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빅리그/2011 가을시즌
1. 개요
2011년 9월 17일 첫 방송을 선보여 11월 19일까지 시즌 1을 마무리하였다. 진행자는 이수근, 이영아. 본방시간은 토요일 9시로 옮겨졌다.
- 우승: 옹달샘 (상금 1억 원)
- 미투데이상: 아3인(상금 5천만 원)
- 미친상: 아메리카노(상금 2천만 원)
2. 출연팀과 코너
2.1. 갈갈스
2.1.1. 네 이웃의 개그를 사랑하라
- 기간: 1라운드~4라운드; 8라운드~10라운드
8라운드에서는 아래 두 코너가 최하위권을 맴돌자 그나마 승점을 땄던 코너를 부활. 병풍 엑스트라들도 없어지면서 왠지 초라해졌다. 4대강을 디스하는 등 독설의 외연이 시사성까지 넓어졌지만 또다시 밀가루 신세. 9라운드와 10라운드에서는 자신들의 꼴찌 등수로 자학 개그를 했으나 관객들보다 개그맨 본인들이 더 웃었다. 시즌2에서는 다들 타방송사로 가고 윤석주만 갈 곳 없다는 개그를 치기도 했다. 결국 오지헌과 정종철만 시즌2에 출연하였지만...
2.1.2. 재앙의 원인
- 기간: 5라운드~6라운드
2.1.3. 뿌리깊은 무
- 기간: 7라운드
2.2. 개종자[7]
2.2.1. 트루맛집
- 기간: 1라운드~3라운드
2.2.2. 쉬운 개그
- 기간: 4라운드~7라운드
2.2.3. 대중문화지킴이
- 기간: 8라운드~10라운드
2.3. 개통령
2.3.1. J-Pop Star X-ray
- 기간: 1라운드~10라운드
오버가 심한 연기와, 다소 전달력이 약한 대사 때문에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코너이며, 1라운드부터의 순위를 쭉 나열해보면 9463636666인 것에서 보듯이 매주 관객의 호응 정도에 따라서 순위의 변동이 심하게 널뛰기하는 편이다. 사실 말장난이라는게 결국 분위기에 의존하기 때문에 분위기에 약한 여성관객이나 어린이 관객에게 먹힐질 몰라도 남성관객에겐 '''얄짤없기 때문'''.널뛰기 순위일 수 밖에 없다. 상위권 팀이 하위로 내려오지 않는이상 우승이 상당히 힘든 팀. 참고로 짝수주차에만 승점을 획득한 징크스 아닌 징크스가 있었으나, 8주차에는 승점획득에 실패했다. 9주차에서는 게스트로 정형돈이 출현. 과거 도레미트리오의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데 성공하면서 6위 안착. 어떤 의미에서보면 한결같이 밀어붙여 중박은 거둔 경우. 연기로 잠시 외도하였던 이재훈과, 공익근무요원 복무 공백이 있었던 김인석의 오랜만의 복귀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성공적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시즌 2를 기대해 보자. 한 가지 코너로 진행한 팀 중에선 최하위.
2.4. 꽃등심
2.4.1. 여인의 향
- 기간: 1라운드~2라운드
2.4.2. 희망뉴스
- 기간: 3라운드
2.4.3. 혼자서도 잘해요
- 기간: 4라운드
2.4.4. 불만 고발
- 기간: 5라운드~10라운드
2.5. 비포애프터
2.5.1. 누구냐
- 기간: 1라운드
2.5.2. 그것이 알고 싶다
- 기간: 2라운드~3라운드
2.5.3. 편안하게 생각해
- 기간: 4라운드
2.5.4. 바디 피플
- 기간: 5라운드~10라운드
2.6. 아메리카노
2.6.1. 나는 여배우다
- 기간: 1라운드~3라운드
2.6.2. 내겐 너무 벅찬그녀
- 기간: 4라운드~10라운드
비방송용어인 간지 대신 간디를 써서 간디를 존경한다면서 '간디 작살'이라는 말을 썼는데 이게 터져서 그 다음부터 유행어로 밀고 있다. 그 외에도 해외 유명인의 이름을 슬쩍 비틀어 집어넣어 안젤리나 '''졸리''' 예뻐, 마'''돈나''' 멋있어와 같이 감탄하는 (심의가 덜한 케이블 방송이어서 가능했을 법한) 패턴도 꼭 들어가고 있다. 헐크가 이상형이라고 했을때 헐크 변신시 옷이 찢어졌으나 팬티만 그대로라 아쉽다며 이런 '''CG물''' 이라며 대박성 드립을 날렸으나 이해 힘든 단어 선택 탓 인지 케이블에서도 조금 높은 수위인지 그 후에 등장은 하지 않았다. 8주차에 다시 1위를 하는 등 옹달샘을 바짝 추격하며 최종 성적 2위로 종료하였다. 미투데이 투표에서는 옹달샘, 아3인에 이어 3위를 차지하였으나 시즌 1 1위팀은 미투데이 투표 1,2위 산정에서는 제외된다는 룰에 따라 미투데이 투표 2위 자격으로 상금 2천만원의 미친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 여담
- 김석현PD는 코빅 팀 구성에서 아메리카노를 가장 공들여 짠 팀으로 꼽았다.
- 이 팀에 대한 환호성은 유난히 하이톤인데(마치 두분토론의 김영희에 대한 환호처럼) 여성투표자들로부터 여성팀이라는 보정을 받는 듯 하다.
- 김미려와 정주리는 11월 12일 슈퍼스타 K3의 결승전 생방송에 리포터로 등장하였는데 이때 김미려의 미소지나 연기가 물의를 일으켰다. 캐릭터 콘셉트 그대로 혀짧은 발음을 했는데 이 코너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 반응이 좋지 않았고 음주방송 아니냐는(...) 오해까지 샀다. 심지어 분노한 기자에 의해 기사화까지 되었다가 나중에 기사가 삭제되기도 했다. 김미려가 실수한 것은 처음에 캐릭터 소개를 빼먹은 데 있다. 개그콘서트도 아무리 유명한 코너라도 처음 시작할 때는 매번 코너 소개를 한다. 그 때 처음 보기 시작한 시청자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 사건을 두고 김미려는 현장토크쇼 택시 11월 24일자에서 미소지나 톤으로 "술 안 먹었어요"라며 개그를 쳤다.
2.7. 아3인[12]
2.7.1. 관객모욕
- 기간: 1라운드~10라운드
철저한 애드리브성 상황개그. 현재까지 누적 2위의 인기이며 관객들과 같이 호흡한다는 면에서 상당한 점수를 얻었다. 실제로도 호응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구성면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편. 유행어의 조짐도 있어보인다.[14] 한편 2라운드에 참여시킨 관객이 독자적으로 개그를 쳐서 난감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그 자체를 또 웃음으로 버무려서 넘어가긴 했지만, 즉흥에서 관객의 개그를 살려 애드리브를 치지 못했다는 평도 있다. 웃찾사 팀이여서 그런지 전형적인 웃찾사 패턴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대사만 약간 다르고 매 회가 거의 내용까지 똑같다 보니 3라운드엔 4등으로 떨어졌다. 진나이와 졸탄의 선전도 한 몫하긴 했지만 매 회 같은 대본을 쓰는 듯한 느낌은 지우기 힘들다. 만약 이 고질적인 문제를 개선시키지 않는다면 초반 선두의 내팀내가 될 수도. 한편 4라운드에는 남성그룹 인피니트의 엘이 송실장으로 선정되었다. 방청 연예인을 개그에 써먹는 것은 개콘 이래 흔한 일이나, 서바이벌 경쟁의 공정성을 해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15][16]
8주차에는 출연 개그맨은 물론 징맨, MC 이수근까지 가담하여 바지를 벗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다시 2위로 올라섰다. 단일 코너로 시즌 1을 마치며 3위를 기록하였다. 방송에서는 단 1번도 1위를 하지 못하였고, 미투데이 투표에서도 2위를 기록하였지만, 미투데이 투표에서는 우승팀은 미투데이 투표 우승자 산정에서 제외한다는 룰에 따라 투표 1위 자격으로 상금 5천만원의 미투데이 상을 챙기게 되었다.[17]
2.8. 옹달샘
2.8.1. 기막힌 서커스
- 기간: 1라운드~10라운드
- 2018/9/30 (일) 단내투어 죄와 벌 출연 (장동민 및 빙신대왕(노잼지옥))
2.9. 요시모토 군단[23]
- 멤버: 쿠마다 마사시, COW COW, 진나이 토모노리, 레귤러, 젠지로, 나카야마 킨니쿤
대사는 모두 한국어로 처리한다. 매 회 새로운 개그맨이 등장한다. 우승보다는 개그수련이나 한일교류를 위해 출전한 게스트. 한국인의 입장에서는 평소 못 보던 실험적인 개그이며 언어처리 등 여러 어려움으로 순위는 낮은 편. 하위권이 될 경우 외국인이라고 봐주는 일 없이 밀가루를 맞는다. 하지만 진나이 토모노리의 영상개그만이 승점을 획득하는 데 성공하였고, 다른 출전개그는 언어와 정서의 차이라는 높은 장벽을 넘지 못하고 국내 방송에서 한 번 선보이는 데 의의를 두는 정도에 그쳤다. 출전 코미디언은 첫 출연한 순서대로 기록.
2.9.1. 쿠마다 마사시 '깜짝 쇼타임'
- 1라운드
- 8라운드
2.9.2. COW COW '당연한 체조'/'이런 사람 모르세요?'
- 2라운드 - '당연한 체조'
- 10라운드 - '이런 사람 모르세요?'
2.9.3. 진나이 토모노리 '시력검사'/'좀비 게임'
- 3라운드 '시력검사'
- 5라운드 '좀비 게임'
2.9.4. 레귤러[26] '맞아맞아 탐험대'
- 6라운드
2.9.5. 젠지로 '영상만담'/'화장실 내비게이션 로봇'
- 7라운드 - 두 팀이 출전하였는데 한 팀은 젠지로, 나머지 한명은 나카야마 킨니쿤[27][28] 이었다. 젠지로는 TV화면 안으로 손을 넣는 영상개그, 다른 1명 (킨니쿤)은 이름그대로 근육맨 기믹의 개그를 했다. 80-90년대 우리나라 콩트에도 나왔던 식상한 소재 [29] 에, 한국어 연출력이 부족한 한계를 보였다. 특히 후자는 개그의 핵심인 근육이 징맨[30] 에게도 밀렸다. 어떤 개그를 했다 정도만 보여주고 본방 편집.
- 9라운드 - 마지막을 의식해서인지 화장실에서 엉뚱한 지시를 하는 네비게이션 개그를 들고 나와 강한 인상을 남겼고, 덕분에 밀가루에선 벗어났다. 요시모토 군단의 개그는 한국어 대사처리가 잘 안된다는 어려움이 제일 큰 핸디캡인데 이런 종류의 개그는 사전에 녹음된 네비게이션의 한국어가 개그의 뼈대를 이루기 때문에 이런 핸디캡을 비껴갈 수 있었으며 개그맨의 현장 대사는 여전히 어눌했어도 무슨 개그인지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을 뿐 아니라 거꾸로 외국인 보정을 받는 플러스 요인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었다. 실제로 본방에서도 큰 편집 없이 정상적으로 방영되었고, 7위를 차지하여 재방나갈 기회도 얻었다.
2.9.6. 킨니쿤 '근육마술쿠킹쇼'
- 7라운드 - 젠지로의 '7라운드' 참조.
2.10. 졸탄
2.10.1. 졸탄극장
- 기간: 1라운드~10라운드
4라운드에서는 한현민이 과거 개그콘서트에서 김대희가 보였던 전설의 삭발 퍼포먼스를 재현함으로써 무패의 옹달샘을 2위로 끌어내리고 1위로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1회성 필살기를 써먹은 후에는 순위가 급락했다. 특히 연출 패턴에 변화를 주지 않고 매회 동화만 바꾸고 있어 식상한 느낌을 주는 것이 치명적. 너무 슬랩스틱에 의존하고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5, 6라운드에서 모두 밀가루를 맞았다. 7라운드에서는 iPhone을 망치로 박살내는 사치스러운 개그와 입에서 불을 뿜는 차력개그를 선보이며 5위. 이날 MC 이영아의 아버지가 방청하였는데, 졸탄의 개그를 가장 높이 평가하였다는 말씀을 전할 때 MC 이수근이 '''역시 옛날개그'''라고 덧붙여 한방 먹였다(…). 단일 코너로 시즌 1을 완주하였으며 최종 성적은 4위.
2.11. 4G
2.11.1. 남희, 성희, 미희[31]
- 기간: 1라운드~2라운드
2.11.2. 리얼 개그 나는 개그맨이다
- 기간: 3라운드
2.11.3. 해결됐어요
- 기간: 4라운드~7라운드; 9라운드~10라운드
아래 '카페 투썸 팰리스'가 불안정하다 생각했는지 9라운드에서 다시 버린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하위권 팀들조차 얼음 발판위에 올라가고 별짓 다하는 마당에 별 진전이나 변화도 없었다. 자체적인 매너리즘에 빠져 밀가루 신세. 그나마도 3위였던 인기투표도 추월당했고, 이것을 방송으로 보여줬다. 밀가루 세례 벌칙 및 재방통편집이 반복되는 가운데,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슈퍼스타k3 top5 출신으로서 특별출연한 김도현과, 징맨의 열연이 돋보여서 가까스로 7위를 차지해 재방 통편집만은 면할 수 있었다. 이날 마지막 라운드에서 비포 애프터 팀이 승점 획득에 성공함에 따라 '''유일하게 승점 0점으로 시즌을 마무리한 팀'''이 되었다. 재방통편집 횟수도 8회로 최다. 4G팀원은 정말 이 팀을 잊어버리고 싶을듯.... 오죽하면 박휘순이 시즌2에는 만나지 말자고 얘기를 할까..
2.11.4. 카페 투썸 팰리스
- 기간: 8라운드
3. 순위표
- 순위는 기본적으로 승점 순이며, 승점이 같은 경우 공동순위로 처리하는 tvN과 달리 아래 기준을 순서대로 활용하여 순위를 가린다.
- 재방통편집 수가 적은 순서대로
2. 순위에 해당하는 숫자 합이 낮은 순서대로
- 또한, 승점과 패널티는 해당 라운드(주차)의 결과에 따라 다음 기준을 적용한다.
- 승점은 1위 - 5점, 2위 - 4점, 3위 - 3점, 4위 - 2점, 5위 - 1점
- 6위와 7위는 승점은 없지만 재방송에 정상적으로 나갈 수 있다.
- 8위 이하는 재방송에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재방통편집
- 8주차부터 승점이 2배로 적용되는 시점이므로 후반의 대역전도 가능.
4. 기타
2011 가을시즌 1~4위팀이 삼성전자가 주최한 Tab Live 코미디리그에 출연하였다. 해당 마케팅은 2012년 1월 4일, 11일, 18일에 갤럭시탭을 주제로 코빅 세트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었으며[34] 홈페이지에서 재방송을 제공. # MC는 변기수. 팀과 코너는 가을시즌 그대로 진행하였다. 특히 잘 나가는 아3인에서 방출(?)된 문규박은 겨울시즌에서 새 팀이 탈락한 상황에서 출연하여 안습…
[1] 개그종결자. 다른 뜻은 없다.[2] 아줌마,떡볶이3천원어치하고인지도좀주세요[3] 진나이 토모노리 등 요시모토 흥업 소속의 일본 개그맨[4] 일본에서 06년경 인기를 끌고 이후 완전 잊혀진 개그맨[5] 앞글자만 따면 '남성미'[6] 아버지 하나님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이주일 선배님', '하늘에 계신 배삼룡 선배님, 서영춘 선배님'으로 쓰고있다. 특히 이주일은 야훼를 대체하는 수준으로 써먹는다.[7] 개그종결자. 다른 뜻은 없다.[8] Klaas ft. Jessy Matador - Bomba #[9] 일단 대략적으로 이상형이 어떤지 운을 띄우는데 이때쯤 등장하는 정주리가 그 조건에 '''얼굴 빼고''' 적용된다.[10] 퇴장할 때 나오는 음악은 김정호의 '님'이다. 퇴장시 나오는 음악이 판소리 쑥대머리에서 님으로 바뀌었을 뿐 짓는 표정이나 퇴장하는 동작까지 그대로 웃찾사때 선보였던 개그를 '''복붙'''[11] 원래 양세형과 정주리는 데뷔 전부터 친분이 있었고, 정주리의 데뷔에도 양세형이 영향을 주었다. 정주리 항목 참고. 그래서인지 부담없이 리액션을 담당하는 모양이다. [12] '''아'''줌마,떡볶이'''3'''천원어치하고'''인'''지도좀주세요[13] 그래도 10라운드까지 5위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다.[14] ○○○이다 싶으면 손들자 등[15] 아무래도 출연연예인을 프로그램에서 부각하기 마련인데다, 팬심이 반영돼 개그수준에 비해 더 많은 표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문제이다. 실제로 하락세이던 아3인은 평소와 다름없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누적 투표수로 옹달샘을 제쳤는데, 후원 미투데이의 시청소감에서 인피니트 때문에 투표했다는 글이 있는 등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16] 그런데 코미디빅리그는 엄연히 절대권력을 가진 PD가 통제하는 것이므로, 만일 방청연예인을 개그에 쓰는 모습이 계속 나온다면 그것은 김석현PD의 의도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만약 그런 식으로 간다면 아3인만 쓸 수 있다는 법은 없으므로 각 팀마다 경쟁적으로 연예인을 이용한 애드리브가 등장할 듯.[17] 이 때문에 이 프로그램의 사실상 최대 수혜자로 꼽혀 단숨에 인지도를 올려버렸다. 실제로도 첫 녹화 때 맨 뒤에 서 있던 팀이 최종순위 3위를 해버리기도.[18] 첫번째에 내놓는 맹수는 그나마 정상적인데 두번째에 내놓는 맹수(장동민)들은 홍합이나 구더기(...) 등 정상이 아니다[19] 개콘에서 흔히 볼 수 있듯, 코너를 바꾸지 않고 내부구조 패턴을 파격적으로 바꾸는 것을 뜻한다. 사실 이게 거의 모험에 가까운일이라 개콘 자체적으로도 인기가 떨어질 때 쯤 바꾸는데다가 무엇보다 웃찾사팀은 이걸 잘 못한다. 인기가 좋은 아3인도, 인기가 폭락한 졸탄극장도 슬랩스틱 종류가 바뀌는 것 외엔 딱히 패턴의 변화등이 없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20] 다른 키메라들에 비해 그냥 치질 때문에 움찔거리는거 빼고는 별다른 재미를 보이지 못했기 때문.[21] 이날 본방송에서도 옹달샘은 유난히 편집이 많아 안 좋은 성적을 예고했다.[22] 시부엉새가 자기 이름을 울음소리로 말하거나 눈이 안 좋은거 빼고는 치질라때처럼 별다른 재미를 보이지 못했기 때문.[23] 진나이 토모노리 등 요시모토 흥업 소속의 일본 개그맨[24] 심지어 1위 발표 직전에 소리를 크게 키우고 개그맨들 소리를 들어보면 요시모토라는 소리가 계속 들릴 정도로 개그맨들 사이에서도 반응이 좋았다.[25] 회복 아이템인줄 알고 먹었는데 알고보니 무기 아이템이였다.(...)[26] 일본에서 06년경 인기를 끌고 이후 완전 잊혀진 개그맨[27] 참고로 코미디빅리그 본방에서는 킨니쿤이라는 이름만 나왔다.[28] 2007년에 일본에서 근육맨 기믹의 개그가 흥했을 때는 나름 인지있는 개그맨이었으나, 나름 인기가 있을때, 미국으로 근육유학을 가서 돌아오고는 완전 잊혀진 개그맨[29] 젠지로의 영상 개그는 웃으면 복이와요와 같은 콩트코너에서 종종 시도되었던 개그이고, 킨니쿤의 근육을 이용한 개그는 90년대 캠퍼스영상가요에서 운동부 출신의 대학생들조차 이미 시도했을 정도로 참신함과는 거리가 멀었다.[30] 무대 우측에 서 있다가 매 코너의 끝마다 징을 울려 끝을 알리는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2010 유니버스 코리아 그랑프리 챔피언 황철순이 담당하고 있다. 종종 개그 코너에 활용되기도 한다. [31] 앞글자만 따면 '남성미'[32] 개콘에서 상체를 가리고 누가 진짜 여자 다리냐는 문제를 출제한 적도 있다.[33] 현지 사정으로 인해 불참.[34] 그런데 다른 스태프는 없는지 음향효과 등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