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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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에서 2013년 5월 29일부터 동년 8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한 프로그램. 이적과 존박이 주연으로 총 12회로 완결되었다.
음악의 신 제작진의 후속작으로, 전작처럼 등장인물들이 실명으로 등장하며 현실의 캐릭터를 일부 차용한 일종의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이다.[1] 이적과 존박이 '이적쇼'라는 가상의 쇼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하지만, 정작 재미도 의미도 잡지 못하는 상황에 닥친다는 기본 스토리이고, 또한 이적과 응구, 존박의 구도는 은교의 이적요, 은교, 서지우를 패러디하고 있다.[2] 매 화 인트로가 이적과 존박이 영화의 유명한 장면을 패러디하고 있다.
이적의 화려한 인맥으로 인한 게스트 뎁스는 좋았지만, 예능 속 자칭 캐릭터인 "인기 있고 음악 잘하고 잘 생기고 저작권료 탑 수준의 뮤지션, 스테디 셀러의 작가, 학벌" 등이 진짜(...)이기 때문에 전작의 이상민같은 재미를 주지는 못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존박의 덜덜이 캐릭터가 자리잡았고 비중이 커지며 이적과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재미도 꽤나 올라갔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선 병맛 대본과 패러디로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다.
방송 초반는 별다른 반향을 불러 일으키지 못했지만 존박의 '방송국 놈들' 같은 유행어나 얼빠진 덜덜이 캐릭터가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었다. 기존과는 다른 이미지, 냉면성애자, 여배우에게 거리를 두는 듯 치근덕거리는 장면, 맥락을 자르면서도 다른 방식으로 이어버리는 진행 등이 웃음을 주었던 것. 이 바보 덜덜이 연기가 어찌나 뛰어난지, 당시 커뮤니티들에선 '저 모습이 만약 진심이 하나도 없는 연기라면 존박은 당장 배우를 해야 한다'라는 주장도 나왔을 정도였다.
또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활용되는 밈 역시 높은 빈도로 등장한다. 김종서가 나왔을 때 치는 "난 포기하지 않을 거야"는 인피니트의 이성종이 투니버스의 막이래쇼에 나왔을 때 친 오그라드는 대사를 그대로 패러디한 것이다. 음악의 신에서도 써먹었었다. 10화에서는 안알랴줌, 11화에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까지 나왔다. 이외에도 비둘기야 먹자, 어서 와 드립 등도 등장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음악의 신에서부터 디스하던 인생의 진리 드립이 빈번하게 나타난다. 이 디스를 하려고 리지[3]까지 섭외하는 치밀함을 드러낸다. 하긴 뭐, 음악의 신에서는 '''당사자 본인인 H-유진'''도 섭외했으니.
후반부에는 이적이 김제동에게 "요근래 해봤냐?"라고 직설적으로 묻고 그에 대해 김제동이 "이 XX 미친 XX네"라며 대꾸하는 장면, 김제동이 "존경받으며 혼자 살라고 종교계에서 귀의하라는 제의를 받고 있다"고 말하는 장면, 이적이 신인 걸그룹과 만날 때 존박 왈 '이런 거 많이 해보셨죠?'[4]라는 식의 개드립 및 섹드립들이 나름 화제가 되었다가 마지막 화에선 포텐이 터져 방송 시간 내내 온갖 개드립과 섹드립, 욕설, 패러디, 비난이 난무하는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삐소리가 엄청나게 난다(...) 포풍 게스트들이 등장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유희열은 여자 킬힐이 자신의 산소호흡기와 같다며 "습하습하"거리며 호흡을 가다듬기도 하고 존박에게 SM 채찍질을 실행하기도 하였다. 이적은 여기에 촛농을 부으면서 좋아했으며, 존박의 입으로부터 "방송국 놈들이 제일 위험한 줄 알았는데, 제일 위험한 건 뮤지션 놈들이었다"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게 하였다.
음악의 신 제작진이 제작하는 사실상 음악의 신2지만 그만큼의 재미는 없다는 평이 많다. 단적으로 이 프로그램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점은 이적이 이상민의 코스프레를 하려 한다는 데 있다. 이상민은 최정상급 가수이자 프로듀서에서 이혼, 도박장 운영 혐의, 사업 부도로 인해 수십억의 빚더미를 지는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몸소 겪어 본 사람이다 보니, 그런 이상민이 있는 척을 하고 주위 사람들이 과거 행적을 들먹이며 츳코미를 거는 식의 개그가 충분히 재미있게 느껴질 수 있다.[5] 그러나 이적은 '''실제로''' 서울대 출신에 국내에서 손꼽히는 작사가이자 히트곡을 여러 개 내고 엄청난 실력을 가진 가수이며, 글도 수준급으로 쓰고 잘생긴 엘리트의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이상민과 비슷한 상황에 비슷한 드립을 쳐도 전혀 재미가 없는 결과가 초래된 것. 실제로 이상민과의 에피소드에서 이상민이 "이적은 '너무 올바른 사람'이라 벗겨먹을 게 없다. 제대로 '일탈'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도 했다. 하지만 회가 거듭해도 같은 캐릭터를 계속 밀고 가, 정작 이적이 아닌 주변인(존박 등)이 더 부각되는 현상만 나타나고 있다. 존박의 경우 슈퍼스타K2에서 엄친아 교포 이미지로 많은 인기를 끌었었으나, 방송의 적에서는 이와 정반대인 '바보', '덜덜이' 등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기 때문.
또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인터넷 등지에서 컬트적으로 화제가 된 개드립을 패러디하거나 많이 인용하고 있는데 너무 뜬금없는 타이밍이거나 혹은 대사를 치는 인물이 자신이 치는 대사가 뭔지 모르는 게 대놓고 눈에 보일 정도로 작위적으로 어버버거리는 경우도 많아 까이고 있다.
1. 개요
엠넷에서 2013년 5월 29일부터 동년 8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한 프로그램. 이적과 존박이 주연으로 총 12회로 완결되었다.
음악의 신 제작진의 후속작으로, 전작처럼 등장인물들이 실명으로 등장하며 현실의 캐릭터를 일부 차용한 일종의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이다.[1] 이적과 존박이 '이적쇼'라는 가상의 쇼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하지만, 정작 재미도 의미도 잡지 못하는 상황에 닥친다는 기본 스토리이고, 또한 이적과 응구, 존박의 구도는 은교의 이적요, 은교, 서지우를 패러디하고 있다.[2] 매 화 인트로가 이적과 존박이 영화의 유명한 장면을 패러디하고 있다.
이적의 화려한 인맥으로 인한 게스트 뎁스는 좋았지만, 예능 속 자칭 캐릭터인 "인기 있고 음악 잘하고 잘 생기고 저작권료 탑 수준의 뮤지션, 스테디 셀러의 작가, 학벌" 등이 진짜(...)이기 때문에 전작의 이상민같은 재미를 주지는 못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존박의 덜덜이 캐릭터가 자리잡았고 비중이 커지며 이적과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재미도 꽤나 올라갔다.
2. 커뮤니티 등지에서의 반응과 패러디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선 병맛 대본과 패러디로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다.
방송 초반는 별다른 반향을 불러 일으키지 못했지만 존박의 '방송국 놈들' 같은 유행어나 얼빠진 덜덜이 캐릭터가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었다. 기존과는 다른 이미지, 냉면성애자, 여배우에게 거리를 두는 듯 치근덕거리는 장면, 맥락을 자르면서도 다른 방식으로 이어버리는 진행 등이 웃음을 주었던 것. 이 바보 덜덜이 연기가 어찌나 뛰어난지, 당시 커뮤니티들에선 '저 모습이 만약 진심이 하나도 없는 연기라면 존박은 당장 배우를 해야 한다'라는 주장도 나왔을 정도였다.
또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활용되는 밈 역시 높은 빈도로 등장한다. 김종서가 나왔을 때 치는 "난 포기하지 않을 거야"는 인피니트의 이성종이 투니버스의 막이래쇼에 나왔을 때 친 오그라드는 대사를 그대로 패러디한 것이다. 음악의 신에서도 써먹었었다. 10화에서는 안알랴줌, 11화에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까지 나왔다. 이외에도 비둘기야 먹자, 어서 와 드립 등도 등장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음악의 신에서부터 디스하던 인생의 진리 드립이 빈번하게 나타난다. 이 디스를 하려고 리지[3]까지 섭외하는 치밀함을 드러낸다. 하긴 뭐, 음악의 신에서는 '''당사자 본인인 H-유진'''도 섭외했으니.
후반부에는 이적이 김제동에게 "요근래 해봤냐?"라고 직설적으로 묻고 그에 대해 김제동이 "이 XX 미친 XX네"라며 대꾸하는 장면, 김제동이 "존경받으며 혼자 살라고 종교계에서 귀의하라는 제의를 받고 있다"고 말하는 장면, 이적이 신인 걸그룹과 만날 때 존박 왈 '이런 거 많이 해보셨죠?'[4]라는 식의 개드립 및 섹드립들이 나름 화제가 되었다가 마지막 화에선 포텐이 터져 방송 시간 내내 온갖 개드립과 섹드립, 욕설, 패러디, 비난이 난무하는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삐소리가 엄청나게 난다(...) 포풍 게스트들이 등장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유희열은 여자 킬힐이 자신의 산소호흡기와 같다며 "습하습하"거리며 호흡을 가다듬기도 하고 존박에게 SM 채찍질을 실행하기도 하였다. 이적은 여기에 촛농을 부으면서 좋아했으며, 존박의 입으로부터 "방송국 놈들이 제일 위험한 줄 알았는데, 제일 위험한 건 뮤지션 놈들이었다"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게 하였다.
3. 비판
음악의 신 제작진이 제작하는 사실상 음악의 신2지만 그만큼의 재미는 없다는 평이 많다. 단적으로 이 프로그램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점은 이적이 이상민의 코스프레를 하려 한다는 데 있다. 이상민은 최정상급 가수이자 프로듀서에서 이혼, 도박장 운영 혐의, 사업 부도로 인해 수십억의 빚더미를 지는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몸소 겪어 본 사람이다 보니, 그런 이상민이 있는 척을 하고 주위 사람들이 과거 행적을 들먹이며 츳코미를 거는 식의 개그가 충분히 재미있게 느껴질 수 있다.[5] 그러나 이적은 '''실제로''' 서울대 출신에 국내에서 손꼽히는 작사가이자 히트곡을 여러 개 내고 엄청난 실력을 가진 가수이며, 글도 수준급으로 쓰고 잘생긴 엘리트의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이상민과 비슷한 상황에 비슷한 드립을 쳐도 전혀 재미가 없는 결과가 초래된 것. 실제로 이상민과의 에피소드에서 이상민이 "이적은 '너무 올바른 사람'이라 벗겨먹을 게 없다. 제대로 '일탈'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도 했다. 하지만 회가 거듭해도 같은 캐릭터를 계속 밀고 가, 정작 이적이 아닌 주변인(존박 등)이 더 부각되는 현상만 나타나고 있다. 존박의 경우 슈퍼스타K2에서 엄친아 교포 이미지로 많은 인기를 끌었었으나, 방송의 적에서는 이와 정반대인 '바보', '덜덜이' 등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기 때문.
또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인터넷 등지에서 컬트적으로 화제가 된 개드립을 패러디하거나 많이 인용하고 있는데 너무 뜬금없는 타이밍이거나 혹은 대사를 치는 인물이 자신이 치는 대사가 뭔지 모르는 게 대놓고 눈에 보일 정도로 작위적으로 어버버거리는 경우도 많아 까이고 있다.
4. 등장 인물
- 이적
[6] 서울대 출신 엘리트, 국내 top3 작사가 같은 본인의 설정으로 잘난 척을 하지만 그 얘기가 진짜라 그리 웃기진 않는다. '이적쇼'의 메인MC. 나중에 가면 연이어지는 호구 짓거리와 여색 등으로 인해 그동안의 인맥들을 점점 잃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본인의 소설 '지문 사냥꾼'을 후배들에게 강제로 나눠준다. 시간이 갈수록 존박에게 분량을 뺏기고 있다. 멀쩡한 뮤지션처럼 보이는 순간은 엔딩곡을 라이브로 부를 때뿐(...)
- 존박
방송의 적 공식 덜덜이. 바보인지 연기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로 바보다(응?). 한국이라 여성과는 주먹 쥐고 악수를 하는 등 여성과의 스킨십에 주의하고 있지만 실은 냉면성애자. 그러면서도 지나에게는 바디 페인팅을 제안하고, 조여정에게는 방자전과 후궁에서 많이 뵈었다고 인사하는 등(...) 스킨십 이외의 영역에서는 전혀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뮤지션을 존중하지 않는 방송국 놈들을 싫어한다. 이적을 존경하는 듯 하지만 사실 이적의 천적이다. 은근히 야망이 있어서 자신의 자리를 넘보는 이들은 가차 없이 협박하기도 하고, 존박쇼의 메인 MC가 되거나 김동률 라인을 타거나 다른 소속사로 넘어갈 기회를 노리고 있다.
- 김응구
본명 김선아.[7] 은교+응칠=응구. 이적이 데리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지망생. 이적 왈 "젊은 친구가 음악을 배우고 싶다길래 받아줬어요"라 하지만 이적과 카메라의 시선이 향하는 건 정작 쭉 빠진 다리(...) 말수가 적고 항상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으며 이적을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과 능력 모두 떨어지는 듯하지만 춤을 잘 춘다. 그래서 걸그룹으로의 러브콜이 잦지만 그때마다 본인은 싱어송라이터가 될 거라며 뿌리치는 걸 보면 꿈은 확고한 듯.[8]
- 쿨케이
괄약근 힘 조절로 군면제를 시도했던 그 쿨케이 맞다. "와~ 마마!"라는 저렴한 싸구려 멘트로 분위기를 흐뜨린다. 이적쇼의 스타일리스트로 파격적인 패션과 함께 본인이 경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을 대놓고 홍보한다. 손태영의 이름이 본인 앞에서 오르내리면 매우 화를 낸다.
- 존아카펠라
발음은 반드시 '존나카펠라'라 부른다. 존박의 빠순빠돌이라는 설정으로 존박을 '존님'이라 부르며 존박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를 맞춰 입고 다닌다. 존박이 아닌 인물에게는 대놓고 시큰둥하며, 특히 이적을 무시하는 일이 잦다. 마지막화에서 충격적이 비밀이 드러나는데, 이들의 행동은 모두 피디가 출연료를 가지고 부탁해서 존박에게 살살거렸다는 것. 결국 새로운 소속사 LSM 엔터테인먼트로 넘어가면서 존박을 처참하게 능욕했다. 실제로 있는 제니스(Zenith)라는 혼성 아카펠라 그룹이다.
- 이적걸스
2명의 몸매가 착한 모델들로 이적쇼를 할 때 이적 뒤에서 치어리더 복장을 하고 술을 흔들며 리액션을 담당한다. 이름은 카메라 기준으로 왼쪽부터 최유경, 이미희. 최유경은 애초에 이적의 팬이었다고 하며 평소 이적의 노래도 즐긴다는 듯. 이미희는 후술하는 최영준 조연출의 사촌동생으로, 당초 최유경과 출연했던 이적걸이 자취를 감추는 바람에 보결로 들어오게 되었다고.
- 최영준
조연출인데 워낙 출연이 많아서 이적쇼 회의 땐 자기도 낄 자격 있는 거 아니냐며 회의 소파에 앉는 모습을 보여줬다.
5. 전화 거는 인물
6. 등장 게스트
7. 엔딩곡
[1] 영화로는 여배우들을 들수있다.[2] 나이 든 선생인 이적과 그런 나이 든 선생의 사랑을 받는 젊은 여자 응구, 그리고 자신이 가지지 못한 외모와 인기를 가지고 있는 존박에 대한 질투 등. 특정 에피소드에서는 대놓고 존박의 자전거를 고장내어 그를 다치게 하는 이적의 모습이 그려지기도 한다.[3] [image][4] 룸살롱 초이스를 암시하는 장면이었기 때문에 '보기 불편하다'와 '어차피 대본인데 웬 과민반응' 식의 반응이 대립되는 등 약간이나마 논란이 일어났다.[5] 실제로 김진표가 출연한 에피소드는 음악의 신만큼 재미있다. 그러나 김진표가 음악의 신 초반 고영욱의 역할을 할 리가 없고...[6] 7회 김진표와의 얘기 중 이적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듣고 있을 평들로 예상되었던 단어들이다(...)[7] 응답하라 1997에서 은각하 역으로 출연했다. 당시 극중에서 클럽 댄스를 추기도 했다. 방송의 적 출연 이후에는 2015년 KBS 드라마 프로듀사에 막내작가 김다정 역으로 출연했다.[8] 실제로는 걸그룹 데뷔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9] 작사, 작곡 이적.[10] 작사, 작곡 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