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행정

 




[image]
평택시의 행정구역
[image]
[image]
평택시의 '''법정동'''[1]
평택시의 '''행정동'''[2]
1. 개관
2. 평택시청 본청 관할
2.1. 비전1동, 비전2동[3]
2.2. 용이동 - 乙
2.3. 세교동 - 甲
2.4. 신평동 - 乙
2.5. 원평동 - 乙
2.6. 통복동 - 甲
2.7. 팽성읍 - 乙
3. 송탄출장소 관할
3.1. 서정동 - 甲
3.2. 송북동 - 甲
3.3. 송탄동 - 甲
3.5. 중앙동 - 甲
3.6. 지산동 - 甲
3.7. 고덕면 - 乙
3.8. 서탄면 - 甲
3.9. 진위면 - 甲
4. 안중출장소 관할 - 乙


1. 개관


지금의 평택시는 경기도 수원군의 일부[4]충청남도 평택군[5]이 진위군에 흡수되어 형성되었다. 진위군은 1938년 10월 1일 평택군으로 개칭되었다. 즉 평택이라는 이름은 구 충청남도 평택군이라는 작은 지역에서 가져왔지만, 실제 평택의 주요 지역은 다 진위군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국회의원 선거구는 갑구(甲)와 을구(乙)로 분리되어 있으며 다음과 같다.

비전1동, 중앙동, 서정동, 송탄동, 지산동, 송북동, 통복동, 세교동, 신장1동, 신장2동, 진위면, 서탄면

비전2동, 용이동, 신평동, 원평동, 팽성읍, 안중읍, 포승읍, 청북읍, 고덕면, 오성면, 현덕면
면적이 넓고 지역별로 도시의 형성 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평택시청 본청 외에도 두 개 출장소를 두어 읍면을 관리하고 있다.

2. 평택시청 본청 관할


시내는 구한말까지 진위군 병파면, 성남면 지역이었다가, 1914년 부군면 통폐합에 의해 병남면으로 통합되었다. 1926년 북면(현 진위면)에 있던 진위군청이 옮겨왔으며, 1931년 평택면으로 개칭되고 1938년 평택읍으로 승격되었다. 1983년 안성군 원곡면, 공도면 일부를 편입하고, 1986년 평택시로 승격되었다.
팽성읍은 '''원래 평택'''이었던 곳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팽성읍 항목 참조.

2.1. 비전1동, 비전2동[6]


  • 비전1동 : 관할 법정동은 월곡동·죽백동·청룡동·동삭동(일부)·비전동(일부)이다. 이 중에서 월곡동, 죽백동, 청룡동은 1983년 2월 15일 안성군 원곡면에서 편입된 곳이다. 평택경찰서와 우체국이 있다. 비전동, 죽백동, 동삭동에 소사벌 택지개발지구가 조성되고 있다. 불과 십여년전만 하더라도 산업도로 남쪽, 법원 등 극히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이 허허벌판(농지, 과수원)인 지역이었다. 현재 소사벌지구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거대한 주거단지와 상업단지가 만들어지고 있는 핫 플레이스. 농협오거리와 평택경찰서 사이에 있는 632번지 일대는 옛 평택군청이 있던 곳으로,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 비전2동 : 관할 법정동은 소사동·용이동(용죽지구 한정)·비전동(일부)이다. 이 중에서 소사동은 1983년 2월 15일 안성군 공도면, 용이동은 같은 날 안성군 원곡면에서 편입한 곳이다. 평택시청과 뉴코아 아울렛, 애슐리, CGV(그것도 2개씩이나[7]), 롯데시네마[8] 등이 있다. 시청 뒤로 아파트단지와 성당, 자골목, 카페, 영화관, 학원가 등이 한데 몰려있어서 비전2동을 벗어나지 않아도 웬만한 자급자족은 다 할수 있는 편.

2.2. 용이동 - 乙


관할 법정동은 용죽지구를 제외한 용이동 전 지역이다. 행정동상 비전2동에 속하였으나, 용죽지구를 제외하고 임시청사 개청으로 분동되었다. 용이지구, 신흥지구, 현촌지구 등 2000년대 이후 지속적인 개발로 인해 인구가 증가하여 2019년 9월 30일에 비전2동에서 분동되어 새로 신설되어 운영중이다.

2.3. 세교동 - 甲


관할 법정동은 세교동·지제동·동삭동(일부)·신대동(일부)이다. 평택공업단지가 이 곳에 있다. 지제동SRT 평택지제역도 있다. 현재 원평택 지역에서 빠르게 택지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2.4. 신평동 - 乙


관할 법정동은 유천동·합정동·평택동(일부)이다. 인구는 '''22,808명'''.[A]
법정동인 평택동은 남부지역 주요 번화가로 평택역 오거리를 중심으로 번화가가 형성되어있다. 신평동 지역은 저층 주공아파트단지가 가득한 곳으로 1, 2, 4단지가 이 곳에 인접해있다. 의외로 조개구이, , 장어, 곱창, 감자탕 등 먹거리가 많다. 70%의 주공아파트 단지와 20%의 먹거리집과 10%의 그 외가 있다. 평택종합운동장도 행정동상 신평동에 해당한다. 경부선1번 국도를 통해 천안으로 나가는 길목이기도 하다.
시청 앞에 번화가가 조성되어 현재는 평택에서 가장 번화한 곳 중의 하나인데 이곳도 신평동에 위치한다. 롯데마트가 위치해있고 건물이 들어서며 괜찮은 음식점이 들어서면서 시내 중심지나 뉴코아 근처에 비해서도 더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또 신평동 뒤로는 국도와 맞물려 자전거 길이 이어져있는데 나름 자전거타기에는 괜찮은 코스다.

2.5. 원평동 - 乙


관할 법정동은 군문동·신대동(일부)·통복동(일부)·평택동(일부)이다. 인구는 '''10,727명'''.[A]
평택역 서부 역사가 법정동 상 평택동에 위치한다. 평택초등학교와 군문초등학교 주변으로 주거지역이 형성되어 있다. 평택역 2번 출구로 나가면 이 곳으로 이어지는데 반대편인 1번 출구에 비하면 안습한지라... 평택역은 단 두 개의 출구로 이루어져 있지만 2번 출구로 나가는 건 '''정말 특수한 경우'''다. 잘 모르겠으면 1번 출구로 나가고 보자.

2.6. 통복동 - 甲


관할 법정동은 통복동(일부)이다. 시민들에게는 통복시장으로 잘 알려진 곳. 애완동물가게도 '''정말 많다.''' 네이버 거리뷰나, 다음 로드뷰로 평택역을 기준으로 서쪽으로 쭉가면 널린 게 동물병원, 펫샵, 수족관... 신기하게도 가게나 동물병원이 늘면 늘었지, 절대 줄지는 않는다. 면적이 매우 좁고 인구도 적지만 어찌된 일인지 계속해서 행정동을 유지하고 있다.
비전1동이 분동되면 일부 지역을 여기랑 합칠 거라는 조짐이 있다. 통복동 인구를 늘리겠다는 것.#

2.7. 팽성읍 - 乙


읍소재지는 객사리이다. 1914년까지 구 평택군의 중심지였으며, 원래는 '''평택 그 자체'''였다.[9] 원래 부용면과 서면의 2개 면이었으나 1934년 팽성면으로 통합되었다. 1979년 읍으로 승격되었다. '팽성(彭城)'은 평택의 고구려 시대 이름이다. 안정리에 택지지구가 조성되었다. 팽성객사, 평택향교가 이 곳에 있다. 기존 주한미군 기지와 그 기지의 확장지역도 이곳에 위치한다. 다만 이 기지 때문에 2006년 커다란 분쟁이 이 일대를 휩쓸었었다. 대추리 사태 문서를 참조할 것.

3. 송탄출장소 관할


구한말까지 진위군 송장면, 일탄면, 여방면 지역이었다가, 1914년 부군면 통폐합에 의해 송탄면으로 통합되었다. 1963년 송탄읍으로 승격되었고, 1981년 송탄시로 승격되었다.

3.1. 서정동 - 甲


관할 법정동은 서정동(일부)이다. 구한말 경부선 서정리역이 들어선 이래 지역 중심지(면~읍사무소 및 시청 소재지)로 기능해온 송탄 지역의 주요 번화가로,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평택시의회가 이 곳에 있다. 평택시의회가 송탄지구에 있는 이유는 1995년 평택시, 송탄시, 평택군 통합 과정에서 타협의 결과이다. 원평택 지역의 번화가보다 규모가 작은 편이다.

3.2. 송북동 - 甲


관할 법정동은 독곡동·지산동(일부)·신장동(일부)이다. 인구는 '''22,043명'''.[A] 송탄소방서가 있다.

3.3. 송탄동 - 甲


관할 법정동은 가재동·도일동·모곡동·장안동·칠괴동·칠원동이다. 인구는 '''19,601명'''.[A]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송탄산업단지, 국립한국복지대학, 국제대학, 원균묘가 있다. 동의 이름은 '''송탄'''이지만 송탄 도심이 아닌 외곽지역이다. 위치상 평택(남부)과 송탄 도심 가운데쯤에 있다. 송탄공단, 쌍용자동차 공장을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의 지역이 논밭과 전원마을이다. 송탄동 남쪽 칠원동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개발 중이며, 근래 평택에 불어온 개발붐에 힘입어 이 지역도 평택브레인시티산업단지 등 대규모 개발 떡밥이 있다.
평택에서 유일무이한 대학병원이 이곳에 건설될 예정이다.

3.4. 신장1동, 신장2동 - 甲


법정동 신장동(일부)이 두 개 행정동으로 나누어져 있다.[10] 신장1동에는 송탄국제교류센터가 있고, 신장2동에는 경부선 송탄역이 있다. 그 유명한 미스리햄버거[11]도 이 곳에 있다.

3.5. 중앙동 - 甲


관할 법정동은 이충동·장당동·서정동(일부)이다. 인구는 '''44,013명'''.[A]
법정동 서정동에 서정리역이 위치해 있다. 이충동은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단지들로 신규 유입인구가 북적이는 곳으로 이충 레포츠타운에는 주말에 아이들을 데리고 온 젊은 부부들이 상당히 많다.

3.6. 지산동 - 甲


관할 법정동은 지산동(일부)·신장동(일부)이다. 송탄역의 동쪽 지역에 해당하며 송탄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

3.7. 고덕면 - 乙


면소재지는 좌교리이다. 면소재지는 송탄 시가지에서 좀 떨어져 있지만 송탄 시가지와 붙어서 고덕국제신도시가 조성중이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있다.

3.8. 서탄면 - 甲


면소재지는 금암리이다. 진위천 남쪽의 면적 대부분을 미군기지가 차지하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인근 화성시에 '동탄'(동탄신도시, 옛 동탄면)이 있다는 것. 동탄은 눈부시게 발전하는데 서탄은 안습. 그러나 동탄의 '탄(灘)'과 서탄의 '탄(炭)'은 한자도 다를 뿐더러, 1914년 일제강점기 초기의 행정구역 개편 당시 동탄면은 '''수원군''' '동'북면과 어'탄'면을 통합하여 생긴 것이며, 서탄면은 '''진위군''' 일'서'면과 이'서'면, 이'탄'면을 통합하면서 새로 만들어진 명칭이기 때문에 두 지명 간의 연관성은 없다. 다만 재미있는 것은 오산시를 기준으로 보면 동탄면은 오산시의 동쪽, 서탄면은 오산시의 서쪽(정확히는 서남쪽)에 있긴 하다.

3.9. 진위면 - 甲


면소재지는 봉남리이다. 구 진위군의 중심지였다가, 1926년 진위군청이 병남면(현 평택시내)으로 이전되었다. 원래 북면이었으나 1948년 진위면으로 개칭되었다. 진위향교가 있다. 면의 서부에 경부선 철도와 1번 국도가 지나가며, 진위역이 있다. 면의 동부에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가기만 한다.
고구려 땅이었을 시대에는 부산(釜山)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우리가 흔히 아는 부산과 한자까지 똑같다.
은산리에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의 사당 문헌사와 정도전 기념관, 가묘가 있다. 이곳의 산대마을이 정도전 후손들의 집성촌이다.

4. 안중출장소 관할 - 乙


서평택 지역이다. 서평택 지역 중에서도 안중읍이 가장 도시 규모가 크고 위치도 정 한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서평택 지역 전체를 "안중"이라고 뭉뚱그려서 표현하는 일이 자주 있다.

4.1. 안중읍


읍소재지는 안중리이다. 서평택 출장소와 안중버스터미널이 위치하고 있다.[12] 조선시대 안중면은 충청도 직산현의 월경지였는데, 그 때의 안중면과 지금의 안중읍(면)은 다르다. 중심지가 안중리였다는 점은 지금과 같지만, 그때 당시의 안중읍의 면적(모양)과 지금의 면적은 차이가 있다. [13] 이후 일제강점기를 거쳐 안중장을 중심으로 시가지가 성장하다가 1989년에 청북·포승·오성·현덕 네 면의 각 일부를 떼어 안중면으로 분리 신설하고, 현화지구 개발로 인구가 급증하여 2002년에 읍으로 승격했다. 위치부터가 서부권에서 딱 한가운데에 있고 현화리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기 때문에, 평택 서부권의 소중심지 역할을 한다. 최근엔 송담지구·화양지구 개발과 서해선복선전철 안중역 공사에 영향을 받아 스타벅스 입점이 완료됐고 평택서부복지타운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다.

4.2. 청북읍


읍소재지는 현곡리이나, 여기도 포승읍과 마찬가지로 읍 소재지는 시망이다. 구도심과 멀리 떨어진 곳에 신도시를 지었기 때문이다. 청북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급증하여 2016년 7월 28일 청북면에서 청북읍으로 승격되었다. 안중과 연계되어 개발된 청북택지지구 옥길리에 인구가 집중되어 있으며, 산업단지가 있는 어연리 근처에도 사람들이 좀 있다. 운동 시설로는 평택 서부 공설운동장이 존재한다. 평택제천고속도로청북IC, 평택화성고속도로어연IC로 고속도로로 진출할 수 있다.
본래 수원권이여서 그런지 경진여객이 수원~안중 직행좌석버스(수원 버스 8471, 수원 버스 8472)를 운행하고 있다.

4.3. 포승읍


읍소재지는 방림리이다. 포승공업단지와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 서해대교, 평택·당진항이 이 곳에 있다. 공단의 힘으로 이 된지라 읍소재지인 방림리 일대는 '''일개 면소재지''' 수준(...). 공단 직원들이 거주하는 도곡리와 해군기지가 있는 원정리 일대에 인구가 집중되어 있다. [14]

4.4. 오성면


면소재지는 숙성리이다. 원래는 안중읍 대부분이 오성면 소속이었으나, 안중이 독립해 나간 후 갈수록 사람이 줄어드는 게 눈으로 보일 정도다. 하지만 평택시 공무원들에겐 오성면사무소에서의 근무는 적당한 민원과 공무로 쉬엄쉬엄 일할 수 있는 파라다이스로 통한다. 평택화성고속도로 오성IC, 농업박물관이 있다. 참고로 오성면 파출소는 00년도까지 컨테이너 가건물(…)을 파출소로 썼었다.

4.5. 현덕면


면소재지는 인광리이다. 아산만방조제, 평택호관광단지, 심복사가 있다. 서평택 지역에서 가장 낙후된 곳으로 해당 동네에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1개도 없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평택 지역 내에서도 시골 취급을 받는 곳이다.
[1] 청색 지역은 구 평택시, 적색 지역은 구 송탄시이다. 여담으로 구 평택시 지역은 하트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 하트의 무려 절반이 80년대 초반 몇 차례에 걸쳐 안성시로부터 떼어 온 땅이다...[2] 용이동은 개발로 인구가 점점 증가해 비전2동에서 분동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자.[3] 비전1동 = 甲 / 비전2동 = 乙[4] 평택 서부 5개 읍면[5] 팽성읍[6] 비전1동 = 甲 / 비전2동 = 乙[7] 소사벌점, 평택역점[8] 구. CGV 평택비전점[A] A B C D E 2020년 7월 주민등록인구[9] 정작 현재의 평택 시가지는 원래 옛 진위군 관할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역사 항목 참조. 그리고 여기서 알 수 있듯이 원래 평택이라 부르던 곳은 가끔 경기도로 편입될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충청도에 속해있었다.[10] 경부선 동쪽의 좁게 긴 지역도 법정동 신장동에 해당된다.[11] 미군기지 정문 근처에 위치.[12] 이쪽은 安仲이다. 지역 이름 때문에 인터넷에 검색하면 "안중에도 없다"라는 글이 나와서 상관없는 정보를 걸러내느라 시간이 걸린다.. "안중"보다는 "안중읍"이라고 검색해야 더 정확한 결과가 나온다. [13] 현덕면 황산리에 위치한 안중장이 현재의 안중읍 안중리 일대로 이동했다. [14] 물론 원정리에도 공단 거주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