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조
1. 성씨
일본의 성씨. 한자 표기는 北条가 일반적이다.
1.1. 실존 인물
- 가마쿠라 시대의 싯켄(執權)[1] 가로 유명한 호조씨.
- 센고쿠 시대의 후호조씨
- 호조 마사코(北條政子) - 가마쿠라 막부의 초대 쇼군인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의 부인
- 호조 츠카사: 일본의 만화가.
- 호조 마키: 일본의 AV 배우.위키
- 호죠 후미야 - 일본의 야구선수.
1.2. 가상 인물
- 크레이그 호죠[2] - 암살교실
- 룩슨 호조 - 무한의 리바이어스
- 호죠 레이스케 - 미래일기
- 호죠 무라쿠 - 골판지 전기 WARS
- 호죠 무츠미 - 개구리 중사 케로로[3]
- 호조 미카미 - 흑신
- 호죠 사토시/호죠 사토코/호죠 텟페이 - 쓰르라미 울 적에
- 호조 소피 호조 코스모- 프리파라
- 호조 아야노 -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
- 호조 아키코 - 마크로스7
- 호죠 에무/호죠 키요나가 -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 호죠 와카나 - 본좌 티처
- 호조 카네토 - 검은 사기
- 호조 카렌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 호조 토오루 - 가면라이더 아기토
- 호조 히비키 - 스위트 프리큐어♪
2. 이름
2.1. 실존 인물
2.2. 가상 인물
3. 戶曹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정치 기구 6조의 하나로, 탁지조(度支曹)라고도 불렀다. 재정과 세정을 담당했다. 지금의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에 해당한다.
고려시대에는 호부였다. 기관장을 호부상서라고 했으나 원 간섭기에 판도사로 격하되었다가 반원 정책을 펼치면서 호부로 환원되었다. 판도사의 기관장은 판도판서로 불렸다. 이후 판도사와 호부를 반복하다가 공양왕 대에 호조로 개편되어 조선에 그대로 승계된다.
세납과 공출을 총괄하는 거대한 조직의 수장인 호조판서는 다른 육조의 판서에 비해 장기간 자리를 유지하였으며 국가 예산을 담당하는 자리이니만큼 지금의 기획재정부만큼이나 그 권한도 막강하였다.[4]
아래의 외청기구로는
- 회계사 - 회계사(會計司)는 중앙과 지방의 저축(儲積) 및 수입과 지출 회계, 인계 문건, 재물의 결손 등을 담당한다. 국세청이면서 예산실장도 된다.
- 판호조사 - 공이 있고 덕이 있는 신하에게 혹은, 공신이나 원로대신들에게 주는 직책으로, 그 자리가 비어있을 때나 있을 때도 호조의 실질적인 수장인 판서와 동등한 권력을 쥐나, 녹봉만 받고 실질적인 호조의 일을 행사하지 않는다. 오늘날로 치자면 국회의 재정위원회 위원장겸 예산특별심사위원회 위원장과 비슷하다.
- 경비사 - 경비사(經費司)는 수도에서의 지출 경비, 왜인(倭人)에 대한 식량 배급 등을 담당한다. 오늘날로 관세청이 된다.
- 양현고 - 오늘날의 한국장학재단으로 주로 성균관 유생들의 식량과 생필품을 지원해준다.
등이 있다.
지방재정관리시스템 'e호조'는 이 기구에서 이름을 따왔다.
4. 好調
좋은 형편이나 상황. 판매지수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런 식으로 쓴다. 한국어에서는 순조(順調)로 순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