12분정도. 가끔식은 4분만에 오는 경우도 있다. 자세한 것은 제주 버스 365/혼잡도 문서 참조.
- 490번(제주대학교<->제주대학교)
490번 버스는 배차간격이 약 15분으로 영주고등학교 학생(영주고등학교와 가까운 정류장이 하나 있다.) 첨단행복주택 주민, 첨단과학기술단지 가는 승객이 많이 이용한다.
정리해보자면 이렇다.- 일주동로 청소부 201번
- 일주서로 청소부 202번
- 5.16도로 청소부 281번
- 평화로 청소부 151,152번, 282번
- 제주시내 청소부 365번, 320번(평일 한정[10] ), 335, 336번
- 제주대 청소부 341, 342번, 351, 352번, 355, 356번, 360번
- 첨단과학기술단지 청소부 490번
- 서귀포, 중문 청소부 510번
5. 요금 및 교통카드
요금 및 노선 안내
제주특별자치도는 티머니가 주 사용 지역이며, 마이비, 캐시비, [12] , 하나로카드도 사용이 가능하고 2015년 8월 25일부터 대구광역시 교통카드인 탑패스와 원패스[13] , 광주광역시 교통카드인 한페이, 코레일의 레일플러스[14] 도 이용이 가능하다. 전국호환 교통카드 인증을 받은 교통카드라면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2012년부터 대부분의 후불교통카드로도 탑승할 수 있다.
(현금 기준, 교통카드는 시내버스에 한해 50원 할인)
급행버스는 거리비례제 적용 노선이며, 기본요금은 성인 기준 2,000원이고 5구간 요금제에 따라 최대 3,000원까지 늘어난다. 추가요금은 내릴 때 징수하므로, 환승을 하지 않아도 버스에서 내릴 때 반드시 교통카드를 찍어야 한다. 안 찍고 내리면 최대구간요금으로 산정되어 다음 승차시 1,000원이 더 붙는다. 선불카드의 경우 승차 전 잔액을 꼭 확인 후 이용하도록 하자. 금액이 커 보이지만 경기도권은 10년 전부터 시행해 온 내용(700원)이므로 불만 갖지 말자. 다만 이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꼭 필요할 것이다. 현금의 경우 거리에 관계 없이 최대요금인 3,000원을 부과하니 되도록이면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단말기는 에이텍 B400을 사용한다.
시내버스 탑승 후 환승횟수를 초과하지 않았다면 택시로 갈아탈 때 기본요금 800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6. 문제점
6.1. 늦은 첫차 시간과 빠른 막차 시간
제주도내 시내버스, 시외버스 첫차 시간은 오전 6시로 새벽 4시의 수도권, 새벽 4시 20분의 부산, 울산, 오전 5시 30분의 대구, 대전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늦은 편이다. 반대로 막차 시간은 공영버스는 저녁 8시~밤 9시 30분, 일반버스, 시외버스는 밤 10시 20분~50분까지로 일찍 버스가 끊기기 때문에 심야시간에 시내-시외 이동하는데 불편하다. 대부분의 버스기사들이 이틀 3일 연속으로 근무를 하고 하루를 쉬는지라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현실. 다만 제주시 공영버스 한정으로 심야버스가 다니고 있으나 고작 1일 2회 밖에 안 되는데다 대부분 밤 12시까지면 운행을 마치기 때문에 그나마 위안거리 정도. 그나마 이 심야버스도 야간자율학습을 마치는 고등학생들을 위해 신설된 것이다.
늦은 첫차시간으로 인해 장거리 일수록 버스의 공항 첫 비행기 연계가 안 된다. [15] 조조버스 도입이 시급하다. 하지만 도에선 이에대해 언급이 전혀 없다.
6.2. 저상버스 운행률 전국 최하위
2004년 서울, 부산에 이어서 세번째로 저상버스를 도입하였는데 당시 대화여객 2대, 삼영교통 1대 총 3대가 운행했었다. 그러나 1년만에 대화여객이 부도로 2대가 줄어들었고, 이후 삼영교통이 5대 더 도입하여 6대로 늘어났다. 하지만 산지가 많은 제주 시내 특성상 시내버스가 많이 다니는 아라동 방향으로는 저상버스를 운행할 수 없었으며, 그나마 100번에는 저상버스가 다니기에는 무리가 크지 않아 100번에만 고정적으로 다녔다. 이후 2007년 제주시 공영버스 3대, 서귀포시 공영버스 2대[16] 총 5대가 추가로 도입한 것을 끝으로 더 이상 저상버스를 도입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제주도 저상버스 도입 전국 최하위라는 지적이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러 번 저상버스를 확충하려고 했지만 기존 디젤 저상버스를 도입하자니 환경오염 문제로 정부에서 반대하고 있는데다 그렇다고 육지에서 버스 연료로 쓰이는 천연가스 시설이 있는 것도 아니었으며, 제주도 지형상 경사로가 너무 많아[17] 일반 민영업체에서 저상버스 도입을 기피하여 2007년 이후 10년 가까이 저상버스를 늘릴 수 없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중저상버스 도입을 하였고, 이에 따라 삼영교통이 28대, 금남여객 11대, 삼화여객 7대, 제주여객 3대, 동진여객 1대, 동서교통 11대가 기존 일반좌석버스에서 중저상버스로 교체하였다. 하지만 휠체어가 중저상버스를 탈 수 없는데다[18] 장애인 단체에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탓에 2016년 전기 저상버스 33대를 도입한다고 하지만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16년에 동서교통이 전기로 운행하는 저상버스가 운행하기 시작했고, 2019년부터는 제주시에도 단계적으로 전기로 운행하는 저상버스가 도입되었다. 전기버스가 들어오기 전의 저상버스는 대우버스 독점이었다.
6.3. 기타
대체로 나아지긴 했지만, 일부 기사들의 경우에는 불친절 문제가 심각한 편이다. 특히, 손님들에게 화를 내는 경우도 있다보니 민원이 들어오고 있다. 또한, 외국인 손님들에게도 갑자기 화를 내는 경우도 발생되기도 한다.
6.4. 해결된 문제점
그래도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해결된 문제점도 많다.
6.4.1. '''한 노선'''에 여러 구간 운행
2005년 대화여객과 남국교통의 파업 및 부도로 인해 시내버스가 상당히 부족해지자 2006년부터 한 노선에 여러 구간을 운행하는 방식을 도입했는데 26번, 200번의 제주관광대학교 연장 운행, 500번의 연북로 구간 운행이 대표적이다.
이런 방식이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리는 제주도내 시내버스 특성상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버스가 다니지 않는 그 이외의 시간대에는 다른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야한다는 것이 단점. 그리고 이런 분기노선을 번호로 구분할 수 있는 경우는 43-1번 하나뿐이므로[19] 반드시 앞면 행선판이나 BIS, 정류장에 붙어있는 시간표를 보고 확인해야 한다.
2017년 대중교통체계 개편으로 모든 분기노선에 독자번호가 부여되며 표면적으로는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그리고 구.26번이 현재는 335, 336번으로 변경과 동시에 일부시간대에만 운행했던 구간[20] 이 상시 운행으로 변경되었다. 몇개의 노선을 묶어 하나의 시간표로 운행하는 경우가 많아 실질적으로 크게 달라진건 없긴 하지만 이젠 적어도 노선번호로 분기노선을 구분할수는 있게 되었다.
6.4.2. 읍면지역 시내버스 부재
제주시, 서귀포시 시내버스는 타 지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부실하다. 대부분의 노선이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동 지역'''만을 운행한다. 예외가 있다면, 동 지역에 인접해 있는 하귀, 함덕, 위미 정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지 10년이 다 되어가지만 동지역과 읍면지역 격차를 전혀 줄이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시내버스/시외버스 통합이 이뤄지지 않는 것도 원인인데 사실 도농복합시가 되면 가장 먼저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통합을 하는게 정석이나 제주특별자치도는 시내-시외버스 업체들간 이해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것도 한 몫했다.[21] 심지어 제주 버스 770의 경우 '''제주시 경계를 단 1mm도 벗어나지 않는''' 명백한 '시내'버스임에도 불구하고, 도농통합 이전 시내버스 운행권역이었던 하귀리를 벗어난다는 이유만으로 시외버스로 운행되고 있다. 처음에는 시내버스로 운행할 계획이었으나 시외버스 업체들의 강력한 반대 때문에 시외버스로 전환한 것이다. 게다가 역대 수많은 제주도지사들이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한 적은 없다. 김태환 도지사(2004~2010)는 아예 버스에 관심조차 없었으며, 우근민 도지사(2010~2014)는 제주시 동지역만 버스 노선을 대거 신설했을 뿐 읍면지역은 철저히 관심 밖이었다.
2017년 대중교통체계 개편으로 시내버스와 시외버스의 구분이 사라지고, 급행버스를 제외한 전 노선 요금이 동일해지면서 기존의 이원적 버스체계가 사실상 통합되었다. 또한 시외지역을 운행하는 신설 노선이 확충되었다. 특히 중산간 관광지 순환버스 노선이 신설되어 버스 접근성이 매우 떨어졌던 중산간 관광지를 비교적 쉽게 버스로 갈 수 있게 되었다.
6.4.3. 시내버스를 전문적으로 운행하는 버스업체 부재
사실 제주시 시내버스는 2000년 한일여객, 2005년 대화여객이 각각 최종=부도 처리된 이후 시내버스 면허만을 가진 시내버스 회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공영버스는 임시 면허로 운행하고 있으며, 원래 공항버스 회사였던 삼영교통, 그리고 시외버스 5개의 회사가 각 시내버스 노선을 운행하고 있을 뿐이다.
다만, 서귀포시 시내버스 같은 경우에는 2005년 남국교통이 최종부도 처리된 이후에 동서교통이 새로 서귀포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22]
2017년 대중교통체계 개편으로 버스 체계가 통합되며 해결되었다.
6.4.4. 영평동, 월평동 지역의 고등학교 통학 불편
2017년 대중교통체계 개편 이전까지는 제주시내에 있는 고등학교는 별 문제가 없었지만 영주고등학교, 제주중앙고등학교, 신성여자고등학교 등의 학교를 통학하기 위해서는 콩나물 버스를 경험해야만 했다. 그쪽은 버스가 많이 안다니며 등하교 시간 일부 버스만 종점 변경하거나 연장 운행을 했었다. 평시에는 버스가 많이 안 다녔다. 신성여고, 중앙고를 상시 운행했던 버스 역시 배차간격이 1~2시간으로 아주 긴 편이다.
영주고등학교 가는 버스는 상황이 더 심각했다. 등하교 시간 버스는 그래도 괜찮았다. 하지만 평시에는 버스가...... 만약 단축수업으로 일찍 끝나면 영주고에서 제주대학교까지 그 긴 거리를 내려가서 버스를 타야 했다.[23] 한마디로 학교 통학을 위해 엄청난 고생을 해야 했었다.
제주중앙고등학교 역시 통학이 매우 불편했다. 중앙고에서 제주대 가는 버스가 없어서 제주대-중앙고 오가는 것 역시 아주 불편했으며, 시내에서 중앙고 통학 버스는 '''항상 가축수송이었다.''' 한마디로 영주고와 중앙고(+신성여고) 통학이 매우 불편했었다.
2017년 대중교통체계 개편으로 신성여자고등학교와 제주중앙고등학교 가는 버스가 많아졌다.[24] 그리고 영주고 운행 버스도 많아졌다.[25] 그리고 영주고등학교, 제주중앙고등학교 정류장에 버스가 많이 없어도 영주고등학교에서는 영주고 입구 2호동 정류장에서 490번 버스를 타서 제주대에서 버스를 타면 되고, 제주중앙고등학교에서는 가시나물 정류장에서 421, 422번 버스를 타고 제주대에서 또는 426번, 472번 버스를 타고 남국원에서 환승하면 된다. 혼잡도 면에서는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지만 개편 이전에 비해서는 그래도 많이 나아졌다.
7. 노선 목록
해당 문서 참고.
8. 업체 목록
8.1. 폐업한 업체 목록
- 한일여객 - 제주||시내버스 업체. 제주도내 버스업체 중 가장 먼저 설립된 유서 깊은 회사였으나, 1997년 외환 위기로 인해 큰 경영난을 겪게 되||면서 결국 2001년 폐업. 시외버스 업체인 동진여객은 본래 한일여객에서 분리된 업체이다. 그리고 제주도에서 마지막으로 남아있었던 RB520L을 파업할 때까지 보유한 회사였다.
- 대화여객 - 제주시내버스 업체. 2005년 7월 폐업. 참고로 폐업 당시에 대화여객 사장이 횡령을 하여 구속되었다고 한다. 대화여객이 폐업하고도 제주시 교통행정과는 이렇다할 대책을 제대로 세우지 않아 수많은 제주 시민으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26]
- 영신여객 - 서귀포시내버스 업체. 본래 시외버스 업체인 극동여객의 시내버스 사업부 회사였다. 시내버스 업체 중에서는 제주도내에서 가장 큰 업체였으나 1997년 외환 위기때 폐업.
- 서귀포교통 - 영주운수에서 영신여객 폐업 이후 시내버스 사업부를 서귀포교통으로 분리. 이후 2004년 폐업
- 남국교통 - 서귀포시내버스 업체. 2005년 폐업.[27]
- 남일여객 - 시외버스 업체. 2001년 경영난으로 폐업.[28]
- 영주운수 - 시외버스 업체. 본래 서귀포시내버스도 운행했으나 1997년 서귀포교통으로 분리해서 시외버스만 운행했다. 2003년 폐업. 참고로 폐업 당시 차량 대수 기준으로 제주 시외버스 업체중 가장 많은 대수를 차지했다.
9. 기타
- 제주 시외버스 노선도가 지하철 노선도처럼 되어 있어 제주 지하철이라는 드립이 간간히 나오곤 했다. #
- 각 정류장의 디자인은 현대카드에서 맡았다. 그래서 대중교통 개편 시 버스 디자인도 현대카드에서 맡았다.
- [image]
대중교통 개편 진행 과정에서 버스 뒤에 '제주도 이웃이 타고 있어요.'라는 문구가 달린 적이 있다. '모두가 우리의 이웃이다. 서로 배려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지만 도대체 무슨 의미로 붙인 건지 모르겠다는 사람이 대다수라 한 달도 안 되어서 떼버렸다. 이것도 현대카드에서 붙인 슬로건이다(...).
- 버스 내 안내모니터에 언제부터인가 '버스맨'이라는 사람이 나와서 제주도 버스에 대해 안내와 주의사항을 홍보한다. 이 사람은 JIBS 주최 콘서트 등 행사 MC도 하고 버스맨이라는 카페&토스트 가게를 차려 밥벌이를 하는 듯.
[1] 차량 측면 노선안내에서는 '신서귀'로 호칭한다.[2] 차량 측면 노선안내에서는 '서귀'로 호칭한다.[3] 급행버스 131/132번도 동일하게 남원체육관으로 단축되기는 한다.[4] 다만 755번은 2017년 11월 후속개편으로 255번으로 부활하였다[5] 지금 이런 문제는 조금씩 해결되고 있다.[6] 참고로, '왓'은 '밭'의 방언[7] 지선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승객 대부분은 간선버스로도 갈 수 있는 지역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시청에서 용담 가는 버스는 간선버스는 365번 등이 있고, 지선버스는 455번 등이 있다. 이 중에서 455번 버스를 타는 사람들의 경우 365번 버스로도 갈 수 있다는 것이다. 평시에 455번 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승객의 대부분은 365번 버스의 수요이다.[8] 그래도 제주대를 기/종점으로 하다보니 학생들이 그럭저럭 타기는 한다.[9] 이는 121,122,131,132번의 시간 단축 효과가 다른 급행버스보다 적기 때문이다. 특히 131,132번은 남원에서 끝나기 때문에 위미, 효돈 주민들은 환승저항을 고려하면 더더욱 탈 이유가 없다.[10] 320번 버스는 평일 한정으로 배차간격이 양호하며, 학교 등교시간에만 그것도 하귀->삼화지구 방면 한정으로 배차간격이 10분으로 매우 짧다. 반면 토/공휴일에는 배차간격이 40분정도로 길다.[11] 청소년 160원, 어린이 100원[12] 안동/거제/통영에서 주로 이용하는 탑티머니만 이용가능하며, 경남 농어촌 및 시외버스에서 주로 이용하는 신형 센스패스는 이용 불가. 2016년부터는 통용 불가.[13] 충전할 수 있는 곳이 없으므로 대구/경북에서 넉넉히 충전 후 방문하길 권장. 편의점 결제 불가.[14]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를 충전할 수 있는 스토리웨이와 이마트24는 제주도에 없다. 롯데ATM(세븐일레븐,롯데마트), 농협, 우리은행 지점을 이용해야 한다.[15] 아시아나항공 출발 6시 35분이 있는데 정확하게는 부칠 짐이 없는 조건에 한해서 연계가 가능하다, 315번 버스가 여기에 해당되며 6시 첫 출발로 10분에 공항 정류장에 도착하는데 턱걸이로 첫 비행기 연계가 가능한 편이다.[16] 2016년 3월 후반에 대차되긴 했다.[17] 부산처럼 시가지에 산이 넘쳐나는 건 아니지만, 땅 자체가 해안과 한라산 위를 일직선으로 이은 듯 기울어져 있으며 국지적으로도 기복이 심한 곳이 일부 있다.[18] 중간에 크고 아름다운 봉이 있다.[19] 서귀포 공영버스의 대부분 노선에 분기노선 번호가 달려 있었으나, 시스템 개정으로 삭제되었다.[20] 한라대~관광대 구간[21] 삼영교통, 동서교통과 시외버스 5개 업체는 서로 사이가 상당히 좋지 못하다.시내 노선이 세 개의 시외 노선과 겹쳐버리니 그럴 수밖에.....[22] 남국교통의 차고지 자리는 동서교통이 사용 중이다.[23] 영주고에서 제대까지 거리 역시 1.7km였다. 노원역 4-7호선 환승거리에 비해 약 6배 더 길다......[24] '''347번,''' 348, 349번, 357, 358번, 365, 367, 368, 369번,'''411, 412번''', 446번 참고로 볼드체는 상시운행[25] 341, 342번, '''346번','' 351, 352번, 355, 356번, 360번, 365, 366번 참고로 볼드체는 상시운행[26] 그 이유는 노조원들도 1000만원의 급여를 받지못해 택시 아르바이트.공사현장으로 하루 일당을 벌어가며 생계를 꾸린 것이다. 또한 노조원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기도 한다. 점심식사도 노조원 몆명이 사비를 털어서 해결하기도 한다. 이 회사가 없어진 다음부터 시외버스 회사들이 시내버스 사업에 들어가기도 했다.[27] 현재의 동서교통이 근처 주유소에 남국교통이 빚진 유류비와 주유소 소유의 차고지 사용료를 회사로 받아내어(...) 설립된 회사이다. 두 회사의 차고지 위치가 같은 것도 이것 때문이다.[28] 대표이사가 회삿돈을 가지고 잠적을 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