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물리학상/수상자

 



1. 개요
2. 연도별 수상자
2.1. 1900년대
2.2. 1910년대
2.3. 1920년대
2.4. 1930년대
2.5. 1940년대
2.6. 1950년대
2.7. 1960년대
2.8. 1970년대
2.9. 1980년대
2.10. 1990년대
2.11. 2000년대
2.12. 2010년대
3. 수상자 분석
3.1. 국가


1. 개요


역대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들의 이력이 타 학문보다 물리학의 분류가 더 세세한지라 다종다양하다. 즉, 다른 노벨상과 비교하면 여러 분야에 걸쳐 골고루 상이 돌아가는 편이다.
다수가 입자물리학, 핵물리학, 양자역학, 전자기학 등에서 배출되었고 특히 첫 수상자가 X선을 발견한 뢴트겐일 정도로 초창기 방사선 연구에 업적이 있는 학자에게 관심이 집중됐으며 양자역학 역사에 한획을 그은 코펜하겐 학파[1] 출신들에게도 많은 영광이 돌아갔다. 최근엔 반도체, 신소재처럼 응용 분야가 주목받는 반면 정체기에 접어든 천체물리학 혹은 광학, 양자역학을 제외한 나머지 역학은 가뭄에 콩 나듯 좋은 소식이 뜸하다. 그래도 요 몇년간 천체물리는 연속으로 상을 타가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여담으로 아인슈타인마리 퀴리, 닐스 보어솔베이 회의에 참석해 찍은 기념사진에 나오는 학자들 열댓명이 참석 전후 노벨상을 수상한다.

2. 연도별 수상자



2.1. 1900년대


연도
수상자(국적)
수상 내역
교과서 수록
1901
빌헬름 콘라트 뢴트겐(독일 제국)
X선의 발견
전자기파
1902
헨드릭 A.로런츠(네덜란드)[2]
피터르 제만(네덜란드)
복사현상의 자기적 영향에 대한 연구

1903
앙투안 앙리 베크렐(프랑스 제3공화국)
피에르 퀴리(프랑스 제3공화국)
마리아 스쿼도프스카 퀴리(프랑스 제3공화국)
자연 방사능 연구

1904
J.W.S 라일리(영국)
아르곤의 발견
주기율표에 추가됨
1905
필립 레나르트(독일 제국)
음극선의 연구
음극선 실험
1906
조지프 존 톰슨(영국)
기체의 전기 전도성의 연구

1907
앨버트 A. 마이클슨(미국)[3]
분광의 측정에 관한 연구[4]

1908
가브리엘 리프만(프랑스 제3공화국)
천연색 사진 연구

1909
굴리엘모 마르코니(이탈리아 왕국)
카를 브라운(독일 제국)
무선전신 개발

1910
요하네스 디데릭 판데르 발스(네덜란드)
기체와 액체의 상태방정식 개발


2.2. 1910년대


연도
수상자(국적)
수상 내역
교과서 수록
1911
빌헬름 빈(독일 제국)
열복사법칙 발견

1912
닐스 구스타프 달렌(스웨덴)
등대용 가스 어큐물레이터에 쓰이는 자동조절기 발명[5][6]

1913
헤이커 카메를링 오너스 (네덜란드)
저온에서의 물질의 속성에 대한 연구(액체헬륨의 생성)

1914
막스 폰 라우에(독일 제국)
결정에 의한 X선 회절연구

1915
윌리엄 브래그(영국)
로런스 브래그[7](영국)
X선을 이용한 결정구조 분석

1916
수상자 없음
1917
찰스 글로버 바클라(영국)
뢴트겐 복사 발견

1918
막스 플랑크(독일 제국)
양자에너지 발견
흑체복사, 에너지 양자화
1919
요하네스 슈타르크(바이마르 공화국)
양 이온 광선에서 도플러 효과 발견 및 전기장에서의 스펙트럼선 분석

1920
샤를 기욤(스위스)
니켈강의 연구


2.3. 1920년대


연도
수상자(국적)
수상 내역
교과서 수록
1921
알베르트 아인슈타인(바이마르 공화국[8]/스위스)
이론물리학의 공헌과 광전효과의 발견
광전 효과, 빛의 입자성[9]
1922
닐스 보어(덴마크)
원자구조와 복사에 대한 연구
수소 원자의 에너지 준위
1923
로버트 밀리컨(미국)
기본전하와 광전효과에 대한 작업

1924
카를 시그반(스웨덴)
X선 분광학에 대한 연구

1925
제임스 프랑크(바이마르 공화국)
구스타프 헤르츠(바이마르 공화국)[10]
원자에 대한 전자충돌에 관한 법칙 발견

1926
장 바티스트 페렝(프랑스 제3공화국)
물질의 불연속적 구조에 대한 연구

1927
아서 홀리 콤프턴(미국)
찰스 윌슨(영국)
산란된 X선에서 파장의 변화 발견/전기적으로 하전된 입자의 경로를 가시화 하는 방법(안개상자)
콤프턴 산란
1928
오언 리처드슨(영국)
리처드슨 법칙 발견

1929
루이 드 브로이(프랑스 제3공화국)
페르미온과 보존의 입자성과 파동성의 양립성 발견 (전자의 파동성 실험) [11]
드 브로이의 물질파 이론
1930
C. 라만[12](인도 제국)
빛 산란에 대한 연구, 라만 효과 발견


2.4. 1930년대


연도
수상자(국적)
수상 내역
교과서 수록
1931
수상자 없음
1932
베르너 하이젠베르크(바이마르 공화국)
양자역학의 불확정성 원리 발견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
1933
폴 디랙(영국)
에르빈 슈뢰딩거(오스트리아 제1공화국)
양자역학에 파동방정식 도입
슈뢰딩거 방정식
1934
수상자 없음
1935
제임스 채드윅(영국)
중성자 발견
중성자 개념 추가
1936
빅터 헤스(오스트리아 연방국)
우주선 발견

칼 앤더슨(미국)
양전자 발견

1937
클린턴 데이비슨(미국)
조지 패짓 톰프슨[13](영국)
전자에 의해 굴절된 결정 내에서 상호간섭현상을 실험적으로 증명
빛의 파동성
1938
엔리코 페르미[14](이탈리아 왕국/미국)

중성자에 의한 인공방사성 원소의 연구

1939
어니스트 로런스(미국)
사이클로트론의 발명

1940
수상자 없음

2.5. 1940년대


연도
수상자(국적)
수상 내역
교과서 수록
1941
수상자 없음
1942
1943
오토 슈테른(미국)
양성자의 자기 모멘트 발견

1944
이지도어 라비(미국)
원자핵의 자기 속성 표시를 위한 공명방법

1945
볼프강 파울리(오스트리아/스위스/미국)
파울리의 배타원리 발견

1946
퍼시 브리지먼(미국)
고압물리학의 재발견

1947
에드워드 애플턴(미국)
전리층에서의 애플턴층 발견

1948
패트릭 블래킷(영국)
핵물리학 및 우주선의 재발견

1949
유카와 히데키(일본)
중간자의 존재 예견

1950
세실 파월(미국)
핵과정의 연구에 있어 사진적 발견:중간자 발견


2.6. 1950년대


연도
수상자(국적)
수상 내역
교과서 수록
1951
존 코크로프트(영국)
어니스트 월턴(아일랜드)
가속입자에 의한 원자핵의 변환 연구

1952
펠릭스 블로흐(미국)
에드워드 퍼셀(미국)
고체에서 핵자기 공명에 대해 연구

1953
프리츠 제르니케(네덜란드)
위상차 현미경의 완성

1954
막스 보른(영국)
파동함수의 통계적 해석

발터 보테(서독)
동시계수법 발견

1955
윌리스 램 2세
수소 스펙트럼의 구조에 관한 여러 발견

폴리카프 쿠시(미국)
전자 자기모멘트의 정확한 측정

1956
윌리엄 쇼클리(미국)
존 바딘(미국)
월터 브래튼(미국)
반도체 연구 및 트렌지스터 효과의 발견

1957
리정다오(중화민국)
양전닝[15](중화민국)
패리티의 보전법칙에 위배되는 현상 발견

1958
파벨 A.체렌코프(소련)
일리야 M.프랑크(소련)
이고르 Y.탐(소련)
체렌코프 현상의 발견과 해석

1959
에밀리오 세그레(미국)
오언 체임벌린[16](미국)
반양성자의 존재 확인

1960
도널드 글레이저(미국)
거품상자의 개발


2.7. 1960년대


연도
수상자(국적)
수상 내역
교과서 수록
1961
로버트 호프스태터(미국)
원자핵의 형태와 크기 규정

루돌프 뫼스바우어(서독)
뫼스바우어 효과 발견

1962
레프 란다우(소련)
물질의 응축상태에 대한 이해에 공헌

1963
유진 폴 위그너(미국)
근본적인 대칭 원리의 발견과 적용을 통해 원자핵과 기초입자 이론에 대한 공헌

마리아 괴퍼트 메이어[17](서독/미국)
J. 한스 D. 옌젠(서독)
원자핵의 껍질구조에 관한 그들의 발견

1964
찰스 H. 타운스(미국)
니콜라이 G. 바소프(소련)
알렉산드르 M. 프로호로프(소련)
메이저-레이저 원리에 기반한 발진기와 증폭기 건설을 이끈 양자 전자공학 분야에서의 근본적 연구

1965
줄리언 S. 슈윙거(미국)
리처드 P. 파인만(미국)
도모나가 신이치로(일본)
양자전기역학의 기초원리 연구

1966
알프레드 카스틀레(프랑스)
원자에서 헤르츠파 공명연구의 광학적 방법 발견

1967
한스 A. 베테(미국)
별의 에너지 발생에 대한 연구 [18]

1968
루이스 W. 앨버레즈(미국)
소립자에 대한 업적, 공명상태의 발견

1969
머리 겔만(미국)
소립자의 분류와 상호작용에 대한 발견

1970
한네스 알 벤(스웨덴)
루이 넬(프랑스)
자기유체역학 및 반강자성과 강자성 분야의 업적


2.8. 1970년대


연도
수상자(국적)
수상 내역
교과서 수록
1971
데니스 가보르(영국)
홀로그래피 발명

1972
존 바딘[19](미국)
리언 N.쿠퍼(미국)
존 R.슈리퍼(미국)
BCS이론의 개발(초전도)

1973
에사키 레오나(일본)
이바르 예이베르(미국)
브라이언 조지프슨[20](영국)
반도체와 초전도체의 터널효과

1974
마틴 라일(영국)
엔서니 휴이시(영국)
전파천문학 분야의 연구

1975
오게 보어[21](덴마크)
벤 R.모텔손(덴마크)
제임스 레인워터(미국)
원자핵 이해에서의 업적

1976
버튼 리히터(미국)
새뮤얼 팅[22](미국)
새로운 소립자 발견(제이, 프사이 입자)[23]

1977
필립 W.앤더슨(미국)
존 H. 밴블렉(미국)
네빌 모트(영국)
비결정성 고체에서 나타나는 자기에 따른 전자의 반응에 대한 연구

1978
표트르 L. 카피차(소련)
헬륨 액화장치의 발명과 응용

아노 A. 펜지어스(미국)
로버트 W. 윌슨(미국)
우주의 초단파배경복사 발견과 빅뱅 우주론에 공헌
우주 배경 복사
1979
셸던 글래쇼(미국)
스티븐 와인버그(미국)
무함마드 압두스 살람(파키스탄)
전자기력과 원자구성 입자의 약한 상호작용간에 추론 확립

1980
제임스 W. 크로닌(미국)
발 L. 피치(미국)
전하켤레반전과 패리티 반전의 대칭성에 위반되는 현상 입증


2.9. 1980년대


연도
수상자(국적)
수상 내역
교과서 수록
1981
니콜라스 블룸베르헨(미국)
아서 L.숄로(미국)
레이저 분광학의 개발

카이 M.시그반(스웨덴)
전자분광법 개발

1982
케네스 G. 윌슨(미국)
상전이 분석

1983
수브라마니안 찬드라세카르(인도/미국)
윌리엄 A.파울러(미국)
별의 생성과 소멸에 대한 이해에 공헌

1984
카를로 루비아(이탈리아)
시몬 판데르메르(네덜란드)
원자구성입자인 W와 Z의 발견

1985
클라우스 폰 클리칭(서독)
양자 홀 효과 발견

1986
에른스트 루스카(서독)
게르트 비니히(서독)
하인리히 로러(스위스)
특수 전자현미경 개발

1987
J. 게오르크 베드노르츠(서독)
K. 알렉스 뮐러(스위스)
새로운 초전도물질 개발

1988
리언 레더먼(미국)
맬반 슈워츠(미국)
잭 스타인버거(미국)
원자구성입자의 연구

1989
노먼 F. 램지(미국)
원자시계의 개발

한스 게오르크 데멜트(서독/미국)
볼프강 파울[24](서독)
패닝 트랩의 개발

1990
제롬 I. 프리드먼(미국)
헨리 W. 켄들(미국)
리처드 E. 타일러(미국)
쿼크의 발견
쿼크

2.10. 1990년대


연도
수상자(국적)
수상 내역
교과서 수록
1991
피에르 질 드 젠(프랑스)
분자의 형태를 규정하는 일반 법칙 발견

1992
조르주 샤르파크(프랑스)
아원자 입자 추적 검출기 고안

1993
러셀 A. 헐스(미국)
조지프 H.테일러(미국)
이중 맥동성 확인[25]

1994
버트럼 N. 브록하우스(캐나다)
클리퍼드 G. 셜(미국)
중성자 산란 기술 개발

1995
프레더릭 라인스(미국)
마틴 L. 펄(미국)
원자구성입자인 중성미자와 타우 경입자 발견

1996
데이비드 M. 리(미국)
더글러스 D. 오셔로프[26](미국)
로버트 D. 리처드슨(미국)
헬륨-3 초유동성의 발견

1997
윌리엄 필립스(미국)
스티븐 추(미국)
클로드 코앙 타누지(프랑스)
레이저광으로 원자를 냉각해 포획[27] [28]

1998
로버트 러플린[29](미국)
대니얼 추이(미국)
호르스트 슈퇴르머(독일)
극저온의 자기장하에서의 반도체 내 전자에 대한 연구

1999
헤라르뒤스 엇호프트(네덜란드)
마르티뉘스 J.G. 펠트만(네덜란드)
전자기 및 약력의 양자역학적 구조 규명

2000
조레스 I. 알페로프(러시아/미국)
허버트 크뢰머(미국)
고속 및 광속 장치에 사용되는 반도체 이형 구조를 개발

잭 S. 킬비(미국)
집적 회로 발명에서의 역할


2.11. 2000년대


연도
수상자(국적)
수상 내역
교과서 수록
2001
칼 위먼(미국)
에릭 코넬(미국)
볼프강 케테를레(독일)
보스-아인슈타인 응집(BEC) 이론 실증

2002
레이먼드 데이비스 2세(미국)
고시바 마사토시(일본)
천체물리학에 대한 선구적 기여, 특히 우주 중성미자의 검출에 대한 선구적 공헌

리카르도 자코니(이탈리아/미국)
우주 X선원 발견을 이끌어 낸 천체물리학에 대한 선구적인 공헌

2003
알렉세이 A. 아브리코소프(러시아/미국)
비탈리 L. 긴즈부르크(러시아)
앤서니 J. 레깃[30](영국/미국)
초전도 및 초유체 이론에 공헌

2004
데이비드 J. 그로스(미국)
H. 데이비드 폴리처(미국)
프랭크 윌첵(미국)
강한 핵력의 점근적 자유도 발견

2005
로이 J. 글라우버(미국)
광학 일관성의 양자 이론에 대한 공헌

존 L. 홀(미국)
테오도어 W. 헨슈(독일)

광학 주파수 기법을 포함한 레이저 기반의 정밀 분광기 개발에 대한 기여

2006
조지 F. 스무트[31](미국)
존 C. 매더[32](미국)
우주 극초단파 배경 복사의 흑체형태와 이방성에 대한 연구[33]

2007
알베르 페르(프랑스)
피터 그륀베르크(독일)
나노기술과 거대 자기저항의 발견

2008
난부 요이치로[34](일본/미국)
아원자 물리학의 자발적 대칭 깨짐 메커니즘 발견

고바야시 마코토(일본)
마스카와 도시히데[35](일본)
쿼크가 3세대 이상 존재할 때 나타나는 CP대칭깨짐의 원리 발견

2009
찰스 쿤 가오(미국/영국/홍콩)
광통신용 광섬유의 빛 전송에 관한 획기적인 업적

월러드 S. 보일(캐나다/미국)
조지 E. 스미스(미국)
이미징 반도체 회로 - CCD 센서 발명

2010
안드레 가임[36][37](러시아/네덜란드/영국)
콘스탄틴 노보셀로프[38][39](러시아/영국)
그래핀 연구[40][41]


2.12. 2010년대


연도
수상자(국적)
수상 내역
교과서 수록
2011
솔 펄머터(미국)
브라이언 P. 슈밋(미국/호주)
애덤 G. 리스(미국)
초신성 관찰을 통해 우주의 가속 팽창 연구
가속 팽창 모형
2012
세르주 아로슈(프랑스)
데이비드 와인랜드(미국)
각각 독립적으로 양자의 성질을 가진 입자를 손상시키지 않고 관측하는 방법 개발

2013
피터 힉스(영국)
프랑수아 앙글레르(벨기에)
힉스 입자의 존재 예측[42]

2014
아카사키 이사무(일본)
아마노 히로시(일본)
나카무라 슈지(일본/미국)[43]
청색 LED 개발[44]

2015
가지타 다카아키[45](일본)
아서 B. 맥도널드(캐나다)
중성미자가 질량을 가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성미자 진동 발견

2016
데이비드 사울레스(영국/미국)[46]
덩컨 홀데인(영국/미국)
마이클 코스털리츠(영국/미국)
위상 상전이와 물질의 위상에 관한 이론적 발견[47][48]

2017
라이너 바이스(독일/미국)
배리 C. 배리시(미국)
킵 S. 손(미국)
LIGO[49] 검출기 및 중력파 관찰에 대한 결정적 기여[50]

2018
아서 애슈킨[51](미국)
레이저 물리학 분야에서의 획기적인 발명[52]

제라르 무루(프랑스/미국)
도나 스트리클런드[53](캐나다)
고밀도, 초단축 광학 펄스 생성 방법 발명[54]

2019
제임스 피블스(캐나다/미국)
물리적 우주론에 대한 이론적 발견

미셸 마요르(스위스)
디디에 쿠엘로(스위스)
태양형 항성의 궤도를 도는 외계 행성 발견

2020
로저 펜로즈(영국)[55]
블랙홀 형성이 일반 상대성 이론의 확실한 예측이라는 것을 발견

라인하르트 겐첼(독일)
안드레아 게즈(미국)
우리 은하의 중심에서 초거대질량 밀집성 발견


3. 수상자 분석



3.1. 국가


전체적으로 노벨상 수상자를 보았을 때 수상자 중 미국인이 263명(약 44%), 영국인이 87명(약 14%), 독일인이 70명(약 11%)로 국가별로 편중이 심한 편이다. 다만 이는 1900년 부터의 전체 통계이고, 1960년대 이후로 본다면 일본이 유럽 국가보다 노벨 과학상 수상자를 더 많이 배출한다.
이에 대해 김해도 한국연구재단 정책연구팀장은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등의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국가별로 편중이 발생시킨다고 중앙일보 기사에서 의견을 밝혔다.
[1] 닐스 보어를 위시하여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막스 보른, 볼프강 파울리 등이 모인 연구집단[2] 로런츠 변환으로 유명하다.[3] 이름은 미국인 같지만, 사실은 프로이센에서 태어난 폴란드계 유태인이다.[4] 마이컬슨-몰리 실험, 마이컬슨 간섭계 참조, 그런데 몰리는 노벨상을 못 받았다.[5] 노벨물리학상 역사상 최악의 수상으로 뽑힌다. 등대라니...[6] 당시 니콜라 테슬라토머스 에디슨이 공동 수상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는데, 소문을 들은 테슬라가 에디슨과 같이 받을 바엔 차라리 안 받겠다며 거부의사를 밝히는 바람에 어부지리로 달렌이 수상했다는 루머가 있다.[7] 부자가 수상했다. 둘 다 케임브리지 대학 트리니티 칼리지. 수상 당시 로런스는 만 25세 8개월 14일로 이는 무려 99년 후인 2014년말랄라 유사프자이가 만 17세 5개월 1일에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면서 깨지기까지 세계 최연소 수상 기록이었고, 과학상 수상자로만 한정한다면 이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다.[8] 수상 당시[9] 많은 사람들이 상대성이론으로 노벨상을 받았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상대성이론은 실험적 증명이 불가능한 사고 실험으로 도출된 이론이므로 노벨상 수상 기준이 될 수 없다.[10] 주파수의 단위 헤르츠의 어원이 된 하인리히 루돌프 헤르츠의 조카이다.[11] 이는 양자역학의 중심 원리이자 이후의 양자 파동역학과 행렬역학의 근본이 되는 이론으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원리, 입자가속기와 안개상자,거품상자의 발명을 통한 소립자론과 함께 현대물리학의 3대 영역을 확립한 가장 근본이 되는 이론중 하나이다 [12] 최초의 아시아계 수상자. 수브라마니안 찬드라세카르의 숙부.[13] 1906년에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J. J. 톰프슨의 아들이다. 아버지는 전자를 발견했고 아들은 전자의 파동성을 실험적으로 증명했다.[14] 이 사람 제자 6명이 노벨상 수상자다. 겔만, 리청다오, 양전닝등...여튼 연구와 교육 양쪽 모두 탁월했던 과학자.[15] 중국 대륙 출신이고 국부천대 시기에는 미국 유학 중였으며, 중화민국 국적을 유지했을 뿐이므로 대만과는 직접 관련은 없다. 이후 둘 다 귀화해서 미국 국적이다가, 양전닝은 2017년에 다시 중화인민공화국 국적 취득. 참고로 양전닝의 정치적 성향은 중화민국이 아닌 중화인민공화국 지지다.[16] 나중에 맨하탄 프로젝트에 참가한 그 체임벌린 맞다. 맨하탄 프로젝트에 노벨상 수상자가 많이 참가하긴 했지만...[17] 퀴리 부인에 이은 노벨물리학상 2번째 여성 수상자.[18] 다만 자신에게 노벨상을 안겨준 연구내용에 오류가 있었음을 본인이 직접 밝혀내고 수정 보완했다. 근데 어차피 다른 업적들만으로도 노벨상을 받기에 충분했는지라...[19] 1956년 수상에 이어 이로써 두번째 노벨 물리학상 수상, 오오 능력자...존 바딘은 노벨 물리학상을 2번 받은 유일한 인간이다[20] 재미있는게 조지프슨은 노벨상 수상 이후에는 텔레파시, 투시 등의 '초능력'을 양자역학으로 규명하려고 시도했다.[21] 닐스 보어의 아들이다.[22] 본명 딩자오중(丁肇中). 부모는 중국 산둥 출신이며 미국 체류 중에 그를 낳아서 중화민국/미국 이중국적자가 됐다. 미국 출생 후 아버지의 고향 산둥성 르자오로 돌아갔다가 국부천대 때 대만으로 이주해서 성장기를 보냈고 대학 때 미국에 돌아와서 계속 거주 중. 그는 삼남매의 맏이인데 바로 아래 동생은 이름이 자오화(肇華), 막내동생은 자오민(肇民)이다. 그래서 중공의 중국 중앙 텔레비전이 그를 인터뷰했을 때 '만약에 동생이 하나 더 있었다면 이름이 자오쭈(肇族) 아니었겠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자오궈(肇國)가 됐을 것'이라고 답하여 제대로 엿먹였다. 돌림자를 제외한 남매의 이름 끝글자를 모아본다면 바로 무엇이 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23] 제이 입자의 제이는 새뮤얼 팅의 성을 한자로 썼을 때 그 모양과 닮아서 붙였다는 설이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24] 볼프강 파울리와는 다른 사람이다.[25] 이 연구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이유 중 하나는 중력파가 실존한다는 첫 간접 증거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훗날 LIGO연구의 당위성을 제시한 셈.[26] 리처드 파인만의 제자다. 스승과 제자가 각각 노벨상을 받은 보기 드문 사례. 아이러니하게도 스승처럼 우주왕복선 참사가 터지자 진상조사에 불려나왔다.[27] 쉽게 풀자면 빛의 도플러 효과와 운동량 보존의 법칙을 이용해 입자의 운동상태를 최소화 시킨 것이다. 입자의 운동상태가 kbT(열적 에너지)에 비례하므로 더 낮은 온도로 냉각된 셈.[28] 이전 서술에 광 핀셋(Optical Tweezer)라고 서술되었는데, 이는 잘못된 접근이다. 엄밀한 의미에서의 Optical Tweezer개발자는 2018년에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다. Optical Gradient Force와 도플러효과는 다른 매커니즘이기 때문[29] KAIST 12대 총장을 지냈다. (2004.7.14 ~ 2006.7.13)[30] 옥스퍼드 대학의 저주(?)를 깬 인물이기도 하다. 이상하게도 옥스퍼드 대학 물리학과는 레깃 이전까지는 방문 연구원 등 외부 출신 인재를 제외하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를 단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다.[31] 빅뱅 우주론 S02E17 'The Terminator Decoupling' 에서 출연하기도 하였다. 대사는 다음 한 줄. "With all due respect, Dr. Cooper, are you on crack? (쉘든 쿠퍼 박사. 미안하지만 혹시 마약 하셨소?)"[32] 2016년 현재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의 프로젝트 사이언티스트이다.[33] 이 노벨상은 사실상 이 둘 뿐만이 아닌 NASA의 우주 극초단파 관측 탐사선 COBE 미션의 수상이라 볼 수 있다. 사실 우주물리학 관련 연구들이 다 그렇긴 하지만...[34] 1970년 미국으로 귀화했다.[35]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 된 후 인터뷰에서 I am sorry. I cannot speak English.라고 말한 후 일본어로만 인터뷰 한 걸로도 유명하다. 심지어 논문도 일본어로 작성했다.[36] 이 사람은 자기장으로 개구리를 띄우는 방법을 연구하여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적도 있다![37] 현재 국적은 네덜란드이지만 원래는 독일계 러시아인이다.[38] 이 사람 응용물리학잔데 대학 다닐 땐 응용물리학 B를 맞았었다고 한다. [39] 여담으로 노벨상 수상 강연에서 쉘든 쿠퍼소환시킨 인물이다. [40] 그래핀은 탄소 원자 하나 두께의 6각 평면형 물질이다. 킹왕짱 튼튼하고 전도성도 지니고 가공도 좋은데 합성이 힘들어서 학자들이 고민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팀에서 흑연(그래파이트)의 표면에 테이프를 붙였다 떼서 한 층만 추출하는데 성공했다고. 1980년대에 그래파이트 덩어리 연구할 때부터 이미 하던 방식인데 단지 그 버리던 테이프를 역으로 그래핀 연구에 활용한 것이다. 그야말로 콜럼버스의 달걀. 창의력대장. 가장 싸게 먹힌 노벨상 연구로 꼽힌다. 논문도 꼴랑 한장이다![41] 다만 마찬가지로 그래핀 확증 실험에 성공해 공동 수상이 유력했던 김필립 컬럼비아대 교수가 제외된 것을 두고 논란이 있었는데, 이를 두고 고은 시인의 노벨문학상 수상 여부에만 촉각을 곤두세웠던 한국의 노력 부족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다.[42] 힉스 보존은 2012년 중후반에 실험을 통해 확인이 되었고, 2012년의 남은 기간 동안 수많은 물리학자들이 갑론을박을 거친 상태에서 실험이 믿을 만하다는 사실을 거의 확신한 상태에서 2013년이 왔다. 사실 피터 힉스와 프랑소와 앙글레르 외에도 여러 학자들이 질량 입자의 존재를 예견했으나 결국은 실제 실험에 발견되고 난후 아직까지 살아있는 사람들만 노벨상을 받는다는 노벨물리학상의 원칙을 재확인시켰다[43] 청색 LED를 최초로 대량생산에 성공한 발명가. 특허문제로 크게 골머리를 않다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일본 출신의 세 수상자들 가운데 유일하게 일본/미국의 이중국적인 이유.[44] 노벨상이 초창기에 비해 공학분야에 많이 인색해졌음에도 나온 상인 점이 특이하다. 노벨재단은 수명이 길고 값싸며 살균 능력도 있는 청색 LED 개발을 제2의 전구 발명이라고 높이 평가하면서 인류에게 기여한 공로가 매우 크기 때문에 노벨상의 취지와 부합한다고 밝혔다.[45] 2002년 수상자인 고시바 교수의 제자로 스승과 제자가 모두 노벨물리학상을 수여받았다.[46] 사울레스와 코스털리츠 이 둘은 사제지간이다. 즉, 2016년 노벨물리학상을 스승과 제자가 동시에 받은 케이스[47] for theoretical discoveries of topological phase transitions and topological phases of matter[48] 사실 많은 사람들이 중력파를 예상했으나, 2015년이 입자/천체물리 계열이라 다른 분야가 받을 것이라 예상한 사람도 꽤 있었다. 결국 킵 손은 2017년에 노벨상을 받았다.[49] 레이저 간섭계 중력파 관측소(Laser Interferometer Gravitational-Wave Observatory): 미국 워싱턴 주 핸퍼드, 루이지애나 주 리빙스턴에 위치해있는 중력파 관측 시설이다. 1992년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의 킵 손과 로널드 드리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의 라이너 바이스가 공동 설립하고 두 학교와 다른 대학 등이 참여하는 중력파 천문학의 공동 연구사업으로 시작하였다. 이후 연구 협업 조직을 확대 설립하면서 세계 900명 이상의 과학자들이 참여하게 된다.[50] 이때도 사람들이 쉽게 예상했다. 이유는 2016년에 받을 수도 있던게 못받았으니...[51] 1922년 9월 2일 출생. 이 수상으로, 지난 2007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레오니트 후르비치의 최고령 노벨상 수상자 기록(수상 당시 나이 만90세 3개월 21일)을 무려 6년 2개월 11일이나 갱신하였다. 그러나 불과 1년 후, 2019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존 B. 굿이너프(1922년 7월 25일 출생)에게 최고령 수상자 기록을 내주게 된다.[52] 광 집게(Optical Tweezer)의 발명. 1997년 노벨 물리학상과 혼동하기 쉬우나 메커니즘은 완전히 다르다. 97년의 경우 입자에 조사하는 빛의 운동량을 이용하여 입자의 운동량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라면, 이건 빛을 한 점으로 강하게 집중시키면 근처의 입자가 gradient force를 느끼는 방식이다. 24, 25번 주석 참조.[53] 55년만의 여성 수상자이자 역대 물리학상 수상자 중 3번째 여성 수상자이다.[54] 현대 실험물리에서 고밀도 고단축 레이저 펄스가 쓰이는 곳은 매우 많다.[55] 수학자이기도 해서 수리물리학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