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과 제리/캐릭터

 


1. 주연
2. 조연
2.3. 조지와 조앤 (George and Joan)
2.4. 제니 (Jeannie)
2.5. 클린트 클로버 (Clint Clobber)
2.6. 아기 (Baby)
2.7. 릭과 진저 (Rick and Ginger)
2.8. 청부업자들 (Dirty Work)
2.8.2. 청부업자 부하들 (Subordinate)
2.9. 톰의 친구들 (The Pals)
2.9.2. 라이트닝 (Lightning)
2.9.3. 톱시 (Topsy)
2.9.4. 미트헤드 (Meathead)
2.10. 투들스 갈로어 레나 캣(Toodles Galore Lena Cat)
2.11. 투츠 (Toots)
2.12. 꽥꽥이(Quacker) / 꾸꾸(Cuckoo)
2.13. 청둥오리(Wild Duck)
2.14. 머슬즈 (Muscles)
2.15. 페코스 삼촌 (Uncle Pecos)
2.16. 조지 (George)
2.17. 프랭키
2.18. 플러프, 머프, 퍼프
2.19. 타이크 (Tyke)
2.20. 개미
2.21. 외계인
2.21.1. 미스티
3. 극장판 및 OVA
3.1. 1992년 극장판
3.3. OVA


1. 주연



1.1. 토머스 캣 (Thomas Cat)




1.2. 제리 마우스 (Jerry Mouse)




1.3. 스파이크 불독 (Spike Bulldog)


[image]


2. 조연



2.1. 니블스/터피 (Nibbles/Tuffy)


[image]

2.2. 매미 투슈 (Mammy Two-shoes)


매미 투슈 문서 참고.

2.3. 조지와 조앤 (George and Joan)


88화 <Pet Peeve> 편부터 등장하는 톰의 '''두 번째''' 주인. 백인 부부로 이들은 슬하에 한 명의 자식이 있다. 조지는 불독 스파이크를, 조앤은 톰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하루는 톰과 스파이크의 식비가 너무 많이 나오자 한 마리 버리자는 의견을 냈을 때, 조지는 스파이크를, 조앤은 톰을 남기자고 했다.[1]
이쪽은 늘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던 매미 투슈와는 달리 얼굴을 많이 드러내는 편. 단 '불만거리' 에피소드에서는 유일하게 얼굴을 가린 상태다.[2] 톰과 스파이크가 가장 대등하게 싸운 에피소드다.[3]

2.4. 제니 (Jeannie)


100화와 114화에만 등장하는 사실상 톰의 '''세 번째''' 주인. 톰의 두 번째 주인인 조지와 조앤 부부에게 베이비시터로 고용된 10대 소녀이다. 10대라서 수다도 잘 떨고, 하라는 아기보는 일은 안하고 부부가 외출하면 바로 전화기를 잡는다. 그래서 두 에피소드 전부 제니가 전화에 한눈 팔면서 모르는 사이 아기가 막 돌아다녀서 아기를 위기에서 늘 구하느라 톰과 제리가 개고생하는데도 되려 톰이 아기를 괴롭혔다고 오해하며 마구 때린다.

2.5. 클린트 클로버 (Clint Clobber)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2.6. 아기 (Baby)


조지와 조앤 부부의 자식으로서 성별은 불명. 부모와 보모가 있을 때는 조용히 있지만 이들이 없으면 이곳 저곳을 막 기어다니는 통에 톰과 제리가 위기에 빠졌을 때 구해주느라 늘상 전전긍긍하는 편으로 한번은[4] 너무 기어다녀 실종되는 바람에 제니가 경찰에게 신고했는데, 하필 이때 톰과 제리가 아기를 데리고 돌아오는 바람에 유괴범으로 몰려 잡혀가 버린 적도 있다.
톰과 제리가 차안에서 경찰에게 아기가 혼자 밖으로 나갔다고 호소해도 경찰이 믿어주질 않는데, 그때 아기가 혼자서 기어가는 모습이 나와 톰, 제리, 경찰이 이를 황당해 하며 바라보는 장면으로 끝이 난다.

2.7. 릭과 진저 (Rick and Ginger)


톰과 제리 쇼에 나오는 톰과 스파이크의 주인 부부. 조지와 조앤 부부처럼 아내쪽이 톰을, 남편쪽이 스파이크를 더 좋아한다.
톰에게 맛난 통조림을 줄 정도로 톰을 위한 마음이 가득해서 톰을 좋아한다.
아내 진저와는 달리 톰보다는 스파이크를 더 좋아하는데 바베큐할때 스파이크에게 갓구운 스테이크를 줄정도로 스파이크를 더 좋아한다.

2.8. 청부업자들 (Dirty Work)



2.8.1. 청부업자 사장 (Boss)


[image]

2.8.2. 청부업자 부하들 (Subordinate)


[image]

2.9. 톰의 친구들 (The Pals)


[image]
잠깐씩 모습을 내비치거나, 직접적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길고양이들인 듯 하다. 가끔 톰을 꾀어서 같이 논다.

2.9.1. 부치 캣 (Butch Cat)


[image]

2.9.2. 라이트닝 (Lightning)


[image]
<Old Rockin' Chair Tom>(강적이 나타났어요[5]) 편에서 첫 등장한 주황색 털의 고양이. 번개처럼 빨라서 이름이 라이트닝이다.[6] 첫 등장땐 톰을 대신해 제리를 잡고 톰의 엉덩이를 차서 집에서 쫒아냈지만 열받은 톰,제리가 콤비가 되어서 라이트닝을 골탕 먹이고 쫒아냈다. 그 후엔 단역 수준으로 부치처럼 톰의 친구로 나올 때도 있고 라이벌로 나올 때도 있다.

2.9.3. 톱시 (Topsy)


[image] [image]
톰의 제자 겸 친구인 작은 키의 회색 고양이. 12편 Baby Puss에서 톰을 약올리는 녀석 중 한 명이었지만, 37편 Professor Tom에선 톰의 제자로 등장했다.

2.9.4. 미트헤드 (Meathead)


[image]
<Sufferin' Cats!> 편에서 첫 등장.

2.10. 투들스 갈로어 레나 캣(Toodles Galore Lena Cat)


[image]
톰이 좋아하는 흰색 암컷 고양이로 주로 부잣집 고양이나 고혹적인 아가씨 이미지로 등장한다. 부치와 톰이 삼각관계로 다투는 대상이 되기도 한다. 고양이보다 쥐에 가깝게 그려질 때가 있다. 어째서인지 제리와 이어지는 에피소드도 있다.[7]

2.11. 투츠 (Toots)


[image]
톰이 좋아하는 두번째 암컷 고양이로 <Puss n' Toots> 편과 <The Mouse Comes to Dinner> 편에서 등장. 성묘인데도 작은 체구인데 먼치킨 종으로 보인다. 2014년의 톰과 제리 쇼에서는 주야장천 나오며 후에는 아예 이쪽이 투들스라고 나오기도 한다.

2.12. 꽥꽥이(Quacker) / 꾸꾸(Cuckoo)


[image]
정확한 풀 네임은 꽥꽥이 제프(Quacker Jeff). 흔히 새끼오리 혹은 커너리아 더클링(Canaria Duckling)이라 알고 있는 캐릭터로, 생김새는 같지만 등장할 시에는 이름을 봐도 알 수 있듯이 말 그대로 새끼오리였다가 작은 카나리아가 되기도 한다.[8] 꽥꽥이는 새끼 오리일 때의 이름이고 꾸꾸는 카나리아일 때의 이름이다. 꽥꽥이로 출연하는 빈도가 좀 더 높다.
첫 등장은 47화 Little Quacker 에피소드이다. 아직 오리알이었을 때 어미 오리가 아침 산책을 가자마자 톰에게 납치당해 오리 요리가 될 뻔했고, 제리가 이 신변에 위협을 느낀 아기 오리를 구해준다. (어미 오리가 오리알에게 뽀뽀를 한 걸 보아 이 에피소드에서는 어미를 제대로 인식한 모양이다.) 마지막에는 제리와 아기 오리가 어미 오리를 찾는 데 성공하지만 어미 오리는 톰이 밀고 온 잔디깎이에 옷이 찢어지고, 어미 오리는 톰이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자 아비 오리 헨리(Henry)를 불러 톰을 응징한다. 해병대 포스를 풍기는 덩치와 문신을 가지고 있으며 자식뿐만 아니라 아내도 고양이에게 괴롭힘 당한 걸 보고 경악하는 게 일품으로, 톰의 등을 잔디깎이로 밀어버린다.
77화 Just Ducky 에피소드에서는 가장 늦게 태어났는데 다른 형제자매들과 달리 수영을 못한다. 그래서 고생하게 되나 다행히도 자신을 잡아먹으려다 물에 빠져 죽을 뻔한 톰을 구할 때 수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그 수영 방법이 다른 오리들처럼 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닌, 날개를 팔처럼 움직이는 자유형이다.
87화 Downhearted Duckling 에피소드에서는 미운 오리 새끼를 읽고 자신의 외모에 대해 자신감을 잃어 스스로 톰에게 먹히려고 하였으나 결국 자신감을 되찾는다는 내용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이때 제리가 오리의 자살행위를 막느라 생고생을 하였지만 꽥꽥이가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해준 캐릭터는 제리가 아닌 지나가던 예쁜 암컷 새끼오리였다.
90화 Southbound Duckling 에피소드에서는 그림책을 읽다가 청둥오리를 동경하게 되어 '너는 집오리라서 이동할 필요가 없다'는 제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도움을 받아내 청둥오리들과 남쪽으로 해외여행을 가려고 하지만, 톰의 방해로 번번이 실패한다. 마지막에서야 톰을 피하려고 비행기를 탄 덕에 원하던 대로 남쪽으로 가는데는 성공했으나 문제는 톰도 같이 따라붙는다.[9]
그로부터 7편 후인, 97화 That's My Mommy 에피소드에선 알에서 태어날 때 공교롭게도 알이 어미에게서 떨어져서 잠자던 톰 곁에서 깨는 바람에 톰을 어미로 알게 된다. 톰은 엄마를 사랑하는 새끼오리를 아랑곳하지 않고 먹으려고 하는데, 제리가 번번이 구해 준다.[10] 하지만 꽥꽥이는 제리를 적으로 인식해 제리를 사정없이 공격했다.[11] 제리의 개고생에도 톰을 계속 어미로 알며 따르다가, 나중에는 모든 사실을 알았음에도 사랑하는 '엄마'를 위해 스스로 스튜가 되려는 꽥꽥이에게 감동한 톰이 폭풍 눈물을 흘리고, 톰이 진짜 어미가 되어 같이 헤엄을 치는 모습을 제리가 멍하니 바라보며 마무리. 위 이미지는 이 에피소드의 마지막 장면이다.[12] 손꼽히는 톰과 제리의 감동적 에피소드 중 하나이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는 오리가 제리를 적대적으로 여기는 유일한 에피소드이다.
110화 Happy Go Ducky 에피소드[13]에서는 토끼가 톰과 제리에게 보낸 알에서 깨어나 부활절 기념일이라고 집안에 물이 있는 곳이라면 만들어서라도 헤엄치려고 하자 톰하고 제리까지 개고생 시키게 하는 둥 의외로 특이한 역할로 등장한다. 결국 톰과 제리가 꽥꽥이를 공원의 호수로 데려가 친구들을 만들어 줬으나 마지막에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집을 물바다로 만들어 헤엄치는 걸로 에피소드 끝.
꽥꽥이의 경우 톰과 제리의 등장인물치고는 대사가 상당히 많은 캐릭터로, 영어판과 더빙판을 가리지 않고 정말 귀여운 오리 목소리를 낸다. 한국판 성우는 재능판 이영아. 일본판은 오오타니 이쿠에.
반면 꾸꾸는 대사가 없다. 꾸꾸로는 두 번만 등장하는데[14], 둘 다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했다.꾸꾸일때 모습[15]

2.13. 청둥오리(Wild Duck)


[image]
정확한 풀 네임은 청둥오리 몬티(Monty the Wild Duck)로, 64화에서만 등장한다. 가족들과 하늘을 나는 도중에 톰에게 산탄총을 맞았고, 제리에게 보호를 받았다. 하지만 제리가 치료해주면 다시 가족에게 돌아가려다가 톰에게 공격당해서 부상이 더 심해지는 패턴이 반복되고[16] 어찌어찌 부상이 낫고 다시 가족에게 돌아간다.

2.14. 머슬즈 (Muscles)


[image]
공식 작품에서는 57화에서만 등장. 제리의 사촌으로서 엄청난 괴력의 소유자이며, 거의 항상 공격적인 눈빛을 하고 줄무니 노란 옷을 입고 모자를 쓰고 있는 쥐. 눈빛을 제외하면 외형은 제리랑 많이 닮았다. '호간의 골목'이라는 곳에서 살고 있는데 톰에게 시달리는 제리의 부탁으로 톰의 집까지 찾아가는게 이 에피소드의 내용이다. 그런데 이 과정중에 보이는 장면만 보면 거의 동물흉기급으로 강력하게 묘사된다.[17]
처음 등장한 에피소드에서 톰을 팰 때[18] 원피스의 주인공인 몽키 D. 루피가 사용하는 '''기어 3(서드) 뼈풍선'''의 원조격 공격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엄지손가락을 입에 넣고 바람을 불어 넣자 손이 커졌다. 윗 사진이 바로 그 장면. 덕분에 2ch에서 다루기도 했으며 인터넷에서도 원피스가 표절이라는 근거로 들먹이기도 한다. 유튜브 댓글에서도 'origin of Monkey D.Luffy's Gear skill'라는 댓글이 달릴 정도.
온갖 짓을 해봐도 자기 힘으로는 안되다보니 결국 머슬즈를 처리하기 위해서 톰이 3인조 고양이 불량배들을 고용했다. 처음에는 불량배들이 기습해서 머슬즈가 쳐맞고 날라갔지만[19] 이후 반격하자마자 불량배들은 머슬즈한테 제대로 손을 못 쓰고 발렸다. 참패한 셋을 머슬즈가 먼지 쓸듯 쓰레받기에 쓸어가서 바깥으로 내다버린 후, 머슬즈가 휘파람을 불자마자 톰이 '''쏜살같이 달려와 몇 번이고 도게자 절을 하면서 발에 키스를 하는''' 비굴한 장면을 보여주었다.[20] 이 쯤 되면 인간인 등장인물을 제외했을때 사실상 '''세계관 최강자다.''' 이후 방영된 작품을 보면 '''스파이크도 상대가 안 될 수준. 아니 비교 자체를 불허하다.'''[21]
척 존스가 연출한 에피소드에서는[22] 악마적인 마술사로 나와서 톰의 뱃속으로 들어가 이제까지 먹은 쥐들과 새들을 부활시키기도 한다.
극장판 톰과 제리의 요술반지에서도 니블과 함께 카메오로 등장했지만 사촌이 아닌 불량배로 설정이 다르게 나왔다.
톰과 제리 쇼에서는 제리가 톰과 스파이크를 화해시키기 위해 불렀다. 처음엔 톰과 스파이크가 화해하고 나서 얼마 안 가 또 싸우는 걸 몇 번이나 반복되도 참는가 싶더니 말리는 도중 자신의 모자가 망가지자 결국 빡쳐서 톰과 스파이크를 '''둘 다 때려눕혔다.'''
한국에서는 천하장사라는 이름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참고로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와 비슷한 말을 하기도 했다. 톰의 잠자리에서 누워 있을때 제리가 계속 불안해하자 "걱정마 제리, 아무 일도 없을거야"라고 했고 그 순간 톰이 천장에서 떨어뜨린 볼링공에 의해서 땅 속으로 추락했다. 물론 지하에서부터 볼링골을 들고 다시 나타나서 역관광시켜준게 다르다.

2.15. 페코스 삼촌 (Uncle Pecos)


[image]
화면에서 오른쪽 쥐.
96화에서만 등장한다. TV쇼에 나오기 전 제리의 집에 들렀던 제리의 삼촌. 제법 괜찮은 기타 연주실력을 가졌는데[23] 기타줄 하나가 툭하면 끊기는 게 문제점인지라 제리의 방에 여분의 기타줄이 없자 톰의 수염을 뽑아서 기타줄로 사용한다. 머슬즈와는 다르게 당해도 아랑곳하지 않고(톰이 빗자루로 내리치고 각종 도구로 내리쳐도 끄덕도 하지 않았다!) 역으로 톰에게 늘어진 잔소리를 하면서 계속 추격하고 톰이 페코스를 무서워하는 경지까지 이르게 한 적도 있다.[24] 굉장한 괴력의 소유자인데 톰이 앉은 의자 채로 아무렇지 않게 들어 내던질 정도로 힘도 쎄며 톰이 수염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다니다 창고 안으로 숨자 '''자기 몸의 10배가 넘는 도끼를 들고와서 문을 부숴버렸다.'''[25] 초능력이라도 가진건지 에피소드 마지막에선 TV 출연 도중 기타줄이 끊어지자 안방에서 맘껏 비웃는 톰의 수염을 '''그대로 화면 밖으로 팔을 뻗어''' 뽑아간다. 그전에 연주 대회에서 마지막 하나라도 뽑아갈 것이라는 말을 한대로 뽑아간 것.

2.16. 조지 (George)


[image]
화면에서 왼쪽 고양이.
톰의 사촌이다. 쥐에 대해 무슨 공포증이나 트라우마라도 있는지 쥐를 엄청나게 무서워하는 겁쟁이 고양이이다. 제리는 물론이고, 쥐 모양 장난감만 봐도 '''“따아아아악!”''' 하고 도망쳐버린다. 생김새가 톰과 판박이처럼 똑같이 생겼는데 이 점을 이용해서 에피소드 마지막에 톰과 같이 합체하여 머리 둘에 팔과 다리가 넷 달린 모습으로 제리를 역관광시키는 성과를 이룩한다.#[26] 영문판 목소리를 들어보면 완전 늙은 영감 목소리다. 덧붙여 이 에피소드는 조지가 제리에 대한 어그로를 전부 흡수해버린 덕택에 거의 드물게 톰이 '''단 한 번도 제리에게 당하지 않는''' 흔치 않은 에피소드이다.[27][28] 성우는 빌 톰슨 / 야시로 슌 / 하성용.

2.17. 프랭키


톰과 제리 쇼에 등장하는 시궁창 쥐. 길고양이들과 부치가 가장 싫어하는 골치거리이며 부치와 톰과 제리, 스파이크를 속여 자신이 먹을 음식을 챙긴다.

2.18. 플러프, 머프, 퍼프


[image]
67화에서 등장. 연갈색, 검은색, 주황색 아기 고양이. 〈Heavenly Puss〉 에피소드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Triplet Trouble〉에서 한 번 더 등장했다. 여기서는 톰과 제리한테 매우 사악하고 짓궂은 장난을 치다가 역관광당했다.[29] 톰과 제리가 만들어진 시대가 시대인데다 톰과 제리에서는 나치를 풍자하는 개그도 간혹가다 있어서[30], 2차 세계대전의 추축국 세 나라를 상징한다는 설도 있다. 이 가설대로라면 제리를 쫓아가다 입 속에 톰이 날린 원자 폭탄을 암시하는 듯한 수박이 들어가 역관광당하거나, 마지막 장면에 빨랫줄에 매달린 주황색 고양이가 두 마리가 되는데, 작화 붕괴가 아니라 다름아닌 동독과 서독의 분할을 뜻한다.

2.19. 타이크 (Tyke)


[image]
1955년 등장 장면 (91화)
스파이크의 아들로 매우 귀여운 강아지. 풀네임은 스파이크의 아들이므로 타이크 불독. 주로 톰과 제리가 일으키는 소동에 말려들어 스파이크를 노하게 하는 기폭제가 된다. 스파이크가 별별 상황에서 톰 제리 일행과 엮이기도 하는데에 비해 타이크는 행적이 매우 적고 등장을 해도 낑낑대는 울음소리를 내거나 스파이크 곁에서 멍때리는게 대부분이다.
톰과 제리 키즈쇼에서는 말도 하며, 순수하고 영리하다. 여담으로 성장이 늦는 편이다. 톰과 제리는 키즈쇼에선 어린애지만, 이 쪽은 계속 저 모습이다. 상당한 효자로, 아들의 부탁이라면 뭐든지 들어주는 아들바보스파이크가 매일 챙겨주고, Down in the dumps 에피소드에서는 매일 고생하는 스파이크를 쫓아가서 몰래 돕는다[31].
심지어 한 에피소드에선, 자신의 아버지를 굴복시키기도 했다!.

2.20. 개미


몇몇 에피소드에서 단체로 줄지어 다닌다. 첫번째 개미가 무언가를 발견하면 나팔을 불며 그를 따라 개미들이 따라온다. 헌데 얘네들의 힘은 상상 이상으로 강력한데 밧줄이나 식탁 위에 올라가면 그것들이 흔들릴 정도다. 게다가 도둑질도 잘 하는지 스파이크의 소풍 음식이나 바비큐를 훔쳐 가기까지 했다.

2.21. 외계인


척 존스판에서만 등장하는 외계인으로, 톰과 제리로 변장을 하여 이들을 혼란에 빠트린다.

2.21.1. 미스티


톰과 제리 2014에서 등장하는 흰색 암컷 고양이. 분홍리본을 하고 있는 모습이 아리스토캣의 마리를 많이 닮았다.

3. 극장판 및 OVA



3.1. 1992년 극장판


[image]
  • 로빈 스탈링 (Robyn Starling)
구극장판의 주역으로, 가족으로는 아버지 데이지 스탈링이 있다.[32] 톰과 제리를 처음 보고도 먹을 것을 나눠주는 등 착한 소녀. 심지어 마지막에는 톰과 제리를 자기집에서 살게 해준다. 그리고 아버지를 생각하는 마음에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 여린 면도 있다. 사실상 이 영화의 인간 중 두명 뿐인 선역 중 하나이다. 나머지 하나는. 한국판 성우는 비디오판에는 이현선이 카툰네트워크에선 여민정. 마지막에는 아버지를 만나 아버지의 집에서 같이 살게 되고 톰과 제리도 데려온다.
  • 퍽시 (Pugsy)
성우는 조동희
  • 프리스틴 피그 (Aunt Pristine Figg)
로빈의 이모로 이 작품의 악역 성우는 성선녀.
로빈의 아버지인 데이지 스탈링이 행방불명되자 그의 재산을 차지하기 위해 로빈을 내쫓았다. 데이지 스탈링이 살아 있다는것을 알자 눈치챈 로빈을 막으려다 톰과 제리에게 역관강 당해 작은배에 떠내려간다.
  • 릭붓 (Lickboot)
피그 부인의 변호사. (남편이 아니다.) 이놈도 피그 부인 못지않게 악역. 성우는 장광. 데이지 스탈링이 살아 있다는것을 알자 눈치챈 로빈을 막으려다 톰과 제리에게 역관강 당해 작은배에 떠내려간다.
  • 페르디난드 (Ferdinand)
피그부인의 애완견. 엄청난 비만견으로 닥스훈트라 다리도 짧아서 혼자 못걷는지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다닌다. (물론 누워서 발만 움직이는 것.)
  • 프랭키 다 플리 (Frankie Da Flea)
  • 닥터 스위트페이스 제이. 에플칙 (Dr. Sweetface J. Applecheek)
수의사로 겉보기에 동물을 사랑하는 좋은 노인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이 놈도 위의 두 놈처럼 악역이자 하라구로 . 동물들을 가두고 학대하고 있었다. 톰과 제리에게 역관광당하지만. 성우는 릭붓과 통일한 장광.
  • 키디 선장 (Captain Kiddie)
떠돌던 로빈을 보호해준 유원지 주인, 위의 세 인물과 달리 악인은 아니지만 일확천금을 위해 로빈을 붙잡아 놓으려 한다. 결국 로빈을 쫓다가 보트가 침몰하고 본인은 나뭇가지에 매달려 목숨만 건진다. 성우는 조동희.
  • 데이지 스탈링 (Daddy Starling)
로빈의 아버지. 아내와 사별했으며 여행 도중 행방불명되었다고 나오지만 후반부에 생존이 확인되었고 헬기를 타고 다시 등장한다. 이 영화의 인간 중 두명 뿐인 선역 중 하나이다.

3.2. 2021년 극장판



3.3. OVA


  • 마법사(이름 불명)
성우는 김승준.
마법의 반지(2002)에 나오는 톰의 주인으로 마법사이자 요술반지의 주인이지만 마법약 실험을 하는데 약재료인 우유를 구하러 외출하고 톰에게 반지를 맡긴다. 그러나 톰이 돌려줄 반지가 하필 톰에 손가락에 끼어서 빠지지 않자 반지를 훔쳤다고 화가 나 톰을 쫒아낸다.
성우는 마이클 요크 셜록 홈즈를 만나다에 등장하며, 톰과 제리의 주인. 여기서는 제리가 조수 격으로 나온다.
오즈의 마법사의 주인공인 만큼 오즈의 마법사 편과 돌아온 톰과 제리 편에 등장. 톰과 제리, 토토를 키우고 있다. 더불어 엄연히 톰과 제리 작품인 만큼 도로시가 허수아비, 사자, 양철 나무꾼과 만나는 이야기는 모두 생략. 도로시가 그들과 싸울 때 톰과 제리는 서쪽의 마녀로부터 도로시를 구하려 애를 쓰고 있었다.
성우는 조 알래스키
여기서는 기계의 힘을 빌려 오즈의 통치자인 양 행세했다. 결국 들통나지만 후속작에서는 마법의 물약을 이용해 실제로 마법을 부리기도 한다. 성우 조 알래스키는 오즈의 마법사 편과 돌아온 톰과 제리에서 오즈의 마법사와 드루피, 버치[33]의 성우를 맡았지만 사망하여 돌아온 톰과 제리는 그의 유작이 되었다.[34]
여기서는 제리, 드루피 등을 부하로 두고 있다. 영웅이 되고 싶은 제리에게는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일을 주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영웅이라고 치켜세워준다. 당연히 원작 격인 민간 전승처럼 흑화되지 않고, 리처드의 복귀를 돕는 것으로 활약은 끝.
존의 형으로 현재 앵글로의 국왕이지만, 귀국하지 못하고 있었다. 부하로 곰을 데려왔는데 지능이 매우 낮다.
당연히 왕이 되기 전으로 나오며, 돈과 여색을 밝히고 있다. 돌아온 리처드에게 당해 그물에 묶인 후 노팅엄 주 장관에게 남탓만 하다가 결국 형에게 설설 긴다.
여기서는 로빈의 부하인 제리를 제거하기 위해 고양이인 톰을 스파이로 쓰지만 톰의 배신에 분노하다가 결국 톰과 제리의 도움을 받은 로빈과 리처드에게 당하고 존 탓을 한다.
  • 메리언
역시 로빈을 사랑하는 귀공녀로 나오며 존과 장관 곁에 있지만 알게 모르게 로빈을 도와주며, 결국 장관에게 들키지만 리처드도 돌아왔고 로빈도 풀려났기 때문에 별 탈 없을 듯.
성우는 제이콥 버트랜드 / ?
잭과 콩나무의 그 잭이다. 톰과 제리와 함께 동화나라에 가서 황금알을 가져오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 거인
성우는 톰 윌슨 / 안장혁
잭과 콩나무에 등장하는 거인으로 악역이다. 악역답지않게 개그스러운 면도 있으나 잭과 톰과 제리에 의해 역관광당한다.
  • 드리실라
성우는 비키 루이스 / ?.
사라진 드래곤에 등장. 마녀지만 마음씨가 따뜻한 소녀.


[1] 마지막엔 둘 다 버리고 제리를 기르게 된다. 정작 제리도 자기 쥐구멍에다 식량들을 많이 욱여넣었다.[2] 추가로 '판매용 쥐' 에피소드에서는 조앤만 등장하는데 여기서도 얼굴을 가린 상태.[3] 이전까지는 톰이 스파이크에게 일방적으로 얻어터졌다.[4] 해나-바베라 판의 마지막 편인 114화 Tot Watchers.[5] 재능TV판 제목은 '어제의 원수는 오늘의 친구'[6] 유튜브에 있는 한글자막은 "래시"라고 되어있는데 '''옛날 만화라 발음이 뭉개져서 그렇다.''' 잘 들어보면 라이트닝이라고 부른다.[7] 이어진다기보다는 애완동물로 삼는 쪽에 가깝다.[8] 제리는 자신이 쓴 책 life with tom에서 카나리아를 자신의 최고의 친구라 소개했다.애칭은 '카나리'. 실제로 꽥꽥이였을때는 제리보다 어린 아이로 묘사되지만, 카나리아일때는 제리와 친구로 묘사된다. 책 내용에 오리가 아닌 카나리아로 등장했던 에피소드가 나온다.[9] 해변에서 제리와 함께 해수욕을 즐기면서 "그 바보같은 고양이는 절대 여기로 오지 못할꺼야."라며 여유를 부렸는데 톰이 뒤에서 이 말을 듣다가 양동이로 둘을 가둔 뒤 '''의미심장하게 웃으며 파라솔로 화면을 가리며 끝난다.''' 게다가 자세히 들어보면 꽥꽥이의 비명소리도 들린다![10] 3차례나 구해 줬다.[11] 처음에는 제리를 들이대듯이 괴롭했고, 2차 시도에는 공격하지 않고 중간에 안에 있던 톰이 만들어 준 침대에서 나와 도망침, 3차 시도에는 오리가 누운 큰 쟁반 위에 있는 당근과 감자를 던지고 들고 있던 당근으로 제리를 공격했다. 마지막으로, 제리가 그림책을 보여 주며 왼쪽에 엄마 오리 그림을 가리키며 '''"이게 당신 어머니입니다!"'''라고 우길때, 신속히 '''"이건 우리 엄마가 아니다!"'''라고 외치며 책의 오른쪽 페이지로 제리를 납작하게 만들고 도망갔다.[12] 참고로 저 때의 대사는 That's my mommy. 즉 "제 엄마예요". 에피소드의 제목이기도 하며, 재능에서는 '''우리 엄마야!'''로 번역.[13] 꽥꽥이가 That's My Mommy 이후 13편(1쿨)만에 복귀한 에피소드.[14] 34화와 63화.[15] 꽥꽥이와의 차이는 날 수 있다는 것과 입의 부리,울음소리.그 외에는 외형과 컬러가 전반적으로 다 똑같다.[16] 나중에는 아예 톰이 이 점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오리 소리를 내는 피리로 유인한다.[17] 동네 고양이들이 이 녀석을 보면 다 도망간다. 애초에 첫 장면부터 호건 패밀리라는 길냥이 패거리들을 단신으로 발라버리는 것부터 시작한다. 제리의 연락을 받고 원정을 갈 적에는 머슬즈가 뜨자 동네 고양이들이 무서워서 도망다니기 바빴고, 친구들에게 치여서 미처 도망가지 못한 한 마리(부치 캣)는 길바닥을 파서 무덤을 만들고 보도블럭으로 비석을 세우고 스스로 무덤에 들어갔다. 이 화에서 머슬즈에게 죽이 된 고양이들이 정확히 '''18'''마리다!(톰+불량배 고양이 3마리 포함)[18] 그 전에도 톰이 당하긴 했지만 자기가 던진 폭탄을 머슬즈가 들어서 톰의 입에 집어넣은 것이다. 그 뒤, '''멍청한 고양아, 내 말 잘 들어. 내가 이 집에 있는 동안 내 귀여운 사촌한테 손대지 마라, 알았냐? 그럼 꺼져!'''라고 말하고는 멱살을 잡고 집어던져 버린다. 톰이 벽에 쳐박혔다가 화분 속으로 들어가는데, 거기에 머슬즈가 침을 뱉자 화분이 깨지면서 화분 모양으로 몸이 찌그러진 톰의 얼빠진 모습이 나오는 게 압권.[19] 그런데 날라가기만 하고 상처 하나 나지 않았다.[20] 머슬즈는 떠나가면서 자기 옷을 제리에게 빌려주고 필요할 때마다 휘파람을 불라면서 내심 불안해하는 제리를 안심시킨다. 그리고 제리는 곧바로 옷을 입고는 머슬즈인 척 휘파람을 불었는데, 정말로 톰이 달려와서 똑같은 행동을 하자 그제서야 안심한다.[21] 지킬 앤 하이드 편에서 제리가 화학물이 섞인 우유를 먹고 일시적으로 머슬즈와 맞먹는 괴물이 된 적이 있다. 이 상태에선 무슨 짓을 해도 이길 수 없는 무적에 가까운 상태로 톰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데, 전화번호부를 휴지 찢듯이 간단히 찢어버리고 철막대기로 때려도 오히려 막대기가 휘고 문도 부수고 심지어 강철 금고까지 주먹으로 드릴처럼 뚫어버린다. 대신 시간이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22]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제리의 사촌(적어도 친척)으로 묘사된다.[23] '''줄 두 개만 가지고 곡을 뽑아내는게 포인트.''' 제대로 연주하면 제리는 물론 톰까지 여유롭게 감상할 정도.[24] 나중에는 기타줄 끊어지는 '''땡''' 소리만 들어도 소스라치게 놀라며 바로 도망간다.[25] 결국 경악한 톰이 백기를 들고 항복해서 자신의 수염을 스스로 뽑아 건네준다.[26] 그것도 무려 제리가 정신병원에 갈 정도였다.[27] 제리가 조지를 골탕먹이는데 정신팔려 톰에겐 별로 신경도 안썼고, 톰이랑 마주쳤을 땐 조지로 착각해서 까불다 당했다.[28] 톰과 제리 106화 'Timid Tabby' 에피소드이다.[29] 여기서 톰과 제리가 손에 꼽게 서로 협력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제리가 아기 고양이들한테 우유를 뱉는걸로 시비를 건 다음 톰이 이 고양이들을 빨랫줄에 매단 다음 천사 날개를 단 다음 엉덩이 맴매를 차례대로 날리는 걸로 에피소드가 끝난다.[30]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제리는 영미에서 독일군을 부르던 이름이었다(...)[31] 아빠인 스파이크가 경비원으로 일하는 고물 야적장에서 도둑질하려던 길냥이를 관광태웠는데, 결말에는 이 도둑고양이가 타이크, 스파이크 부자의 딱한 사정을 듣고 갱생하여 스파이크가 자고 있지 않은 것처럼 위장해서 해고당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32] 어머니는 로빈이 어릴 때 세상을 떠났다.[33] 드루피의 라이벌인 스파이크와 동일 인물로, 때문에 자문자답의 우려가 있을 법 했으나 다행히도 두 캐릭터의 대화를 들으면 같은 성우 맞나 싶을 정도로 목소리가 다르다.[34] 덧붙여 오즈의 마법사부터 돌아온 톰과 제리까지의 톰과 제리 OVA의 드루피 성우는 항상 조 알래스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