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빅리그/2011 가을시즌

 


1. 개요
2. 출연팀과 코너
2.1. 갈갈스
2.1.1. 네 이웃의 개그를 사랑하라
2.1.2. 재앙의 원인
2.1.3. 뿌리깊은 무
2.2. 개종자[1]
2.2.1. 트루맛집
2.2.2. 쉬운 개그
2.2.3. 대중문화지킴이
2.3. 개통령
2.3.1. J-Pop Star X-ray
2.4. 꽃등심
2.4.1. 여인의 향
2.4.2. 희망뉴스
2.4.3. 혼자서도 잘해요
2.4.4. 불만 고발
2.5. 비포애프터
2.5.1. 누구냐
2.5.2. 그것이 알고 싶다
2.5.3. 편안하게 생각해
2.5.4. 바디 피플
2.6. 아메리카노
2.6.1. 나는 여배우다
2.6.2. 내겐 너무 벅찬그녀
2.7. 아3인[2]
2.7.1. 관객모욕
2.8.1. 기막힌 서커스
2.9. 요시모토 군단[3]
2.9.1. 쿠마다 마사시 '깜짝 쇼타임'
2.9.2. COW COW '당연한 체조'/'이런 사람 모르세요?'
2.9.3. 진나이 토모노리 '시력검사'/'좀비 게임'
2.9.4. 레귤러[4] '맞아맞아 탐험대'
2.9.5. 젠지로 '영상만담'/'화장실 내비게이션 로봇'
2.9.6. 킨니쿤 '근육마술쿠킹쇼'
2.10.1. 졸탄극장
2.11. 4G
2.11.1. 남희, 성희, 미희[5]
2.11.2. 리얼 개그 나는 개그맨이다
2.11.3. 해결됐어요
2.11.4. 카페 투썸 팰리스
3. 순위표
4. 기타


1. 개요


2011년 9월 17일 첫 방송을 선보여 11월 19일까지 시즌 1을 마무리하였다. 진행자는 이수근, 이영아. 본방시간은 토요일 9시로 옮겨졌다.
  • 우승: 옹달샘 (상금 1억 원)
  • 미투데이상: 아3인(상금 5천만 원)
  • 미친상: 아메리카노(상금 2천만 원)
시즌 1의 최종 우승팀은 옹달샘이고, 시즌 1의 미투데이 투표는 11월 22일 종료되었다. 미투데이 투표 결과에서도 옹달샘이 득표 1위를 하였지만 시즌 1의 우승팀은 미투데이 투표 수상에서 제외된다는 룰에 따라 1,2위는 차점자인 아3인과 아메리카노에게 돌아갔다. #

2. 출연팀과 코너



2.1. 갈갈스


  • 멤버: (박준형, 오지헌, 윤석주, 정종철, [6])

2.1.1. 네 이웃의 개그를 사랑하라


  • 기간: 1라운드~4라운드; 8라운드~10라운드
코미디빅리그의 정체성에 대해 설명하며 개그의 발전을 기원하는 모습을 종교적인 형태로 각색했다. 개그맨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척 하면서 실명드립을 하는 것이 주된 개그이다. 당연하지만 자신들도 숱하게 깐다. 특히 외모와 외부활동으로.
8라운드에서는 아래 두 코너가 최하위권을 맴돌자 그나마 승점을 땄던 코너를 부활. 병풍 엑스트라들도 없어지면서 왠지 초라해졌다. 4대강을 디스하는 등 독설의 외연이 시사성까지 넓어졌지만 또다시 밀가루 신세. 9라운드와 10라운드에서는 자신들의 꼴찌 등수로 자학 개그를 했으나 관객들보다 개그맨 본인들이 더 웃었다. 시즌2에서는 다들 타방송사로 가고 윤석주만 갈 곳 없다는 개그를 치기도 했다. 결국 오지헌과 정종철만 시즌2에 출연하였지만...

2.1.2. 재앙의 원인


  • 기간: 5라운드~6라운드
4라운드에서 재방불가 판정을 받은 뒤 새롭게 선보인 개그. 각지에 닥쳐온 위기가 정종철과 오지헌을 피해갔기에 평화로워졌다는 것이 주요 내용. 하지만 갈갈스 개그의 클리셰와 같은 외모드립만 강조되고, 개그 내내 너무 같은 내용만 울궈내서 재방 불가.

2.1.3. 뿌리깊은 무


  • 기간: 7라운드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패러디. 1~6라운드까지 계속해서 이어진 외모드립을 버리고, 정종철의 성대모사 개인기를 주로 보여주는 코너. 정종철의 동물소리 모사 개인기는 뛰어났으나, 개그라기보다 스타킹식 묘기에 가까워 밀가루 신세. 중위권으로 시작했으나 계속 바닥만 치고 있는데… (미투데이 투표도 꼴찌에서 2번째)

2.2. 개종자[7]



2.2.1. 트루맛집


  • 기간: 1라운드~3라운드
노부부의 맛집 대 그 비법을 캐내려는 외부인(정체는 회마다 달라진다)의 이야기를 그렸다. 변기수의 말장난이 중심.

2.2.2. 쉬운 개그


  • 기간: 4라운드~7라운드
날로 복잡해지는 개그를 어려워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코너. 여기에서는 오히려 생각을 많이 하면 반전의 뒤통수를 맞을 수도 있다. 개그를 칠 타이밍을 관객들이 예상하기 마련인데 그보다 훨씬 일찍 방심하는 틈에 동음이의어 말장난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 '저 자의 목을 쳐라'라고 하면, 손바닥으로 목을 때리는 식. 그러면 정삼식이 음악[8]과 함께 요상한 의상을 입고 나와서 난입하는 전형적인 웃찾사식 개그 요소도 가미되어 있다. 그러나 개그가 너무 짤막하고 정삼식 난입도 별로였다. 계속해서 밀가루 세례를 면치 못하고 있다.

2.2.3. 대중문화지킴이


  • 기간: 8라운드~10라운드
변기수가 심의위원을 맡아 대중음악의 가사나 TV프로그램을 문제삼는 코너. 까다로운 변접관이 외모개그 일색이었던 것에 비하면 내용이 다양해진 편. 우리나라는 실제로 이처럼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대중작품들이 심의에 걸렸던 시절이 있어 나이 많은 시청자에게는 시사개그적인 성격도 있다. 변기수는 나름대로 관객에게 면은 섰다는 자평을 했으며 드디어 밀가루로부터 벗어났...지만 역시 변기수 캐릭터 매너리즘 극복 실패로 다시 밀가루 신세로 전락...

2.3. 개통령



2.3.1. J-Pop Star X-ray


  • 기간: 1라운드~10라운드
한류에 맞서는 일본그룹을 연출했다. 엉터리외국어 개그를 바탕으로, 등장시 관객에게 서비스를 한다면서 관객에게 장난을 치는 개그와, 일본어와 비슷하게 들리는 우리말을 짜깁기하여 엉터리 노래를 부르는 패턴이 주된 내용. 대사를 들어보면 일본어와 우리나라의 경상도 사투리가 유사하게 들리는 점을 활용한게 많다. 특히 이재훈의 대사가 그런 느낌을 강조하고 있는데, 재미있는 점은 이재훈은 예전 히트작인 박준형의 생활사투리에서는 '''전라도''' 대표로 출연했었다는 점. 그런데 둘 다 자연스럽다. 다른 코너에 진짜 일본인 개그맨이 나오지만 개의치 않는 듯. 누적 투표수가 아3인 다음으로, 반응이 좋은편에 속한다. 4라운드에서는 J-Pop Stra라고 오타가 나갔다(…). 10월 15일에는 탁재훈이 등장했는데 주변 개그맨에게 반칙이라고 말해지기도 했다.
오버가 심한 연기와, 다소 전달력이 약한 대사 때문에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코너이며, 1라운드부터의 순위를 쭉 나열해보면 9463636666인 것에서 보듯이 매주 관객의 호응 정도에 따라서 순위의 변동이 심하게 널뛰기하는 편이다. 사실 말장난이라는게 결국 분위기에 의존하기 때문에 분위기에 약한 여성관객이나 어린이 관객에게 먹힐질 몰라도 남성관객에겐 '''얄짤없기 때문'''.널뛰기 순위일 수 밖에 없다. 상위권 팀이 하위로 내려오지 않는이상 우승이 상당히 힘든 팀. 참고로 짝수주차에만 승점을 획득한 징크스 아닌 징크스가 있었으나, 8주차에는 승점획득에 실패했다. 9주차에서는 게스트로 정형돈이 출현. 과거 도레미트리오의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데 성공하면서 6위 안착. 어떤 의미에서보면 한결같이 밀어붙여 중박은 거둔 경우. 연기로 잠시 외도하였던 이재훈과, 공익근무요원 복무 공백이 있었던 김인석의 오랜만의 복귀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성공적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시즌 2를 기대해 보자. 한 가지 코너로 진행한 팀 중에선 최하위.

2.4. 꽃등심



2.4.1. 여인의 향


  • 기간: 1라운드~2라운드
죽어가는 여인을 살리겠다고 다짐한 남자와 여인의 이야기. 비만이 주된 주제지만, 이미 오래되고 잘 알려진 식상한 소재를 쓰는 바람에 별로 웃기지도 못하고 자학적인 분위기만 연출되었다. 2주만에 폐지.

2.4.2. 희망뉴스


  • 기간: 3라운드
희망적인 뉴스를 표방하지만 정반대로 엉뚱한 소식이 전개되는 내용. '''본방에서조차 통편집'''되는 수모를 당했다. 개콘이었다면 아예 화면에 비치지도 않았겠지만, 서바이벌에서 본방통편집이라는 초유의 편집을 납득시켜주기 위해서인지 앞부분만 잠깐 보여주었는데, 완전히 예측가능한 뻔한 패턴만 나온 관계로 개콘의 유사 코너와 비교하는 것이 미안할 정도로 재미없었다. 게다가 객석 여기저기에서 따분해하는 표정과 '재미없다' 하는 말이 오가는 장면까지 찍어서 그대로 전파에 실어보냈다(!). 분발을 촉구하는 뜻이었겠지만 꽃등심은 방송을 확인하고 큰 충격을 받았을 듯.

2.4.3. 혼자서도 잘해요


  • 기간: 4라운드
과거 갈갈이 삼형제에서 사용되던 외화 더빙톤으로 연기하며, 리빙포인트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개그. 열심히 몸으로 구르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따뜻한 박수를 받았으나 결과는 재방불가.

2.4.4. 불만 고발


  • 기간: 5라운드~10라운드
제목은 불만제로소비자 고발의 패러디지만 내용은 고객상담실 불만접수. 주제는 다시 비만으로 돌아갔지만 세부적인 소재가 참신했고 대사완급과 연기력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어, 코너가 선보이자마자 2위에 올랐다. 그동안의 노력이 눈에 보일 정도의 열연을 펼쳤던 이국주는 만년꼴찌에서 2위로의 급상승에 눈물을 쏟기도. 7라운드에서는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마지막 10라운드에서는 다른 하위권 팀의 분발로 다시 최하위로 급락했지만, 순위제에서 여러 의미를 보여준 팀. 5위로 종료.

2.5. 비포애프터



2.5.1. 누구냐


  • 기간: 1라운드
사이보그 보디가드의 이야기. 그냥 웃찾사의 옛날개그들 중에서 '''Ctrl+c Ctrl+v'''. 현장반응이 싸늘했던 개그들 중 대표격. 결국 '누구냐'라는 유행어만 남긴 채 11위(꼴찌)를 기록하고, 1주만에 폐지되었다.

2.5.2. 그것이 알고 싶다


  • 기간: 2라운드~3라운드
동명의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것. 전형적인 황현희 스타일 개그에 웃찾사식 유행어 밀기. 같은 아프로 헤어스타일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윤택의 밥 로스 패러디가 들어갔지만 1라운드에서 선보인 '누구냐' 유행어도 그대로 '''Ctrl+c Ctrl+v''' (...) 이것도 재미없다는 평이 많아 2라운드에는 9위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3라운드에서는 꽃등심과 함께 본방에서조차 편집당했다.

2.5.3. 편안하게 생각해


  • 기간: 4라운드
경찰서에서 형사가 용의자더러 집처럼 생각하라면서 터무니없는 상황을 강요하는 개그. 이것으로 인해 망가지는 분위기가 중점. 제목에서 연상되는 말장난 개그 맞다. (...) 이번에는 본방에서 편집되진 않았으나 역시 낮은 순위로 재방 통편집.

2.5.4. 바디 피플


  • 기간: 5라운드~10라운드
바디 페인팅인데 옷을 입은 것처럼 행동을 요구하는 개그. 물론 최소한의 옷은 입고 있다. 첫 화에서는 소재가 웃찾사의 그것과 겹칠 듯한 느낌이 들지만...꽃등심 팀과 마찬가지로 계속 내팀내 신세를 면치 못하던 팀이었으나, 5라운드에서는 동반으로 순위가 상승해 출연 최초로 재방 나갈 기회를 얻게 되었다. 6라운드에서는 5등 안에 들면 바디 페인팅으로 홍대 클럽에서 인증샷을 찍겠다는 공약을 걸었으나 6위. 7라운드에서는 분장을 위해 이수한이 주변머리를 삭발해온 모습을 보였으나 승점 획득조차 실패. 겨우 밀가루 세례를 면한 데 그쳤다. 8주차에는 연기도중 분장을 지우는 바리에이션을 선보였음에도 결국 밀가루 세례 + 재방통편집의 굴욕을 겪었다. 바디 피플은 회를 거듭하면서 뒤늦게 발동이 걸려 10라운드에서야 처음으로 승점을 획득했다. 특히 코빅 중간광고인 현대스위스 저축은행을 패러디한 것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것으로 이 팀의 시즌 2를 기대하게 했다. 그간 마음 고생이 심했던 이들은 겨우 2점을 획득한 것으로도 윤택을 비롯한 팀원 모두가 눈물을 글썽였으며 다른 개그맨들의 따뜻한 박수를 받았다.
  • 여담
    • 바디피플을 하면서 김형인과 윤택은 맥도날드 신제품CF에 출연했는데 정작 자신들의 코너는 안 하고 김병만의 달인과 옹달샘의 기막힌 서커스를 했다… #

2.6. 아메리카노



2.6.1. 나는 여배우다


  • 기간: 1라운드~3라운드
개그콘서트 분장실의 강선생님처럼 휴식시간에 후배를 타이르려는 선배라는 포맷. 주된 소재는 마이크 녹음하는 방송 목소리와 무대를 채워야 하는 연극 목소리의 차이를 지적하는 것인데, 대학로 연극이나 뮤지컬을 자주 보러가는 20~30대 여성에게는 웃음으로 와닿겠지만 그 외의 사람들에게는 별로 대중성이 없다는 한계가 있다.

2.6.2. 내겐 너무 벅찬그녀


  • 기간: 4라운드~10라운드
진상 소개팅녀가 주제. 단적으로 말하면 개그콘서트, 개그야, 웃찾사를 차례로 비교하는 코너. 정주리의 경우 아예 대놓고 대사가 없이 등장하자마자[9] '그래도 못생긴 여자는 싫다' 라는 말에 쑥대머리 개그를 하며 퇴장한다... [10] 연기가 출중한 안영미와 조금은 불안해도 시사성이 강했던 김미려의 호흡으로 적어도 재방 나갈 기회는 주어졌다. 그런데 5라운드에선 연기 강도가 세지면서 단번에 1위로 뛰어올랐다. 꽃등심과 함께 연기와 연출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예. 상대 소개팅남의 리액션은 처음에 김기욱의 음성으로 처리했으나 그 다음부터는 양세형김기욱이 엑스트라로 출연하고 있다.[11]
비방송용어인 간지 대신 간디를 써서 간디를 존경한다면서 '간디 작살'이라는 말을 썼는데 이게 터져서 그 다음부터 유행어로 밀고 있다. 그 외에도 해외 유명인의 이름을 슬쩍 비틀어 집어넣어 안젤리나 '''졸리''' 예뻐, 마'''돈나''' 멋있어와 같이 감탄하는 (심의가 덜한 케이블 방송이어서 가능했을 법한) 패턴도 꼭 들어가고 있다. 헐크가 이상형이라고 했을때 헐크 변신시 옷이 찢어졌으나 팬티만 그대로라 아쉽다며 이런 '''CG물''' 이라며 대박성 드립을 날렸으나 이해 힘든 단어 선택 탓 인지 케이블에서도 조금 높은 수위인지 그 후에 등장은 하지 않았다. 8주차에 다시 1위를 하는 등 옹달샘을 바짝 추격하며 최종 성적 2위로 종료하였다. 미투데이 투표에서는 옹달샘, 아3인에 이어 3위를 차지하였으나 시즌 1 1위팀은 미투데이 투표 1,2위 산정에서는 제외된다는 룰에 따라 미투데이 투표 2위 자격으로 상금 2천만원의 미친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 여담
    • 김석현PD는 코빅 팀 구성에서 아메리카노를 가장 공들여 짠 팀으로 꼽았다.
    • 이 팀에 대한 환호성은 유난히 하이톤인데(마치 두분토론의 김영희에 대한 환호처럼) 여성투표자들로부터 여성팀이라는 보정을 받는 듯 하다.
    • 김미려와 정주리는 11월 12일 슈퍼스타 K3의 결승전 생방송에 리포터로 등장하였는데 이때 김미려의 미소지나 연기가 물의를 일으켰다. 캐릭터 콘셉트 그대로 혀짧은 발음을 했는데 이 코너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 반응이 좋지 않았고 음주방송 아니냐는(...) 오해까지 샀다. 심지어 분노한 기자에 의해 기사화까지 되었다가 나중에 기사가 삭제되기도 했다. 김미려가 실수한 것은 처음에 캐릭터 소개를 빼먹은 데 있다. 개그콘서트도 아무리 유명한 코너라도 처음 시작할 때는 매번 코너 소개를 한다. 그 때 처음 보기 시작한 시청자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 사건을 두고 김미려는 현장토크쇼 택시 11월 24일자에서 미소지나 톤으로 "술 안 먹었어요"라며 개그를 쳤다.

2.7. 아3인[12]



2.7.1. 관객모욕


  • 기간: 1라운드~10라운드
여담으로 아3인은 최종누적순위 5팀(옹달샘,아메리카노,아3인,졸탄,꽃등심) 중에서 유일하게 '''1위를 못 해보았다!'''[13]
철저한 애드리브성 상황개그. 현재까지 누적 2위의 인기이며 관객들과 같이 호흡한다는 면에서 상당한 점수를 얻었다. 실제로도 호응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구성면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편. 유행어의 조짐도 있어보인다.[14] 한편 2라운드에 참여시킨 관객이 독자적으로 개그를 쳐서 난감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그 자체를 또 웃음으로 버무려서 넘어가긴 했지만, 즉흥에서 관객의 개그를 살려 애드리브를 치지 못했다는 평도 있다. 웃찾사 팀이여서 그런지 전형적인 웃찾사 패턴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대사만 약간 다르고 매 회가 거의 내용까지 똑같다 보니 3라운드엔 4등으로 떨어졌다. 진나이와 졸탄의 선전도 한 몫하긴 했지만 매 회 같은 대본을 쓰는 듯한 느낌은 지우기 힘들다. 만약 이 고질적인 문제를 개선시키지 않는다면 초반 선두의 내팀내가 될 수도. 한편 4라운드에는 남성그룹 인피니트의 엘이 송실장으로 선정되었다. 방청 연예인을 개그에 써먹는 것은 개콘 이래 흔한 일이나, 서바이벌 경쟁의 공정성을 해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15][16]
8주차에는 출연 개그맨은 물론 징맨, MC 이수근까지 가담하여 바지를 벗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다시 2위로 올라섰다. 단일 코너로 시즌 1을 마치며 3위를 기록하였다. 방송에서는 단 1번도 1위를 하지 못하였고, 미투데이 투표에서도 2위를 기록하였지만, 미투데이 투표에서는 우승팀은 미투데이 투표 우승자 산정에서 제외한다는 룰에 따라 투표 1위 자격으로 상금 5천만원의 미투데이 상을 챙기게 되었다.[17]

2.8. 옹달샘



2.8.1. 기막힌 서커스


  • 기간: 1라운드~10라운드
맹수랍시고 동물원에도 내놓기 민망한 동물들[18]로 묘기를 부리는 서커스를 펼친다는 내용의 코너. 현장 반응과 인기가 가장 높다. 기막힌 외출의 연장선을 보는 것처럼 병병병병의 막장스러움이 돋보인다. 옹달샘답게 상당한 내공이 축적되어 있었고, 행동거지 하나하나 신경쓴 모습이 돋보인다. 주제 자체는 참신하지 않고 두 마리의 맹수를 소개시킨 뒤, 둘이 싸우게 한다는 원패턴 형식이지만, 연기력으로 분위기를 살려냈다.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 우세를 보였지만 4라운드에서 삭발식을 강행한 졸탄 때문에 2위를 했는데, 할매는 뿔났다 시절같은 뭔가 찌르는 느낌이 부족해서 조금 위험한 느낌도 없잖아 있더니 5라운드에는 포맷에 별 변화가 없어서였는지 결국 4위로. 결국 본인들도 위험을 자각해야 할 때가 되었다. 사실 개콘이었다면 문제없이 몇 달씩 우려먹을 수 있는 소재였겠지만 코미디빅리그에서는 하위권 팀들이 매주 새로운 코너를 짜오기 때문에 기존 코너는 불과 몇 주만에도 식상해질 수 있는 상황이다. 그래도 코너의 변칙력과[19] 연출력, 연기력의 강점을 가장 잘 사용하고 있는 팀인지라 만만치 않다. 6라운드부터는 장동민이 연기하는 '맹수'가 키메라인데, 개와 새가 융합된 개새(...), 빙어와 닭이 융합된 빙닭(...)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6라운드에서 1위, 7라운드에서 2위를 획득하며 올라갈 팀은 올라간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중요한 고비인 8회차에서 치타와 고질라가 합쳐진 치질라가 실패하면서[20] 4위에 그치고[21], 9회차에서도 시조새+부엉이의 시부엉새(…)가 1위 회복에 실패하고[22] 2위에 머무르면서 아메리카노와의 승점차는 불과 4점이 되었다. 여전히 유리한 고지에는 있으나 기세에서 밀리고 있어 안심할 수 없으며 유상무가 그에 관해 "이번주에는 정말 최선을 다 했는데도 이렇게 되어 고민이다"라고 코멘트하기도 했다. 승점이 2배가 되는 8라운드부터 아메리카노의 막판 대추격이 있었으나 마지막 10라운드에서 빙닭과 옆집 개가 융합한 '''개빙닭'''을 내보이면서 1위를 하여 시즌 1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미투데이 인기투표에서도 압도적인 1위.
  • 2018/9/30 (일) 단내투어 죄와 벌 출연 (장동민 및 빙신대왕(노잼지옥))

2.9. 요시모토 군단[23]


대사는 모두 한국어로 처리한다. 매 회 새로운 개그맨이 등장한다. 우승보다는 개그수련이나 한일교류를 위해 출전한 게스트. 한국인의 입장에서는 평소 못 보던 실험적인 개그이며 언어처리 등 여러 어려움으로 순위는 낮은 편. 하위권이 될 경우 외국인이라고 봐주는 일 없이 밀가루를 맞는다. 하지만 진나이 토모노리의 영상개그만이 승점을 획득하는 데 성공하였고, 다른 출전개그는 언어와 정서의 차이라는 높은 장벽을 넘지 못하고 국내 방송에서 한 번 선보이는 데 의의를 두는 정도에 그쳤다. 출전 코미디언은 첫 출연한 순서대로 기록.

2.9.1. 쿠마다 마사시 '깜짝 쇼타임'


  • 1라운드
의외로 신기하고 호응이 좋아 6위로 안착.
  • 8라운드
이번주차에도 국내개그에서는 보기 힘든 소품개그를 선보였으나 한국어 대사처리를 매우 버거워하여, 개그가 잘 전달되지 못하였다. 이번에는 밀가루 세례 + 재방통편집

2.9.2. COW COW '당연한 체조'/'이런 사람 모르세요?'


  • 2라운드 - '당연한 체조'
코미디 한일전에서 선보였던 '당연한 체조'를 다시금 선보였다.
  • 10라운드 - '이런 사람 모르세요?'
뭔가 일상에서 보이는 공감가는 개그소재를 활용. 개중에는 정말 비일상의 소재도 등장하는 것 같다만... 나레이션은 정종철이 담당하였다. 결론적으로 이번에도 당연한 통편집.

2.9.3. 진나이 토모노리 '시력검사'/'좀비 게임'


  • 3라운드 '시력검사'
그의 주 레퍼토리 중 하나. 한국어 연습량이 눈에 보일 정도로 템포도 좋아 관객 호흡을 이끌었고, 일본 현지 못지 않은 관객호응이 나오면서 3위를 달성했다.[24] 대기실에서는 한국 개그맨들이 모두 기립박수로 맞아주었다. 외국인 보정도 다소 있는 듯 했지만 6라운드의 레귤러를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진나이 특유의 영상개그에는 생동감이 없다는 의견도 있어 반응의 호불호가 나뉜다.
  • 5라운드 '좀비 게임'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를 패러디했다. 일본 문화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내용상 한번 더 웃을 수 있지만 일반인들은 다소 벙찔 수 있는 소재가 등장한다. 로 좀비를 때린다거나[25]. 앞의 시력검사에 비하여 속도감 있는 슈팅게임을 소재로 했기 때문에 한국어 대사처리에 다소간 불안함이 있었지만 5위에 안착. 다만 관객반응이 엄청났던 데 비해 순위가 낮아 이번에는 외국인 역보정이 작용한 듯.

2.9.4. 레귤러[26] '맞아맞아 탐험대'


  • 6라운드
일상공감류의 개그를 선보였지만 소재가 약해 편집을 많이 당했다. 발음하다 혀가 꼬이자 '괜찮아 한국사람은 친절하니까' 하며 호응을 돋우기도 했지만 외국인보정 없이 밀가루를 맞았다.

2.9.5. 젠지로 '영상만담'/'화장실 내비게이션 로봇'


  • 7라운드 - 두 팀이 출전하였는데 한 팀은 젠지로, 나머지 한명은 나카야마 킨니쿤[27][28]이었다. 젠지로는 TV화면 안으로 손을 넣는 영상개그, 다른 1명 (킨니쿤)은 이름그대로 근육맨 기믹의 개그를 했다. 80-90년대 우리나라 콩트에도 나왔던 식상한 소재 [29] 에, 한국어 연출력이 부족한 한계를 보였다. 특히 후자는 개그의 핵심인 근육이 징맨[30]에게도 밀렸다. 어떤 개그를 했다 정도만 보여주고 본방 편집.
  • 9라운드 - 마지막을 의식해서인지 화장실에서 엉뚱한 지시를 하는 네비게이션 개그를 들고 나와 강한 인상을 남겼고, 덕분에 밀가루에선 벗어났다. 요시모토 군단의 개그는 한국어 대사처리가 잘 안된다는 어려움이 제일 큰 핸디캡인데 이런 종류의 개그는 사전에 녹음된 네비게이션의 한국어가 개그의 뼈대를 이루기 때문에 이런 핸디캡을 비껴갈 수 있었으며 개그맨의 현장 대사는 여전히 어눌했어도 무슨 개그인지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을 뿐 아니라 거꾸로 외국인 보정을 받는 플러스 요인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었다. 실제로 본방에서도 큰 편집 없이 정상적으로 방영되었고, 7위를 차지하여 재방나갈 기회도 얻었다.

2.9.6. 킨니쿤 '근육마술쿠킹쇼'


  • 7라운드 - 젠지로의 '7라운드' 참조.

2.10. 졸탄



2.10.1. 졸탄극장


  • 기간: 1라운드~10라운드
소극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연출했다. 같은 시간동안 벌어진 일을 무대 앞과 뒤로 나누어 두 번 보여줌으로써 반전을 드러내는 것이 주된 줄기이다. 무대 앞과 뒤를 2번 보여주는 준비시간 때문에, 코너들 중 가장 콩트식 개그의 성격이 강하지만 짜임새가 탄탄하며 이재형과 한현민의 연기 내공이 돋보였다. 관객 호응도도 긍정적인 편이다. 3라운드에는 2위로 상승했다.
4라운드에서는 한현민이 과거 개그콘서트에서 김대희가 보였던 전설의 삭발 퍼포먼스를 재현함으로써 무패의 옹달샘을 2위로 끌어내리고 1위로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1회성 필살기를 써먹은 후에는 순위가 급락했다. 특히 연출 패턴에 변화를 주지 않고 매회 동화만 바꾸고 있어 식상한 느낌을 주는 것이 치명적. 너무 슬랩스틱에 의존하고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5, 6라운드에서 모두 밀가루를 맞았다. 7라운드에서는 iPhone을 망치로 박살내는 사치스러운 개그와 입에서 불을 뿜는 차력개그를 선보이며 5위. 이날 MC 이영아의 아버지가 방청하였는데, 졸탄의 개그를 가장 높이 평가하였다는 말씀을 전할 때 MC 이수근이 '''역시 옛날개그'''라고 덧붙여 한방 먹였다(…). 단일 코너로 시즌 1을 완주하였으며 최종 성적은 4위.

2.11. 4G



2.11.1. 남희, 성희, 미희[31]


  • 기간: 1라운드~2라운드
트랜스젠더의 애환을 주제로 한 여장남자 개그. 매끈하기로 유명한 윤성호의 다리[32]에서 착안한 듯. 잘 꾸미면 재밌을 듯 했지만 그 조화가 제대로 되지 못한 편인데다가 틀에박힌 박휘순 캐릭터가 그대로 등장하는 등 상당한 아쉬움이 남았다. 2회만에 폐지

2.11.2. 리얼 개그 나는 개그맨이다


  • 기간: 3라운드
개그맨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재로 하였으나 반응이 별로였다. 때문에 비포애프터, 꽃등심과 함께 전회 재방통편집의 불명예를 당했다.

2.11.3. 해결됐어요


  • 기간: 4라운드~7라운드; 9라운드~10라운드
애매한 상황에서 해학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코너. 김기욱과 양세형이 문제상황을 제시하고 해학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나면 노래를 부르며 윤성호와 박휘순이 난입하는 웃찾사식 포맷의 개그. 10월 15일에는 우정게스트로 본명이 윤성호인 윤형빈이 박휘순을 대신하여 출연하였다. 매회 박휘순과 윤성호의 분장이 바뀌는 것 외에는 변화가 없어 계속 밀가루 신세. 미투데이 인기투표에서는 누적 3위를 달리고 있어 현장반응과 인터넷투표가 가장 괴리되는 팀. 그러나 개그 자체로 보면 개종자의 쉬운 개그에 정삼식 대신 박휘순&윤성호를 넣었을 뿐이고 수준도 떨어진다. 최소한 승점 영패로 끝나지 않으려면 꽃등심처럼 절치부심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지 않을까?
아래 '카페 투썸 팰리스'가 불안정하다 생각했는지 9라운드에서 다시 버린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하위권 팀들조차 얼음 발판위에 올라가고 별짓 다하는 마당에 별 진전이나 변화도 없었다. 자체적인 매너리즘에 빠져 밀가루 신세. 그나마도 3위였던 인기투표도 추월당했고, 이것을 방송으로 보여줬다. 밀가루 세례 벌칙 및 재방통편집이 반복되는 가운데,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슈퍼스타k3 top5 출신으로서 특별출연한 김도현과, 징맨의 열연이 돋보여서 가까스로 7위를 차지해 재방 통편집만은 면할 수 있었다. 이날 마지막 라운드에서 비포 애프터 팀이 승점 획득에 성공함에 따라 '''유일하게 승점 0점으로 시즌을 마무리한 팀'''이 되었다. 재방통편집 횟수도 8회로 최다. 4G팀원은 정말 이 팀을 잊어버리고 싶을듯.... 오죽하면 박휘순이 시즌2에는 만나지 말자고 얘기를 할까..

2.11.4. 카페 투썸 팰리스


  • 기간: 8라운드
허세만 남아있는 현재의 청년들을 풍자하는 개그. 투썸플레이스의 간접광고인 것으로 생각된다. 박휘순 개그 특유의 없어보이는 상황에 대한 허세 + 과장화법을 이용한 개그. 박휘순은 부진을 예감한 듯 준비해온 물안경을 쓰고 밀가루를 맞았다. 그나마 좀 열심히 한다고 한 것 같지만...

3. 순위표


  • 순위는 기본적으로 승점 순이며, 승점이 같은 경우 공동순위로 처리하는 tvN과 달리 아래 기준을 순서대로 활용하여 순위를 가린다.
    1. 재방통편집 수가 적은 순서대로
2. 순위에 해당하는 숫자 합이 낮은 순서대로
  • 또한, 승점과 패널티는 해당 라운드(주차)의 결과에 따라 다음 기준을 적용한다.
    • 승점은 1위 - 5점, 2위 - 4점, 3위 - 3점, 4위 - 2점, 5위 - 1점
    • 6위와 7위는 승점은 없지만 재방송에 정상적으로 나갈 수 있다.
    • 8위 이하는 재방송에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재방통편집
    • 8주차부터 승점이 2배로 적용되는 시점이므로 후반의 대역전도 가능.
순위
팀명
승점
재방통편집
1주
2주
3주
4주
5주
6주
7주
8주
9주
10주
수상
1위
'''옹달샘'''
52점
0회
'''1위'''
'''1위'''
'''1위'''
2위
4위
'''1위'''
2위
4위
2위
'''1위'''
'''우승'''
2위
아메리카노
46점
0회
3위
3위
7위
6위
'''1위'''
2위
3위
'''1위'''
'''1위'''
2위
'''미친'''
3위
아3인
36점
0회
2위
2위
4위
4위
3위
5위
4위
2위
4위
3위
'''미투'''
4위
졸탄
24점
1회
5위
5위
2위
'''1위'''
8위
7위
5위
5위
3위
4위
5위
꽃등심
19점
5회
10위
11위
8위
8위
2위
4위
'''1위'''
3위
5위
8위
6위
개통령
08점
1회
9위
4위
6위
3위
6위
3위
6위
6위
6위
6위
7위
요시모토 군단
04점
6회
6위
8위
3위
[33]
5위
8위
8위
8위
7위
8위
8위
갈갈스
03점
7회
4위
7위
5위
8위
8위
8위
8위
8위
8위
8위
9위
비포애프터
02점
6회
11위
9위
8위
8위
7위
6위
7위
8위
8위
5위
10위
개종자
01점
6회
7위
6위
8위
5위
8위
8위
8위
7위
8위
8위
11위
4G
00점
8회
8위
10위
8위
7위
8위
8위
8위
8위
8위
7위

4. 기타


2011 가을시즌 1~4위팀이 삼성전자가 주최한 Tab Live 코미디리그에 출연하였다. 해당 마케팅은 2012년 1월 4일, 11일, 18일에 갤럭시탭을 주제로 코빅 세트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었으며[34] 홈페이지에서 재방송을 제공. # MC는 변기수. 팀과 코너는 가을시즌 그대로 진행하였다. 특히 잘 나가는 아3인에서 방출(?)된 문규박은 겨울시즌에서 새 팀이 탈락한 상황에서 출연하여 안습…

[1] 개그종결자. 다른 뜻은 없다.[2] 줌마,떡볶이3천원어치하고지도좀주세요[3] 진나이 토모노리요시모토 흥업 소속의 일본 개그맨[4] 일본에서 06년경 인기를 끌고 이후 완전 잊혀진 개그맨[5] 앞글자만 따면 '남성미'[6] 아버지 하나님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이주일 선배님', '하늘에 계신 배삼룡 선배님, 서영춘 선배님'으로 쓰고있다. 특히 이주일은 야훼를 대체하는 수준으로 써먹는다.[7] 개그종결자. 다른 뜻은 없다.[8] Klaas ft. Jessy Matador - Bomba #[9] 일단 대략적으로 이상형이 어떤지 운을 띄우는데 이때쯤 등장하는 정주리가 그 조건에 '''얼굴 빼고''' 적용된다.[10] 퇴장할 때 나오는 음악은 김정호의 '님'이다. 퇴장시 나오는 음악이 판소리 쑥대머리에서 님으로 바뀌었을 뿐 짓는 표정이나 퇴장하는 동작까지 그대로 웃찾사때 선보였던 개그를 '''복붙'''[11] 원래 양세형과 정주리는 데뷔 전부터 친분이 있었고, 정주리의 데뷔에도 양세형이 영향을 주었다. 정주리 항목 참고. 그래서인지 부담없이 리액션을 담당하는 모양이다. [12] '''아'''줌마,떡볶이'''3'''천원어치하고'''인'''지도좀주세요[13] 그래도 10라운드까지 5위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다.[14] ○○○이다 싶으면 손들자 등[15] 아무래도 출연연예인을 프로그램에서 부각하기 마련인데다, 팬심이 반영돼 개그수준에 비해 더 많은 표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문제이다. 실제로 하락세이던 아3인은 평소와 다름없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누적 투표수로 옹달샘을 제쳤는데, 후원 미투데이의 시청소감에서 인피니트 때문에 투표했다는 글이 있는 등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16] 그런데 코미디빅리그는 엄연히 절대권력을 가진 PD가 통제하는 것이므로, 만일 방청연예인을 개그에 쓰는 모습이 계속 나온다면 그것은 김석현PD의 의도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만약 그런 식으로 간다면 아3인만 쓸 수 있다는 법은 없으므로 각 팀마다 경쟁적으로 연예인을 이용한 애드리브가 등장할 듯.[17] 이 때문에 이 프로그램의 사실상 최대 수혜자로 꼽혀 단숨에 인지도를 올려버렸다. 실제로도 첫 녹화 때 맨 뒤에 서 있던 팀이 최종순위 3위를 해버리기도.[18] 첫번째에 내놓는 맹수는 그나마 정상적인데 두번째에 내놓는 맹수(장동민)들은 홍합이나 구더기(...) 등 정상이 아니다[19] 개콘에서 흔히 볼 수 있듯, 코너를 바꾸지 않고 내부구조 패턴을 파격적으로 바꾸는 것을 뜻한다. 사실 이게 거의 모험에 가까운일이라 개콘 자체적으로도 인기가 떨어질 때 쯤 바꾸는데다가 무엇보다 웃찾사팀은 이걸 잘 못한다. 인기가 좋은 아3인도, 인기가 폭락한 졸탄극장도 슬랩스틱 종류가 바뀌는 것 외엔 딱히 패턴의 변화등이 없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20] 다른 키메라들에 비해 그냥 치질 때문에 움찔거리는거 빼고는 별다른 재미를 보이지 못했기 때문.[21] 이날 본방송에서도 옹달샘은 유난히 편집이 많아 안 좋은 성적을 예고했다.[22] 시부엉새가 자기 이름을 울음소리로 말하거나 눈이 안 좋은거 빼고는 치질라때처럼 별다른 재미를 보이지 못했기 때문.[23] 진나이 토모노리요시모토 흥업 소속의 일본 개그맨[24] 심지어 1위 발표 직전에 소리를 크게 키우고 개그맨들 소리를 들어보면 요시모토라는 소리가 계속 들릴 정도로 개그맨들 사이에서도 반응이 좋았다.[25] 회복 아이템인줄 알고 먹었는데 알고보니 무기 아이템이였다.(...)[26] 일본에서 06년경 인기를 끌고 이후 완전 잊혀진 개그맨[27] 참고로 코미디빅리그 본방에서는 킨니쿤이라는 이름만 나왔다.[28] 2007년에 일본에서 근육맨 기믹의 개그가 흥했을 때는 나름 인지있는 개그맨이었으나, 나름 인기가 있을때, 미국으로 근육유학을 가서 돌아오고는 완전 잊혀진 개그맨[29] 젠지로의 영상 개그는 웃으면 복이와요와 같은 콩트코너에서 종종 시도되었던 개그이고, 킨니쿤의 근육을 이용한 개그는 90년대 캠퍼스영상가요에서 운동부 출신의 대학생들조차 이미 시도했을 정도로 참신함과는 거리가 멀었다.[30] 무대 우측에 서 있다가 매 코너의 끝마다 징을 울려 끝을 알리는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2010 유니버스 코리아 그랑프리 챔피언 황철순이 담당하고 있다. 종종 개그 코너에 활용되기도 한다. [31] 앞글자만 따면 '남성미'[32] 개콘에서 상체를 가리고 누가 진짜 여자 다리냐는 문제를 출제한 적도 있다.[33] 현지 사정으로 인해 불참.[34] 그런데 다른 스태프는 없는지 음향효과 등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