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1. 성씨
1.1. 실존 인물
1.2. 가상 인물
2. 미국의 자동차 회사
3. 항공기의 포드
3.1. 관련 문서
4.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1. 성씨



1.1. 실존 인물



1.2. 가상 인물



2. 미국의 자동차 회사


[image]
포드 모터 컴퍼니 참조.

3. 항공기의 포드


항공기의 외부에 탑재하는 물체들 중에서도, 원통형이나 상자형 또는 그 비슷한 형태의 케이스 안에 각종 장비들을 실은 구조의 물체들을 보통 포드(Pod)라고 한다. 포드라는 이름의 어원은 깍지(bean pod)에서 따온 것이라 한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ECM을 위한 전자전 장비를 실은 '전자전 포드', 적외선 열영상카메라(FLIR레이저 거리측정기·레이저 표적지시기 등의 각종 센서 및 조준장치로 목표물의 정밀조준과 각종 유도무기(미사일이나 유도폭탄 등)의 유도를 실시하기 위한 '타게팅 포드(조준 포드)', 다양한 정찰용 장비를 싣고 있으며 주로 적외선 열영상카메라·가시광선 카메라 등의 각종 센서를 이용한 정보수집에 사용되는 '정찰 포드', 그리고 기관포를 탑재한 '건포드'와 다수의 로켓을 탑재한 '로켓 포드', 다수의 미사일을 탑재한 '미사일 포드' 등이 있다.
종류는 크게 세 가지로 전자장비 등을 공기저항으로부터 보호하고 항공기의 속도 방해를 줄이기 위해서 달아놓은 것(전자전 포드, 타게팅 포드(조준 포드), 정찰 포드 등), 본래 고정무장으로서 탑재되는 기관포 등의 무장을 고정무장 대신 옵션무장으로서 탑재하기 위한 것(건포드 등), 그리고 무장을 탑재하기 위한 하드포인트를 아끼기 위해 한 하드포인트에 무장 여러 발을 장비하기 위한 것(로켓 포드, 미사일 포드 등) 등이 있다. 항공기에게 하드포인트는 많이 필요하지만 항상 부족하기 마련인데 이를 아껴줄 수 있다.
정비성도 대폭 올라가는데 포드 째로 그냥 떼다가 다른 포드에 붙이면 되기 때문. 물론 떼어 놓은 포드는 재사용이 불가능해질 정도로 완전히 망가지지 않은 이상 보통 일회용은 아니고, 정비병들이 열심히 재정비하고 수리해서 다시 교체하고 재사용한다.[1] 항공기는 하늘에 떠 있어야 전력으로 치며 그렇기에 항공전력을 셀 때에는 '소티(Sortie)' 단위로 세는데, 당연한 얘기이지만 여기서 항공기는 소티가 많아야 제 성능을 낼 수 있는 것으로 간주되고 그런 고로 가능한 한 자주 출격을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빠르게 무장이나 장비를 교체하여 날려 보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이러한 포드라는 아이디어는 그 실용성이 높기 때문에, 각종 창작물의 항공기우주선, 거대로봇, 강화복 등에도 적용되고 있는 사례가 '''아주 많다'''. 때로는 전차장갑차, 자주포 등의 장궤식·장륜식 기갑차량 등에도 이러한 아이디어가 적용되어 묘사되기도 한다.
파일런#s-1 문서도 참고해보자. 하는 일은 서로 비슷한데 부르는 이름은 다르며, 구조적으로도 서로 차이가 있다. 또한 포드를 항공기의 하드포인트에 달 때에는 파일런을 사용하여 간접적으로 설치하는 경우(포드와 항공기 사이에 매개체로서 파일런이 들어가는 것)도 있고, 반대로 파일런을 쓰지 않고 하드포인트에 곧바로 직접 설치하는 경우도 있다. 날개에 포드를 달 때에는 파일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동체 등 다른 곳에 포드를 달 때에는 꼭 그렇지는 않는 경우도 가끔 있다.

3.1. 관련 문서



4.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포드(유희왕) 항목 참조.
[1] 이해가 잘 안간다면 F1의 피트 스톱을 생각해보자. 만약 메카닉들이 타이어 교체를 위해 바퀴에서 타이어를 빼다가 다른 타이어를 끼는게 빠를까, 아니면 다들 하듯 바퀴째로 통째로 갈아버리는게 빠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