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방영 목록/2017년

 



1. 개요
2. 목록
2.1. 11월 25일 ~ 12월 9일 : 일본 오사카/교토
2.2. 12월 16일 ~ 12월 30일 : 태국 방콕·후아힌
3. 통계
3.1. 출연진 승률
3.2. 출연진 전적
3.3. 최고/저점 투어
3.4. 최고/저점 부문


1. 개요


짠내투어는 2017년 11월 25일에 첫방송했다. 첫방송 당시 고정 멤버는 박명수, 김생민, 박나래, 정준영, 여회현으로 5인 체제이었다. 그러다가 여회현이 방콕 편을 끝으로 일정상의 문제로 하차하면서 4인 체제가 되었다.

2. 목록


[image]
'''2017년'''
[ 펼치기 · 접기 ]
'''회차'''
'''방송일'''
'''여행지'''
'''출연진'''
'''1'''
11월 25일

일본
'''박명수'''
'''김생민'''
'''박나래'''
'''정준영'''
'''여회현'''
'''2'''
12월 2일
'''박명수'''
'''김생민'''
'''박나래'''
'''정준영'''
'''여회현'''
'''3'''
12월 9일
'''박명수'''
'''김생민'''
'''박나래'''
'''정준영'''
'''여회현'''
'''4'''
12월 16일

태국
'''박명수'''
'''김생민'''
'''박나래'''
'''정준영'''
'''여회현'''
'''5'''
12월 23일
'''박명수'''
'''김생민'''
'''박나래'''
'''정준영'''
'''여회현'''
'''6'''
12월 30일
'''박명수'''
'''김생민'''
'''박나래'''
'''정준영'''
'''여회현'''



2.1. 11월 25일 ~ 12월 9일 : 일본 오사카/교토


  • 정준영이 처음으로 최종 우승을 했다.
  • 단짠 게임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1~3회'''}}}
{{{+2 '''일본'''
'''여행코스'''
'''점수20'''
'''총점60'''
오사카

'''관광'''
'''음식'''
'''숙소'''
'''박명수'''
''''''
''''''
''''''
'''박나래'''
''''''
''''''
''''''
'''정준영'''
''''''
''''''
''''''
'''여회현'''
''''''
''''''
''''''
'''평균'''
'''1.875점'''
'''3.625점'''
'''2.25점'''

'''관광'''
'''오사카 성''' : 로드트레인[A1], 고자부네 뱃놀이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 글리코상
'''7.5점'''
'''31점'''
'''음식'''
'''갓파라멘''' : 라멘, 가라아게, 교자[A2], 생맥주[A3]
'''사카에 스시''' : 초밥[A4]
'''스스무''' : 와규 등심·안창살·볼살, 생맥주
슈크림빵
'''14.5점'''
'''숙소'''
'''아이오사카 하우스'''
'''9점'''
'''스몰 럭셔리'''
비와코에서의 하룻밤
오사카

'''관광'''
'''음식'''
'''숙소'''
'''박명수'''
''''''
''''''
''''''
'''김생민'''
''''''
''''''
''''''
'''정준영'''
''''''
''''''
''''''
'''여회현'''
''''''
''''''
''''''
'''평균'''
'''1.5점'''
'''3.5점'''
'''3.5점'''

'''관광'''
'''덴포잔 대관람차''' : 시스루 관람차[B2][B3]
'''6점'''
'''34점'''
'''음식'''
'''토요나카 사쿠라에''' : 오차, 사키즈케, 완모노, 오츠쿠리,
핫슨, 아게모노, 니모노, 쇼쿠지, 디저트[B4][B5]
'''카페 아라비쿠'''[B6] : 불커피[B7]
'''치무동''' : 사케[B10], 생맥주[B11], 국수볶음, 고야볶음, 오징어 다리구이, 고기완자
가정식 조식[B1]
'''14점'''
'''숙소'''
'''에어비엔비 숙박 공유 서비스'''[B8][B9]
'''14점'''
'''스몰 럭셔리'''
야경과 함께하는 고베규와 사케
교토

'''관광'''
'''음식'''
'''숙소'''
'''박명수'''
''''''
''''''
''''''
'''김생민'''
''''''
''''''
''''''
'''박나래'''
''''''
''''''
''''''
'''여회현'''
''''''
''''''
''''''
'''평균'''
'''3.375점'''
'''2.75점'''
'''3.75점'''

'''관광'''
'''후시미 이나리 신사''' : 배전, 도리이[C3]
'''니넨자카·산넨자카'''[C4][C6]
'''청수사''' : 오토와 폭포[C7]
'''13.5점'''
'''39.5점'''
'''음식'''
'''후쿠기타루''' : 유부우동, 튀김 카레우동, 덴푸라 붓카케 우동, 고기우동[C1][C2]
'''니넨자카 스타벅스''' : 아이스커피, 핫커피[C5]
'''니시키 시장''' : 두유 도넛[C8], 달걀말이[C9], 명란 마요네즈소스 치킨
가정식 석식[C10][C11]
'''11점'''
'''숙소'''
'''젠 교토'''
'''15점'''
'''스몰 럭셔리'''
유잔소 료칸[C12]
'''파트너'''
김생민
 [ 각주 ]
[각주]


2.2. 12월 16일 ~ 12월 30일 : 태국 방콕·후아힌


  • 정준영의 계산 실수로 인해 준영투어가 짠내투어 역사상 최초로 예산이 초과된 투어가 되었다.
  • 김생민이 처음으로 최종 우승을 하였다.
  • 여회현이 일정상의 이유로 방콕 편을 끝으로 하차했다.
'''4~6회'''}}}
'''태국'''
'''여행코스'''
'''점수20'''
'''총점60'''
방콕

'''관광'''
'''음식'''
'''숙소'''
'''박명수'''
''''''
''''''
''''''
'''박나래'''
''''''
''''''
''''''
'''정준영'''
''''''
''''''
''''''
'''여회현'''
''''''
''''''
''''''
'''평균'''
'''3점'''
'''2.625점'''
'''3.5점'''

'''관광'''
'''왓포''' : 수상버스[D4][D5], 대웅전[D6], 와불상[D7]
'''카오산 로드'''[D15] : 찰리 마사지 & 뷰티 살롱[D16]
'''12점'''
'''36.5점'''
'''음식'''
'''꾼댕''' : 끈적국수[D1], 스프링롤, 콜라[D2]
'''이글네스트''' : 맥주[D8][D9][D10]
'''팁싸마이''' : 오렌지 주스[D11][D12], 클래식 팟타이, 새우 오믈렛 팟타이, 쏭끄렁 팟타이[D13][D14]
'''10.5점'''
'''숙소'''
'''나왈라이 리버 리조트'''[D3][D17]
'''14점'''
'''스몰 럭셔리'''
오피엄 스파
'''파트너'''
박나래
후아힌

'''관광'''
'''음식'''
'''숙소'''
'''박명수'''
''''''
''''''
''''''
'''김생민'''
''''''
''''''
''''''
'''정준영'''
''''''
''''''
''''''
'''여회현'''
''''''
''''''
''''''
'''평균'''
'''2점'''
'''2.75점'''
'''4.25점'''

'''관광'''
'''롯뚜'''[E2], '''썽태우'''[E4]
'''후아힌 비치'''[E7]
'''8점'''
'''36점'''
'''음식'''
'''나이쏘이''' : 갈비국수[E1]
'''후아힌 수산시장'''[E5] : 투구게, 새우구이, 머드 크랩 푸팟퐁커리, 게살 볶음밥, 콜라[E6]
'''후아힌 야시장''' : 망고[E8], 로띠[E9]
풀빌라에서 바비큐 파티[E10][E11] [E12][E13]
'''11점'''
'''숙소'''
'''후아힌 풀빌라'''[E3]
'''17점'''
'''스몰 럭셔리'''
최고급 루프톱 바
방콕

'''관광'''
'''음식'''
'''숙소'''
'''평균'''
'''1.5점'''
'''2.875점'''
'''3.25점'''

'''관광'''
'''포르투갈 레거시'''[F9] : 산타크루즈 성당[F10]
'''6점'''
'''30.5점'''
'''음식'''
'''담넌사두억 수산시장'''[F1] : 코코넛 아이스크림[F2], 닭꼬치, 스프링롤, 망고[F3]
'''땀 유어 크록 약''' : 랍 무[F4], 랍 마마[F5], 볶음밥,
콜라, 치킨, 쏨땀[F6], 똠얌꿍[F7][F8]
'''포르투갈 레거시''' : 타누싱하[F11]
'''이싸야 시야미즈'''[F12][F13] : 훈제 연어 요리[F14], 소갈비 요리,
탄산수, 오렌지 주스[F15], 와인[F16][F17][F18]
'''11.5점'''
'''숙소'''
'''펭 나콘 발코니 룸 앤드 카페'''
'''13점'''
'''스몰 럭셔리'''
최고급 호텔에서 하룻밤
 [ 각주 ]
[각주]


3. 통계



3.1. 출연진 승률


'''설계 불참'''
'''투어 불참'''
'''예산 초과'''
'''회차'''
'''여행지'''
'''김생민'''
'''정준영'''
'''박나래'''
'''박명수'''
'''게스트'''
'''1~3회'''

'''3위'''
'''1위'''
'''2위'''


'''4~6회'''

'''1위'''
'''3위'''
'''2위'''


'''우승 확률'''
'''50%'''
(1/2)

'''50%'''
(1/2)

'''0%'''
(0/2)

'''0%'''
(0/0)

'''0%'''
(0/0)

'''평균 순위'''
'''2위'''
'''2위'''
'''2위'''
'''0위'''
'''0위'''

3.2. 출연진 전적


'''순위'''
'''출연진'''
'''횟수'''
'''여행지'''
'''1위'''
'''1위'''
'''김생민'''
'''1회'''
방콕·후아힌
'''1위'''
'''정준영'''
'''1회'''
오사카·교토
'''2위'''
'''1위'''
'''박나래'''
'''2회'''
오사카·교토  방콕·후아힌
'''3위'''
'''1위'''
'''김생민'''
'''1회'''
오사카·교토
'''1위'''
'''정준영'''
'''1회'''
방콕·후아힌
'''예산 초과'''
'''1위'''
'''정준영'''
'''1회'''
방콕·후아힌

3.3. 최고/저점 투어


'''종합'''
'''최고점'''
'''최저점'''
'''1위'''
교토 '''준영투어'''
'''3.291점65.82'''
방콕 '''준영투어'''
'''2.541점50.82'''
'''2위'''
방콕 '''생민투어'''
'''3.041점60.82'''
오사카 '''생민투어'''
'''2.583점51.66'''
'''3위'''
후아힌 '''나래투어'''
'''3점60'''
오사카 '''나래투어'''
'''2.833점56.66'''

3.4. 최고/저점 부문


'''관광'''
'''최고점'''
'''최저점'''
'''1위'''
교토 '''준영투어'''
'''3.375점67.5'''
오사카 '''나래투어'''
'''1.5점30'''
'''2위'''
방콕 '''생민투어'''
'''3점60'''
방콕 '''준영투어'''
'''1.5점30'''
'''3위'''
후아힌 '''나래투어'''
'''2점40'''
오사카 '''생민투어'''
'''1.875점37.5'''
'''음식'''
'''최고점'''
'''최저점'''
'''1위'''
오사카 '''생민투어'''
'''3.625점72.5'''
방콕 '''생민투어'''
'''2.625점52.5'''
'''2위'''
오사카 '''나래투어'''
'''3.5점70'''
교토 '''준영투어'''
'''2.75점55'''
'''3위'''
방콕 '''준영투어'''
'''2.875점57.5'''
후아힌 '''나래투어'''
'''2.75점55'''
'''숙소'''
'''최고점'''
'''최저점'''
'''1위'''
후아힌 '''나래투어'''
'''4.25점85'''
오사카 '''생민투어'''
'''2.25점45'''
'''2위'''
교토 '''준영투어'''
'''3.75점75'''
방콕 '''준영투어'''
'''3.25점65'''
'''3위'''
오사카 '''나래투어'''
'''3.5점70'''
방콕 '''생민투어'''
'''3.5점70'''
'''종합'''
'''최고점'''
'''최저점'''
'''1위'''
후아힌 '''나래투어''' 숙소
'''4.25점85'''
오사카 '''나래투어''' 관광
'''1.5점30'''
'''2위'''
교토 '''준영투어''' 숙소
'''3.75점75'''
방콕 '''준영투어''' 관광
'''1.5점30'''
'''3위'''
오사카 '''생민투어''' 음식
'''3.625점72.5'''
오사카 '''생민투어''' 관광
'''1.875점37.5'''

[A1] 비가 그칠 줄 알고 편도(3백엔)로 끊었지만 돌아올 때도 그치지 않아 왕복(5백엔)으로 끊지 않았음을 후회했다. [A2] 가라아게교자는 그 달에 태어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로 박명수와 박나래가 10월생이라 서비스로 받았다. [A3] 정준영은 돈이 모자라다는 김생민의 말에 라멘을 포기하고 비교적 저렴한 맥주만 마셨다. [A4] 그 유명한 100엔 스시다.[B2] 바닥이 불투명한 일반 관람차와 바닥이 투명한 시스루 관람차 중 하나를 탑승할 수 있다. 무료로 이용 가능.[B3] ...라고 했는데 비 때문에 시스루고 뭐고 1도 없었다. [B4] 미슐랭 가이드 추천 레스토랑. 무려 2시간 동안의 환승 지옥을 거쳐 나온 값을 한다고. [B5] 점심코스로 예약했던 걸 직원이 저녁코스로 잘못 접수해서 파산이 날 뻔 했다! 다행히도 점심코스 값을 받았다.[B6] 미스터리 컨셉으로 운영되는 추리소설 카페.[B7] 레스토랑 가는 길엔 환승 지옥에 빠지더니 카페 가는 길에선 태풍 지옥에 갇혀버렸다. 우산이 아예 망가져버리고 비닐이 너덜너덜해졌다.[B10] 무제한 사케가 주문 가능하다. 박명수의 맛 비유로는 '''내일이 없는 사람이나 마실 맛'''(...) 사실 물에 타마셔야 하는데 아무도 몰라서 그 독한 사케를 그냥 마신 셈. 결국 무제한이라 아깝다는 김생민만 계속 마셨다. [B11] 오리온 맥주아사히 맥주를 시켰더니 이상하게도 둘의 맥주잔 사이즈가 다르다. 점원에게 이 두 맥주잔 사이즈의 차이가 뭐냐고 물으니 점원의 돌아오는 답은 '''"크고 작다"'''. [B1] 아침부터 마트에서 장을 봐와 준비했다. [B8] 여기서 박나래가 공금을 잃어버리는 소동이 발생했다. 알고보니 박나래가 카페에서 잃어버렸던 돈봉투를 정준영이 챙겨뒀던 것. 이 투어부터 박나래의 물건 분실 소동이 시작된다.[B9] 후에 돈이 모자랄 듯 싶어 정준영이 단짠게임에서 딴 상금 천엔을 자신의 소지품인 휴족시간과 맞바꾸려 했다. 다음 날 준영투어에서 조수 역할을 도맡아 하겠다는 조건을 덧붙여 천엔을 무사히 받았다. [C3] 일명 여우 신사. 게이샤의 추억 촬영지이기도 하다. 와중에 박명수는 손 씻는 곳을 약수터로 착각하고 마셨다(...). [C4] 청수사로 가는 길에 니넨자카 스타벅스에 잠깐 들렀다 가기 위해 오게 됐다. 정준영이 좋아하는 거리라고. 교토의 옛 거리를 걷는 듯한 착각에 빠질만한 곳이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전주 한옥마을 같은 곳. [C6] 산넨자카의 돌계단에서 넘어지면 3년 안에 죽는다는 흉흉한 전설이 있어 멤버들이 잔뜩 쫄았다. 그런데 옆에서 파는 호리병을 들고가면 넘어져도 죽지 않는다는 설이 있다 카더라. [C7] 각각 지혜, 사랑, 건강을 상징하는 3갈래의 폭포가 있다. 김생민은 지혜, 박나래와 여회현은 사랑, 박명수와 정준영은 건강을 택했다. [C1] 원래 500년 된 소바 식당에 가려고 했는데, 차가 너무 막히는 바람에 현지인 친구에게 추천받은 우동 식당으로 즉석에서 바꿨다. [C2] 단짠게임으로 '카레우동 면 길게 뽑기'를 진행했다. 여기서 박나래는 상금을 따 노예 탈출을 꿈꿨지만, 이번에도 전날과 마찬가지로 정준영이 우승해 상금을 차지했다. [C5] 세계 최초 일본식 다다미방 구조의 스타벅스 매장. 100년 이상 된 일본 가옥을 개조해 만들어졌다.[C8] 하루에 만 개가 팔린다고 한다. 상당히 고소해 박명수와 김생민이 좋아했다. 물론 박나래와 여회현은...[C9] 교토식 달걀말이로 가쓰오부시 육수로 만들어졌다.[C10] 전날 나래투어의 조식처럼 직접 석식을 준비하기 위해 노예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마트로 장을 보러갔다. [C11] 장을 봐왔더니 사온 김치가 일본식 새우김치다. 고뇌에 빠진 정준영은 볶아먹는 길을 선택. 결국 라면과 스팸과 콜라, 인스턴트의 끝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C12] 가이세키 요리를 즐기고, 개인 노천탕을 만끽. 노천탕에서 정준영이 뜬금없이 전생 봤던 얘길 했는데, 전생에 러시아 소녀였다고 한다(...). 아무래도 슈퍼스타K 촬영 도중 봤던 전생에 대해 얘기한 듯.[D4] 사원으로 가는 수상버스 위에서 김생민이 박명수를 위해 손수 집에서 준비해온 커피를 타주니 멤버들은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폼은 망쳤지만 의외로 맛은 만족스럽다고.[D5] 이런 커피의 행복함도 얼마 가지 않아 바로 비가 오기 시작했다. 와중에 또 멤버들은 배가 꺼져서 끈적국수 먹은 기억이 안 난다고 했다. 이에 경건하게 사원을 들어가보자며 스루하는 가이드 김생민이다. [D6] 영화 세트장에 들어온듯한 웅장함을 맛보게 해준다. 멤버들 모두 들어서서 거대한 불상을 마주하자 침묵의 찬사를 보냈다. 김생민의 경우, 본인이 무릎 꿇고 오래 앉아있지 못하는데도 불상의 장엄함에 압도당해 무릎을 계속 꿇은 채 충격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D7] 길이 46m, 높이 15m의 방콕 최대 크기의 불상. 와불상의 핵심인 108번뇌에 대해 설명하다가 좋다, 싫다, 그저 그렇다 라는 감정 얘기가 나오자, 박명수는 본인 식으로 좋다, 싫다, 그저 그렇다를 비유했다(...).[D15] 이곳에서 다 같이 코끼리 바지를 사입고 결속력을 다지려 했지만 예상금액인 100바트를 훨씬 넘어선 180바트가 나와서 쿨하게 패스했다. 저렴한 바지를 찾아 헤매다 결국 마사지나 받으러 갔다.[D16] 박명수와 김생민은 전신, 박나래, 정준영, 여회현은 발 마사지를 받았다. 여기서 정준영이 희대의 빌런짓을 행한다. '세게'를 뜻하는 '낙낙'과 '약하게'를 뜻하는 '바오바오'를 '''거꾸로 알려준 것'''. 박나래가 마사지를 받던 중, '낙낙'을 연신 외쳐대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하는 정준영의 모습이 장관이다. 덕에 박명수도 마사지를 시원하게 받다가 뼈가 우두둑 부러지는 소리가 들리자 박나래가 '낙낙'을 외쳤다. 결국 나중에 정준영은 '낙낙'이 '세게'라는 뜻임을 실토하고 박나래에게 멱살을 잡혀도 너털웃음만을 흘릴 뿐이었다.[D1] 방콕 3대 국수인 갈비국수, 어묵국수, 끈적국수 중 끈적국수를 주문했다. 베트남의 쌀국수를 태국식으로 재해석한 느낌의 국수다. 여회현의 표현에 따르면 맑은 곰탕, 정준영은 해물 칼국수, 박나래는 당면 맛이 난다고.[D2] 공항버스 안에서 얘기한 바, 오사카/교토 투어에서 1등을 한 정준영이 멤버들의 의견을 즉석에서 반영하고 턱턱 쏘는 모습을 보여, 김생민도 똑같은 모습을 보일 거라며 선포했지만 고작 60원짜리 얼음물에 좌절했다. [D8] 짜오프라야강과 왓아룬의 야경이 보이는 루프톱 바. 맥주, 오렌지 주스, 중 상대적으로 비싼 맥주를 가급적 피해달라는 김생민의 말을 가뿐히 무시하고 만장일치로 맥주를 주문했다. [D9] 야경에 루프톱 바, 매우 클로징스러운 풍경에 멤버들이 투어의 남은 코스를 부정하며 조기 종료시키려는 모습이 일품. 김생민이 태국 전통 음식, 마사지 등 남은 코스에 대해 설명해주자 박명수가 되게 기대 안 된다며 대차게 깠다. 착잡한 박나래가 병나발을 불자 당연히 다시 안 사줄 걸 예감한 정준영은 아껴마시라고 권고했다. 이에 박명수는 김생민이 '''투어 비용 남긴 걸로 집을 장만할 거 같다'''며 드립을 얹었다. 하나 같이 입을 모아 맥주를 한 병씩 더 시켜준다면 별점 하나를 추가해주겠다며 꼬드기자 홀딱 넘어가버렸다. [D10] 여기서 투어를 조기 종료하면 1등은 따놓은 당상이라며, 대체 다음에 예정된 코스가 뭐길래 이렇게까지 강행을 펼치냐는 멤버들에게 할 수 없이 다음 코스 스포일러를 뿌리게 됐다. 무려 '''전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오렌지 주스'''가 있는 식당에 간다! 아뿔싸, 이들에겐 그저 전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간장을 마시러 가는 것과도 같은 말이었다. 그리고 박명수와 박나래가 좋아하는 EDM이 준비되어 있는 카오산 로드에 갈 예정이라고. 분위기가 싸늘해지자 가이드는 결국 박명수의 맥주를 들고 병나발을 불었다(...).[D11] 유명한 식당인지 대기줄이 어마어마하게 길다. 오렌지 주스를 마시기 위해 이렇게까지 기다려야 되나 싶은 멤버들은 하나 같이 입을 모아 최악이라는 단어를 연발했다. 하지만 굳건한 믿음을 잃지 않는 오렌지 주스 전도사. 인파를 뚫고 식당에 겨우 진입해 자리에 착석했다.[D12] 오렌지 주스의 경우, 이 식당의 어마어마한 인기 메뉴로 4개의 오렌지를 섞어 제조한 주스다. 일단 향을 맡아본 바로는 불합격. 모두들 한 입씩 마셔보고 헛웃음만을 보였다. 맛있긴 한데 이렇게까지 긴 대기시간을 허비할 순 없는 맛으로, 그냥 꿀탄 오렌지 주스 맛이라 카더라. 와중에 김생민은 혼자 주스맛에 감동을 받았다(...). 정준영은 그냥 마셨다면 맛있게 마셨을 수도 있지만, 김생민이 세계구급 미사를 붙여가면서까지 미리 기대치를 너무 높여버린 상태였다고 꼬집었다.[D13] 본 식당이 오렌지 주스로 유명한데 정작 멤버들로부터 반응은 팟타이에서 터졌다. [D14] 이렇게까지 코스를 수행하고 났는데도 들려야 할 곳이 아직도 3군데나 남았다. 그렇게 목놓아 부르던 마사지, 가로수길에 버금가는 카오산 로드 등등. [D3] 2015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드에서 수상한 고급 호텔. 지난 일본 투어에서 절반도 안되는 숙소 점수를 받고 이번 투어 경비의 절반을 숙소에 쏟아부었다. [D17] 숙소 옥상에서 술을 마시며 코골이가 심한 김생민의 룸메이트를 뽑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정준영이 당첨됐다. [E2] 미니밴 '''롯뚜'''를 타고 이동했다. 제풀에 지쳐 곤히 잠든 멤버들과 저번 투어에 이어 또 다시 돈봉투를 잃어버린 가이드 박나래. 차 안은 결국 아수라장이 되고 U턴을 연신 외치기 시작했다. 박나래가 오사카 투어에서 잃어버린 돈봉투를 챙겨둔 정준영에게 돈봉투의 행방을 추궁해보지만 이번엔 정말 아닌 듯 하다. 알고보니 박명수가 갈비국수 식당에서 돈봉투를 챙기지 않는 박나래 대신 슬쩍 가져왔던 것이었다. [E4] 트럭을 개조한 미니버스 '''썽태우'''를 타고 후아힌 수산시장으로 이동했다. 없는 사정, 있는 사정 다 어필해가며 겨우 이동비를 할인받고는 무사히 탑승했다. 한적한 길을 타고 산들산들하게 이동할 줄 알았더니, 사방이 뻥 뚫린 차임에도 고속도로를 탔다(...). 와중에 지난 투어엔 태풍이 오더니 이번엔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박명수 말마따나 정말 목숨 걸고 가는 투어가 맞는 듯. 다들 다치지 않았으니 다행이라고는 하지만 평가자들의 눈빛에서 그윽한 마이너스의 기운이 감지됐다.[E7] 왕족의 휴양지라는 후아힌 비치에 왔다. F4#s-2 놀이와 잠깐의 물놀이 시간을 가지고 단짠게임 '''손바닥 밀치기'''를 실시했다. 김생민과 여회현의 대결에선 가뿐히 여회현의 승리 , 박나래와 정준영의 대결에선 정준영의 승리 , 정준영과 여회현의 젊은 피 대결에선 정준영의 승리, 박명수와 정준영의 대결에선 박명수의 부담스러운 들이댐에 정준영이 침몰하고 어부지리로 박명수가 우승했다. [E1] 생민투어의 끈적국수에 이어 방콕 3대 국수인 갈비국수, 어묵국수, 끈적국수 중 갈비국수를 주문했다. 한국의 갈비탕과 맛이 흡사하다. 끈적국수와 비교하자면 해산물 육수와 고기 육수의 차이라고. 갈비국수가 끈적국수보다 더 맛있다는 말이 곳곳에서 새어 나오자 전날 끈적국수를 대접한 김생민이 "끈적국수가 낫다!" 라고 괜히 툴툴거리자 박명수가 그릇 싹 비워놓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 말라며 일갈했다.[E5] 딸랏카오땃끼압. 비싸고 진귀한 태국의 보양식 투구게가 유명하다.[E6] 새우구이와 푸팟퐁커리, 게살 볶음밥까진 평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탄탄대로를 걷고 있었으나... 마지막 회심의 한 방으로 준비해놓은 투구게에서 모두 데꿀멍되고 말았다. 멤버들이 상상한 풍족한 게살은 온데간데 없고, 웬 충격적인 비주얼의 알투성이만 있는 것. 심지어 맛까지 얼마나 없었으면 뭐든 잘 먹는 김생민마저 별로라고 깠다. 썽태우에 이어 맛까지 교통사고 당한 기분이랄까, 옆에서 김생민과 정준영이 달래주지만 박나래는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만다. 이에 박명수가 눈물연기로 감점 취소가 되는 건 아니라고 하자, 박나래는 새우가 안 익어서 운 것이라며 개그로 승화시켰다. 돈봉투 사건에 교통사고, 투구게까지 반나절도 지나지 않은 나래투어 참으로 험난해 보인다.[E8] 45년 만에 난생 처음 망고를 접한 김생민을 비롯해 모든 멤버들이 연신 존맛탱을 외치며 게 눈 감추듯 망고 먹방을 찍었다.[E9] 바나나 팬케이크으로,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간식이다. 일명, 마약음식으로 유명하다.[E10] 후아힌 야시장의 마트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삼겹살과 와인으로 숙소에서 삼겹살을 구워먹었다. 호화스러운 수영장을 뒤로 하고 바비큐를 해먹는 모습은 선뜻 프로그램 제목과 어울리지 않게 의외로 부내나는 풍경. [E11] 멤버들이 하루종일 찾아대던 고추장도 직접 끓인 고추장찌개로 한을 풀어줬다. 한국적인 맛에 향수병을 자극했는지 음식 중에서 반응도 가장 좋았다. [E12] 비애에 잠긴 박나래는 눈물까지 쏟으며 투구게에 대한 설움을 털어놨다. 멤버들도 풍족한 게살 대신 덩그러니 놓여있는 게알 한 바가지에 동공지진을 느꼈다며 당시의 당황스러움을 증언했다. 김생민과 박명수는 점원이 게를 보여줬을 때 느낀 불길함을 감지하고 손절했어야 한다며 안타까워 했고, 정준영은 분명 투구 아래에 수많은 다리를 보았다며 그 다리들의 행방에 의문을 제기했다. 안타깝게도 멤버들이 투구게의 다리는 취식이 불가능하고 알만 취식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E13] 덕분에 원래 저녁식사로 예정되어 있었던 해산물 요리는 급하게 바비큐 파티로 변경되었고 멤버들에겐 신의 한 수로 평가받았다. [E3] 수영장, 당구대, 노래방, 야외 바비큐 시설까지 갖추어진 가성비 대비 최고의 숙소. 확연히 이날 숙소 점수도 높게 나온 편이다.[F9] 택시를 타고 포르투갈 레거시로 이동해야 하는데 인원수상 3 2으로 찢어져 이동하기로 했다. 3명 쪽 택시에선 과연 준영투어는 날씨까지 돕는다는 둥, 준영투어가 가장 취향에 맞 는 둥 역시 가이드 정준영에 대한 찬양이 끊이질 않았다. 그런데 이게 웬일! 갓준영이라는 칭호가 무색하게 두 택시가 서로 다른 종착지에 다다른 것. 전화마저 닿질 않고 천둥 번개까지 치기 시작하고 멤버들은 그야말로 멘붕 모드에 빠졌지만, 겨우 미로 같은 지형을 헤매다 만난 멤버들은 감동... 이 아니고 불평 불만이 가득한 재회를 이뤄냈다.[F10] 태국의 베니스(?) 담넌사두억 수산시장을 체험해 보고왔다면, 이번엔 태국의 포르투갈이다. 태국 가톨릭의 고향이라 불려지는 포르투갈 레거시의 랜드마크다.[F1] 첫 코스로 수산시장을 낙점하자, 박나래가 해산물로 폭망한 전날 투어를 되짚어보라고 충고했다(...). 배를 타고 이동하면서 먹거리를 즉석에서 구입하고 즐길 수 있게 시설되어있다. 뻥 뚫린 강에선 쌩쌩 달리다가 먹거리 판매 구간에서 교통 정체로 멈춰서자, 박나래가 고속도로 정체 구간에서 뻥튀기 파는 장사꾼의 상술과 비슷하다고 천착했다. [F2] 아이스크림 위에 찹쌀을 올린 형태의 젤라토 마냥 쫀쫀한 아이스크림. 멤버들로부터 반응이 좋았다.[F3] 박명수는 망고타령을 하다가 정신이 나가 옆에 지나가는 타 여행객의 망고를 집어먹을 뻔 했다. [F4] 태국 가정식 요리이자, 돼지고기와 채소를 매콤한 소스에 무친 음식. '밥이랑 같이 먹어야 한다'가 멤버들의 한줄평. 별개로 자극적인 걸 좋아하는 박나래에겐 반응이 좋았다.[F5] 랍 무에 면을 추가한 형태의 음식. 이건 모든 멤버들에게 반응이 괜찮았다.[F6] 샐러드 같은 음식으로, 치킨이랑 같이 먹으면 좋다고 한다. 하지만 반응은... 결국 쏨땀은 잊혀진 채, 치킨만 재주문행(...).[F7] CNN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50대 요리'''에서 6위로 뽑힌 쏨땀과 4위로 뽑힌 똠얌꿍을 주문했다. 똠얌꿍을 좋아하는 멤버들은 둘째 치고,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음식을 주문한 정준영은 똠얌꿍을 못 먹는다. 아직 똠얌꿍을 접해보지 못한 여회현도 맛을 궁금해하자 정준영은 단언컨대 여회현은 맛없어할 것이 분명하다고 예측했다. [F8] 갑자기 쏟아지는 장대비에 멤버들이 불안해하자 곧 그치게 해주겠다며 정본좌의 면모를 여과 없이 뽐냈다. 신이 돕는 준영투어답게 식당에서 나온 순간 정말 비가 그쳤다! [F11] 골목에 위치한 작은 빵집이지만, 왕실용 케이크를 만드는 곳이다. 태국 국왕이 먹는 태국 전통 빵이라며 정준영은 맛 때문만이 아니라 기념으로 꼭 먹어야 하는 빵이라고 덧붙였다. 설탕이 뿌려져있는 외관과는 달리 생각보다 달지 않으며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나고, 뭔가 현대의 빵과는 다른 옛날 빵 맛이 난다며 박명수와 박나래의 비유가 일맥상통했다. 여기에 추가 주문한 커피 한 잔이 신의 한 수였다는 평. 하물며 다섯 명이서 시킨 빵과 커피값이 만원을 넘지 않는 놀라운 가성비를 보여주었다.[F12] 미슐랭 가이드 추천 레스토랑. 이탈리아의 베니스 운하를 닮은(?) 담넌사두억 수산시장, 태국 속 작은 포르투갈을 닮은 포르투갈 레거시, 다음은 태국 속 프랑스를 만나러 간다. 사실 가이드 정준영이 비싼 가격을 무릅쓰고 미슐랭 레스토랑을 투어에 포함시킨 이유는 지난 오사카 나래투어에서 미슐랭 레스토랑으로 음식 점수에서 높은 점수를 따내는 쾌거를 이룬 것을 보고 참고한 것이라고 한다.[F13] 와중에 김생민은 와인잔을 부딪치며 스스로 멋을 내고 있었다. 게다가 무릎에 까는 냅킨마저 턱받이로 사용하는 모먼트까지 보였다. 박명수가 이렇게 고급스러운 곳 와본 경험이 있긴 하냐고 독설하자, 김생민은 한 번 있다고 답했다. 알고보니 바로 결혼식장 뷔페(...).[F14] 김생민은 연어를 썰면서 강산에의 '흐르는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불렀다. 어제도 바비큐 파티에서 신형원의 '불씨'를 부르던 걸 포착했던 정준영은 그렇게 1차원적인 사람은 오랜만에 봤다고 어처구니없어 했다(...). [F15] 김생민이 자신의 투어에서 비싼 맥주를 왜 더 시켰냐며 응석부리자 박명수가 생민투어에서 맛본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오렌지 주스의 거품을 탈탈 털기 위해 본 레스토랑에서 오렌지 주스를 주문했다. 맛본 김생민은 그저께 오렌지 주스의 발끝도 따라오지 못하는 맛이라며 당황했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똑같은 맛이 난다고 격분했다. [F16] 사실 와인을 살 돈이 되지 않았는데, 단짠게임에서 우승한 박명수가 본인의 상금을 보태 와인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어제 나래투어의 와인은 주스와 구분이 되지 않았다고 까는 건 덤. 정준영이 계속해서 부가세 걱정을 하자 김생민은 절대 파산되지 않을 것이라며 정준영을 안심시켰다. [F17] 식사를 마쳐가자 세 가이드는 서로의 투어를 물고 뜯고 평가하기 시작했다. 박나래가 정준영에게 네 투어에 관광 점수는 없었다고 선빵을 때리자 본인 투어의 투구게 사태를 잊은 거냐며 본전도 못 찾았고, 김생민도 본인의 오렌지 주스 실패 얘기를 꺼내며 자학했다. 오렌지 주스와 투구게, 아주 큰 사고가 있던 전날의 두 투어와는 달리 큰 사고가 없었던 준영투어. 두 번째 우승까지 아주 순조로워 보이는데...[F18] 식사가 파하고 점원으로부터 영수증을 받자, 매번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던 가이드 정준영은 크게 당황했고 장내가 술렁이기 시작했다. 계산과는 달리 엄청난 예산 초과를 기록한 것. 사고회로가 멈춘 정준영은 부가세 걱정을 하며 계산 얘기를 꺼낼 때마다 계산을 맡은 김생민이 절대 파산할리 없다며 연이어 안심시키던 것이 떠올랐다. 하지만 막상 계산할 땐, 어색한 말투로 "'''앗, 와인 부가세를 까먹었네'''". 정준영은 김생민이 본인 투어 땐 가계부를 들고다니며 어느 조그만 것이라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계산하더니 자신의 계산을 도와준다고 나설 땐 대충 눈짐작으로 때려맞춰 계산할 때 알아챘어야 한다며 후회했고, 박나래도 자신의 투어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나자 씩 웃고, 투구게 참사가 발생하자 만세를 외치던 김생민의 모습을 똑똑히 기억한다며 소름끼쳐 했다. 김생민은 혐의를 부인하는 가운데, 멤버들의 김생민을 향한 불신의 골은 깊어져만 간다. 특히 가이드를 맡은 박나래와 정준영은 서로의 증언에 공감하며, 생뚱맞게 노래를 불렀던 이유마저도 이 상황을 교란시키기 위해서였다, 자신이 파산당할 것을 알고 기분이 좋아져 부른 것이다, 라고 완연히 불신지옥에 빠진 모습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