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 블러드 머니
1. 개요
2. 특징
3. 스토리
4. 등장인물
5. 평가
6. 장비
7. 미션
7.1. 한 흥행사의 죽음(Death of A Showman)
7.2. 포도 풍작의 해(A Vintage Year)
7.3. 막이 내리다(Curtains Down)
7.4. 일직선(Flatline)
7.5. 새로운 삶(A New Life)
7.6. 까마귀들의 살인 (The Murder of Crows)
7.7. 조심하는 게 좋을거야...(You Better Watch Out...)
7.8. 미시시피에서의 죽음(Death on the Mississippi)
7.9.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 때까지(Till Death Do Us Part)
7.10. 카드의 집(A House of Cards)
7.11. 악마와 함께 춤을(A Dance with the Devil)
7.12. 수정헌법 제25조(Amendment XXV)
8. 기타
1. 개요
IO 인터렉티브가 개발하고 에이도스가 유통한 히트맨 시리즈의 4번째 작품.
2019년 1월 11일 후속작 히트맨: 앱솔루션과 같이 HD 인핸스드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리마스터되어 PS4, XBO으로 출시되었다. 현세대에 맞게 60 프레임으로 구동되며 PS4 Pro, Xbox One X에서는 4K 해상도를 지원한다.
2. 특징
2.1. 시스템
임무마다 보수를 받으먀 무기와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데 쓸 수 있다. 랭크에 따라 추가 보너스를 받고 기본 양복이나 장비를 두고 끝내면 회수 비용이 든다.
랭크 평가 기준에 사고사가 추가되어, 난간 등에서 밀쳐 낙사시키거나 폭발에 의한 구조물에 깔리게 하거나 하는 등의 살해 방법일 경우 일반인이 휘말려도 사고사 처리되어 랭크에 영향을 주지 않게 되었다. 물론 그것도 어느 정도껏 죽여야지 암만 사고사로만 처리해도 살해당한 희생자의 수가 많다면 바로 랭크에 영향이 간다. 또한 악명도가 도입되어 목격자의 수, CCTV에 찍힌 후의 비디오 회수 여부에 따라 악명도가 증가되고 높을수록 점점 닮아가는 몽타주가 신문 기사에 올라오며, 이 수치가 높아질수록 임무 수행 중 빨리, 높은 수준으로 경계받는다. 한계치까지 올릴 경우 CCTV에 대놓고 찍힌 47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만약 한계치까지 올렸다간 다음 미션을 시작하자마자 시민들이 도망간다. 미션 결과 창에서 비용을 들여 통해 돈을 주고 악명도를 낮출 수 있다. 목격자들에게 돈 먹이기, 경찰 서장에게 돈 먹이기, 신원 위조 등의 다양한 방법이 있다.[1]
신문이 결과창이 넘어간 후에 나오는 신문은 전체적인 미션의 종료 상황을 알맞게 재구성해 신문의 형식을 빌려서 47의 표적이었던 인물은 세간에서 어떤 인식을 받고 있었고, 어떻게 죽었으며 살해 현장에서는 몇 발의 탄흔이 남아 있었는지, 이를 바탕으로 범행에 사용된 무기가 무엇이었는지를 추측하고[2] 사람들은 그 자리에 킬러가 있었는지조차도 몰랐다더라 또는 불행한 사고였다는 등의 기사 내용이 나옴으로써 플레이어는 자신의 플레이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또 자신이 그 '킬러'가 되었다는 일체감을 맛보게 해준다. 즉 대놓고 죽이고, 카메라에 자랑이라도 하듯 워킹 쇼를 하고, 목격자를 적당히 남겨놓으면서 학살을 행하는 등의 캐막장 플레이를 보여준다면 아예 47의 면상이 신문 1컷에 당당히 찍힌다. 덧붙여 헤드라인 기사 근처에 있는 짜투리 기사를 읽어보면 다음 미션에 대한 복선이 숨겨져 있다.
최고 등급인 사일런트 어쌔신 달성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정체가 한 번이라도 발각되지 않을 것. NPC 복장을 착의하고 있을 때 경비 및 경호를 맡고 있는 NPC와 정면으로 마주치면 경보수치가 약간 올라가는데 이때 그냥 지나가면 다시 내려가지만 그 상태로 가만히 대면하고 있으면 그 NPC가 턱에 손을 올리며 47을 의심스럽게 여기는 자세를 취하고, 그 상태가 지속되면 경보 게이지가 점점 차오르며 최대치에 도달하면 바로 47을 알아보며 정체가 들통난다. 이는 NPC 복장을 입고 있을 때에만 해당되며 기본 복장인 정장을 입고 있을 때는 제외된다.
- 목격자를 한 명도 남기지 않을 것.
- 카메라에 포착되지 않을 것. 포착됐을 시 탈출 전 비디오 테이프를 회수할 것.
- (Expert, Pro 난이도만) 증거를 남기지 않을 것. 정장과 무기 등을 탈출 전에 회수해야만 한다.
- 표적만을 사살할 것. 사고로 인한 비표적 사살은 두세명 정도는 랭크에 영향이 없다. 하지만 사고사라 할지라도 많은 사람이 죽으면 사일런트 어쌔신 등급을 받을 수 없으며 죽인 사람 수가 많을수록 랭크가 떨어진다.
- (Expert, Pro 난이도만) 시신이나 의식을 잃은 대상이 발견되지 않을 것. 사고로 인한 살해는 제외.
2.2. 게임 플레이
상호작용 키가 하나뿐이었던 기존 방식에서 발전해 세 개의 키로 기능을 세부 분류, 다수의 오브젝트 속에서도 하고 싶은 행동을 손쉽게 할 수 있다.
커다란 상자나 쓰레기통에 시신이나 기절한 사람을 유기할 수 있다.
무기가 없는 상태에서도 맨손으로 공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상대의 무기를 빼앗을 수 있다. 맨손 공격으로 쓰러트리면 기절 처리되지만 상대가 목격자가 되어버리니 확인사살이 필요하다.
한손 무기류를 든 채 뒤에서 접근하면 상대를 인간방패로 삼을 수 있고, 머리를 후려쳐 기절시킬 수도 있다.
들 수 있는 모든 아이템을 던질 수 있으며 근접 무기를 던져 공격할 수도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아이템들을 이용해 사람들(특히 경호원, 경찰 등 47의 주적들)의 시선을 따돌릴 수 있다. 원격 폭탄을 던지고 목표물이 주워 가면 폭사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동전도 추가되어 기본 동작을 수행하고 있을 때, 가까운 뒤에 던지면 시선을 돌릴 수 있다. 47을 쳐다보고 있거나 주변을 경계하고 있을 때는 동전 소리에 반응하지 않는다. 또한 어려운 난이도에서는 경찰 등의 적 NPC나 일부 NPC가 반응하지 않는다.
근접 무기류는 목표의 배후에서 공격할 경우 일격사가 발동된다. 종류에 따라 모션이 여러 개인 것도 있고 대부분 특별한 동작이 있다.
특정 난이도 이상에서는 AI가 '''핏자국을 보고 이를 추적한다.''' 예를 들어 권총으로 쏴죽이고 시체를 다른 방으로 끌고 갔는데 경비원이 혈흔을 발견하면 이를 따라가 숨긴 방까지 수색한다! 핏자국은 섬유와이어로 교살하거나 독을 먹이는게 아니면 맨손 격투시에도 항상 남으니 주의하자.
3. 스토리
알렉산더가 47의 행적을 설명하는 현재 시점과 암살을 수행하는 47의 과거 행적이 액자식 구조로 이어진다.
4. 등장인물
- 칼튼 스미스 요원
- 알렉산더 릴랜드 케인
- 릭 헨더슨
타겟들은 밑의 미션들을 참고.
5. 평가
'''클래식 히트맨 시리즈의 정점으로 평가된다.'''
히트맨 시리즈가 지향하는 바를 제대로 담았다고 볼 수 있다. 당시 기준으로 최상의 그래픽과 자유롭고 다양한 암살 방법을 제공하는 게임 환경과 AI, 조작법 등 각 스테이지마다 제작진의 치밀한 설계를 엿볼 수 있다.
클래식 히트맨의 정점이면서 동시에 이후 시리즈의 초석이 된 시스템들이 대거 도입됐다. 수제정장, 실버볼러, WA2000가 본격적으로 코드네임 47의 상징이 된 시리즈[4] 이며 동시에 스피드런 플레이어들의 삼신기인 주사기, 원격조작 폭탄, 동전이 등장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포스트 필터, 피사계 심도, 셀프 쉐도우 등 2006년 당시 최신 게임 그래픽을 자랑해서인지 발매 당시 게임들 중에서 사양이 좀 높은 편에 속했다. 사람에 따라서는 '''막장스러운 개적화를 해놨다.''' 고 평하기도 한다. 개발사 로고보다 엔비디아 로고가 '''더 먼저''' 뜨는데 엔비디아에 기술지원을 받았음에도 동세대 ati카드보다 별 성능차는 없었던 모양. 각종 기술적인 버그가 산재했다. 패치로 개선되기는 했지만 그림자가 그냥 '''네모난 검정 직사각형'''으로 변하는 버그도 있었다. 또, 존재하는 모든 사물에 물리 엔진이 적용되기 때문에 시체가 두 자리 수만 넘어가도 프레임이 30대를 못 버틴다. 이건 사양 문제가 아니라 그저 개적화의 문제. 게다가 프레임이 그냥 낮아지는 것도 아닌 일명 '뚝뚝뚝뚝' 끊어지는 문제도 있다. 물론 2020년 현재는 보급형 그래픽 카드 달린 노트북에서도 잘 돌아간다.
또 'Murder of crows' 미션의 경우 몇몇 건물과 장소에 총을 쏘았는데 대상으로 한 NPC는 맞히지도 못하고 뒤의 벽을 통과해버리는 버그가 있다.
오리지날 1.0 버전의 경우 크리스마스 미션에서 동전 등을 던질 경우 게임이 튕겨버리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었다. 발매 이후 나온 최신 패치인 1.2버전에선 이 버그가 해결되지만 1.2 패치를 하게 될 경우 1인칭에서 포스트 필터 버그로 인해서 시야가 뿌옇게 된다.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카드인 gtx시리즈나 ati의 오래된 그래픽카드인 라데온 x시리즈에서도 뿌옇게 되는 것을 보면 지포스냐 라데온이냐는 상관없는 모양. 일단 그래픽 옵션에서 포스트필터를 꺼버리는 방식으로 임시방편 처리는 가능하다. 그래픽이 은은함이 사라지고 투박해지는 단점이 있긴 한데 어차피 요즘 기준으로는 켜놓든 꺼놓든 옛날 그래픽이라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 포스트필터를 유지하면서 1인칭 시점의 밝기를 정상으로 유지하고 싶다면 1.1패치로 다운그레이드 하거나[5] 스팀에 등록된 버전을 쓰자.
또 패드 지원이 되지 않아 유저 패치를 깔든가 해야 한다.
단점도 장점도 아닌 그저 개그 요소로 본다면 물리 엔진이 그 주인공. 워낙 세세하게 잘 짜여져 있기에 보통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이지만 오브젝트에 걸릴 경우 개그로 돌변한다. 총에 맞았을 뿐인데 대기권 돌파를 시도하는 사람이라든지, 시체를 끌다가 문턱에 목이 걸려서 목이 20m는 족히 늘어난다든지, 난간에서 밀었는데 방향을 잘못 잡아 떨어지지 않기에 계속 시도했더니 결국 떨어지는 모션을 취하면서 그대로 증발해 버린다든지. 시체를 끌다가 도중에 놓친다든지.
본래 치트 메뉴가 있었지만 치트를 사용하고도 온라인 랭킹 등록이 가능한 문제가 있어 사용하지 못하도록 패치되었다. 하지만 특정 트레이너를 이용하면 패치된 버전에서도 치트 메뉴에 접근할 수 있다. 아니면 패치를 안하고 플레이 하든가.
6. 장비
6.1. 기본 무기
기본 무기 5개 중에서 최대 3개까지 골라서 가져갈 수 있다. 물론 덜 가져가거나 안 가져가도 되고 꽤 많은 미션을 실버 볼러도 없이 할 수도 있다. 금속 탐지기가 많이 깔린 곳이라면 아예 안 들고 가는게 나을 때도 있다. 사일런트 어쌔신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대개 총을 안 쓰는 편이 유리하다.
- Silverballer
각종 탄약과 조준기 및 연사 기능 등을 추가할 수 있다. 개조 가능 무기 중 유일하게 무기 개조가 가능한 첫 임무인 A Vintage Year부터 소음기를 달 수 있으므로 첫 미션부터 유용하게 쓰인다.
쌍권총으로 업그레이드하면 실버볼러 2정을 다 꺼내느라 오래 걸리고, 재장전도 두 배 이상 소요된다. 이게 얼마나 불편한지는 마지막 미션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다. 풀업에 연사장치도 달고 아킴보로 쓰면 화력이 높아지긴 하는데... 발각 시 교전에는 SMG라는 상위호환이 있고 닥치고 학살에도 M4라는 최종병기가 있다. 무엇보다 따로 방탄복 입은 적이 없어서 1정 단발사격만 가지고도 100명 이상 죽이는 건 껌이다.
연사 장치도 좋은 업그레이드는 아니다. 실버볼러는 무소음 헤드샷 용도로만 쓰는 게 아닌데, 연사가 있으면 과잉화력으로 유인해야 할 상대를 그 자리에서 죽여버릴 가능성이 있다. 연사가 필요하면 SMG를 챙기자.
- SP12 Shotgun
- Tactical SMG
돌격소총. 블러드 머니에 추가된 새로운 무장. 소음기가 장착 가능한데 이것으로도 모자라서 '''100발들이 탄창'''을 달고 다닐 수 있다. 실험결과로는 일부 몇개의 맵을 제외하고 탄환 완전개조의 M4와 Silver Baller면 다 죽인다. 추가 파츠로는 X4 배율 조준경과 100발 드럼 탄창, 개머리판, RIS, 수직손잡이, 소음기 등이 들어간다. SPAS-12 샷건과 마찬가지로 옷 안에 숨길 수 없어서 ICA 박스에서 획득해야 한다.
문제는 그 만은 총알을 다 쓸 상황이 없다는 거. 까마귀 미션에서 보이는 모든 시민을 전부 죽일 게 아니고서야 휴대 가능한 W2000이 더 여러 국면에 대응할 수 있다. ICA 박스가 보통 외부에 있다는 걸 생각하면 실로 치명적인 단점. 다만 대량학살을 하는 슬래터 플레이를 한다면 이만한 친구도 없다. 탄수 많음/휴대 가능으로 취사 선택하자.
- W2000 Sniper
현대 FPS와 다르게 이 게임에는 '숨참기'가 없어서 조준할 때 조준점이 마구 튄다. 이건 경량 프레임 업그레이드를 하면 대체로 해결된다.
저격총을 가지고 나오기로 결정했다면, 다른 '숨기기 불가능한 무기'들과는 달리 시작부터 전용 라이플 가방에 담겨진 상태로 47의 손에 들려서 나온다. 가방을 회수하지 못하더라도 총만 회수했으면 회수비용은 따로 나오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 다 쓴 라이플은 그냥 보관함에 넣어두고 가방은 경비 유인용으로 써먹는 테크닉도 있다. 주사기 두 개만 가지고 유인하기에 부족하면 한 번 시도해보자.
저격총이긴 하지만 어쨌든 라이플이라 딱히 저격하지 않고 보통으로 지향사격을 해도 위력은 출중하다. 닥치고 전부 죽이는 슬래터 플레이를 한다고 무작정 M4를 잡을 게 아니라 스테이지 상황에 따라서 휴대가 가능한 W2000과 M4를 취사 선택하면 된다.
라이플을 꺼낼 땐 부품을 하나씩 꺼내서 차곡차곡 조립하느라 시간이 늦어진다. 대신 계단처럼 경사진 위치에서 꺼내면 조립 모션 없이 바로 꺼낼 수 있다. 이 때문에 빡빡하게 진행할 땐 저격 포인트에 미리 가서 라이플을 조립해놓은 다음 던져놨다가 필요할 때 바로 집어서 쏘는 테크닉도 필요하다.
주의할 점이 있는데 W2000를 담는 라이플 케이스에는 오직 W2000만 담을 수 있다. 혹시 TRG 등을 안전하게 회수할 목적으로 미션 시작 시 들고가서 라이플은 보관함에 넣어놓고 케이스만 들고가봤자 한손에 가방, 한손에 라이플을 든 안습한 모습만 보게 된다. 애초에 제 짝인 W2000도 분해를 해야 들어갈 수 있는 아담한 사이즈. 총기를 담을 수 있는 가방은 오직 미션 내에서 얻을 수 있는 범용 라이플 케이스 뿐이다.
6.2. 기본 장비
이 장비는 47이 무조건 가지고 나오는 기본 선택 장비이다.
- 섬유 와이어: 시리즈 내내 실버볼러와 더불어 개근하는 무기. 가느다란 선 양 끝에 쥐기 좋도록 손잡이를 달았다. 피아노 안에 있는 줄과 유사한 재료로 만들어졌다. 섬유라서 금속 탐지기에 걸리지 않는다. 줄은 평상시에 짧아보이지만 양쪽으로 당기면 길이가 늘어난다. 목표의 뒤에서만 유효한 무기이기 때문에 뒤로 몰래 다가가서 사용해야 하며, 성공하면 갖가지 방법으로 목을 졸라 죽인다. 당기지 않는 한, NPC 앞에서 꺼내도 무기로 인식하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다. 소리가 나지 않을 뿐 아니라, 흔적이 남지 않아 현장 은닉에 유용한 장점이 있다. 엘리베이터 환풍구 위에서 대상자에게 사용하면 교살과 동시에 엘리베이터 위에 사체를 숨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6] 또한, 계단 등 공간적 문제로 교살 모션이 나올 수 없는 경우 교살을 시도하면 동작이 캔슬되고 바로 목을 꺾어 죽인다. 이것도 교살로 취급된다. 주요 암살 무기로 이 와이어를 써서 대량 학살에 성공하면 피아노 맨이라는 칭호를 준다.
- 주사기: 기본무장으로 딸려온다. 주사기 바늘이 무슨 재질인지 금속탐지기로 탐지가 안 된다.[7] 들고있다가 타겟이나 경비에게 걸린다면 그때부터는 무쌍이 벌어지니 주의하자. 주사기 종류는 독과 진정제 두 종류이며 각각 2개씩 있다. 이 두 개가 투입되면서 전작의 마취제가 사라졌고 대신에 머리를 엄청 굴려야 한다. 예를 들어 목표가 마시는 술, 음료수 병에 이 독 또는 진정제를 넣으면 그대로 꼴까닥이나 KO. 사고사로 위장하고 싶으면 진정제를 주사해서 기절시킨 뒤, 창문에서 떨어뜨리면 끝. 진정제를 맞은 NPC는 누가 깨워주기 전까지는 절대로 일어나지 않으니 마음대로 요리하자. 독주사는 달려가면서 쓸 수 있으므로 와이어와 달리 정지하지 않은 대상에게 쓰기 좋다.
특이사항으로 그냥 주사기라 그런지 경비한테 뺏긴 다음 회수해오지 않아도 랭크에 영향이 없다. 주사기로 경비의 눈을 돌리는 건 스피드런의 기본 소양.
게임에 숙달되면 사용 빈도가 줄어들게 되는데 기절은 인간방패-기절 콤보로 무제한으로 쓸 수 있고, 약간의 컨트롤이 있으면 움직이는 타겟에게 와이어를 걸기도 수월하다. 그렇지만 주사를 이용한 기절은 인간방패 후 기절과 달리 완전 무소음이라 전략적 가치는 충분하다.[8] 의자 등에 앉아있는 대상은 인간방패-기절 콤보룰 사용할 수 없으므로 비살상 수단으론 마취주사를 쓸 수 밖에 없고, 독주사도 횟수제한이 있을 뿐 사용이 간편해 와이어의 상위호환이므로 계단 등의 특수상황이 아닌 한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 다 쓴 빈 주사기도 여전히 시선돌리용으로 투기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버릴데 없는 완전식품이다.
주사기 놓는 모션이 2가지가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랜덤성이고 타겟을 정면으로 바라보지말고 45도 대각선으로 바라보고 주사기 십자선이 빨개지는 구간(주사기를 놓을수있는)인 즉 주사기 십자선이 하얀상태에서 좌클릭을 누르고있는 상태로 빨개지는 구간에 십자선이 닿으면 자동으로 놓게되는데 이때 높은 확률로 타겟 목에 주사를 놓고 바로 시신을 놓는다 일반적인 경우엔 타겟이 반항하는 몸부림을 치게되어 모션자체가 길다
게임에 숙달되면 사용 빈도가 줄어들게 되는데 기절은 인간방패-기절 콤보로 무제한으로 쓸 수 있고, 약간의 컨트롤이 있으면 움직이는 타겟에게 와이어를 걸기도 수월하다. 그렇지만 주사를 이용한 기절은 인간방패 후 기절과 달리 완전 무소음이라 전략적 가치는 충분하다.[8] 의자 등에 앉아있는 대상은 인간방패-기절 콤보룰 사용할 수 없으므로 비살상 수단으론 마취주사를 쓸 수 밖에 없고, 독주사도 횟수제한이 있을 뿐 사용이 간편해 와이어의 상위호환이므로 계단 등의 특수상황이 아닌 한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 다 쓴 빈 주사기도 여전히 시선돌리용으로 투기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버릴데 없는 완전식품이다.
주사기 놓는 모션이 2가지가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랜덤성이고 타겟을 정면으로 바라보지말고 45도 대각선으로 바라보고 주사기 십자선이 빨개지는 구간(주사기를 놓을수있는)인 즉 주사기 십자선이 하얀상태에서 좌클릭을 누르고있는 상태로 빨개지는 구간에 십자선이 닿으면 자동으로 놓게되는데 이때 높은 확률로 타겟 목에 주사를 놓고 바로 시신을 놓는다 일반적인 경우엔 타겟이 반항하는 몸부림을 치게되어 모션자체가 길다
- 동전 : 버리기나 던지기만 가능한 아이템.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고 던져지면 소음이 발생해 시선을 끌어온다. 난이도가 낮으면 동전을 대놓고 떨어뜨려도 즉시 확인하러 가기 때문에 시선돌리기에 좋지만 난이도가 높아지면 반응 수준이 낮아진다.[9] 이 때문에 난이도가 높아지면 용도가 사라질 것 같으나...
실은 이 게임 최고의 OP 장비. 아직까지 블러드 머니를 연구하는 양덕들은 다른 어떤 장비보다 동전이 최고의 사기 아이템이라고 한다. 일단 동전을 떨어뜨리거나 던져서 시선을 돌리면 NPC의 행동이 캔슬된다. 이 때문에 빠른 암살 타이밍 잡기에 매우 유용하다. 또한 던지기 자세로 들어가 NPC들의 시선을 집중 시킨 뒤 동전을 던지면 한동안 NPC의 방향을 고정 시킬 수가 있어 경비를 따로 무력화 하지 않고도 문을 따거나 잠입할 수 있다. 대부분의 스피드런은 동전이 없으면 아예 성립 자체가 되지 않는다. 반대로 이 동전 사용만 능숙해도 클리어 타임을 확 줄일 수 있다.
- 원격조작 폭탄: 정식 명칭은 RU-AP 마인. 원형으로 생겼으며, 얼핏 보기에는 아이스하키의 퍽과 비슷하다. 이것도 금속탐지에 안 걸린다. 리모트를 추가로 구입하지 않는다면 25m 내에서만 터트릴 수 있으므로 너무 멀리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들고있다가 눈에 띄면 적군에게 가 되기 십상이니 주의할 것. 한 개 더 구매해서 2개를 소지할 수 있다. 몇몇 미션에서는 폭탄으로 공격하는것이 아닌 폭탄으로 주변 시설물들을 고장내서 사고사 처리할 수도 있다. 다만 일반 사고사와 다르게 경비가 사고발생지역과 폭발지역 둘 다 확인하러 오니 주의. 괜히 얼쩡거리다가는 들킨다. 특이하게 폭발 범위가 Y축도 커버하기 때문에 위층이나 아래층에서 축을 맞춘 다음 터뜨려도 처리가 된다. 반대로 엉뚱한 사람이 죽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동전, 주사기와 함께 스피드런의 핵심. 타겟과 멀지 않은 곳에서 폭발 시켜서 경비들이 우르르 튀어나오게 한 뒤 유유히 들어가서 처치하거나, 카드키 없이 NPC가 나오면서 스스로 열게 만드는 등 용도는 무궁무진하다.
- 기폭기 : 원격조작 폭탄을 터뜨리는 스위치. 업그레이드하면 5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터트릴 수 있어 전략적 선택지를 높여준다. 폭탄 항목에 묶어서 설명해도 될 일을 굳이 따로 서술하는 이유는 기폭기에 유용한 버그가 있기 때문이다.
[버그를 쓰고 싶다면]
6.3. NPC 소지 무기
6.3.1. 권총
- Bull.480: 미션 A New Life에서 비니 시니스트라가, Death on the mississippi에서 게이터 갱단원들이 들고 있는 권총이 이것. 정확한 이름은 토러스 레이징 불이라는 권총으로 주로 대구경탄을 사용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480루거탄을 사용하며 장탄수는 6발. 한 발의 위력은 강하지만 연사력이 낮고 사람을 상대로는 과잉화력인 감이 있다. A New Life 미션에서는 도중에 발각되면 타겟이 숨어서 이 총을 들고 반격을 시도하기 때문에 운이 나쁘면 한 발 얻어맞게 될 수도 있다. 총질에 자신이 없다면 문을 관통하는 고위력의 화기로 바깥에서 퍼붓는 것으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데 그 경우에는 사일런트 어쌔신 등급은 물건너간다. 탄을 구하기도 어렵고 성능적으로도 애매해서 사실 별로 쓸모는 없다.
- 데저트 이글: 시리즈 개근 총기. 화력은 막강하지만 반동이 크다.
- Custom 1911: Amendment XXV에서 마크 파르체찌 3세가, Requiem에서 알렉산더 케인이 소지하고 있는 총. 거의 프랜차이즈 일원들의 상징적인 총이다. 총을 검게 칠하고 그립을 상아색으로 칠한 폼나는 물건. 의미심장하게도 컬러링이 왠지 실버볼러와 대비된다. 유감스럽게도 수집이 안된다. 매그넘탄이 기본 장전되어 있어서 위력은 괜찮다. 다만 이 총을 주요 암살 무기로 쓰고 미션을 클리어 하면 신문에서 1면 기사가 떠야 할 자리에 "Error in line 4"라는 에러 메시지가 뜨는 요상한 버그가 발생.
- Nailer: 여러 곳에서 얻을 수 있으나 위력은 별로고 연사력도 떨어지지만 헤드샷 시 바로 즉사한다. Curtains down 미션에서 버그로 무대 뒤에서 네일건으로 알바로를 사살하면 눈치채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 Six Shooter: 미션 Till Death Do Us Part에서 얻을 수 있는 총. 이름의 식스 슈터는 6연발 리볼버를 뜻하는 단어로 싱글 액선 방식이다. 모델은 스미스 앤 웨슨 스코필드 모델 3 리볼버. 서부개척시대에나 쓰던 구닥다리 중절식 리볼버다. 이름그대로 장탄수가 6발인지라 실전에서 쓰기는 어렵다. 장전 속도도 특별히 빠르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미션상에서 주워서 쓰는 것은 몰라도 Silver Baller를 포기하면서까지 쓸 필요는 없다.
- Snubnosed revolver: 특정한 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3인치 크기의 작은 권총에 대한 포괄적인 분류. 작은 고추가 맵다고 간혹 .357매그넘탄을 장비하고 있는 경우가 있으며 히트맨 시리즈에서도 나온 적이 있다. 그러나 블러드 머니상에서 등장하는 것은 일반적인 권총탄을 사용하기 때문에 위력은 별로다. A Vintage Year에서 페르난도 델가도가, Death on the Mississippi에서 선원들이 들고 나온다.
- SLP .40: 40구경 권총. 이 게임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권총으로 사실상 러시아쪽 이외에서는 대부분 이 권총을 들고 나온다. 이전 시리즈에 비해서 유일하게 약화된 부분. 모델은 H&K USP. 성능은 그저그래서 원샷원킬을 하고 싶다면 헤드샷을 노려야 한다. 테러리스트나 사이코패스 등급을 받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굳이 사용할 필요는 없는 총.
- SLP .40.S: 바로 위 40구경 권총의 소음기 모델. the murder of crows의 안젤리나 메이슨, a Card of House의 헨드릭 슈머츠에게서만 얻을 수 있는 총. 수집이 가능한 총이며, SLP .40과 탄환을 공유하는 장점이 있다.[10] 데미지는 기존 SLP .40과는 같으나 역시 헤드샷 한방, 수집가능한 총기중 가장 소음이 적다. 일부 맵을 제외하고 대부분 경찰이 SLP .40을 소지하니 징탄수 걱정은 없는 소음권총이다. 실버볼러를 최대한 나중에 업그레이드[11] 할 생각이라면 한동안은 이걸 들고 다니는 편이 좋다.
- Prop WWI Pistol: 모델은 C-96 마우저 권총으로 Curtains Down에서 얻을 수 있는 연극용 소품이다.
- Real WWI Pistol: 위와 같은 모델의 권총이지만 실탄이 장전되어 있다. Curtains Down 미션 시작지점의 소지품 보관소 담당지에게 말을 걸면 얻을 수 있다. 사형 장면을 연출하는 집행관의 옷을 입고 이 총을 들고 리허설에서 타겟을 쏴 죽이는 방법도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 총성이 울려도 발각 게이지가 올라가지 않게 만들어져 있다. 정말로 몇 발을 쏴도 그 누구도 총성에 놀라서 달려오지 않는다. 소음기만 안 달렸지 사실상 소음총. 짜가 권총과 같이 수집은 불가능하다. 아무래도 이 소음 특성 때문에 수집 불가능 무기로 처리된 듯. 위력은 거의 SLP. 40과 비슷한 정도지만 제작자들이 이 총을 일반 무기로 써먹으리라고 생각하지 않고 만들었는지(하긴 치트 아니면 수집도 안되고 탄약 수급도 불가능하니) 가방 들고 있을 때나 인질 잡고 있을 때 빼고는(이마저도 일반 자동권총 장전 모션) 장전 모션이 없어 9발 다 비우자마자 곧바로 탄이 장전되는 점이 있다. 제일 재미있는 활용법은 위의 짜가 권총을 이 진짜 권총으로 바꿔치기 하는 것. 이후 타겟이 진짜 권총에 의해 진짜로 총에 맞아 죽는다.
6.3.2. 기관단총
- H&K MP5: 시리즈 전 개근 총. 성능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 슈타이어 TMP: Steyr TMP. 한 손으로 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으로 반동도 그리 강하지 않고 파워도 그럭저럭이라 생각보다 쓸만한 총이다. 그러나 대놓고 기관권총을 갈길 상황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 문제. 총격전을 벌일 상황인데 라이플 케이스 등을 들거나 했을 때 써볼만 하다.
- SAF SMG: 칠레에서 제작된 SMG이며 FAMAE는 메이커 이름. 게임상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특수부대용은 MP5의 일부 모델처럼 총신 자체가 소음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성능은 보통. 미션 A Vintage Year에서만 입수 가능. 타 소총에 비해 연사력이 좋고 안정적인 감이 있다. 무쌍을 원하는 플레이어에게는 M4, 실버볼러와 더불어 아주 좋은 무기라고 할 수 있다.
- 루거 MP9: UZI 기관단총의 개발자가 미국 스텀루거社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기관단총. B&T의 TMP 개량형 MP9이 더 유명세를 탄지라 그쪽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총은 스텀루거의 제품이다. TMP와 비슷한 성능으로 별달리 유용성은 크지 않다. The Murder of Crows 미션에서 노란 새 옷을 입은 경비들이 가지고 있다.
6.3.3. 소총 및 산탄총
- M14 소총: Amendment XXV에서 백악관에 있는 해병대원들의 기본 무장이다. 경쾌한 발사음이 특징이며 큰 반동에 반자동만 지원된다.
- SG552: 한 탄창에 20발 들어가는 조루 탄창에 정작 가져가도 소총으로 무장한 NPC가 없는 곳에선 탄약 수급도 안 되는 무기. 크로스헤어가 크게 튀지 않지만 위에서 언급한 대로 그다지 쓸모가 없는 것이 함정. The Murder of Crows 미션에서 마크 푸라야 2세가 있는 사무실에 한 정이 탄약 2개와 같이 놓여있다.
- FN F2000: Death on the Mississippi에서 2층 선원구역에 잘 숨겨서 담아가라는 듯이 케이스, 그리고 쪽지와 같이 있다.[12] A Dance with the Devil에서 안소니 마르티네즈가 케이스 안에 넣고 다닌다. 역시 20발이 장전되며 연사력이 빠르지만 조준이 사정없이 튄다. 덤으로, 2점사인 듯. 이것도 다른 소총들처럼 탄약 수급이 매우 어려워서 쓰기에는 심히 난감하다.
- Elephant Rifle: 저격 소총으로 분류되어 있는 10발 탄창의 괴력총. 한 발만 맞아도 죽일 수 있다. 다소 총성이 크고 탄약 수급도 어렵고 Till Death Do Us Part(신부의 아버지 방)에서만 나온다는 게...
- Dragunov: 10발이며 반자동. 성능은 그냥저냥이다. 탄창이 마치 H&K G3 소총의 텍스처를 이용한 것처럼 보인다. 튜토리얼 미션인 Death of a Showman에서 갱단 저격수들을 저격하는 부분과, A Dance with the Devil에서 정보가 놓여진 방 안에 한 자루가 라이플 케이스 안에 들어가 있는 채로 놓여 있다.
- KAZO TRG: 모 FPS 게임과는 달리 이쪽이 진짜 모델이다! 10발이라는 넉넉한 장탄수를 갖추고 있지만 볼트액션 소총이라서 차탄 발사가 느리고 결정적으로 히트맨 시리즈에 나오는 모든 무기들의 고질적인 문제, 탄약 수급이 어렵다는 점도 같이 갖추고 있다. 게다가 이 무기를 얻는 미션은 경찰과 시민이 온 사방에 좍 깔려있는데 정작 이걸 담아갈 케이스가 없다. 동전과 총 던지기를 무수히 반복하는 방식으로 수도 없이 리트라이 하거나 그냥 속 편하게 기폭기 버그를 쓰자.
- Air Rifle: 마취탄을 사용하는 공기총으로 수집 가능한 무기. A New Life에서 얻을 수 있다.(총은 나무 위 비밀기지 안에서, 마취탄은 수의사의 사무실에서) 일단 불필요한 유혈사태를 피할 수 있는 비살상 무기이기는 한데, 옷 속에 못 숨간다. 거기다 목표가 아닌 사람에게 쏠 경우 사일런트 어새신이 물 건너가기 때문에 비살상 무기임에도 불구하고 쓰기 뭣하다.
저택을 중심으로 탈출지점과 총기위치가 서로 정반대에 있는데 저택 앞에는 FBI 요원들이 경비를 서고 있고 도로에도 민간인들이 계속 돌아다닌다. 다행히 멀지 않은 곳에 장비 보관함이 있다. 하지만 시민들 눈에 띄면 안 되므로 바로 앞 풀밭의 여자를 먼저 재워서 숨긴 후 외곽쪽으로 돌면서 천천히 움직이면 된다. 클리어 랭크에 구애 받지 않는다면 FBI가 압수하게 하면 된다. FBI 압수 위치와 출구는 가까워서 들키지 가져갈 수 있다.
- Mark III: 리-엔필드 소총. Curtains Down에서 독일군(응?)으로 분한 배우들이 모형 버전을 들고 있지만, 위에서 언급한 세이브 파일 에디터 등으로 세이브 파일을 손봐주면 Real WWI Pistol처럼 수집 목록에 넣을 수 있다. 20발이 장전되며 성능은....FPS에 등장하는 볼트액션 소총 주제에 참 처참하다. 몸통을 맞춰서 죽이려면 무려 4발이나 박야아 한다. 그렇다고 WWI Pistol처럼 소음 무기인 것도 아니고...이 총을 주 무기로 써도 신문 기사에 사용된 총기 이름이 잘만 뜨는 것으로 봐서는 정식 무기로 넣으려다 짤린 듯.
- 펌프 액션 샷건: 이름 그대로 평범한 펌프 액션식 샷건. 그런데 이왕 같은 샷건을 쓸 것이라면 업그레이드 빵빵하게 된 SPAS를 쓰는 게 낫다...
6.3.4. 기타 장비 및 근접무기
- 나이프류: 없으면 서운한 근접 무기. 가장 흔하게 보이는 건 식칼로, 대부분 주방에서 구할 수 있는데 간혹 살벌하게 케이크에 꽂혀있기도 하며 일격사의 경우 입을 막고 척추를 몇번 찌르거나 경동맥을 쓱삭하거나 목을 인정사정 없이 후벼판다. 투척도 되지만 쓰러지지 않은 적에게 투척할 경우 회수가 불가능하므로 주의. 다른 바리에이션으로는 스틸레토 나이프, 고기 다지는 칼[13] 등이 있다. 어떤식으로 써도 피가 묻지 않으며 다만 어떤 변장을 해도 대놓고 들고 다닐 수 없는 무기이다. 숨겨서 다닐 수 있다. 다리같은 하체에 꽂고 숨어있으면 나중에 칼이 복사되는 기현상이 발생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해볼 것.
- 망치: 빈번하게 볼 수 있는 도구다. 멀리서 날릴 수도 있고 뒤에서 처리하는 수도 있으며, 마구 휘둘러 또라이처럼 죽일 수도 있다. 일격사를 하면 목표를 잡아 낮춘 후 망치로 뒷통수를 깨 죽인다. 딱! 하는 경쾌한 소리가 난다. 다만 나이프와 마찬가지로 중요한 부위를 맞추지 못할 경우 경계수위가 올라가고 총맞아 죽는 수가 있으니 신중하게 사용할 것. 숨겨서 다닐 수 있으며, 사용하면 무조건 피가 묻는다. 나이프류와는 달리 적을 투척으로 제거한 후에도 회수가 가능하다. 투척으로도 헤드샷이 아닌 이상 한번에 안죽는다.
- 스크류 드라이버: Curtains down 미션에서 얻을 수 있으며, 허공에 대고 공격하면 귀여운 모션을 볼 수 있다. 나이프와 유사하며 뒤에서 기습공격하면 사람 머리의 나사를 푸는 듯한 장관을 목격할 수 있다. 숨겨 다닐 수 있으며 기습공격시 도구에 피가 묻지 않는다.
- 야구 배트: 몇몇 미션에서 볼 수 있으며, 무기가 커서 숨겨다닐 수 없다,
- 정원용 가위: A new Life의 정원의 나무를 다듬는 오지랖 넓은 아줌마가 들고 있다. 너무 커서 옷에 숨길 수 없으며 동전이나 집 뒷편으로 가면 아줌마가 주의를 주려고 쫓아올때 뻇으면 된다.
- 삽: 크고 숨기기 힘들며, 공격시 야구빠따와 비슷한 모션을 취한다. 타겟 처리하고 땅파서 묻으면 완벽한 뒷처리. 뒤에서 기습공격하면 두번 가격해서 사망하는데, 독특한 소리가 난다. 혈흔이 남는다.
- 소화기: 인부 등 몇몇 복장으로 변장하면 대놓고 들고 다닐 수 있으며 숨길 수 없다.
- 케이크, 가방, 성경책: 이것은 무기는 아니지만, 쓰기에 따라선 유용한 도구이다. 들고 다닐 수가 있는데, 이곳에 권총 이하 크기의 무기(Silver Baller 2정 개조도 가능), 즉 권총, 식칼, 폭탄 등을 넣을 수 있다. 가방류는 주로 타겟에게 가는 경우가 많으니 폭탄을 넣어두고 타겟에게 가방이 배달되면 터트려 원거리 암살이 가능하며,또한 변장 시 몸수색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나머지 무기는 버리고 총 하나만 가방에 숨겨가면 꿀이다. 케이크는 음식이라 상대방이 먹으니 타겟이 먹으면 독주사를 놓아줄 수도 있고 폭탄을 넣어 배달해 줄 수도 있고 타겟이 아니면 진정제를 먹여서 꿈나라로 보내주자.
주로 경비원들은 케이크나 폭탄을 보면 주워서 무기고에 놓으려고 하는데, 그것을 이용해 인적이 드문곳으로 경비원을 유인할 수 있다. 동전과는 다른 방향으로 쓸 수도 있다. 이것을 이용해 경비원을 잠재워서 옷을 빼앗아 입는 것이 가능하다. 케이크지만 실수로 떨어뜨려서 뒤집어도 상태가 멀쩡한게 개그. 그래서인지 땅에 거꾸로 떨어져도 NPC들이 줍는다.
- 전기충격기: Flatline의 지하 치료 센터에서 하얀 옷의 위생사들이 들고 있고 맞추면 바로 기절한다.
- 불쏘시개, 지팡이, 지팡이칼등 특정맵에서만 나오는 희귀한 무기들도있다.
7. 미션
7.1. 한 흥행사의 죽음(Death of A Showman)
튜토리얼격 임무로 표적은 "공원왕(Swing King)" 조셉 클라렌스(Joseph Clarence). 원래 큰 놀이공원을 운영했으나 관람차 추락으로 다수의 사망자를 낸 사건이 발생하자 비싼 변호사를 써서 무죄 선고를 받아내는 것에는 성공했으나 그 때문에 파산하고 아내에게도 이혼당한다. 경제적인 빈곤을 극복하기 위해서 폐쇄된 유원지의 일부를 스쿱(Scoop)이 수장인 볼티모어 갱단(Baltimore street gang)에게 빌려주고 있다. 의뢰자는 놀이공원 사고 희생자의 아버지로 추가적으로 클라렌스를 죽이기 전에 아들의 사진을 보여주라는 요청을 한다.
제목은 세일즈맨의 죽음의 패러디.
사일런트 어새신 등급을 따기 매우 힘든 임무지만, 아주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튜토리얼에서 시키는 대로만 하면 절대 사일런트 어새신 등급을 따지 못하므로(대놓고 목표도 아닌 사람을 죽이라거나...) 정 하고 싶으면 공략을 찾아보는게 낫다. 하지만 튜토리얼 임무라서 그런지 이 임무에서 무슨 등급이 뜨든 전혀 관계 없으므로 부담가지진 말자.
이 미션을 클리어 하고 나서 다음 컷신이 뜨는데 알비노로 보이는 나이든 남성이[스포일러] 47이 처리한 사건이 메인기사인 신문을 읽고 있다. 신문을 양 손으로 살짝 잡아 당기는 식으로 펴는 것으로 보아 복선으로 보인다. 컷신에서 나오는 신문은 임무 완수 후 나오는 신문과 같으나, 실제 임무의 결과와 관계 없이 무조건 '조용한 암살자'에게 죽었다고 뜬다.
7.2. 포도 풍작의 해(A Vintage Year)
페르난도 살바도르 델가도(Fernando Xalvador Delgado), 마누엘 델가도(Manuel Delgado) 부자. 칠레에서 포도 농장을 운영하면서 포도주를 만들고 있는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독재정권 시절 정보기관 관련 일을 했던 퇴역 대령과 그 아들. 그러나 실제로는 농장 지하의 포도주 저장고(Wine cellar) 옆에 숨겨진 코카인 공장이 있고 아들은 코카인 판매담당이다. 아버지는 지역명사에 첼로 연주자이지만 아들은 코카인 중독자이고 더구나 취미가 '''인터넷 야동 수집'''. 가끔 같이 다니는 게 보이는 Snub nosed로 무장한 파란 하와이안 셔츠 남자는 와인 농장 홍보대사인 액션 배우[미션] 의 측근으로 델가도 부자의 코카인 고객. 사후에도 지하의 공장은 발각되지 않았는지 신문에서의 평가도 호의적이다.
건물 외부에 있는 농장 경비를 제압하면 옷을 아주 쉽게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이 경비 복장은 건물(Hacienda) 내부까지는 갈 수 없으므로 주의. 건물 동쪽을 순찰하는 경비 쪽으로 가면 탈출용 수상비행기가 있는 곳으로 걸어 내려갈 수 있는데. 이 곳에서 일꾼과 내부 경비병(VIP Guard) 둘을 만날 수 있다. 일꾼은 스닉 상태로 접근하면 들키지 않고, 내부 경비병 둘 중 하나는 담배 피우는 데 정신이 팔려 있고 다른 한 명은 자고 있다. 코카인 공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도 있는데 일꾼 하나가 주기적으로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므로 주의. 엘레베이터 앞에서 담배 피우는 가드를 제압하고 몸 처리가 늦다면 이 일꾼에게 들켜서 매우 귀찮아질 수 있다. 일단 안으로 들어간다면 암살 대상 둘 다 혼자 있는 틈이 생기므로 처리는 자유. 물론 건물 내부로 진입하는 방법도 플레이어의 자유이다. 담을 넘어서 일꾼을 처리한다든가, 배수관을 타고 올라간다든가... 현실에서도 그렇지만 배수관을 타고 오르내리는 행동은 NPC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수상한 행동이므로 들키지 않게 조심하자.
히트맨 6편의 파리 미션 브리핑에서 세계구급 사설 정보기관인 IAGO가 악당들에게 정보를 팔아먹어서 생긴 참사의 예시로 '''델가도 카르텔이 대통령 일가족이 탄 전용기를 격추시켜 모두 사망한 사건'''이 언급되는데, 구태여 델가도라는 이름을 언급한 것을 보면 이 전직 대령 델가도의 조직인 듯 하다. 대통령을 일가족 째로 공중에서 폭사시키고도 사후에도 마약 공장이 발각되지 않은 것을 보면 상당히 꽁꽁 숨어있는 형태의 마약 카르텔 조직이었던 듯. 다이에나의 설명에 따르면 콜롬비아에서 가장 큰 마약 카르텔이라고 한다. 히트맨 2(2018)에 또 다시 델가도 카르텔이 등장한다.
이름은 '풍년'을 의미하는 단어어로 미션 장소가 수확물을 거두는 포도 농장이고, '(사신이) 목숨을 거두어간다'는 의미도 있다.
7.3. 막이 내리다(Curtains Down)
알바로 디 알바데(Alvaro D'Alvade), 리처드 델라헌트(Richard Delahunt). 오페라 가수인 알바로와 미국의 바티칸 대사인 리처드. 알바로는 사회적으로는 성공한 테너지만 중증 소아성애자라 과거 13살짜리 소녀를 강간한 혐의로 기소되었다가 무죄 판결을 받은 적이 있으며, 그 소녀는 이후 변사체로 발견되었다.[14] 리처드는 알바로에게 소년/소녀를 제공하는 인신매매조직의 우두머리이다. 그리고 경비원의 말에 따르면 둘이 그렇고 그런 사이인 것 같다고 한다. 알바로가 죽으면 달려와서는 그의 시체 앞에서 통곡한다. 알바로의 범죄행위가 예전부터 알려져 있던 탓에 암살 이후의 신문에서도 적절하게 깐다.
극장에 들어간 후 왼쪽을 보면 경비병 사무실과 양쪽에 문이 두 개 있다. staff only쪽의 문은 지하로 통하는 복도로 연결되어 있고 하나는 화장실로 연결되어 있다. 이 화장실에는 경찰이 한 명 있는데, 바로 관광객 한 명이 들어오므로 이 경찰은 그냥 고이 보내줘야 한다. 곧장 뛰어서 헤드샷으로 죽이면 쓰레기 통에 시체처리까지는 가능하나 옷을 갈아입으면 절대 시간을 못 맞춘다. 그리고 쓰레기 통의 시체는 다시 못 꺼낸다. 관광객까지 다 내보내고 조금 기다리면 수리공 한 명이 들어오는데, 제압하고 옷을 갈아입은 뒤 화장실 안의 박스에 집어넣자. 그 후 밖으로 나오면 방금 제압한 수리공의 연장통이 있는데 무기를 가져온 게 있다면 숨겨도 된다. 그 후 본관 아래층 맨 왼쪽으로 가면 몸수색을 받고 정비 구역으로 갈 수 있다. 몸수색을 받지 않으려면 화장실 반대쪽 문으로 가면 된다. 혹은 로비의 경찰의 눈을 피해 바로 화장실 왼쪽 문으로 들어가면 정비공이 나오다가 막아서는데 경고를 적당히 무시하며 문 닫고 들어가서 처리하고 옷을 갈아입어도 된다. 이쪽에도 시체 은닉용 통이 있다. 정비 구역에 들어서면 그 이후에는 꽤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리허설 후 쉬러오는 대기실에 숨어 있는게 제일 무난하지만 극중 알바로가 총에 맞는 장면과 동시에 알바로를 쏘면 사고사로 처리된다는 점을 참고하자. 이를 이용해 3층에서 저격하기, 총 바꿔치기, 배우로 분장해서 죽이기, 천장에 폭탄 설치하기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사일런트 어새신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짧은 시간에 한정된 장소에서 두 명의 타겟을 온갖 다양한 방법으로 암살하기 좋은 챕터이기 때문에 연습용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그리고 리처드를 제거할때 미리 상들리에를 연결한 장치로 가서 폭탄을 설치하고 별표시 팻말이 달린 분장실에 가서 경비원에게 받은 실총을 배우가 놓은 가짜 총을 집고 진짜 실총을 놓는 바꿔치기 한다음에 다시 공연장에 가서 관람하면 알바로가 진짜 총에 맞고 죽고 몇초 지나 VIP실에서 리허설을 관람하던 리차드가 무대 분위기를 보고 놀라 알바로가 죽은 것을 알고 VIP실에서 나와 공연장으로 들어가 무대로 갈때 중간에 발에 걸려 넘어지는 데 이때 폭탄을 작동시키면 샹들리에를 연결한 장치가 폭발해서 파손되어 샹들리에가 떨어지는 바람에 깔려 압사로 사고사 처리되니 이방법이 효과적이라 추천한다.
귀찮으면 그냥 샹들리에로 알바로를 죽이고 이를 보러 온 리차드를 3층에서 소음기 권총 헤드샷으로 따도 안 들킨다.[15] 학살루트가 아니라면 제일 빠르다. 신문에서도 총격이 어디서 날아왔는지 몰랐다며 소음기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며 때문에 전문암살자일 확률이 높다고 나온다. 다만 4발 정도 쏘면 들킨다.
저 둘은 히트맨: 컨트랙츠의 최종목표인 알버트 홀리에 경감(Inspector Albert Fournier)과 개인적인 친구. 이 양반은 2편 사일런트 어새신의 흑막인 세르게이 자보로트코가 47의 소재를 파악하고 그를 다시 암살 일에 끌어들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물론 홀리에 경감 역시 47에 관한 건 프랜차이즈 에게 들었고, 또한 그는 부패경찰이기도 하다. 그런데 컨트랙츠에서 알바로의 설정은 이탈리아 출신이 아니라 포르투갈 출신 테너였고, 이름도 "필리페 베르쿠스" 였다. 그리고 소아성애자라는 설정도 없었다. 덤으로 리처드 델라헌트 역시 인신매매 조직 운영한다는 설정은 블러드 머니에서 새로 붙은 것.
이 미션에서 리허설 중인 오페라는 토스카를 1차 세계대전 배경으로 리메이크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뭔가 뒤죽박죽인듯한 느낌인 게 배우들 입은 군복은 아무리 봐도 독일제국 군복으로 보이는데도 정작 들고 있는 모형총은 리-엔필드다. 이 오페라를 가장 리스펙트하는 살해법이 있는데, 47이 오페라 극장 안에서 받을 수 있는 실총을 챙기고 은빛 별이 그려진 대기실을 찾는다. 그리고 연습용 총을 이것으로 바꿔친 후 나와서 유유히 오페라를 구경하면 알바로는 처형자 역의 배우의 손에 진짜로 죽는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알바로가 맡은 배역인 카바라도시 역시 원작에서 총살형 집행이 페이크인 줄 알고 있다가 진짜로 총살당해서 죽는 캐릭터이다.
제목은 무대가 오페라 극장임을 암시하는 동시에 인생의 막을 내린다는 점을 의미.
이 미션에 이스터 에그가 있는데 창고중에서 하나로 잘찾아서 가서 들어가면 쇠창살로 된 반쪽 공간이 있는데 가서 확대 스코프로 보면 '''쥐들이 복싱을 하거나 카드 게임을 하고 있다.'''
7.4. 일직선(Flatline)
카르마인 데살보(Carmine DeSalvo), 로렌조 롬바르도(Lorenzo Lombardo), 루디 멘자나(Rudy Menzana) '''중 1명'''. 미션 시작할 때 랜덤으로 1명이 메인 타겟으로 정해진다. 나머지 2명은 1인당 5만 달러의 부가 타겟. 이 인물들중 타겟을 바로 알려주는 게 아니라 일단 미션의 최초 목적은 CIA 요원인 스미스의 구출. 타겟은 일반 환자들과 다르게 색깔 있는 가운을 입은 놈들이니 그냥 먼저 죽인 후 스미스 구출을 나중에 해도 된다. 타겟을 모르는 상태에서 처리해도 성공이라고 판정된다.
로스엔젤레스 외곽에 위치한 알콜중독자 재활 센터지만 높으신 분들과 많이 관계된 듯한 수상스러운 시설이 배경으로,[16] 먼저 잠입조사를 수행하다 발각되어서 지하의 비밀 감금시설에 갇혀 고문당한 스미스를 구하고 스미스에게서 사진을 얻은다음 특수약물로 스미스를 죽은 것처럼 보이게 한 다음 타겟을 제거하게 된다. 카르마인(녹색 가운)은 미국 정보기관의 감시 때문에 새 고객을 못 구해서 신경과민에 걸려서 폭음하다가 입원한 무기 밀수업자이며 로렌초(파란 가운)는 라스베가스 쪽 마피아의 책략가였으나 망명 신청을 때리고 검진을 위해 클리닉에 잠시 입원한 중범죄자, 루디(분홍 가운)는 미국-멕시코 국경을 넘나드는 밀입국 브로커이자 밀수업자로 그저 목숨 부지를 위해 위장 입원한 것이지만, 입원한 뒤로 환각과 두려움에 시달려 진짜 알콜중독자가 되어버렸다.
세 타겟 모두 공통적으로 어딘가에 술을 숨겨놓고 가끔씩 들이키니 독주를 먹여주고 싶은 사람은 참고. 혹은 저 셋은 시도 때도 없이 의사[17] 를 찾으니 지하에 잠깐씩 쉬러 내려가는 의사를 눕히고 옷을 빼앗아 입거나 병원 2층 맨 오른쪽 구석의 위쪽 열려 있는 방에도 의사 옷이 한벌 있으니 의사 옷을 입고 타겟들에게 접근하면 그들은 의사의 사무실에서 기다리겠다고 하고 2층의 사무실로 올라가니 그걸 노려도 된다. 병원에 올라가는 언덕길 도중 담배를 피고 있는 사람 뒤 벤치에 놓인 허가 서류(admission paper)를 훔쳐서 환자로 위장해서 병원에 들어가는 방법도 있다. 대신 경비원에게 몸수색을 받아야 한다. 만약 사고사 위주로 플레이할 경우 참 다양한 사고를 연출할 수 있다. 로렌조는 2층 개인병실에 몰래 가스 레인지를 들여놓고 요리해먹다 가스 폭발로 사망하거나, 루디는 스파에서 족욕하다 익사하거나 몰래 술을 꺼내먹다가 위에 있는 조명에 깔려서 사망, 카르마인은 벤치 프레스하다가 바벨에 깔려서 압사. 이중 몇 가지 사고사는 이후 히트맨 2(2018) DLC 리조트에서 각 타겟의 암살 도전과제로 재현된다.
이후 이 3명을 제거를 했으면 나오서 원래 정장으로 갈아입고 밖으로 나와서 본 건물과 따로 떨어져 있는 입구에 위치한 경비실 바로 앞 영안실에 들어가서 스미스에게 해독제를 투여한 다음에 스미스가 깨어나서 같이 탈출하면 클리어.
47이 인트로에서 다이애나와의 접선 암호로 말한 11 45는 예수가 죽은 나사로를 부활시키는 기적을 보이는 요한복음 11장 45절에서 따온 것이다.
제목은 장소가 병원임을 암시하며, 사망 시 심박측정기의 그래프가 수평선으로 나타나는 점을 나타낸다. 단어 그 자체에도 시체가 바닥에 수평선상으로 드러눕기에 사망했다는 뜻이 담겨져 있다.
7.5. 새로운 삶(A New Life)
비니 시니스트라(Vinnie Sinistra). 별명은 슬러거(Slugger). 전 쿠바 갱단의 우두머리이며 FBI와 사법거래로 증인보호를 받는 대신 증언을 하기로 했다. 의뢰자는 갱단의 관계자인 듯하며 목적은 입막음. 또한 증거자료가 되는 마이크로 필름의 회수(수영복을 입은 시니스트라의 알콜 중독자 아내의 목걸이에 있다. 여자를 그냥 기절시키건 죽이건 회수만 하면 끝. 여자는 꽐라 상태이니 FBI 요원으로 위장한 뒤 목욕탕에 들어갈 때 슬쩍 따라 들어가서 FBI 요원들이 보지 않을 때 목욕탕으로 콱 밀어버리면 간단하게 사고사 처리 가능.). 아니면 수영장 청소부가 창고에 들어갈 때 몰래 따라들어가 마취시켜 옷을 빌려입고 창고안의 라이터 기름을 수영장 옆에 있는 바비큐 오븐에 붓고나면 나중에 여자가 알아서 바비큐가 된다..(그런데 바로 옆에 있는 수영장에 바로 뛰어들지 않는다..) 까맣게 탄 여자의 시체 근처로 가서 보는 눈이 없을 때 목걸이를 회수하면 된다.(이 경우에도 여자가 사고사 처리된다.)[18]
여자가 수영장에 들어간 사이 수영장의 천장을 총으로 쏘면 유리가 깨지면서 쏟아지는데, 여자가 이 유리를 맞고 죽는다. 워낙에 나쁜 년이라서 신문에서도 옹호하는 말 한 마디가 없다 . 그리고 죽이지 않고 목걸이를 회수하는 방법이 있는데 수영장 청소부를 기절시켜 옷을 갈아입은 다음에 여자에게 가면 침실로 오라며 유혹을 한다 여자를 따라 침실로 가면 여자가 옷장에 들렀다 나와 47을 침대로 유혹하더니 침대에 눕자마자 코골며 곪아 떨어진다. 이때 목걸이를 주우면 완료.
시작하자마자 시니스트라의 집 근처로 가면 도넛 배달차량이 있는데, 뒤의 FBI 요원과 배달부가 보지 않는 사이 도넛에 진정제를 주입하여 집 앞에서 시니스트라의 집을 감시하는 FBI 요원 2명이 탄 하얀 트럭 뒤에 도넛을 배달해주고 트럭 옆에 숨어있자. 그러면 트럭의 FBI 요원들이 도넛을 가져가서 먹고 둘 다 기절하는데, 이 때 트럭 안에 들어가서 기절한 FBI 요원의 복장으로 갈아입고 집 안으로 들어가자. 트럭 안에는 감시 카메라 테이프도 있으니 증거인멸을 원한다면 미리 카메라 테이프를 빼놓는 것도 방법.
암살은 매우 간단하다. 밖에 있는 TV선(두꺼비집)을 몰래 끊어서 시니스트라를 밀착경호하는 FBI 요원(대머리 흑인)이 살펴보러 나간 틈을 타 거실에 앉아있는 시니스트라의 목을 와이어로 조르거나 독주사를 놓는 방법으로 처리하거나, 아니면 2층 개인룸에서 혼자 딴짓하고 있을 때 처리하면 끝. 다만 2층 개인실의 경우 저 밀착경호 요원이 방 안까지 들어와보기 때문에 타겟이 방에 들어갔을 때 요원부터 처리하고 타겟을 처리하는 게 좋다. 혹은 붙어 다니는 경호원만 기절시킬 수 있다면 집 맞은 편의 방구석에 들어가서 저격총으로 처리할 수도 있다. 소음기만 잘달려있다면 대놓고 나와서 쏴도 거리가 멀기 때문에 발각되지 않는다.
도넛 배달부의 Catering crate 속에는 폭탄 설치도 가능하다. 이 상자는 TV 보는 의자 바로 뒤에 놓아도 의심받지 않는다. 집 안의 대부분 공간에 설치가 가능하니 즐겁게 이용해보자.
시니스트라의 행동을 잘 보면 가끔 재밌는 TV 채널이 안 들어온다고 불평하거나, 총을 잘 가지고 있으면서 "내 총이 어디 갔지? 아, 요기잉네?" 라는 뻘소리를 하는 등 은근히 재미있는 면이 있다. 그리고 가끔 2층의 시니스트라 딸내미의 방에 딸의 속옷을 킁킁하려고 수시로 드나드는 FBI 요원도 있다. 타겟의 집 맞은 편 수의사 사무실에서 마취 탄약과 함께 구할 수 있는 마취병으로 속옷에 약을 묻혀 요원을 기절시킬 수도 있다.
이스터 에그로 이번 미션에서는 특별 등급이 있는데, 첫 번째는 'Slugger' 시니스트라의 차고 구석에 있는 야구 방망이로 미션 내의 모든 '''인물'''을 때려 죽이는 것. '''개'''는 죽이면 안된다. 최대한 백스탭으로 뒷통수를 노리고, 1대1 상황을 만들어 적이 발포하기 전에 처리해야 한다. 한발이라도 총성이 들리면 모두 몰려와 어버버하는 사이에 벌집이 되기 십상이니 방탄조끼와 진통제 등을 챙겨가자.
두번째는 'Insane Florist'. 동물병원 앞에서 가지치기하는 아줌마의 정원용 가위로 모든 인물을 썰어 죽이는 것이다. 정원용 가위는 흉기로 인식하기 때문에 들고 다니면 적으로 간주하여 공격해 오는 데다가 몸에 숨길 수도 없고 야구 방망이처럼 뒤에서 공격해야 즉사하기에 난이도가 극도로 어렵다. 둘 모두 기폭기 버그를 쓰면 그나마 수월하게 가능하다.
실외에 구석, 나무집 근처에 쓰레기차가 한 대 있는데, NPC들을 말 그대로 넣어서 갈아 버리는 게 가능하다. 무한 시체 숨기기 상자나 다름 없으므로 편하다. 닫으면 자동으로 기절한 NPC/시체가 갈리게 되는데, 소리가 쓸데없이 리얼하다. 처음 시작 지점의 맨홀도 4차원 주머니다. 마음껏 시체를 쓸어담아 보자. 이 미션을 어느정도 오마주한 히트맨 2 에피소드 5에서 쓰레기차가 다시 등장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처리방법이 있는데 바로 뺑소니이다. 집앞 정원에 폭탄을 몰래 설치한 다음 리무진이 오는 타이밍에 맟춰 폭탄을 터트려 시니스트라를 집 앞 도로에 유인하면 바로 '''리무진이 시니스트라를 바로 치어버린다''' 덤으로 차안에 있는 사람들이 나오는 것은 덤.
신문에서 타겟에 관한 기사중에 잘보면 LAPD가 있는데 LAPD는 로스엔젤러스 경찰의 줄임말이다 아무래도 장소가 로스엔젤러스에 위치한 고급 주택단지로 보인다.
제목은 표적이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려 한다는 것도 의미하지만, 죽어서 가는 내세에서의 삶 또한 의미하고 있다.
쉽고 빠르게 SA를 받으려면 도넛에 진정제를 넣고 외부의 FBI를 기절시키고 옷을 획득, 시니스트라가 TV를 시청하고 경호원이 없을때 재빨리 소음총으로 머리를 노려 사살한 뒤 수영장으로 가서 동전으로 유리 지붕을 깨 여자를 사고사 시킨뒤 재빨리 목걸이를 가져가서 옷을 갈아입고 바로 나가면 된다.
7.6. 까마귀들의 살인 (The Murder of Crows)
마크 푸라야 2세(Mark Purayah II), 레이먼드 컬린스키(Raymond Kulinsky), 안젤리나 메이슨(Angelina Mason). 통칭 "까마귀들(The Crows)"이라 불리는 프랜차이즈의 암살팀. 마르디 그라 축제(Mardi Gras Parade)가 벌어지는 뉴올리언스 시내가 배경으로 미 국무부 장관인 지미 실리(Jimmy Cilley)를 암살하려는 계획을 저지하는 미션. 그리고 마크에게 배달되는 다이아몬드 가방도 가로채야 한다(미션 시작하자마자 보이는 빨간 새 인형옷 입은 녀석이 배달원). 마크는 프랜차이즈가 만든 47의 알비노 클론이고 레이먼드는 운동선수[19] 에 안젤리나는 서커스의 곡예사 출신.[20] 세 명 모두 까마귀 인형 옷을 입고 있다. 레이먼드와 안젤리나는 연인관계이며 계속해서 무전기로 수다를 떨고 있다. 그 밖에도 마크가 항상 무전기(워키토키)로 상황을 점검하고 있기 때문에 새 인형옷을 입고 있는 암살자를 한 명 죽였다면 반드시 무전기를 주워서 암살자들의 위치를 파악하도록 하자. 마크와 레이먼드는 각각 돌격소총과 저격총으로 암살을 계획하고 있고 안젤리나는 소음기를 단 권총을 가지고 있다. 다른 누구 하나를 죽여도 생존자가 있으면 암살에 나서기 때문에 시간제한이 있는 미션. 특히 안젤리나와 레이먼드 커플의 경우 둘 중 하나가 사망했다는 사실이 상황 점검 중 밝혀진다면 남은 한 쪽이 폭주해서 일을 내니[21] 저 둘은 상황 점검 전에 먼저 죽여야 한다. 마크는 완성도가 낮은 클래스 2 클론이라서 18개월밖에 못 산다고 한다(주인공 47은 클래스 1).
레이먼드는 살사 클럽, 록 클럽, 블루스 클럽 세 군데 중 한 곳에 랜덤으로 숨어 있는데, 대체 무슨 축제인지 정장을 입었다고 경찰들이 클럽 정문으로 못 들어가게 한다. 따라서 그냥 뒷문으로 은밀하게 잠입하든지, 웨이터나 경찰, 요리사로 변장해서 들어갈 수도 있다.
이 미션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사실 마크가 있는 아지트에서 암살하는 것이다. 시작하자마자 보이는 배달부 빨간 오리가 소변을 보거나 담배 피우는 사이 처리하고 가방을 회수한 후 기절한 알몸오리를 쓰레기통에 처리해준다. 이때 우물쭈물 느리게 처리하다가는 순찰도는 경찰에게 총알 받아먹는 수가 있으니 주의하자. 또는 레이먼드를 처리하고 레이먼드의 까마귀 옷으로 갈아입어도 되는데 레이먼드가 존재할 수 있는 클럽 세군데 중에서 두군데가 주방 직원이 아니면 출입 통제된 구역이라 레이먼드가 있던 구역의 문을 열고 아래로 내려가는 순간 주방 직원에게 걸렸다가는 바로 경찰을 불러오고 레이먼드의 시체가 경찰에게 발각되는 뭣같은 경우가 생길 수도 있으니 근처의 웨이터와 요리사에게 숙면의 기회를 주거나 은밀하게 잠입해야 한다. 처음 하시는 분들은 그냥 편하게 둘 다 눕히시는 것을 추천. 또는 처음 시작하는 호텔 2층의 방 중 하나에 경비가 자고 있는데... 여자 둘이 침대 앞에서 춤 추고 있다. 옷 안갈아입고 대놓고 들어가고 싶으면 아지트 뒷문쪽으로 통해도 된다. 뒷문에는 경비병 노란 오리 셋이 지키고 있는데. 한 명은 주기적으로 밖까지 나가 순찰을 돌고. 다른 둘은 한 명은 건물 안 쪽으로 가끔 들어가고, 다른 한 명은 친절하게도 쓰레기통 앞에서 담배를 피워 준다. 이 기회를 포착했다면 바로 들어가 담배를 피우는 경비를 제압하자. 그리고 시체를 끌고 최대한 쓰레기통으로 밀착해야 한다. 세마리 모두 잠재워 줬다면 유유히 안으로 들어가 2층으로 올라간 후 노란오리가 복도 난간에서 딴청피울 때 잠재워준 후 마크를 처리한다. 발코니에 있을때 밀던가, 독주사를 놓던가, 총으로 쏘던가. 혹은 와이어로 극한 산소체험을 시켜줄 수도 있다. 혹은 짜릿한 암살을 하고싶으면 마크 옆집 서점을 통하면 마크 뒤편으로 갈 수 있는데 여기에 폭탄을 깔아주고 오거나 혹은 배달부의 가방에 폭탄을 넣어 폭탄을 배달해줘도 된다. 안젤리나의 경우 역시 친절하게도 공중에 매달린 피아노 아래에서 담배를 피워 주니 사고사로 처리할 수도 있고 아니면 동전으로 어그로 끌어준 후에 처리하면 된다. 레이먼드는 그냥 위치를 알아낸 다음 웨이터를 처리하고 옷을 빼앗아입은 다음 들어가서 쏴 죽여도 된다.
아니면 옆집 서점으로 간다. 주인에게 들키지 않거나 적당히 처리하고 2층으로 가면 나무 판자로 막혀 있지만 건너편 방에 타겟이 있다. 일반적인 총알은 막히므로[22] 타겟이 나무 판자 바로 앞 의자에 앉을 때 폭탄으로 시밤쾅! 시키면 된다.
알렉산더는 릭에게 실제 사건과는 다르게 47은 암살자들과 한패이며 FBI가 암살을 막았다고 설명하고, 마크 푸라야의 정체가 수명이 18개월인 2급 클론이라고 밝히고는 현 대통령이 추진하는 인간 복제 합법화에 강한 적대감을 드러낸다.
이스터 에그가 하나 있는데, 클럽에 들어가 춤추는 사람들 한가운데에 가만히 서있다보면 47이 리듬을 타며 몸을 흔든다.
제목은 '까마귀 떼'와 '까마귀의 살인'을 뜻하는 말장난.
7.7. 조심하는 게 좋을거야...(You Better Watch Out...)
론 데 하빌랜드(Lorne de Havilland), 채드 빙햄 2세(Chad Bingham Jr). 하빌랜드는 포르노 업자이며 정치가나 종교인의 정사를 몰래 찍어서 그것을 빌미로 돈을 뜯어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신자. 채드는 미국 상원의원의 아들이며 하빌랜드의 클럽에서 댄서와 관계를 나누다가(자그마치 '''하드코어 BDSM''' 플레이였다고 한다 ) 그 댄서를 실수로 죽인 장면이 하빌랜드에게 찍혀서 협박당하는 중.[23] 그러고도 하빌랜드의 파티에 와서 놀고 있는 걸 보면 막장이다.
목적은 저 둘을 없애고 문제의 비디오를 회수하는 것이다. 덧붙이자면 이 미션의 로딩 화면을 보면 저 둘 말고도 " ? " 로 표시된 목표물의 실루엣이 하나 더 떠있는데, 검은 단발머리의 여성으로 프랜차이즈에서 투입한 '최고의 요원'. 즉 47을 제거하기 위해 심어놓은 암살자다. 산타 복장을 베이스로 한 드레스를 입고 47을 꼬시는데, 따라간 후에 먼저 손을 쓰지 않으면 곧바로 컷신이 뜨며 암살자가 47의 뒤로 다가간 뒤 나이프로 47의 목을 찌르게 되어 끔살당한다. 그런데 위의 저 둘만 죽이고 비디오만 빼앗았다면 그냥 쌩까도 상관없다. 나중에 나올 A Dance With Devil과는 달리 이 암살자는 꼭 처리해야 하는 타겟도 아니고, 부가 목표물도 아니다. 그냥 제목대로 조심만 하면 된다.[24] 하빌랜드의 애완견은 그대로 놔두면 암살을 목격하고는 '''문을 열고''' 경호원을 불러와 시체가 발각당할 수 있으니 주방에서 소시지에 독이나 진정제를 넣은 후 하빌랜드의 애완견에게 먹여두는 게 좋다.
시작하자마자 왼쪽으로 가면 정문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뒷문이다. 매우 당연하게도 양쪽 모두 감시 카메라가 있기 때문에 나중에 2층 경비원 사무실(S자가 새겨진 노란 별마크)에서 감시 카메라 녹화 테이프를 회수해야 한다. 정문으로 가면 손님으로 위장할 수 있지만 별 쓸모는 없다.[25] 하지만 뒷문으로 간다면 (가는 길에 있는 담배 피우는 경비의 뒤는 스닉으로 지나가야 한다) 사무실 안에서 혼자 있는 경비병을 제압하고 그 옷을 얻을 수 있으니 매우 이득이다. 단 항구 근처에서 담배 피우는 경비도(산타 모자를 안 쓴 썬글라스 경비) 나중에 사무실 안에 들어오니 담배 피우는 경비 근처에 접근해서 담배를 그만 피우게 하고 사무실로 돌아가는 순간에 그 경비도 제압해야 한다. 아무튼 경비를 제압하고 옷을 입었다면 레이저를 끄고 스태프용 엘레베이터를 타고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하빌랜드가 있는 곳으로 가려면 경비 옷으로는 안 되고, 경호원이나 사진사의 옷을 훔쳐 입어야 한다. 이 사진사는 역시나 매우 친절하게도 시체를 숨길 수 있는 폭포 앞에 앉아 있다. 주변에 눈이 없을 때를 노려 제압하고 폭포 안으로 시체를 유기하자. 사진사 옷을 입으면 촬영실로 갈 수 있는 엘레베이터를 탈 수 있다. 하빌랜드는 여기서 사진사가 여자들 사진 찍는 모습을 구경하러 오는데, 여기서 조명을 떨어뜨려 사고사 시킬 수 있다. 그런데 이 상황에도 애완견은 47을 보고 짖는다. 아니면 발코니에서 하빌랜드가 끽연중일 때 콱 밀어버려 사고사 처리해도 되고. 빙햄은 최음제를 먹여 여자와 한판(?)하게 만들면 거사가 끝나고 혼자서 바람 쐬러 나간다. 눈 오는 한겨울에 수영복 팬티만 입고. 아무튼 이 때 몰래 접근해서 콱 밀쳐버리자. 역시 사고사로 처리할 수 있다. 이 바람 쐬는 발코니에서 위를 쳐다보면 빙햄이 여자들과 놀고 있는 수영장의 유리 바닥이 보인다. 총으로 쏘면 유리니까 당연히 깨지면서 빙햄과 여자들이 바닥으로 쏟아진다. 당연히 사고사 처리된다.
울면 안 돼로 알려진 캐럴송의 가사로 한 암살자가 파견된 상태이니 조심하라는 뜻도 있다.
7.8. 미시시피에서의 죽음(Death on the Mississippi)
스킵 멀둔 선장(Skip Muldoon)과 그의 부하인 게이터 갱단원 6명.[26] 추가적으로 '''멀둔과 멀둔의 '조카'가 찍힌 매우 부끄러운 사진'''도 회수해야 한다. 멀둔은 겉으로는 관광용 증기선 "에밀리"호를 운영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 증기선을 통해 마약을 유통하는 "게이터(Gator)" 라는 갱단의 두목[27] 이며 암살의 이유도 그것인 듯하다. 멀둔과 배의 웨이터들은 Ang한 관계. 위에서 말했듯이 배의 2층 선원 구역에 존 르블랑(아래 참고)이 스킵에게 악어 사냥할 때 쓰라고 보내 준 F2000이 탄약, 케이스와 함께 놓여 있으니 참고.
일단 2층 선원 구역에 잠입한 후 라커룸에 들어가서 사무장(Purser) 옷으로 갈아입는다. 윗방의 F2000은 적절하게 눈치봐서 가지고 갈 수 있다. 그 후 4층 레스토랑 구역에서 좀 더 들어가 바가 있는 홀에서 손님이 방으로 샴페인 좀 보내달라며 키 카드를 준다. 방(323호실)으로 가면 VIP 구역 출입증과 턱시도가 있는데 이제 VIP 구역으로 출입할 수 있다.[28] 바로 최상층으로 올라가면 제지를 받을 수 있어서 VIP 주방으로 들어가면 1등 사무장 혼자 있는데 상자가 있으니 처리한 후 상자에 시체를 숨기고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타겟 중 하나를 처리하자.
VIP 주방에는 케이크가 있는데 독을 주사하여 가지고 최상층에 올라가면 들어가기 전에 몸수색을 하니 쇠붙이들은 빼놓고 들어가자. 선장의 책상 위에 케잌을 올려놓으면 선장이 케잌을 먹고 죽는데 똘마니들에게 걸릴 수 있으므로 똘마니들을 먼저 처리하고 선장을 처리한 후 금고에 있는 사진을 가지고 탈출지점으로 돌아가면 된다.
최상층의 몇 명 빼고 웬만한 타겟들은 추락사시킬 수 있지만 최상층 가기 전 4층의 타겟은 담배를 필 때 떨어뜨리면 1층에 탈출지점의 구조물에 걸려 죽어 아래에서 순찰중인 경호원에게 발견될 확률이 높아 VIP 주방에 왔을 때 처리하는 것을 추천한다.[29]
배의 최상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난간옆을 탄 뒤 배 아래로 떨어지면 탈출지점인데, 탈출용 배 옆으로 떨어진뒤 탈출키를 연타하면 죽기 직전 탈출 가능. 탈출용 배 위로 떨어지면 탈출 키가 활성화가 안되어서 사망한다. 간혹 탈출하면서 사망 모션이 나오지만 미션은 성공된다.
이를 이용해 미션 시작 직후 우측의 갱 처치, 1등 사무장 기절후 환복, 선채에서 키스중인 갱이 방에 혼자 남았을때 처치, 이후 최상층에서 갱과 목표 각각 처치후 사진 입수, 다시 수트 환복후 난간에서 탈출지점까지 떨어지면 빠르게 클리어할수 도 있다.
상당히 해괴한 이스터 에그가 있는데, 선원 한 명을 기절시키거나 죽여서 엔진룸 2층 입구의 오른쪽 난간으로 떨어뜨린 후 게이터 갱 단원을 왼쪽에 떨어뜨리면 '''NPC들이 전원 좀비가 된다.''' 외형까지 바뀌진 않고 걸음걸이[30] 가 바뀌는 수준이지만. NPC 전원이 47에게 느릿느릿 몰려와서는 주먹으로 때리는데, 심지어 쏴 죽여도 잠시 뒤에 부활한다.
제목은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소설 나일강에서의 죽음(Death on the Nile)의 패러디.
7.9.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 때까지(Till Death Do Us Part)
신랑과 신부의 아버지. 미션 배경은 미국 남부 시골 분위기 물씬 풍기는 대저택의 결혼식. 몇몇곳에 남부군 깃발도 걸려있다. 그 신랑이라는 것은 전 미션에서의 멀둔 선장의 아들인 행크 리치 멀둔(Hank Leitch Muldoon). 신부의 아버지는 남부의 마약 밀매조직 "블루 클로즈(Blue Claws, 겉으로 내건 사업체 이름은 "블루 크랩(Blue Crab)")"의 보스 존 르블랑(John LeBlanc)으로 과대망상증에 걸려 UFO가 존재한다느니, 정부가 음모를 꾸미고 있다느니, '''클론 연구소'''가 존재한다느니 하는 음모론을 믿고 있는 레드넥이다. 전 미션의 스킵은 그의 배다른 형제.[31] 신부의 이름은 마고 르블랑(Margaux LeBlanc)으로 전 미션에서 사진에 나온 '''스킵과 부적절한 관계'''의 당사자. 마고 르블랑이 조직을 자신의 손에 넣기 위하여 스킵과 남편, 아버지의 암살을 의뢰한 듯하다. 실제로 미션 중에 총을 든 47를 보아도 놀라지도 않고 목격자로서 정보를 제공하지도 않는다. 특이하게도 이 미션에서는 야외에서 마음대로 소리가 나는 총을 대놓고 들고 다닐수도, 쏴 제낄 수도 있다. 이 미션에서 흔히 보이는 Six Shooter도 야외에 한해서 소음총이 된다. 신랑의 경우는 케이크의 휘핑 크림에 독 주사 투여, 부엌에서 케이크에 손대고 있을 때 처리, 도르래에 폭탄 설치하고 피아노 칠 때 터트려서 샹들리에 떨구기, 선물상자에 폭탄 넣어서 피아노 옆에 떨구기, 카톨릭 신부로 위장해서 마당의 벨을 울린 후 결혼식을 진행하고 식이 완전히 끝났을 때 뒤에서 총으로 헤드샷[32] 등의 방법이 있고, 아버지는 저택 밖의 이복형제 무덤에서 중얼거릴 때 헤드샷 혹은 무덤으로 밀어버리기, 2층의 개인 방에서 TV를 보고 있을 때 와이어로 교살하거나 독주사를 놓는 등의 방법이 있는데 모두 저택을 지키는 갱단원 복장이 필요하다. (1층 오른쪽 구역-락픽 혹은 주방을 통해 가야 함-에 주기적으로 통로를 감시하러 문을 열고 살피는 조직원이 있는데, 그의 시선을 일부러 끌어 유인하고 기절시킨 후 근처에 있는 신부 방의 창고에 처박아 두면 끝.)
사족으로 이 희대의 막장녀 마고는 이 미션의 짜투리 기사에서 자기 아버지와 남편이 될 예정이었던 사촌의 재산을 모조리 처분해서는 어디로 떠났다고 하는데, 다음 미션인 A House of Cards의 짜투리 기사를 보면 그 돈을 가지고 라스베가스에서 가명으로 띵가띵가 놀고 있다. 행크 리치의 프로필을 보면 신부를 매우 아끼는 순정남인 것 같은데 정작 그렇게 아끼는 신부가 자신의 암살을 의뢰한 장본인이니 참 안습이다.
참고로 이 미션에서는 무쌍을 하기 대단히 어려운데. 다른 미션과 달리 이 미션의 시민들 (하객들)은 거의 대부분이 총을 소지하고 있어서 47이 적으로 판명되면 경비병과 암살 대상과 함께 한 마음 한 뜻으로 총을 갈겨온다. 하객들 중 한 명이 술을 너무 마셔서 토하려고 빠지는데, 이 하객을 제압하거나 자연히 잠든 사이에 옷과 초대장을 빼앗을 수 있다. 그 뒤의 플레이는 자유. 플레이 예시를 하나 들면, 집의 연회장을 통해 밖으로 나가 벽에 부착된 파이프를 이용해 옥상으로 올라간 뒤 별관에서 WA 2000으로 저격하는 방법이 있다. 신부의 아버지의 경우에는 집안 무덤에 있을 때 저격하면 되지만 신랑의 경우에는 저격하고 바로 별관 안으로 숨지 않으면 하객들이 47을 목격하고 총을 빼들고 달려든다.
사일런트 어쌔신 등급을 받기 매우 수월한 스테이지 중 하나다. 시작하자마자 파티 초대권을 훔친 뒤에 춤추는 사람들을 지나 문지기들이 지키고 있는 정문 및 여러 문들을 거쳐 건물을 가로지르면 뒷마당이 나온다.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가드가 의자에 앉아있고 더 가면 문이 하나 있는데 그 문으로 타겟 중 한명인 의뢰인의 아버지가 나온다. 마침 옆에 상자가 있으므로 교살 후 상자에 넣어주면 처리 완료.[33] 단 가끔 가드가 담배 피고 뒤를 돌아보기도 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타겟을 처리하고 건물로 다시 들어와 케이크에 독을 발라준 후 옷을 입고 시작 지점으로 돌아가거나, 가드를 조심하며 계단을 통해 다락방으로 올라가 지도 기준 왼쪽 위에 있는 느낌표 표시 지점에 폭탄을 장착한 다음 1층으로 내려온 뒤에 신랑이 피아노 앞에 설때 폭탄을 터뜨려 샹들리에를 떨어뜨린다. 타겟이 죽었다는 메세지가 뜰때 보트로 탈출하면 OK.
노멀 난이도 기준으로 정 귀찮다 싶으면 초대권을 얻고 냅다 뛰어서 폭탄 2개나 소음무기로 몰래 긁어준 다음에 탈출지점으로 뛰어가면 사일런트 어쌔신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이스터 에그가 2개 있는데 하나는 저택 앞마당에서 사람이 없는 쪽에가서 소음기를 단 실버볼러를 쏘면 팬티만 입은 남자들이 단체로 나와서 박수를 쳐준다. 두 번째로 마당의 춤판에서 가서 가만히 있으면 하객들과 춤을 추는 47을 볼 수 있다.
제목은 결혼식에 흔히 쓰이는 축사로 말 그대로 '''죽음'''으로 갈라지는 상황을 의미한다.
7.10. 카드의 집(A House of Cards)
모하마드 빈 파이살 알 칼리파(Mohammad Bin Faisal Al-Khalifa), 헨드릭 슈머츠(Hendrik Schmutz). 그리고 과학자 타릭 압둘 라티프(Tariq Abdul Lateef). 알 칼리파는 사우디의 높은 인물(Sheikh)[34] 이고 헨드릭은 남아공 출신 백인 우월주의자이며 이 두 사람의 DNA 정보 거래를 막기 위하여 두 사람과 DNA 감정을 위해서 불려온 과학자인 타릭을 제거하는 것이 목적. 겸사겸사 그들이 가져온 다이아몬드도 챙긴다. 장소는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아랍풍의 카지노 호텔.
시작하면 호텔 지하 1층 바에 헨드릭만 있고 타릭과 알 칼리파는 시간차를 두고서 차례차례 리무진을 타고 호텔에 온다. 타릭은 8층 객실로 올라가고 알 칼리파는 지하 1층 바로 내려가며 헨드릭은 타릭이 객실로 이동하고 나서 시간 좀 지난 뒤 7층으로 올라간다. 헨드릭과 타릭은 이 때를 노려서 엘리베이터에서 교살시켜 처리할 수 있다.
알 칼리파 처치 시에는 저격소총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헨드릭과 타릭을 잡고 8층 카드 키를 얻은 다음 8층으로 올라가서 소방 알람을 울리면 객실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튀어나와 엘리베이터 앞에 모이는데, 눈치 봐서 튀어나오는 타이밍에 숨어 들어가 있다가 문 밖에 혼자 있는 경호원도 처리하자. 이때쯤이면 알 칼리파가 카지노에 도착해 있는데 테이블 위에 있는 휴대폰으로 알 칼리파에게 전화를 하면 카지노 제한구역 뒷문을 통해 밖으로 알 칼리파가 나올때 저격한다. 이제 방에 있는 케이스를 가지고 탈출지점으로 가면 끝. W2000 비용이 아까우면 탈출 지점 앞에 가방 하나 놔두고 다시 올라가서 가방 하나를 더 가지고 오자. [35] 이외에도 헨드릭의 방에서 DNA 가방을 가지고 헨드릭으로 변장한 뒤 알 칼리파와 만나는 방법도 있다. 물론 안에 폭탄을 넣어놓고 적당히 자리를 피해서 시밤쾅...
7층에 가면 웬 뚱뚱한 할머니가 47에게 함께 놀아보자면서 유혹을 하는데 키 카드를 준다. 따라가면 술마시고 뻗어 드러눕는데, 이때 키 카드 하나를 더 얻을 수 있다. 저격총을 챙겼을 경우 할머니가 자는 사이 베란다에 가서 저격총을 조립한 다음 타겟을 쏠 수 있다. 단 저격 후에 방에서 나올때 할머니의 남편이 문앞에 있으니 주의.
변장을 한번도 하지 않고도 최단시간에 사일런트 어새신을 얻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36] 무기는 저격소총 하나면 충분. 로비에서 701호 카드키를 얻어 '''왼쪽''' 엘리베이터에 탄 후 해치로 올라가 저격소총 케이스를 놔둔다. 조금 뒤 803호로 가는 타겟이 타면 해치 위에서 교살시킨 후 재빨리 내려가 다이아 가방을 들고 멀뚱멀뚱 서있는 경비원과 눈 인사를 해주고 문이 닫히면[37] 다시 위로 올려두고 803호 카드키와 라이플 케이스를 챙겨 8층에 내린다. 이후 8층 스태프 구역에 들어가 뒤돌아 앉아 커피를 마시는 웨이터를 마취시킨후 바로 옆의 통에 넣어두고 8층 마스터키를 얻는다.[38] 바로 옆이 경비원 탈의실이라 경비원 4명이 있으니 소리 안나게 조심하자. 그리고 801호로 가면 안에 불쌍한 손님이 한명 있는데 역시 마취시킨후 발코니로 나가 왼쪽 난간을 넘으면 803호로 갈 수 있다.[39] 안에 보디가드가 창밖을 보다가 코드네임 47을 발견하고 제지하려고 나오는데 난간으로 밀어 사고사 처리한다. 그리고 저격소총을 조립하고 조금 기다리면 맞은편 아래로 보이는 706호로 타겟이 DNA 가방을 가지러 들어온다. 먼저 발코니에서 바람을 쐬는데 이때 쏘면 목격자가 생긴다. 침실로 들어가면 유리창을 뚫고 죽여주자. 전문가 난이도 기준 7층 발코니에서 담배피는 웨이터에게 들키지 않도록 발코니 문을 열어두고 객실 안에서 쏘자.[40] 그리고 왼쪽 침실로 가 전화를 걸면 마지막 타겟이 접선 장소에 도착하기 때문에 타이밍이 딱 맞는다. 앉자마자 전화를 받고 일어나 비상구를 통해 혼자 카지노 옥상으로 나오는데 이때는 발코니 오른쪽에 딱 붙어서 쏴준다. 이후 라이플을 넣고 다시 발코니를 통해 801호로 넘어가 나가서 엘리베이터 위의 다이아 가방을 들고 탈출하면 된다. 저격소총 회수 비용이 아깝다면 중간에 701호에 들러 ICA 케이스에 넣어두고 가면 된다.
제목은 카드를 가지고 게임을 하는 카지노의 존재를 암시하는 동시에, 사람들이 비즈니스로 처음 만나 명함(card)를 주고 받는 '일'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7.11. 악마와 함께 춤을(A Dance with the Devil)
표적은 안소니 마르티네즈(Anthony Martinez)와 바나 케이틀린(Vaana Ketlyn) 그리고 노트북에서 ICA를 위협하는 조직에 대한 정보 빼오기. 안소니는 선량했으나 스포츠카와 나이트 클럽에 빠져서 무기 밀매에 손을 댄 타락한 CIA 요원이고 바나는 안소니와 거래하는 무기 밀수 조직의 우두머리이자 에스크리마 검술의 달인인데, 검술을 익힌 만큼 미션 내에서 바나는 항상 지팡이로 위장된 검을 들고 다닌다. 그리고 이 시기 ICA는 프랜차이즈의 공격으로 궤멸 수준에 몰려있어 이 미션이 마지막 임무로 의뢰받고 사무실이 폐쇄될 예정이다, 장소는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클럽이 열리는 장소인 고층건물.
시작지점에서 바로 주차장으로 들어가려하면 제지당하니 일단 왼쪽의 건물 안으로 들어가야한다.[41] 데스크의 경찰에게 말을 걸면 분실물을 확인해보겠다며 좌측 방으로 들어가는데, 가장 안쪽 방까지 따라들어가 제압하고 경찰복을 얻는다. 주차장 입구 경비실에서 카메라 테이프를 구할 수 있으니 경찰 한 명이 담배피러 나갈 때를 틈타 테이프를 훔치고, 주차장 안으로 들어가면 !가 떠 있는 구획 중 한 곳에 하얀색 코스튬이 놓여져 있으니 그걸로 갈아입고 오른쪽 엘리베이터에 타면 된다. 엘리베이터에 탈 때 소지품 검사를 하니 무기는 미리 다른 곳에 숨겨놓자. 무기를 정 버리기 싫다면 엘리베이터 옆에서 담배피우고 있는 경찰을 제압하고 그 앞의 잠겨있는 문을 따서 몰래 진입할 수도 있긴 한데 이번 미션에서는 무기가 그다지 중요하지도 않고 나중에 되찾으러 올 수도 있으니 굳이 그렇게 할 필요는 없다.
안소니는 천국 클럽에서 어떤 여자와 만난 뒤 엘리베이터를 탈 때 그냥 위에서 목졸라 죽여버리면 엄청 어이없게 처치할 수 있다. 다만 이 때까지 기다리려면 시간이 조금 걸리니 빨리 잡고 싶다면 천국 클럽 안쪽 화장실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좌변기를 사용하러 들어오는 안소니를 뒤에서 암살하면 된다. 안소니를 암살하고 그의 옷을 입으면 VIP 취급인지라 소지품 검사를 받지 않으므로 무기를 마음대로 휴대할 수 있게 된다.
시간이 오래걸려 이걸 볼 일은 별로 없겠지만 안소니가 지옥 클럽에 들어갈 때까지 기다리면 바나와 무기거래를 하기 위해 입구에 경비들이 버티고 있는 VIP 룸에 들어가 대기하는데 바로 옆의 영사실을 지키는 경비를 제압하고 들어가서 창문 너머로 소음총으로 쏴도 된다. 영사실 창문이라 유리가 없는데도 안소니는 총을 겨누고 있는 47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바나는 지옥 클럽 공연하는 곳 바로 뒤에 공연용 불꽃을 조작하는 기계가 있는데 이것을 만져주면 공연 끝날 때쯤 통구이가 되어서 사고사 처리된다. 바나가 불타면서 무대 아래의 수조로 떨어지자마자 상어에게 잡아먹히는 것은 덤. 만약 안소니의 복장을 입은 상태로 바나와 맞딱트렸을 경우 바나가 VIP 룸으로 따라오라고 하는데, 따라 들어가면 가면을 벗고 얼굴을 보여달라고 한다. 총 2번 물어보는데, 빨리 처치하지 않으면 바나가 자신이 대면한 인물이 안소니가 아니라 47이 변장한 것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곧바로 검으로 베어버려 즉사하니 조심하자.
또한 프랜차이즈가 고용한 암살자 이브(Eve), 메이나드 존(Maynard John)이 각각 천국, 지옥 클럽에서 직원으로 위장해 대기하고 있으며 그 둘은 프랜차이즈에서 47을 노리고 고용한 암살자. 메이나드는 47과 같은 히트맨이라서 업계 톱이라고 불리는 47과 대결을 하고 싶어한다. 라스베가스에 있는 고층건물에 위치한 천국과 지옥이 테마인 클럽이 배경으로 앤소니와 이브, 그리고 정보가 담긴 노트북은 천국 테마의 클럽에, 바나와 메이나드는 지옥 테마의 클럽에 있다. 두 킬러는 주인공 47과 마찬가지로 각각 진짜 참가자를 제압하고 그들의 신분을 빌려 잠입한 것인데, 지옥 파티의 남성 킬러 메이나드는 원 멤버의 역할이 바텐더여서 큰 탈은 없지만[42] , 천국 파티의 여성 킬러 이브의 원 멤버의 역할이 '''가수'''였던지라, 주기적으로 무대에 올라가서 노래를 불러야 한다. 물론 킬러가 노래까지 잘하는 것을 바라는 것은 무리인지라 그 노래 실력에 대해 사람들(특히 제자리를 항상 고수하고 있어야 하는 천국 바텐더)의 평가는 한마디로 '''OME!!'''[43]
이브는 주기적으로 무기와 정보가 담긴 노트북이 있는 방을 오가는데 안소니의 옷이나 경비의 옷을 입고 방에서 대기하거나, 무대에서 내려왔을 때 47을 알아보고 방으로 유인할 때 처리하면 된다. 단, 이브를 따라 방에 들어오자마자 재빨리 대처하지 않으면 이브와 가까이 붙어있을 시 '''이브가 단검으로 47에게 선빵을 때리자마자 그를 발로 깐 뒤 섬뜩하게 웃어재끼며 단검으로 여러 번 찔러 끔살'''시키는 컷신이 뜨니 매우 조심할 것. 만약에 미리 옷장에 들어가있으면 즉사신이 뜨지 않고 옷장을 향해 칼질하고 온갖 묘기를 부리는데 칼질할때마다 체력이 감소된다. 여기서 이브는 스틸레토를 쓰는데 한번만 맞아도 체력이 엄청 닳으니 주의. 사족으로 이브는 노트북이 있는 방에서 쉴 때 프랜차이즈 관련자로 추정되는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데, 노래비용은 추가로 청구하겠다고 한다. 안소니의 VIP 옷으로 갈아입고 주차장에서 소음기를 단 총을 가져왔다면 그냥 쏘면 되고, 그렇지 못했다면 정보가 있는 방에 들어가자마자 문 왼쪽에 숨어있으면 이브가 나중에 따라들어올 때 문을 지나쳐 살짝 오른쪽을 바라보는 틈이 있으니 그 때 교살하면 편하다.
메이나드는 치사하게 '고문실(Torture Chamber)'이라는 곳으로 47을 데려가서 불끄고 총질을 해대는데, 잘 숨어 있다가 철문이 열리면 따라가 쏴 죽이면 된다. 레드닷이나 스코프를 장착한 실버볼러를 가지고 온 경우, 메이나드를 따라 들어가자마자 쇼파 뒤의 오른쪽 벽에 붙어서 대기하자. 그러면 메이나드가 기관단총을 풀오토 연사->재장전->풀오토 연사->반쯤 난사하는 패턴 이후 오른쪽으로 이동하는데, 기관단총을 쏴재끼게 되어 내부의 선반이 부서지게 되어 생기는 먼지가 걷히고 메이나드의 모습이 보이면 그대로 헤드샷을 날려버리자. 메이나드의 말대로 완전방음된 곳이라 안에서 아무리 총질을 해도 누구 하나 신경쓰지 않는다.
모든 표적을 제거하고 나면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다이애나가 마련한 탈출용 파란색 밴을 타면 완료.
컷신에서 47이 밴을 몰면서 라스베가스를 빠져나가는 중에 뒷좌석에서 스미스가 나타나자 47은 바로 차를 세우고 스미스를 제압한다. 스미스의 머리에 실버불러 권총을 겨누며 이유를 묻자 스미스는 누군가가 인간 복제를 합법화하려는 대통령을 3일 뒤에 암살할 계획이고, 유일한 희망은 47 뿐이라고 대답한다.
47이 묻자 급한 일이 있어서 왔다고 하는데 내용이 누군가가 대통령을 암살할 계획을 입수한 것이다. 즉 사연은 대통령이 클로닝 계획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자 누군가(프랜차이즈)의 마음에 안들어 킬러를 보내 대통령을 암살할 계획인 것이다. 이 말을 들은 47은 정치에 관심이 없다며 왜 너에게 헤드샷을 날리지 말라는 이유를 말하자 스미스는 자기가 돈이 많다고 하고 밴 뒷좌석에 다이아몬드가 든 가방이 있다고 말하며 한탄하고 스미스의 말에 47은 의뢰를 받는다. 그리고 스미스가 의뢰금으로 다이아몬드가 담긴 자루를 47에게 주고 47이 다이아몬드가 담긴 자루를 챙겨 차를 몰고 떠난다.
7.12. 수정헌법 제25조(Amendment XXV)
마크 파르체찌 3세(Mark Parchezzi III), 부통령 다니엘 모리스(Daniel Morris). 마크는 이전에 나왔던 마크와 같은 계통의 클론으로 시리즈 중에서 최고의 완성작이지만 수명에 초조함을 느낀 탓에 47의 유전정보를 노리고 있다. 한편 모리스 부통령은 프랜차이즈의 배후조직인 알파 제록스의 일원이며, 인간 복제의 합법화를 계획하는 대통령을 암살함으로써 조직의 기득권을 지키려고 한다. 그리고 영부인 셔틀짓에 진절머리도 내고 있는 중. [44] 목적은 물론 대통령 암살을 획책하는 두 사람을 죽임으로써 대통령을 지키는 것. 영부인이 있는데 부통령에게 개[45] 산책[46] 을 시키거나 경호원과 바람을 피우는 등 나름 재미있는 인물이다.
장소가 장소인 만큼 들어갈 때 입구에 공항처럼 금속탐지기가 있고 해병들도 여럿 지키고 있는데, 만약 WA2000 저격총을 들고 가려면 미션 시작 전에 반드시 무기 업그레이드의 기타 장비 업그레이드에서 저격총 가방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 가방재질을 뭘로 바꾸는지 총이 탐지가 안 된다(?!). 총가방을 업그레이드하지 않고 그냥 검색대에 내려놓으면 망했어요. 그밖에 총을 들이는 방법엔 몇가지가 있는데, 냅다 입구 오른쪽 펜스 너머로 집어던져 놓거나[47] 일반인 관광객 중 가방을 든 아줌마가 버스 뒷편에서 가방 놓고 담배를 피울 때 거기다 실버 볼러를 집어넣어도 된다. 아줌마는 영문도 모르고 경비들에게 끌려간다. 혹은 아예 해병으로 위장하고 금속탐지기를 뻔뻔하게 통과하는 방법도 있는데, 입구를 지키는 해병 둘 외에 건물 내부와 입구 오른쪽을 천천히 왔다갔다하는 해병이 하나 있다. 이 해병이 입구 오른쪽에 와서 서 있을 때 휴먼실드로 잡아서 바로 앞 버스 뒷편에 숨기고 옷을 빼앗으면 OK. 입구를 지키는 두 명은 가끔씩 주기적으로 좌우로 왕복운동(?)을 할 때 외에는 옆을 돌아보지 않는다. 별로 멀지도 않은 거리에서 인질로 잡힌 해병이 살려달라고 웅얼대고 이후 둘 뿐인 경비 중 한명이 안보일텐데 전혀 신경 안쓴다. 버그성 플레이로 일반인 관광객 아줌마의 가방에 실버볼러를 숨겨놓고 관문대 앞까지 가져간후 금속탐지기 옆 입구에 내려놓은후 탐지기 통과후 탐지기 입구로 나가려고 모션을 취해서 문이 열리면 다시 가방을 들고 탐지기 통과없이 그냥 들고 들어갈 수 있다... 그후 화장실에서 실버볼러를 꺼내면 된다
일단 동관(East Wing) 안쪽 화장실에서 화장실에 드나드는 박물관 안내인을 기절시키고 옷을 뺏어입는다. 이 화장실은 그 안내인을 제외하면 아무도 안들어오니 안심해도 된다. 안내인은 문 뒤에 숨기고 나와 보안 사무실에서 본관(Main Building) 키 카드를 챙기고 덤으로 CCTV 녹화 테이프도 빼놓자. 창문으로 나와 벽을 타고 위로 올라와 직진하여 또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목수 2명이 있는데 그냥 무작정 들어가면 당연히 경비병을 부르니 인내하며 기다려야 한다. 그러다가 타이밍을 봐서 들어가 왼쪽 끝방 느낌표에서 목수 옷으로 갈아입고 바로 그 방에 있는 창문으로 내려가 정원으로 내려가지 말고 지붕을 따라 가면 출입문이 있는데 요원 하나가 담배를 피우러 주기적으로 나온다. 요원이 들어갈 때 따라 들어가 바로 보이는 문 앞에서 대기하다가 숨어 들어가서 요원 복장으로 갈아입는다. (본관에서 요원 복장과 키 카드를 획득했으면 앞의 과정은 생략.)
이제 오벌 오피스로 내려가 파르체찌를 처리하고 부통령을 처리하면 되는데 파르체찌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우왕좌왕하고 경보단계가 상승하기 때문에 부통령을 먼저 처리하는 편을 추천한다. 뜰에서 개 산책시킬 때 잘 눈치봐서 머리를 따버려도 좋고, 목수로 변장, 도구상자에 폭탄 집어넣고 폭파사켜도 되고. 혼자 집무실에 들어왔을때 처리 후 피아노 옆 상자에 넣어도 되는 등 방법은 다양하다.
부통령이 개 산책을 시키고 개를 영부인에게 데려다 주고 나오는 중간 방에 상자가 있으니 처리한 후 서관(West Wing) 키 카드도 챙기자. 이제 서관 1층으로 가 오벌 오피스에서 파르체찌와 대면하는데 파르체찌는 47 뒤의 문을 폭탄으로 터뜨려 그 충격으로 47이 쓰러진 틈을 타 냅다 도망가기 시작한다. 쫓아가다보면 파르체찌가 본관 위로 올라가는 사다리 앞에서 진을 치고 커스텀 1911로 47을 공격하는데, WA2000을 가지고 왔다면 멀리서 헤드샷을 갈겨주든가, 사전에 그쪽을 지나칠 때 지뢰밭을 만들어서 도착과 동시에 시밤쾅을 하든가, 알아서 처리하고 유유히 탈출하면 끝.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는 부통령이 처음 강아지를 산책시키러 나갔을 때 Oval Office에 있는 파르체찌와 창문을 통해 대화를 하는데, 그 창문 주변에 미리 폭탄을 설치해놨다가 대화가 이루어지는 순간에 터뜨려 더블킬을 하는 방법도 있다. 파르체찌와의 추격전을 건너뛸 수 있고 C4 외에 아무런 무장도 필요하지 않기에 그냥 맨몸으로 시작해서 옷 한 벌 훔쳐입고 폭탄 하나로 해결되는 간편한 공략법.
제목은 대통령이 사망하거나 기타 다른 이유로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질 시, 대통령의 직위와 권한을 부통령에게 승계한다는 조항으로 대통령의 관저와 대통령의 암살을 암시하고 있다.
7.13. 진혼가(Requiem)
주인공, 혹은 그를 제외한 장례식 참석자 전원. 타겟은 프랜차이즈 우두머리인 전 FBI 국장 알렉산더 릴랜드 케인(Alexander Leland Cayne)과 그의 경호원들. 그리고 곁다리 희생자로 불쌍한 신부님과 릭 헨더슨(Rick Henderson) 기자다. 히트맨 시리즈의 전통(?)인 마지막 학살 미션의 계보를 잇는 미션. 그리고 메인 메뉴에서 배경으로 보이는 장례식장은 바로 이 스테이지의 모습이다.
의외로 미션 시작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PC판 기준으로 이동키(W,A,S,D)를 마구 누르다 보면 47의 체력 게이지가 차오르다가 부활한다. 만약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갈 때까지 가만히 놔두면 정말로 하관을 해버려서 게임 오버. 처음 되살아날 때 총알은 한정되어 있고 쪽수도 밀리는데다가 쌍권총이라 재장전 시간도 오래 걸리는 와중에 적들 중에는 MP7으로 긁어대는 놈들도 있으니 신부가 왼쪽 발치에 올 때쯤 일어나서 인간 방패로 삼아 벽으로 붙거나, 맵에 느낌표로 표시된 도구 창고로 냅다 튄 후 그 안에 짱박혀 있으면 적들이 열심이 쫓아오다가 들어오지 않고 앞에서 대기만 한다. 인질을 잡을 경우 최종 보스 케인은 인질의 목숨따위는 안중에 없고 그냥 쏴버리니 주의. 부하들이 정리됐으면 길을 따라 적들의 차량이 주차된 곳으로 가서 케인이나 헨더슨 기자가 대피해 있으면 죽이고 출구로 가면 끝. 케인은 휠체어를 타고 있기 때문에 굳이 총알 낭비할 것도 없이 계단으로 유인하면 알아서 계단 아래로 굴러 떨어져 죽는다. 만약 헨더슨 기자를 마지막까지 살려뒀다면 출구까지 도망가서 문 좀 열어달라고 애원하는데,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때는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주자[48] . 이 미션이 끝나면 다이애나가 47과의 연락이 끊겼다는 언급을 하고, 중국풍 가게에 들른 47의 컷신이 나오며 진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다. 이 때 나오는 노래는 Tomorrow never dies.'''클럽 미션에서 음치 암살자가 부르던 노래다!''' 노래는 원곡이 흘러나온다.[49]
마지막 미션에서 적들 차량이 주차된 곳으로 가면 검은색 승용차 앞에 다른미션에 안나오는 희귀한 검은색 SUV가 주차되어 있다.
제목은 장례식장을 암시하는 동시에, 잘하면 적대 조직의 마지막, 잘못하면 주인공의 마지막을 암시한다.
8. 기타
- 메인 매뉴와 엔딩에 쓰인 곡은 아베 마리아로 오스트리아 빈 소년 합창단의 다니엘 페렛이 부른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를 베이스로 재편곡한 곡이다. 노래 가사는 성모 마리아에게 죄인을 용서해달라고 청하는 내용의 노래인데 살인청부업으로 먹고 사는 자신을 용서해달라는 것일 수 있고 또는 타겟을 죽여서 당신께 보내니 그의 죄를 용서해 달라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 대부분의 미션 제목들은 은유적인 의미가 많이 함축되어 있다.
- 신문 기사에 케인 앤 린치: 데드맨의 패러디가 있다. 죄수 후송차가 털려서 그 안에 있던 죄수들이 도망갔다는 기사는 The7에 의해 벌어졌던 후송차 강탈 사건을 기사화 한 것.
[1] 목격자 매수는 5만 달러/15점 차감, 경찰서장 매수는 10만 달러/40점 차감, 신원 위조는 20만 달러/'''악명도 리셋'''의 효과가 있다.[2] 플레이어가 사용한 무기 명칭을 그대로 출력하는 방식이라 경찰이 '범행에 사용된 무기는 커스텀 된 WA2000이다'라거나 '섬유 와이어', '원격조작 폭탄' 같은 것까지 정확하게 파악해버린다.[3] 컷신을 보면 집안에 휠체어 전용 리프트를 설치를 해놓았다.[4] 등장은 전작들에서도 했으나 WA2000은 나오는 미션이 한정되어 있고, 정장도 미션 시작할 때 입는 옷 취급에 불과해서 실버볼러 외에 별 비중이 없었다. 실버볼러도 그냥 여차하면 버리고 와도 별 문제가 없었다.[5] 또, 어디까지나 DVD를 소장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설명이지만, 1.1버전의 경우 과자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CD없이 실행하려면, 미니 이미지 파일과 securom loader를 통해 실행해야 한다.[6] 엘리베이터 위에서 엘리베이터에 탄 타겟에게 사용했때 타켓이 목을 움켜쥐고 켁켁거리며 발버둥을 치다가 숨이 끊겨서 축 늘어져 낚시하듯이 끌어올려지는 모션이 나온다.[7] 현실에도 알러지 환자를 위한 비금속 주삿바늘이 있다.[8] 예를 들어 경비가 두 명일 때 한 명을 마취주사로 조용히 재운 다음 다른 한 명을 인간방패-기절로 재운다.[9] 정확히는 동전 소리에 시선을 돌렸다가 47을 보자마자 다시 복귀한다.[10] 다만 SLP .40을 줍지 않은 상태에서는 탄약 대신 SLP .40을 수집하니 처음 한번은 주위에 사람이 없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이후에는 경비원 옆에서 먹어도 자동으로 탄약으로 들어오니 상관없다.[11] 소음기 등 몇몇 부품들은 미션이 진행되면서 후반부에 상위호환 부품이 나온다.[12] 쪽지를 읽어 보면 스킵에게 악어 사냥용으로 선물해줬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13] 일격사를 하면 일반 식칼과는 다르게 뒤에서 머리를 내려 찍는데, 경쾌한 딱!소리가 난다[스포일러] 마크 파르세찌 3세.[미션] 도중 볼 수 있는 금발머리에 군청색 정장을 입은 남자로 이름은 렉스 스탠턴이다.[14] 이 미션에서 ICA에 알바로를 처리하라는 의뢰한 사람은 알바로에게 당한 소녀의 부모로 보인다.[15] 그냥 2층 관람석에 앉아 있으면 3층에서 각도가 안나온다.[16] 재활 센터 밖에 경찰관들이 배치된 것은 그렇다 쳐도 주병동(Main building) 곳곳에 선글라스 끼고 가운을 입은 무장한 인물들이 '환자 경호원' 명목으로 돌아다닌다.[17] 잡담하는 것을 들어 보면 최근에 처음 보는 알비노 의사(아마 마크 푸라야 2세나 마크 파르체찌 3세)를 봤다고...[18] 이스터 에그가 있는데 특정행동을 한다음 바비큐 오븐에 기름을 붓고나서 여자가 바비큐 오븐에 의해 바비큐가 되는 동안 FBI 요원들이 우르르 나오는데 급박한 상황인데 불구하고 노래를 부른다. 이후 타겟이 처리되면 해산한다.[19] 동계올림픽 국가대표팀으로도 나갔었지만 재기불능의 부상을 입고 킬러로 전직했다.[20] 서커스에서 그네 타기와 사격을 배웠다. 그런데 어머니가 사고로 죽은 것에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아서 한동안 마약과 매춘에 빠지는 등의 막장 인생을 살았다. 들리는 바로는 자신을 강간하려는 손님을 석궁으로 쏴 죽인 이후 사격 재주를 킬러 일에 써먹기로 하고 킬러가 됐다고 카더라.[21] 안젤리나는 국무부 장관 바로 근처까지 닥돌해서 칼로 장관 목을 냅다 그어버린다.[22] 철갑탄에 뚫리는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음[23] 그래서 그런지 수영장에 같이 들어온 여자가 자기 바로 옆에 앉아서 꼬셔도 꺼지라며 따귀를 때린다. 물론 웨이터에게 최음제를 받아 채드가 마실 잔에 타면... [24] 애초에 지도에도 민간인(회색)으로 뜬지만, 그녀를 따라 들어갔을 시 47을 끔살시키기 위해 그의 뒤로 이동하면서 "남자들은 참 단순하다니까"란 말을 꺼내며 47을 죽이려 하는데, 여기서 PC판 기준으로 M 버튼을 누르면 '''지도에 빨간색(타겟)으로 뜬다.''' 이 때는 암살자를 죽여도 등급에 영향을 받지 않으니 암살자가 위의 대사를 하며 47을 죽이려 하기 전에 실버볼러로 헤드샷을 날리던가, 암살자가 47의 뒤에서 나이프를 꺼내는 타이밍에 그녀의 뒤로 재빨리 이동하여 독주사를 놓거나 와이어로 목을 졸라버리자. 암살자를 제압했을 경우 방 안의 소파 뒤를 보면 암살자와 같은 옷을 입은 트윈테일 금발머리 여자가 기절해 있다. 원래 방에 있었던 여자인 듯하며, 암살자가 그녀를 기절시키고 자기가 별장 내에서 그 여자로 변장한 듯.[25] 그런데 사실 정문으로 갈 때 벽에 딱 붙어서 엘리베이터 문 앞까지 이동해서 탑승하면 감시 카메라에 안 찍힌다. 물론 녹화 테이프를 회수하지 않은 채 나온다면 내릴 때도 신경써야 할 테니 녹화 테이프는 꼭 회수하자.[26] 갱단원 특유의 남부연합 국기가 그려진 캡모자가 특징. 각각 자주색 반팔 티셔츠를 입은 갱단원이 에버렛 제퍼슨(Everett Jefferson), 상의로 조끼만 입고 선글라스를 낀 갱단원은 윌리엄 S. 코르피츠(William S. Corfitz), 코르피츠와 똑같이 상반신에 조끼를 입고 있지만 선글라스를 끼지 않고 콧수염을 기른 갱단원(3층에서 승객과 복도에서 찐한 키스를 나누고 있다.)이 주니어 오 다니엘(Junior O'Daniel), 런닝을 입고 샷건을 든 갱단원은 애덤 헨드릭스(Adam Hendrikson), 연녹색 계열의 반팔 티셔츠를 입은 갱단원은 일라이저 크룹(Elijah Krup), 마지막으로 상의를 벗고 선글라스를 낀 갱단원이 조 네트버그(Joe Netburg)다.[27] 세간에는 그저 루머로만 알려져 있다.[28] 혹은 이 323호실 근처를 돌아다니는 사무장이 있는데 화장실 갈 때 따라가서 잠재워주고 옷을 갈아입어도 된다. 게다가 이 사무장은 마스터 키도 갖고 있어서 4층 VIP 손님을 찾아갈 필요가 없어진다.[29] 물론 사고사이므로 걸려도 별로 패널티는 없다.[30] 그냥 평범하게 느린 걸음일수도 있고 정말 좀비처럼 상반신을 비틀어대며 걷기도 하는데, 사실 이건 47이 시체를 끌고다닐 때의 모션이다.[31] 형제가 스킵 말고도 한 명이 더 있는데, 그의 묘지에서 형제가 음모론 때문에 죽었다는 타령을 하기도 한다.[32] 돌아가는 하객들 중 그 누구도 뒤를 안 돌아보니 마음껏 처리하자.[33] 혹은 계단을 내려가려 할 때 뒤에서 힘차게 밀어주면 별로 높지도 않은 계단인데 넘어져 죽는다. 굳이 사고사로 처리하고 싶다면 한번 해보는 것도 좋다.[34] 세계적인 제약회사 APEX International의 회장이라고 한다. 그런데 리무진을 타고 도착해서 카지노의 거래 장소로 내려가는 길에 한 손님에게 카지노(카지노 테마가 아랍풍이다) 직원으로 오해 받는다.[35] 사실 미션 시작하고 호텔로 들어가서 카지노로 내려가는 계단 오른쪽에 여직원이 서 있는 프론트 데스크로 가면 47이 가명으로 예약한 701호실의 키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이 701호실에는 ICA 박스도 있고 (난이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TMP와 폭탄도 제공되니 저격총을 사용할 생각이라면 701호 카드 키를 얻어두는 게 낫다. 여기다 넣어두면 회수로 처리되기 때문[36] 전문가 난이도 기준이라 세세한 부분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37] 한번에 하려다간 시간이 부족해 발각당한다. 하지만 가방을 그냥 두면 경비가 챙겨가버린다.[38] 803호는 보디가드가 지키고 있어서 정면으론 그냥 못들어간다.[39] 버그인지 소파에 앉아 TV를 볼 때는 주사기가 안 꽂히니 일어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40] 시가전에서도 필수 생존 전략이다. 건물 내에서 밖으로 사격할 때 총구를 창 밖으로 내면 발각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41] 이 때 카메라에 필연적으로 찍히게 된다.[42] 사실 NPC 입장에서는 아주 탈이 없는 것은 아닌데, 지하 주차장에 가보면 지옥 클럽의 손님 한명이 오장육부를 다 게워낼 기세로 토하고 있다.[43] 이브의 이 청각 테러 노래 파트를 담당한 성우는 개발사인 IO 인터랙티브의 애니메이터 바바라 버나드(Barbara Bernad)라고 한다. 일반 대사 파트를 담당한 성우는 따로 있다. 원곡은 Swan Lee의 Tomorrow Never Dies이다.[44] 미션 인트로에서 여조카(Niece) 생일이라면서 전화 통화를 하는데 그 "여조카"는 물론 마크를 지칭하는 말이다.[45] 웃기게도 개 이름은 주인이 하는 짓(불륜)과 참 안 어울리게도 저스티스(Justice)[46] 헌데 잘 보면 개 산책 중에 오벌 오피스에서 대기중인 마크와 창문을 사이에 두고 대화하기도 한다.[47] 다만 이 경우 순찰하는 해병이 안보는 타이밍에 맞춘 후 빨리 들어가지 않으면 해병이 회수해서 경비실에 가져다둔다.[48] 핸더슨은 자기가 보고 들은 것을 아무에게도 발설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면서 싹싹 비는데, 잘 보면 손에 녹음기를 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49] 사족으로, 이 노래를 부른 밴드 Swan Lee는 2005년 9월 해체했다. 게임의 마지막 미션의 시간적 배경도 2005년 9월.