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외계인)

 

1. 개요
2. 모습
3. 출신지
4. 목격담
5. 대중매체에서
6. 관련 문서


1. 개요


Grey alien
*로스웰 UFO 추락 사건 이후로 미국 대중매체에 의해 잘 알려진 이미지의 휴머노이드형 외계인. 머리 크고 회색 피부에 커다란 까만 눈을 가진걸로 묘사되는 편이다. 지나치게 대두이므로 실존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한다만, 항간에서는 저게 엑소스켈레톤 우주복헬멧이라는 반전을 내놓기도 한다. 실제로 그레이 외계인이 헬멧고글을 벗은 모습이라는 스케치에선 저렇게까지 머리가 크진 않다. 그냥 조금 기형아처럼 생긴 인간 모습이다. 어쨌든 흉측하긴 흉측한데 눈이 비정상적으로 작고 흰자위가 없기 때문이다.[1] 단 몇몇 사진에선 저게 갑옷이나 우주복 보단 진짜 살갗 같단 느낌도 든다. *

2. 모습


만약에 그레이가 포유류와 같은 생식을 한다고 가정하면 저런 체형을 가진 여성형이 저 정도 머리 크기의 아이를 출산하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겠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레플리카로 개체를 늘린다고 한다. 물론 저 정도 머리 크기가 헬멧이고, 성별 구분이 있다면 여성형이 아이를 출산하는 것이 그렇게 힘들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3. 출신지


이하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오컬트 계열에서의 관점입니다.
현재까지는 이들의 출신지에 대해 설이 각자 다르다.
  1. 오리온자리 및 제타 레티쿨리 성운 유래 설.
  2. 지저 인류 설.
  3. 미래의 인간이 시간여행을 왔다는 설.
  4. 웜홀을 통해 영계 즉 지옥에서 올라온 일종의 귀신들이라는 설. 즉 영적 존재란 얘기다.
  5. 나치 독일멩겔레 박사가 유전자 조작 실험을 통해 포유류와 파충류 유전자를 섞어 만든 일종의 괴인 즉 금수 인간이라는 설. 음모론 중 이 지능이 높은 금수 인간들을 마치 외계인처럼 보이게 해서 조종해 혼란과 공포를 유발하고 이를 핑계로 그림자 정부라는 세력이 세계 단일 정부를 세운다는 식의 황당한 음모론도 있다.
  6. 미국 정부의 홀로그램 설. 이 설에 의하면 1960년대 이후 핵 실험장 및 군사 기지 등 전술핵 배치 장소에서 방사능의 인체 영향에 대해 모종의 실험을 하던 NASA미합중국 공군, CDC 그리고 미 국방부가 홀로그램으로 일부러 외계인처럼 보이는 존재들을 만든 후 실제로는 일종의 엑소 스켈레톤 갑옷을 입힌 나이트스토커 등의 특수 부대를 투입해 공군 기지, 핵 실험장, 나사 시설 등 방사능 수치가 높은 곳 주민들을 납치해 군사 기지로 끌고 와 피를 뽑고 칩을 심어 추적하는 등의 일종의 마루타 짓을 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
  7. 고래류가 진화한 해저의 지성체라는 설도 있다. 자꾸만 바닷속에 나타나는 미확인 잠수물체인 USO를 그 증거로 내민다.
2번의 경우라고 해도 지금까지의 공포스러운 납치 경험담 등을 미뤄볼때 지상의 인류에게 적대적일 것으로 보인다. 물론 한국 등 아시아에 나타난 부류들은 아무 해도 안 끼치고 조용히 있다 조용히 사라졌다.[2]

4. 목격담


한국에선 주로 비무장지대강화도 등에 착륙해 목격했단 목격담이 군인들에게서 좀 나왔고, 그 외에 호숫가 등에서 봤단 사람들이 있다.
한국 UFO 연구 협회에 들어온 제보로는 1986년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에 사는 박경운 씨가 자기 집 마당에 착륙해 돌아다니는 그레이 2명을 봤다는 3종 조우 사례가 나왔고, 1981년에는 경기도 파주시 문산에서 제1보병사단 근무 군인이 거수자 출몰 신고를 받고 야산에 출동했다가 그레이들을 봤다는 얘기도 있다.
자유로 귀신이 그레이 외계인이라는 주장도 있다.

5. 대중매체에서


확산성 밀리언아서특이형 리틀그레이는 이 그레이 외계인에 모에선을 쬔것.
일본 서브컬쳐에선 캐릭터의 눈이 지나치게 큰데다 홍채의 크기가 너무 커서 흰자위가 보일락 말락 할 정도이면 징그러운 인상을 줄 수 있는데 이를 멸시하는 어조로 그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하는 이들이 대중매체에서 메이저한 세력으로 등장한 사례들.
  • 게임
    • 다크 콜로니
    • 데이어스 엑스
    • 메이플스토리 - 그레이라는 몬스터 시리즈로 나온다.
    • 유희왕/OCG - 그레이돌
    • 폴아웃 시리즈 - 에일리언
    • Warhammer 40,000 - 타우
    • Pixel Gun 3D/캠페인의 스테이지 1-8부터 등장하는 외계인.[3]
    • 디스트로이 올 휴먼즈
    • 엑스컴 시리즈 - 섹토이드[4]
  • 영화
    • 에일리언 시리즈 - 엔지니어[5]
    • 미지와의 조우
    • 인디아나 존스 4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 무서운 영화 3
    • 황당한 외계인 폴
    • 다크 스카이
  • 만화
    • 은하! - 슈론, 슈라
    • 드래곤볼 슈퍼 - 지렌
    • 개구리 중사 케로로[6]
이외에 수많은 SF, 미스테리 작품에 모습을 보이고 있다.

6. 관련 문서


[1] 사실 지구의 나사 우주인의 헬멧도 외계인의 관점에선 머리가 크고 외눈박이인 괴물로 보일 수 있다.[2] 그래서 그레이도 출신지에 따라 각자 종류가 다르단 얘기도 있다. 우호적 그레이랑 사악한 그레이가 있다는 거다.[3] 참고로 같은 미니게임인 서바이벌 아레나 에서도 등장한다.[4]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유전자 변형으로 그레이와는 외양의 차이가 점점 커지고 있다.[5] 프로메테우스에서 리뉴얼된 모습이 덩치가 크다는 점을 제외하면 창백한 얼굴에 검은 눈 등 그레이와 매우 유사한 형태다.[6] 나츠미를 UFO로 납치해서 실험하려고 하였다.케로로조차도 언어가 통하지 않았고, 생전 처음 본 외계인이라고 밝히기도 하였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 등장하는 외계인들 중에 유일하게 대사가 알수 없는 외계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