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계전선/등장인물
※ 작성할 때 '''원작(만화책) 정식 번역판의 이름'''을 기준으로 작성해 주세요.
'''(★) 표시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를 의미합니다.'''
2. 라이브라 측의 그 외 인물
2.1. 블리츠 T 에이브람스
2.2. 앨리스 네버헤이워즈
2.3. 필립 레놀
2.4. 캐슬린 베이츠
2.5. 라쥬 쥬게에 시즈요시
2.5.1. 두류혈법
2.6. 다니엘 로
2.7. 아라비아 반도의 왕자
3. 혈계의 권속
3.1. 바르크웰 로조 바르크트보엘 기리카
3.2. 토니오 안드레티
3.3. 오즈말드
3.4. 에르르엘 루칸드 로조 티에트카우아 기 무르무하바트
3.5. 자메도르 루루 지아스 나잠산드리가
3.5.1. 자메도르의 개
3.6. 백작
3.7. 앨런 포스터
3.8. 알다마하엘 지 질라히아 올 자르츠 마이로로스
3.9. 타이쿤 브라더즈
4. 초상인(超常人)
5. 레오스(LHOS) 및 술사 관련자 (★)
6. 인랑국
7. 블러드베리 종합병원
8. 차원괴도 패거리
9. 그 외
9.1. 미셸라 워치
9.2. 토비 맥라클란
9.3. 비비안
9.4. 기가 기가프트마시프 백작
9.5. 아마그라나프 로존탐 우브 리 네지
9.7. 리 가드
9.8. 겜니모
9.10. 돈 아루르엘 에루카 풀그르슈
9.11. Dr. 가미모즈
9.12. 리가 엘 메누휴트
9.13. 그레고르 맥시무스
9.14. 키리사마 에이지
9.15. 미라 고든
9.16. 아티, 샤미에
9.17. 지배인
9.18. 큐리어스
9.19. 검은 고양이 (★)
9.21. 프란츠 애커먼
9.22. 레이첼 워싱턴
9.23. 듀라
9.24. 베데트
9.26. 벌레
9.27. 키리타니 유키토시
9.28. 마크 키리타니
9.29. 케인 키리타니
9.30. 캐롤라인 포스터
9.31. 트레이시
9.32. 보르도이 민스크
9.33. 엘렌의 아버지
9.34. 조니 랜디스
1. 라이브라#s-2
헬사렘즈 로트, 통칭 HL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세계규모 단위의 비밀 결사 단체.
세계의 균형을 지킨다는 의미의 천칭자리를 조직명으로 삼고, 리더인 크라우스 V. 라인헤르츠를 중심으로 레오나르도 워치가 활약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조.'''
만화나 애니에서 엄청 힘들게 싸우는 장면만 보여서 그렇지 여기 멤버 한명한명이 먼치킨에 해당되는 인물들이다.
1.1. 레오나르도 워치
1.2. 크라우스 V. 라인헤르츠
1.3. 재프 렌프로
1.4. 체인 스메라기
1.5. 스티븐 A 스타페이즈
1.6. K.K
1.7. 브로디 & 해머
1.8. 제드 오브라이언
1.9. 길베르트 F 알트슈타인
1.10. 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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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우치다 유우마 / 모니카 리얼
긴팔원숭이의 형태를 한 이계 교배동물, 이 세계관의 가상의 종인 음속원숭이. 이름대로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속도로 움직인다. 골격이 약하기 때문에 잡히지 않는 게 생존전략이며, 그래서 기본적으로 무해한 레오 외에는 잘 따르지 않는다.[2] 소매치기를 생업으로 삼았으며 머리도 좋아서 여행자의 카메라를 훔쳐서 돈으로 바꿀 정도의 지능도 있다. 페무트가 소환한 마신을 완전체로 만드는 걸 막기 위해 살해당할 뻔했지만 레오가 벼룩이 게이트였다는 것을 알아낸 덕분에 구사일생으로 살아남는다. 덧붙여 원숭이는 열쇠에 불과해, 죽였으면 그대로 반조각 났던 사신이 합체 완성되게 만들어 놨었다.
즉 함정카드. 이 사건으로 레오를 따르게 되고 소닉이란 이름이 붙여진다. 애니메이션 4화에서 과자봉지를 뜯으려다가 터져서 놀라고, 그 과자를 맛있게 먹고, 남은 과자봉지를 이불로 덮어서 잠까지 자는 등 작중 최고 귀요미 담당. 사실상 작품의 마스코트인 캐릭터. 또한 4화 막바지에 5화 예고에서는 에이브람스가 준 '''이계 특산 조금 신기한 곤약'''을 먹고 잠깐이지만 '''사람의 말을 하기도'''...
혈계전선 웹라디오 제2화에 게스트로 출연한 작가가 전작 트라이건의 검은 고양이가 해외에서 반응이 좋았던 것을 경험하고 마스코트 만들기 쉬운 캐릭터가 있으면 좋다는 뉘앙스로 발언했다. 물론 반농담투였지만 실제로 현재 소닉 굿즈가 반응이 엄청 좋다. 하비스톡의 데일리 판매량 랭킹에 들어갈 정도.
원작 10권에서 Dr.가미모즈에게 몰리고 있던 레오나르도의 앞에 한 번 나타났다 사라졌었는데, 이때 Dr.가미모즈가 소닉의 존재를 깨닫지 못한 것을 보고 레오나르도가 의안의 성능 차이를 깨달아 이후의 반격에 요긴하게 쓰였다. 즉 Dr.가미모즈에게로의 '''반격의 열쇠'''가 된 것.
혈계전선 Back 2 Back 6권의 소닉 스피드 디재스터 편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해당 화에서는 소닉과 같은 음속 원숭이들이 잔뜩 등장한다. 이 원숭이들은 소닉이 라이브라를 습격한 이계인의 핵처럼 보이는 걸 들고 도망가는데, 그걸 장신구인 줄 알고 삥 뜯으려고(...) 소닉을 쫓아오다가 핵을 되찾으려고 쫓아온 이계인에게 동료가 당하자 보스 음속 원숭이가 음속원숭이들을 모아와서 백원음속축이란 기술[3] 로 영원의 공동에 떨어뜨리고 소닉을 구해준다.
1.11. 패트릭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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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이시즈카 운쇼
통칭 무기고. 거구의 미역 머리로 항상 선글라스를 쓰고 다닌다. 라이브라 요원들의 무장을 담당하는 무기 상인이다. 라이브라의 멤버임에도 무기를 공급할 때는 돈을 받고 파는 듯 하다. 다만 레오나르도에게 스턴봉을 줄 때는 그런 장난감에 어떻게 돈을 받냐며 거절했다. K.K 에피소드에서 그녀에게 여러 종류의 총기 주문을 받는다. 10권의 레오나르도의 회상씬에서는 화력지상주의자적인 면모를 보이는 것과 함께 자신이 알아서 다 맞춰줄테니 무장을 하라고 레오를 볼 때마다 꼬시는 듯 하다.
BBBB2B 6권에선 처음으로 비중 있는 주역으로 등장했는데 상남자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애니 오리지널인 12화에서는 에이브럼스의 호운으로 지프차를 잃는 불운을 겪는다.
1.12. 니카 코버렝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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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우에다 레이나[5]
패트릭의 조수. 포니테일 여자 . 주로 공방 쪽에서 일하는 듯. 원작에서는 딱 2번 등장했다. 2권의 라이브라의 파티 때와 10권에 미셸라가 HL에 왔을 때 구경하러 패트릭과 함께 한 컷. 애초에 패트릭도 등장이 아주 뜸한 편이니 그 조수인 니카는 말할 것도…. 그나마 애니메이션에서는 엔딩에서 임팩트 있는 모습[6] 으로 나오는 등 비중이 좀 커졌으니 위안을 삼아야할 듯. 2기 마지막 부분에선 끝부분에서 V표시를 한다.
BBBB2B에서 간간히 등장하다 6권에서 패트릭과 함께 비중있는 조연으로 등장했다. 이때 밝혀진 과거사는 꽤나 비참한데 쿠데타군의 엔지니어로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무기[7] 를 조립해 쿠데타군에게 공급하고 있었으나 쿠데타군은 결국 패배, 갈 곳을 잃은 마당에 패트릭이 즉석 스카웃하여 그를 따라갔다.
1.13. 그 외 멤버
- 아니라
- 율리안
- 브리게이트
CV: 야나기타 준이치
- 사토
CV: 다테 타다노리
- 갸레트
CV: 토쿠모토 에이이치로
2. 라이브라 측의 그 외 인물
2.1. 블리츠 T 에이브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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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오오츠카 아키오 / 마크 스토다드 Mark Stoddard
호운(豪運)의 에이브람스. 크라우스의 사부격인 흡혈귀 퇴치의 스페셜리스트로 지금껏 퇴치한 흡혈귀들의 저주를 한 몸에 받았지만 본인이 너무도 큰 행운의 소지자라 자신은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 대신 그 악영향을 주위 사람들이 다 뒤집어 쓴다는 게 문제.[8] 착륙하던 비행기가 추락하고, 그에게 돌진하던 트럭은 옆에서 나타난 거대괴물이 돌진해서 부서지고 되려 재프, 레오가 그 파편에 맞고, 에이브람스가 탄 열차를 덮치려던 초마도적인 뭔가는 운석에 맞는다. 심지어 애니 오리지널인 12화에서는 '''운석더미'''를 몰고 와 레오나르도의 앞을 막은 구울들과 '''패트릭의 지프까지 박살낸다''' 더 큰 문제는 본인은 상당히 눈치가 없어서 연락이 안 되는 K.K, 갑자기 배 아프다며 도망간 스티븐, 눈 앞에서 사라지는 체인을 보고도 왜 자기를 피하는지 이유를 몰라한다.[9] 자신이 주장하고자 하는 바를 상대의 배려없이 거침없이 말하는 면도 있다.[10] 각종 흡혈귀 퇴치를 위한 장비들을 갖추고 있지만, 엄청난 강운을 제외하면 신체능력은 '''평범한 민간인''' 수준이라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재프가 운, 성격, 두뇌를 제외하고는 일반인이라고 생각하는 장면이 있다.
외모와 키를 보면 캐릭터 모티브는 일본의 유명 배우 아베 히로시로 추정된다.
2.2. 앨리스 네버헤이워즈
성우는 소우미 요코. 초이상범죄자 보호구속시설인 펜듈럼의 간수장. '펜듈럼 어사일럼 랩소디'와 '진격의 블러디 해머' 에피소드에서 이어지는 알리규라 사건 때 브로디 & 해머를 꺼내기 위해서 에이브람스와 크라우스가 접촉했지만 거부하고 흉악죄수 진압용의 외골격을 입고 공격해왔다가 크라우스에게 깨지고 브로디 & 해머를 꺼내는데 동의해준다. 생각과는 달리 사건 해결 후 해머가 제발로 걸어 들어와 재수감되었기 때문에 이후에도 라이브라의 요청이 있으면 브로디 & 해머를 간간히 꺼내주는 듯하다. 애니에서는 분량이 통편집 당해 제대로 얼굴을 비추지는 않지만, 크라우스와 에이브럼스가 브로디 & 해머를 꺼내기 위해 수감실의 문을 여는 장면에서 크라우스의 옆에 있는 모습이 콩알만하게 보인다. 시즌 2 7화 마지막의 신년 파티에 참가해 브로디 & 해머를 화상통화로 연결해주는 모습이 짧게 나타나며, 8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성우도 밝혀지게 된다.
간수장이라는 직책과 은근히 중성적인 외모 때문에 헷갈리기 쉽지만 사실은 여성이다. 진하게 화장을 한 모습이나 앨리스라는 이름으로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여성 성우가 붙음으로써 확정. 또한 해머가 공식 미남 설정이라 그런지 아니면 정말 개인적인 호감이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어째 해머를 보고 얼굴을 붉히는 모습이 많이 묘사된다. 나이는 47세.
후속작인 B2B에서는 이전에 델드로가 이끌던 청부업자 집단에게 납치당한다.[11] 도그 해머가 말 그대로 몸을 던져 그녀를 살려주자, 그 후부터는 등장용 장갑차에 경호부대까지 붙여주는 등 완전히 대우가 달라진다. 이 사건으로 경질당할 위기에도 처했지만 뛰어난 교섭능력으로 자리를 유지하고 납치범들의 인상착의를 상세하게 CG작성하여 지명수배 데이터에 입력하는 등 알게모르게 유능한 인물.
2.3. 필립 레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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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오노 다이스케
길베르트가 부상당한 동안 라인헤르츠 본가에서 파견되었던 전투 집사. 아주 큰 목소리를 지닌 우직한 성격의 미남. 전설의 전투 집사(Combat Butler)인 길베르트를 동경하고 있으며 덕분에 파견 임무에도 의욕이 넘쳤지만, 라이브라의 정보를 빼내려는 적[12] 에게 뇌(와 한쪽 안구)를 적출당해 정보를 빼내기 위한 도구로 이용당할 뻔한다. 다행히 길베르트의 활약으로 뇌를 되찾는데는 성공하지만, 어지간히 트라우마가 되었는지[13] 이제야 HL에 어울리는 얼굴이 되었다며 본격적으로 라이브라 일을 해보는 게 어떻냐는 길베르트의 권유에 극구 사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4권, 8권 단행본의 후기 만화에서 레오와 함께 만담을 하는데, 하리센으로 맞으면 뇌가 튀어나온다.
2.4. 캐슬린 베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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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사토 시노부
라인헤르츠 가의 메이드장. 크라우스로부터 길베르트의 부상을 전해듣고 필립을 보낸 장본인. 길베르트가 굽히고 들어가게 만들 정도로 포스가 있다.
2.5. 라쥬 쥬게에 시즈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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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시바타 히데카츠
재프와 제드의 사부. 두류혈법(斗流血法/히키츠보시류 혈법)의 창시자이다. 엄청 낡은 옷에 멧돼지 머리뼈를 모자 혹은 가면처럼 쓰고 다니며 사지 중 단 하나 있는 왼팔로는 큰 지팡이를 들고 있다. 불과 바람의 두 가지 속성을 사용하며 '혈투신'이라고 불린다.
이름의 유래는 야규 쥬베. 야규 쥬베에의 본명이 야규 미츠요시이듯, 본명은 라쥬 시즈요시인 듯 하다. 스티븐은 쥬게에 님이라고 불렀다. 장로급의 흡혈귀 조차 압도할 수 있는 괴물. 현재까지 등장한 인물 중 단신으로 장로 이상의 흡혈귀를 압도해서 젠타이단 상태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 능력자는 이 사람이 유일하다.[14] 인간계에 있어서는 최강자 중 한명이라고 보아도 무방한 인물.
불을 다루는 카구츠치는 재프에게, 바람을 다루는 시나토베는 제드에게 따로 전수했다. 두사람 다 두 속성 모두를 전수해 달라고 했지만 그들 인생으로는 하나만 해도 벅차서 두개를 다 하려하면 아무것도 못 이룬다며 하나씩만 전수했다.[15] 사실 제자를 받기 전에는 카구츠치와 시나토베란 이름이 없었는데 제자들이 모자라다보니 분파를 하면서 각각에 이름을 붙였다.[16] 수행은 초스파르타식이라 동네 양아치 정도라면 반나절이면 사망할 정도로 도중에 제자 팔다리 한두짝 떨어지는 정도는 두류 혈법으로 커버할 수 있다고 신경도 안쓰고 실제로 본인도 몸 여기저기가 손실되어 있는 것을 두류 혈법으로 커버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을 잘 보면 하반신과 오른팔이 없는데 몸에서 혈법을 빼내 몸을 지탱하고 왼손으로 사용한다.
엄청난 독설가로 영어를 하지 못한... 다기 보다는 이게 과연 언어가 맞는지 의심스러운 기괴한 소리만 내기 때문에 재프나 제드가 통역[17] 을 하는데, 그 때문에 재프는 자기 자신에 대한 온갖 매도를 자기 입으로 줄줄 말해야했다.[18] 이렇게 이펙트가 떡칠되어 언어인지 기계음인지 모를 소리를 애니에서도 그대로 나와버리는 성우낭비 사례를 하나 추가했다.[19] 다만 일부러 기괴한 소리를 내는 듯 싶다. 9권 '아가미 호흡 블루스(전편)'에서 제드의 회상신을 보면 혼잣말을 할 때 평범한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가 제드가 알아듣자 바로 기괴한 소리로 변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느 날 갑자기 HL에 찾아와서 라이브라와 제드에게 장로급의 혈계의 권속을 봉인하게 하고는 제드 본인에게 예고도 없이 라이브라에 맡기고 다시 사라진다.
여담으로 두류혈법에서는 혈액을 매개로 물체를 만들어낼 때 '인신(刃身)'의 몇 번이라고 하면서 불러내는데, 쥬게에가 호무라마루를 만들어 낼 때 번호가 101번이었다. 최소한 100개 이상의 다른 물체를 형상화할 수 있다는 얘기.
2.5.1. 두류혈법
- 카구츠치 인신(刃身)의 101, 호무라마루
세 자루 꿰뚫는 어금니(三口 穿っ牙)라는 형태로 사용해서 원거리에서 호무라마루의 도신 3개를 형상화해서 적을 꿰뚫었다.
- 카구츠치 칠옥오겁
칠옥의 발전형인 듯하다.
- 시나토베 인신(刃身)의 2, 공참사
용묶기(龍搦め)라는 형태로 원거리에서 적을 포박했다.
- 시나토베 하늘날개 풀무
강한 바람으로 칠옥오겁의 화력을 극대화하는데 사용했다.
2.6. 다니엘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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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우치다 유야
HPD 소속 경감(경부보). 날마다 사건이 터지는 HL 이기에 무척 바쁘다. 고로 여기저기서 등장한다.
라이브라 멤버가 누구인지 알고는 있지만 필요성을 인정하기에 체포하지는 않는다. 자신들만으로 처리하기 힘든 사건인 경우 크라우스를 말빨로 꼬셔서 돕게 만들고 혈계의 권속 사건이 터지면 바로 연락한다.
K.K에게 성희롱[20] 을 했다 저승구경 할 뻔 했다.
쌍둥이 동생 마커스 역시 경찰이며 헬살렘즈 롯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한다. 팬들은 2권에서 K.K와 스티븐이 혈계의 권속과 싸우러갈 때 말렸던 경찰로 추정하고 있다. B2B 들어서 등장이 꽤 늘었는데 후기 만화에 나온 바에 따르면 아무래도 작가에게 '헬사렘즈 로트의 경찰은 도대체 뭘 하는 거냐?'라는 태클이 많이 들어온 게 그 이유인 듯.
2.7. 아라비아 반도의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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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모리카와 토시유키
라이브라를 모르초구아차로 초청한 아라비아 반도의 왕자. 어느 왕국인지는 불명. 라이브라의 후원자 중에서도 거물급으로 연간 3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했다. 왕으로서 기품은 있지만 위압감은 그리 강하지 않다. 스티븐 언급이나 본인 독백을 보면 꽤 훌륭한 사람. 모르초구아차의 음식을 먹고 기분 좋아져 재프와 일부다처제에 대해 허물없이 토론했다.[21]
3. 혈계의 권속
흡혈귀, 뱀파이어. 가지가지 언어로 일컬어져 온 이계의 존재가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존재들. 즉, 원래는 인간이다. 인지를 초월한 존재가 인간을 베이스로 그들의 아주 미세한 DNA 하나 하나에 온갖 주문을 새겨넣어 만든 정신나간 '''『인체개조』'''의 산물.
그들 중 가장 초초기(超初期)에 완성된 장로급(엘더즈) 중에서는 DNA에 새겨진 주문 정밀도가 차원이 다른 이들이 13명 있고 이들을 13명의 엘더즈, 엘더즈 서틴(13)이라 부른다.
레오나르도의 신들의 의안으로 확인된 결과, 현재 개채수가 무려 1천 단위가 넘는 혈계의 권속이 헬사렘즈 로트 중앙의 나락에 위치한 영원의 공동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개중에는 엘더즈 13은 고사하고, 그들을 뒤덮을 만한 크기의 날개를 가진 존재도 확인되어 지금도 라이브라의 최대 숙적들로 여겨지고 있다.
3.1. 바르크웰 로조 바르크트보엘 기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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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노토 마미코/케이틀린 글래스
장로급의 혈계의 권속인 여성. 이탈리안 마피아와 거래관계에 있었다. 레오나르도의 신들의 의안으로 진명을 알아내 크라우스가 봉인해버렸다. 크라우스가 진명을 안 상태로 갑툭튀하자마자 순식간에 봉인되어 약하다는 인상을 받았지만, 그 직전까지 스티브와 K.K를 압도하고 수많은 경찰 부대를 전멸시킬 정도로 혈계의 권속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3.2. 토니오 안드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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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오키아유 료타로
장로급인 기리카의 사도. 원래 이탈리안 마피아로 기리카에게 제물로 바쳐질 예정이었으나 기리카의 마음에 들어[22] 사도로 받아들여졌다. 기리카를 '마스터 세뇨리타'라고 부른다. 기리카가 크라우스에게 봉인될 때 산산조각 나버렸으나 죽지는 않고 재생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토니오가 기리카의 사도로 받아들여지는 에피소드인 '토니오 안드레티의 최후의 19시간'이 통째로 생략당했다.[23]
3.3. 오즈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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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타치키 후미히코
지하 투기장 e-den의 전 챔피언이자 현재 오너인 '권호 오즈말드'의 시체 속에 들어가서 몸을 조종하고 있던 정체불명의 혈계의 권속. 오즈말드가 챔피언이던 당시부터 이미 몸을 차지하고 있었는지는 불명. 본인의 말에 따르면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진짜 오즈말드를 죽인 건 그가 아닌 모양이다. 오즈말드의 껍질을 쓰고 있었을 때는 크라우스에게 밀렸지만 본체로 돌아오자 크라우스조차 가볍게 발라버릴 정도의 전투력을 자랑했지만[24] 크라우스를 죽이지 않고 모습을 감췄다. "시체 속에 들어가서 싸우지 않으면 (상대가 죽어버리니까) 격투를 할 수 없다."라고 하는 걸 보면 순수하게 격투를 좋아하는 전투광인 듯하다. 레오나르도는 본래는 평범하게 주먹다짐을 좋아하던 인간이었다가 현재의 육체가 되어 절망하다 이런 선택을 한 것이 아닐까 추측한다.
뚱뚱한 거구지만 거의 근육이라는 점이나 암흑가의 보스라는 점에서 킹핀을 연상시킨다.
3.4. 에르르엘 루칸드 로조 티에트카우아 기 무르무하바트
쥬게에와 제드 사제가 인도에서 끌고온 장로급의 혈계의 권속. 하반신은 쥬게에와 함께 상반신은 제드와 함께 헬사렘즈 롯에 따로따로 도착했다. 상반신이 도착한 후 상반신과 하반신이 합쳐져 완전체가 되지만 라이브라의 멤버들과 제드의 합공 끝에 크라우스에게 봉인당한다. 라이브라가 제드를 맡길만한 곳인가를 시험하기 위해서 쥬게에는 처음 하반신을 '젠타이단' 형태로 만든 이후로는 싸움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
이상하게 1기에서 이미 봉인당했는데 2기 비욘드 오프닝에서 등장해서 본편과는 전혀 관계없는 전투씬을 보이고 크라우스에게 당하는 연출로 나왔다. 언듯보면 봉인 당하는 연출 같지만 평상시의 작은 봉인 십자가가 아니라 거대한 공격 오프젝트 같은게 남아 있는 연출이다.
3.5. 자메도르 루루 지아스 나잠산드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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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스즈무라 켄이치/데이먼 밀스
HL의 대붕락 당시 3년 전, 뉴욕에 헬게이트가 열릴 당시에 블러드베리 종합병원에서 크라우스와 스티븐이 조우했던 혈계의 권속.
대붕락 당시 크라우스와 스티븐 두 사람의 태그로도 시간 벌기도 벅찰 만큼 몰아세운 자신의 애완동물인 개[25] 에게 먹이를 주려고 병원을 습격한다.
3년이 지난 후, 이계에서 HL로 재부상한 '이계형' 블더드베리 종합병원에 다시 찾아온 자메도르의 '개'와 함께 크라우스&스티븐과 리턴 매치를 벌이는데 '개'는 루시아나 에스테베스에게 분해당하고 본인은 크라우스와 1:1매치를 벌이다 레오나르도의 도움으로 진명을 알아낸 크라우스가 '999식 구원관봉박옥(999式 久遠棺封縛獄)' 봉인술로 봉인하는데 성공한다. 스티븐은 레오의 호위역을 맡았다.[26] 이후 3년 전에 종합병원의 사람들을 지키지 못했던 크라우스는 '가슴에 박힌 못이 빠졌다'고 후련해했다. 3년 후에도 진명을 밝혀내기 전까지는 시간 끌기에만 전념할 수 밖에 없던 점으로 보아 장로급인지는 몰라도 '봉인'에 그칠 수밖에 없는 존재였던 것으로 보인다.
3.5.1. 자메도르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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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야스무라 마코토
나잠산드리가가 데리고 있던 펫. 3년 전 처음 등장 당시에는 4족 보행하는 개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3년 후 등장에서는 얼굴은 그대로지만, 인간형의 모습을 하고 있다. 3년 전 블러드베리 종합병원에서 크라우스와 스티븐이 나잠산드리가를 막고 있던 동안 병원 안으로 들어가 환자와 의료진들에게 치명상을 입혔다. 이때 피해자들에게서 생명력을 빨아들이는 처리를 한 듯하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루시아나와 마그나 드 라그나의 도움으로 생명유지를 하고 있는) 환자들의 생명력을 빨아들였던 모양으로, 이 놈을 유인하기 위해 병원을 헬사렘즈 롯에 출현 시켰지만, 정작 이놈이 생명력을 빨아들이는 걸 보면서도 루시아나 등 의료진은 그에 대한 확증이 없어 분해하면서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입원해있던 재프가 깝죽대면서 시비를 걸자 날려버렸고, 이에 대해 '환자에 대해 적대행위'를 했기 때문에 루시아나가 기뻐하며 개입, 메스로 조각조각내 버렸다. 바로 직후 튀어나온 나잠산드리가에 의해 구출될 뻔했지만 크라우스와 스티븐에 의해 저지된다. 이계의 괴물이기 때문에 쉽게 죽지 않고, 루시아나가 그를 조각내버린 뒤 한 협박[27] 을 생각해보면 이후 연구용 샘플로 후한 대접을 몸으로 받았을 듯하다.
놀랍게도 살아남아서 B2B에서 등장한다. 'My Life As a Doc' 에피소드 말미에 블러드베리 종합병원의 실험실에서 꽃을 나눠주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루시아나의 말로는 실험체로 써먹고 원래대로 치료해서 해방시켜줬다고 한다. 여자 말투에 '우후후'하고 입을 가리고 웃는 모습을 보면 아예 인격이 바뀐 듯.
3.6. 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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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드의 창조주. 자아가 발생한 제드와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제드의 인격 형성에 큰 영향을 주었다. 온갖 지식[28] 에 박식하다. 혈계의 권속 중에서도 장로급조차 우습게 여기는 쥬게에가 신경 쓸 정도의 거물인데다가 백작이라는 작위로 생각해보면 이 분일지도.
팬북에서 백작의 현재 상태가 공개됐는데 라쥬가 진작에 퇴치했다고 한다. 봉인은 못한 듯.
3.7. 앨런 포스터
CV: 테라소마 마사키
9권에 등장한 혈계의 권속. 사도인지 장로급인지는 불명. 전투력을 볼 때 장로급으로 추정된다. 무슨 사정이 있는 건지 인간인 캐롤라인[29] 을 키우고 있다. 대사로 보면 친딸이 아닌 거 같은데 그녀에 대한 애정은 진심으로 보인다.
딸의 학교 수업참관을 하면서 원격조정되는 인형[30] 을 써서 스티븐을 압도했다. 역시 아들의 수업참관에 와서 원격으로 무기를 조작하고 있던 K.K에게 들켜 K.K와 싸우려 하던 찰나 나타난 딸에게 주의가 흐트러진 틈에 스티븐이 인형을 격파했다. 이후 캐롤라인은 전학을 가게 된다. 다행히 캐롤라인은 케인과는 페이스북으로 계속 교류 중.
극 중에서 이름은 안나왔지만 팬북에서 밝혀젔다. 평범한 이름인걸 보면 생활용 가명으로 추정.
애니판의 대사로 봐서는 모종의 사연으로 혈계의 권속이지만 임무상으로[31] 성년이 될때까지 캐롤라인을 보호중인 듯한데 작가의 성향상 절대 밝혀지지는 않을듯하다. 참고로 '레이디'가 되면 캐롤라인이 케인과 만나길 본인도 바라는중이다. 물론 둘은 페북으로 연락하고 있지만;;
3.8. 알다마하엘 지 질라히아 올 자르츠 마이로로스
CV : 하마다 요헤이
10권에서 등장한 혈계의 권속. 장로급은 아니고 경찰측의 공격으로 머리가 날아갔는데, 머리 재생을 실패해 폭주해버린다. 이후 젠타이단이 되기전에 라이브라 맴버들의 공투로 봉인된다.
이 전투에서 Dr.가미모즈는 레오가 신들의 의안으로 혈계의 권속의 진명을 읽을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3.9. 타이쿤 브라더즈
BB 7권에 등장한 2명으로 이루어진 혈계의 권속으로 이름은 각각 막시밀리안, 잉베이. 줄루디즈 옥션에 고용되어 경비를 책임지고 있다.
지금까지 혈계의 권속은 라이브라 속 인물들과 싸우는게 대부분이었는데, 이번편에서는 미국에서 파병한 Ex-G.I와 큐리오스 패거리들과 싸우게 된다.
4. 초상인(超常人)
4.1. 타락왕 페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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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이시다 아키라 / 조시 그렐리
헬사렘즈 롯을 대표하는 희대의 괴인이자 마술사#s-2.1. 소환마술이 특기로[33] 혼돈과 파괴를 좋아하는 쾌락주의자다. 혈계의 권속이라는 소문도 있지만 정확한 정체는 불명. 원작(시즌 1)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상징적인 악역.[34] 매 단행본 마지막의 후기 만화에도 단골 출연한다.
8권의 레스토랑 에피소드에서 적의 침입으로 길을 잃은 레오와 조우한다. 이때 페무트는 레오를 알아보지 못하고 어디서 만난 적이 있지 않냐고 묻긴 한다. 물론 실제 만난 적은 없기에 레오는 완전 부정.[35] 혼돈, 파괴가 모토인 타락왕답지 않게 레스토랑을 점거하기 위한 테러리스트들[36] 을 한큐에 썰어잡수시고 레스토랑에는 아무런 깽판도 부리지 않는다. 그 나름대로의 레스토랑에 대한 예우라는 듯.
2기 1화에선 아침 만들면서 만든 마수들을 풀어놓고 자긴 BBC 어스나 보러간다. 이후 12화에서 해당 마수의 개량형을 다시 도시에 뿌린다.
성우 버프가 미친듯이 들어간 캐릭터 중 하나인데 그에 걸맞는 개그연기와 코스튬은 그야말로 압권. 작가인 나이토 야스히로도 단편을 그릴 때 이시다 아키라의 연기를 생각하며 그렸다고 한다.
'기술명을 외치며 때리는 라디오!(技名を叫んでから殴るラジオ!)'에 따르면, 마츠모토 감독과 이시다 아키라가 했던 이야기로는 기본적인 사고방식은 쾌락주의의 향락적인 귀족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즐길 걸 다 즐겨와서 남은 즐거움은 세상을 부수는 것이라는 이미지라고 한다. 하지만 본인 말로는 세계를 붕괴시키는 방법을 81종류나 개발하고 질려버렸다고 하는 걸로 봐서 결국, 페무토는 '''진심으로 세계를 멸망시키려드는 거악'''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서라면 세계를 멸망시킬수도 있는 유쾌범'''쪽. 세계 붕괴가 목적이라면 방법을 쌓아두지 않고 실행을 할 것이기 때문.[37]
설정오류인지는 모르겠지만, 1권 첫번째 에피소드에서 페무토가 등장했을 때 레오가 페무토는 블러드 브리드라는 소문이 있다고 하지만, 2권에서는 그런게 있을 리 없다고 한다. 그저 소문일 뿐이라고 생각한 거여서 그런 건지는 의문.
그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인 굿 애즈 굿맨에서는 본인의 인지능력을 쪼개서 무작위로 거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뒤집어 씌우기도 했다. 목적은 평범한 인간이 무엇인가를 이해하기위해서.
4.1.1. 이브 & 오드
페무토와 자주 같이 보이는 미녀 2명. 검은 긴 생머리가 이브, 금발의 단발이 오드. 몸의 일부분에서 칼날을 만들어내 공격을 한다. 역시나 인간은 아니고 호문쿨루스류인 듯. 큐리어스에게 전신이 조각났는데 에피소드 말미에 페무토가 수리했다. 아래 식신 양과 비슷한 종류로 보인다.
애니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그녀들의 비중은 초상인들이 다 가져가 버렸으나... 2기 1화에 등장했다!
4.1.2. 식신 양
2권 첫화에 레오의 꿈에서 뜬금없이 등장하고 원작 후기에 매번 등장하는 메이드 소녀. 두 개의 바보털과 험한 입이 특징. 사람 같지만 진짜 정체는 페무토가 제작한 식지(式紙) 인형. 1권 후기 마지막 컷을 보면 그녀의 본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2권에서 레오가 식신 양이라고 부른다.
4.2. 편집왕 아리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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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코오로기 사토미 / 티아 밸러드
고스로리 복장이 특징인 여성. 편집은 偏執(Monomania)을 뜻하며 어린 아이의 사고에 신의 기술을 가졌다.[39] 애인의 외모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애인을 살아 있는 상태로 다져서 액상화 시킨 후 의식을 지닌 혈액으로 연성하고서 그걸 외모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남성의 혈액과 바꿔서 이상적인 애인을 만들어 내려한 사이코다.
원작에선 좀 더 나이가 있는 20대 초반의 외모에 훨씬 사이코스러운 느낌이 강하다. 애니메이션이 망상 가득한 미친 소녀라면 원작은 정말로 뭔가 저질러버릴 사이코 여자.
성우 매칭과 개그 싱크로율이 악역 중 페무트와 쌍벽을 이룰정도로 완벽하다. 아양떠는 연기와 성질내는 연기가 상당해서 등장하자마자 몇 시간도 안 돼서 팬아트가 나왔을정도. 영상화가 되면서 엄청난 푸쉬를 받았다. 애니메이션 5화에서 레오를 납치, 구속한 상태에서 느긋하게 사랑이야기를 하는 점에서 은근 소녀틱하며 이 과정에서 난데없이 고백하라고 종용하면서 레오가 화이트에게 대쉬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4.3. 과민왕 제오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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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에 등장하지는 않았고 크라우스의 언급만 있었다. 신경계 덩어리 같은 존재로 초상인 중에서도 가장 다루기 어려운 존재라고 한다. 이 존재와 거래하면 초지각 능력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초상인들의 실루엣 중 주황색 실루엣이 제오도라로 추정.
'인랑대작전' 에피소드에서 제오도라와 거래를 해서 초지각 능력을 얻은 체인의 옛 인랑국 동료가 나오는데, 존재를 희미하게 만든 불가시의 늑대인간들조차 감지해서 낚아챌 수 있을 정도의 지각 능력을 보여주었다. 체인은 그걸 뚫기 위해서 자신의 존재 자체가 사라질 정도로 존재를 희석시켜야 했을 정도.
4.4. 절망왕 (★)
절망왕 항목 참조.
5. 레오스(LHOS) 및 술사 관련자 (★)
애니메이션 오리지날 단체에 속한 이들. HL의 대붕락 당시 결계를 쳤던 술사들의 조직 단체이다. 원작에선 인지를 초월한 힘을 가진 존재가 결계를 쳤다는 식으로 지나가듯 언급이 되었다. 일단은 작가가 원작과 큰 차이가 나지 않도록 검수를 마친 설정들이기 때문에 원작에서도 엇비슷한 단체가 존재한다 여겨도 무방하다.
5.1. 화이트 (★)
화이트 항목 참조.
5.2. 블랙 (★)
블랙 항목 참조.
5.3. 벤자민 맥베스(★), 엠마 맥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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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키우치 히데노부(벤자민 맥베스), 유카나(엠마 맥베스)
맥베스 부부. 화이트와 블랙의 부모이다. 두 사람 모두 '술사'이며, 레오스의 조사관이다. 평소에는 엠마는 전업주부, 벤자민은 와인제조공을 하고 있다. 뉴욕 대붕락 때 헬사렘즈 롯의 결계를 치다가 힘을 다해 목숨을 잃었다. 아버지인 벤자민 맥베스는 술을 마시다가 아이들을 술에 비유해서 블랙, 화이트라는 별명을 만들게 한 장본인. 화이트가 스스로를 천덕꾸러기라며 자책하지만, 부모는 쌍둥이에게 차별없이 애정을 주다 못해 화이트와 블랙을 많이 사랑하는 모습을 보인다. 작중에 드러난 내용으로 추측하면 3년 전, 죽음에 이를 뻔한 화이트의 심장을 결계로 대체하여 딸을 살리려 했다.
이 부부가 차고있는 손목시계와 펙토랄레는 바로 블랙과 화이트가 차고있는 시계와 목걸이다. 유품인 듯.
엠마 맥베스의 의상은 원작자가 참여했던 건그레이브 O.D의 아사기 미카의 의상과 상당히 비슷하다.
5.4. 코드 네임 : 안젤리카
CV: 키타가와 리나
플네임은 안젤리카 라이언. 켄닷지 프라이드 치킨 파크[40] 어베뉴 점에서 일하는 여성 점원. 제드 에피소드에서 재프가 반해서 졸졸 쫓아다니고 있었다. 체인과는 친구 사이. 스리 사이즈는 99-58-92.
애니메이션에선 PSI 조사관으로 순간이동 초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정이 추가됐다. 여기선 안젤리카라는 이름이 본명인지 아니면 코드네임 겸 가명인지는 불명.
12화에서 본인이 말하는 바로는 가진 힘은 텔레포트고 술사는 아닌 모양. 이 때문인지 모니터를 보고 장로를 열렬히 응원하기만 한다.
5.5. 코드 네임 : 장로 (★)
CV: 사와키 이쿠야
레오가 병원에 갈 때 마다 진단해주는 주치의. 겉은 평범한 중년 아저씨지만 사실 레오스 뉴욕 지부 대표이자 조정자. 초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결계의 이상을 눈치채었으며, 결국 11화에서 일이 발발, 12화에서 제자들의 열띤 응원으로 결계 수복과 유지에 힘쓴다.
컨셉 자체는 애니 오리지널 캐릭터이긴 하지만 원작에서도 딱 한 컷 모습을 보인적이 있다.
6. 인랑국
6.1. 에멜리나 앤더슨
CV: 유야 아츠코
위 사진에서 중앙에 있는 인물.
불가시의 늑대인간. 5명 중 최연장자로 모두의 언니격의 존재. 결혼을 하여 아이도 가지고 있다. 열쇠는 자신의 아이인 듯. '인랑대작전' 에피소드에서 존재가 사라졌던 체인이 귀환에 성공한 후 자기 집의 참상이 스티븐에게 알려져서 울자 스티븐의 따귀를 날려주셨다.
인랑부대 중에 제일 장신으로 체인과 비교해봤을 때 170초중반 정도 되는 듯 하다.
6.2. 올가 스톨리아로프
CV: 요리타 나츠
위사진에서 제일 왼쪽에있는 인물.
불가시의 늑대인간. 알코올 중독이 의심될 정도로 항상 술에 취해 있다. 열쇠는 술인 듯.
6.3. 자넷 발로
CV: 와타나베 사유미
위 사진에서 안경을 끼고 있는 인물.
불가시의 늑대인간. 비서풍의 복장을 하고 있다. 말투도 사무적이다.
6.4. 임미연
CV: 야마모토 노조미
위사진에서 제일 오른쪽에 있는 인물.
불가시의 늑대인간. 딜리미드의 반어법에 "감사합니다~!"라는 소리를 하는 천진난만하고 순진한 모습을 보인다. 배치된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아직 열쇠를 정하지 못해서 체인에게 상담을 했다.
작중에 이름이 언급되지 않았는데 트위터에서 한 코스튬 플레이어가 작가에게 질문하여 밝혀졌다. イム・ミヨン으로, 임미연 또는 임미영[41] 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계인 듯.
6.5. 오가미 로렌스 타루호
CV: 우오 켄
위사진에서 책상에 앉아잇는 인물
인랑국의 국장으로 귀가 뾰족한 인상 좋은 키 작은 아저씨. 고양이를 기르고 있다.
6.6. 딜리미드 댄 모스
CV: 쿠스노키 타이텐
위사진에서 인랑국 요원들에게 손가락질 하고 있는 인물
인랑국의 차장. 인랑들의 능력을 이용해서 암살 작전도 시행을 하였지만, 인랑들의 특성인지 아니면 우연인지 첫 임무에서 타겟을 바로 코앞에서 총 95발이나 쐈는데도 하나 같이 다 빗나갔다. 이때 반어법으로 인랑들에게 화냈는데 에멜리나와 자넷은 그렇게 말할거면 시키지 말든가 라며 오히려 드미트리를 욕하고, 올리거는 헛소리를 하고, 미연은 잘못 알아 듣고, 체인만 유일하게 사과했다.
인랑국의 국장도 인랑 요원들이 암살과는 맞지않다고 암살 임무는 그만두게 했다.
6.7. 벨벳 WS 라인카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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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하야시 마리카
'인랑대작전'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과거 인랑국에 속해있던 체인의 동료. 불가시의 늑대인간은 아니고 인랑매달기(人狼吊し)라는 역할을 맡고 있던 듯하다. 이름으로 짐작해보자면 적대조직의 불가시의 늑대인간을 대비한 카운터 역할인 듯.
인랑국을 배신하고 자신에게 동조하는 불가시의 인랑들을 끌어들여 자신의 조직을 만들어 불가시의 인랑의 힘을 악용하려고 하다 인랑국에서 축출당했다. 원래는 아예 제거해버리려고 했던 듯하지만, 성형을 반복하면서 도망에 성공했다. 그때 입은 상처 때문에 원래 인랑매달기로서 인랑을 감지, 포획하는 힘을 잃었다.
하지만, 과민왕 제오도라와 거래해서 오히려 예전보다 뛰어난 초지각 능력을 얻고, 게넨 장군에게 고용되어 미사일 기지에 잠입한 체인 일행을 막아서서 체인을 제외한 나머지 넷은 포획에 성공[42] 하지만, 자신의 존재가 사라질 정도까지 존재를 희석한 체인에게 당해서 사망한다.[43]
7. 블러드베리 종합병원
좋게도 나쁘게도 이름 높은 병원으로 인간도 이계 존재도 차별없이 치료하고 있다. 심지어는 병원 부지안에 들어오면 최악급 범죄자조차도 치료하는 이들 병원부지 안에서의 의료방해 행위는 용서하지 않으며 치료를 위해선 그 어떤 존재도 배제하려한다. 부상자만 나오면 어떻게든 치료하고 완치시키는 모습에 악명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중.
병원에 달린 장식물이 참 인상 깊은데 딱 이거다.
7.1. 루시아나 에스테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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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사카모토 마아야
3년 전 뉴욕 붕괴 당시 블러드베리 종합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었던 의사. 나잠산드리가의 펫에게 치명상을 입고 죽어가던 중 마그라 드 그라나를 만나서 그에게 시술을 받고 인간이 아닌 존재로 거듭나 자신을 분열해서 여러 명으로 나누어 동시에 여러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분열할 수록 외형은 어려지고 능력도 조금씩 떨어지는 듯. 물론 합체도 가능하다.[45]
크라우스는 3년 전 그녀를 구하지 못했기 때문에 내심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후에 레오나르도에게 조언을 하거나 HL에 미셸라가 방문하자 워치 남매의 재회를 구경하려고 크라우스, 스티븐과 함께 나타나는 등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다.[46]
B2B에서 나온 바로는 휴식 담당 분신이 따로 나온다. 비비안네 가게에서 레오 일행에게 아이스크림 선디를 얻어먹거나 병원 침대에서 잠을 퍼질러자는 모습도 나온다. 의사로서 생명을 구하는 책임감과 생명의 가치를 재지 않는다는 엄격함때문에 수많은 이들을 죽인 기계공작 보르도이 민스크조차도 치료하고 기껏 치료한 이들에게 미움받기까지 한다. 이로인해 스트레스가 엄청난지 한밤중에 남몰래 건물옥상에서 울기도 하고. 'My Life as a Doc' 에피소드가 끝난 후 라이브라 일행(+다니엘 로)와 뒷풀이를 가졌는데 체인급 술주정을 부리며 난동을 피워 체인 빼고는 다 뻗어 버렸다.
7.2. 마그라 드 그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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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사사키 사토시
책의 형태를 한 이계의 존재. 이계쪽의 의사였다. 3년 전 뉴욕 붕괴 당시 이계에서 이쪽으로 흘러들어와 이계의 존재들을 치료하면서 이동하다 블러드베리 종합병원까지 다다르게 되었고 그곳에서 나잠산드리가의 펫에게 치명상을 입고 죽어가던 루시아나 에스테베스와 다른 부상자들을 치료해 줬다. 이후 블러드베리 종합병원의 원장으로 지내고 있는 중. 우연히 이계 쪽으로 흘러들어간 독일어 의학서를 해독한 적이 있어서 처음에는 독일어만 썼었다.
레오가 신들의 의안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바로 곁에 있던 누군가가 실명했음을 알아챘고[47] 미셸라의 시력을 회복시키는 것은 자신도 불가능하다고 단언했다. 단순히 안구, 즉 장기를 이식하는 수술이 아니라 인과에 관계된 계약술식이나 다름없어서 그렇다고.
8. 차원괴도 패거리
8.1. 차원괴도 베네노
얼굴 절반에 불꽃 모양의 가면을 쓰고 있는 콧수염 신사로 대붕괴 직후 등장한 전대미문의 대도둑. 차원을 이동하는 괴도라고 한다.
실제로는 차원이동이 아니고 목표물과 자신의 위치를 측정해 그 공간까지 베어버려 훔치는 것. 지하 수도에서 그 윗층의 빌딩 꼭대기까지 베어서 마피아의 금고를 훔치려 했으나 대공아충[48] 의 난입으로 실패한다.
B2B에서 재등장. 추중요세계붕괴방조기구 중 하나인 나크토바의 미소를 헬사렘즈 롯 외부로 이송하려고 할 때 이것을 훔치겠다고 예고장을 보냈고, 이후 이송과정에서 빌딩을 통째로 잘라서 길을 막으면서 등장. 이때 전신모습이 처음 드러나는데 왼발을 표범 형태의 기계의 머리에 연결한 후 고속이동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라이브라의 멤버들의 저지를 뚫고 기어이 나크토바의 미소를 손에 넣는 순간 갑자기 튀어나온 큐리어스에게 전신이 조각나 사망하고 만다.
무명(無銘/센차노메)이라 부르는 차원도와의 계약에 의해 공간을 절단하는 힘을 얻었으며, 이 때문에 얼굴 절반을 덮고 있는 가면 밑은 아무 것도 없는 텅 빈 공간.[49] 차원도와의 계약은 핏줄로 이어지는 모양이며, 딸에게 이것을 물려주지 않도록 계약을 자기 대에서 끝내는 방법을 계속 찾고 있었던 모양이지만 큐리어스에게 죽는 바람에 차원도는 딸인 베네란다가 이어받게 된다.[50][51]
8.2. 모키토
베네노의 동료인 공간 편성술사.
일정 공간을 다른 공간과 바꿔치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베네노에 협력하다 베네노가 큐리어스에게 죽자 복수를 위해 큐리어스를 영원의 공동에 떨어뜨리는 것을 돕는다. 이후에는 형무소에 수감되었다. 이때의 인연으로 친해진 레오나르도가 가끔 사식을 넣어주는 듯.
8.3. 베네란다
베네노의 딸. 베네노의 사후 배신한 베네노의 부하들에게 처리당할 뻔했으나 차원도와의 계약을 이어받게 된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B2B 7권에서 재등장하여, 보물이란 보물은 다 훔쳐서 돈으로 바꿨던 아버지와 달리 훔칠 생각이 없었는지 칼롭스 인고 경매 때 끼어들어 인고 항아리를 베어버렸다.[52]
참고로 베네란다가 차원도와 계약했을 당시 레오가 이를 감지했으며,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서로 교차됐을 때도 레오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이 때문에 레오는 베네노가 살아있다고 거한 착각을 한다.
9. 그 외
9.1. 미셸라 워치
[image]
CV:미즈키 나나[53]
레오의 여동생. 태어날 때부터 다리가 불편해서 휠체어에 타고 다닌다. 인지를 초월한 기적이 일어나는 경계도시에서라면 미셸라의 다리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레오나르도의 가족은 HL을 방문했지만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이계의 사신에게 "오빠, 여동생 둘 중 하나의 시력과 바꿔 신들의 의안을 주겠다"는 선택을 강요받아, 망설임없이 자신의 시력을 내주었다. 그 선택에 오빠 레오나르도는 자책하게 되지만…[55] 그 사건으로 시력을 잃게 되고, 레오나르도가 HL에 가게 되는 계기가 된다.
시력을 잃은 미셸라 눈은 단행본 10권에서 확인할 수 있다.[56][57]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레오의 눈처럼 상당히 퀄리티가 올라 흰자위도 그대로 있고 눈동자에만 밤하늘같은 이펙트를 줘서 만화책판에 비하면 '''완전히 다른 캐릭터 수준으로''' 예쁘고 자연스럽게 바뀌었다.[58]
상냥함을 넘어 긍정의 표본같은 성격이다. 말그대로 대인배를 넘어 성녀급 마음씨의 소유자. 자신이 겪은 일에 대해 그늘 하나 없는 태도를 보이며, 자신의 다리에 대해 농담도 한다. 농담의 강도는 듣는 사람이 오히려 당황할 정도.[59] 오빠인 레오나르도에 대한 애정도 깊다. 재회하자마자 오빠 걱정부터 시작했으며, 약혼자에게 항상 오빠 자랑을 해왔다고 한다.[60]
눈을 잃고 간만에 오빠를 만났을 때 '토터스 나이트(거북이 기사)'라고 부르는데 이는 어릴 때 미셸라가 레오에게 붙여준 별명이다. 레오는 이 별명을 싫어한다.[61]
닥터 가미모즈가 자신을 인질로 삼아 레오를 협박하자 몸을 날려 가미모즈를 쓰러뜨리면서 도망치라고 할 정도로 용감하다. 이후 라이브라 멤버들이 도착했을 때 일시적으로 라이브라 멤버들의 모습을 보게 된다. 레오의 신들의 의안과 시각이 잠깐 연결되었던 듯. 그와 더불어 아주 똑똑하다고 묘사된다. 미셸라를 처음 봤을때의 스티븐의 평가는 '영리하게 생긴 아가씨'. 또 그녀가 10권에서 평소보다 강경한 태도로 약혼자를 소개시켜준다고 다짜고짜 헬사렘즈 로트로 찾아온것 역시 평소의 아주 사소한 위화감으로 닥터 가미모즈의 존재를 알아차렸을 것이라고 레오는 생각했다.[62]
애니메이션 엔딩에서 나오는 서툴게 그린 그림이 나오는데 그게 미셸라가 그린 것. 아니메쥬 2015년 7월호에 공개된 설정 자료집에 레오나르도와 키를 비교한 설정화가 있다. 레오나르도의 눈썹~앞머리 정도까지가 미셸라의 키다. 원작에서 키는 레오보다 1cm 작다.
9.2. 토비 맥라클란
CV : 카와시마 토쿠요시
명망있는 인물의 아들이라고 한다. 미셸라가 갑자기 결혼을 하겠다고 말하고 가족 중에서 오빠만 만나보지 않았다며 HL에 데려온 호청년. 미셸라가 하는 말이면 무조건 믿겠다고 말하며, 레오나르도와 미셸라의 눈에 대한 이야기도 믿어 주었다. 명확하게 "그녀를 사랑한다. 힘이 되고 싶다." 라고 말한다.[63] 추억의 장소에 함께 가기도 하였으며, 미셸라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청년.
헬사렘즈 롯에 오기 전부터 닥터 가미모즈에게 정보를 빼앗기는 숙주화 되어 있었으며, 레오나르도는 미셸라의 태도에서 그렇게 막무가내로 HL에 오겠다고 밀어 붙인 이유가 연인의 이변을 눈치채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64] 숙주로 삼은 닥터 가미모즈조차 "여동생이 남자 보는 눈이 있다" 라고 할 정도로 좋은 사람이다. 레오나르도가 일이 다 끝나고 입원해 있을때 멀쩡한 모습으로 나온것을 보면 별 일 없이 무사한듯. 이후 K.K가 토비찌라고 부른다.
애니메이션 마지막화에서 미셸라를 향해 걸어오는 듯한 남성이 있었는데 토비로 추정된다.
9.3. 비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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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사와시로 미유키 / 린지 사이델
위 사진에서 왼쪽 금발 여자. HL에서 아버지(CV:카가미 리키)와 함께 다이너를 운영하고 있다. 처음 레오나르도가 왔을 때 돈이 없어 리필 가능한 커피로 배를 채우자 공짜는 아니고 접시나 닦고 가라면서 햄버거 셋트를 주거나 난동으로 인해 자신들은 건물벽에 깔려 있으면서도 레오나르도에겐 여긴 위험하니 어서 피하라는 등 부녀가 모두 호인이고 가게가 무너지면 그냥 폐허에서 가게를 여는 등 어떤 면에선 꺾이지 않는 정신력의 소유자들이다.
그래서 그 가게는 인외마경인 HL에서 레오가 안심할 수 있는 극히 적은 장소 중 하나다.[65]
그래도 HL 자체가 인외마경이다 보니 가끔씩 소동에 휘말려 가게도 박살난다. 레오와 격의 없는 농담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사이라 상당히 거칠게(?) 말을 하곤 한다. 자기 가게에 소동이 일어나면 레오가 꼭 휘말리길 바란다나...[66] 상당히 보이쉬한 외모와 성우도 맞물리는 편.
B2B에서는 크라우스와 스티븐도 이 가게에 출입하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크라우스와 스티븐이 이 곳에서 일처리를 하는 것을 보면서 재프가 투덜거리는 것을 보면 평소 땡땡이 치는 곳으로도 애용하던 중인 듯.
9.4. 기가 기가프트마시프 백작
세계 최대의 '개인'.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이계의 존재로 다리 달린 선박같이 생겼다. 이동 시에는 헬사렘즈 롯에 경보가 울려서 주민들이 알아서 대피해야할 정도이다. 이계에서 백작이라는 직위를 가져서 그런지 휘말려서 다쳐도 보상따윈 없다.
'매크로의 결사권' 에피소드에서는 거대화한 릴에게 대항하기 위해 등장했지만[67] , 직후에 릴이 미사일에 맞아서 기가프트마시프의 2배 이상의 크기로 거대화하자 바로 꼬리를 말고 도망쳤다.
9.5. 아마그라나프 로존탐 우브 리 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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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오오타니 이쿠에
'Don't forget to don't forget me'[68] 에피소드의 주요 등장인물. 줄여서 네지 군. 버섯처럼 생긴 이계인으로 햄버거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먹보. 우연히 레오와 알게 되고 네지가 갈 수 없는 곳에서 파는 햄버거를 대신 사다주며 친해진다.
사실 한계 이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신을 포함해 주위의 모두의 기억을 날려버리는 포자를 뿜는 능력이 있으며 이 탓에 스스로도 자신의 능력을 모르며 자신의 어머니조차 기억하지 못한다.[69][70] 이 사실을 알게 된 레오는 네지가 걱정되어 찾아가지만, 이 능력을 이용해 자신들의 빚을 탕감하려 한 2인조[71] 에게 둘다 붙잡히고 만다. 네지는 포자를 뿜어내게하려고 그를 때리는 2인조에 의해 자신의 능력을 알게되고 레오를 잊기 싫어서 폭발하지 않고 참는다. 그러나 결국 레오가 2인조에게 머리를 맞고 기절하자[72] 평소보다도 훨씬 새빨갛고 커다랗게 부풀어오르면서 대폭발, 서로에 대해 잊게 된다.[73] 하지만 처음 만났을 때와 비슷한 과정을 다시 거쳐서 또 한 번 친구가 된다. 애니에서는,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 스토리와 연출 및 BGM이 상당히 잘 어우러져 꽤나 감동적인 에피소드였다는 평가가 많다. 마지막에 쓰인 BGM인 'On my own'은 '햄버거송'이라는 별명까지 붙었을 정도.
그리고 네지 에피소드가 수록된 5권 후기에서 '''페무토의 방패'''가 돼 버리는 수모를 당했다.[74] 이후에도 다른 에피소드라든지 일러스트 같은 곳에 깨알같이 등장하는 걸 보면 레오와 친하게 잘 지내고 있는 듯. '인랑대작전' 에피소드에서 체인이 레오의 친구냐고 물어봤을 때, '버레오나르도거 버워치거 군'의 친구라고 대답했다.
9.6. 릴[75]
성우는 노지마 켄지. 매크로 결사대 에피소드의 주요 등장인물. 레오의 친구인 이계인. 날아오던 공을 잡았다가 그대로 팔이 골절되는 매우 허약한 몸의 소유자. 소닉조차 릴을 만만하게 볼 정도. 그 체질을 눈여겨 본 테러리스트 바이오(세균)[76] 겜니모의 숙주가 되어 HL을 위기로 몰아넣게 된다. 테러리스트 바이오의 영향으로 대미지를 입으면 점점 신체 사이즈가 커지게 되었는데, 최종적으로는 헬사렘즈 롯트에서 가장 거대한 주민인 기가프트마시프의 두 배 이상의 크기까지 커졌다. 결국 레오가 눈이 타들어가는 고통을 참아내며 소닉을 유도해 신경계까지 진입해[77] 테러리스트 바이오를 제압해 쓰러지면서 영원의 구멍 속으로 떨어지는데, 소닉만큼이나 작아진 사이즈로 재회한다. 본인은 이 정도가 자신에게 맞는 크기이며 작아진 몸으로 보는 시선도 나쁘지 않다며 만족한다.
이름은 영어에서 작다라는 의미의 접두사인 릴(Lil)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9.7. 리 가드
성우는 코야스 타케히토. 매크로 결사대 에피소드의 주요 등장인물. 일명 기장(機裝) 의사. 본인의 소개에 따르면 '다종다양한 초병기로 병리에 대항하는 하이퍼 닥터'. 세균이라 엄청나게 작기 때문인지 물벼룩 모양의 외기차단용 강화 슈트를 착용하고 있으며 늘 야구공 크기만한 공 모양의 기계에 탑승해있다. 테러리스트 병원균 겜니모를 막기 위해 돌아다니던 중, 어째서인지 하늘에서 떨어져 레오나르도의 머리를 가격하면서 등장. 겜니모의 술식에 대해 상세히 알고 있으며 그를 막을 비밀 병기도 개발해 놓은 상태. 레오의 의안의 도움을 받아 비밀 병기를 장착시킨 소닉을 릴의 뇌간까지 안내하는 내비 역할을 하며 겜니모의 술식으로 거대화한 릴을 막는 데에 공헌한다. 여담으로 그가 개발한 비밀 병기들도 그가 탑승한 기계만큼이나 작은데비해, 이름은 하나같이 엄청 길고 거창하다.[78]
9.8. 겜니모
성우는 카세 야스유키. 매크로 결사대 에피소드의 주요 등장인물. 리 가드의 설명에 따르면 자기 의사를 갖고 활동하는 '세균'이다. 균류 최초로 마도과학까지 습득한 천재. 세포 조직의 초강화 가속분열 술식 개발에 성공하여 이를 주입시킬 숙주를 찾아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릴을 발견, 그의 내면에 있던 증오심을 이용해 그를 꼬드겨 술식을 주입한다. 최종적으로 거대해진 릴의 운동 중추에 술식을 주입시켜 그를 직접 조종하려 했으나 그 직전에 리 가드의 비밀병기에 의해 저지, 리타이어 당한다.
9.9. 인간 밀수업단[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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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야하비오, 시보로바, 우데시우보
9.9.1. 야하비오
CV:야마지 카즈히로
2화에서 등장한 캐릭터로, 모 협정으로 불법이 된 인간 밀수업[79] 을 하던 도중 자신들의 환술을 간파한 레오의 눈을 노렸으나 이것이 라이브라를 적으로 돌린 행위로 간주되어 처리되었다. 운반책. 애니메이션에서는 어째서인가 3화 예고를 담당했다.
9.9.2. 시보로바
CV:고토 테츠오
야하비오와 같이 행동한 등장인물. 환술을 사용해서 인간 밀수업을 들키지 않게 하고 있었다.
9.10. 돈 아루르엘 에루카 풀그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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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이이즈카 쇼조
애니메이션 3화에 등장하는 이계인 권력자이자 1200년 이상 프로스페어를 두어온 프로스페어의 광팬이다. 소원을 걸고 자신과 내기시간동안 게임을 하면 그 소원을 이루어준다, 게임에서 패배하면 내기 역시 패한 걸로 치며 이긴것이 아닌 정해진 시간을 버티는 것이 목표인데 이유는 인간의 능력으로는 이 이계인을 상대로 프로스페어를 이기는 것은 결코 불가능하기 때문. 크라우스에 의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난이도가 지수함수적으로 증가하므로 내기에서 이기는 방법은 이기려 하지말고 필사적으로 방어에 매달리는 것이라 한다.[80] 이계인답게 몸이 무척 기괴하게 생겼는데 작중 슬쩍 비치는 모습을 보면 돈 아루르엘 에루카 풀그르슈 자신의 뇌로 보이는 거대한 뇌의 주위로 자그마한 뇌들이 연결되어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 뇌들은 돈 아루르엘 에루카 풀그르슈와의 내기에서 버티는데 실패한 자들의 뇌를 뽑아 자신에게 연결한 것으로 내기에 패배할 경우 남은 생을 가져가겠다는 말의 의미가 바로 이것.[81] 크라우스는 이 자와 '''99시간'''[82] 동안 프로스페어를 둬서 살아남았고 과거에도 4회 정도 프로스페어를 둬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 외에 그가 게임을 하는 공간은 시간과 정신의 방 비슷하게 내부와 외부의 시간의 흐름이 차이가 나서 외부 통상공간에서 1시간 정도 지나면 안에선 24시간 정도 흐른다고 한다
9.11. Dr. 가미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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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세키 토시히코
양쪽 눈이 모두 신들의 의안인 레오와는 달리 오른쪽 눈만 의안인 이형의 남성. 팬북에 따르면 인간이 아닌 이계인.[83] 레오의 신들의 의안을 노리고 있다. 등 뒤에 관을 4개 짊어지고 있는데 모습이 꼭 페르소나 3의 타나토스를 연상시킨다. 신들의 의안을 얻은 지 150년[84] 이나 돼서 레오와는 달리 자유자재로 의안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 세계의 존재하는 신들의 의지(義肢)를 조사, 연구하는 게 목적으로 신들의 의안도 그 중 하나. 등 뒤의 관에는 지금까지 획득한 척추, 팔, 다리 등 신들의 의지가 여럿 들어있다.
레오에게 접근하기 위해 토비를 납치해서 그 뇌에서 끌어낸 정보로 신들의 의안의 힘을 써서 본인이 토비인 것처럼 위장하고[85] 헬사렘즈 롯에 와서 미셸라와 다른 라이브라 멤버들의 생명을 담보로 레오를 협박해서 신들의 의안을 빼앗으려 했지만 레오가 혈계의 권속들의 진명을 읽는 것으로 라이브라의 활동에 큰 역할을 짊어진 것을 알게되자 레오를 숙주로 삼아 레오의 위치를 차지하여 한층 더 연구를 가속하려 한다.
하지만 소닉 덕분에 자신을 감시하는 드론이 의안만한 성능이 아니며, 그렇기에 감시를 따돌리는 것 자체는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눈치챈 레오가 반격을 시도. 레오의 종적을 놓쳐버리는 바람에 결국 '''반드시 레오가 돌아올''' 미셸라의 곁에서 대기하게 되고, 찾아온 레오와 1VS1 전투를 벌인다.
일개 인간인 레오와 이계인인 가미모즈 사이의 전력차는 명백했지만, 레오가 '''의안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극한으로 경량화한 몸'''의 약점[86] 을 이용해 휘둘러 댔기에 레오를 처리하는데 시간이 걸렸고, 결국 미셸라가 매달려서 생긴 빈틈에 레오가 그대로 '''신들의 의안에 몇번이고 박치기를 해 버려 가미모즈의 신들의 의안을 파손'''시켜버리는 바람에 시각제어능력을 잃어버린다.
분노한 가미모즈는 워치 남매를 죽이기 위해 레오를 난도질하지만, 뒤늦게 사태를 알아차린 라이브라의 멤버들이 늦지않고 도착, 크라우스의 주먹 한방에 날아가 버렸다.[87]
그럼에도 긴 세월 모아온 신들의 신체(神體)를 해방해 최후의 발악을 시도하지만, 그 와중에 빡돈 크라우스의 '''한 방'''에 호텔 바깥으로 날아가 충격을 버티지 못한 의안이 대폭발해 사망.[88] 애니메이션에서는 가미모즈를 밀어붙여서 밀려서 신들의 신체를 꺼내들게 만든것까지 전부 레오의 역할로 돌아가고[89] 이후 크라우스가 가미모즈를 날려버리는 장면은 대사 한마디 없이 처리시켰다.
애니메이션 2기 최종보스로 등장. 그러나 등장은 12부작인 작품에서 11화에서야 첫 등장하고 여러모로 1기 최종보스 절망왕보다 부족한 부분들이 많다.[90][91]
참고로 이름의 일본 표기는 ガミモズ가 아니라 'ガミモヅ'이다. 일본에서도 잘못 쓰는 사람이 제법 있다.
9.12. 리가 엘 메누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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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한다 유스케(#1) / 카가미 리키(#2)
레오나르도에게 신들의 의안을 이식한 사신#s-5(邪神).[92] 10권에야 겨우 이름이 나왔다. 닥터 가미모즈의 말에 따르면 상위 존재의 전속 안과기사.
9.13. 그레고르 맥시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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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타카하시 히로키
오즈말드의 격투기 단체에 소속된 미형의 격투가.
레오가 왜 이런 곳이 있냐고 질문하자 남자는 유사 시대 이래 1:1, 맨손의 결투란 병에 걸려 있다고 대답한다.
9.14. 키리사마 에이지
크라우스가 다니는 원예클럽의 정원사. 일본인이다. 사실 작은 야쿠자의 일원으로 취미인 원예를 활용해 15분 동안 무적의 괴물로 변신할 수 있는 괴물 식물을 재배하고 있다. 그 역시 식물을 사용하며 괴물로 변신했을 때 휩슬려 죽은 어느 부부의 딸인 메이비를 거두웠으며 그녀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어 괴로워 하고 있다.
그가 속한 야쿠자는 사이보그 일원이 대부분인 야쿠자와 대립하고 있었는데 괴물 식물을 조직 전부에게 쓸 수 있을 정도로 다 키운 뒤 야쿠자 사무실을 침입 할려 했으나 그러기도 전에 크라우스가 메이비를 다치게 한 그 야쿠자를 전부 박살을 내버린다.
9.15. 미라 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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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타무라 유카리
ミラ・ゴードン
사이보그군사 기업, 발할라 다이나믹스를 경영하고 있는 소녀. 헬멧 같은 헤드폰을 쓰고 있다.
헤드폰 마니아로 제드의 에아기루스를 판매중지된 초고성능 헤드폰으로 착각하고 보자마자 부하들에게 30억을 시작으로 하는 교섭을 하고 그래도 내놓지 않으면 죽여서라도 빼앗으라고 했지만, 어째서인지 그 부하들은 바로 제드를 태이저로 지지고, 빼앗아갔다. 그 덕에 재프와 체인에게 본사를 습격받는다.
성격은 냉혹하고 비정하며 부하들에게는 "아가씨"로 불린다. 경영 수단은 대립 조직을 늘 긴장 상태로 만들고 무기를 비싸게 파는 것. 그래서 세계에 대한 영향력과 무기의 성능은 높으며 그녀의 부하인 사이보그에게 기습당한 제드도 바로 쓰러지고[93] 본사에 잠입하려던 체인도 처음에 주저 할 정도.
후에 체인의 능력으로 심장이 잡힌다. 어디까지나 경고 차원으로 끝내서 죽지는 않았다. 체인까지 회사에서 탈출하자 제드를 테이저로 지진 염소 수염 사이보그 부하가 거대 로봇(?)[94] 으로 습격하지만 제드의 활공으로 파괴된다. 후의 회사 실적이 하향됐다고만 언급된다.
9.16. 아티, 샤미에
CV: 시무라 토모유키(아티), 타나카 사나에(샤미에)
'런! 런치!! 런!!!' 에피소드에 등장한 엑스트라. 고급 레스토랑(시공)을 운영하는 부부이다. 레오와 재프 일행이 아주 가끔씩 밥 먹으러 가는 곳인듯 하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레오, 재프, 제드가 점심을 먹으러 다니는데 어째 가는 곳마다 죄다 괴랄한 음식을 내놓는지라 나름 최후의 장소로 이곳에 왔는데, 음식이 나오자 마자 남편인 아티의 불륜녀[95] 가 창문을 깨부수며 등장, 결국 아내 샤메이의 칼부림에 테이블이 피바다가 돼서 또 못먹는다. 미드 소프라노스의 오마쥬.
9.17. 지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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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나카타 죠지
모르초구아차 레스토랑의 지배인. 이계인이다. 중상을 입어는데 자신보다 손님들부터 생각하는 뼛속까지 프로 정신으로 가득차 있으며[96] 등장 에피소드에서 라이브라 멤버와 식사하러 온 중동계 나라의 왕자를 납치하러 온 테러리스트에게 죽을 뻔했지만 페무토와 레오나르도[97] 가 구해낸다. 이후 안내인에게 이야기를 들은 건지 레오에게 VIP 티켓 2장을 주었다. 다만 레오는 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9.18. 큐리어스
초중요 세계붕괴 방조기구 중 하나인 종천압축시계와 융합한 인간. 주위의 물질의 시간을 초가속하는 능력 크로노스 엑스 마키나를 지니고 있다.
본래는 어느 나라의 왕족이였으며, 미군 정부에게 위험 인물로 분류되고 있던 인물이였으나, 종천압축시계[98] 를 컬렉션으로 손에 넣었다가, 호기심에 작동시키기라도 했는지 그가 있던 왕국만 시간이 200년이나 지나서 왕국은 완전히 멸망해버렸다. 이후 미군은 수수께끼의 힘을 사용하는 위험 분자로 고려하고 재빨리 큐리어스를 암살후 종천 압축 시계를 탈취하려 했으나 남자는 이미 미라 직전의 상태였는데도 종천 압축 시계에 집착했고 따라서 총살로 갈기갈기 죽여버린 후 시계는 엄중히 보관하고 있었다.[99]
하지만 보관하고 있던 종천압축시계가 오랜 시간에 걸쳐 소유자였던 남자를 재생하여 자신과 융합을 시도하였고, 그로 인해 탄생한게 현재의 큐리어스다. 기본적으로 자신 이외의 세계 붕괴 방조 기구를 가지는데 집착하고 있으며, 자기 이외의 인간은 하등하다 생각해서 관심없지만, 자신의 원수인 미국 정부 소속의 인간에게는 용서가 없다.
시간 가속의 능력은 절대적으로 어떠한 물질도 잠깐 접촉하는 것만으로 천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버려서 분해되거나 죽어버린다. 크라우스는 117식 절대불파 혈십자방패라는 기술로 몇 합 정도는 주고 받을 수 있지만 큐리어스가 진심을 내면 그거마저 깨지고 일순간에 당해버린다. 잠깐 접촉하는 것 만으로 나이를 순식간에 먹어버리며[100] , 타락왕과의 결투에서는 주위의 공간이 여파를 받아서 점점 광역으로 시간이 가속되는 현상까지 발생했다.
부활 후 감옥을 탈취해 추적자들을 용서없이 죽여서 대량 학살을 일으키면서 자신과 다른 또 다른 초중요 세계붕괴 방조기구인 나크토바의 미소를 손에 넣기 위해 헬사렘즈 로트에 도착. 차원 괴도를 순시간에 죽여버리고 물건을 탈취했으며 미국 정부의 경찰들을 죽이려다가 크라우스에게 막히자 물건의 보호가 우선이라 생각해 그대로 도주하였다. 허나 이후 세계 붕괴 방조 기구에 의해 재생된 인간을 분해해보고 싶다는 타락왕 펨토와 만나게 되어, 대결을 하게 되고 재프가 만든 틈을 타 크라우스가 이걸 탈취, 당황한 큐리어스를 타락왕의 메이드들이 노리나 순살후 크라우스에게 전력으로 공격을 가한다. 크라우스가 그것조차 읽어서 자신이 노화될 것을 각오하고 나크토바의 미소를 큐리어스의 공격에 부딪혀서 초중요 세계붕괴 방조기구라는 위험한 물건이 큐리어스의 손에 넘어가는 것을 막아낸다.[101]
이후 큐리어스가 처음으로 크라우스의 이름을 부르고 자신의 최대의 적이라 인정하며 돌격해서 죽이려했으나, 차원괴도의 부하였던 공간편성술사 모키토와 레오의 협력 플레이로[102] 헬사렘즈 롯 중심부의 영원의 공동에 텔레포트 시켜버리고, 이후 언제까지 떨어지는지 모르는 공간에서 조금 잠을 잘까 하고 잠든다.
그 후 BB 7권에서 다시 재등장한다.[103] 경매에 등장한 초중요 세계붕괴 방조기구, 카롭스 인고[104] 를 훔치기 위해 예전 동료였던 그리디 너츠[105] 들을 모여 경매장을 습격하며, 이 때 경매장을 지키는 혈계 권속과 전투를 시작한다.[106]
9.19. 검은 고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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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의 전작 트라이건에서 나왔고 트라이건 애니메이션 매화마다 출연했던 검은 고양이. 애니메이션 1화에서 깜짝 출연했고, 이어서 10화에서도 깜짝출연. 2기 &Beyond 1화와 엔딩에서도 등장한다.
원작에서는 6권 후기에 등장. 스티븐이 슈뢰딩거의 고양이 코스프레를 한 작가를 보고 얠 쓰면 될 텐데 굳이 코스프레를 한 이유가 뭐냐며 딴지를 걸 때 옆에 있던 검은 고양이가 이 고양이.
9.20. 뉴턴 가이즐러, 허먼 가틀립 (★)
영화 퍼시픽 림의 등장인물로 1화를 비롯해서 도입부분에서 짤막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9.21. 프란츠 애커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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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호리우치 켄유
미국 하원의원이자 새로 뽑힌 미국-헬사렘즈 로트 대통령 특사. HL에 특사로 파견될 만큼 담력 하나는 엄청나다. 하지만 듀라의 음모로 목이 따인 채 사건에 휘말린다.
레오와 라이브라의 분투로 무사히 해결됐지만 이 과정에서 손실된 레오의 집(+ X스테이션 및 게임)을 손해보상받으려 했지만 크라우스가 라이브라 측의 보상을 거부하는 바람에 무산되고 만다.
9.22. 레이첼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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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소노자키 미에
프란츠의 비서. 프란츠를 위하는 척 했지만 실제로는 헬사렘즈롯을 혐오하기에 듀라를 통해서 프란츠 암살을 기도했다.
9.23. 듀라
각종 인간, 이계인의 목을 따서 살아있는 채 전시하는 사이트인 'D의 우아한 전시실'을 운영하는 이계인. '라이트, 카메라, 액션' 에피소드의 빌런으로 미국 하원의원인 프란츠 애커먼의 목을 수집품에 넣기 위해 부하를 파견했다.
9.24. 베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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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에부치 유리코
스티븐 A. 스타페이즈가 신세지고 있는 가사도우미. 이계인이다. 항상 날이 서 있는 삶을 사는 스티븐에게는 그나마 평화로운 일상을 주는 인물이라, 스티븐은 그녀를 진심으로 고마워하고 사태에 휘말리지 않게 배려해주고 있다. 자식으로 아들 가미엘과 딸 에밀리다가 있다.
9.25. 뇌 빼먹기 일당[A]
'어느 집사의 전격작전' 에피소드의 주요 빌런집단. 처음엔 이계인 한명이 길거리에서 레오의 지갑을 소매치기를 했는데 마침 함께있던 필립에게 된통당하게 된다.
이 일로 필립에게 복수하려고 이계인 동료를 불러 필립을 납치한다. 그러다 필립이 라이브라의 관계자라는 것을 알게되자 동료 이계인은 바로 발을 빼려했지만 라이브라의 정보가 큰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고 필립에게 일명 '뇌 빼먹기'[107] 를 시전해 필립을 통해 라이브라 내의 기밀 정보를 빼내려고 한다. 그러나 길베르트가 이를 눈치채고 레오의 신들의 의안을 통해 이들의 위치를 역추적해 필립, 레오, 재프를 데리고 쳐들어간다.[108] 이후 필립을 통해 이들에게 3가지 선택지를 친절하게 제시하는데,
이에 일당 모두 콧방귀를 끼며 사실상 1번 선택지를 버리고 만다. 이에 길베르트가 크라우스와 일당들에게 선언한 대로 더이상 협박이 아닌 '''확정사항'''으로서 이들 모두를 양민학살한다. 그 중 한명은 필립의 뇌를 들고 길베르트를 반토막 내지만 재생자에게 덤빈걸 지옥에서나 후회하라는 길베르트의 말과 함께 자동차의 화기에 맞아 증발해버리고 필립의 뇌는 무사히 탈환된다.1. 순순히 뇌를 놓고 도망간다면 더이상 뒤쫒지 않는다.(길베르트 추천)
1. 이들과 싸워 뇌를 사수한다.(이 과정에서 일당내 사상자 필수 발생)
1. 지금 즉시 뇌를 파괴한다.('''한놈도 남기지 않고 몰살''')
소매치기범은 일당들 중에 보이지 않은것으로 보아 소매치기범이 이들에게 필립을 넘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라이브라의 정보력을 생각하면 이들의 운명은…
9.26. 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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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아오야마 유타카
'겟 더 록아웃' 에피소드의 주요 빌런. 각다귀에서 진화해 인간형의 이형이 된 생물로 라이브라 본부를 점거해 자신이 신이 될 동안의 거점으로 삼으려 했다. 이름을 묻는 크라우스의 질문에 자아를 각성한지 수십분 밖에 되지 않아 이름은 없다고 답했다.[109] 이후 본부의 방어벽 틈 사이로 올라온 크라우스 + 레오나르도에게 공격받아 리타이어.
9.27. 키리타니 유키토시
桐谷ユキトシ
CV : 미야우치 아츠시
K.K의 남편. 그녀를 이해해주는 좋은 사람. 이름을 봐선 일본계 같지만 흑발은 아니다.
9.28. 마크 키리타니
CV: 타무라 무츠미
K.K의 장남. 인생의 진리를 일찍 알아버린 아이. 의젓하고 어른스러운 성격으로, 동생인 케인이 삐져서 K.K한테 버릇없이 말하자 엄마에게 사과하라며 호통친다. 한편으로 엄마에게 '나는 이제 (바쁜 엄마의 부제에) 익숙하지만 동생은 아직 곧이곧대로 받아들인다'며 괜히 기대하게 만들지 말라고 현실을 자각시키기도 한다. K.K의 언급으로 보아 태평한 부분도 있는 듯. 아무래도 아빠를 제일 많이 닮은 모양이다.
9.29. 케인 키리타니
CV: 산페이 유코
K.K의 차남. 초등학생. 맨날 엄마가 수업참관을 빠져서 그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다.[110]
수업참관일날 K.K가 진압작전과 동시에 참관하고 해당장소에 혈계의 권속이 출연해 돌아가려고 하자 결국 이렇게 되는거냐면서 울지만 엄마의 진심을 듣게된다.
앨런 포스터의 딸인 캐롤라인과 친하게 지내는데 K.K는 이를보고 들뜬다. 캐롤라인이 전학을 가도 서로 페이스북으로 연락을 보낸다.
9.30. 캐롤라인 포스터
CV: 카네모토 히사코
혈계의 권속인 앨런 포스터의 딸로 인간이다. 앨런이 모종의 이유로 기르고 있다는데 그녀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이 어리석은 우리들의 소중한 일이라고 한다.
앨런의 일 때문에 학교를 전학가지만 이후 케인과 페이스 북으로 연락을 주고받는다.
9.31. 트레이시
CV: 후쿠 사나에
재프가 들이댔던 여자 중 한 명. 언니[111] 가 있다. 재프와 엮이는 에피소드를 보면 재프 관련 양극단의 여성 중에서 재프를 싫지 않게 생각하는 쪽. 직업은 화류계인 모양이다. '미자리아'라는 오리엔탈 쇼트 헤어종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바날카데스 주술족 출신. 만화 2기에서 자기 언니와 함께 재프에게 저주 거는 모습을 보면 원피스의 핸콕 자세, 너무 내려다보는 바람에 얼굴이 하늘을 향하는 그 자세다.
이노무 바날카데스 주술족이라는 게 상당히 강력한 주술을 다루는 모양인지, 온갖 초상현상과 목숨 걸고 싸우는 재프도 엮일 때마다 목숨이 위태롭다고 난리를 친다.[112]
9.32. 보르도이 민스크
이명은 기계공작, 큐리어스에 이어 나타난 Z급 범죄자로 기계를 조종하고 융합하며 한번 본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기계와 융합해 신적 존재로 진화하는 것이 목적인 듯 엄청난 인적, 경제적 피해를 입혔으나 HL시경에 쫓겨 블러드베리 병원 부지까지 도망쳐서 환자로서 입원하게 되었다. 라이브라의 감시하에 살벌한 입원생활[113] 을 마치고 병원 부지를 빠져나가 HL시경 및 라이브라와 충돌했으나 남몰래 슬퍼하는 에스테베스의 모습을 보고 빡친 클라우스의 구원관봉박옥에 봉인당할 뻔하나[114] , 몸을 버리고 다시 블러드베리 종합병원에 입원하려 했다. 하지만 레오나르도의 시선장악과 클라우스의 연계로 머리조차 산산조각 나서 초경질유기체에 봉인되었다.[115] 문답이 가능한 수준으로 재생되면 재판받게 되는 듯 하다.
9.33. 엘렌의 아버지
4권에서 등장하는 엘렌이란 이름의 집에 돌아가지 않고 몸을 팔고 다니는 불량 청소년인 딸을 둔 아버지. 젤리피쉬 인펙션[116] 이란 괴질에 걸렸다. 제드와 재프가 '아그니의 각질'[117] 이라는 마약을 유통시키고 있는 브로커를 잡아들이기위해 공급처 중 하나인 술집에서 잠복 근무를 할 때, 우연히 엘렌을 찾아다니다가 제드의 눈에 띄어서[118] 인연을 가지게 된다. 이후 엘렌의 몸이 전날에 먹은 마약 때문에 인체발화를 일으키자 자신의 몸으로 덮어서 엘렌의 몸에 일어난 불을 끄려하고, 엘렌이 타죽는 것을 막아낸 대신[119] 에 큰 화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블러드베리 종합병원으로 보내져 목숨을 건진다. 엘렌과도 관계가 개선되기 시작했으니 나름 해피 엔딩을 맞은 셈.
9.34. 조니 랜디스
라이브라에 새로 들어올 멤버...였으나 1화에서 폭발 사건에 휘말려 이미 죽었다. 레오와 매우 닮았는데 한 가지 차이점이라면 좀 더 원숭이상에 얼굴이 거꾸로 뒤집혀있다.(...)[120] 나름 레오가 라이브라에 들어올 명분을 만들어준 인물.
[1] 애니메이션에서 발음할 때, 일본식 발음 때문에 리루라고 적혀있었지만, 정발본을 기준으로 릴이라고 적는다.[A] A B C D 편의상의 가칭으로, 작중에서는 정확한 이름이 나오지 않았다.[2] 허약하기 짝이 없는 릴에게는 레오가 신기하다고 할 정도로 장난치며 붙어 있었다. 절대로 안 잡힐 거 같아서 그렇다고...[3] 단순히 백 마리의 음속 원숭이가 하는 날라차기.[4] 해머와 동갑. 체인과 레오보다 연상.[5] 놀랍게도 대사는 단 한마디도 없다! 마지막화에서 총을 닦을 때의 입김부는 소리가 전부.[6] 다들 막춤을 출 때 혼자 앞구르기를 한다.[7] 패트릭이 완벽하다고 감탄할 정도로 고품질의 권총을 조립했다.[8] 이 저주란 게 그냥 저주도 아니고 '''흡혈귀들이 알고 있는 온갖 음습한 저주의 엑기스의 엑기스를 짜낸 수준으로 강력한 저주들의 온퍼레이드'''란다. 작은 나라라면 국가째로 멸망해도 이상하지 않을 저주라고. [9] 공항에서 착륙 실패 사고가 일어나서 온 걸 바로 알았다는 길베르트의 말에 짓궃다고 투덜대는 수준.[10] 레오나르도에게 눈을 지키기 위해 팔이라도 내놓으라고 대놓고 말한다.[11] 해머와 브로디의 체내에 들어있는 폭탄이 그녀와 연동되어있기 때문.[12] 레오의 안내로 헬사렘즈 로드를 돌아다니다가 레오의 지갑을 소매치기한 이계인을 제압하고 지갑을 되찾은 적이 있었는데, 그 일로 이 이계인이 원한을 품어 동료 이계인의 능력(=동체를 통째로 술집&종업원으로 위장, 뇌에서 기억을 읽어들임)으로 그의 기억을 읽었다가 라이브라 관계자임을 들키게 되었다.[13] 그도 그럴게 산 채로 뇌가 뽑혀서 납치 당한데다 길베르트가 재생 능력자인 줄 몰랐던 상황에서 눈앞에 동경하던 대선배 집사가 두동강나고 다시 재생하는 꼴을 보았으니... 심지어 그런 헬게이트 상황에 익숙한 라이브라 멤버들의 의연한 태도까지 겹쳐 단단히 뇌리에 박힌 모양이다.[14] 그나마 크라우스도 레오나르도에게 진명을 듣고 적이 방심한 틈을 타 기습공격으로 봉인을 하는 거지 단신으로 장로급을 상대하면 몇 분 단위로나마 버티는 게 한계다.[15] 두 속성을 모두 다루려면 속성이 다른 혈액을 체내에 따로따로 순환시켜야 된다고 한다. 재프가 말하길 "그걸 할려면 인간을 초월해야한다."라고 말 할 정도.[16] 재프도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제드를 라이브라에 맡기려고 HL로 찾아온 스승에게 듣고서야 알았다. 그때까지 재프는 기술을 쓸 때 그냥 두류 혈법이라고 하지만, 이후로는 두류 혈법 카구츠치라고 칭한다.[17] 이 때문에 초반에는 쥬게에가 스티븐, K.K에게 한 독설을 통역했다가 분노를 살 뻔하기도 했다.[18] 레오조차 비참하다고 재프를 동정했을 정도.[19] 이게 조금 심했다고 생각했는지 다음화에서는 제대로된 대사를 한다. 제자들만 알아 듣지만.[20] "'''가슴은 없는데''' 능력은 있다."[21] 수많은 부인들에게 차별없이 애정을 주지만 부인들끼리 질투가 심해서 재프처럼 자유분방한 삶이 가치있다고 한다. 이에 재프는 그러면 적어도 '''뒤에서 칼 맞을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22] 이게 엄청난 우연이었는데 토니오가 들어간 창관에서 성관계를 지닌 여성이, 심심풀이 혹은 신분을 위장할 목적으로 창관에서 일하고 있었던 기리카였다.[23] 덕분에 무려 '''오키아유 료타로가 단 세마디짜리 단역을 맡게 된'''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24] 이 때 크라우스는 그때 장비를 다 벗어버린 맨몸 상태에다가, 연이은 격투로 체력까지 저하된 상태였다. 더구나 왼손으로 의도치않게 오즈말드의 머리까지 날려버려 당황했다. 즉, 레오에 의해서 진명을 알았다해도 정상적으로 전투에 임할 상태가 아니었다.[25] 말이 '개(犬)'이지 현세에서 볼땐 어디까지나 이계의 괴물이다.[26] 3년 전엔 스티븐이 병원에 잠입한 '개'를 박살내는데 크라우스의 시간 끌기가 필요했다면, 현시점에선 레오의 '신들의 의안'으로 진명을 알아내 문자로 전송 받는 시간까지의 호위와 시간 끌기의 역할.[27] 요약하자면 피해자들에게서 생명력을 빨아들이는 원리에 대해 알기 위해 머리부터 발 끝까지 세심히 연구관찰해주겠다고.[28] 쥬게에에게 제드가 언급한 것만 해도 시, 음악, 예술, 과학, 철학, 천문학 등이다. 이 덕에 제드는 수조에서 나올 수 없었으면서도 굉장한 수준의 교양을 쌓을 수 있었다.[29] K.K의 작은 아들인 케인과 같은 반 여자애.[30] BD설정화에서 목을 분리해서 목윗부분은 수업참관으로 왔고 아랫부분은 분리시켜서 원격조작으로 스티븐과 싸우기 위한 용도로 보냈다는게 드러난다. 즉 엄밀히 말하면 수업참관하고 있던 쪽이 인형이다. 떨어진 몸체 부분은 기계 머리를 붙여서 조작하고 있었던 건지 스티븐이 머리를 격파하자 그대로 정지한다.[31] 애니에서는 "어리석은 우리들에게 내려진 소중한'일'이니까"라고 표현했다.[32] 영칭이 Femt니 '''펨트'''로 읽는게 맞다.[33] 공간을 주무르는 기술 내지 마술은 전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레오와 조우 했을 때 공간편성술의 발동을 전혀 눈치 못챘고, 코앞에서 발동 중인 공간편성술에 걸어가는 것을 레오가 막았다.[34] 1권의 첫 에피소드와 연재 종료 후 소년 점프에 실린 특별 단편 'Wacky Jive in HL' 에피소드. 혈계전선B2B 1권에 수록됐다.[35] 애니에서는 레오가 초상인들 사이에서 '의안의 꼬마'라 불리며 꽤 유명인 취급 받는다.[36] 당시 라이브라가 접객하던 아라비아 반도의 왕자를 납치하기 위해 찾아왔었다. 근데 페무토가 없었다고 해도 라이브라가 있었으니 성공은 못했을 듯...[37] B2B 7권에서도 칼롭스 인고 경매를 보며 자기 예상대로 되면 가만 안두겠다며 외치는 거 보면 자기 예상을 넘는 자극을 갈구하기에 아직 놔두는 중인듯[38] 정발본에서는 아리귤라로 번역됐는데 그녀의 스펠링은 Aligura니 알리규라가 맞다. 아리귤라가 될려면 Arigula로 표기해야 하기 때문.[39] 애니메이션에서는 신들의 의안의 능력을 잠시 강탈하는 마도구를 만들기도 했다.[40] KFC의 패러디로 보인다.[41] 국립국어원의 일본어 표기법에 따르면 일단은 임미연이 맞다.[42] 그것도 단순히 잡은 수준이 아니라 아예 한손으로 목을 움켜잡으며 희석된 다른 손을 그녀들의 몸속에 집어넣어 안에 있는 심장을 움켜잡아 자칫하면 목숨을 잃게 하는 방법을 썼다.[43] 체인을 찾기 위해 극한까지 지각을 확대시킨 순간 체인이 가지고 있던 권총만을 실체화시켰고 정확하게 방아쇠에 손가락이 걸리자 권총이 격발, 하필이면 초지각을 한계점까지 확대시켰던 상태이기에 그대로...[44] 생전, 전부 합체한 키.[45] 처음 합체한 모습이 나왔을 때 곱슬장발에 날카로운 인상으로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지는데, 3년 전의 원래 모습은 분열체의 생단발과 비슷하다. 그런데 레오의 신의 의안을 보고 다시 합체를 했을 땐 3년전의 모습으로 나오는데 본인이 조절할수 있거나 합쳐진 인원의 차이가 있었기 때문인듯 하다. 참고로 머리의 바보털은 분신인 상태에서만 생긴다.[46] 이 부분이 애니로 보면 상당히 뜬금없다. 만화 상으로 이 앞에 해당하는 부분이 6화로 옮겨가고, 이 쪽은 따로 설명도 없이 툭 튀어나오기 때문. 만화상으로는 레오에게 의안에 대한 얘기와 조언을 해준 뒤 등장해서 여동생과 레오의 눈을 보기 위함이라는 나름의 개연성이 있긴하다. 뭐 어차피 나와서 아무것도 안하고 쥐도새도 모르게 퇴장하는 바람에 어느쪽이든 상관 없긴 했지만...[47] 지금까지 신들의 의안이 출현한 모든 케이스에서 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48] 근근히 배경에서 나오는 헬사렘즈 롯 하늘을 날아다니는 용 비슷한 생물.[49] 사진을 찍었더니 구멍 안쪽으로 오그라들어서 사라졌다고 한다.[50] 참고로 베네노의 가짜 직업은 어느 기업에게 건물을 빌려주고 있었던 건물주였던 모양으로, 건물주가 베네노라는 것을 알게 되고, 베네노가 죽었다는 뉴스가 확실해지자 그럼 그 건물의 어딘가는 보물산일 것이라며 베네노의 딸을 습격한다.[51] 이후 딸인 베네란다가 차원도의 힘을 각성하여 전부 사망한다.[52] 정황 상 항아리가 파괴되어서 끝! 이라기보다 열화판이지만 고작 몇십명이서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는 병사들이 튀어나올 것으로 예상된다.[53] 해당 성우는 휠체어 기믹의 배역을 맡은 적이 있다.[54] 미국에서 허용하는 결혼 가능 나이는 만 16세이다. 만화니까 쫌 의미는 없지만 미셸라는 영어, 프랑스어권, 레오나르도는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권 이름이다.[55] 아니메쥬 2015년 7월호 설정자료집 발췌.[56] 그 뒤로는 데포르메된 형상으로만 나와서 첫등장 마냥 섬뜩한 느낌은 들진 않는다.[57] 그리고 이건 원작자인 나이토 야스히로가 워낙 여캐를 못그려서 발생한 촌극이기도 하다.[58] 제우스란 이름을 가진 눈 먼 올빼미와 비슷하다.[59] 토비, 레오나르도, 미셸라 셋이 인사를 나누고 이야기하다가 "서서 이야기하는 것도 그러니까 자리를 옮길까? …뭐 나는 계속 앉아 있었지만!" 이런 수준이다.[60] 약혼자가 약간 질투할 정도로 자랑한 모양.[61] 미셸라가 이런 별명을 붙인 이유는 거북이가 구조상 뒤로 물러나는 것이 불가능한데, 예전에 이걸 듣고 레오를 떠올렸다고 한다. '''"거북이는 구조상 뒤로 물러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해요. 옛날에 그걸 들었을 때 제일 먼저 오빠를 떠올렸어요. 다리가 풀려서 움직이지 못하거나 망연자실하고 그 자리에 굳어버려도 이 사람은 절대로 도망치지 않아요. 웅크리고 가만히 견뎌서 언젠가는 걷기 시작하는 나의 거북이 기사(토터스 나이트)"''' (혈계전선 10권 대사)[62] 정황상 결혼 자체가 핑계였을 테니 결혼이 후일로 미루어졌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63] 비록 조종당하고 있었지만 닥터 가미모즈에 의하면 완벽하게 정보를 빼내어 재생하기 때문에 그 말에 거짓은 없다고 한다. 가미모즈가 "동생이 남자 보는 눈이 있어."라고 말한 것을 보면 결혼 잘 하긴 했다.[64] 그 키워드가 토터스 나이트였다.[65] 재프가 제드를 점심 메뉴로 골탕먹이려다가 오히려 레오나르도의 정신이 붕괴됐을 때 그를 가정 안정시키는 곳이라고 데려온 장소가 바로 이 가게[66] 그런데 가게가 산산조각 나는 경우 직간접적으로 라이브라 멤버가 원인이 돼서 그런 경우가 많다... 호환마마같은 라이브라 멤버들 [67] 그때는 릴의 크기가 기가프트마시프의 1/3~1/2 정도였다.[68] 나를 잊지 않는 것을 잊지 말아요.[69] 물론 그의 어머니 역시 그에 대해 기억하지 못한다. 네지의 표현을 빌리자면 서로 부모자식 관계인 것은 알지만 그 이외의 기억은 하나도 없다고.[70] 아무래도 출산할 때 겪는 깊은 고통 혹은 스트레스 때문에 포자가 분비되어 기억이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71] 이름은 마틴, 로져. 성우는 카지 유우키, 시오야 코조.[72] 레오가 신들의 의안을 써서 둘의 시야를 지배해 혼란스럽게 하자 뭔가 능력이 있는 것 같다며 죽이려고 한 것이다.[73] 스트레스의 강도에 따라 포자의 기억상실능력도 달라지는듯 묘사된다. 처음 네지가 능력을 보일 땐 13시간 동안의 기억을 지웠다고 언급되지만, 이때는 무려 한달간의 기억을 없애버렸다. (애니에서는 화이트와의 만남 때문에 2주로 조정.) 폭발 때 바로 옆에 있던 2인조는 기억상실 정도가 아니라 아예 폐인이 되어버린 듯.[74] 후기 자체가 전형적인 일본식 고전 RPG를 패러디 했는데 공격을 네지 방패로 막자 네지의 포자가 나와 '''용사들은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는 스토리다?. 오지 않는 용사들을 기다리는 마왕성의 라이브라가 압권.[75] 애니메이션에서 발음할 때, 일본식 발음 때문에 리루라고 적혀있었지만, 정발본을 기준으로 릴이라고 적는다.[76] 바이오 테러리스트가 아니라 테러리스트 바이오다. 즉, 세균 주제에 지성이 있다.[77] 이 부분을 소란이 진정되고 나서 재프가 원래 이런 일은 체인이 적격이면서 다른 사람들이 생고생을 할 동안 뭐했냐(다른 인랑국 요원들과 술잔치를 벌이고 있었다)고 시비를 걸었다.[78] 풀드래래드릭트휴페이저가논 7000AR, 하이베르그랙기가라무드오메가바루스온Q, 그랙기가라무드베다바루스온 등.[79] 식인을 위한 것.[80] 여기에 당연히 수를 고민하느라 시간을 끄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무조건 속기, 즉 길게 끌어봐야 30초 이내에 수를 둬야 한다. 30초를 전부 써서 둔다고 치면 1시간 사이에 120수가 오고가게 되는 셈.[81] 이 뇌들 역시 프로스페어의 고수들이었고 돈 아루르엘 에루카 풀그르슈는 이 뇌들과 끊임없이 프로스페어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82] 울첸코라는 프로 체스 기사를 살리기 위해서+목적 달성[83] 인계쪽이 아닌 이계쪽의 밖에서 온듯.[84] 하지만 본인이 직접 얻은 건 아니고 다른 사람의 의안을 적출해 낀 것으로 보인다. 레오가 의안을 얻을 당시의 이야기를 듣고는 그 말을 듣고 싶었었다고 말하는데 직접 얻었다면 할 수 없는 말이다.[85] 정확하게는 위장이 아니고 의안의 힘으로 토비의 환영을 주위 모든 사람에게 인식시키고, 반대로 자신은 모든 사람의 인식에서 사라져 있었다. 레오의 박치기에 의안에 금이 가기 전까지는 레오를 제외한 아무도 그 존재를 인식하지 못했다.[86] 가미모즈가 어쌔신 마냥 순식간에 목을 베고 자리를 뜨는데 그렇게 움직이기 위해 체중이 매우 가벼워서 레오의 완력으로도 어느정도 저지가 가능했다.[87] 혈계의 권속 토벌때 진명과 함께 긴급 구조 신호를 화면 밖이 넘어가도록 이어서 작성해 전송했다.[88] 분노한 가미모즈가 '''너희 기술을 이미 다 파악하고 있다. 너희 인간 따위가 창조주의 신공품을 당해낼 수 있을것 같냐'''며 최후의 발악을 하는 가미모즈의 모습에 라이브라의 멤버들 전원이 아무렇지도 않게 전투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 직후 크라우스가 일격에 날려버리는 모습에 멤버 전원이 개그터치로 변하는게 일품. 크라우스가 열 받으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89] 굳이 말하자면 애니 1기의 경험덕분에 만화판보다 애니판의 레오가 조금 더 정신력이 강해져 있었고 거기서 이런 차이가 생겼다고 볼 수도 있다[90] 다만 이는 감안을 해줘야 할 것이 절망왕은 최고위급의 초상인으로 13왕의 일각을 차지한 괴물이지만 가미모즈는 어디까지나 이계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수준에 불과하다. 거기다 초반부부터 계속해서 떡밥을 깔며 캐릭터성을 확립했던 절망왕과는 달리 11화에 첫 등장해서 2화만에 광탈당한지라 포스를 보여줄 기회도 별로 없었다.[91] 여담이지만 '라이브라를 위협한'수준으로 따지면 시리즈 전체를 따져도 최상위권. 여하튼 '신들의 의안의 힘을 자재로 다룬다'는 것 하나만으로 '레오를 제외하고는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영역'에서 놀고있었고, 이런 위험인물이 라이브라속에 스며들뻔했다.[92] 邪에서 알 수 있듯이 죽음을 의미하는 사신이 아니라 사악하고 간사하단 의미의 사신이다.[93] 그때 제드는 술에 취해있었다.[94] 회사 로비에 있던 천사 동상이다.[95] 성우는 츠네마츠 아유미.[96] 직원들 모두의 공통적 특징이다.[97] 페무토가 모르초구아차의 단골 손님이라 레스토랑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아무런 난리도 치지 않고 오히려 그 테러리스트를 처리해준다.[98] 과거에는 초중요 세계붕괴 방조기구는 흔한 고대 미술품 정도로 취급했다.[99] 이 사건 이후 초중요 세계붕괴 방조기구는 단순한 미술품이 아닌 세계 그 자체를 멸망시킬정도로 진짜로 위험한 물건이라는 인식이 퍼지게 되었다.[100] 그 때문에 K.K가 큐리어스하고 싸우기 싫어한다. 강제로 나이를 먹게하는 적이라니....[101] 그 영향으로 수염이 덥수룩하게 자라긴 했지만, 본인이나 다른 멤버들이 그리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 걸 보면 많아야 몇 달 정도의 노화로 그친 듯.[102] 베네노의 복수를 위해 레오에게 협력했다.[103] 이게, 알고보면 굉장히 무서운 소린데...'''영원의 공동 밑바닥까지 떨어진 뒤 다시 기어올랐다'''는 소리다. 작중 등장인물중에선 누구도 이루지 못한 위업.[104] 고독을 만드는 방식으로 독성 생물 대신 인간을 넣은 것. 항아리에 100명의 사람을 넣고 그 중 한명만 살아남을 때까지 싸우게 하며, 그렇게 살아남은 사람은 멸망의 병사가 되어 나온다. 100명을 넣으면 1명이, 200명을 넣으면 2명이 나오는 심플한 구조.[105] 해석하면 탐욕의 광인들. 큐리어스가 새 동료라고 한 라그라는 캐릭터까지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된 존재들로, 혈계의 권속을 눈 앞에 두고도 겁먹지 않고 싸우는 걸 보서는 다들 전투의 달인들인 듯 하다.[106] 혈계전선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라이브라 이외의 인물이 혈계의 권속과 싸우게 되는 것이다.[107] 뇌와 한쪽 안구를 척출해 인질로 잡고 희생자가 보는 시각을 실시간으로 엿본다. 여차하면 그자리에서 뇌를 파괴할수도 있다.[108] 크라우스도 당연히 따라가려 했지만 모셔야할 주인을 위험에 처하게 되면 필립이 편치않을 거라는 길베르트의 만류로 남게된다. 애니에선 원작 시간대상 등장전인 제드도 동행한다. [109] 애니에서 보면 전화를 하는동안 버벅거리던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변한다.[110] 형도 자긴 익숙해졌지만 동생은 어리니까 큰 기대를 심지말아달라고 팩트폭력을 해버렸다.[111] 이름은 엘리자베스. 성우는 이토 시즈카.[112] 1부 때는 남자의 소중한 곳에 주술이 걸려 터질뻔하고 2부때는 발을 떼면 불기둥이 뿜어져나와 문장이 있는 범위을 재로 만들어버린다.[113] 블러드베리 종합병원 환자 중에서도 기계공작의 피해자가 많았기에 환자들이 합심하고 죽이려 들려고 했다. 오죽하면 그를 치료하겠다는 병원을 보며 크게 실망했을 정도[114] 스티븐이 말려서 미수로 끝났다. 대 혈계의 권속용 기술인 만큼 다른 페널티나 조건이 있는듯하다.[115] 한 번 본 기술은 대응할 수 있다고 하지만 시각 자체를 컨트롤하는 신들의 의안에는 대처할 수 없었던 게 패인이었다. 사실 신들의 의안은 알아도 보통은 당할 수 밖에 없다. '''포착당한 그 순간 시각 자체의 통제권을 빼앗기는 상황에 시각을 포기하는 것 외에 뭘로 대항할 수 있단 말인가?'''[116] 대붕괴 직후에 유행했던 개념형 감염증으로 신체의 일부가 해파리처럼 변한다고 한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변이한 부위가 신체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고 전염성이 없다보니 헬사렘즈 롯의 의사들은 딱히 치료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 왜냐면 헬사렘즈 롯에는 별에 별 치명적인 불치병이 많아서... 허나 신체의 일부가 이계의 것으로 변한다는 점 때문에 사람들에게 공포나 혐오의 대상이 되는 듯 하다.[117] 몸이 타오르는 듯한 쾌락을 주며, 일정 확률로 복용자를 정말로 불태워서 재로 만드는 흉악한 마약.[118] 매춘부나 세레브가 모이는 왁자지껄한 술집에 정상적으로 보이는 꾀죄죄한 아저씨가 초조한 얼굴로 누군가를 찾고 있으니까[119] 젤리피쉬 인펙션으로 변이된 신체가 어마어마한 수분을 축적하고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얄궃게도 그와 딸의 인생을 비틀어버린 괴질이 딸과 자신의 목숨을 구한 셈.[120] 멀쩡한 사람 얼굴이 거꾸로 뒤집혀 있을리 없으니 아마 이계인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