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조

 

1. 성씨
1.1. 실존 인물
1.2. 가상 인물
2. 이름
2.1. 실존 인물
2.2. 가상 인물
3. 戶曹
4. 好調

히라가나
ほうじょう
표준 외래어 표기법
호조
통용 표기
호조, 호죠, 호우죠우 등
최영애-김용옥 표기법
호오죠오
로마자 표기
Hōjō

1. 성씨


일본성씨. 한자 표기는 北条가 일반적이다.

1.1. 실존 인물


  • 가마쿠라 시대싯켄(執權)[1]가로 유명한 호조씨.
  • 센고쿠 시대후호조씨
  • 호조 마사코(北條政子) - 가마쿠라 막부의 초대 쇼군미나모토노 요리토모의 부인
  • 호조 츠카사: 일본의 만화가.
  • 호조 마키: 일본의 AV 배우.위키
  • 호죠 후미야 - 일본의 야구선수.

1.2. 가상 인물



2. 이름



2.1. 실존 인물



2.2. 가상 인물



3. 戶曹



고려시대조선시대의 정치 기구 6조의 하나로, 탁지조(度支曹)라고도 불렀다. 재정과 세정을 담당했다. 지금의 기획재정부한국은행 등에 해당한다.
고려시대에는 호부였다. 기관장을 호부상서라고 했으나 원 간섭기에 판도사로 격하되었다가 반원 정책을 펼치면서 호부로 환원되었다. 판도사의 기관장은 판도판서로 불렸다. 이후 판도사와 호부를 반복하다가 공양왕 대에 호조로 개편되어 조선에 그대로 승계된다.
세납과 공출을 총괄하는 거대한 조직의 수장인 호조판서는 다른 육조판서에 비해 장기간 자리를 유지하였으며 국가 예산을 담당하는 자리이니만큼 지금의 기획재정부만큼이나 그 권한도 막강하였다.[4]
아래의 외청기구로는
  • 판적사 - 판적사(版籍司)는 호구·토지·부역·공납, 농업과 양잠의 장려, 작황의 조사, 진대, 염산 등을 담당한다. 조달청통계청정도 된다.
  • 회계사 - 회계사(會計司)는 중앙과 지방의 저축(儲積) 및 수입과 지출 회계, 인계 문건, 재물의 결손 등을 담당한다. 국세청이면서 예산실장도 된다.
  • 판호조사 - 공이 있고 덕이 있는 신하에게 혹은, 공신이나 원로대신들에게 주는 직책으로, 그 자리가 비어있을 때나 있을 때도 호조의 실질적인 수장인 판서와 동등한 권력을 쥐나, 녹봉만 받고 실질적인 호조의 일을 행사하지 않는다. 오늘날로 치자면 국회의 재정위원회 위원장겸 예산특별심사위원회 위원장과 비슷하다.
  • 경비사 - 경비사(經費司)는 수도에서의 지출 경비, 왜인(倭人)에 대한 식량 배급 등을 담당한다. 오늘날로 관세청이 된다.
  • 양현고 - 오늘날의 한국장학재단으로 주로 성균관 유생들의 식량과 생필품을 지원해준다.

등이 있다.
지방재정관리시스템 'e호조'는 이 기구에서 이름을 따왔다.

4. 好調


좋은 형편이나 상황. 판매지수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런 식으로 쓴다. 한국어에서는 순조(順調)로 순화한다.

[1] 가마쿠라 막부에서 쇼군을 보좌한다는 명목으로 만들어진 직위. 호조 씨는 신분이 낮아 쇼군이 될 수 없었기에 싯켄으로서 권력을 휘둘렀다.[2] 다만 이 사람은 미국인이라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일본의 성씨는 아니다.[3] 원작 코믹스 설정. TVA판에서의 본명은 사부로이다.[4] 갑신정변에서 주역인 김옥균이 내각에서 호조판서를 맡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