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숙
1. 소개
대한민국의 배우다.
1970년 8월 7일 출생으로 대학 졸업 후 연극 배우로 활동했다.
연극을 하던 시절 홍상수 감독의 눈에 띄어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영화에 데뷔했으며 한 작가를 짝사랑하는 남루한 일상의 도시 처녀를 연기하여 1996년에 청룡 영화제 여우 조연상을 수상하는 행운을 안았다.
1997년에는 황금 촬영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비련의 여인 전문 배우인 김도연, 최지나만큼은 아직 아니지만 비련의 여인 역을 꽤 맡은 바 있다. 아마도 야망의 전설의 영향으로 예상.[2] 이후 세 친구에서 박상면과 함께 코믹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임신 중에도 성경, 찬송가를 손에 놓지 않았을 정도의 독실한 개신교 신자로 유명하다. 남편인 박덕균도 독실한 개신교 신자에 1970년생. 2005년 당시 교회에서 개신교식 결혼식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3] 그날이 바로 11월 11일 빼빼로 데이.
2005년에 결혼한 뒤 2007년에 첫 딸 박윤을 출산했으며 이후 2009년 박혜민, 2011년 박혜랑을 낳아 현재는 3명의 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