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슬리 코망

 


[image]
<colbgcolor=#dd0129> '''FC 바이에른 뮌헨 No. 29'''
'''킹슬레 코만'''[1][2]
'''(Kingsley Coman)'''
'''생년월일'''
1996년 6월 13일 (28세)
'''국적'''
[image] '''프랑스''' | [image] 과들루프
'''출신지'''
파리
'''신체'''
179cm, 74kg
'''포지션'''
윙어
'''주발'''
오른발
'''등 번호'''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 11번
FC 바이에른 뮌헨 - 29번
'''후원사'''
나이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유소년 클럽'''
생나르 모이시 (2002~2004)
파리 생제르맹 FC (2004~2013)
'''소속 클럽'''
파리 생제르맹 FC (2013~2014)
유벤투스 FC (2014~2017)
FC 바이에른 뮌헨 (2015~2017 / 임대)
'''FC 바이에른 뮌헨 (2017~ )'''
'''국가대표'''
26경기 5골 (프랑스 / 2015~ )
'''SNS'''

1. 개요
2. 클럽 경력
2.3.1. 2015-16 시즌
2.3.2. 2016-17 시즌
2.3.3. 2017-18 시즌
2.3.4. 2018-19 시즌
2.3.5. 2019-20 시즌
2.3.6. 2020-21 시즌
3. 국가대표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여담
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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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 국적의 FC 바이에른 뮌헨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윙어이다. 최근 들어서 양발을 자주 사용한다.
유벤투스 FC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2. 클럽 경력



2.1. 파리 생제르맹 FC


파리의 유스 시절부터 주목받던 코만은 2013년 1군에 승격했고, 소쇼와의 경기에서 마르코 베라티와 교체돼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 때 그의 나이는 '''16세'''. 파리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데뷔한 선수이다. 그러나 코만은 더 많은 출장 기회를 원해 떠나기로 결정한다.[3]

2.2. 유벤투스 FC


그가 향한 팀은 바로 세리에의 챔피언 유벤투스. 유벤투스에서 그는 실제로 나이에 비해 괜찮은 출장기회를 받았고, 코파에서 엘라스 베로나 FC를 상대로 데뷔골도 기록했다. FC 바르셀로나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도 교체 투입됐다. 다만 팀이 윙포워드를 잘 안 썼기에 대부분 세컨톱과 같이 본인과 안 맞는 포지션으로 나왔다. 그 다음 시즌으로 넘어와서 2경기에 출전하다가, 2015/16 시즌을 앞둔 여름 이적 시장에서 프랑크 리베리의 부상이 장기화하자 그의 대체자로 뮌헨에 2년 임대에 완전 이적 조항을 달고 이적했다. 아직 어린 선수지만 '''프랑크 리베리'''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얻게 된 셈.

2.3. FC 바이에른 뮌헨



2.3.1. 2015-16 시즌


더글라스 코스타와 롤이 비슷하지만 둘이 무한 스위칭을 통한 수비 흔들기와 빠른 주력, 현란한 테크닉을 이용해 로테이션 자원으로 선전해주고 있다. 다름슈타트 원정에서는 제바스티안 로데의 패스를 논스톱 땅볼슛으로 연결해 분데스리가 데뷔골도 넣었다.
15-16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 올림피아코스 원정에서는 1대0으로 앞서는 상황에서 오른쪽 윙을 냅다 파내더니 마리오 괴체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고, 현란한 발재간으로 PK를 얻어내 토마스 뮐러의 골도 어시스트하는 혁혁한 공을 세웠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 디나모 자그레브를 상대로 골을 기록하며 5-0 대승에 한몫하였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5차전 올림피아코스 홈 경기에서는 1골 1어시를 기록하면서 5차전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11에 뽑혔다.
2015년 12월 3일 후보였던 유벤투스에 비해 이곳은 행복하고 자신의 자신감을 충족시켜 준다며 완전 이적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뮌헨 팬들들도 완전 이적을 바라는듯.
그리고 운명의 장난인지, 15-16 챔피언스리그 16강 상대가 유벤투스가 되었는데, 합산 스코어 4:3으로 패색이 짙던 뮌헨에게 후반 추가시간에 그림같은 크로스로 뮐러에게 어시스트를 주면서 기적같이 연장 승부로 끌고 갔고, 연장 후반 티아고의 골에 이어 40m 단독드리블에 이은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로 쐐기골을 박으며 합계 스코어 6:4로 바이언을 8강으로 이끌었다. 이쯤되면 유베에서의 코만은 사실상 사망선고(...)를 받은 거나 다름없을 듯.
유벤투스 전이 끝나고 이런 인터뷰들을 진행하며 바이에른 뮌헨으로 완전이적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4]
총평하자면, 이 시즌 같이 영입된 더글라스 코스타와 더불어 엄청난 폭발력을 보여주며 펩 과르디올라티아고 알칸타라를 필두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토마스 뮐러의 원투펀치 활용을 극대화하는 패스 전술의 완성도를 높였다. 두 선수는 매우 고전적인 타입의 윙어로 직선적인 플레이를 펼쳤는데, '''그 스피드만을 활용하는 플레이의 폭발력만으로도 충분히 공격 옵션이 되기도 했으며,''' 양 측면으로 직선적인 전진을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중원의 레반도프스키와 뮐러에게 많은 공간이 열렸다. 실제로 레반도프스키는 이 시즌 분데스리가 외국인 최초 30골 고지에 올랐고, 토마스 뮐러 역시 13골 징크스를 깨고 시즌 20골을, 모든 대회를 다 합쳐 32골이나 넣는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본인이 경기에 마무리를 짓는 한방은 로베리 라인에 비해 크게 떨어졌으며, 플레이스타일이 단순한게 시즌 막판이 되면서 상대팀에게 읽히다보니 양쪽 윙으로 빠르게 전진한다 치더라도 코-코 라인이 쓸 수 있는 선택지는 얼마 없었고,[5] 결국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엄청난 수비력을 자랑하는 아틀레티코에게 2대2 무승부로 결승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2.3.2. 2016-17 시즌


그러나 2016-17 시즌 들어서며, 안첼로티의 전술에서 배제되어 출전수도 줄어들뿐더러 경기력도 떨어지고 현재까지 공격포인트가 0이다.
펩 과르디올라의 4-3-3과 카를로 안첼로티의 4-3-3은 포메이션만 비슷해보이지 윙어의 역할 자체가 매우 다른데, 펩 시절에는 좌우측면을 흔들어주면서 결국 중원의 선수들이 결정짓는 플레이가 핵심이었다면 안첼로티의 4-3-3은 양측 윙에게 마무리 역할까지 맡겨야 했으므로 스피드는 떨어졌더라도 이러한 부분에서 훨씬 클래스가 있는 프랑크 리베리아르연 로번이 더 적합했기에 각각 32,33세의 노장의 나이로 시즌을 주전으로 주구장창 출전했다.[6] 이 둘이 부상당하더라도 출전시간이 급격히 줄어든 토마스 뮐러더글라스 코스타가 교체요원으로 주로 쓰였기에 코만은 말 그대로 찬밥신세가 되었다. 거기에 유베에 금지어적인 말도 많이했는데 이때문인지 유베도 완전이적을 거부하더라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물론 전술상 안맞는 것도 있지만..
그나마 후반기 들어서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꾸준히 교체로 출장하며 괜찮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분데스리가 21라운드 함부르크전에서는 후반에 투입되어 두 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본인도 왼쪽 측면에서 중앙쪽으로 컷팅인사이드로 직접 돌진한다거나 사이드라인을 타고 들어와 날카롭게 컷백을 넘겨주는 장면도 수 차례 보여주며 단순히 측면으로 열어 크로스만 주구장창 올려대던 시절에 비하면 패턴이 다양해졌다.
그리고 자신의 임대계약에 있던 완전 이적 조항을 바이언이 발동시켜 2020년까지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완전이적하게 되었다.
결국 코만 개인에게는 최악의 시즌이었다. 출전기회 자체가 매우 제한되어 보여줄 수 있는게 별로 없었고,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스피드만 매우 빠를 뿐, 패턴이 매우 단순하고 크로스 정확도도 극악에 가까웠다.

2.3.3. 2017-18 시즌


카를로 안첼로티가 경질되기 직전까지는 저번 시즌과 다름없는 암흑기였으나, 그가 경질되고 유프 하인케스 감독이 복귀해 돌아오자마자 코만은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되어버렸다. 일단 극악에 가깝던 크로스 정확도와 박스 안에서의 침착성이 매우 상향되어 공격포인트를 쌓기 시작했다는게 매우 큰 변화다. 하인케스 감독은 코만에게 드리블을 하며 측면으로 뻗어나갈 때 수시로 주위 동료들의 움직임을 체크하고 크로스를 올릴 때에는 스피드를 급격히 낮추고 페널티 에어리어에 선수들을 확인하는 감각을 기르라는 조언을 해주었다.
하인케스 감독의 복귀전이었던 17-18 분데스리가 8라운드 SC 프라이부르크전에서, 경기력은 우세하지만 골이 안터져 답답하던 전반 42분 상대 골키퍼가 막고 튕겨져 나온 공을 헤딩으로 넣어 팀에 추가골을 선물해주었다. 팀은 5대0으로 대승을 거뒀다.
그 주 주중 UEFA 챔피언스 리그 3차전 셀틱 FC와의 홈경기에서 환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측면에서의 폭발력은 가히 경이로운 수준이었다.
이번 시즌 들어 프랑크 리베리아르연 로번의 노쇠화가 부쩍 가속화되고 포지션 경쟁자 중 하나였던 더글라스 코스타유벤투스로 임대 이적하면서 기회를 많이 받고 있고, 본인도 경험이 쌓이며 이전 두 시즌보다 더 발전한 패턴플레이와 축구지능을 바탕으로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 중에서도 돋보이는 활약을 하고 있다. 특히 윙어에게 정해진 임무를 주되 공간을 많이 활용할 수 있게끔 해주고 주변 선수들과의 케미스트리와 선수의 특성을 제대로 살리는 유프 하인케스 감독이 안첼로티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하면서 최상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리베리의 장기 부상 이탈로 인해 주로 레프트 윙으로 활약 중인데, 아직 리베리보단 아니지만 정말 잘한다. 코만이 나이가 20대후반이 되면 전성기의 리베리를 다시보게될수도..
17-18 분데스리가 9라운드 함부르크 SV전에 선발 출전하여 왼쪽 측면을 휘저으며 맹활약을 펼쳤으나 팀 동료들이 많은 기회를 날려버리며 공격포인트를 쌓지는 못했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하인케스 체제 출범후 첫 패배를 겪은 후 파리전을 앞두고 분위기 반전이 중요했던 하노버 96과의 홈경기에서 환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하노버의 반격에 휘청거리던 1대1 상황에서 토마스 뮐러의 롱패스를 박스 안에서 매우 침착하게 컨트롤해내 다시 앞서가는 골을 만들어 팀 승리의 1등공신이 되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6차전, 2차전에서 3대0으로 처절하게 패했던 바 있는 파리 생제르맹 FC을 상대로 전광석화와 같은 스피드로 양쪽 측면을 털어먹으며 경기내내 종횡무진하며 2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특히 후반전에는 엄청난 폭발력으로 다니 아우베스를 농락하고 측면을 허물며 코랑탱 톨리소의 골을 어시스트함으로써 2대1로 추격하던 파리의 의지를 꺾어버렸다.
후반기때도 뮌헨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으며 브레멘, 호펜하임전에서 맹활약하며 폼이 절정으로 오르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베식타스와의 1차전에서도 화려한 드리블 돌파와 날카로운 크로스로 왼쪽 측면을 제대로 털어먹으며 맹활약 하였고 토마스 뮐러와 함께 5대0 승리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헤르타 베를린전에 교체로 투입 되었으나 발목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바로 수술에 들어가 성공적으로 마쳤으나 최소 수주간의 결장이 확정되어 바이언의 앞길에 빨간불이 켜지고 말았다. 시즌 종료일까지 남은 기간을 생각해보면 사실상 시즌아웃이 되는 부상이었다. 결국 팀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넘지 못하고 우승 도전에 실패했으며 포칼컵 역시 결승에서 패배하면서 리가 우승으로 만족해야 했다.

2.3.4. 2018-19 시즌


프리시즌에 꾸준히 출장하면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프랑크 리베리의 지도를 받아 드리블이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 이전에는 직선적인 치달을 사용했으나, 요즘에는 예전의 리베리처럼 속도의 완급조절을 하며 수비진을 농락하는 스타일로 발전했다.
수퍼컵에 교체출전하여 프랑크푸르트 수비진을 농락하며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티아고의 5번째 골 장면에서, 엄청난 속도로 수비진을 농락하는 모습은 리베리가 생각날 정도.
하지만 호펜하임과의 리그 개막전에서 전반 종료 직전 상대 수비의 태클로 인해 쓰러져 한 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의료진이 부축해서 나갈 만큼 심한 부상으로 보인다. 검진 결과 지난 시즌과 같은 부위인 왼쪽 발목 인대가 찢어져 수술이 필요한 상황. 시즌 초반부터 악재를 만났다. 예상보다 재활이 빠르게 진행되어 빠르면 11월에도 가능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현 바이언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 중 하나인 만큼 언론이나 팬 모두 전반기 내에 무리하게 복귀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공식행사에도 모습을 드러내며 목발없이 걸어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인스타그램에도 재활훈련사진이 업로드 되어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재활의 마지막 단계인 경기장 러닝훈련도 시작하면서 사실상 재활을 마무리하는 단계까지 도달했다. 여기에 AEK 아테네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바치가 11월 11일 도르트문트전이 끝나고 1주간 가지게 될 A매치 주간이 끝나면 코만이 팀에 합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11월 A매치 주간동안 팀 훈련에 복귀해서 동료들과 워밍업을 같이 한 후 개인 훈련에 매진했다. 복귀가 가까워진 상황. 빠르면 13라운드 브레멘 원정부터 동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3라운드 브레멘 원정에 교체로 출전하여 부상에서 복귀했다. 코만이 돌아오니 바이에른의 측면이 살아났다는 평가가 대다수. 이날 경기에서 53분만 뛰고도 드리블을 양 팀 최다인 5개 기록했다.
같은 발 부상을 또 당한다면 은퇴를 고려해볼 수도 있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해서 보드진, 감독, 단장,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보드진, 감독, 단장 모두 코만과 대화를 해본다고 하였다. 멘탈 케어가 필요할 듯. 그러나 빌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발언은 오역으로 은퇴를 고려한 적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6차전 아약스전에서는 멋진 감아차기 슈팅으로 팀의 3번째 골을 넣으며 자신의 복귀를 알렸다.
겨울 휴식기에 맥라렌 720S를 타고 고속도로를 80km/h로 가다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를 당했지만 구급차에서 검사를 맡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갈 정도의 경미한 부상이었다고 한다.
후반기 첫 경기 18R 경기에서 호펜하임을 상대로 선발출전 했는데 경기내내 몸이 무거운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팀내 최다 드리블을 기록하였으며 첫번째, 두번째 골의 시발점이 되는 정확한 크로스와 패스를 보여줬다. 60분쯤 체력적으로 지친 모습을 보였으며 10분 정두 이후 그나브리와 교체되었다.
포칼 16강 베를린전에서는 주구장창 좋은 돌파와 드리블을 보였지만 크로스가 레반도프스키의 다리 사이를 지나가는 등 크로스가 연결되지 않아 딱히 성과는 없었는데,연장 전반에 헤더로 결승골을 직접 기록했다.
리그 22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는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후반 종료 직전에 또 운 없게 발목부상을 당했다. 이로써 주중 리버풀전 출전에 먹구름이 끼었다. 근래 귀신같은 활약을 보이던 코만이었기에 뮌헨 입장에서는 속이 타는 걸 넘어 뒤집어질듯 한 상황이다. MRI 검진 결과 다행히 심각한 부상이 아니며 리버풀전에 출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리버풀과의 16강 1차전 경기전 코바치가 코만이 아직 통증이 있다고 했으며 실제로 경기 내내 몸이 무거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데 이어진 리가 홈 경기 베를린전에서 교체로 투입된 지 10여분만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웃되고 말았다. 그나마 발목 부상이 재발한 것은 아니란 점은 천만다행이지만 햄스트링 역시 재발이 쉬운 부상이기에 결코 가볍게 볼 문제는 아니다. 아직 20대 초반에 불과한 코만이지만 부상으로 인한 결장 경기수는 벌써 50경기가 훌쩍 넘어갔다. 이러한 부상 추세가 반복된다면 은퇴까지는 아니더라도 정상적인 커리어를 쌓아나가기 힘들어 질수도 있다.
리그 26라운드에서는 선발로 복귀해 환상적인 드리블과 멋진 감아차기 슈팅으로 팀의 세번째 골을 기록했다.
그런데 3월 4째 주 A매치 주간에서 태클에 넘어지면서 요추쪽에 타박상을 입었다. 큰 부상은 아니라 뮌헨으로 복귀하여 바로 팀훈련에 복귀했다.
리그 27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에서는 좋은 돌파들을 많이 보여줬지만 팀은 1:1로 비겼다.
리그 28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선발로 출장해 좋은 돌파들을 많이 했지만 후반 67분에 햄스트링쪽에 통증을 호소하며 부상 예방차원에서 리베리와 교체됐다.
리그 29라운드 뒤셀도르프전에서는 이번시즌 최고로 무거운 몸놀림을 보였지만 2골을 기록하였다.
브레멘과의 포칼 4강전에서는 결승골이 되는 pk를 드리블 돌파로 얻어내고 경기 내내 활발한 돌파를 보이는 등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
리그 31라운드 뉘른베르크전에서는 그나브리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던 천금같은 1대1 기회를 허망하게 키퍼 정면으로 보내버렸다.
리그 32라운드 하노버전에서는 지난 경기의 아쉬움을 털고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쇄도하는 리베리를 보고 정확히 내준 스루패스가 백미.
리그 33라운드 라이프치히전에서는 오랜만에 오른쪽으로 나와 영 좋지 않은 폼을 보였다.
우승이 걸린 리그 34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에서는 4분만에 선제골을 넣고 후반에 산체스의 골을 어시스트 하는 등 승리에 일조하였다.
포칼 결승 라이프치히전에서는 33라운드에서 그랬던 것처럼 오른쪽에서 나와 별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다가 전반 중반부터 다시 왼쪽으로 돌아가 활발한 돌파를 보였다. 훔멜스가 2명을 뚫고 시도한 스루패스를 받아 30~40m 질주 후 키퍼까지 재쳐내고 슈팅을 때렸으나 상대 수비에 막혔으며 이후 오버래핑 하는 알라바를 활용해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에 기여했다. 후반전에는 상대의 수비에 굴절된 공을 발리슛을 하는 페인팅 모션 직후 지단의 도자기 터치가 연상되는 트래핑을 하며 치고 들어가 왼발로 골을 넣었다.[7]

2.3.5. 2019-20 시즌


아우디 컵 결승 토트넘 홋스퍼 FC전에서 후안 포이스에게 무릎을 밟혀 부상으로 나갔다. 다만 큰 부상은 아니었는지 교체아웃되고 나서 부축 없이 멀쩡히 걸어다녔으며, 코바치 감독 역시 단순한 타박상이었다고 했다.
헤르타 베를린과의 리그 개막전에서 좋은 돌파들을 보여줬지만 심판의 판정들이 아쉬웠다
리그 2라운드 샬케전에서는 전반전에 드리블 돌파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후반 막판에는 레반도프스키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맹활약했다.
리그 3라운드 마인츠전에서는 팀의 4번째 골을 넣으며 자신의 리그 1호골을 넣었다.

리그 4라운드 라이프치히전에서 주구장창 드리블 돌파를 했지만 팀은 1대1로 비겼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1차전 즈베즈다전에서는 전반전에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에도 활발히 뛰어다니며 팀의 3대0 승리에 일조했다.
리그 6라운드 파더보른전에서는 많은 드리블 돌파를 보이며 괜찮은 경기력을 보였으나 코만의 크로스를 받은 쿠티뉴의 슛이 골대를 맞으며 어시로 연결되지 않았으며 본인도 1대1 기회를 날려버려서 공격포인트는 쌓지 못했다. 참고로 이 경기에서 코만은 '''35.7km/h'''의 속도를 기록하여 opta에서 데이터를 측정하기 시작한 2013/14 이후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빠른 선수가 되었다.[8]

리그 7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서는 많은 돌파들로 좋은 활약을 했지만 후반 60분에 뮐러와 교체되었다.
리그 8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는 양팀 선수들 중 최다돌파를 했지만 팀이 후반 추가시간에 골을 먹히며 비겼다.
리그 11라운드 도르트문트전에서 빠른 드리블돌파와 정확한 크로스로 좋은 활약을 했지만 옐로카드를 받아 다음 경기에는 뛰지 못한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6차전 토트넘 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기분좋게 출발했으나 25분 경 터치라인 쪽에서 볼을 잡는 과정에 발을 잘못 딛으면서 왼쪽 무릎이 꺾이는 부상을 입어 교체되었다. 진단 결과 왼쪽 무릎 인대 파열로 한동안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리그 22라운드 쾰른 전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리그 30라운드 뒤셀도르프전에서는 0대1로 뒤지는 상황에서 동점골을 넣었고, 그 외에도 계속 좋은 돌파를 보여주며 팀의 4대2 승리에 일조했다.
34라운드 최종전 볼프스부르크 전에서는 1골 1어시를 기록했다.
뮌헨이 리로이 자네를 영입하면서 출장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맨유의 영입설이 제기되었다. 제이든 산초를 영입하지 못했을 시 코망을 데려갈 계획이라는 내용이다. 일단 뮌헨은 이 러브콜을 단박에 거절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FC 바르셀로나 전에서는 벤치에 앉았다. 그리고 이반 페리시치와 교체되며 출전하여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바르셀로나를 위협했다.
UCL 4강 리옹 전에서도 교체 출전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는 예상 외로 선발 출전 했고[9], 키미히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 '''결승골을 넣어 팀의 챔스 우승을 이끌며''' MOM에 선정되었다. 자신의 유소년 시절을 함께한 친정팀에 제대로 비수를 꽂은 것이었다. 여담으로 이번 시즌 챔스에서 뮌헨의 첫 골과 마지막 골을 모두 코망이 득점했다.

2.3.6. 2020-21 시즌


휴식기에 코로나 19 확진자와 접촉이 있어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검사 자체는 음성이 나왔지만, 아직까지는 격리가 풀리지 않은 상황이다. 이 때문에 리그 개막전과 UEFA 슈퍼컵 두 경기를 결장했다. 계속 음성 판정이 나오면 DFL 슈퍼컵이나 리그 3라운드 즈음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라운드에 복귀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1차전에서는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뮐러의 스루패스를 받아 단독 드리블 돌파 후 두 번의 접기로 상대 수비를 바보로 만들어버리고 넣은 골이 일품. 이로써 코망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첫 득점을 기록했다.[10]
며칠 뒤에 치른 리그 5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에서는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5대0 대승의 출발을 알렸다.
리그 8라운드 브레멘전에서는 0대1로 뒤지는 상황에서 귀중한 헤더 동점골을 넣으며 팀에게 승점 1점을 안겨주었다. 이 골의 구도는 아틀레티코전 선제골보다 훨씬 챔스 결승전 득점과 유사했는데, 고레츠카의 로빙 패스를 먼 쪽 포스트에서 받아 반대편 구석으로 밀어넣었다.
며칠 뒤에 열린 잘츠부르크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4차전에서는 활발한 드리블 돌파를 여러 차례 보여주었고, 후반전에는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하고 자네의 쐐기골도 어시스트하며 팀의 3대1 승리에 일조했다.
리그 9라운드 슈투트가르트전에서는 깔끔한 니어포스트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으며 리그 2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또한 레반도프스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코망은 이 경기에서 바이에른 선수들 중 가장 많은 4회의 키패스를 기록한 데 이어 최다 슈팅(3회)과 최다 드리블 돌파(2회), 패스 성공률은 88.9%로 공격 쪽 포지션을 감안하면 상당히 준수한 수치였고, 크로스 성공률은 무려 67%에 달하는등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팀은 3대1 승. 득점에 눈을 뜨기 시작했는지 공격포인트 부문이 커리어 하이 페이스다.
리그 9라운드 기준으로 공식 대회 11경기에 출전해 5골 4도움을 올리면서 측면 공격수들 중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총 출전 시간 역시 726분으로 측면 공격수들 중에선 세르주 그나브리(946분) 다음으로 많다. 도리어 코만이 주전으로 뛰면서 리로이 자네가 조커 역할로 다소 밀려난 모양새다. 
리그 10라운드 라이프치히전에서 최고속도 35.89km/h를 기록하며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빠른 선수가 되었고 굉장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적절한 스루패스와 정확한 크로스로 어시스트를 3개나 기록했다.
리그 11라운드 우니온 베를린전에서 엄청난 드리블들을 보여주고 어시스트까지 기록했지만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최근 코망은 시즌 초반과는 궤를 달리하는 미친 폼을 보여주고 있고 특히 크로스가 다른 선수가 된 것 마냥 엄청나게 향상됐다.
리그 12라운드에서도 드리블 성공률 100%, 이 경기 최다 드리블로 좋은 폼을 이어갔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레반도프스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2대1로 역전승. 현재 분데스리가 도움 1위, 공격포인트 7위로 스탯을 엄청나게 쌓고있다.
선두 탈환을 위한 중요한 경기인 리그 13라운드 레버쿠젠전에서는 전반전에 귀신같이 부상을 당하며 부상 폼도 죽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다행히 바이에른 공식 사이트에 의하면 심한 부상이 아니라고 한다.
레버쿠젠 전 이후로 휴식기를 가진다. 현재까지 리그 13경기 중에서 10경기에 출전해 2골 7도움을 올리면서 뮐러와 함께 리그 도움 부문에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중요 순간마다 뛰어난 개인 능력으로 공격 포인트를 양산해내며 크랙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세르주 그나브리가 이번 시즌 부진에 빠져있고, 리로이 자네가 팀 적응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음에도 코망의 활약 덕에 바이에른 뮌헨은 여전히 측면 공격에 강점을 가진 팀으로 군림하고 있다. 키커 평점 2.78점으로 측면 공격수들 중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11]
18라운드 샬케전에서는 후반에 바이언 슈퍼유망주 무시알라와 전반에 부진했던 그나브리와 사네 대신 교체투입되었고 두 선수의 활발한 움직임과 드리블로 바이언의 측면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경기종료 직전 코망은 알라바에게 패스했고 알라바가 중거리슛으로 엄청난 골을 넣으면서 어시스트까지 적립했다.
19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서 그나브리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2경기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어시스트로 리그 9호 도움까지 올렸다.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으로 호펜하임 수비진들을 괴롭혔다.
20라운드 헤르타전에서는 굴절된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팀은 1대0 승.
21라운드 빌레펠트전에서 엄청난 스피드와 드리블들을 보여주며 상대의 측면을 찢어놓았지만 팀은 비겼다.
챔피언스리그 16강 라치오전에서 노이어가 전방으로 보내준 롱킥이 루즈볼이 되자 엄청난 치달로 수비를 제치며 사네의 골에 일조했다.

3. 국가대표


2015년 11월 5일에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 첫 소집되었다. 그리고 11월 14일에 앙토니 마르시알과 교체 투입되어서 국가대표에 공식 데뷔하였다. 국가대표에서의 등번호는 20번.
자국에서 열린 UEFA 유로 2016에 대표팀 일원으로 출전해 로테이션 자원으로 팀의 준우승에 기여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예비명단에는 소집되었지만, 17/18시즌 후반기 부상의 여파로 인해 23인 엔트리에는 들어가지 못하면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전이 좌절되었다.
이후에는 오랜만에 유로 2020 예선 국가대표 명단에 소집되었다. 그리고 9월 7일 알바니아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부상으로 빠진 음바페의 빈자리를 잘 메웠다.
레블뢰에서 그동안 큰 활약이 없었던 코만인데, 유로예선을 기점으로 더욱 데샹에게 부름을 받을 듯 하다.

4. 플레이 스타일


스피드[12]와 드리블이 좋은 클래식 윙어 타입의 선수. 코만의 스피드는 폭발적이다 못해 파괴적인 수준이며, 가속력과 스피드[13]가 무시무시하다.[14][15] 흑인 특유의 탄력과 유연성 그리고 민첩성이 매우 우수해 수비수를 끊임없이 피곤하게 만들 수 있는 선수이다.
특이점이 있다면 중앙보다는 주로 측면을 돌파한 후 크로스를 올리는 클래식 윙어임에도 정발인 오른쪽이 아니라 왼쪽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코망의 주요한 돌파 방식에 기인한다. 코망은 주로 페인팅을 걸어 상대 수비의 움직임을 흔든 뒤 한순간에 오른발로 공을 툭 차서 파고드는 것을 즐겨하는데, 우측에서는 같은 방식을 하려면 주발이 아닌 왼발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우측면에서의 활약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편이다.
단점은 돌파능력에 비해 킥력이나 마무리하는 결정력이 상당히 떨어진다. 상대 수비를 뚫어놓고도 크로스나 마무리 패스의 정교함이 부족해 허무하게 기회를 날리는 경우가 많다.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는 움직임도 점점 좋아지고는 있지만 아직 효율적인 득점원으로서 고려하기에는 그 질과 빈도가 너무 떨어진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페인팅 후 접고 들어가는 드리블 하나만큼은 최고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드리블을 칠때는 세밀한 방향 전환으로 상대 수비의 축을 무너뜨리는 게 아니라 크게 방향전환을 하는 편이다보니 측면에 비해 공간이 좁은 중앙을 파고드는 드리블은 거의 보여주지 못한다.
슛과 패스도 특출나지 않다. 여유가 있을 때 침착하게 밀어넣는 정도는 가능하나 박스 근처에서도 감아차지 않는 슈팅의 정확도는 상당히 떨어진다. 적극적으로 빌드업에 관여하기 보다는 볼을 내주고 돌파를 위해 측면으로 올라가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패스 능력을 보여줄 일이 별로 없는 편이긴 하지만 패스도 특출난 수준은 아닌 딱 나쁘지 않게 적당한 수준. 결과적으로 현재의 코망은 왼쪽 측면을 돌파해내는 능력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완성시켰지만, 그 외 반드시 갖춰야 할 2선 자원으로서의 능력 측면에서는 아직 부족함이 많은 선수로 볼 수 있겠다. 따라서 이를 보강해낼 수 있는지 없는지 여부에 따라 향후 코망의 평가와 커리어가 크게 달라지게 될 것이다.
허나 선수 본인에게 닥친 매우 큰 문제가 있는데, 바로 선배인 로베리 못지 않은 심각한 '''유리몸'''이라는 점이다. 뮌헨 이적 후 첫 시즌에는 별다른 부상없이 많은 시간을 소화해냈으나 16/17 시즌부터 잔부상이 늘기 시작하더니 17/18 시즌에는 후반기 베를린전에서 당한 챔스 8,4강을 모조리 날려버린 장기부상을 포함해 무려 21경기를 결장했다. 18/19 시즌에는 '''개막전'''에서 인대 파열을 당하면서 전반기 대부분을 뛰지 못했고 조금씩 폼을 끌어올리던 후반기에서도 가장 중요한 챔피언스리그를 앞두고 잔부상을 당하면서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리고 19/20 시즌에는 잔부상을 조금씩 겪다 토트넘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에서 착지 도중에 다리가 꺾이면서 쓰러지고 말았는데 검사 결과 관절낭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두 달간의 재활을 거쳐 겨우 복귀했지만 4경기째인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다시 발목 부상으로 교체되고 말았다.
사실 상대의 거친 파울에 의한 부상이면 그냥 불운으로 치부할 수도 있지만, 코망의 경우는 혼자서 갑작스레 겪는 근육문제가 너무나도 잦다는 것이 문제다. 안그래도 속도를 살린 일대일을 즐겨하는 코망의 스타일을 고려하면 신체적인 능력이 떨어질 시 매우 치명적인데, 이 내구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코망이 확고한 탑 레벨의 선수가 되기는 매우 어렵다고 밖에 볼 수가 없다.

5. 기록


1996년생으로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임에도 최고의 유망주로서 네임드 클럽만 오갔기에 우승 커리어가 상당하다.
PSG에서 데뷔한 첫 해 2012/13 시즌 팀은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이듬해 또 리그 우승을 거뒀다. 그 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해 팀은 트레블을 목전에 두고 챔스를 놓쳤지만 리그, 컵 더블을 달성했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에도 첫 시즌은 더블, 두 번째 시즌에도 리그를 우승했고 그 사이에 UEFA 유로 2016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즉 종합하면 프로데뷔 4년차에 리그 5회, 컵 2회 우승에 챔스와 유로 준우승을 기록했다는 것.''' 물론 코망이 주전으로 활약한 것도 아니고, 뮌헨 이적 후에야 본격적인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했으니 본인이 일궈낸 결과는 아니지만 엄청난 커리어임에는 반박의 여지가 없다. 이후에도 데뷔 이래 단 한 차례도 리그 우승을 놓치지 않으며 리그 한정 다닐루보다 더한 토템력을 자랑하고 있다.
2020년 8월 24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9-20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후반 59분 키미히의 크로스를 헤더로 결승골을 넣었다. 이로써 트레블을 달성했고 다닐루와 비달을 씹어먹는 토템력을 발휘한다. 근데 결승전에서 결승골 넣고 MOM까지 받았으니 토템은 아닐지도...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여담


  • 인터뷰에서 헤딩하는 것을 무서워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는 헤딩 장면에서 눈을 감은 장면이 포착되었는데 팀원들이 이것에 대해 놀려먹는다고 한다. 경기전날 이것에 대한 최종 훈련을 했지만 결국 본능적으로 눈을 감았고 결국 바꾸지 못했다고 한다.출처
  • 19/20 시즌 파리 생제르망과의 챔스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난 이후 코망이 파리 유스 출신인 것과 결승전 이후 파리 팬들이 시내에서 난동을 피워 경찰들이 동원한 사태등으로 인해 국내팬들중에 파리팬덤내에서는 코망은 죽일놈 취급받고 있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파리 팬들이 결승전 끝나고 난동을 피운건 네이마르, 음바페 영입 등 수천억을 투자했으나 챔스 우승에 실패한 점과 리그앙내에서 챔스 우승을 경험해본 유일한 팀이 파리의 최대 라이벌 마르세유였기 때문이다. 당연히 마르세유 팬들은 파리가 패하길 원했으며 우승을 실패하자 환호하며 파리팬들을 조롱했다. 당시 파리에서 코망은 유망주였으며 최고 공격수 즐라탄과 카바니, 파스토레, 모우라등 스타선수가 줄을 이었고 자리를 잡기가 힘들었고 주목받던 선수도 아니었다. 코망은 팀을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17/18 시즌 조별리그 6차전에서 코망은 파리를 상대로 골을 넣고 세레머니를 한적이 있는데 파리팬덤은 분노보다는 씁쓸하다는 반응이었고 오히려 감독이었던 에메리의 전술에 분노했던 반응이 많았다.[16]

7. 같이 보기



[1] 과들루프에서의 Coman의 원래 발음은 [kɔ.mɑ̃\] '코망'이지만, 이것이 '어떻게'를 뜻하는 프랑스어 단어 comment과 발음이 같아서 어렸을 때 놀림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선수 본인이 [kɔ.man\] '코만'이라는 발음을 선호한다고 한다. 출처 한국의 외래어 표기 규정에서는 본인의 요청이나 그에 준하는 요구가 있을 경우, 표기법에 대한 예외를 인정한다. 또한 'Kingsley'가 '킹슬리'가 아니라 '킹슬레'인 이유는 프랑스어 자체에 있다. 프랑스어에서 'ey'는 'ei'와 같이 '에' 발음이 난다. 대표적인 예가 La tour Eiffel(에펠탑)이다. 영어의 영향이 우리나라에 만연한지라 많은 사람이 영어식으로 '킹슬리'라고 발음하지만, '킹슬레'라고 발음한다.[2] 단, 나무위키:편집지침/표제어에 나와있듯이 나무위키는 국립국어원이 정한 외래어 표기법을 원칙적으로 준수하지 않는다. 따라서 표제어 변경 기준에 따라 가장 널리 쓰이는 '킹슬리 코망'으로 변경되었다.[3] 그리고 훗날 FC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파리 생제르맹 FC을 상대해 챔스 결승골을 터트린다.[4] 사실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 상술한 것처럼 알레그리의 전술과 코만은 맞지 않는다. 완전이적을 하지 않는다면 경기를 많이 소화할 수 없는 상황이고 한참 실전 감각을 쌓아야 할 유망주에게는 치명적이다. 맞지 않는 전술에서 뛰는 것의 예를 들자면 당장에 에당 아자르도 빌모츠 감독의 케빈 더 브라위너를 중심으로 한 전술에 희생되어 활약을 하지 못하고 있다.[5] 결국 크로스만 주구장창 올려대니 그 선수들에게 끌려가지 않고 중앙에 수비숫자를 보강하여 크로스 공격만 막아내면 끝이었다. 결국 바이에른 뮌헨 팬들은 경기가 안풀리는 날에는 '''볼돌리기 → 크로스 → 차단 → 역습 →다시 볼돌리기'''라는 암걸리는 전개를 지켜봐야했다.[6] 같은 원리로 토마스 뮐러 역시 극심한 부진을 겪는데, 뮐러는 윙에서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그것은 4-2-3-1같은, 2선과 1선 자원들의 끊임없는 스위칭이 가능한 상황에서나 뮐러가 공간을 헤집어놓으며 힘을 쓰는거지 윙어가 크랙 역할을 해야하는 안첼로티의 4-3-3에서는 크랙 역할을 할 수 없는 뮐러는 거의 쓸모가 없었다.[7] 17/18 시즌의 골과 상당히 유사한 상황과 과정이었다.[8] 이후 19/20시즌 알폰소 데이비스가 36.51km/h로 최고 속도를 갱신했다.[9] 16강 2차전부터 4강까지 페리시치가 계속 선발로 나오는 중이었다.[10] 참고로 코망의 첫 골은 지난 결승전의 득점과 비슷하게 키미히의 로빙패스를 코망이 근거리에서 잡아 넣은 것이었다. 나름 데자뷰라면 데자뷰.[11] 잊으면 안되는게 코망은 무려 로베리와 주전경쟁을 하던 선수다. 물론 로베리를 밀어낸 적은 없지만 그 둘과 경쟁을 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실력이 뛰어나다는걸 입증한 것.[12] 순수한 속도만 따지면 분데스리가에서 제일 빠르다! 15-16 분데스리가 35.06km/h로 속력 1위를 기록했었다. 하지만 2020년 현재 이 기록은 알폰소 데이비스가 36.51km/h로 갱신했다. 20/21 시즌 기준 35.89km/h 갱신[13] 최고속도도 상당히 빠르지만 순간속도와 가속력은 세계 탑이다. 코망보다 최고속도가 빠른선수들은 생각보다 많지만 순간속도와 가속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14] 페인팅 한 번 걸고 치고 들어가서 크로스를 올리는 매크로는 정말 막기 어렵다. 코만의 가속력이 엄청나기 때문. 이로 인해 측면 돌파는 그냥 다 성공한다고 보면 된다.[15] 다만 팀 동료 키미히나 뮐러에 비하면 크로스 자체가 정확한 편은 아니다. 크로스 능력은 준수한 수준. 코망의 스피드와 크로스는 지공상황보다는 수비가 분산되는 역습 시에 매우 위력적이다.[16] 오히려 코망이 친정팀을 상대로 골을 넣고 세레머니해서 욕을 먹었던 적은 15/16시즌 유벤투스와 챔스 토너먼트였다. 당시 코망은 연장 후반에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을 넣으며 바이언의 대역전승에 공헌했고 임대생 신분이었던 코망은 뮌헨에서 행복하다는 인터뷰를 하며 유벤투스 팬들의 분노를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