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 고교생들은 이세계에서도 여유롭게 살아가나 봅니다!/등장인물

 



1. 개요
2. 지구 출신
2.1. 초인 집단
2.1.1. 미코가미 츠카사
2.1.2. 오오호시 링고
2.1.3. 사루토비 시노부
2.1.4. 칸자키 케이네
2.1.5. 이치죠 아오이
2.1.6. 프린스 아카츠키
2.1.7. 사나다 마사토
3. 프레아가르드
3.1. 뷰마족 주민
3.2. 프레아가르드 제국
3.2.1. 핀돌프 지역 귀족
3.2.2. 귀스타브 지역 귀족
3.3. 야마토
3.4. 기타 프레아가르드 인물


1. 개요


초인 고교생들은 이세계에서도 여유롭게 살아가나 봅니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지구 출신



2.1. 초인 집단


주역 고교생 7명의 역할을 보면 남학생들(정치, 경영, 종교)이 폼나는 일, 앞에 나서는일, 관리 업무를 주로 하며, 여학생들(전투, 첩보, 기술, 의료)이 힘든 일, 기술직, 몸으로 때우는 일을 주로 한다. 성차별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미묘한 콘셉.

2.1.1. 미코가미 츠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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御子神 司
성우: 코바야시 유스케/크리스 해크니

"뭐, 최대한 편리하게 가보자. 우리가 너무 진심으로 나섰다간, 이 세계를 망가뜨려 버릴 테니까."

남고생이자 '''세계 제일의 정치가'''. 주인공 포지션으로, 이세계로 날아간 7명의 초인고교생 중 리더격이 되어 동료들을 이끌어나가는 인물. '''일본국 내각총리대신'''[1]을 맡고 있는 고교생이다.
은발[2]에 오른눈은 붉은 색, 왼눈은 푸른 색이라는 오드아이가 특징이라 ''''빙염마안(헤테로크로미아)''''라는 별명이 있다. 기본적으로 정중한 말투를 사용하며,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위해 스스로 노력을 아끼지 않고 행동하는 상냥한 성격이라 한다. 뛰어난 판단력으로 상대의 언동에서 참인지 거짓인지를 간파해내며, 호신술과 권총을 다루는 솜씨도 뛰어나다고 한다. 수상공선제 선거[3][4]에서 당선되어 총리 직에 취임했으며, 미증유의 대공황 속에서 이전 정권의 악정으로 악화된 복지, 치안, 경제를 집권 2년만에 재건하여 국민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지만, 이 과정에서 여러 면으로 원한을 사서 암살 위협도 받고 있다고 한다.
상술한 중2병스러운 망언을 태연하게 내뱉은 인물로, 첫 등장 때 수많은 지지자들 사이에서 '사랑과 자비가 있는 일본을 위하여!'라 외치며 군비 증강을 반대하는 암살범[5]을 제압한 뒤, 보좌관이 암살범을 '자신이 악의있는 자들에게 이용당하고 있다는 자각은 없는 걸까'라고 하였고 주인공 역시 이를 부정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반대 측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하고는 있지만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는 먼저 국방이 튼실해야 한다는 신념을 강하게 드러냈다.
정치가 집안 출신으로 아버지도 총리였으나, 정치·경제계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뇌물·횡령·정치압력·암살 등 계속되는 악정을 떨쳐왔다. 덕분에 어릴 적엔 아무런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이것이 총리대신이던 아버지의 각종 부정부패로 인한 것임을 알고는, '''중학생 때''' 사나다 마사토, 사루토비 시노부의 힘을 빌려 자신의 아버지를 고발하여 정치계에서 추방시킨다. 그 결과 아버지는 최종적으로 사형을 선고받고 집행되었다. 어머니[6]

"아무런 상관도 없는 국민들을 위해서 아버지를 죽이다니!"

라고 하며 아들을 때리고 막말과 욕설을 내며 집을 떠났다고 한다. 이후 서로 연락도 안 하는 상태로 어머니와의 화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한다. 본인은 어머니가 화를 내는 것은 이해하지만 그와 별개로 아버지를 고발한 것에 대해서는 일말의 가책도 느끼지 않는다고 한다.
코믹스에서 "정치가인 이상 성인(聖人)이었어야 했다. 정치가는 사욕을 가진 인간이어서는 안 되니까"라고 일갈한다.
후술할 사정으로 혼자 지내는 데에 익숙하여 요리도 할 수 있으며, 요리 지식을 살려 마요네즈를 이세계에서 구현하기도 했다.
영주성 공격 때 삼단봉으로 인차기의 검격을 막아내고, '황제가 가만두지 않는다'는 말을 듣자, '그럼 죽기 전에 황제를 죽여주마'라고 받아친다. 적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전략가의 모습도 보여주며 정치와 전략 모두 뛰어남을 드러낸다.
웬만한 캐릭터들에게는 "~군"으로 호칭하고 있고, 마사토에게만 별명인 "쇼닌"으로 호칭한다.

2.1.2. 오오호시 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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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星林檎
성우: 히다카 리나/에리카 할래커
여고생이자 '''세계 제일의 발명가 겸 엔지니어'''. 소형 핵분열방사성 폐기물의 완전무해화를 이뤄낸 천재[7]로서, 그 두뇌의 천재성 때문에 항상 납치당할 위험이 있어, '''자기가 직접 만든 소형 우주 정거장'''에 상주했다.
다양한 발명품을 이용해서 다방면에서 활약한다. 핀돌프령을 공격하는 시민군에게 장비를 지급하고, 미사일 포탑으로 귀스타브 후작이 쏴날린 마법 하늘의 불꽃의 궤도를 틀어버린다.[8][9]
정체는 일반적인 사람이 아니라, 생명공학에 능통한 여학자[10]가 우수한 유전자를 지니도록 만든 인위적으로 조작된 정자와 난자를 수정시킨 다음 그걸 자신의 뱃속에 품어 낳은 만들어진 존재로, 어찌 보면 인조인간이라고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어린 나이부터 온갖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그녀에게 두려움을 품게 된 그 여학자는 그녀를 괴물이라고 부르고 질투하고 학대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거의 폐인이 되기 직전이었는데, 그걸 미코가미 츠카사가 억지로 온 동네에서 모아온 고물들을 고쳐달라고 매일같이 부탁하고 조르게 되었고, 그 작업을 함으로써 다시 이전의 발명하고 만드는, 공순이 일의 즐거움을 되찾게 되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츠카사에게 연심을 품고 있고, 리루루에게 질투하는 중.
근데 츠카사와의 대인관계는 일반적인 하렘물 클리셰라고 넘어간다고 쳐도, 그녀를 만들고 낳은 저 여학자의 막장 부모 설정은 어이가 날아간다.[11]

2.1.3. 사루토비 시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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猿飛 忍
성우: 히오카 나츠미/키라 버클랜드
여고생이자 '''닌자의 후예 겸 세계 제일의 저널리스트'''. 도쿄타워 꼭대기[12]에 홀로 서서 밑의 츠카사와 여유롭게 전화통화 하면서 등장했다.
닌자답게 주로 잠입, 변장, 정보 수집을 맡는다. 핀돌프의 부하 마법사, 귀스타브와 싸울 때 나름 선전하며 전투 분야에도 뛰어남을 나타낸다. 작중 주연 여성 중에서는 비처녀라고 유일하게 직접 언급되었는데 그런 설정답게 정보 수집을 위해서는 창관에 잠입해 일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8권에서 갑자기 배신한 마사토에게 뒤에서 총에 맞는다. 다만 평소 시노부의 실력이 아무리 친구라고 안심해도 총에 맞은게 부자연스럽고 갑작스러운 배신이라는점 때문에 연기를해 제국쪽에 스파이를 심으려는게 목적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2.1.4. 칸자키 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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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崎桂音
성우: 카네모토 히사코/에리카 멘데즈
장신 거유 여고생이자 '''세계 제일의 의사'''. 술로 인체의 엔도르핀 분비량을 조작해서 마취제 없이 마취를 하는 실력가다. 분쟁지역에서 의료행위를 하며 등장했다. 이후 귀스타브령의 패혈증 환자들을 리루루와 연계해서 설파제를 만들어 치료하기도 한다.[13]
겉으로 보면 환자를 걱정하는 의사지만, 실상은 저 초인 집단 중에서도 제일가는 미치광이. 톱 들고 세렌티우스 백작[14]을 세뇌할 때 그가 악마라고 절규하자 광소하면서 내뱉는 대사가 걸작이다.

"천사 같은 소름 돋는 것보다 훨씬 제 마음에 드는 호칭이에요. 이제 곧 모든 것을 잊어버릴 백작님이니 솔직하게 말할게요. '''저는 신이라는 존재가 정말 있다면 죽이고 싶을 정도로 싫어해요.''' 의사로서 수많은 병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며 생각했어요. 신이 인간을 제대로 만들었으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만들었으면… 인간들이 병이나 전쟁에 고통받는 일은 없었을 테죠. ……저는 용서하지 않아요. 인간이라는 사랑스러운 존재를 이렇게나 결함투성이로 만든 '''무능한 창조주'''를, 그 모든 실수를 제가 '수정'하겠어요. 죽음으로 향할 수밖에 없는 약한 몸엔 '영원한 생명'을 줄 겁니다. 타인을 상처 입히려하는 악한 마음에는 '완전한 마음'을 주고요. 그렇게 모두가 영원히 흠이 날 일 없는, 흠을 낼 일 없는 세계를 제 손으로 만들어서…… '''제가 '신'이 되겠어요'''………!"


사물부터 인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자신만의 완벽을 극단적으로 강요하며 스스로를 신이라 부르는 의학 지식이 있는 미치광이 과학자에 불과하다.
  •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엿바꿔 먹었는지 사람을 치료해야 하는 의사가 의료도구를 던져 사람을 죽인다.[15]
  • 무능한 창조주 운운하며 생명체의 결함에서 나타난 의사의 정체성을 스스로 전면 부정한다.
  • 외과에서 쓰이는 수술요법을 '완전한 마음' 운운하며 심료내과정신건강의학과 영역에서 강제로 사용한다.[16][17]
  • 모든 사람이 '완전한 마음'을 가질 것을 강요한다.[18]
세계 제일의 의사랍시고 남을 치료하기는 커녕, 의사에게 당장 치료받아야 하는 상태이다.
'악인들의 재사회화', '타인의 성격 수정' 등을 내세우며 이런 만행을 거리낌 없이 저지르는 걸 보면 과거에도 이런 짓을 자주 했던 것으로 보인다.

2.1.5. 이치죠 아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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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条 葵
성우: 카네코 사야카/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여고생이자 '''세계 제일의 검도가'''. 중동 지역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무장한 테러리스트 집단을 오로지 한 자루 만으로 다 물리치고[19] 인질들을 구출해내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주력이 검도다보니 숲의 주인을 일격에 썰어버리는 등 주로 공격전에 활약한다. 귀스타브의 라쥬 솔레이유를 링고의 미사일과 연계해서 흐트려버린적도 있다. 미사일 궤도를 악력으로 바꾸는 등 물리역학도 초월한다. 싸움 실력은 뛰어나지만 성격은 매우 순진하다. 아직도 산타클로스를 믿는다거나.

2.1.6. 프린스 아카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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プリンス暁
성우: 이시가미 시즈카[20]
남고생이자 '''세계 제일의 매지션'''.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을 전 세계가 보는 앞에서 훔쳐내며''' 등장했다. 이후 경악하는 미국 대통령 앞에서 백악관까지 훔쳐버릴 거라고 협박을 한다. 보기에 따라서는 소녀로 보이지만 엄연한 남자다. 본인은 여자 취급 받는 걸 싫어하지만 가끔 자기가 이용해먹는다.

자신의 마술 능력을 여러가지로 써먹으며, 자신의 마술을 이용해 칠성광교의 신을 자칭한다. 물론 초인 패거리들이 그렇게 하라고 시킨 거다.

2.1.7. 사나다 마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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真田勝人
성우: 마지마 준지
남고생이자 '''세계 제일의 실업가'''. 사나다 그룹의 회장. 100억 엔대 돈을 전화통화로 투자하거나 빼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별명은 재계의 마왕. 각기 정계와 재계의 리더라는 측면에서 츠카사와 비교되는데, 츠카사는 자신이 없어져도 알아서 유지될 수 있게끔 집단에 의한 조직을 만들지만 마사토는 그 자신이 없으면 더 이상 유지될 수 없는 형태로 자신만의 조직을 만드는 차이가 있다고 한다.

도르문트에서 뷰마족 마을이 노이첼란드 상회의 푸대접을 받는데다 이상한 마진이 발생하는 것에 혐오를 느껴 도르문트 시장을 뇌물로 포섭해 영업허가증을 받음과 동시에 노이첼란드와의 연결점을 끊어버리고 주변 상인들의 호의와 신용을 얻는다. 그 기세로 노이첼란드의 이권을 빼앗아가고 합의를 본다.[21] 8권 시점에서 야마토 문제로 갈등이 생기더니 결국에는 시노부를 향해 뒤에서 총을 쏘는 배신 행위를 함으로서 배신자 1호가 된다. 다만 너무 갑작스러운 배신에 상대가 쉽게 총에 맞을 인물이 아니다보니 이 모든게 연기고 제국쪽에 스파이로 심는 목적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22][23]

무엇보다 마사토의 배신에는 의문점이 있는데 정말 초인고교생들을 배신하고 제국에 붙어 총을 쏜거라면 그 대상은 초인고교생 들의 실질적 리더인 츠카사나, 칠성광교의 주신으로 받들어지고 있는 프린스 아카츠키를 노리는게 더 효과적이지 시노부를 노리고 쏘면 메리트가 없다. 이 배신이 정말로 작정한거라면 시노부를 노린 시점에서 초인고교생들 역시 마사토를 싫든 좋든 적으로 돌릴수 밖에 없다는걸 마사토가 모를 리가 없다.

게다가 마사토가 아무리 의견차로 갈라섰다고 해도 친구에게 총을 쏠만큼의 인물로 묘사되지 않고 의견차로 인해 벌어진건 츠카사지 시노부와는 연관이 없다는 점에서 과연 이 배신 행위가 진짜인지 의심할만 하다.

3. 프레아가르드



3.1. 뷰마족 주민


수인족의 특징을 지녀 동물 귀와 꼬리가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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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의 진 히로인 포지션. 엘프.
정체불명의 존재에 빙의되어 소통하거나, 지식을 전해받은듯 전략 마법의 단점을 알려주고, 정령의 힘을 이용해 사람들을 돕는다.
네우로가 '열쇠의 무녀'라 칭했다. 빙의 소통과 더불어 복선이 깔린 상태.
그리고 여담이지만 꽤 작가의 편애를 받는듯 하다. 모든 만화의 표지에 메인으로 자리잡고있을 뿐더러 본편에서도 심심하지 않게 나와서 존재감이 뚜렷하다. 그리고 본의아니게 초반엔 서비스씬 메인 담당이였다.
애니에서는 자주 부각되진 않지만 만화를 보면 확실히 보이는데 의상 자체는 노출도가 심하진 않으나, 가슴쪽의 흰 천이 많이 얇은건지 그것의 노출이 계속 부각되며, 애니 쪽에선 바스트 모핑이 은근 부각된다. [24]
리루루의 친한 언니이자 엘크의 어머니.
전직 사냥꾼으로 뷰마족이 영주성을 공격할 때 쌍낫으로 무쌍을 찍는다.
늑대의 모습에 좀 더 가까운 수인족.
금고지기.
사냥꾼 어머니의 아들답게 영주성 공격 때 저격으로 증원한다.
아처 속성.
그 외에는 시노부와 귀스타브령에 잠입한다.
이 마을의 촌장님.
위노나의 아버지며, 엘크의 외할아버지.
숲의 주인의 습격으로 인해 목숨의 위기를 맞았으나 케이네의 활약으로 목숨을 건진다.

3.2. 프레아가르드 제국


초인 고교생들이 본격적으로 반기를 들기 시작하면서 적으로 돌린 국가. 초인 고교생들을 없애려고 마법도 쏴보고 토벌군도 보내지만 죄다 실패한다. 결국 에르무 공화국이 건국되자 휴전을 제의한다. 허나 츠카사는 제국이 지배하는 야마토령에 개입을 하려드는데…
제국의 지장이라 불리는 귀족. 귀스타브 후작의 진격령에 마지못해 핀돌프령으로 진격하지만, 근대 무기로 무장한 칠광 기사단에 습격당한다. 화력면에서 열세에 몰리자 퇴각을 가장한 계략을 통해 철기병들로 공격하지만, 패배하고 부프바르트령의 성채도시 다레스카프로 퇴각, 압도적인 전력차와 위력을 못 이겨 항복한다.
부프바르트령 후작. 견고한 성벽을 파괴하는 압도적인 위력으로 공격해온 칠광 기사단에 항복. 평민들에게는 알랑쇠라고 까인다.
제국의 4원수 중 한 사람.
제도 드라헨에서 벽의 단 맹주인 콘래드와 회담하고, 전력을 보충해준다. 죽을 위기에 처했던 귀스타브를 살려준 장본인. 특수한 비술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 핵미사일 공격을 본 뒤 초인 고교생들, 혹은 그들을 불러들인 존재에 대해 아는 듯한 말을 중얼거렸다.[25]
엘름 공화국이 건국되자 초인 고교생들을 불러내 휴전을 제의했다. 또한 협상장소에서 핵미사일에 대해 언급함으로써 점점 더 그 존재의 정체에 대해 의문이 커지는 상황. 그 자신이 밝히길 자신은 지구는 아닌 다른 세계에서 온 존재로 거기는 과학이 마법과 별반 다를 바 없었다고 말하며 자신은 거기서 시공간마법으로 건너온 존재라며 초인 고교생들을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 줄 수 있다고 했는데 그 증거로 츠카사의 머리카락으로 도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간을 들이면 사람도 이동이 가능하다고. 다만 츠카사는 그를 거절했고 엘름 공화국과 프레아가르드 제국이 불가침 조약을 맺는 걸로 끝냈다. 하지만 엘름 공화국으로 돌아가려는 초인 고교생들을 습격한 귀족 루시우스 폰 벨텐부르가가 그를 제국을 빼앗은 간적이라고 하는 걸 보면 여전히 정체는 의문이 많은 상황.
다만 정황상 그가 초인 고교생들을 불러들인 존재가 언급한 저 세계를 집어삼키려는 거대한 용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특히 츠카사가 사악한 용에 대해 묻자 모른다는 듯 시치미를 떼면서 초인 고교생들의 소환이 불완전하다고 하며 그들을 불러들인 존재를 '그녀'라 칭하며 또 리루루를 '열쇠의 무녀'라 칭하는 걸 보면 그 자신이 바로 사악한 용이거나 그게 아니라도 그 존재와 무언가 연관이 있는 게 분명해 보인다.
  • 탄가니카
네우로의 부관으로 귀스타브의 주력기인 라쥬 솔레이유를 단숨에 만들어내는 우수한 마도사.[26][27]
  • 린드부름 황제
프레아가르드 제국의 황제.
  • 루시우스 폰 벨텐부르가
제국 귀족 중 가장 많은 권력을 지닌 '블루블러드'라는 귀족 모임의 수장. 네우로를 필두로 한 4대원수와 경쟁하고 있다. 네우로와 조약을 맺고 돌아가는 초인고교생 일행들에게 평민과 맺은 조약 따위 황제 폐하가 인정할 리가 없다며 약육강식을 국시로 삼는 프레아가르드 제국의 진정한 방식을 가르쳐주겠다며 습격한다.
기사단장.

3.2.1. 핀돌프 지역 귀족


  • 에드알트 폰 핀돌프(エドゥアルド・フォン・フィンドルフ) - 성우: 챠후린
작위는 후작. 위의 뷰마족 마을이 포함된 핀돌프 지역의 영주이자 희대의 개쌍놈 포지션. 부패한 귀족 포지션답게 매우 뚱뚱하고 잔악하며 주변 사람들을 가축 정도로밖에 보지 않는다. 여기에 탐욕의 상징이라는 것에 걸맞게 모든 이빨을 금니로 만들었다. 거기에 여색도 매우 밝히기 때문에 초야권을 행사하여 자기가 다스리는 영지의 처녀들을 겁탈하고 있었다. 심지어 초야권 명목으로 끌고 온 여자가 사실은 처녀가 아니었다는 이유로, 그 여자를 '암퇘지'라며 목졸라 죽이고 그 여자와 관계한 남자를 찾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릴 정도로 인간쓰레기.
인차기의 제안으로 돈을 버는 뷰마족을 공격했고, 리루루를 납치하는 병크를 저질러 그 보복으로 초인 고교생들이 이끄는 마을 사람들이 두랄루민제 무기를 들고 쳐들어와 영주성이 공격당하고, 최종적으로 츠카사에게 당해[28] 목숨만 건진 채 옥에 갇혀 욕을 먹는 비참한 신세가 된다.
영주의 직속 기사 중에서도 최상위 기사인 백은기사. 행동 대장 겸 조언자 포지션. 뷰마족 마을에 군을 끌고 오더니 프레아가르드 황가의 금화에 손을 댔다는 명목으로 마을을 공격. 그 와중에 리루루를 잡아가 마을 사람들의 공분을 사 영주성이 공격당하게 된다. 이 때 핀돌프 영주를 두고 혼자 도망쳐 결벽공 오슬로에게 참수당한다.
마도사. 카마이타치 계열의 공격을 사용한다. 시노부의 전기충격기에 맞고 쓰러졌지만, 이후 핀돌프 령 사건이 끝나고 칠광성교에 복속하기로한지 리루루에게 마법을 가르쳐준다.

3.2.2. 귀스타브 지역 귀족


  • 오슬로 엘 귀스타브(オスロー・エル・ギュスターヴ) - 성우: 나카타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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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칼: 하…하지만 이 순금상 하나로도 백성들의 부담은 상당합니다. 같은 상을 네 개나 만들면⋯그게⋯
>후작: 백성이 굶주려 죽는다⋯인가? 그래도 된다.
>오스칼: 네⋯⋯!?
>후작: 기사는 무훈으로 폐하께 충성을 보인다, 귀족은 맡은 영지를 적절하게 다스리는 것으로 폐하께 충성을 보인다, 그렇다면 무용도 없고 지혜도 없는 하찮은 평민이 보일 최소한의 충성은 무엇인가? 대답은 하나, 폐하를 위해 죽는 것이다. 애초에 황금에 가치는 없다. 평민의 혈육을 짜내고 뼈를 깎아내어 모은 생명의 결정이기에 이 황금상에 가치가 있는 거지. 나의 영지에서 살아가는 자들의 충성이 담겨 있다. 그렇기에 이 황금상은 내 충성심의 증표가 되는 것이다⋯!
작위는 후작으로 결벽공이라는 이명만큼 심각한 결벽증에[29] 황제 린드부름에게 광적으로 충성한다.
전략마법사, 백금기사, 제국 특별 마도관 등의 여러 직위를 겸하고 있다. 외모는 미중년이지만 광기로 뒤덮여 있고, 위의 대화를 보면 이 작자도 제정신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는데, 핀돌프가 커피면 이 놈은 T.O.P.란다.
야마토 섬멸전에서 활약한 공으로 받은 영지를 황제의 정원에 어울리게 한다는 명목으로 경관미화령을 포고했는데, 오래된 집을 재건하거나 정기적 도장 등, 유리창문 사용은 물론이거니와 복장도 고급을 의무화시켰다. 하지만 의도만 좋았지, 이를 지켜야 하는 영지민들은 가난한 사람들 뿐이라, 이를 지키고 따라야 하는 비용은 영주가 아닌 전부 마을이 부담해 파탄나는 것은 당연했다. 그것도 모자라서 황제의 순금상을 만들 것을 강요, 영지 마을은 생활기반 자체가 끝장나 일부 영지민들은 여행객을 환대하는 척 하면서 만취하게 하고는 죽여 인육으로 먹을 정도에 이르게 된다.[30] 아니 그걸 넘어 황제의 순금상을 만들기 위해 백성들이 굶주려 죽는다는 측근의 우려에도 위의 대사를 날려 상관없다는 태도로 밀어붙이는 등 측근조차도 위정자로서는 최악이라고 하는 인물이다. 그 때문인지 영지 내부에서 레지스탕스가 비밀리에 행동하고 있으며 저 위에서 말한 측근조차도 그들에게 협조하고 동조하는 등 이 작자도 결말은 좋지 못할, 아니, 핀돌프보다 더할 확률이 높다.
행군로를 쓸 수 있어야 병력 출병이 가능하다는 오스칼[31]의 말에 제대로 빡쳐 전략 마법 라쥬 솔레이유를 날렸고,[32] 각도가 어긋나 마을 바깥으로 명중한다.[33] 마을 외곽에 떨어졌음에도 소이탄 효과로 피해를 입혔지만 츠카사를 비롯한[34] 많은 사람들의 분투와 적절한 대처로 큰 피해를 입히지 못한다. 거기다 아오이와 링고의 연계 강습에 라쥬 솔레이유가 파괴. 그 여파로 두 팔이 날아가버리자 격앙하여 영지의 모든 군에 출격 명령을 내린다.[35]
하지만 그것도 귀스타브령 내의 벽단의 기습으로 뚫려버리고, 자신은 침투해온 시노부와 잔을 상대. 시노부의 섬광탄에 당했는데도 덤벼오는 상대를 열로 감지하고 저지할 정도로 선전하는가 싶더니 추락하는 샹들리에에 깔려버린다. 직후 성에 숨겨둔 화약과 함께 자폭하고 마는데, 완전 붕괴된 영주성을 조사했지만 시체를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시노부는 귀스타브의 마지막 말이 자결을 결심한 게 아니었다며 복선을 남기는데⋯
아니나 다를까 역시나 살아남았다. 제국 원수 네우로 밑의 부관 탄가니카로 위장해있었으며,[36] 콘래드가 파괴된 순금상을 보여주며 황금 조각들을 넘기자 분노하여 그의 멱살을 잡으며 정체를 드러낸다. 직후 콘래드를 불로 태워 영원히 고통받게 하고 도망치는 시노부 일행을 추격하며 벽의 단 병사들을 태워버리며 넘쳐나는 마력에 환호하다가 날아온 핵탄두에 직격당한다.[37]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기게 살아남아 엘름 공화국 창건식에서 연설 중이던 츠카사를 습격하더니 갑각이 전신을 둘러싸고 화염이 스탠드의 형상이 되어 인간을 포기하기 직전까지 간다. 이 와중에도 '황제의 적을 격멸하겠다'고 끝없이 공격을 가했지만, 약점인 마석이 리루루에게 간파되어 아오이의 일격에 금이 가고 츠카사의 총탄에 파괴되어 이하의 유언을 남기고 마침내 소멸한다.
>귀스타브: 그런가 네놈이..⋯ 지도자로군..⋯?
>(츠카사: 무슨 말이지?)
>귀스타브: 발뺌해도 소용없다. 눈을 보면 안다. 그건 인간의 업 앞에 자신의 무력함을 알면서도 그럼에도 무언가를 구하려 발악하는 우스꽝스런 거짓된 존재의 눈이지.
>귀스타브: 만민평등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 인간의 업이라는 게 얼마나 죄가 많은지를 알면서도 같잖은 이상에 매달려 아직도 괴로워하고 싶느냐? 보다 더 많은 자들을 구하려다 어쩔 도리도 없이 쏟아진 모든 것을 네놈은 기억하고 있겠지?
>(츠카사: 닥쳐!)
>귀스타브: 자만하지 마라! 거짓된 존재인 평범한 인간이 우리의 힘으로 인간을 구할 순 없다. 이윽고 네놈도 뼈저리 알게 될 것이다.
>귀스타브: 이 세계가 단 한분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는 것을 하늘에 선택받은 지배자라는 천재가 존재한다는 것을, 그것을 알게 되었을 때 네놈은 스스로 황제 폐하 앞에 무릎을 꿇게 될 것이다.
과거 블룸하르트와 친한 사이였다는데 어떠한 계기로 인해 타락한 듯싶다.
성우인 나카타 조지가 과거에 배우로 맡았던 역인 초신성 플래시맨사 카우라와 외형이 닮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백은기사.
마을을 시찰하면서 옷에 흙이 묻었다는 이유로 아이를 폭행하라고 명령을 내리지만, 시노부가 폭행을 멈추는 대신 스스로 인질이 될 것을 자청하자 바로 승낙한 뒤, 블룸하르트 백작성의 감옥에 가두고는 병사들을 물리게 한 후 시노부를 풀어주고 의복을 돌려준다. 그리고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는데, 귀스타브령 내부에 숨어있는 벽의 단(레지스탕스)의 일원이다. [38]
칠광 기사단이 부프바르트령을 공격하는 동안 벽의 단도 활동을 시작. 영주성으로 쳐들어가 귀스타브와 결전을 치루는데, 섬광탄도 무시하고 열감지로 공격하는 귀스타브에 밀리다가 시노부의 도움으로 승리, 직후 폭발하는 영주성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과거 블룸하르트라는 백작에게 구해지고 그를 롤모델로 삼으며 기사가 되었다.
그리고 사무엘 드 라이제나하의 손에 블룸하르트가 죽었다는 것을 알자 분노하여 결투를 했으나 패배하고 윤간당할 위기에 처했지만 시노부가 와서 구해주었다. 이후 시노부의 도움으로 사무엘을 처치하여 원수를 갚은 뒤 퇴각, 시노부가 보여준 부서진 황금상을 보고 벽의 단의 실체에 절망하지만 시노부의 격려에 다시 기운을 찾는다.
그 후 귀스타브가 살아있는 걸 알고 시노부와 함께 도망치며, 핵탄두로 인한 버섯구름을 목도한다.
벽의 단 맹주.
귀스타브가 행방불명되자 후임이 된다.
칠광성교로 인해 벽의 단 인지도가 하락하자 제국 4원수의 한 사람인 네우로와 결탁하여 증원을 받는다. 그리고 츠카사의 예상대로 오슬로 엘 귀스타브가 만든 황금상을 몰래 숨겨서 가지고 있었다. 그 후 파괴해서 이득을 챙기고 있다가 탄가니카[39]에게 영원히 불타는 신세가 된다. 휘하인 라이제나하를 비롯해 병사들도 모두 끔살당해 벽의 단은 결국 파멸하고 말았다.
  • 사무엘 드 라이제나하 - 성우: 스미 타카히로
황금기사이자 콘래드의 측근.
블룸하르트를 죽인 장본인으로 시노부와 잔을 숙청하려는 그 순간 비록 귀스타브가 선을 넘기는 했어도 왜 자신들이 평민 같은 쓰레기를 위해 땀을 흘려야 한다는 발언을 하며 자기가 그를 죽였다는 사실을 밝힌다. 그로 인해 분노한 잔 드 르블랑과 대결하나 잔 드 르블랑이 일격을 가하기 전 수하들에게 명령하여 전세를 역전시키고 몰아붙인 뒤 휘하 병사들에게 잔을 윤간하라고 명한다. 그러나 난입한 시노부의 도움으로 분전한 잔 드 르블랑의 에스톡에 관자놀이를 찔려 일격사 당한다.

3.3. 야마토


작중에서는 제국의 공격으로 인해 망한 상태. 이름부터가 일본어인데, 아니나 다를까 일본이 모티브가 되었는지 왜색풍이 짙다. 일부 이세계인들은 초인 고교생을 보고 야마토인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야마토는 초인들을 이용할 만큼 이용하고 배신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야마토의 황녀.
초인 고교생들이 세운 엘름 공화국을 찾아와 도움을 청하지만, 흑막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실제로 이용할 생각뿐이다.
엘프와의 혼혈로 어머니가 엘프다.
이 요청은 츠카사 일행에 내분이 생기는 길로 이어진다. 결국 8권에서 초인들이 서로를 불신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
카구야의 측근.
  • 제이드 폰 생제르망
야마토 자치령의 감독관.
  • 마요이
카구야 공주의 여동생.
>카구야: 그 바보.
야마토 자치령주.
제이드의 애인.
능력은 사람의 기억을 지우거나 의식을 조종하는 정신지배 계통.
배에 숲의 왕과 귀스타브와 같은 마석이 박혀있다.

3.4. 기타 프레아가르드 인물


사나다의 동료가 된 수인 소녀. 노예 출신이었으나 사나다를 따르면서 자신의 존재를 인식해나가기 시작한다.
사나다의 소문을 듣고 그를 찾아온 상인으로 큰 배를 이용하여 활동하고 있다.
  • 얏코이 - 성우: 마루야마 소시
노이첼란드 상회의 수장이자 마을의 상권을 독점하고있는 악덕 인물. 시장에게 꾸준히 뇌물을 주면서 자기 상회의 입지를 꾸준히 다지고있었다. 그러나 1주일만에 망하게 만들겠다는 사나다 미사토에 의해 주변 상인들이 미사토의 편을 들고 입지를 엘름 상회로 돌리게되면서 호되게 당했다.
도르문트 시장.
경비대장. 애꾸눈. 주인공들에게 현실을 자각하게 한다. 아이리[40]라는 이름의 딸이 있다. 자신의 기사단이 칠광성교 휘하로 들어가게된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엔 나갔지만, 츠카사의 설득을 듣고 결국 칠광성교를 따르기로 한다.
  • 초인고교생들을 불러들인 장본인[41]
핀돌프 영주를 잡은 츠카사가 리루루를 구하고 나서 갑자기 리루루의 몸에 빙의를 한 듯이 눈빛이 변하더니 이어서 "세계를 구해달라"는 말을 남긴다. 리루루의 몸을 빙의해서 무언가 말을 전해줬다는 것 말고는 정체 자체가 불명. 전략 마법이 날아올 때 리루루에게 이를 알렸다.
네우로 울 리바이아스는 이 정체불명의 존재에 대해서 위그드라, 혹은 그녀라고 칭하는 걸 보면 그 존재에 대해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야마토가 이 존재의 권속이 뿌리를 내리고 있던 땅이라고 한다.
[1] 일본의 정부수반이자 사실상의 국가원수인 그 총리대신이 맞다. 현행법상 일본 총리대신의 취임 연령제한을 직접 규정하지는 않지만, 취임 이전의 필요조건이 되는 일본 국회 의원직 등단에 연령제한이 있으므로(중의원 25세 이상, 참의원 30세 이상), 현행법상으로는 불가능한 설정이다. 한편, 뉴 단간론파 V3에서 일본 정계를 좌지우지한다는 토죠 키루미는 정치가가 아니라 뒤에서 조종하는 흑막으로 실제 직책과 공식 재능은 메이드뿐이다.[2] 본래는 흑발이었다.[3] 총리직선제(수상공선제)는 총리를 직접 선거로 선출하는 제도로 대통령제 국가의 대통령 선거에 대응된다. 본래 의원내각제에서 총리는 의회에서 선출하므로 총리에 대한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으며, 현재 일본 또한 이와 같다. 이 때문에 총리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고등학생 총리'의 개연성을 갖추기 위해 총리직선제 설정을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즉, 총리직선제 설정을 가진 본작에서의 일본 정치 환경은 의원내각제 국가인 실제 일본보다 대통령제 국가인 한국, 미국, 대만 등에 더 가깝다.[4] 한편, 총리직선제의 단점으로 포퓰리즘과 이에 따른 정치 비전문가의 집권 가능성이 거론되는데, 본작의 평가와 비교하면 흥미로운 부분이다.[5] 암살을 시도한 배후 세력의 목적은 밝혀지지 않았다.[6] 애니메이션에서 등장은 했으나 성우는 밝혀지지 않음.[7] 애니판에서는 무려 6세 나이로 노벨상을 수상했다고 하며 그 이후 매년 노벨상을 수상하여 최초의 3년 연속 수상자까지 되었다고 한다.[8] 4발 다 쐈다면 완전히 빗나갔을 테지만, 마지막 포탑이 고장나 작동되지 않은 것.[9] 애니메이션 7화에선 4발째 미사일이 정상적으로 발사했지만, 하늘의 불꽃이 원격으로 피하는 장면으로 변경했다.[10]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11] 정말 농담이 아닌 게, 애시당초 링고를 낳은 저 실험 자체가 인간을 뛰어넘는 뛰어난 지능을 가진 인조인간을 만들기 위해 했던 실험이다. 즉, 만약 링고가 본인보다 못하거나 본인과 비슷한 수준의 지적 성과 밖에 내지 못한다면 그 시점에서 그 실험은 실패한 실험이 되는 것이다. 자기가 실험해서 링고를 만들어놓고 그 실험이 '성공해서' 링고가 뛰어나다는 이유로 질투하고 학대하는 건 그냥 미친 거나 다름 없다.[12] 건물의 최상층 실내가 아니라 말 그대로 첨탑 꼭대기. 사실 높이보다 더 문제가 되는 건 그 높은 곳에서 불어오는 강풍. 담력뿐만 아니라 균형 감각이 신의 영역이다.[13] 벽의 단에 붙은 치료사들이 환자들에게 아편을 쓰려고 했으며, 하필 페니실린도 다 떨어져서 대용품으로 설파제를 쓰게 된 것.[14] 성우는 키타자와 요우.[15] 메스는 흉기에 적합하지도 않다. 흉기? 문단 참고.[16] 악역을 제압하여 무저항 상태로 만들고는 톱으로 거리낌 없이 머리 통을 잘라 뇌를 세뇌시킨다. 그 과정에서 광기의 웃음은 읽는 이를 경악하게 만든다.[17] 사실 외과적인 수술로 정신을 치료하겠다는 발상부터 정신건강의학과에 전혀 아는 것이 없으며 그 존재 의의도 부정함을 나타낸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전두엽 절제술을 하던 사례는 있지만, 이마저도 어떠한 수단으로도 치료되지 않고 폭력성이 너무 강해 대화는 커녕 통제조차 불가능한 중증 정신병 환자에 대한 최후의 수단이었고, 현대 의학에서는 각종 치료법이 개발되어 거의 사용되지 않고, 사용될 때조차 환자 자신이 자율적으로 결정해야만 한다. #[18] '완전한 마음' 자체가 인간의 정신을 일정한 규칙대로 움직이는 기계로 생각하는 의료적 재사회화를 의미한다.[19] 소리보다 빠른 총알들을 검으로 튕겨낸다![20] 같은 작가의 전작인 낙제 기사의 영웅담에서 스텔라 버밀리온을 맡았다.[21] 한 조직이 독점을 하면 막나가게 되는지라 두 조직이 서로를 견제하는 것.[22] 네우로 올 리바이어스는 초인고교생이 돌아가지 않으면 무너뜨리려고 작정했고 공격준비를 하려고 한다. 이 상황에서 스파이 활동을 하던 시노부를 쏜다면 지구로 돌아간다는 생각 때문에 내부분열이 일어났다라는걸 보여줘 스파이로 심는다는 생각이라면 앞뒤가 맞다.[23] 게다가 초인고교생들은 방탄조끼나 고무탄을 만들었기에 연기는 어렵지 않다.[24] 특히 영주에게 잡혀서 몸 여기저기가 만져지던 서비스씬은 부각이 엄청나게 잘됐다.[25] '위그드라'를 언급하더니 그림자가 이형의 형상으로 바뀐다.[26] 귀스타브가 던져날린 라쥬 솔레이유의 위력을 생각한 다음, 이걸 단숨에 만들고 난사한다고 생각해보라.[27] 사실 그의 정체는 밑에 나온 오슬로 엘 귀스타브다.[28] 어디서 났는지 총을 겨눈 핀돌프였지만, 츠카사는 옷이 방탄 재질이라 별다른 대미지가 없었고, 오히려 츠카사가 꺼내든 더 좋은 총의 성능에 데꿀멍 신세가 된다.[29] 인차기를 참수하고는 카펫을 새로 깔라고 했다.[30] 시노부와 엘크가 귀스타브령 잠입 중에 쉬려고 들린 코코노노 마을이 이러했는데, 촌장이 이렇게 하라는 유서를 남기고는 자살, 이런 비인도적 행동에 대한 속죄라며 먼저 인육이 되었다.[31] 성우는 우에다 요지.[32] 하늘의 불꽃. 소이탄 종류로 추정되는 마법이라고 한다.[33] 미사일 포드가 궤도를 바꿨지만, 몰락한 제국 귀족이 부어버린 와인이 마지막 미사일 포드를 고장내버렸다.[34]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를 대비해 츠카사가 대처방식을 책으로 만들어 기록해놓았다.[35] 날아간 팔은 불로 때웠다.[36] 죽을 위기에 처했던 걸 네우로가 마석을 이용한 비술을 걸어줘 살아날 수 있었다.[37] 시노부가 도망치면서 츠카사에게 연락한 것이다.[38] 전에 폭행을 가했던 소녀가 무사하다는 소식에 다행이라며 안심한다.[39] 정확히는 탄가니카로 위장한 귀스타브.[40] 성우는 시마부쿠로 미유리.[41] 작중에서 부르는 걸로 볼 때 이름은 위그드라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