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나타 나츠미(개구리 중사 케로로)
日向夏美 / Natsumi Hin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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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히나타 가의 장녀이자 머리를 트윈테일로 묶는 옅은 붉은색 머리카락을 가진 활기찬 여중생. 국내명은 강한별.
성우는 사이토 치와[8] /정미숙(투니버스)[9][10] , 정혜원(카툰네트워크 재더빙판)[11] /셰러미 리.
2. 상세
히나타 후유키의 누나로, 중학교 2학년. 키 160cm에 쓰리사이즈 80-56-80. 1990년 12월 2일생.[12][13]'''"녀석한테는 나와 같은 전사의 피가 흐르고 있다."''' - 기로로
'''"기로로가 말한 대로구나. 과연 만만치 않은 퍼렁별 여자 솔져다!"''' - 가루루
도저히 지구인의 수준이라고 할 수 없는 비정상적으로 뛰어난 신체능력과 밝고 호감 가는 성격, 나이답지 않은 용맹무쌍함 덕에 대인관계도 원만해서 주변 인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밖에도 왠지 학교의 여학생들에게 호감을 받기도 한다.[14][15] [16] 하지만 나츠미가 좋아하는 사람은 사부로다.[17]
성질이 급하고 화를 잘 내는데다 가끔씩 매우 히스테릭해져서[18]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기도 하며, 리더십은 있지만 위기의 순간에는 힘이 풀려 주저앉는 경우도 있다. 어째서인지 케로로의 음모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다.[19] 나츠미가 싫어하는 민달팽이[20] 와 싸우게 되거나 애니메이션에서는 개가 되기도 했으며,[21] 오니가 되어버린 적도 있고,[22] 학교에서 소동을 일으킨 케로로 일당들 뒷수습을 한다거나(...) 하는 등 지구인들 중 가장 고생이 많다. 하지만 아무리 케로로의 음모에 휘말려도 다음 화에서는 깔끔하게 잊는다. 스토리가 이어지면서도 개별 에피소드는 옴니버스식이다 보니 그런 것이지만.
평소 엄마가 일 때문에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아서 집안일을 잘 하고, 그 때문인지 요리 실력이 좋다. 식사 뿐만 아니라 제과제빵에도 큰 관심이 있는 듯 하다. 자주 쿠키나 빵을 구워 가족들, 케로로 소대와 나눠먹곤 한다.
원작이나 애니메이션이나 그녀에게 붙여진 이명(?)은 똑같다.
'''지구(퍼렁별) 최종 방어 라인.'''[23]
어머니인 히나타 아키로부터 물려받은 육체능력 [24] 자체가 매우 뛰어나고, 각종 장비에 대한 적응도도 매우 높아서 지구인 레귤러 멤버 중에서는 사실상 최강자다. 실제로 나츠미에게 배당되는 장비들도 호화로운 것 일색이어서 카리에스워에서의 배틀슈츠 기믹은 큐베레이인데다 기로로와 똑같이 건담 시작 3호기 덴드로비움 비슷한 장비를 쓰기도 한다. 극장판에서는 건담 F91 MS걸의 코스프레를 하기도 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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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츠미만의 오리지널 배틀슈트로 '''파워드 나츠미'''가 있다. 파워드 나츠미의 피규어는 단행본 10권 한정판 부록에 나오기도 했으며, 나중에 따로 통상 판매로 출시되기도 했다. 기본적으로 파워드 아머 버전이지만 스쿨미즈 버전으로도 전환 가능. 그리고 슈퍼로봇대전 OE에서도 당연히 등장. 참고로 이 파워드 수트의 디자인은 카토키 하지메이다. 물론 슈로대 OE의 밸런스는 이미 궁극합신 갓 케론이 다 말아 잡쉈다. 왜 그런지는 갓 케론 문서 참고.
원작 10권 83화에서 공개된 스펙은 지구의 중력을 기준으로, 중력 가속도 및 재동반발 부하 0, 속도는 광속하 무제한으로, 장착자(나츠미)의 한계에 맞춰 가변하고[26] , 출력은 723 PS[27] , 웨이트 레시오 0.07kg/PS이다. 스펙을 설명한 내비게이션 왈 '''"지금의 넌 말하자면 괴물이다."''' 게다가 이걸 입고 기지 내로 그냥 일직선으로 돌격하자 이걸 본 토로로曰: "기지 내의 침입자라고? 이거 완전히 미사일이잖아." 라고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민달팽이[28] 와 끈적이는 것, 무서운 것이나 심령현상, 무섭게 생긴 괴물 등에는 엄청나게 약한 모습도 많은 은근히 겁쟁이 캐릭터이기도 하다. [29]
623의 팬이며, 굉장한 육체적 능력의 소유자인 동시에 감성도 풍부한 중학생 소녀.[30]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인지라 귀찮은 일에도 잘 휘말리는데, 144화에서 우주경찰 포용&포양 콤비가 자신들의 임무를 나츠미에게 맡겨 처리하기 위해 임시 우주 경찰 수첩을 받았다가 일을 잘 해결하고 난 뒤 나중에 정식 우주 경찰 수첩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이쯤 되면 우주 레벨의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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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루루의 발명품 '어른으로 가는 계단을 올라 총'에 의해 어른으로 변하면 아키를 능가하는 멋진 체격이 된다. '''엄마의 옷을 입었는데 죄여서 불편하다고 할 정도'''로 모계 쪽의 유전자를 제대로 물려받은 듯. 평상시에도 나이에 비해 체격이 성숙한 편이다. 어른이 돼서 놀러가면 항상 헌팅을 당하기도 하는데[31] 이럴 때면 그 즉시 분노한 기로로가 헌팅 남들에게 용서 없는 철권 제재하는 장면이 무조건 나오며[32] 거기다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수영복이 흘러내리거나[33] , 목욕하다 봉변 당하는 일도 자주 일어난다. 한번은 그녀가 목욕하는 영상이 실수로 케론별 본대에 보내진 적이 있는데, 숨은 팬클럽이 생겨났다는 나레이션의 언급이 있었다. [34]
나츠미의 물건에는 723이라고 적혀있는데, 이는 7(나나) 2('투'지만 일본의 발음상 츠-라고 읽는다) 3(미쯔)의 말장난. 또한, Summer라고 쓰인 물건도 꽤 보이는데, 나츠(夏)미라는 점에 착안한 말장난. (대표적으론 나츠미의 방에 걸려있는 푯말) 한국판에선 처음엔 이걸 그냥 Summer로 내버려뒀다가 어느샌가 One Star(한별)로 고쳤다. [35]
케로로와 동거를 시작한 뒤부터는 사건만 터졌다 하면 케로로부터 의심하게 됐다. 이런 의심을 하는것도 무리는 아닌게 몇가지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사건'들이 '''케로로가 저지른게 맞기 때문이다.'''[36] 친하게 지내는 모습도 종종 보여주지만 거의 매 회 케로로의 음모 및 문제로 나츠미가 엮여서 케로로 및 부대원들과 다투는 게 일상. 이 때문에 케로로와 자주 충돌하며 싸우는 일이 잦다. 따지고 보면 나츠미와 케로로는 거의 적대 관계라 봐도 무방하다.
당연하지만 그렇다고 서로 싫어하거나 미워하는 것은 절대 아니고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었기에 동료애+가족애 비슷한 감정으로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 항상 케로로를 갈구고 무슨 일이 있으면 의심하는 나츠미도 막상 케로로가 아프거나 다치거나 하면 몹시 신경 써주며 도와주고 케로로 또한 나츠미를 경계하고 함정에 몰아넣기도 하지만 정말로 위험해지는 상황이 오면 물불 안가리고 도와주려고 한다. 18권에서는 나나츠에게 나츠미의 일로 협박을 당하자, 수학여행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는 나츠미의 마음을 알고있던 케로로는 중요한 케론스타를 넘겨주기까지 했다. 그 후에는 그만큼 고민을 많이 했던 모양인지 약간의 정신이 나간 상태가 되었지만… 극장판에서는 케로로가 나츠미를 구하는 모습도 많다.[37]
케로로의 망상 속에서 히로인이 나츠미였던 경우도 있으며, 무슨 이유인지 177화에서 케로로가 소대에게 지구 침략 계획을 설명할 때, 나츠미와의 결혼을 포함시켜 놓기도 했다.[38] 한 에피소드에서는 선을 보라는 아버지 때문에 케로로가 나츠미와 약혼했다는 거짓말을 해버려[39] 두 사람이 약혼자 행세를 하는 등 묘하게 엮이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러나 가장 많이 엮이는 소대원은 역시 기로로. 기로로는 나츠미의 강함과 아름다움에 반해 나름 열심히 러브콜을 보내고 있으며, 나츠미 또한 기로로에 대해서는 상당히 호감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기로로에게 진지한 연애감정까지 가지고 있는건 아니지만, 그동안 나츠미가 곤경에 빠질때마다 기로로가 구해준 횟수가 꽤 되고 나츠미 또한 기로로가 자신에게 헌신적[40] 인걸 잘 알고 있다. 그러다보니 위기에 빠지면 나츠미가 자주 하는 말도 "도와줘! 기로로!" 이 말을 하고 이 말이 들리면 기로로는 번개같이 달려와 도와주려고 한다. 기로로도 아예 나츠미의 기를 파악할 정도라서 케로로 때문에 나츠미가 개가 되었을 때도 멀찌감치에서 이상하게도 나츠미의 기를 느꼈는데? 라고 아리송했고 나중에 기어코 거리를 떠돌던 나츠미(개 모습이 된)를 찾아가 나츠미가 원래대로 돌아오게 만들었다.
이렇게 애니메이션에서 기로로가 나츠미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려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50화에선 나츠미를 살리기 위해[41] 약이 되는 우주 케로베로스의 간을 구하기 위해서 배리어를 뚫고 우주 케로베로스[42] 를 잡았고[43] 269화에선 곰팡이에 감염된 나츠미를 구하기 위해 위험한 걸 알면서도 나츠미의 몸 속에 들어가 곰팡이 핵을 제거하고 죽을 뻔한 적도 있다.[44] 여하튼, 무사하게 나츠미 몸 밖으로 기로로가 나오자 나츠미는 덥썩 안아든채로 고마워! 고마워! 라고 눈물을 펑펑 흘리며 기뻐했고 기로로는 그저 얼굴이 붉어진 채로 멍하게 있었다. 그 외에도 기로로가 나츠미를 돕거나 구하는 에피소드가 제법 많다.
그래서 그런지 나츠미가 기로로에게 가지고 있는 감정이나 기로로를 대하는 태도는 케로로 소대의 다른 인원들에 비해 한층 호의적이다.[45] 슈라라 군단의 로보보에 의해 나츠미와 기로로가 각자 냉장고와 수류탄으로 변신당할 때, 로보보를 쓰러뜨리고자 안전핀을 뽑아 자신을 던지라고 하던 기로로에게 나츠미는 "안돼! 그러면 기로로, 네가 희생되잖아!" 라고 주저했고 진공청소기로 변신당한 케로로가 나서서 기로로 안전핀을 뽑으려 하자마자 냉장고인 상태로 들이박으며 안돼! 라고 소리지르고 막았다. 즉, 알게 모르게 나츠미도 기로로를 구하기도 하고 돕는 것도 여럿 나온다.
묘하게도 기로로에게 있어서는 자신의 의지를 꺾게 만드는 대상이자 의지를 불태우게 하는 존재이다. 분명 침략이라는 원 목표에 대한 의지는 존재만으로도 약하게 만들지만 그 외에는 존재만으로도 강하게 만든다.[46] 여러 의미로 기로로에겐 중요한 존재. 아예 슈라라는 기로로의 약점 중 하나로 가장 큰 게 나츠미라는 지구인의 존재라고 할 정도였다.
원작도 그렇지만 애니메이션에서도 두 사람이 엮인 에피소드가 가장 많다. 폭주하는 나츠미를 멈추게 하기 위해 패스워드를 말하거나[47] (애니메이션 한정)한 에피소드에서는 인간화된 기로로에게 나츠미가 반해버려 얼굴을 붉히기도 했고[48] , 둔한 탓에 평소에는 기로로의 애정공세에 대해 무심하더라도 막상 기로로가 자신을 외면하는 듯한 행동을 하면 은근히 화를 내거나[49] 절친인 야요이가 기로로에게 반해버렸을 때도 화를 내면서 기로로를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150화에서는 기로로와 한판 싸웠으나 기로로가 떠난다는 사실을 듣고 자신이 좋아하는 623의 라디오 촬영 현장에서 나와 기로로한테 뛰쳐가기도 했다.[50] 또한 '''"나츠미의 곤혹스러운 방과 후"''' 에피소드에서도 나츠미의 환상 속에 다른 누구도 아닌 기로로만이 등장했던 것을 보면 이미 나츠미의 마음속에 기로로가 크게 자리잡은 걸지도 모른다.[51] 그 기로로가 '''"제 머리를 먹어주시렵니까"''' 같은 이미지 깨는 대사들을 남발한 건 잊어버리자...[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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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로로와 후유키의 타임캡슐의 밤'' 에피소드(307화)에서는 후유키와 케로로, 기로로를 따라서 학교에 찾아가 복도를 걷고 있다가 모모카와 미유키, 쿠루루와 타마마, 도로로, 사부로까지 우연히 조우해 서로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나타난 안개땜에 사부로와 기로로를 제외하곤 사라져 버린다. 3명은 안개가 사라질 때까지 실험실에서 서로 미래에 대해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자신은 '''미래에 남아있을지도 모른 자신의 집에 대한 생각과 사부로와 결혼할 생각을 한다.''' 후유키가 안개 때문에 보게된 미래의 모습에선 어른이 된 코유키, 모모카, 사부로와 함께 학교에 나타나 타임캡슐을 보고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등장. 이후 케로로와 대원들, 모아도 합류해 미래의 전원 다 웃는 모습을 보이면서 한자리에 모였다. [53] [54] 안개가 걷히자 본래의 모습으로 학교 교실에서 후유키에게 손을 흔들며 재등장. 자신은 자신의 미래 행적을 보지 못한것 같다. 이는 후유키를 제외한 다른 인물들도 동일.
여담으로 21권에서는 케로로가 나나츠의 진 분신술을 배워 일본이 아닌 다른 나라의 특색을 가진 일곱 명으로 나뉘기도 했는데, 그 7명의 케로로가 세계 각 나라에 존재하는 7명의 나츠미를 닮은 소녀들에게 제어당하는 모습을 보면 안습(…).
원작 만화에서는 마법소녀물 패러디 편에서 같은 성우가 맡았다는 것 때문에 '''"난 호무호무가 아니라고!"'''라고 외치기도 했으며, 이 에피소드를 컨버전한 Web애니메이션의 실사TV 에피소드에서는 마법소녀 역에 유우키 아오이를 캐스팅하며 대놓고 성우장난을 치기도 했다.
슈퍼로봇대전 OE에 케로로와 기동전사 건담 00가 참전하는데, 성우가 같은 루이스 할레비와 엮일 수 있을지도 모른다. 2차 PV에서 파워드 나츠미가 등장하며 아군 참전 확정. 케로로의 무장 형태로 참전한다.
최근 MUGEN계에 진출했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으로 가서 피부색이 짙어졌다. 원작에서는 이렇다 할 묘사도 없고 표지 컬러 일러스트에도 모아를 제외하면 다른 등장인물과 같이 흰 피부였는데 애니에서는 여캐 중에선 피부가 진하다.[55] 그리고 어째 시즌을 거듭할수록 머리 길이가 짧아진다. 이건 원작도 마찬가지. 또한 모모카의 후유키에 대한 마음이 어떤지도 아는 듯하다.[56]
나츠미의 이름은 우주에서도 알려져 있고 케론군 본부에서도 주목하는 인물이다.[57]
30권에서는 밤에 불이 없는 거리를 통해 집으로 가는 도중에, 그레이(외계인)과 비슷한 모습을 가진 외계인들에게 UFO로 납치되어 실험당할 뻔했다. [58] 나츠미가 외계인들에게 실험당하기 직전에 케로로가 UFO 문을 꽝치고 들어오면서 해당 외계인들에게 어디 업자인지 모르겠는데 다른 데에서 하라고 말하자, 그레이(외계인)과 비슷한 모습을 가진 외계인들이 케로로를 눈치첸듯한 묘사가 나오더니 식겁하며 UFO에서 케로로와 나츠미를 쫒아버렸고 다행히 집에 무사히 도착하였다. 이후 나츠미는 휴우키에게 외계인을 쫓아내는 외계인은 대체 몇종이냐고 물어본다. [59]
2차 창작에선 색기 캐릭터라 그런지 상당히 험한 꼴을 당한다. 수위가 있는 팬아트에선 납치에 구속에 덮치기에(..) 성희롱에다 .. 까지 엄청나게 험한 꼴을 당한다.
3. 성격
한마디로 말해서 정이 많고 상냥하지만 초기에는 '''굉장히 폭력적이고 잔인했다.'''
평소에는 사교성이 높고 정이 많으며 상냥하지만 원작에서 케로로가 사고를 칠 때마다 벌을 주는데, 그게 '''매우 폭력적이고 잔인하다.''' 일단 두들겨패는 것은 기본이고[60] 번개가 치는 날 밖에 매달아 놓고 심지어 '''상반신과 하반신을 뜯어버리기까지 한다.''' 뿐만 아니라 자기가 좋아하는 623의 라디오를 듣는 데, 시끄럽게 했다는 이유만으로도 케로로와 타마마를 팰 만큼 상당히 폭력적이었다. 그리고 후유키와 잡지를 가지고 싸웠는데, 케로로가 잡지를 기로로에게 땔감으로 줘 케로로와 잘못 없는 기로로까지 불에 지졌다.[61] 참고로 어렸을 적에도 상당히 폭력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후유키를 괴롭히는 애들을 때리는 데 반대로 후유키가 '''애들을 때리는 나츠미가 무서워서 울었다.''' 하지만 이 성향들도 연재가 진행되면서 조금은 나아졌다. 초기에는 피 터지게 패거나 고문을 하지만 9권 이후에는 고문은 많이 없어지고 좀 때리는 거나 피 터지지 않게 패는 걸로 끝내는 등 동일 인물이 맞는지 의심될 정도로 나아졌다.
아동용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에서는 좀 때리거나 좀 패는 걸로 끝내는 걸로 순화되었다. 좀 정도가 심하다 싶으면 크레용 신짱에서 신짱이 꿀밤을 맞을 때처럼 편집으로 가려버린다. 그 외엔 툭하면 케로로의 방문을 날려버리는[62] 거 정도?
반대로 궁지에 몰리면 평범한 중학생처럼 쉽게 좌절하는 모습도 있다. 원작 10권에서 가루루 부대가 지구를 침략하러 왔을 때 같이 이야기하던 친구들이 갑자기 멈추고 계속해서 정체불명의 괴생명체들에게 습격을 받으면서 '''본심이 된 침략자들'''의 '''진정한 침략'''을 받으면서 침략자들에 대한 공포를 직접 체험하고 '바보 개구리들도 본격으로 하면 이 정도는 할 수 있었어.'라면서 마음이 꺾이고 주저앉고, 13권 106화에선 만우절 장난으로 케로로가 가짜 지구 침략을 개시하자 가짜인 걸 몰랐던 나츠미는 궁지에 몰리자 베개를 끌어안고 주저앉는 등 그 나이 대의 소녀에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63] 이를 보면 나츠미는 겉으로는 씩씩하고 강한 척해도 정신력은 평범한 10대 중반의 소녀라는 걸 알 수 있다. 이 외에 이 일의 이전의 일이지만 슈라라가 히나타 가를 공격했을때도 슈라라가 집을 무너뜨리자 이게 무슨 짓이냐고 화를 냈지만 정작 슈라라가 팔에 달린 랜스를 자신의 목에 들이밀자 겁을 먹었지만 정작 후유키는 나츠미보다는 침착했다.
4. 전투력
'''너의 높은 전투력에 케론군 회의에 참석한 윗자리들도 좀처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 가루루
육체적 능력이 굉장...한 정도가 아니라 이미 인간의 범주를 넘었으며, 평범한 상태에서도 전투력이 기로로와도 필적하는 수준.[64] 암만 지구의 환경 탓에 케론인들이 너프 당했다곤 해도 전쟁이나 군대와는 관련이 1도 없는 중2 소녀가 현역 군인에 자기보다 나이도 더 많은 케로로와 기로로를 이겨먹는 수준이다. 케로로 소대의 침략이 늘 지지부진한 이유 중 하나.'''자랑하는 건 아니지만 난 그 녀석에게 진 적이 없거든.'''
파워드 나츠미가 됐을 때는 거의 무적 수준이며 퍼령별 최종전력인 오오카와 견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가루루 소대 첫 등장때는 토로로의 해킹에 파워드 나츠미 슈트가 강제로 해제되어 본 게임에서는 아무 것도 못했다. 이후에는 각종 적들을 상대로 여러모로 활약하는 편.
온갖 강자들이 포진해있으며 그걸 가장 많이 봐왔을 케론군의 고위진들도 나츠미의 전투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언급되니 우주에서도 네임드로 먹힐 실력인 듯.
5. 인물 관계
평소 서로에 대한 호칭은 한별이 아씨(투니버스)/나츠미 누님(카툰 네트워크)와 바보 개구리(투니버스)/맹구 개구리(카툰 네트워크). 항상 케로로의 침략 계획에 최우선 목표가 되다 보니 뭔가 일이 터지면 반사적으로 케로로를 우선 찾을 정도로 늘상 티격태격하는 악우 격이자 더부살이 존재. 가끔은 친한 모습을 보일만큼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사이는 아니나 둘의 티격태격이 작품의 일부를 차지하는지라 케로로의 음모가 실패하면 나츠미의 응징이 가해지는 건 일상사. 케로로의 소동을 달가워하지 않으면서도 자기가 아니면 감당할 사람이 없다는 자각을 가진 모양이다.
케로로와 비교해 이렇다고 할 접점은 없지만 케로로의 음모에 타마마가 자주 가담하여 음모가 망하면 같이 당하기도 하지만 가끔 타마마가 케로로를 한심하게 여겨 아예 빠지거나 나츠미를 도울 때도 있다.
기로로는 나츠미를 매우 아끼고 사랑하고 있다. 나츠미도 자신에게 헌신적인 기로로의 마음을 알고 있고 본인도 기로로를 크게 믿고 신뢰하고 있으며 어느정도 호감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친구인 아요이가 기로로를 보고 반하자 기로로에게 가서 사태 좀 해결하라고 잔소리를 하는 등 기로로를 은근히 질투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음침한 녀석이라 꺼려 하며, 케로로가 나츠미를 골탕먹일 때 높은 빈도로 쿠루루의 발명품을 이용하는지라 얄짤없이 걸려들면 케로로와 함께 응징당하기도 한다. 가끔은 그 발명품 도움을 받지만. 그리고 나츠미(강한별) DVD를 만들다가 걸리면 안경이 아작날 정도로 쳐맞기도 한다.
코유키의 절친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도로로와도 안면이 있고, 소대의 유일한 정상인이라 우호적으로 대해준다. 이 때문에 케로로소대 중 유일하게 나츠미의 폭력에 벗어나는 일이 많다.
우애 좋은 남매로 아주 가끔 싸우지만 화해하면 오히려 더 우애가 돈독해진다. 케로로들을 통제한다는 공통적인 사명도 있고.
만화 편집자 일로 바빠서 자주 집에 못 오는지라 이성적으로는 이해하고 어른스럽게 대응하지만 감성적으로는 아직 중학생인지라 야속하게 생각하기도 한다. 그래도 아키를 엄마로서 매우 좋아하고 따른다.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외할머니.
작품 초기에는 모모카가 나츠미를 함부로 후유키 이름을 부르는 개뼈다귀처럼 여겼지만 나츠미는 모모카를 사실상 후유키의 여친으로 대하고 있으며, 모모카도 시간이 지나며 나츠미에게 살갑게 대하여 사이는 좋다.
나츠미의 사모 대상으로 원작에서는 그냥 동경하는 감정 이상은 없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짝사랑한다는 설정이 생겼다. 623 라디오의 애청자지만 정작 사부로가 그 623이라는 건 전혀 모른다.
원작에서는 코유키가 레즈비언 수준으로 들이대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백합 설정이 남아있되 순화되었기에 기본적으로는 절친.
[1] 케로로(투니버스), 도로로(투니버스)[2] 케로로는 일본판에서는 후유키, 아키와 통틀어 이름+도노(殿)(단, 아키는 예외로 마마도노.)라고 부른다.[3] 케로로(카툰네트워크)[4] 원작에서는 623과 사부로가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단순히 유명 DJ로써 동경만 하는 것일 뿐, 그 이상의 감정은 없다. 하지만 애니에서는 이 사실을 전혀 모르며 사부로를 짝사랑하는 것으로 바뀌었다.[5] 항상 케로로를 바보개구리라고 부르며 구박한다. 하지만 나츠미가 케로로를 싫어하는 것에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닌 것이 나츠미 입장에서 케로로는 지구(퍼렁별)를 침략하려는 침략자 입장으로 인식하는데다가 케로로의 만행 수준이 악질 범죄자급이나 다름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끔은 케로로가 가족들에게 여행이나 수영장을 만들어 주는 등 만족스러운 일을 해주면 칭찬해주고 하다못해 막상 케로로를 포함한 케로로 소대가 케론 별이 위기에 처해 목숨 걸고 케론 별로 향하자, 눈물까지 보였다. 간간히 미운 정 다 든지라 츤데레 속성도 보이며 오리지널 애니 에피소드에서 케로로와 단 둘이서 상황을 해결하기도 하고 극장판의 경우에는 지구가 다른 외계인에게 침략당하자 케로로 소대가 지구인 일행들과 같이 위기에 빠지면 서로 돕는 경우도 크다.[6] 카툰네트워크판에서는 "야! 맹구개구리!"[7] 하도 이렇게 부르다 보니 이제는 케로로라고 부르는 것이 어색할 정도다.[8] 당시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인이었다. 그러나 이 캐릭터를 시작으로 포텐이 제대로 터지게 되었다. 정확히는 당시 경력 5년차였지만 이렇다할 대표작이 없다가 개구리 중사 케로로와 히나타 나츠미가 첫 번째 대표작이자 대표 배역이 되었다.[9] 일본판 성우와 다르게 이쪽은 더빙을 맡을 당시 이미 경력이 20년을 훌쩍 넘긴 베테랑 성우이다.[10] 케로케로 체인지 한정으로 강수진.[11] 투니버스판 당시에는 신인이라서 동기들과 더불어 각종 단역들을 담당했다.[12] 케로로 팝에서는 2000년 12월 2일생.[13] 케로로의 생일과 정확하게 1주일 차이가 나는데, 자신의 생일을 축하받고 싶은 욕구가 상당히 강한 케로로 덕분에 생일을 성대하게 축하받는다.[14] 발렌타인 데이에서 많은 여학생들에게 초콜릿을 받았다. 현실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서도 나츠미 같은 여학생이 같은 여학생들의 동경을 받는 건 그리 특이한 일은 아니다.[15] 갑작스럽게 잠깐 남자가 되는 에피소드에서 같은 반 절친 둘과 마주했을 때 둘이 남자가 된 나츠미를 보며 얼굴을 붉힌 것으로 보아 남자로 태어났다면 여러 여자에게 플래그를 꽂는 마성의 남자가 됐을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남자가 되었을 때 야가미 타이치 느낌이 나게 연기했다.[16] 잘 따지고 보면 하렘과 역하렘 구성이 동시에 가능해보인다(!). 원작 기준으로 이성 쪽으로는 기로로가, 동성 쪽으로는 코유키가 거의 연심 수준의 호감을 드러낸다.[17] 애니메이션 한정. 원작에서는 동경의 대상이라고 설명만 나올 뿐이고 실제로 연애 비슷한 감정 묘사는 거의 없다.[18] 특히 날이 더울 때는 거의 이성을 잃는다.[19] 일단 케로로가 가장 강한 나츠미를 최우선적으로 봉인(?)해야 한다는 침략 계획을 자주 짜기에 그런 것이다.[20] 달팽이 자체는 귀엽다고 느끼지만 집이 없는 민달팽이는 극도로 싫어한다. 케로로가 이를 이용해 민달팽이로 웨틀킹을 만들어 나츠미를 궁지에 모나 웨틀킹은 정의로운 마음을 각성해 나츠미의 아군이 되어 진짜 영웅이 된다.[21] 멍청한 개구리 말고 귀여운 개를 가지고 싶다고 한 것을 케로로가 듣고 분노해서 벌인 일이다. 물론 케로로는 나츠미가 우여곡절 끝에 사람으로 돌아온 뒤 본인이 강아지가 되어버린 채 처량하게 용서를 빌었다(...).[22] 애니메이션에서는 저작권 문제인지 뇌신으로 변한다. 오니처럼 뿔 2개가 나고 옷이 호랑이 가죽 팬티만 걸친 꼴로 변한다... 상술한 나츠미가 개로 변하는 에피소드에서는 기로로도 뇌신으로 변하기도 했다.[23] 또 다른 이명으로 나츠미/한별겟돈이라는 이명도 있는데, 이는 케로로 소대 한정으로 부른다.[24] 사실 외모 자체는 남동생인 후유키가 조금 더 진하게 물려받았다. 엄마가 나츠미 또래로 잠시 어려지는 에피소드에서 학교에 갔을 때 그녀를 본 학생들이 모두 후유키로 착각했을 정도다.[25] 참고로 플래시판이다.[26] 즉, 나츠미가 버틸 수 있는 수준에서 속도가 변하지만 최대 속도는 빛보다는 느리다는 것.[27] PS는 마력의 단위 중 하나로 PS는 주로 프랑스와 독일 등의 유럽에서 사용하며 '미터 마력'이라고 부른다. 1PS는 약 735.5W로 파워드 나츠미의 출력은 '''531,766.5W=531.7665kW이다.''' 참고로 723은 일본식 숫자 끼워맞추기로 7=な 2=つ 3=み, 즉 나츠미가 된다.[28] 이 때문에 웨틀킹에게는 호감을 가지고 있어도 이것 때문에 악수조차 제대로 못하고 있다, 오죽하면 웨틀킹이 변신을 했을까.[29] 덕분에 무서운 것에 관련된 에피소드에서는 나츠미 못지않게 무서운 것에 약한 기로로와 세트로 비명을 지르며 아주 난리를 친다.[30] 256화에서 케로로와 그 동료들이 진심으로 지구 침략을 하려고 하는 듯한 행동을 보여주자 처음에는 나츠미답게 맞섰으나 나중엔 베개를 껴안고 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이후 케로로가 만우절 이벤트 장난으로 벌인 짓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나츠미는 케로로를 웃으면서 찌부러뜨린다.[31] 다만 3기 17화에서 다이시 성인에게 청혼받는데 이때는 어른으로 가는 계단을 올라 총에 맞지도 않았다.(...) 당연히 기로로는 이걸 보고 열 받아서 다이시 성인을 향해 저격총을 쐈다.[32] 처음에는 맨몸으로 철권 제재를 했지만 갈수록 저격총이나 설중어뢰등 별의별 무기로 헌팅 남들을 향해 용서 없는 철권 제재를 가한다.[33] 한국에서는 미 방영분. 하지만 기로로가 먼저 조명을 다 쏴버려서 헤프닝으로 끝났다. 326화 참조.[34] 그것 때문에 케론군 본부에서 나츠미의 영상을 보내라는 명령도 있었다. 하지만 그걸 부탁한게 하필 쿠루루(...) 영상을 찍고 CD에 사인을 하면 623의 정체를 알 수 있는 DVD를 주겠다는 말을 한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나츠미에게 나츠미 영상을 주고 본부에 사부로 영상을 보내버렸다. 그리고 나츠미와 마찬가지로 팬이 생겼다고(...)[35] 우주로 개명된 후유키도 'Universe'로 방 푯말이 수정.[36] 케로로가 케론 부대의 리더이기도 하고, 사실상 케로로가 저지르지는 않았지만 케로로의 존재 자체로 인해 일어난 해프닝도 꽤 많기에 케로로를 먼저 의심하는게 딱히 과한 행동은 아니다.[37] 특히 2기 극장판 당시 기로로는 세뇌당해 있었고 결국 나츠미를 구한 건 후유키와 케로로 페어.[38] 이에 타마마와 기로로가 화를 내며 항의했고 모아는 자신이랑 결혼하는 게 아니냐며 울면서 하르마게돈 1분의 1000을 날리려고 했다.[39] 케론인 남성은 결혼하면 가족을 위해 헌신한다는 증표로 '''100년''' 동안은 아이들 장난감('''건프라''' 포함)에 손대지 못한다고 한다.[40] 단순히 도와준 것 뿐만이 아니라 나츠미의 생명을 구한 적도 꽤 많다. 자신의 목숨까지 걸고서.[41] 원인은 바로 쿠루루가 만든 바이러스 때문이다. 만든 이유는 케로로의 부탁으로. 이걸 알아버린 나츠미는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케로로를 멀리 날려버리고 배리어에 충돌시킨다. 원작에서는 케로로와 쿠루루를 작살내고 지붕에다 묶어서 까마귀들한테 시달리게 만들었다.[42] 이 녀석을 사냥하려면 수백 명 정도 되는 목숨의 희생이 필요한 괴수인데 기로로는 많이 다쳤지만 혼자서 잡고 간을 얻었다. 그야말로 일당백. 그러나 이건 통상 상태 기준이고 극도로 분노해서 모든 능력을 전투력으로 전환한 광폭화 모드가 되면 우주 케로베로스는 시간 벌이용으로도 쓸 수 없다. 광폭화 모드는 그 시절의 케로로와 비슷한 정도라 보면 된다.[43] 하지만 그걸 케로로가 낼름 먹어버려서 그걸 본 기로로와 동료들은 경악한다. 나중에 쿠루루가 백신을 만들어서 겨우 치료한다. 나중에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기로로가 자신을 치료해주기 위해 고생한 걸 알고 기로로를 치료해준다.[44] 기로로가 통신에서 했던 말을 들어봤을 때 자기가 죽는 상황을 처음부터 각오하고 있었다. 케로로가 처음부터 이렇게 될 알고 있었냐고 묻자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었다고 자신이 나츠미를 지킬 수 있어서.....라는 말을 남기고 통신 두절 되어버리고 케이블이 잘린 상태에서 산소 부족으로 죽을뻔 했다. 그 후로 기적적으로 나오긴 했는데 나츠미의 눈물을 통해서 나왔다. 사실 기로로가 대장 안에 있었던 만큼 나올 수 있는 방법이 엉덩이 배출(...) 밖에 없었는데 애니메이션 연출상 + 여자 캐릭터 이미지상 차마 그쪽으로 나오게 하는 건 좀 그랬던 듯.... [45] (322화 참고)기로로가 위험에 빠졌다는 소릴 듣자 목욕 중에 타월만 대충 걸치고 뛰쳐 나와 기로로에게 달려간 적도 있었고, 자신을 구한 기로로가 죽을 뻔 했다가 살아났을 때에는 기로로를 끌어안고 펑펑 울기도 했다. 또 2기 40화에서 기로로가 원한 성인에게 납치당하자 제일 먼저 기로로를 구하자고 말한 건 바로 나츠미다.[46] 가끔씩 기로로가 포기할 때 "네가 그러고도 OO야!" 하며 말하는데 그 말 들으면 기로로의 의지가 업된다. 원한 성인과의 싸움에서는 "네가 그러고도 남자야!" 가루루 부대의 침략 때는 "네가 그러고도 군인이야!" 라고 했다.[47] 이 패스워드가 나츠미 My Love Kiss Me Tender and Hold Me Tight Forever(나츠미 내 사랑. 부드럽게 내게 키스해주고, 날 영원히 꼭 안아줘...)...다. 그것도 말로 입력했다..... 노렸구나 쿠루루[48] 얼굴이 그림자처럼 가려져서 보이지 않지만 머리는 금발이다.[49] 119화 여름합숙 에피소드 참조.[50] 사실 한달 전에 오는 바람에 전부 무효 처리. 이걸 안 기로로는 케로로에게 따졌으며 케로로는 우리 같이 열심히 하자고 하지만 후에 들리는 소리는 폭발음과 케로로의 비명소리뿐.[51] 17기 ED영상의 마지막 장면에서 나츠미가 안고 자는 게 기로로인 것은 덤.[52] 진짜 기로로도 이를 보고 "이봐 나! 이미지 망칠래!" 라며 버럭한다.[53] 참고로 어른이 된 나츠미 앞에선 기로로가 서 있었다.[54] 미래의 케로로와 소대원들은 아무래도 침략은 하지 않고 히나타 가족들과 같이 잘 살고 있는 둣하다. 7기 마지막화에서도 케로로와 대원들은 지도자들에게 지구에 살도록 허락을 받았으니... [55] 모아는 원래 모습이 따로 있으니 예외로 친다.[56] 사실 후유키를 빼고는 나츠미는 물론 케로로 소대원들도 안다.[57] 가루루는 나츠미를 아예 '''퍼렁별 여자 솔저'''라고 부른다. 애니메이션 기준 4기 26화에서 이 대사가 나오는데 이때 나츠미도 같이 있어서 가루루가 이렇게 말하자 "누구한테 여자 솔저라는거야!?"라고 태클 건다.[58] 이때 해당 외계인 대사들이 연재본 거의 최초로 번역불가 단어로 되어있다.[59] 케로로조차 전혀 모르는 외계인들이었고, 말도 통하지 못하였다고 밝혔다.[60] 이건 순화된 애니메이션에서도 나오지만 원작의 나츠미는 그 수준이 다른데, 글자 그대로 멍이 들거나 심하면 '''피가 나올 때까지 쉬지 않고 팬다.''' 그나마 9권 즈음에 들어서 '''그나마 조금 수위가 낮아졌다.'''[61] 물론 대부분의 개그 만화에서 이런 식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애니메이션을 먼저 접한 다음 원작을 보면 상당히 폭력적인 여자로 나와 위화감이 들 정도다. 다만 케로로의 위험성도 생각해야 한다. 애초에 이들은 침략자이기도 하고 본인 역시 케로로에게 꽤 위험한 일을 많이 당했다. 어떤때는 목숨까지 위태로울 지경까지 간적도 있었을 정도. 어쩌면 이렇게 패놓지 않고서는 얘네들이 또 사고칠까봐 그랬을지도? 일단 이 화형 장면은 애니에서도 나온다. 다만 이들의 전투력과 경험, 맷집등을 감안하면 오히려 이정도가 적당한 걸지도 모른다(...) 기로로는 대기권 돌파를 '''맨몸만으로''' 견뎌낼정도고 케로로 역시 여러 험한 꼴을 당할지언정 '''단 몇컷만에''' 원래대로 돌아오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대표적인게 코믹스 2권 기로로 첫등장 애피소드)[62] 진짜로 뻥 차서 문짝을 부숴먹는다(...)[63] 반대로 후유키는 되도록 침착하게 행동한다. 후유키가 대단하다고 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그 나이 대의 청소년에 안 맞는다고 할 수 있다.[64] 물론 이건 기로로의 습기부족으로 인한 약화+무뎌진 정신 상태도 한몫 한다. 실제로 기틀러라는 기로로의 또 다른 인격에겐 순식간에 압도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